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inuous Learning_Startup & Investment
https://gpus.llm-utils.org/nvidia-h100-gpus-supply-and-demand/
How Do Nvidia Allocations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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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have an allocation they give per customer. But for example, Azure saying “hey we would like 10,000 H100s all to be used by Inflection” is different from Azure saying “hey we would like 10,000 H100s for Azure’s cloud” - Nvidia cares about who the end customer is, and so clouds might be able to get an extra allocation for a specific end customer if Nvidia is excited about the end customer. Nvidia also wants to know who that end customer is, as much as possible. And they prefer customers with nice brand names or startups with strong pedigrees.
Yes, this seems to be the case. NVIDIA likes to guarantee GPU access to rising AI companies (many of which they have a close relationship with). See Inflection — an AI company they invested in — testing a huge H100 cluster on CoreWeave, which they also invested in
– Private cloud exec
It’s a unique situation in that Nvidia is giving large allocations to private clouds: CoreWeave has more H100s than GCP.
Nvidia would prefer not to give large allocations to companies that are attempting to compete directly with them (AWS Inferentia and Tranium, Google TPUs, Azure Project Ath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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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have an allocation they give per customer. But for example, Azure saying “hey we would like 10,000 H100s all to be used by Inflection” is different from Azure saying “hey we would like 10,000 H100s for Azure’s cloud” - Nvidia cares about who the end customer is, and so clouds might be able to get an extra allocation for a specific end customer if Nvidia is excited about the end customer. Nvidia also wants to know who that end customer is, as much as possible. And they prefer customers with nice brand names or startups with strong pedigrees.
Yes, this seems to be the case. NVIDIA likes to guarantee GPU access to rising AI companies (many of which they have a close relationship with). See Inflection — an AI company they invested in — testing a huge H100 cluster on CoreWeave, which they also invested in
– Private cloud exec
It’s a unique situation in that Nvidia is giving large allocations to private clouds: CoreWeave has more H100s than GCP.
Nvidia would prefer not to give large allocations to companies that are attempting to compete directly with them (AWS Inferentia and Tranium, Google TPUs, Azure Project Athena).
https://youtu.be/IPDAFffVsv0
이전의 성공이 이후에도 반복될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직면하게 될 미래는 과거의 데이터로 예측하기 어렵거든요.
명확한 비전 -> 실행 -> 실패/배움 -> 재도전, 명확한 비전이 없다면 술취한 사람과 같다.
이제껏 보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분야를 따지지 않고 모든 지식을 활용해야한다. 과목이나 분야로 지식을 나누는 대신에 목적을 이루는 데에 집중해야한다.
컴퓨터는 과학과 공학을 지배할 것입니다. (AI...)
- Economic: Cheaper than people
- Speed: Far faster
- Accuracy
- Reliability(Predictability)
기계는 연금을 받지도 개인적인 다툼을 하지도 않습니다.
인간의 장점은 여러분이 앞으로 풀어갈 것입니다.
좋은 인생을 만들려면 노력해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이루면 행복할 거라고 믿죠. 하지만 오랜시간동안 많은 걸 공부하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깨달은 것은 사람들은 그 목표를 이루는 순간이 아닌 목표에 다다를 때까지의 고난과 갈등을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고 완성시킵니다.
언젠가 나이를 먹고 완성된 나를 인정해야할 때가 올 거에요. 여러분이 나이를 먹었을 때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 상상하세요.
그 미래를 위해 당장 움직이세요.
이 메세지가 수업의 핵심입니다. 물론 제 말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이제껏 만난 수많은 사람들은 어려움 속에서 분투하며 탁월한 가치를 찾았죠.
저는 어렸을 때 영화를 자주 봤습니다. 토요일 친구와 하루종일 웃으며 영화를 봤습니다. 친구가 저에게 그렇게 웃긴 영화는 아니던데? 라고 말했고 친구말에 공감했습니다. 웃긴 장면이 많은 영화라고 웃긴 영화는 아니죠.
인생도 똑같습니다. 행복한 순간만 있다고 행복한 삶은 아닙니다. 진짜 행복한 삶은 그렇게 단조롭지 않아요. 기쁨만 있다고 좋은 삶이 아닙니다. 매일 아침이 항상 행복할 순없죠. 좋은 삶은 잔잔하게 다가옵니다.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고 싶다면 목표를 정하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세요. 술취한 선원들처럼 멍하니 표류하지 말고요.
소크라테스는 되돌아보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전의 성공이 이후에도 반복될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직면하게 될 미래는 과거의 데이터로 예측하기 어렵거든요.
명확한 비전 -> 실행 -> 실패/배움 -> 재도전, 명확한 비전이 없다면 술취한 사람과 같다.
이제껏 보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분야를 따지지 않고 모든 지식을 활용해야한다. 과목이나 분야로 지식을 나누는 대신에 목적을 이루는 데에 집중해야한다.
컴퓨터는 과학과 공학을 지배할 것입니다. (AI...)
- Economic: Cheaper than people
- Speed: Far faster
- Accuracy
- Reliability(Predictability)
기계는 연금을 받지도 개인적인 다툼을 하지도 않습니다.
인간의 장점은 여러분이 앞으로 풀어갈 것입니다.
좋은 인생을 만들려면 노력해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이루면 행복할 거라고 믿죠. 하지만 오랜시간동안 많은 걸 공부하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깨달은 것은 사람들은 그 목표를 이루는 순간이 아닌 목표에 다다를 때까지의 고난과 갈등을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고 완성시킵니다.
언젠가 나이를 먹고 완성된 나를 인정해야할 때가 올 거에요. 여러분이 나이를 먹었을 때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 상상하세요.
그 미래를 위해 당장 움직이세요.
이 메세지가 수업의 핵심입니다. 물론 제 말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이제껏 만난 수많은 사람들은 어려움 속에서 분투하며 탁월한 가치를 찾았죠.
저는 어렸을 때 영화를 자주 봤습니다. 토요일 친구와 하루종일 웃으며 영화를 봤습니다. 친구가 저에게 그렇게 웃긴 영화는 아니던데? 라고 말했고 친구말에 공감했습니다. 웃긴 장면이 많은 영화라고 웃긴 영화는 아니죠.
인생도 똑같습니다. 행복한 순간만 있다고 행복한 삶은 아닙니다. 진짜 행복한 삶은 그렇게 단조롭지 않아요. 기쁨만 있다고 좋은 삶이 아닙니다. 매일 아침이 항상 행복할 순없죠. 좋은 삶은 잔잔하게 다가옵니다.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고 싶다면 목표를 정하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세요. 술취한 선원들처럼 멍하니 표류하지 말고요.
소크라테스는 되돌아보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고 했습니다.
YouTube
살아가는 데 모범답안은 없습니다.
이런 영상을 번역할 때가 제일 즐겁습니다. 옷을 사는 것과 비슷한데요. 남들 다 아는 브랜드의 최신 유행하는 옷들 말고, 진짜 좋은데 남들은 잘 모르는, 그리고 어디서도 구하기 어려운 그런 진짜 '좋은 것' 찾아내면 기쁘지 않나요? 영상을 공유할 때도 그렇습니다. 1995년 강연이에요. 한국어로 당연히 번역된 적이 한 번도 없고요.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몇 번을 돌려내고, 관련된 자료들 참고하며 편집을 했습니다. 이렇게 까지 고생할 일이냐고요? 그럼요.…
[Multi-head attention의 본질은 무엇인가?]
제 본업인 최적화/경량화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AI 모델이 구동하는 근본 원리와 이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동반합니다. AI 반도체를 만들때에도 이러한 본질에 대한 이해는, 차별화된 반도체를 만들 수 있는 근거와 무기가 됩니다.
AI에 대한 교과서를 볼일이 거의 없다보니 최근 기본 개념에 대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하나, 강의는 어떻게 하나에 대해 관심을 가질때가 가끔 생기는데, Transformer에 대해 잘 설명하는 강의를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Transformer가 이렇게 중요해졌는데도..??) 언제 한번 기회되면 강의도 제 나름 다시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가끔 하게 되는데 정말 시간이 없어서 그게 참 아쉽네요.
그 중에서 multi-head attention은, 어떤 분들에게는 처음 Transformer를 공부하게 될 때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하는 동작들이 많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 하필 multi-head attention 구조는 이렇게 만들었지? 왜 이런식으로 동작을 하는거지? 하는 부분이 많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어떤 원리를 이해할 때, ‘아~ 나라도 이렇게 만들었겠다’ 싶을 때, 저는 어느정도 내 기준으로 이해를 했다고 만족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꼭 나중에 제대로 이해를 못한 문제가 연구던 개발이던 발생을 하더라고요.. Transformer에 대해 전부 다 강의를 해볼 수 있으면 참 좋겠으나 오늘은 그중에서, multi-head attention에 대해 제 방식대로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팀은 이런식으로 AI 원리를 이해한다는 예로 봐주셔도 좋겠습니다)
1. 딥러닝의 놀라움은 random initialization 개념으로 부터 시작
Multi-head attention의 본질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가 ResNet이나 BERT같은 모델들을 구동할 때 정말 놀라운 것은 아무 숫자나 (물론 Gaussian Distribution같은 모형은 가정하고) random하게 시작을 해도 학습을 통해서 최종 accuracy는 그렇게 크기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생각할수록 놀라운 결과입니다. 왜냐하면 맨 처음 시작점과 끝점을 연결해서 물리적인 distance같은 개념을 가져오더라도 어마어마하게 시작점부터 멀리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많은 해가 존재할 수는 있지만 어떻게 그 많은 최종 결과들의 성능이 비슷비슷해질 수 있는지 놀라운 점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도 무수히 많았는데 특히 Lottery Ticker Hypothesis는 이를 설명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이론이기도 합니다.
2. Attention에서는 random하게 출발해도 괜찮은가?
전체 weight을 random하게 시작을 해도 feed-forward network (즉, 단순 linear layer) 같은 경우에는 학습 뒤 비슷한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필 attention에 해당하는 weight들은 이게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random initilization을 하냐에 따라 최종 결과가 꽤 달라집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까 라고 보면 마치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분산 투자를 하듯이 여러개의 random initliazation을 만들어보고 그 중에 좋은 녀석이 나타날 확률을 높여보는 겁니다. 그래서 header가 만약 10개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10종목의 주식을 사놓고 좋은 주식이 그중에서 한두개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마치 ETF 투자를 하듯이요). 이에 대한 관련 연구는 매우 많습니다. 예를 들면 header단위로 pruning을 해본 연구들도 많고 header마다 weight의 특징이 매우 다르다는 연구도 많습니다. 그만큼 attention weight의 경우에는 ‘금수저’와 ‘흙수저’의 차이가 큽니다 (좋은 예인지는 모르겠으나 굳이 비유를 하자면요…)
3. Attention결과물은 summation을 하지 않고 concatenation을 한다.. 왜?
header의 개수가 늘어날수록 각 header가 만들어내는 dimension은 줄입니다. 왜냐하면 header의 결과를 나중에는 결국 concatenation하고 전체 output dimention은 유지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 (꼭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만약 어떤 output들을 합칠 때, 각각의 녀석들이 대동소이하거나 성능이 비슷비슷하면 summation을 하고, 만일 차이가 크다면 concatenation을 하는 경우가 딥러닝에 많습니다. 굳이 또 비유를 하자면, 안좋은 녀석들과 좋은 녀석들을 한번에 다 섞어버리지 말고, 매우 뛰어난 인재가 있다고 하면 독립적으로 살려두는 방식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즉, 태생적으로 header들은 확률적으로 매우 좋거나 매우 나쁠 수 있다는 점이 여기저기 structure 구조 고민에 녹아져 있습니다.
4. Header 개수는 결국 trade-off의 산물
Header 개수가 많아지면 좋은 header를 찾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반면 하나의 header가 기여하는 dimension은 작아집니다. 이렇기 떄문에 header의 개수를 점점 늘이다보면 성능이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는 현상을 보입니다. 따라서 header의 개수가 얼마나 필요한지는 전적으로 empirical한 결과라고 볼 수 있고, 통상적으로 모델이 커질수록 최적의 header 개수는 증가를 합니다. 참고로 header의 (이제까지 말씀드린 random initialization 관점에서) 독특한 현상들 때문에 최적화나 경량화를 할 때도 header 관련 만큼은 특별히 다른 방식들을 취해야할 때가 많습니다.
최근 GQA라는 방식이 유행하고 있는데 (라마2 70B모델, PaLM등등에 채택) 이게 무슨 말이냐면, 사실 알고보니 header개수가 K와 V에는 그리 많을 필요까지는 없고 대신 Q에는 많이 필요하더라 라는 얘기가 됩니다. 즉, 타고난 금수저와 흙수저의 큰 차이는 사실 알고보면 Q에 해당하는 weight에서 더 크게 발생하더라 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아마 처음 Transformer를 만들었을 때도 저자들은 마찬가지 시행착오를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Header라는 애는 random initilization 조건에 따라 최종 성능이 너무 다르네? 그럼 위험 분산을 어떻게 할 수 있지? 아 header 개수를 늘여보고 결과를 concatenation해야겠구나 하는 논리가 됩니다.
이미 자세히 알고 있을 분들에게는 당연한 얘기들을 길게 쓴 것일수도 있는데, 위와 같이 설명하는 분들을 찾아보지를 못해서 한번 저만의 해석은 이렇다는 것도 공유드릴 겸, 그리고 저희팀에서는 이런식으로 새로나오는 알고리즘들을 이해하고 넘어간다는 점 공유드리고 싶었습니다. 딥러닝에 대한 깊은 insight들은 많은 실험을 해보고 직접 경험해보고, 관련된 연구들도 광범위하게 이해하면서 폭넓은 시야를 가지도록 나름 노력한다는 점, 그리고 위와 같은 이해방식을 가지고 있어야 새로운 연구들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점 공유드려봅니다.
제 본업인 최적화/경량화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AI 모델이 구동하는 근본 원리와 이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동반합니다. AI 반도체를 만들때에도 이러한 본질에 대한 이해는, 차별화된 반도체를 만들 수 있는 근거와 무기가 됩니다.
AI에 대한 교과서를 볼일이 거의 없다보니 최근 기본 개념에 대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하나, 강의는 어떻게 하나에 대해 관심을 가질때가 가끔 생기는데, Transformer에 대해 잘 설명하는 강의를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Transformer가 이렇게 중요해졌는데도..??) 언제 한번 기회되면 강의도 제 나름 다시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가끔 하게 되는데 정말 시간이 없어서 그게 참 아쉽네요.
그 중에서 multi-head attention은, 어떤 분들에게는 처음 Transformer를 공부하게 될 때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하는 동작들이 많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 하필 multi-head attention 구조는 이렇게 만들었지? 왜 이런식으로 동작을 하는거지? 하는 부분이 많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어떤 원리를 이해할 때, ‘아~ 나라도 이렇게 만들었겠다’ 싶을 때, 저는 어느정도 내 기준으로 이해를 했다고 만족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꼭 나중에 제대로 이해를 못한 문제가 연구던 개발이던 발생을 하더라고요.. Transformer에 대해 전부 다 강의를 해볼 수 있으면 참 좋겠으나 오늘은 그중에서, multi-head attention에 대해 제 방식대로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팀은 이런식으로 AI 원리를 이해한다는 예로 봐주셔도 좋겠습니다)
1. 딥러닝의 놀라움은 random initialization 개념으로 부터 시작
Multi-head attention의 본질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가 ResNet이나 BERT같은 모델들을 구동할 때 정말 놀라운 것은 아무 숫자나 (물론 Gaussian Distribution같은 모형은 가정하고) random하게 시작을 해도 학습을 통해서 최종 accuracy는 그렇게 크기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생각할수록 놀라운 결과입니다. 왜냐하면 맨 처음 시작점과 끝점을 연결해서 물리적인 distance같은 개념을 가져오더라도 어마어마하게 시작점부터 멀리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많은 해가 존재할 수는 있지만 어떻게 그 많은 최종 결과들의 성능이 비슷비슷해질 수 있는지 놀라운 점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도 무수히 많았는데 특히 Lottery Ticker Hypothesis는 이를 설명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이론이기도 합니다.
2. Attention에서는 random하게 출발해도 괜찮은가?
전체 weight을 random하게 시작을 해도 feed-forward network (즉, 단순 linear layer) 같은 경우에는 학습 뒤 비슷한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필 attention에 해당하는 weight들은 이게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random initilization을 하냐에 따라 최종 결과가 꽤 달라집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까 라고 보면 마치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분산 투자를 하듯이 여러개의 random initliazation을 만들어보고 그 중에 좋은 녀석이 나타날 확률을 높여보는 겁니다. 그래서 header가 만약 10개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10종목의 주식을 사놓고 좋은 주식이 그중에서 한두개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마치 ETF 투자를 하듯이요). 이에 대한 관련 연구는 매우 많습니다. 예를 들면 header단위로 pruning을 해본 연구들도 많고 header마다 weight의 특징이 매우 다르다는 연구도 많습니다. 그만큼 attention weight의 경우에는 ‘금수저’와 ‘흙수저’의 차이가 큽니다 (좋은 예인지는 모르겠으나 굳이 비유를 하자면요…)
3. Attention결과물은 summation을 하지 않고 concatenation을 한다.. 왜?
header의 개수가 늘어날수록 각 header가 만들어내는 dimension은 줄입니다. 왜냐하면 header의 결과를 나중에는 결국 concatenation하고 전체 output dimention은 유지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 (꼭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만약 어떤 output들을 합칠 때, 각각의 녀석들이 대동소이하거나 성능이 비슷비슷하면 summation을 하고, 만일 차이가 크다면 concatenation을 하는 경우가 딥러닝에 많습니다. 굳이 또 비유를 하자면, 안좋은 녀석들과 좋은 녀석들을 한번에 다 섞어버리지 말고, 매우 뛰어난 인재가 있다고 하면 독립적으로 살려두는 방식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즉, 태생적으로 header들은 확률적으로 매우 좋거나 매우 나쁠 수 있다는 점이 여기저기 structure 구조 고민에 녹아져 있습니다.
4. Header 개수는 결국 trade-off의 산물
Header 개수가 많아지면 좋은 header를 찾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반면 하나의 header가 기여하는 dimension은 작아집니다. 이렇기 떄문에 header의 개수를 점점 늘이다보면 성능이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는 현상을 보입니다. 따라서 header의 개수가 얼마나 필요한지는 전적으로 empirical한 결과라고 볼 수 있고, 통상적으로 모델이 커질수록 최적의 header 개수는 증가를 합니다. 참고로 header의 (이제까지 말씀드린 random initialization 관점에서) 독특한 현상들 때문에 최적화나 경량화를 할 때도 header 관련 만큼은 특별히 다른 방식들을 취해야할 때가 많습니다.
최근 GQA라는 방식이 유행하고 있는데 (라마2 70B모델, PaLM등등에 채택) 이게 무슨 말이냐면, 사실 알고보니 header개수가 K와 V에는 그리 많을 필요까지는 없고 대신 Q에는 많이 필요하더라 라는 얘기가 됩니다. 즉, 타고난 금수저와 흙수저의 큰 차이는 사실 알고보면 Q에 해당하는 weight에서 더 크게 발생하더라 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아마 처음 Transformer를 만들었을 때도 저자들은 마찬가지 시행착오를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Header라는 애는 random initilization 조건에 따라 최종 성능이 너무 다르네? 그럼 위험 분산을 어떻게 할 수 있지? 아 header 개수를 늘여보고 결과를 concatenation해야겠구나 하는 논리가 됩니다.
이미 자세히 알고 있을 분들에게는 당연한 얘기들을 길게 쓴 것일수도 있는데, 위와 같이 설명하는 분들을 찾아보지를 못해서 한번 저만의 해석은 이렇다는 것도 공유드릴 겸, 그리고 저희팀에서는 이런식으로 새로나오는 알고리즘들을 이해하고 넘어간다는 점 공유드리고 싶었습니다. 딥러닝에 대한 깊은 insight들은 많은 실험을 해보고 직접 경험해보고, 관련된 연구들도 광범위하게 이해하면서 폭넓은 시야를 가지도록 나름 노력한다는 점, 그리고 위와 같은 이해방식을 가지고 있어야 새로운 연구들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점 공유드려봅니다.
❤1
초기 투자 집중하는 펀드에서 받은 내용중 일부...
Software multiples have come down a bit in the past quarter to a median of 5.4x forward revenue, with 8x for the top quartile.
(ImageSource: BVP Cloud Index as of 10/3/23) 즉...소프트웨어 회사들 기업가치는 미래 12개월 매출의 5.4배... 아주 톱 회사들은 8배 정도로 내려왔다. 얼마전 100X 이상까지 올라가던 시절은 잊는게 좋다.
2021년 Q4부터 투자는 계속 줄고 있다. 지난분기 (Q3, 2024) 에는 $73B 이 투자되었는데 그것은 Q4 2019 이후 제일 낮은 금액이였고 또 10,095 회사가 투자 받았는데 Q3 2020 년 이후 제일 낮았다.
시드에서 Series A 받는게 무지 어려워졌다. 이젠 A 라운드 받으려면 약 월매출 5천만원 이상 넘으면서 이익을 내기 시작하던지... 가까워야된다.
---
이게 지금 미국 초기 기업들 사정이다. 좀 더 큰 기업들은 여기서 선을 이어서 이해하면 얼만큼 어려운지 알기 쉽다.
그래서...
1) 계속 추가 펀딩이 되겠지 생각하고 사업을 하면 안된다. 무조건 가지고 있는 자금으로 이익을 내면서 커야된다. 그러면 펀딩이 된다.
2) 높은 밸류에션 시절이 돌아오겠지 기대감은 저버려라.
3) 좋은시절에 높은 밸류에션 받았는데 추가 투자금이 꼭 필요하면 절반이상 밸류에션 내려야된다는 각오가 있어야된다.
4) 그러나 늘 예외는 있다. 그 예외가 되면 감사하라. 대신 될거라 생각은 하지 말자.
Software multiples have come down a bit in the past quarter to a median of 5.4x forward revenue, with 8x for the top quartile.
(ImageSource: BVP Cloud Index as of 10/3/23) 즉...소프트웨어 회사들 기업가치는 미래 12개월 매출의 5.4배... 아주 톱 회사들은 8배 정도로 내려왔다. 얼마전 100X 이상까지 올라가던 시절은 잊는게 좋다.
2021년 Q4부터 투자는 계속 줄고 있다. 지난분기 (Q3, 2024) 에는 $73B 이 투자되었는데 그것은 Q4 2019 이후 제일 낮은 금액이였고 또 10,095 회사가 투자 받았는데 Q3 2020 년 이후 제일 낮았다.
시드에서 Series A 받는게 무지 어려워졌다. 이젠 A 라운드 받으려면 약 월매출 5천만원 이상 넘으면서 이익을 내기 시작하던지... 가까워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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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지금 미국 초기 기업들 사정이다. 좀 더 큰 기업들은 여기서 선을 이어서 이해하면 얼만큼 어려운지 알기 쉽다.
그래서...
1) 계속 추가 펀딩이 되겠지 생각하고 사업을 하면 안된다. 무조건 가지고 있는 자금으로 이익을 내면서 커야된다. 그러면 펀딩이 된다.
2) 높은 밸류에션 시절이 돌아오겠지 기대감은 저버려라.
3) 좋은시절에 높은 밸류에션 받았는데 추가 투자금이 꼭 필요하면 절반이상 밸류에션 내려야된다는 각오가 있어야된다.
4) 그러나 늘 예외는 있다. 그 예외가 되면 감사하라. 대신 될거라 생각은 하지 말자.
찰리 멍거가 팟캐스트와 한 인터뷰가 올라왔습니다. 팟캐스트와 인터뷰한 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BYD 이야기, 일본상사 투자 이유, 지금 다시 시작하면 버크셔 같은 기업을 다시 만들 수 있을까 등 재밌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주소는 댓글에, 스크립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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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멍거의 고백... "제2의 버크셔? 어렵다"[김재현의 투자대가 읽기]
[편집자주] 대가들의 투자를 통해 올바른 투자방법을 탐색해 봅니다.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버핏의 오른팔'로 불리는 찰리 멍거(99)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은 전 세계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인물입니다. 내년 1월 1일이면 만 100세가 되는 멍거의 인생 지혜에 관심을 기울이는 미국인도 많습니다.
재산이 25억달러(3조3500억원)에 달하는 찰리 멍거는 마음 씀씀이도 넉넉합니다. 지난 10월 초에는 캘리포니아주 산 마리노에 있는 헌팅턴 미술관에 버크셔 해서웨이 A클래스 77주를 기부했습니다. 주식 수는 몇 주 안되지만, 금액은 4000만달러(536억원)가 넘습니다.
지난 10월 29일 미국 팟캐스트 어콰이어드(Acquired)가 멍거의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진행한 1시간 분량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멍거는 왕촨푸 BYD 설립자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설립자를 비교하고, 버핏의 일본 상사 투자 이유를 설명하는 등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습니다.
만일 지금 버핏과 다시 시작하고 둘 다 30세라면 오늘날의 버크셔 해서웨이 같은 기업을 다시 만들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어려울 것 같다"는 솔직한 대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멍거의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1. 중국 전기차 업체 BYD는 기적
이날 자주 언급된 기업은 BYD, 코스트코, 에르메스입니다. 중국 전기차 1위업체 BYD는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전기차 판매 1위를 차지했고 코스트코는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에르메스(Hermes)는 강력한 럭셔리 브랜드를 구축했죠. 기업을 높이 평가했다고 해서 그 주식을 사라고 추천한 건 아닙니다. 멍거는 '가격이 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가장 많이 언급된 BYD부터 볼까요. 멍거는 "BYD는 기적!"이라고 말할 정도로 BYD를 격찬하면서 왕촨푸 BYD 회장은 지능지수(IQ)가 높은 데다 주당 70시간 일할 정도로 일에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엔지니어링 박사인 왕 회장이 타사 자동차 부품을 보고 그대로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이 뛰어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마디로 왕 회장은 타고난 엔지니어이자 일을 맡으면 끝까지 완료하는 타입의 경영자인데, 이 두 가지를 동시에 갖추는 건 대단히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 vs 왕촨푸와 BYD'를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멍거는 "그(머스크)는 필요하다면 실제로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광적인 사람"이라며 "머스크가 출발점(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에 더 가깝다면 BYD의 그(왕촨푸)는 일론보다 실제 물건을 만드는 데 더 능숙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멍거는 "BYD의 빅 팬이지만, BYD가 너무 공격적이라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2008년 BYD H주 2억2500만주를 8홍콩달러에 매수했으며 지난해 약 30배 오른 250~270홍콩달러에서 BYD 주식을 매도하기 시작해 보유 수량을 60% 정도 줄였습니다. 지난 2일 홍콩에 상장된 BYD H주는 232홍콩달러에 거래됐습니다.
2. 日종합상사 투자, "100년에 2~3번 나올까 말까 한 아이디어"
멍거는 일본 종합상사 투자는 투자자가 버핏처럼 영리하더라도 100년에 많아야 2~3번 생각할 수 있을 법한 좋은 아이디어라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의 10년 만기 채권 금리가 0.5%에 불과한 데다 일본의 종합상사들은 경제적 해자를 갖춘 오래된 기업으로서, 값싼 구리 광산과 고무농장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멍거는 일본에서 0.5%의 금리로 돈을 빌려서 5% 배당을 주는 이들 회사에 투자했기 때문에 생각할 필요도 없는 쉬운 투자라고 설명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0년 8월 미쓰비시·이토추·마루베니·미쓰이·스미토모 등 일본 5대 종합상사 지분을 각 5% 이상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지난 4월 버핏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5대 종합상사 지분을 늘렸으며 일본 주식에 추가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자 일본 증시가 들썩였습니다. 버핏의 일본 방문 이후 일본 증시는 글로벌 투자자금이 몰리며 니케이225지수가 3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나이키(Nike)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멍거는 나이키를 살펴본 적이 있지만, 나이키는 패션 회사(style company)라며 패션 회사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에르메스를 충분히 싼 가격에 사라고 제안한다면 사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패션 회사는 안 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멍거는 세탁세제 타이드(Tide), 코스트코의 자체브랜드(PB) 커클랜드(Kirkland)도 브랜드이지만, 에르메스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브랜드라며 에르메스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3. 다시 시작한다면… 제2의 버크셔 해서웨이 가능할까
워런 버핏이 1964년 인수한 방직업체 버크셔 해서웨이는 시가총액 7500억달러가 넘는 초대형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이 같은 대성공은 운일까요? 능력일까요? 팟캐스트 진행자는 멍거에게 "만약 오늘 버핏과 다시 시작하고, 둘 다 30세라면 오늘날의 버크셔에 가까운 기업을 만들 수 있겠느냐"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멍거는 단호하게 "노!"(No)라고 답하며 대개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 3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매우 영리해야 하고 열심히 일해야 하며 행운이 따라야 한다는 건데요. 엄청난 성공(Super successful)을 위해서는 3가지 모두 갖춰져야 하지만, 그러기는 정말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멍거는 정답은 "일찍 시작해서 오랫동안 계속 노력하는 것"이라며 그러면 "한두 가지는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멍거는 두 가지 종류의 기업만 분석합니다.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의 추종자인 만큼 어떤 종목이 정말 싸다면 아무리 형편없는 기업이라도 매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별 볼일 없는 회사를 싼값에 사는 '담배꽁초 투자'(Cigar Butt Investing)입니다.
다른 한 가지는 훌륭한 브랜드를 보유한 회사입니다. 멍거는 이번에도 가격을 강조하면서 "정말 주가가 저렴해진, 드문 경우에 매수하는 게 중요한 비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코스트코를 현 주가에 매수하는 것은 괜찮을 수도 있으나 (좋은 결과가 안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투자 얘기는 뒤로 하고 가족을 얘기해볼까요. 멍거가 보는 좋은 가족을 만드는 비법은 뭘까요. 대답은 의미심장합니다. 그는 "당연히 모든 가족과 잘 지내야 한다. 미국의 결혼 커플 중 절반은 꽤 잘 지낸다"며 "그런데 이들 커플은 둘 다 다른 사람과 결혼했더라도 똑같이 잘 지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려운 멍거식 유머인데요. 멍거는 "좋은 배우자를 얻는 최고의 방법은 좋은 배우자를 가질 자격을 갖추는 것"이라며 "왜냐하면 좋은 배우자도 당연히 제정신이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좋은 배우자를 가지기 위해서는 결국 스스로 좋은 배우자가 돼야 한다는 걸 양쪽이 깨달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https://youtu.be/w6qRb171cog?si=a5_y1tGjBKaGnghD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주소는 댓글에, 스크립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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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멍거의 고백... "제2의 버크셔? 어렵다"[김재현의 투자대가 읽기]
[편집자주] 대가들의 투자를 통해 올바른 투자방법을 탐색해 봅니다.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버핏의 오른팔'로 불리는 찰리 멍거(99)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은 전 세계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인물입니다. 내년 1월 1일이면 만 100세가 되는 멍거의 인생 지혜에 관심을 기울이는 미국인도 많습니다.
재산이 25억달러(3조3500억원)에 달하는 찰리 멍거는 마음 씀씀이도 넉넉합니다. 지난 10월 초에는 캘리포니아주 산 마리노에 있는 헌팅턴 미술관에 버크셔 해서웨이 A클래스 77주를 기부했습니다. 주식 수는 몇 주 안되지만, 금액은 4000만달러(536억원)가 넘습니다.
지난 10월 29일 미국 팟캐스트 어콰이어드(Acquired)가 멍거의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진행한 1시간 분량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멍거는 왕촨푸 BYD 설립자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설립자를 비교하고, 버핏의 일본 상사 투자 이유를 설명하는 등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습니다.
만일 지금 버핏과 다시 시작하고 둘 다 30세라면 오늘날의 버크셔 해서웨이 같은 기업을 다시 만들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어려울 것 같다"는 솔직한 대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멍거의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1. 중국 전기차 업체 BYD는 기적
이날 자주 언급된 기업은 BYD, 코스트코, 에르메스입니다. 중국 전기차 1위업체 BYD는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전기차 판매 1위를 차지했고 코스트코는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에르메스(Hermes)는 강력한 럭셔리 브랜드를 구축했죠. 기업을 높이 평가했다고 해서 그 주식을 사라고 추천한 건 아닙니다. 멍거는 '가격이 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가장 많이 언급된 BYD부터 볼까요. 멍거는 "BYD는 기적!"이라고 말할 정도로 BYD를 격찬하면서 왕촨푸 BYD 회장은 지능지수(IQ)가 높은 데다 주당 70시간 일할 정도로 일에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엔지니어링 박사인 왕 회장이 타사 자동차 부품을 보고 그대로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이 뛰어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마디로 왕 회장은 타고난 엔지니어이자 일을 맡으면 끝까지 완료하는 타입의 경영자인데, 이 두 가지를 동시에 갖추는 건 대단히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 vs 왕촨푸와 BYD'를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멍거는 "그(머스크)는 필요하다면 실제로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광적인 사람"이라며 "머스크가 출발점(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에 더 가깝다면 BYD의 그(왕촨푸)는 일론보다 실제 물건을 만드는 데 더 능숙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멍거는 "BYD의 빅 팬이지만, BYD가 너무 공격적이라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2008년 BYD H주 2억2500만주를 8홍콩달러에 매수했으며 지난해 약 30배 오른 250~270홍콩달러에서 BYD 주식을 매도하기 시작해 보유 수량을 60% 정도 줄였습니다. 지난 2일 홍콩에 상장된 BYD H주는 232홍콩달러에 거래됐습니다.
2. 日종합상사 투자, "100년에 2~3번 나올까 말까 한 아이디어"
멍거는 일본 종합상사 투자는 투자자가 버핏처럼 영리하더라도 100년에 많아야 2~3번 생각할 수 있을 법한 좋은 아이디어라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의 10년 만기 채권 금리가 0.5%에 불과한 데다 일본의 종합상사들은 경제적 해자를 갖춘 오래된 기업으로서, 값싼 구리 광산과 고무농장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멍거는 일본에서 0.5%의 금리로 돈을 빌려서 5% 배당을 주는 이들 회사에 투자했기 때문에 생각할 필요도 없는 쉬운 투자라고 설명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0년 8월 미쓰비시·이토추·마루베니·미쓰이·스미토모 등 일본 5대 종합상사 지분을 각 5% 이상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지난 4월 버핏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5대 종합상사 지분을 늘렸으며 일본 주식에 추가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자 일본 증시가 들썩였습니다. 버핏의 일본 방문 이후 일본 증시는 글로벌 투자자금이 몰리며 니케이225지수가 3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나이키(Nike)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멍거는 나이키를 살펴본 적이 있지만, 나이키는 패션 회사(style company)라며 패션 회사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에르메스를 충분히 싼 가격에 사라고 제안한다면 사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패션 회사는 안 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멍거는 세탁세제 타이드(Tide), 코스트코의 자체브랜드(PB) 커클랜드(Kirkland)도 브랜드이지만, 에르메스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브랜드라며 에르메스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3. 다시 시작한다면… 제2의 버크셔 해서웨이 가능할까
워런 버핏이 1964년 인수한 방직업체 버크셔 해서웨이는 시가총액 7500억달러가 넘는 초대형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이 같은 대성공은 운일까요? 능력일까요? 팟캐스트 진행자는 멍거에게 "만약 오늘 버핏과 다시 시작하고, 둘 다 30세라면 오늘날의 버크셔에 가까운 기업을 만들 수 있겠느냐"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멍거는 단호하게 "노!"(No)라고 답하며 대개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 3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매우 영리해야 하고 열심히 일해야 하며 행운이 따라야 한다는 건데요. 엄청난 성공(Super successful)을 위해서는 3가지 모두 갖춰져야 하지만, 그러기는 정말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멍거는 정답은 "일찍 시작해서 오랫동안 계속 노력하는 것"이라며 그러면 "한두 가지는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멍거는 두 가지 종류의 기업만 분석합니다.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의 추종자인 만큼 어떤 종목이 정말 싸다면 아무리 형편없는 기업이라도 매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별 볼일 없는 회사를 싼값에 사는 '담배꽁초 투자'(Cigar Butt Investing)입니다.
다른 한 가지는 훌륭한 브랜드를 보유한 회사입니다. 멍거는 이번에도 가격을 강조하면서 "정말 주가가 저렴해진, 드문 경우에 매수하는 게 중요한 비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코스트코를 현 주가에 매수하는 것은 괜찮을 수도 있으나 (좋은 결과가 안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투자 얘기는 뒤로 하고 가족을 얘기해볼까요. 멍거가 보는 좋은 가족을 만드는 비법은 뭘까요. 대답은 의미심장합니다. 그는 "당연히 모든 가족과 잘 지내야 한다. 미국의 결혼 커플 중 절반은 꽤 잘 지낸다"며 "그런데 이들 커플은 둘 다 다른 사람과 결혼했더라도 똑같이 잘 지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려운 멍거식 유머인데요. 멍거는 "좋은 배우자를 얻는 최고의 방법은 좋은 배우자를 가질 자격을 갖추는 것"이라며 "왜냐하면 좋은 배우자도 당연히 제정신이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좋은 배우자를 가지기 위해서는 결국 스스로 좋은 배우자가 돼야 한다는 걸 양쪽이 깨달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https://youtu.be/w6qRb171cog?si=a5_y1tGjBKaGng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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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 Munger (Audio)
We sit down with the legendary Charlie Munger in the only dedicated longform podcast interview that he has done in his 99 years on Earth. We’ve gotten to have some special conversations on Acquired over the years, but this one truly takes the cake. Over dinner…
❤5
한국 시간으로 화요일 새벽 2시 OpenAI 컨퍼런스에서, GPT Magic Creator라는 것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특정한 페르소나로 특정한 태스크를 수행하는 에이전트를 다양한 플러그인을 섞어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이 쓰거나 판매 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일 것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예견되었던 것이긴 합니다만, 역시나 상당히 빠르게 나온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이 루머가 맞다면 다시 한 번 지각변동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더불어 구글 드라이브나 MS 365 등의 데이터 커넥터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이 역시 굉장히 큰 임팩트를 만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분명 이보다 더 재미난 발표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개발자 행사가 기대되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네요. 😎🍿🥤
특정한 페르소나로 특정한 태스크를 수행하는 에이전트를 다양한 플러그인을 섞어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이 쓰거나 판매 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일 것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예견되었던 것이긴 합니다만, 역시나 상당히 빠르게 나온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이 루머가 맞다면 다시 한 번 지각변동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더불어 구글 드라이브나 MS 365 등의 데이터 커넥터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이 역시 굉장히 큰 임팩트를 만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분명 이보다 더 재미난 발표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개발자 행사가 기대되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네요. 😎🍿🥤
인공지능 전문가 Simon Prince 교수님이 MIT 출판부에서 12월 출간 예정인 “딥러닝 이해하기“ 책 전문을 온라인에 공개하셨어요.
딥러닝을 알고 싶은 분은 얼른 받아가세요!
udlbook.github.io/udlbook/
“Understanding Deep Learning”
by Simon Prince
To be published by MIT Press (5 Dec 2023)
딥러닝을 알고 싶은 분은 얼른 받아가세요!
udlbook.github.io/udlbook/
“Understanding Deep Learning”
by Simon Prince
To be published by MIT Press (5 Dec 2023)
So far this year, 17 nonprofits have announced they’ve received unrestricted donations from Scott through her Yield Giving fund, according to a Chronicle of Philanthropy tally. The gifts total $97 million and range from $1 million to $15 million. Nearly half went to charities focused on early-childhood education and early-childhood development. Scott has now given more than $14.1 billion to at least 1,621 charities since 2020.
https://fortune.com/2023/08/21/mackenzie-scott-one-of-worlds-richest-women-has-given-away-14-billion-nearly-half-her-fortune-in-just-3-years/?utm_source=facebook.com&utm_campaign=fortunemagazine&xid=soc_socialflow_facebook_FORTUNE&utm_medium=social&fbclid=IwAR1ebMqXrcbIwyWMYbBmFStnfcM8XI328ZHI2oIodXLsOAsCXkBsQuMx4s4_aem_AcAftcn02cTeMTX2jjSjoWv1HrWtysmYLclCxigALSksHWQM_kKhQx0tw485CAG6ZCY
https://fortune.com/2023/08/21/mackenzie-scott-one-of-worlds-richest-women-has-given-away-14-billion-nearly-half-her-fortune-in-just-3-years/?utm_source=facebook.com&utm_campaign=fortunemagazine&xid=soc_socialflow_facebook_FORTUNE&utm_medium=social&fbclid=IwAR1ebMqXrcbIwyWMYbBmFStnfcM8XI328ZHI2oIodXLsOAsCXkBsQuMx4s4_aem_AcAftcn02cTeMTX2jjSjoWv1HrWtysmYLclCxigALSksHWQM_kKhQx0tw485CAG6ZCY
Fortune
Mackenzie Scott, one of the world's richest women, has given away $14 billion, nearly half her fortune, in just 3 years
The billionaire philanthropist gave away $97 million in just the first half of this year alone.
Named Andromeda Cluster, this system comprises 2,512 H100 GPUs and can train a 65 billion parameter AI model in approximately 10 days, as stated by the venture capitalists. While it may not be the largest model available, it is undoubtedly a significant achievement.
"Individual investors are doing more to support compute-intensive startups than most governments. (Very cool project!)," tweeted Jack Clark, a co-founder of AI startup Anthropic.
Friedman and Gross's actions demonstrate their commitment to assisting AI startups facing GPU shortages and resource limitations. By providing GPU resources through the Andromeda Cluster, they offer a lifeline to startups striving to compete in the AI landscape. This collaborative approach underscores the collective efforts being made to address the challenges encountered by AI startups in acquiring critical hardware resources.
"Individual investors are doing more to support compute-intensive startups than most governments. (Very cool project!)," tweeted Jack Clark, a co-founder of AI startup Anthropic.
Friedman and Gross's actions demonstrate their commitment to assisting AI startups facing GPU shortages and resource limitations. By providing GPU resources through the Andromeda Cluster, they offer a lifeline to startups striving to compete in the AI landscape. This collaborative approach underscores the collective efforts being made to address the challenges encountered by AI startups in acquiring critical hardware re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