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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Level (텐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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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News Update (2024.04.30)
[삼성증권 반도체 소부장/류형근]

■ 솔리다임 60TB SSD 납품 임박


- 29일 업계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데이터센터 고객사에서 60TB 기업용 SSD의 퀄 테스트를 통과.

- 구체적인 고객사는 미확인. 아마존, 메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주요 대상으로 언급.

- 기업용 SSD는 주로 데이터센터 등에 활용. 기존에는 HDD를 저장장치로 이용했지만 속도가 더 빠르고 크기가 작으며 전력을 적게 쓰는 SSD로 수요가 넘어가는 중.

삼성전자, 차세대 D램에 인프리아 MOR 적용 검토

-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DRAM 1c 양산에 인프리아 MOR 적용을 검토 중. MOR은 DRAM 1c 중 가장 미세한 선폭을 요하는 곳에 사용될 전망.

- 인프리아는 일본 소재 기업 JSR의 자회사. 유기물 PR이 아닌 주석(Sn) 기반의 무기물 PR을 생산 중.

- PR 업계 고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하반기 양산 시작하는 1c D램 양산에 인프리아 MOR 적용을 고려 중"이라며 "삼성전자 1c D램에는 EUV PR이 6개에서 7개 레이어 쓰인다"고 설명. DRAM 1c EUV PR로는 인프리아 외에도 JSR, 듀폰, 동진쎄미켐, 삼성SDI 등 기업 제품을 테스트 중이라고 부연

- 램리서치가 개발한 드라이 레지스트는 10nm 7세대(1d) D램부터 적용될 전망

■ 일본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

- 일본 정부가 하반기 중으로 반도체 등 분야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를 시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

- 앞서 일본 일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26일 일본 경제산업성이 군사용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첨단 소재, 장비 등 4개 품목을 새로운 수출관리 대상으로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

■ 삼성전기 유리기판

- 삼성전기는 올해 유리기판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2026년에 본격 양산할 계획.

- 현재 삼성전기는 세종 사업장에 유리기판 시제품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중.

- 유리기판은 기존 플라스틱 재질의 반도체 패키지 기판을 유리 재질로 바꾼 기술.

- 온도에 따른 변형과 신호 특성이 우수해 미세화·대면적화에 유리. AI 가속기 등 고성능 반도체가 탑재되는 하이엔드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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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인텔 인공지능(AI) 서밋에 참석한다. 겔싱어 CEO가 방한하는 건 이번이 다섯 번째지만 연설까지 하는 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엔 네이버와 삼성전자 관계자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404295313b
[4/30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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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ree Points>

a. 미국 증시는 5월 FOMC 경계심리에도, 테슬라(+15.3%) 주가 급등, 금리 하락 등에 힘입어 소폭 강세(다우 +0.4%, S&P500 +0.3%, 나스닥 +0.4%).

b. 5월 FOMC, 매파적이겠으나 주가 방향성을 다시 아래로 틀어버릴 정도의 강한 매파는 아닐 것

c. 국내 증시도 상승 예상되나, 휴장 및 FOMC 대기심리 등으로 강보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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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일 한국이나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주 첫 거래일은 순조롭게 넘겼지만, 주 중반부터 5월 FOMC, 미국 제조업 및 고용, 한국 수출, 기업실적 등 대형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치러야 하는 상황.

그 중 매크로 상 메인 이벤트인 5월 FOMC는 1~3월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및 4월 이후 연준 인사들의 발언 수위 상승 등을 고려 시 매파일 것으로 판단.

여기서 4월 이후 코스피(-6.1%, 4월 고점 대비 4월 저점까지 하락률), 코스닥(-8.7%), 나스닥(-7.1%), 닛케이225(-7.0%) 등 주요국 증시가 월중 고점 대비 저점까지 한자릿수 후반대의 주가 급락을 경험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4월 중 엔비디아 발 AI 산업의 성장 불확실성이 이 같은 주가 급락에 일조한 측면도 있으나, 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전망이 기존 3~4회에서 1~2회로 후퇴됨에 따라 달러 강세, 금리 상승 등 부정적인 외부 충격을 주가에 기반영 해왔음을 시사.

2.

현재 시장은 지난주를 기점으로 주가 회복력을 보이고 있으며, 이제부터는 회복 국면을 넘어 기존의 상승 궤도로 다시 복귀할 지가 여부가 관건이 될 것

(29일 종가 기준으로 4월 저점 대비 주가 회복률, 코스피: +4.0%, 코스닥: +4.4%, 나스닥: +4.6%, 닛케이225: +2.3%).

그 첫번째 관문은 5월 FOMC로써, 점도표나 경제 전망이 공개되지 않기에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을 중심으로 3가지 시나리오를 설정해보면 다음과 같음.

첫번째 시나리오는 “금리 인하 시작 전에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데 더 많은 증거를 입수하기 원한다”와 같이 연내 금리인하는 기존 전망대로 유지하면서, 그 시점에 대해 모호함을 남겨놓는 것임.

이 경우 주식시장은 중립 수준의 주가 흐름을 보이면서, 매크로보다는 기업 실적 이벤트 및 경제지표 이벤트에 영향을 받는 장세에 돌입할 전망.

두 번째 시나리오는 “금리 인하까지 기존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이 더 커질 시에는 금리인상도 고려할 것”이라는 식의 강경한 스탠스로 급변하는 것임.

이는 현시점의 워스트 시나리오로서, 시장금리 추가 상승, 달러화 초 강세 등이 출현하며 주식시장은 기업 실적과 무관하게 추가적인 주가 조정이 불가피.

세 번째 시나리오는 “1~3월 인플레이션 상승은 크게 개의치 않으며, 여전히 2% 물가로 향하는 데 강한 확신이 있다”면서 점도표 상 금리 전망치(연내 3회)도 6월에 변경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강화하는 것임.

해당 시나리오는 베스트 시나리오로써, 금리 및 달러화 레벨 다운 등이 일어나면서 주식시장은 3월 FOMC 이후의 흐름과 유사하게 안도랠리를 구가할 수 있을 전망.

5~6월 중 발표되는 4~5월 고용과 물가 지표에 따라 실질적인 본게임인 6월 FOMC 및 이후의 FOMC 경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 시, 두번째, 세 번째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음.

따라서, 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의 매파 결과인 첫 번째 시나리오를 베이스 시나리오로 삼고 5월 FOMC에 임하는 것이 적절.

3.

전일 국내 증시는 금요일 미 증시 강세 vs 장중 엔화 변동성 확대 등 상하방 요인이 혼재됐음에도, 시클리컬, 바이오, 인터넷 등 지난주 반등장에서 소외됐던 업종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코스피 +1.2%, 코스닥 +1.5%).

금일에는 자율주행 호재에 따른 테슬라(+15.3%)발 미국 증시 강세로, 전기차 및 자율주행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상승 출발 하겠으나, 1일(수) 국내 휴장 기간에 따른 불확실성 및 5월 FOMC 대기심리로 강보합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장중에는 대내적으로 삼성전자의 사업 부문별 실적 등 주요 기업 실적, 대외적으로는 전일 160엔대를 터치했다 속락했던 엔/달러 환율 변화 등에 영향 받을 것으로 전망.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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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차용호
[차용호 테크 미드/스몰캡] 해성디에스 (195870): 반등의 기울기는 3Q24에 확인될 전망

투자의견 Buy(유지) / TP 70,000원(-7% 하향 조정)


- 1Q24P 연결 실적은 매출액 1,549억원(+7%QoQ, -11%YoY), 영업이익 209억원(+28%QoQ, -33%%YoY, OPM 13.5%)으로 시장 컨세서스 매출액 1,576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에 부합했으며 당사 추정치 매출액 1,468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을 소폭 상회.

- 2024년 실적은 매출액 7,772억원(+16%YoY), 영업이익 1,175억원(+15%YoY, OPM 15.1%)으로 추정.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 -11%, 영업이익 -12% 하향조정했으며 2H24 실적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 상저하고의 실적 방향성은 명확하지만 상승의 기울기는 3Q24에 명확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

- 목표주가는 12M Fwd EPS 5,178원에 과거 5개년 평균 P/E 밴드 최상단 13.5x를 적용하여 산출. 수요 회복의 세기에 있어서는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현주가는 12M Fwd P/E 기준 9.9x로 P/E 밴드 중단에 위치해 있어 Valuation Merit가 존재한다고 판단. 여전히 주가의 Downside Risk가 제한적이며 수요 회복에 따라 주가의 Outperform을 예상

URL: https://han.gl/Cmh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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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CTT Research
큐리옥스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네요(오늘 발간 대신증권 리포트)
[한투증권 화장품/유통 김명주/전예원] 아모레퍼시픽 1Q24 Review: 미국 양호, 중국 회복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kmj_retailcosmetics

★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42.8% 상회

- 2024년 1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9,115억원(-0.2% YoY), 영업이익은 727억원(+12.9% YoY, OPM 8.0%) 기록
-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와 당사 추정치를 각각 42.8%, 44.9% 상회
- 이는 해외법인의 영업이익이 기대치(당사 추정치 20억원)를 크게 상회한 316억원(flat YoY)을 기록했기 때문
- 미국 매출은 셀인 매출(도매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시장의 예상보다 매우 양호(+40% YoY)

★ 중국, 더 나빠지기도 어려워

- 중국법인의 영업적자는 약 92억원 기록 추정, 당사 추정치 대비(OP -204억원) 양호
- 이는 중국 소비자의 화장품 수요 회복으로 중국 내 프로모션비 지출이 감소(-15% YoY)했기 때문
- 2분기 중국법인 적자는 기존 추정보다 소폭 줄어든 140억원 수준(기존 추정 -157억원) 기록 예상

★ 미국은 중장기적 밸류에이션 상승 요인

- 아모레퍼시픽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00,000원에서 220,000원으로 상향
- 미국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점도 새로운 기회 요인
- 뜻밖의 중국법인 실적 회복 및 미국 사업과 코스알엑스의 양호한 매출 흐름이 부각되며,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간다고 예상

보고서: https://vo.la/fuImM

감사합니다.

김명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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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혁신성장리서치/스몰캡 오현진]

▶️ 타이거일렉(219130)
: Probe Card는 타이거일렉으로 통한다

◎ HBM이 촉발한 Probe Card 수요 증가 수혜주
- HBM은 기존 디램 대비 테스트 공정 증가 및 테스트 시간 장기화. 관련해서 메모리용 Probe Card 시장의 빠른 성장 기대
- 동사는 Probe Card 등 반도체 검사 공정에 사용되는 PCB를 주력으로 생산
- 해당 시장은 제작 난이도가 높고, 기존 업체들도 생산 능력 확대에 한계가 있음. 동사는 베트남 공장 증설 이후 수년간의 수율 안정화 진행
- 올해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통한 디램 및 비메모리용 제품 비중 확대 본격화 전망. 상반기 비메모리용, 하반기 디램용 납품 기대

◎ 비메모리 시장 성장과 함께할 STO 부문
- 과거 고객사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STO(Space Transformer Organic)를 국내 최초 개발
- 제작 기간이 짧고 MLC라는 유사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단가가 특징. 주로 비메모리용 Probe Card에 사용
- MLO(STO) 시장 규모는 약 2,000억원으로 추정
- 빠른 납기 등이 중요한 만큼, 국산화 수요가 큰 제품. 고객사와의 제품 테스트 진행 후 연내 납품 가능할 전망

◎ 업황 대비 빠른 턴어라운드 예상
- 24년 매출액 607억원(YoY +25%), 영업이익 60억원(흑자전환) 전망
- 전방 시장 업황 반등 및 신규 제품 수율 안정화 여부에 따라, 실적 전망치 추가 상향 가능할 전망
- 올해 고객사 확대 및 비메모리용 납품 증가 등의 영향으로 업황 대비 빠른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할 전망

▶️ 리포트: bit.ly/3xYgu5p
Forwarded from 현대차증권_리서치센터_채널 (Seoyeong Yoon)
[현대차증권 스몰캡/방산 곽민정]
삼화전기(009470)
BUY/100,000원(신규)
<데이터센터 전력효율화 해결책>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최근 AI 데이터센터 폭증으로 인해 전력 효율성이 AI 서버의 핵심 우선 순위가 되면서 QLC eSSD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 지난 4월 26일 Micron 역시 현재 AI를 구현하기 위해 PC에 채택되고 있는 QLC eSSD 채택률이 약 20~25% 수준에서, 2024년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한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최근 기존 데이터 센터에서 전력 효율화를 위해 HDD 대신 QLC eSSD로 전환하고 있으며, 테슬라 역시 엔비디아와 마찬가지로 AI 구현을 위해 SSD를 구입, 결과적으로 데이터가 급증할수록 eSSD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짐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여러 언론들에 따르면, 솔리다임 61.44TB QLC SSD를 기반으로 Dell과 HP는 AI 서버를 구축하고 있으며, Super Micro Computer 등도 급증하는 데이터, XPU 사용의 증가, 서버 TPO 최적화에 대한 니즈가 매우 큰 상황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eSSD에서 S-cap의 채택률이 높아지는 추세
- 동사의 eSSD용 S-cap은 SSD에서 요구하는 고신뢰성의 모든 특성을 만족시키며, 정전시 데이터가 삭제되는 것을 방지하며, 전력 소비량을 절감시키는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임. 생성형 AI 기술의 고도화, AI 기술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AI 서버 수요 강세에 따른 고용량 eSSD 채용 확대, 2017~2018년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서버 교체 수요 발생 등으로 인해 동사의 eSSD용 S-cap 시장은 AI 서버 시장 증가와 더불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 하이브리드-cap은 알루미늄 전해 커패시터 전해질로 전도성 고분자와 전해액을 혼합 적용한 커패시터. 전장용 하이브리드-cap 시장은 일본 업체들이 90% 이상 과점하고 있는 시장. 최근 일본의 Nichicon의 실적 발표를 살펴보면, 전장용 시장의 전동화, 전장화에 따른 생산 체재 확대로 xEV용 하이브리드-cap의 개발 및 생산이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동사 역시 전장용 시장의 회복세와 더불어 2023년대비 2024년 4x이상의 매출 성장세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2025년부터는 글로벌 Tier 1업체 확보를 통해 높은 실적 성장세와 이익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전방산업인 AI 데이터 센터 시장의 확대와 전장용 하이브리드-cap의 성장세에 힘입어 동사의 2024년 실적은 매출액 2,603억원 (+28.6% yoy), 영업이익 307억원 (+291.9% yoy)을 기록하면서 고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
-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시. 목표주가는 2024년 EPS 3,192원에 동사의 Historical P/E 상단 평균 32.0x 적용


*URL: https://url.kr/wupe12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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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MS)가 투자한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루브릭(Rubrik)이 뉴욕 증시에 상장하자 주가가 장중 40달러(5만5000원)까지 치솟았다. 공모가 대비 25%나 폭등한 것이다. 루브릭은 상장 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시가총액이 8억7641만달러(1조2050억원)에 달한다.

루브릭은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보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이다. 2013년 ‘스케일데이터’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가, 이듬해 사명을 루브릭으로 바꿨다. 설립 초기에는 백업·압축 등 데이터 저장 기능을 관리하는 하드웨어 유지 계약에 집중했지만, 최근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구독으로 서비스를 전환했다.

MS는 2021년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루브릭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MS가 루브릭에 얼마나 투자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알려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이버보안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 고객사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할 때 보안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지난 2022년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업체인 맨디언트를 54억달러(7조4260억원)에 인수했다.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디인포메이션 등 외신들은 “구글이 MS 애저와 경쟁하기 위해 맨디언트 인수에 관심을 보였다”며 “사이버보안과 관련해 투자가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현재 맨디언트는 구글 클라우드의 한 부문에 포함됐으나 브랜드명은 유지하고 있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는 맨디언트 인수 당시 “기존 보안 포트폴리오에 맨디언트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구글 클라우드의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보안 라이프 사이클 전 단계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구글 클라우드가 맨디언트에 확장성과 규모의 경제를 제공하게 된 것”이라며 두 회사의 시너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서 구글은 맨디언트 외에도 2007년 그린보더, 포스티니를 시작으로 리캡챠, 와이드바인테크놀로지스, 자이나믹스, 바이러스토탈, 임퍼미엄, 슬릭로그인 등을 인수했다. 알파벳(구글 모회사)의 엔터프라이즈 보안 회사인 크로니클(Chronicle)을 구글 클라우드에 통합시키는가 하면 이스라엘 보안업체인 심플리파이(Siemplify)도 인수한 바 있다.

아마존도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2018년 위협 탐지 기업 스쿼럴(Sqrrl)을 인수했고, 이후 하베스트에이아이(Harvest.ai), 클라우드엔듀어(CloudEndure) 등을 인수했다. 2021년에는 무료 암호화 메신저 앱 위커 미(Wickr Me)에 투자했다.

빅테크들의 사이버보안 투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2021년 미국 빅테크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업과 주요 사회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공격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각 사 대표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사이버보안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5년간 200억달러(23조4000억원),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100억달러(11조7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에게 무료 다단계 인증 장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은 9000개 이상의 부품 협력사들을 위해 새로운 보안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89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