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GG] 리플(XRP) 25년 9월 종가 맞추기

⬆️ 해당 이벤트는 22일(월) 중 댓글 내역 백업한 후 전월과 동일하게 블로그에 업로드해 둘 예정이니, 존버하시던 분들은 주말 간 예측 가격 제출하고 오십셔.

참고로 금월 건은 저도 개인 계정으로 참여해 봤는데 느끼미가 좋음(물론 제가 맞춰도 경품은 다음달로 이월..)

조카야 미안해 삼촌 저점 잡아야 돼서 추석 용돈 다시 입금 좀 했다
마삼까지는 이 악물고 버티는데, 마오는 못 참제

갓재태크인 펀드 헷징 없이, 코인만 하는 흑2루미 없제?

(본인 비중 : 코인 99.9 / 펀드 0.1)

최근 진행 중인 마음 수행

* 참고 : 하락장에 이것저것 끄적이며 마음을 다스리는 타입인데, 오늘 하방이 좀 강해서 비례 증량 될 듯.

1. 이딴 글 안 쓰기(계획 수립 중)
- 기대 및 실현 효과
어짜피 투본선인 바닥에서 요즘 부쩍 격언, 충고, 칼협 글들이 많다 보니, 가만히 있다가 괜히 혼나는 느낌도 들고, 전반적으로 채널 서핑하는 데에 피로감도 누적되는 기분인데, 하락장 속에서 일비이비 하지 않기 위해 직접 유사 글을 작성하며 미러링을 해보고자 함

2. 배알이 슬 꼴려도 남 먹은 거 진심으로 축하해 주기
- 기대 및 실현 효과
포용심이 증대되어 미실현 기대 현상이 발현될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순리에 맞게 내 차례를 기다리며 건강한 코인질이 가능해짐.

추가로, 역 상황 발생 시, 나 또한 축하받으며 기쁨이라는 감정에도 레버리지를 땡길 수 있는 건 덤.

경험상 남이 뭘로 먹는지를 알아야 여러 가능성에 대한 시도도 해볼 수 있고, 그 시도들이 거름이 되어 결국 내 그릇대로 먹더라.

3. 남 조롱 안 하기
- 기대 및 실현 효과
사실 블랙코미디가 본투비로 박혀 있어서 자학용으로 불특정 다수를 향해 광역 조롱 박는 빈도가 잦은 편인데, 경험상 내 얼굴에 침뱉기를 해학적으로 풀기 위한 재료일지라도 순수하게 불쾌함을 느끼는 대상들도 많더라.

번외로 조롱 보다 내사람들 치켜세우는 쪽을 선호하는 편인데도, 이마저도 비행기 울렁증 있는 인원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내가 아닌 타인을 내가 감히 소개할 때는 최대한 진실에 기반한 언행을 하거나, 본인이 직접 자신을 소개할 수 있게끔 접근하려 노력하다 보니, 그전보다 뻥카만 날리는 사기꾼들 많이 걸러짐.

4. 노력의 결과를 행운으로 치부하기
- 기대 및 실현 효과
경험상 나의 노력을 줄줄이 읊다 보면 나도 모르게 보상심리가 작용하게 되고, 큰 성과를 내기 위해 많은 시간과 땀이 필요한 행위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절하시키게 되더라.

모두가 어떤 방식으로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하고 살아감.

내 노력은 특별하다는 생각만큼 건방진 것도 없고, 매사 운칠동(動)삼의 마인드로 사건을 해석하면 또 다른 도전을 앞두고 느낄 수 있는 두려움과 스스로에 대한 불신도 많이 희석되는 듯.

5. 나눔 하기
- 기대 및 실현 효과
선행 스탯 쌓는 느낌이라 카르마 헷징도 가능하며, 본인의 경우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항상 CCGG 이벤트를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개인 만족을 위한 이벤트가 때로는 예상치 못 한 행운을 가져다주기도 함.

선순환인 듯.

6. 돈 있어도 거지인 척하기
- 기대 및 실현 효과
실제로 매사 겸손해지는 효과가 있으며, 적이 많이 줄어듦.

경험상 족보로 엮인 일촌과, 업무적/재정적으로 공동체 의식이 형성된 대상이 아니면, 상대적 박탈감이든 단순 질투심이든 나보다 많이 가진 주체에 대한 시기심은 인간의 본능이라고 생각함.

앉은 자리에서 일행 전원에게 대리비까지 팍팍 꽂아주며 돈찍누 가능할 정도 아니면 그냥 빈 지갑 들고 거코하는 게 실보다 득이 많은 듯.

7. 바빠도 안 바쁜 척하기
- 기대 및 실현 효과
백수 타이틀 달고 안 바쁜 척하니까 별 약속 제안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바쁜 티 안 내고 혼자 몸 비틀며 어찌저찌 아다리 맞춰 일정 소화해 내면 상대방도 부담 안 느끼고, 스스로도 쓰임이 있음에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됨.

경험상 사람들은 내가 바쁘든 어쩌든, 일정 조율에 따른 소통 외로 1도 관심이 없고, 본인 바쁜 거 하나 조절 못하고 감정에 호소하는 사람들과는 좋은 기회가 있어도 무언가 같이 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지더라.

본인도 PM이라는 직함 달고 회삿밥 먹을 당시, 바쁜 티 팍팍 내는 협업사 PM들과 소통할 일이 잦았는데, 바빠서 마감기한을 연장하든, 어떻게든 마감기한 지켜서 산출물을 갖고 오든, 징징거리는 순간 임마가 2~3인분 할 것 같은 엘리트 이미지라는 인식은커녕, 바쁘답시고 나랑 진행하는 태스크에서 1인분도 못 하고 빠그라트릴까봐 걱정부터 했었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함.

구구절절 개인 사정 설명하는 것보다 심플하게 우선 순위에 따른 양해를 구하는 게 제일 깔끔한 듯.

8. 트롤러 봐도 무좆껀 이해해 보기
- 기대 및 실현 효과
다양한 인간 군상을 내적으로부터 수렴하며, 진정으로 다름을 인정해 나감으로써, 불시에 발생하는 사건들 앞에서도 대응점을 도출해 내는 역량이 증대됨.

사실상 현 컨디션상 이 쑤시면서 콜센터 풀업무도 가능할 듯.

실제로 본인은 완벽주의자인 척하는 게 몸에 배어있다 보니, 배틀로얄 마냥 예민함 하나만으로 주변 사람들 다 떨궈 내는 패시브 스킬은 만렙이었고, 것도 모자랐는지 꾹꾹 눌러두는 것들도 많아서 술까지 들어가면 노빠꾸로 눈 뒤집어지는 타입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브라질리언 왁싱 당한 순한 양 같음.

9. 인싸되기 (부제 : 인사하기)
- 기대 및 실현 효과
으디 밋업 같은 곳 가도 N번 이상 봤던 분 아니면 인사 한 번을 먼저 한 적이 없는 듯.

성격상 코드가 맞겠다는 확신이 없으면 관계도 굳이 안 쌓는 편이고, 소통 간 1:1을 선호하기도 하여, 사람 많은 곳 가면 런할 생각부터 하다 보니 사회 부적응자 마냥 되어 가고 있는데, 사회생활 간 기본 예의인 인사 정도는 잘 해보자고 다짐하기 위해 노력을 하기 위한 노력 중.

싸이월드 시절까지만 해도 온 동네 학교 축제는 다 쑤시고 다니고 대학 입학식 전 과모임을 주체할 정도로 인싸였는데, 군 생활 중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상용화 되며 인스타라는 것을 좀 해보고 싶어서 휴가 복귀 중 몰래 들고 간 휴대폰이 문제가 되었고, 후임들 휴가까지 싹 다 짤리는 바람에 진짜 애들한테 맞아 뒤질 뻔한 경험을 한 이후로 자연스레 SNS도 접게 됨.

SNS 못 해서 아싸 되었다는 건 아니고, 소셜 네트워킹을 배제하고 살다 보니 명확한 목적이 없는 관계 형성에 거부감이 생기고, 기본 중의 기본인 인사조차도 거르게 된 것 같음.

무엇보다 야핑 이런 건 손 도 못 대고 있어서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고 느낌.

10. 연말 XRP 만 원 기원, 매일 5분씩 명상하기
- 기대 및 실현 효과
미안하다 사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아래는 내가 해당 명상을 통해 실제 경험한 사례를 정리한 것이다.
(1)

CCGG 은반지 래플 당첨자분들은 가급적 빠르게 주문 내역 폼 제출 부탁드려유.

20일까지로 가이드 드렸던지라, 금일 오후에 1차 주문 먼저 들어가겠읍니다.

사이즈 취합 땜시 발주를 못 하고 있는데, 은값 계속 올라서 부럽성 파산 직전임.

👉 공판 참석 신청 링크

참석은 못 하겠고, 후원만 좀 할까 함.

안테나 돌려봐도 아는 기자들은 돈 안 될 것 같으니 취급도 안 하려는 눈치고, 10년 안에 10% 변제는 받을 수 있을랑가 모르겠음.

아직도 저짝에 싸트 풀옵션이 물려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넼ㄱㅋ..

똥쌀피 땜시 어제오늘 저기압이었는데, PVT 고맙고

저는 바로 캡처 매도 때리긴 했는데, 물리신분 없기를..

금주에 뭐 발표한다니 한 방 더 나오겠제 뭐

넋님 매장 계약 완료했다네유.

조만간 가오픈 할 건데 CCGG 쐬주 유틸 논의도 방금 완료되었습니다.

가오픈 기간에 성님들이랑 조촐하게 자리 갖는 일정이라도 가져볼까 하오니, 저 뺨때릴라고 대기중인 형들 다 오든지 말든지(나 선출임)

⬆️ 아 참고로 성남 번화가 부근 횟집임.

밍크 홀더든, CCGG 소개로 왔든, 벤타코 소개로 왔든, 가게 쌰따 내리기 전까지 뭐라도 서비스 제공 있게끔 약치고 있는 중이니, 향후 좌표드리면 인근에 거주 중이신 분들은 많관부!

KBW 피로도 쌓여서 종일 누워있다가 저녁 약속 생각나서 이제 막 정신 차리는 중인데, 오늘 뭐 계속 커피가 들어오네유..
지금 나만 본진 불나서 우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