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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Level (텐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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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Big Beautiful Bill’, 미국 상원 통과

태양광·풍력세 제외, 전기차·재생에너지 세제 혜택 단계적 종료

주요 내용 요약
📌1. 마지막 순간에 변경된 조항

태양광 및 풍력 프로젝트에 부과될 예정이던 물품세(Excise Tax)가 최종안에서 삭제됨
>> 이는 재생에너지 업계에 긍정적인 변화

📌2. 태양광·풍력 투자세액공제(ITC) 및 생산세액공제(PTC)는 2026년 6월까지 연장 유지
단, 프로젝트 착공 시점을 기준으로 자격 판단 (공사 시작 기준 적용)

이는 공화당 보수파가 원하던 것보다 더 관대한 조건

📌3. 입법 절차 진행 상황
상원 통과 후 하원으로 넘어감

하원에서 변경 없이 통과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여 법안 확정

독립리서치 그로쓰리서치
https://news.1rj.ru/str/growthresearch
1
[7/2, 장 시작 전 생각: 곳곳에서 자강두천, 키움 한지영]

- 다우 +0.9%, S&P500 -0.1%, 나스닥 -0.8%
- 테슬라-5.3%, 엔비디아 -3.0%, 애플 +1.3%
- 미 10년물 금리 4.24%, 달러 인덱스 96.3pt, 달러/원 1,355.4원

1.

미국 증시는 그간 많이 오른 테크주 위주로 약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하루 사이에 이벤트들이 많았네요.

어제 파월 의장의 발언은 몇가지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있었는데,

- 여름에 관세의 인플레이션 영향이 나올 것이다
- 관세가 없었으면 진작에 금리인하를 했다
- 7월 인하가 너무 이르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긴하다
- 지금 중립 금리는 긴축적인 수준이다

등등 그도 금리를 내리고 싶었지만 트럼프 때문에 못 내린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명한 모양새입니다.

트럼프는 또 파월 의장을 저격할 듯 하지만,

이 둘의 기싸움도, 연준 내 정치 대립도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닌 만큼,

시장참여자들 입장에서는 말보다 수치(지표)에 무게중심을 둔 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

테슬라 주가는 또 다시 나락을 경험했네요. 트럼프와 머스크의 자강두천 때문입니다.

“머스크의 추방을 검토할 수 있다, 전국민이 굳이 전기차 사야되냐(트럼프)”,

“법안 통과되면 난 신당 창당할꺼다, 도지 부서에 대해 할말 많은데 참는다(머스크)”

등등 그 수위가 이전보다 셌습니다.

3억달러 가까운 금액을 후원했던 머스크 입장에서는 토사구팽 당한게 분노할만한 일이지만,

주식시장에서는 트럼프랑 붙어 봤자 손해는 테슬라가 다 떠안는다 식으로 반응한 셈인데,

당분간 이 둘의 싸움이 테슬라 주가에 노이즈를 계속 주입시킬 수 있는 만큼, 낙폭 과대 매수 등의 트레이딩 관점으로만 바라보는 게 나을듯 합니다.

3.

관세 영향이 반영된 데이터들은 엇갈리게 나왔네요.

6월 ISM 제조업 PMI(49.0 vs 컨센 48.8) 내 가격지수(5월 69.4 -> 6월 69.7)는 상승하면서 관세발 비용 압박은 여전한 반면,

신규주문(47.6 -> 46.4), 고용(46.8 -> 46.4) 등은 하락하면서 수요 부진을 나타냈습니다.

주식시장은 관세 리스크 정점 통과를 마음속에 담아주고 있지만,

구매 담당자들의 마음 속에서는 관세 불확실성이 쉽게 떠나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5월 JOLTs 구인건수(777만건 vs 컨센 732만건)의 호조세가 ISM 제조업 PMI의 불안함을 달래줬네요.

결국 어제의 지표들은 무승부인 셈이고,

이제 6월 비농업 고용(4일), 6월 CPI(15일), 6월 소매판매(17일) 등 월 중순까지의 하드데이터 3연타석이 중요해졌습니다.

그전까지는 연준 정책, 관세의 경제 충격을 놓고 시장은 계속 수싸움(단기 변동성 유발 재료)을 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4.

요새 코스피도 역대급 폭등의 청구서를 받는 분위기 입니다.

어제도 장중 2% 가까이 급등하면서 신고가(3,133pt) 경신하기도 했지만, 이후에 오름폭을 상당부분 반납을 했네요.

그래도 십자가 양봉을 내면서 직전 4거래일간의 연속 음봉세를 중단시켰다는 점이나,

외국인도 5거래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점은 다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시에 HBM, 조방원전이 모두 동반 약세를 연출하다보니,

주도주를 중심으로 끝물이 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 법 합니다.

아직 국내 증시 전반에 걸친 상방 추세는 유효하고, 주도주들의 이익 전망도 밝은 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의 상승 탄력 둔화는 과열 및 속도 부담을 덜고가는 하나의 과정이라는 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증시는 이미 여름을 한 차례 보냈지만,

날씨는 이제서야 본격적인 무더위 여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습도도 상당하고, 열대야도 발생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다들 건강과 컨디션 관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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