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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비자물가(CPI)가 새해 초부터 급등해 인플레이션의 지속적 하락에 대한 기대에 찬물을 끼얹음에 따라 연준 금리 인하의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다. CPI 보고서 발표 후 스왑시장은 연준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춰 5월은 물론 6월마저 의심하기 시작했고, 올해 전체로는 100bp 미만을 가격에 반영했다. 뉴욕증시에선 S&P 500 지수가 장중 한때 2% 급락했고, 미국채 2년물 금리는 19bp 가까이 급등해 4.66%로 2개월래 고점을 경신했다. 달러지수(BBDXY) 역시 장중 0.7% 급등했다. 

옐런 미 재무장관은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이 고점 대비 약 3분의 2 정도 내려왔다는 점에 주목하고,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또한 고령과 인지능력 우려에 휩싸인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그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세계 정상들과 만날 때 모든 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매우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유럽연합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조건부로 승인함에 따라 최종 합병까지 이제 미국의 결정만 남았다.

- Bloomberg.
Traders are dialing back wagers, with nearly a full cut pulled off the table since the data came out.
전일 예상보다 뜨거운 미국의 1월 소비자 물가 지표로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투매에 시달렸던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했다. 미국채 2년물 역시 전일 18bp에 달했던 급등분을 절반 가량 되돌렸다. 트레이더들은 이제 올해 총 4차례 인하도 어려울 것으로 보고 4번째 인하 확률을 70% 정도로 가격에 반영 중이다. 연준은 지난 점도표에서 올해 3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었다. 전일 시장 반응이 과도했다는 지적 속에 굴스비 시카고 연은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몇개월 다소 높아지더라도 2% 물가 목표를 향한 경로 상 큰 문제는 아니라며 투자자들의 불안을 다독였다.

- Bloomberg.
미국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기 시작했다는 신호에 연준이 올 2분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베팅이 되살아나 미국채 2년물 금리가 장중 한때 8bp 가량 밀렸다. 예상보다 뜨거운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에 올해 연준 인하 예상 횟수를 3.5번까지 낮췄던 스왑시장은 1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부진 소식에 3.9차례까지 높였다. 뉴욕증시는 이틀째 반등을 이어갔고, 투자자들은 16일 나올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를 주목하고 있다.

블룸버그 설문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PPI가 전월비 0.1%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Bolvin Wealth Management Group의 Gina Bolvin “경제지표가 혼재되어 완전히 양분된 모습으로, 시장이 모든 지표를 소화하고 꼼꼼히 따지고 넘어가려 하면서 변동성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 Bloomberg.
지난주 나온 미국의 물가 지표들은 연준의 신중한 접근 방식을 뒷받침했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기대보다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고,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역시 서비스 비용 급증으로 전월비 0.3% 상승해 인플레이션의 “끈적한” 성격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선호하는 기저 인플레이션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대한 1월 추정치를 높여 씨티그룹은 전월비 0.38% 상승을, JP모간은 0.47% 상승을 내다봤다. 둘다 작년초 이래 가장 큰 오름폭이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1월 0.4% 상승에 더해 2월도 계절적 요인으로 높게 나올 수 있다면서도, 3월이면 12개월 기준 2.6%-2.8% 범위로 들어오고 6월이면 2.5%나 그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보고 5월 첫 금리 인하 전망을 고수했다.

이처럼 물가 불안이 되살아나면서 트레이더들은 올해 인하 베팅을 2월초 150bp에서 90bp 미만으로 낮췄고, 미국채 2년물 금리는 4.6%대로 올라섰다. 뉴욕증시는 기술주 하락에 기록 경신 랠리를 멈췄다.

- Bloomberg.
인공지능(AI) 대장주로 최근 테크 랠리를 이끌었던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뉴욕증시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장중 한때 6.7% 급락했던 엔비디아는 시장의 기대가 워낙 높아 ‘뉴스에 매도하는’ 반응이 나오곤 했다고 Miller Tabak + Co의 Matt Maley는 지적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엔비디아를 대체할 수 있는 AI 네트워크 카드를 개발 중이라고 The Information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UBS Group은 견조한 미국 경제와 인플레이션 지표를 반영해 S&P 500 지수의 2024년말 목표치를 지난 12월 이래 두번째로 상향 조정해 5400선으로 제시했다.

- Bloomberg.
Nvidia soared after giving an upbeat sales forecast as AI reaches its “tipping point,” CEO Jensen Huang said, adding demand is “surging” worldwide. Revenue in the current period will be about $24 billion, more than expected. Data center sales to China declined significantly because of US rules, the chipmaker said.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데스크가 현재 “지구상 가장 중요한 주식”이라고 부른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는 3거래일만에 장 막판 반등을 시도했다. ‘인공지능(AI) 골드러시’의 시험대가 된 엔비디아는 올들어 주가가 30% 넘게 폭등하며 나스닥 100 지수의 랠리 중 3분의 1을 책임졌다. 장 마감 후 엔비디아는 현 분기 매출을 약 240억 달러로 전망해 월가 애널리스트 추정치 평균값인 219억 달러를 넘어서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한때 11% 급등했다. 반면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리비안은 예상을 크게 하회한 연간 생산 계획과 직원 10% 감축을 발표했다. 

연준은 지난달 회의 의사록에서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생각임을 재확인했다. 스왑시장은 첫 금리 인하 시기를 7월로 확신하고 6월은 84%의 확률로 가격에 반영했다. 올해 전체로는 약 88bp를 예상 중이다. 미국채는 20년물 입찰 수요 부진까지 겹치며 20년과 30년 만기 등 장기물 금리가 연고점으로 올라섰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시장 랠리에 따른 금융여건 완화를 감안해 연준이 의사록을 의도적으로 매파적으로 편집한 듯 보인다며, 이는 경제가 예상보다 약해질 경우 빠르게 비둘기파적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미국 대선과 관련해 각종 사법 리스크에 직면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캠페인 진영이 지난달 880만 달러를 모금했지만 광고비와 법률 비용 등으로 114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나 벌써부터 재정 압박에 시달리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약속한 156억 달러의 차관 중 9억 달러를 지급받기 위한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한국은행은 오늘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 Bloomberg.
엔비디아의 강세적 전망이 인공지능(AI) 열풍에 다시 불을 지피면서 일본과 유럽, 미국 증시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엔비디아는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주가가 16% 넘게 급등해 시가총액이 하루 사이에 약 2770억 달러나 늘었고, 이달 초 페이스북의 메타 플랫폼스가 세웠던 1970억 달러의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나스닥 100 지수는 3%, S&P 500 지수는 2.1% 올라 5087.03포인트로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JP모간 트레이딩 데스크는 엔비디아 실적이 미국 증시를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으로부터 떼어내 기술주를 중심으로 랠리를 되살릴 촉매라고 진단했다.

한편 미국 AT&T의 통신 네트워크가 현지시간 목요일 수시간 동안 먹통이 되는 사태가 벌어져 미연방수사국과 국토안보부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 Bloomberg.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보다 뜨겁게 나온 가운데 이번주 나올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역시 전월비 상승률이 0.4%로 1년래 가장 가팔라진 것으로 우려된다. 3개월 및 6개월 기준 모두 연율로 연준의 목표치인 2%를 넘을 수 있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연준의 신중한 스탠스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시장의 인하 기대 역시 더욱 후퇴할 가능성이 있지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1월 인플레이션 상승이 주로 한시적 요인 때문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연준위원들이 대체로 크게 신경쓰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엔비디아가 불지핀 인공지능(AI) 흥분에 따른 빅테크 랠리가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금요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장중 한때 5100포인트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상승을 이어가 반도체 업체로는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노리고 있다. Nationwide의 Mark Hackett는 현재 강세론자들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며, 기술적 순풍이 펀더멘털의 긍정적 전개와 맞물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CIBC Private Wealth US의 David Donabedian은 최근 강력한 랠리에도 여전히 모멘텀이 살아있다며, “반대 방향에 베팅하는 이들은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Bloomberg.
In South Korea, stocks trimmed their losses after declining as much 1.4% on the authority’s plan to push listed companies to improve management and corporate governance, which some investors found as lacking details.
피자 주문할 때나 보는 ‘리치’하다.
이번 주는 데이터가 리치하다. 🧑🏻‍🍳

Data-Rich Week


• Japan CPI, Tuesday
• Bank of England Governor Andrew Bailey speaks, Tuesday
• US Conf. Board consumer confidence, durable goods, Tuesday
• Reserve Bank of New Zealand rate decision, Wednesday
• Eurozone economic, consumer confidence, Wednesday
• FTSE 100 index review, Wednesday
• US GDP, Wednesday
• Atlanta Fed President Raphael Bostic, Boston Fed President Susan Collins, New York Fed John Williams speak, Wednesday
• G-20 finance ministers and central bank chiefs meet, Wednesday
• Australia retail sales, Thursday
• France, Germany and Spain CPI, Thursday
• US PCE Deflator, Thursday
• Chicago Fed President Austan Goolsbee, Atlanta Fed President Raphael Bostic, Cleveland Fed President Loretta Mester speak, Thursday
• MSCI index changes, including the removal of 66 Chinese firms from the MSCI China Index, come into effect at the close, Thursday
• China official PMI, Caixin manufacturing PMI, Friday
• Eurozone CPI, Friday
• US ISM Manufacturing, University of Michigan consumer sentiment, Friday
• US House funding bill deadline to avert a government shutdown, Friday
• Atlanta Fed President Raphael Bostic, San Francisco Fed President Mary Daly speak
이번주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 미국의 월간 경제지표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줄줄이 예정된 가운데 최근 신기록 경신 랠리를 펼쳤던 뉴욕증시는 간밤 다소 주춤했다. 골드만삭스는 경제 전망이 계속 낙관적이고 소위 매그니피센트7에 집중된 매수세가 다른 종목까지 확산되어 위험자산으로의 보다 의미있는 로테이션이 시작될 경우 주식 시장이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진단했다. HSBC 스트래티지스트들은 글로벌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비트코인은 한때 6% 넘게 올라 5만5000달러선을 육박하며 2년여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비트코인 ETF가 거래를 시작한 이래 9개 ETF에 50억 달러 이상이 유입됐다. 한편 중국 리창 총리는 공정 경쟁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없애고 단일화된 시장의 조성을 촉구했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하마스와의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에 기준금리를 동결해 두번 연속 인하를 점쳤던 시장을 놀라게 했다.

- Bloomberg.
스왑시장이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 예상치를 현지시간 화요일 뉴욕 오후 거래에서 75bp로 낮췄다. 이는 연준이 지난 12월 점도표에서 제시했던 중앙값 전망치에 부합한다. 채권 트레이더들은 연초만 해도 3월을 시작으로 올해 150bp 넘게 인하를 기대했지만, 이제는 5월은 물론 6월 인하도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Mischler Financial Group는 금리 인하 기대를 둘러싼 “버블에서 공기가 빠져나갔다”며 시장 가격이 적정해 보인다고 진단했고, Lord Abbett은 시장이 그동안 금리 인하의 시점과 규모에 대해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베팅했다며 “마침내!” 현실을 받아들였다고 평가했다.

채권 발행 홍수 속에 미국채 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2-4bp 가량 올랐고,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블랙록은 높아진 금리와 끈질긴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액티브 펀드매니저와 헤지펀드들에게 단순한 매수-보유 포트폴리오를 앞설 수 있는 더 큰 기회가 생겼다며 “새로운 체제”가 도래했다고 주장했다.

-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