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정리하는 방 – Telegram
생각 정리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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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x의 생각 정리하는 방
돈 되는건 뭐든지 다 합니다.

DM : @BFox_xx
X : https://x.com/BFox_xx
본 채널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단순한 시장 정보 및 종목 소개를 위한 것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거나 투자 자문을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본 채널의 어떠한 내용도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되어서는 안 되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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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신 해결책은 하나다

Tge 업비트 원상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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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 굿즈 받았네요!

연말 밋업 굿즈 후드가 더 좋은건..

아무튼 연말은 라이터가 푸근하게 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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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3090 100대 뭐해야하죠

일단은 젠신 계속 돌려둘텐데..

진짜 PC방 차려야함?
이거 어디다쓰죠

괜히 챙겨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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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따리에 페이백 추가 신규 가입은 중단하였습니다.

한국 법령에 따라서 한국어로 운영되는 텔레그램 및 소셜 미디어, 홈페이지 등에서의 레퍼럴 영업 자체가 불법으로 된다고 합니다.


기존 유저들은 계속 페이백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마 다른 곳에서 아직도 한국어로 영업하는 곳은 거래소 자체에서 해당 affiliate 파트너에게 요율을 0% 로 변경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요율이 0% 가 된다는 것은 파트너가 받는게 없어지므로, 실제 수익을 페이백해드릴 수가 없게 됩니다.

더따리의 경우는 대부분 거래소의 최고요율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페이백을 해드리고 있었고, 이 요율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한국인 사용자가 쓰는 더따리에서의 레퍼럴 링크를 전부 보이지않도록 설정하였습니다.

블로그나 doc 에서도 제거해두었습니다. 우회하려면 우회할 수도 있을꺼 같긴한데.. (영어로 전체 페이지를 만들면 된다고는 하더라구요.)

레퍼럴 자체를 어떻게보면 해외 업체에서 영업을 뛰는 모양새라 그런지 결국은 불법으로 되는거 같습니다.

다른 레퍼럴 영역도 결국 다 불법으로 될 수 있기에 홍보하시는 다른 KOL 들 분들도 주의하시면서 운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기존 유저들에게는 계속 페이백을 해드릴 수 있으니 쭉 사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https://www.fsc.go.kr/no010101/8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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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이제 펖덱같은것도 홍보하면 안되는건가요?

아예 레퍼럴이 끝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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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조심하세요

사람 많은곳 마스크 안쓰고 갔다가 걸린듯

연말연시 일정 많은데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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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중으로 내년에 대한 생각 정리글이 올라감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에 대한 1년짜리 예상을 담은 글이에요.

물론 이래놓고 2026년 시작하자마자 2주만에 관점 바뀔수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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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롯데월드 밴드 졸업이요?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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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을 어떻게 풀어 나갈것인가?

키워드는 3개로 요약함.

유동성, 중간선거, 엑싯

1.유동성

장의 전반적인 유동성을 의미하는게 아님. 물론 그것도 중요하겠지만.
지금 돈이 어디 몰려있느냐? 를 판단하는게 너무 중요한 장이 되어버림.
데일리, 위클리, 먼슬리, 쿼터 단위로 유동성의 선택을 받은 섹터와 아닌 섹터의 차이가 너무나도 심각하게 발생함.

우리가 아는 불장은 이게 아니였거든, 근데 이번 불장은 너무 선택적 불장이였음. 그동안은 이정도로 선택못받는 섹터가 안오르는 장세가 아니였는데..

이게 심해질거라고 생각함. 시장은 지금 뒤에서도 설명할거지만, 데드라인을 가지고 있는 장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물론 풀리는돈이 존나 무지막지하고 대놓고 정부주도펌핑이 말도안되게 나오면 이딴거 생각말고 모든섹터에 롱을 갈겨라겠지만, 지금 연준은 그런 스탠스를 취하지 않았음. 어디서 봤는데 '내성적인 유동성'이라고 하지. 우리눈에 직접 보이는 유동성이 풀린게 아니라, 재정지출과 나라굴러감을 제대로 하기위한 유동성이라는거..

중요한건 위험자산 선호도가 어디까지 되서 돈을 사람들이/기관들이 위험자산에 얼마나 때려박는가?



2. 중간선거

오는 내년에는 트럼프 정부의 핵심인 상/하원 과반이상 점령에 대한 결과를 바꿔줄 중간선거가 있음. 중간선거가 뭐냐? 하원 435석, 상원 33~34석과 36명의 주지사 등 트럼프를 지원해줄 수 있는 요직에 대한 선거임.

공화당 / 트럼프는 어떻게든 중간선거 전에 성적을 내서 지지율 떡상시키고 중간선거를 이기려고 들거고, 민주당은 트럼프를 어떻게든 깎아내려서 지지율 박살내려고 노력할듯.

노이즈가 생길거임. 근데 크립토쪽 표가 무시못할거라고 생각함 (한자리라도 급한 상황인디..) 그래서 크립토에 대한 as가 크게 한번은 올거라고 생각함.

대신 1번에 적은거처럼, 미리 뭘 하려고 하기보단 유동성이 다시 돌아오는걸 확인 하고 포지션을 잡아도 무방함. 난 그렇게 할 예정임.

앞으로 반년동안 연준의장 바꾸고 나면 중간선거 전까지 대체 뭔짓을 할지 감도 안잡히는 상태임.

하지만 중간선거 이후라면?








3. 엑싯

우리는 언제 어떻게 이 버블에서 죽지않고 탈출해야 하는가?

정답은 진짜 단순함. 지키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끝없는 현금화, 그리고 물렸을때 현금화한돈 가져와서 물타는 행위를 금지하면 된다.

버블의 절정시기에는 하루하루 정말 바쁠텐데, 돈을 잃었으면 할말없지만

돈을 버는 위닝플레이어들은 하루에 꼬박꼬박 번돈을 빼야한다고 생각함.

버블이 언제 어떻게 터지는지는 알면 여기서 이러고 있을 필요가 없음. 마이클버리마냥 빅숏 한방 딸깍하고 인생 편하게 살면 된다.

그걸 우리는 할줄 모르니까, 일단 원숭이마냥 불장오면 롱치다가 쎄할때쯤 현금화 (적어도 원금이상은 무조건 빼두자) 많이해놓고 남은돈으로 어그레시브하게 굴리면 이게 죽지않는 방법임. 쉬운데 지키는 사람이 드물지.

아니면 뭐 본인이 정한 금액대, 본인이 정한 시드점프구간을 계획하고 나와도 ok라고 생각함. 뭐건 번돈을 지켜서 나갔다는건 정말 잘했다는 거니까.

그리고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내년에 못벌고, 정상화에 잘못 물린다면. 이게 몇년짜리일지 나는 정말 모르겠네. 이게 몇년짜리 고점일지 모름 ㅎㅎ..


요약

1. 우리가 알던 불장과는 분위기가 다를거다.
2. 중간선거전에 트럼프의 크립토 as를 기대해본다.
3. 현금화 해라. 욕심부리지 마라. 살아남아야 한다.
4. 결국 내년도 똑같다. 모든걸 예측보단 대응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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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을 필연적으로 보는 이유는 예측의 영역인데

이것도 업로드 하루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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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soc의 (금융안정감독위원회) 연례보고서 (2025년 12월 15일? 에 나옴)를 다들 보신적이 있나요?

다들 뭐 부채파티한다, 유동성파티한다 말은 많은데 이거.. 자료 한번 보시면 좋을거같아요.

Pdf를 올리기엔 누군가 제 pdf를 받고 해킹을 당했니머니 머리아픈일이 일어나기 싫으니까, gpt요약본만 올리고 필요하신분은 직접 다운받아서 원문 보는걸로 할게요.



아래는 제공하신 PDF (FSOC 2025 Annual Report)를 바탕으로,
요청하신 대로 정책의 방향성 중심, 그리고 기존 FSOC 정책 대비 변경점에 초점을 맞춘 전체 요약입니다.
1. FSOC 정책의 메인 방향성 (2025년 보고서의 핵심)
🔑 핵심 한 줄
“금융안정 = 규제 강화”에서 벗어나,
👉 금융안정을 ‘장기 경제성장·경제안보·시장기능 회복’과 결합하는 방향으로 전환

정책 패러다임의 중심 이동
2025년 FSOC는 기존의 위기 예방 중심(financial fragility 중심) 접근에서 다음과 같이 방향을 명확히 이동시킵니다.
기존 관점2025년 관점금융기관·시장 취약성 감시금융안정 + 경제성장 + 경제안보규제 강화가 기본 대응규제 비용·누적 부담을 함께 고려위기 발생 가능성 최소화시장 기능과 회복력(resilience) 강화
보고서 전반에서 “과도한 규제가 오히려 금융안정을 해칠 수 있다”는 인식이 명시적으로 등장합니다.
2. FSOC가 제시한 4대 정책 우선순위
① 국채(Treasury) 시장 회복력 강화
국채 시장을 금융안정의 ‘핵심 인프라’로 규정
규제 완화 포함:
eSLR(보완적 레버리지 비율) 조정 → 은행의 국채 중개 유인 회복
중앙청산(CCP) 확대 지지
“은행 규제가 국채 유동성을 훼손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
👉 시장 기능 회복을 위해 규제를 ‘조정’해야 한다는 명확한 신호
② 사이버·지정학적 리스크 대응
금융안정을 사이버 공격·양자컴퓨팅·국가 안보 이슈와 직접 연결
제3자 IT 서비스 제공자(클라우드 등)에 대한 리스크 강조
AI를 방어 수단으로 적극 활용 권장
👉 단순 금융 리스크 → 국가 차원의 시스템 리스크로 확장
③ 은행 규제·감독 체계의 재조정
금융위기 이후 규제에 대해 명시적 재평가
주요 메시지:
일부 규제는 “비용 대비 효익이 낮다”
중소·커뮤니티 은행에 과도한 부담
구체적 변화:
“평판 리스크”를 감독 기준에서 제거
기후리스크 관련 감독 원칙 철회
디지털자산·크립토 활동에 대한 사실상 규제 완화
👉 ‘안전성’보다 ‘실질적 금융 리스크’ 중심으로 감독 전환
④ AI 활용을 통한 금융안정
AI를 위험 요인 + 생산성·안정성 제고 수단으로 이중 인식
규제기관 자체도 AI를 활용해:
감독 효율성 제고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규제 샌드박스·민관 협력 강조
👉 “AI 확산을 막는 규제”가 아니라 AI 도입을 방해하는 규제를 제거
3. 지금까지의 FSOC 정책과 비교했을 때 ‘변경된 점’
명확한 변화 포인트
1️⃣ 규제 철학의 변화
과거: “규제 강화 = 금융안정”
현재: “과도한 규제는 금융안정의 적”
→ 규제의 누적 효과경제 성장 저해 가능성을 공식 의제로 채택
2️⃣ 비은행·시장 중심 리스크 인식의 변화
과거: 비은행 금융기관을 규제 사각지대의 위험으로 강조
현재:
비은행·시장 기반 금융을 경제 성장의 필수 요소로 인정
무조건적 규제 확대 대신 시장 구조 개선에 초점
3️⃣ 기후·ESG·평판 리스크의 후퇴
이전 보고서들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던:
기후리스크
ESG
평판 리스크 → 2025 보고서에서는 사실상 핵심 의제에서 제외
이는 정책적·이념적 중립성 회복을 강조하는 신호로 해석 가능
4️⃣ 디지털자산에 대한 태도 변화
과거: “신중·경계”
현재:
은행의 디지털자산 관련 활동 허용 범위 확대
사전 승인(no-objection) 요구 철회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자산을 국채 수요·시장 효율성 측면에서 평가
4. 종합 해석 (정책 방향성 요약)
FSOC는 더 이상 ‘위기 이후의 규제기관’이 아니라,
👉 ‘미국 금융 시스템의 성장·안보·경쟁력 조정자’ 역할을 자임

금융안정을 경제 성장과 양립 가능한 목표로 재정의
규제는 “강화 대상”이 아니라 조정 대상
시장 기능, 국채 유동성, AI, 디지털자산을 정책 도구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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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말내내 여기저기 밀린 숙박권 터느라 집에 있질 못하네요..;;

다들 쉬시고 또 월요일 맞이 하시죠. 위에 부분은 저도 좀더 공부해서 와닿게 써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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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Strategy Report] The Great Remodeling: 2026 통제된 레버리지와 'Pax Financiera'
부제: FSOC의 4대 이니셔티브와 G20/FSB를 통한 글로벌 표준 강제화 전략

Date: 2025. 12. 28
Analyst: Macro Strategist(Trillion)
Rating: Strong Buy (On Global Financial Infrastructure)

1. Executive Summary: 미국의 '룰 세팅'과 강요된 합의
2025 FSOC 보고서는 미국 내부의 지침서가 아니다. 이는 2026년 이후 글로벌 금융 질서의 새로운 표준(New Standard)을 선포하는 성격이다.

핵심은 "미국 국채와 레포 시장을 중앙 청산(Central Clearing) 시스템으로 묶어 레버리지를 통제하되 극대화한다"는 것이며, 미국은 이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 G20 및 FSB(금융안정위원회)를 통해 타국에도 동일한 시스템 도입을 강력히 종용(Pressure)하고 있다. 이는 미국만 규제를 강화할 경우 자금이 규제가 느슨한 해외(런던, 홍콩 등)로 빠져나가는 '규제 차익(Regulatory Arbitrage)'을 막고, 전 세계 유동성을 미국 시스템의 감시망 아래 두려는 전략이다.

2. The Global Sync: 어떻게 전 세계를 강제로 동참시키는가?

미국은 혼자 움직이지 않는다. 미국은 '시장 접근권'을 무기로 전 세계 금융기관과 국가들이 이 시스템에 들어오도록 강제하고 있다.

① SEC 룰의 역외 적용 (Extraterritorial Reach)
Fact: SEC가 발표한 국채/레포 중앙 청산 의무화 조치는 미국 은행뿐만 아니라, "미국 국채를 거래하는 모든 외국계 기관"에도 영향을 미친다.
Mechanism: 영국이나 일본의 은행이 미국 국채를 거래하려면, 결국 미국의 중앙 청산소(FICC) 회원사이거나 그 회원사를 통해야 한다. 즉, "미국 국채 시장에서 놀고 싶으면 우리 룰(중앙 청산)을 따르라"는 식의 입구 통제(Gatekeeping) 전략이다.

② FSB(금융안정위원회)를 통한 '숙제 검사'
미국 재무부와 연준은 FSB의 의장국 레벨에서 의제를 설정한다. 최근 FSB가 강조하는 "비은행 금융중개(NBFI)의 레버리지 감시 강화"는 FSOC의 "헤지펀드/레포 감시"와 정확히 일치한다.
Mechanism: 미국은 FSB 권고안을 통해 각국 규제 당국에 "너희 나라 헤지펀드와 레포 시장도 중앙 청산 시키고 데이터를 까라"고 압박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는 국가는 '금융 후진국'으로 낙인찍히거나, 미국 은행과의 거래에서 불이익(높은 자본 비용 부과)을 받게 된다.

③ 대체 준수(Substituted Compliance)의 함정
Fact: 미국은 타국 금융사에게 "너희 나라 규제가 우리만큼 빡빡하면(중앙 청산 등), 우리 규제를 면제해 줄게"라고 제안한다.
Mechanism: 언뜻 배려 같지만, 실상은 "우리랑 똑같은 시스템을 너희 나라에도 깔아라"는 강요다. 결국 유럽(EMIR), 일본, 영국 등 주요국은 자국 금융사를 보호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미국식 레포/청산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3. 4대 워킹그룹의 전략적 포지셔닝 (재해석)
이 글로벌 전략 하에서 FSOC의 4대 이니셔티브는 다음과 같이 확장 해석된다.

① 미국 국채 시장 회복력 (Treasury Market Resilience)
Global Role: 전 세계 달러 유동성의 '중앙 통제소' 구축

국내: eSLR 완화로 은행 레버리지 확대.
국제: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미국 국채 트래픽을 미국 내 중앙 청산소(FICC)로 강제 소환.
의도: 해외에서 일어나는 달러 레버리지까지 미국 정부가 모니터링하겠다는 의도. (Eurodollar 시장의 통제력 회복)

② 사이버 위협 완화 (Addressing Cyber Risk)
Global Role: 동맹국 중심의 보안 표준 장벽

전략: 미국은 금융망의 보안 표준을 매우 높게 설정(양자 내성 암호 등)하고, 이를 동맹국에도 요구한다.
의도: 이 표준을 맞추지 못하는 국가(중국(레드카드), 러시아(세모) 등 적성국)나 기관은 글로벌 달러 결제망에서 자연스럽게 배제(Decoupling)되는 효과를 낳는다.

③ 은행 감독 및 규제 체계 강화 (Enhancing Supervisory Frameworks)
Global Role: 글로벌 은행들의 '자본 효율성' 동기화

전략: 바젤(Basel) III의 조기 도입 종료(End Game) 논의와 맞물려, 미국이 선제적으로 규제를 완화(기후 리스크 삭제 등)하면 유럽 등 타국 은행들도 경쟁력을 위해 규제를 완화할 수밖에 없다.
의도: 전 세계적으로 '신용 창출(Credit Creation)' 경쟁을 유발하여 글로벌 유동성을 증폭시킨다.

④ 인공지능 활용 (Harnessing Artificial Intelligence)
Global Role: 감시 기술의 독점과 수출

전략: 미국이 AI 기반의 시장 감시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하면, 이것이 곧 글로벌 표준(ISO 등)이 된다.
의도: 타국 규제 당국도 미국산 AI 감시 솔루션이나 플랫폼을 사용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 금융 인프라의 기술적 종속을 심화시킨다.

4. Timeline & Action Plan: 글로벌 동기화 로드맵
Phase 1: 내부 정화 및 압박 (2024 ~ 2025)
"미국 내 청소 및 G20 의제 설정"

US Action: 프라이빗 크레딧/오토론 정화 작업으로 내부 부실 제거.
Global Action: G20 및 FSB 회의에서 "NBFI(그림자 금융)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채택하도록 유도. 각국에 레포 시장 투명성 제고 압박.
시스템 락인(Lock-in) (2026 ~ 2027.06)
"입구 컷 시작: 내 룰을 따르지 않으면 거래 불가"
The amendments regarding changes to improve covered clearing agencies’ risk management practices, protection of customer assets, and access to clearance and settlement services have a compliance date of March 31, 2025. After that time, compliance by the direct participants of a U.S. Treasury securities covered clearing agency with the requirement to clear eligible secondary market transactions will be required by December 31, 2025, and June 30, 2026, respectively, for cash and repo transactions.

Event: SEC 중앙 청산 룰 전면 시행 (현물 '26.12, 레포 '27.06).

Impact: 이 시점까지 시스템을 정비하지 못한 해외 금융기관은 미국 국채 시장 접근이 제한되거나 비용이 급증. 전 세계 주요 금융 허브(런던, 도쿄, 싱가포르)가 미국 시스템에 강제 연동됨.
Phase 3: 글로벌 레버리지 붐 (2027 하반기 ~ )
"전 세계가 동참하는 2차 부스터" "미 동맹국들의 실질적인 레버리지 붐"
DTCC Analysis Shows Central Clearing of US Treasury Transactions Could Reduce Capital Requirements (DTCC 분석: 중앙 청산은 자본 요구량을 줄여줄 수 있다)
"Central clearing could reduce daily margin requirements by hundreds of millions of dollars through netting." (네팅을 통해 수억 달러의 증거금을 아낄 수 있다.)

Scenario: 전 세계 주요국이 미국식 '중앙 청산 + 고 레버리지' 모델을 장착 완료.
Result: 미국발 유동성이 전 세계로 막힘없이 흐르며(Frictionless), 글로벌 자산 시장의 동반 상승(Global Reflation)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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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nclusion: 투자자를 위한 제언
미국의 의도는 명확하다. "미국의 마켓시장의 파워를 이용해 , 전 세계를 내 시스템에 태워서 다 같이 레버리지를 일으키겠다"는 것이다.
"나머지 나라들도 합의를 종용받고 있다" 이것은 협상이 아니라 '표준의 강요'다.
기회: 2026년 이후의 시장은 미국만의 잔치가 아니다. 미국 시스템에 빠르게 동기화되는 국가(한국, 일본 등 미국의 금융 동맹국)의 금융 시장도 동반 레벨업(Re-rating) 될 것이다.

전략:
Global FMI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 거래소, 청산소, 결제망 관련 주식은 이 거대한 변화의 최대 수혜주다.
규제 대응 우수 은행: 미국의 까다로운 청산/보안 룰을 가장 먼저 통과하는 글로벌 대형 은행(G-SIBs)에 주목하라.

[Critical Update] The Illusion of 'Broad' Rally
부제: 2026년 유동성은 '낙수(Trickle-down)'하지 않고 '편중(Concentrate)'된다.
The "Guided" Liquidity

1. Executive Summary (핵심 요약)
Paradigm Shift: 2026년 SEC의 국채 중앙 청산 의무화와 그에 따른 대차대조표 상계(Netting) 효과는 금융 시스템에 막대한 유동성 여력(Capacity)을 제공할 것이다.
Selective Flow: 그러나 이 유동성은 과거 양적완화(QE) 시기처럼 모든 자산군으로 퍼지는 '낙수 효과(Trickle-down)'를 기대하기 어렵다.

Policy Alignment: 은행과 기관은 정부의 정책적 보증(Backstop)이 존재하는 섹터에만 선별적으로 레버리지를 공급할 것이며, 이는 "미국 정부가 고객이거나, 전략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산업"으로 자금이 쏠리는 '관치 금융(Directed Lending)'의 형태를 띨 것이다.

2. The Mechanism: 유동성은 왜 '정부 픽(Pick)'으로 쏠리는가?

중앙 청산 시스템 도입의 본질은 레버리지의 '총량 증가'가 아니라, '경로 통제'에 있다.

2.1. 자본 효율성(Capital Efficiency)과 위험 회피의 결합
Capacity Release: 중앙 청산소(FICC)를 통한 포지션 상계(Netting)는 딜러 은행들에게 추가적인 대출 여력을 제공한다.
Risk-Off Allocation: 하지만 고금리/고불확실성 환경에서 은행은 이 여력을 민간 소비재나 비우량 기업에 할당하지 않는다. 대신 "정부가 망하게 둘 수 없는(Too Strategic to Fail)" 섹터로 자금을 집중시킨다. 이는 해당 섹터가 사실상 '준(準) 국채' 수준의 신용 보강 효과를 누림을 의미한다.

2.2. 정책 시그널과 금융의 동기화
Government Signal: CHIPS Act, IRA, 국방수권법(NDAA) 등을 통해 정부는 특정 산업에 대한 무제한적 지원 의지를 천명한다.
Financial Response: 금융기관은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대출/투자를 '안전 자산'으로 분류하여 레버리지를 극대화한다. 반면, 정책 소외 섹터(비필수 소비재, 일반 상업용 부동산)에 대해서는 대출 심사를 강화하여 유동성 가뭄(Crowding Out)을 유발한다.

현재 Trillion에서 제시하는 4가지 탑픽 섹터를 선별

3. The Government's Menu: 4대 핵심 전략 섹터
유동성의 종착지는 단순한 '빅테크'가 아니다. "국가 안보와 패권 유지에 기여하는가?"가 자금 배분의 유일한 기준(Criteria)이 된다.

① The Shield: 안보 & 방산 (Defense & Aerospace)
Key Assets: 록히드마틴(LMT), 노스롭그루먼(NOC), 팔란티어(PLTR - 국방 AI) , 에어로바이런먼트 (AeroVironment, AVAV) , 크라토스 디펜스 (KTOS)
Rationale: 지정학적 위기가 일상화된 시대에 방산 기업의 재무 리스크는 국가 안보 리스크와 직결된다. 정부는 이들 기업의 주가 하락이나 유동성 위기를 방치하지 않으며, 금융권은 이를 '암묵적 지급 보증'으로 해석한다.

② The Factory: 공급망 리쇼어링 (Manufacturing & Supply Chain)
Key Assets: 인텔(INTC - 파운드리), 제네럴 일렉트릭(GE)
Rationale: "탈(脫)중국"과 "제조업 자립"은 미국의 생존 전략이다. 정부가 보조금(CAPEX 지원)을 대고, 금융권이 운영 자금(OPEX 레버리지)을 대는 구조가 형성된다. 단순 SW 기업보다 중국과의 경쟁에서 반드시 필요한 sw섹터들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예상된다.

③ The Power: 에너지 자립 & 원자재 확보 (Energy Security)
Key Assets: 차세대 원전(SMR), 전력망 현대화(Grid), 셰일 오일/가스 메이저, 원자재 광산
Rationale: AI 데이터센터와 리쇼어링 공장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전력이 필수적이다. 에너지 안보는 곧 국가 안보이며, 이 섹터로의 자금 유입은 규제 완화와 맞물려 가속화될 것이다.

④ The Brain: AI 패권 (AI Hegemony & National Champions)
Key Assets: 엔비디아(NVDA), 마이크로소프트(MSFT), 구글(GOOGL) 등 핵심 인프라 기업
Rationale:
US vs. China: 이것은 단순한 기술 경쟁이 아니라 체제 경쟁이다. 틱톡 같은 엔터테인먼트형 AI가 아니라, 컴퓨팅 파워와 AGI(범용인공지능) 주도권 싸움이다.
Unlimited Backstop: 미국 정부는 중국에게 AI 주도권을 뺏기는 것을 '국가 비상사태'로 간주한다. 따라서 이들 기업이 데이터센터를 짓고 칩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천문학적인 자금(Liquidity)과 전력 인프라를 정부 차원에서 최우선으로, 사실상 무제한 지원할 것이다.
Conclusion: 이들은 단순한 '빅테크'가 아니라, 미국의 패권을 지키는 '방위 산업체'와 동급의 지위를 갖는다.

4.Action Plan
"Too Big to Fail"에서 "Too Strategic to Fail"로: 단순히 시가총액이 큰 기업을 매수하는 전략을 지양해야 한다. 정부의 정책 로드맵에 포함되지 않은 비필수 소비재나 B2C 플랫폼 기업은 유동성 파티에서 철저히 소외될 수 있다.
압축 투자(Concentrated Portfolio): 인덱스 전체(Beta)를 추종하기보다, 미국 정부가 최종 대부자(Lender of Last Resort)이자 최대 고객(Biggest Client) 역할을 하는 위 4대 섹터에 포트폴리오를 집중하는 것이 2026년 이후의 유일한 생존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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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많이 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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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걸 5천원~만원주고 뭔 트래블이랑 알페스를 공짜로 마케팅한다고?
💩141
이런 시;발ㅋㅋ
😭28👍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