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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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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 Research (Catch The Ti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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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탐방노트, 뉴스,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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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머노이드' 매출 380조 청사진, 이재용 반도체 이후 먹거리 '로봇'에 걸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간스탠리에 따르면 2050년 4조7천억 달러(약 65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상당한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모간스탠리 측은 “삼성전자는 휴머노이드 로봇만으로 2050년 1660억 달러에서 최대 5060억 달러의 매출을 만들 기회가 있다”이라며 “평균으로 삼성전자는 약 2710억 달러(약 378조 원)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378조 원은 지난해 삼성전자의 전체 매출인 301조 원보다 25% 더 큰 규모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이 올린 111조 원과 비교해서는 3배 이상 높은 수치다.게다가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포함된 하드웨어와 사후 서비스 등 부가수익을 제외한 추정치다.

삼성은 로봇에 사용될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 삼성SDI의 배터리,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 등을 생산하고 있어, 그룹 전체 수익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https://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413136
뉴욕증시, 'AI 거품' 의구심 여전…하락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이틀째 동반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증시 고평가' 발언이 잔향을 남긴 가운데 엔비디아와 오픈AI의 대규모 투자 또한 여전히 'AI 거품론' 의구심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는 이틀째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미 주가지수가 고평가라는 인식이 시장에 팽배했던 상황에서 전날 파월이 "상당히 고평가된 것 같다"고 발언한 점은 조정의 빌미가 되고 있다.

S&P500 지수는 이틀간 0.8% 떨어졌고 나스닥 지수는 1% 이상 떨어졌다.

주가 고점 인식과 더불어 AI 산업도 거품이 낀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지속되고 있다. 엔비디아와 오픈AI가 체결한 1천억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이 실상 '순환출자' 구조라는 지적 속에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진 것이다.

엔비디아와 오픈AI의 거래는 엔비디아가 오픈AI에 자금을 지원하고 오픈AI가 수익을 내면 그 돈으로 엔비디아 칩을 구입하는 구조로 돼 있다.이는 과거 닷컴버블 시기 일부 통신 장비 업체가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특정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그 돈으로 장비를 구입하게 한 사례와 흡사하다는 게 월가의 지적이다. 그러면서 이같은 '돌려막기'는 거품 붕괴를 앞두고 나타난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마이크론은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AI 거품론 경계 속에 3% 가까이 하락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5008400009
인텔 애플에 투자 요청, 인텔 주가 6% 이상 급등 - 뉴스1

인텔이 애플에 투자를 요청했다는 소식으로 인텔의 주가가 6% 이상 급등했다.24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6.41% 급등한 31.22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도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인텔이 애플에 투자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만약 성사된다면 인텔에 엄청난 호재라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앞서 엔비디아는 50억 달러를 투자, 인텔의 지분 4%를 확보했었다.

트럼프 행정부도 약 100억달러를 투입, 인텔 지분 10%를 인수했었다.

이뿐 아니라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도 인텔에 20억달러를 투자했었다.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을 구하기 위해 미국 정부는 물론, 글로벌 기업이 나서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애플도 인텔에 투자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924169
관세 폭탄 잘 버티는 줄 알았는데…한국 수출 반도체 빼면 ‘마이너스’ - 매일경제

한국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철강과 석유화학 같은 주력 품목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데 반해, 반도체는 D램·낸드 제품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같은 인공지능(AI) 품목 확대에 힘입어 ‘나 홀로 선전’하는 양상이다.

24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8월 중 반도체 수출액은 1042억94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가 한국의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3.0%로 높아졌다. 2023년까지만 해도 전체 수출액의 15.9%였던 반도체 비중은 지난해 21.0%로 올라선 데 이어 올해 비중이 더 확대된 것이다.

반도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한국 수출 실적에 착시를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8월까지 한국의 누적 수출액은 4538억27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실적 4499억1700만달러를 뛰어넘었다. 약 0.87% 성장한 것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화공품(-8.0%), 자동차 부품(-5.6%), 기계(-5.0%), 철강(-3.8%) 등은 역성장했다.

https://m.mk.co.kr/news/economy/11428532
마이크론, HBM 시장 2위 등극…2분기 연속 삼성 추월 - 전자신문

2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HBM 시장 점유율은 출하량 기준 SK 하이닉스 62%, 마이크론 21%, 삼성전자 17% 순으로 분석됐다. 1분기(마이크론 18%, 삼성전자 16%)에 이어 2분기에도 삼성전자를 앞선 것으로, 2분기 들어서는 격차를 더 벌렸다.

마이크론의 지난해 연간 점유율은 8%로 알려졌다. 올해 점유율이 급증한 건 SK하이닉스에 이어 HBM3E 12단 제품을 엔비디아에 두 번째로 공급한 것이 결정적 배경으로 풀이된다. 경쟁사 대비 30%가량 낮은 전력효율을 앞세워 출하량을 늘린 결과다.

마이크론은 내년 HBM 사업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회사는 최근 고객사 요구 성능에 부합하는 초당 2.8테라바이트(TB/s)의 대역폭과 초당 11기가비트(Gbps)를 초과하는 HBM4 12단 샘플을 출하했다고 전했다. HBM4은 내년 2분기에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HBM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마이크론이 2위로 올라선 가운데 삼성전자도 반전을 꾀하기 때문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고객사 품질 평가를 순차적으로 통과할 경우 내년 점유율이 3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SK하이닉스도 발 빠르게 HBM4 양산 체제를 갖추며 점유율 수성에 나선 상황이다.

https://m.etnews.com/20250924000369
2025.09.25 15:31:46
기업명: 테스(시가총액: 8,668억)
보고서명: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계약상대 : SK하이닉스
계약내용 :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지역 : 대한민국
계약금액 : 127억

계약시작 : 2025-09-24
계약종료 : 2025-12-15
계약기간 : 2개월
매출대비 : 5.29%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925900317
최근계약 : https://www.awakeplus.co.kr/board/contract/095610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95610
2025.09.25 16:24:42
기업명: 티에프이(시가총액: 4,803억)
보고서명: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대표보고 : 미래에셋자산운용/대한민국
보유목적 : 단순투자

보고전 : 4.94%
보고후 : 5.27%
보고사유 : 신규

* 미래에셋자산운용
2025-09-22/신규보고(+)/보통주/ 562,277주/기존보유
2025-09-22/장내매수(+)/보통주/ 37,823주/-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925000526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425420
뉴욕증시, 썩 달갑진 않은 '깜짝 성장'…하락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사흘째 동반 하락했다.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옅어졌고 투자자들은 위험 회피로 대응했다.

2분기 미국 GDP는 약 2년래 최대폭으로 '깜짝 성장'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으로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전기 대비 연율로 3.8%를 기록했다.

1분기 성장률 확정치 -0.6%와 비교하면 기저 효과를 고려하더라도 큰 폭으로 반등한 것이다. 2023년 3분기의 4.7%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인 동시에 시장 전망치와 잠정치인 3.3% 성장도 상회했다.특히 수입 감소와 함께 소비 지출의 증가로 경제 성장세가 살아난 점이 이목을 끌었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가 살아났다는 것은 미국 경제가 관세 불확실성을 딛고 정상 궤도로 복귀한다는 것을 시사한다.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 또한 계절 조정 기준 21만8천건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 23만5천건을 밑돌며 직전주 대비 둔화 양상을 보였다.

이처럼 뜨거운 경기 흐름에 금리인하 기대감은 내려갔다. 경기가 호조인 상황에서 금리인하의 당위성이 약해진 것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2월까지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확률을 60.4%로 반영하고 있다. 전날 마감 무렵엔 73.3%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6008600009
인텔 TSMC에 투자 요청, 8.87% 폭등(상보) - 뉴스1

소프트뱅크-미 행정부-엔비디아-애플-TSMC

인텔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대만의 TSMC에 투자를 요청했다는 소식으로 9% 가까이 폭등했다.

2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8.87% 폭등한 33.99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587억달러로 불었다.

이날 미국의 유력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텔이 TSMC에 투자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WSJ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이에 대해 양사는 함구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는 대형 호재로 작용했다.

전일 인텔은 애플에 투자를 요청했다는 소식으로 6.41% 급등했었다.

앞서 엔비디아는 50억 달러를 투자, 인텔의 지분 4%를 확보했었다.

트럼프 행정부도 약 100억달러를 투입, 인텔 지분 10%를 인수했었다.

이뿐 아니라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도 인텔에 20억달러를 투자했었다.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을 구하기 위해 미국 정부는 물론, 글로벌 기업이 나서고 있는 것.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925609
족쇄 풀린 국민연금, 삼성전자 다시 늘린다 | 한국경제

국민연금이 삼성전자 주식 매수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주식 급등으로 낮아진 국내 주식 비중을 보완해야 한다는 자산 비중 전략에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맞물린 결과다.

국민연금은 작년 말부터 삼성전자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강한 매수세를 나타내진 못했다. 미리 정해 놓은 자산군별 목표 비중에 따라 국내 주식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중기자산배분안을 정하면서 국내 주식 비중을 2029년 말까지 매년 0.5%포인트씩 13%까지 낮추는 대신 해외 주식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하지만 자산군별 평가액이 달라지면서 매수 여력이 다시 생겼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동성 확대와 기술주 성장에 힘입어 미국 증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해외 주식 평가액이 크게 증가해서다. 해외 주식 비중은 2021년 말 27%에서 지난해 35.5%로 크게 확대됐다. 하지만 지난해까지 저평가를 면치 못한 국내 주식 비중은 17.5%에서 11.5%로 크게 감소했다. 상대적으로 줄어든 국내 주식 비중이 삼성전자 매수 여력을 되살린 셈이다.

국민연금이 최근 국내 주식 관련 코스피지수 벤치마크를 미세 조정한 점도 삼성전자 보유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앞서 국민연금은 대형주 위주인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기 위해 2021~2022년 벤치마크 종목을 확대했다. 벤치마크 조정에 따른 삼성전자 비중 축소 작업이 끝나면서 기금 운용 구조상 삼성전자 보유량을 늘릴 여력이 생겼다.

국민연금 사정을 잘 아는 자본시장 관계자는 “2021~2022년에는 벤치마크 확대 조정으로 삼성전자 같은 대형주를 대거 매도했지만 지금은 정반대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92584031
갤럭시S26 울트라, 엑시노스 2600칩 탑재할까 - 지디넷코리아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울트라’에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2600칩을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출시 지역에 따라 갤럭시 스마트폰에 스냅드래곤 칩과 엑시노스 칩을 병행 탑재해왔고 울트라 모델에는 퀄컴 칩만 사용해왔다.

하지만, 최근 한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6 시리즈부터는 전 모델에 엑시노스 2600을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울트라 모델에도 자체 칩을 도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엑시노스 2600 칩은 삼성 파운드리의 2나노 GAA 공정을 적용한 첫 플래그십 칩이다. 전작인 2500 대비 전력 효율과 발열 제어 성능 크게 개선됐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https://zdnet.co.kr/view/?no=20250925084855
뉴욕증시, 예상 경로에 있었던 PCE…반등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예상에 부합하고 소비와 소득이 견고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저가 매수세가 증시를 받쳤다.연준이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8월치는 주요 항목이 모두 예상치에 부합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8월 기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 상승했다.

전품목 PCE 가격지수는 8월에 전월 대비 0.3% 올랐고 전년 대비로는 2.7% 상승했다.

근원 수치는 모두 7월의 상승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전품목 수치는 7월보다 상승 각도가 소폭 가팔라졌다.

하지만 증시 참가자들은 무난한 결과라고 해석하며 매수 우위로 대응했다. 3대 주가지수는 4거래일 만에 동반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소비자의 경제 신뢰도를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는 예비치보다 소폭 후퇴했으나 시장에 충격을 줄 만한 차이는 아니었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55.1로 예비치 55.4 대비 0.3포인트 내려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7008500009
美 "3500억달러 현금으로" 압박에…환율 어디까지 치솟나 - 머니투데이

1300원대에서 안정되는 듯했던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00원대로 튀어 오르면서 외환당국의 고민도 깊어진다. 특히 3500억달러(약 490조원) 규모의 대미투자펀드 이슈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외환시장 부담을 키우고 있다.

미국 통화정책이나 한미 관세협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 전문가들도 향후 환율 방향을 놓고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원/달러 환율 상단을 1420원까지 열어둬야 한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43% 상승한 반면, 원화 가치는 달러 대비 1.58% 절하됐다.

최근 달러 가치 상승폭보다 원화 가치 하락폭이 유독 컸다는 의미다.

미 금리인하 기대 약화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한미 통상협상 불확실성이 급부상한 것이 원화 가치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한미 간 관세협상 결과에 따른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투자펀드 투자 이행 방안을 두고 양측이 이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위재현 NH선물 연구원은 "35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 금액을 둘러싼 불확실성 재료가 쌓이고 있고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로 위험자산 선호도 위축됐다"며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 상단은 1420원으로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https://www.mt.co.kr/economy/2025/09/28/2025092815305347335
뉴욕증시, 셧다운 우려에도 뜨거운 AI 테마…상승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2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가능성이 남아 있는 가운데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주가지수는 탄력을 이어 갔다.

지난주 엔비디아와 오픈AI 간 1천억달러 규모 계약에 '순환출자'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기술주 투자 심리가 약해진 바 있다. 오라클이 180억달러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 점도 인공지능(AI) 설비 투자가 재무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계감을 자극했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이날 2% 상승하며 AI 테마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도 1%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오픈AI가 엣시 및 쇼피파이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 업체와 계약을 맺고 챗GPT에서 구매한 뒤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한 점도 AI 테마를 부각시켰다. 오픈AI는 유료 서비스 외에 뚜렷한 수익원이 없는데 전자상거래 결제 기능이 이를 보완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기술주에 대한 경계감도 여전한 듯 기술주는 오후로 접어들며 상승분을 토해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장 중 1.6% 넘게 오르기도 했으나 0.16% 상승으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이 임박한 가운데 연방 의회 상원은 연방 정부의 2025회계연도 마지막 날인 30일 임시 예산안(단기 지출 법안)을 재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임시 예산안은 7주간 효력을 발휘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요 의회 수뇌부와 이날 오후부터 셧다운을 피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역사적으로 셧다운은 증시에 큰 충격을 주지는 않았다. 다만 셧다운으로 주요 경기지표의 발표가 미뤄지면 증시는 불확실성으로 방향을 잡기 어려울 수 있다.

미국 노동부는 셧다운이 발생하면 오는 3일로 예정된 9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를 포함, 경기 지표의 발표를 미루겠다고 이날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930006800009
챗GPT로 상품 구매한다…오픈AI '즉시 결제' 기능 출시 | 연합뉴스

오픈AI는 챗GPT를 통해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 '즉시 결제'(Instant Checkout)를 출시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기능은 우선 미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엣시(Etsy)와 캐나다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에서 실행된다.

오픈AI는 이용자들이 미국 내 엣시 판매자들이 올려놓은 단일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곧 100만 명이 넘는 쇼피파이에 대해서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픈AI가 쇼핑에 결제 기능도 추가하면서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 구글과 경쟁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쇼핑은 구글의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로, 오픈AI의 결제 시스템은 구글의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돼 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930010900091
뉴욕증시, 셧다운발 금리인하 기대에 동반 상승…다우 사상 최고 마감 | 연합뉴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3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는 연방정부의 일시 업무 정지(셧다운)에 따른 경기 우려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받아들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화이자 발표 관련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예산안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며 "우리는 아마 셧다운을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시간 자정까지 미 의회의 합의가 없다면 미 정부는 셧다운에 돌입하게 된다. 셧다운 시 미국 경제지표는 나오지 않고, 연방 인력은 무급 휴직으로 전환하게 된다.

미국의 소비자심리가 후퇴한 것도 증시에 약세 압력을 넣었다.

미 경제분석 기관 콘퍼런스보드(CB)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4.2로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시장 전망치(96)도 하회했다.

그러나 그간 셧다운이 오래가지 않았다는 점이 부각되며 증시는 장 후반 회복에 나섰다.

오히려 셧다운을 연준의 금리 인하의 재료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브라운브라더스해리먼(BBH)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엘리아스 하다드는 "장기간의 셧다운은 성장에 대한 하방 위험을 키우고, 연준이 더 완화적인 기조를 취할 가능성을 키운다"고 분석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00100660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