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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Level (텐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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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루팡
레딧과 소라 관련한 생각

1. 레딧이 주목받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오픈AI와 구글 등에 데이터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고 있다는 점.


생성AI,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될수록 데이터의 가치는 점점 더 올라갈 것이고 레딧이나 X(트위터)같은 기업들이 점점 더 주목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레딧 3Q 어닝콜 중

Q- 구글, 오픈AI의 LLM 개발 측면에서 레딧의 데이터가 단기적 수요인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수요인가? 레딧의 데이터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려는 다른 회사도 있나?

A- 최신 콘텐츠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해야함. 예를 들어 2021년에 인덱싱 생성을 중단한 검색엔진- 시간이 지날수록 유용성이 떨어짐. LLM과 같은 대형 AI모델은 지속적으로 적합한 데이터 제공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사장될 것. 레딧의 데이터 라이센스 시장은 이제 막 형성된 시장이고 레딧 뿐만아니라 다른 회사에게도 새로운 시장.


3. 이번에 출시한 소라의 경우도 마찬가지, 저작권 문제가 계속 불거지고 있고 라이센스 계약이나 협업 등이 계속 진행될 것.

1)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확보
OpenAI 또는 관련 기업이 콘텐츠 제작자, 저작권 보유자, 또는 영화사와 직접 협상하여 저작권 라이선스를 구매하거나 임대합니다.
예를 들어,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 비디오 등의 콘텐츠를 사용하려면 저작권자(스튜디오, 프로덕션 회사 등)와의 법적 계약을 통해 사용권을 확보합니다.

2) 파트너십 및 협업
OpenAI가 주요 스튜디오나 콘텐츠 제공 업체(예: Disney, Warner Bro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IP에 대한 사용 권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익 배분 모델이나 공동 프로젝트 방식으로 IP 사용료를 지급합니다.


소라의 동영상 제작이 활성화되면서 결국 저작권, 영상, 음악, 웹툰 콘텐츠 IP 업체들이 주목받게 될것. 한국에서 찾는다면 고유IP를 가지고 있는 한국 엔터 업체들이나 노머스, 디어유 등 IP 플랫폼 업체, 웹툰 제작업체 등이 주목받을 수 있을듯.

그리고 영상 제작하고 전세계의 언어로 만들때 플리토 같은 번역AI 업체들도 같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듯함.

루팡
Forwarded from 루팡
루닛 - 12/3~12/5 헬스케어 콥데이 진행

주요 Q&A


Q) 볼파라社를 통한 인사이트의 매출은?
A) 올해는 규모가 크지 않을 것 같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적지 않은 수준일 것 같다. 현재 기다리고 있는 계약 건들이 있다.

Q) 그럼 아직 볼파라와의 시너지는 없는건가?
A) 최근에 볼파라와의 시너지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올 8월에는 루닛과 볼파라의 첫 협업 성과로 미국 레졸루트(Rezolut)에 루닛 인사이트 MMG와 DBT를 기반으로 한 유방암 검진 AI 솔루션 “SecondReadAI”를 공급했다. 레졸루트는 미국 전역에 40개 이상의 이미징센터를 보유한 대규모 영상진단 플랫폼 기업이다. 해당 솔루션 도입을 통해 연간 30만장 이상의 의료영상을 분석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AI 솔루션 사용료를 병원이 아닌 환자가 직접지불하는데, 비용은 $40로 미국 기준으로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이 중 $20는 병원이, $20는 우리가 가지는 구조라 수익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추가로 볼파라 자체 제품 또한 미국시장에서 점차 영토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먼저, 인터마운틴 헬스라는 미국의 매우 큰 영상센터와 그들의 주력 소프트웨어인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Risk Pathways, Analytics, Scorecard)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0월에는 미국 국방보건국(DHA)에 공급계약을 맺어 5년동안 100억원이라는 규모있는 매출 발생했다.

이 부분은 우리가 볼파라를 인수할 때는 예정돼있지 않았던 내용이라서, 우리 예상 대비 볼파라가 훨씬 영업력이 있고 시장에 잘 침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Q) AZ와 맺은 루닛 스코프 동반진단 공동개발 계약에서 수익 분배는?
A) 아직은 마스터계약을 체결한 것이라서, 향후 AZ와의 추가계약을 통해서 건당 얼마를 받을지, 프로젝트 성공 혹은 실패 시 얼마를 받을지 결정할 계획이다. 미국암연구학회(AACR)가 내년 3월에 있어서 이 때 추가계약 시기가 어느 정도 구체화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Q) 보험수가를 받는건가? 만약 받으려면 데이터가 필요한데, 그러면 추가 임상이 필요한가?
A) 아직까지 정해진 건 아니지만 보통의 바이오마커는 보험수가를 받는다. 이미 제약사가 약물 허가를 받을 때 바이오마커를 사용해서 완료한 3상 임상 결과가 있고, 이걸 후향적으로 돌려봐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므로, 추가 임상은 필요 없을 것으로 보인다.

Q) 이전에 가이던스로 10조 매출에 5조 이익을 얘기했었는데, 어떤 시점 기준인지?
A) 2033년 기준이다. 현재 스코프, 인사이트만으로는 불가하고 추가적인 신제품 그리고M&A를 통한 시너지를 통해서는 충분히 가능한 숫자이다.

Q) 국내 의료 공백의 영향이 있나?
A) 어느 정도 있는 것 같긴 하다. 올해 Lunit INSIGHT 제품이 국내 비급여 시장 진입하면서 국내 세일즈를 진행하는 일정으로 바쁘다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내수 매출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진 않다. 그래도 올해 40억 이상의 국내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Q) 디지털 스캐너의 보급률은 어떻게 되나? 디지털 스캐너의 보급률이 떨어지면 루닛 스코프를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 못하는 것 아닌가?
A) 제약사에서는 대부분 이미 사용하고 있고 병원의 병리실은 아직 5%만 사용하고 있어서 나머지 95%는 아직 현미경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긴하다. 그런데 보통 병원에서 센트럴랩에 보내서 우회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니즈가 있다면 제품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본다. 예전에 흉부엑스레이를 필름으로 찍던 시대가 있었던 것처럼 디지털 슬라이드도 언젠가는 필수적으로 도입될 부분이라고 생각되고 2017년에 FDA에 승인을 받아 아직 10년도 안 된 시장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Q) 스코프는 연구용 매출이 건당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규모의 딜들이 추가적으로 논의 중인 게 있을까?
A) 루닛 스코프 IO외에도 ADC, HER2 등 다른 형태의 것들도 진행 중이며, 이런 파이프라인들에 빅파마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Q) 12월 3일 발표한 “유방암 조기예측 AI” FDA 허가신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A)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에서 볼파라헬스와의 첫 통합솔루션으로 개발 완료한“루닛 인사이트 Risk”를 공개했다. 암이 있는지 없는지 뿐만 아니라 5년안에 암이 걸릴지 안 걸릴지를 보여주는 것을 제품이다. 미래에 구상 중인 제품 중에 첫번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임상에서 쓰려면 FDA를 받아야해서 내년 하반기 허가 신청을 위해 준비하고 있고, 이후 북미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판매를 할 예정이다. 판매는 볼파라가 하겠지만 제품을 생산하고 IP를 가지고 있는 것은 루닛이다.
RSNA에서 추가적으로 흉부 엑스레이(CXR) 판독문 자동 생성기 시제품을 선보였다. AI가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해 진단 보고서까지 직접 작성하고 PACS와 원활한 연동이 가능하도록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4.12.10 미래에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