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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s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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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TNBfolio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한 배경을 조금 더 쉽게 풀어서 쓰면..

인플레 상승 -> 국채 금리 상승 -> 국채 가격 하락 -> 채권 헷지를 위해 채권 매도 -> 물가연동국채 (tips) 매수

요런 스킴으로 방향이 흘러가야 하는데 뜬금없이 국채 매수(국채 상승 = 금리하락)를 한다는 것은 리세션에 대한 우려가 더 커져서 안전자산 선호로 봐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국채 금리가 하향 안정화 됐다고 하는 것이 반드시.. 나쁜 소식이 아니다라고 하는 분석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죠. (특히나 정책 금리를 인상하고 있는 중에 시장 금리가 하락 하는 것은 네거티브한 요소가 많다는 것으로 보는게 더 타당하구요)

물론 중앙은행이 돈을 풀어서 금리가 하락하는 것은 주식시장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그널입니다.
지금은 그 상황과 반대되는 상황이라 금리가 하향 안정화 되는 것이 좋은 시그널로 볼수만은 없다는 것이죠.

전일 FOMC 의사록에서 MBS 매도에 대한 내용은 MBS 금리 상승을 부추길 것이고 (그래야 주택 시장 가격도 누르겠죠) 그 과정은 네거티브 컨벡서티 헷징으로 인해 재차 장기국채 금리 상승을 부를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금리가 올라야 좋다. 내려야 좋다. 혹은 반대로 오르면 나쁘다. 내리면 나쁘다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죠.

왜 오르느냐? 왜 내리느냐에 대한 해석이 더 중요하다는 뜻 입니다.

그래서 아침 자료 (미국 시장 정리)를 비싼 돈 주고 시간 할애해서 정리를 하는 것이구요.

어려운 장이지만 편안한 심리를 유지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또 다음 마디를 준비 할 수 있으니깐요.
인생의 큰 무형자산 중 하나가 내가 위로 받고 싶을 때 언제든지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선배님과 후배님과, 몇몇 동료가 있다는 점이다.

지금 골치아픈 투자 문제가 있더라도 어짜피 투자에 대한 답과는 무관하게 만나기만 해도 즐거운 사람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다.

​투자를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가 어려운 난관에 빠졌을 때 위로받을 수 있는 관계를 잘 만들어 놓는 것도 그 중 하나이다.

​나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잘되게하고, 그들도 즐겁게 만들다 보면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을것이다.

출처: 전업투자자 와시즈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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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투자 동행하는 친구, 스터디원 분들이 있으며, 장세에 따라 누군가는 이익을 내고 누군가는 손실을 봅니다.

같은 스터디를 한다고 해도 같은 기업에 투자하는것도 아니며, 설령 같은 기업에 투자한다해도 비중, 금액, 평균 매수가, 목표가 등이 다 다르겠죠.

그러나 인용된 글 처럼, 함께 투자의 길을 걸으면서, 투자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다는게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원래 이런 하락장이 오면 보통 더 끈끈해지는 모임이 있고 어색해지는 모임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은 위기나 극한 상황에서 자기 본성이 나오기 마련인데요. 정말로 투자에 진심이고 자기 제어가 되는 분들은 결국 지나갈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힘들지만 최대한 웃으며 보내시고자 합니다.

제가 만든 스터디나 참여하고 있는 스터디들 대부분 그런 분위기입니다. 결국 시간의 문제일뿐 시장에서 살아 남을것 같습니다.

시장이 어디까지 하락할지 언제까지 떨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확실한건 현금의 가치는 우하향하고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들 (부동산, 주식)은 말도 안되는 비싼 가격에 산 것이 아닌 이상 보통 다 회복 했다는 사실입니다.

- 무리한 레버리지 쓰지마라.
- 멘탈관리 안되면 현금비중 항상 들고가라.
- 주식시장엔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으니 최소한의 분산 투자는 해라. (한종목 몰빵 X 최소 2~3개)

등등

이걸 머리로는 알지만, 책에서 본것과 실제로 겪는 것은 천지차이이기에 이번 하락 조정장을 맞이하며 리스크 관리가 부족했던 것이 있다면?
-> 느낀점을 기록하고 기억해 두시는게 좋죠.

블로그나 개인 SNS에 남겨도 좋고 스터디, 단톡방에 남겨도 좋고, 개인 텔레그램등에 기록해도 좋습니다.
+ 공포가 심하다면 실제 수기로 적어보면 더 좋습니다. 필체에는 감정이 같이 실려있거든요.

게다가 같이 울고 웃으며 동행할 동료 들이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을겁니다.

"기록 해라, 개인 SNS
공부/공간/채널 만들어라.

스터디 찾아가거나
실력이 부족하면
직접 만들거나
독서모임이라도 시작해라."

이미 수없이 많은 투자 선배님들이 강조하고 지겹도록 반복한 말씀, 조언들입니다.

누군가는 지금이라도 하려고 하고 누군가는 또 내일 하지뭐 하고 넘길겁니다.

뭐 선택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저는 하고있고 해보니 도움이 됐습니다.

https://m.blog.naver.com/lhd1371/22274776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