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inuous Learning_Startup & Investment – Telegram
Continuous Learning_Startup &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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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journey together through the captivating realms of entrepreneurship, investment, life, and technology. This is my chronicle of exploration, where I capture and share the lessons that shape our world. Join us and let's never stop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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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15206&fbclid=IwZXh0bgNhZW0CMTAAAR0oKOB2V9dsBxBYSI2Qv9FA6RFWX96iJ4fCBZNkRUh2sXOGpzxOAAqFERU_aem_Aa4okJQS-t3hcp24LfkK_CytbTUBWyaGXoTngRo6pR2JH4-x8LO7fFN8xN18pmwjtmioXr5FN6EYBOjjnBoMEElx

1인 개발자로서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는 동기 부여를 유지하는 것
개인적으로 동기 부여를 해킹하는 방법, 효과가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 일기를 써왔는데 그 중 잘 동작한 것들을 소개
외부 소스를 동기 부여로 전환하기
외부 소스에서 동기를 얻는 시스템을 구축함
예: 구독자가 생길 때마다 알림을 받는 시스템
나는 푸시 알림을 싫어하지만, 이것들은 내 홈 화면에 바로 팝업됨
매번 작은 동기 부여가 솟구침
약간의 쾌락 트레드밀 효과가 있음. 처음에는 새로운 구독자 한 명이 엄청난 도파민/에너지의 충격이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나를 채워줌
비슷한 맥락에서, 누군가 내 서비스(Chessbook)를 언급할 때마다 알려주는 서비스에 가입했음 ( Syften )
소셜에서의 참여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마케팅에도 동시에 유용하지만, 사람들이 내가 만든 것에 대해 (바라건대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볼 때마다 동기 부여도 됨
디스코드엔 #pump-up 채널도 있는데, 여기에는 달성한 마일스톤들의 피드가 있음
$X MRR, 2,000명의 디스코드 사용자, 6% 미만의 이탈률 등 동기 부여가 되는 것들
작업을 미완성 상태로 남겨두기
작업을 90% 정도 완료한 상태로 남겨두기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보다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들지만 다음 날 작업을 시작하기가 10배는 더 쉬워짐
다음 날 시작할 때 빠르게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음
단지 git 커밋만 실행하는 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음.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고 있는 상황에서 5~10분 정도 걸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
내가 만든 제품을 최대한 많이 사용하기
직접 사용하면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즉시 수정함
버그 리포트로 받은 것보다 직접 경험한 불편함이 훨씬 더 크게 느껴져서 바로 고치게 됨
사람들이 원할 만한 것을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직접 원하는 것을 깨닫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제품 아이디어를 줌
고통을 해결하는 것이 고통을 견디는 것보다 나음
항상 힘든 부분들이 있음. 코드베이스의 방치된 영역, 서드파티와의 거래, 네이티브 앱의 새 버전 출시 등. 작업의 일부로 이런 것들을 처리해야 한다는 걸 알면 시작하기가 훨씬 더 어려워질 수 있음
좋은 방법은, 그 고통을 덜어주는 방법을 찾아서 덜 고통스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임
예를 들어, 최근에 4개 이상의 새 엔드포인트가 필요해서 새 작업을 시작하는 데 많이 힘들었음. 백엔드에서 타입을 작성하고, 프론트엔드에서 동일한 타입을 작성하고, 페이로드가 올바른지 확인하고, 경로가 올바른지 확인해야 했고, 아무것도 타입 검사를 하지 않아서 보통 처음에는 작동하지 않음
그래서 시작하기 전에 RSPC라는 RPC 라이브러리를 찾았는데, 이것은 타입을 생성해주고 백엔드 함수를 작성하고 호출하는 것을 프론트엔드에서 다른 비동기 프론트엔드 함수를 호출하는 것만큼 쉽고 안전하게 만들어 줌
이것은 고통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흥분하게 만들었음. 마찰의 원천을 동기 부여의 증폭제로 전환시킨 것임
큰 회사에서 일했다면 일상적인 개발의 고통을 해결할 수 없어서 이것은 잊기 쉬움. 아마도 이런 것들을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감각을 얻었을 것임. 마감일을 맞추거나, 사람들로부터 승인을 받거나, 시도하기 전에 기술 문서를 작성해야 함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고치고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솔로 개발자가 되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므로, 언제든 그것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야 함
아무것도 하지 않기
트위터/유튜브/레딧등에 빠지는 일이 잦음
여기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 단계로 하는 것
먼저 Reddit 등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로 가고, 그 다음 작업을 시작함
Reddit에서 바로 집중해서 일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훨씬 쉬움
결국 뇌가 진정되면 코드를 작성하기 시작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음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함
그냥 화면 앞에 몇 분 동안 앉아 있으면, 마치 마법처럼 소비에 휘말린 도파민 과잉 상태의 안개가 걷히고 다시 창작과 문제 해결에 흥분할 수 있게 됨
그러면 뇌가 진정되고 다시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됨
사용자에게 업데이트 제공하기
사용자에게 업데이트를 제공하면서 자신이 이룬 성과를 돌아봄
월말에 성과를 기록하며 동기 부여를 얻음
파트너 찾기
제목과 모순되어 보일 수 있지만, 나는 단지 솔로 "개발자"라고 말했을 뿐임
제품/디자인/카피 등 모든 면에서 훨씬 뛰어난 파트너가 있음
파트너가 있는 것의 모든 이점을 나열하지는 않겠지만, 이제 그들이 필수적이라고 믿음
앞으로의 프로젝트에서는 문제에 대해 같은 생각을 가지면서도 나의 기술을 보완해줄 수 있는 파트너를 찾을 것임
이는 밤낮의 차이임
여기서 동기 부여 부분은 주로 책임감과 관련이 있음
사람들이 헬스장 파트너를 두는 것과 같은 이유임. 그냥 당신이 나타나기를 기대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강력할 수 있음
또한 주간 회의를 하는데 할 말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아마도 충분히 하지 않고 있는 것이고 이는 두드러진 알림임
다른 부분은 당신의 동기와 파트너의 동기가 오르내릴 것이고, 그것이 같은 속도로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임
당신이 그렇지 않을 때, 여전히 프로젝트에 대해 동기 부여가 되어 있는 다른 사람이 있는 것이 매우 도움됨
'제로 데이' 피하기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이 있으면, "제로 데이"를 보내고 있다는 잔존하는 죄책감이 있음
이것은 내가 하고 있는 활동을 완전히 즐기는 것을 방해함
내가 하고 있는 것을 즐길 수 있는 허락을 내 자신에게 주려고 노력해봤지만, 그냥 효과가 없음
겉으로는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는 것 같지만,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음. 그냥 견디는 것처럼 느껴짐
이것은 부정적인 피드백 루프로 이어질 수 있음. 계속해서 재충전하려고 하지만, 그냥 더 피곤해질 뿐임
발견한 유일한 방법은 먼저 좋은 작업을 하는 것임
그러면 내가 뛰어드는 재미있는 태만한 활동에 완전히 몰두할 수 있음
동기가 있을 때 사용하기
때로는 문제에 대해 생각하면서 잠자리에 들 때가 있는데, 그때 해결책을 깨닫는 순간에 동기 부여가 됨
적어두고 아침에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일어나서 새벽 4시까지 작업함
이것도 솔로 개발자가 되는 것의 큰 장점 중 하나임
오전 9시에 슬랙에서 대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한밤중이라도 동기 부여가 찾아올 때 사용할 수 있음
이것은 아마도 일반화되지는 않겠지만,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조언이라기보다는 블로그 포스트로 각색된 일기장 항목에 더 가까움
나는 날씨에 상관없이 매일 9시부터 5시까지 일하도록 나 자신을 강요하는 것보다, 몰입 상태의 작업 기회를 극대화하려고 노력하는 좀 더 느슨한 접근 방식으로 항상 더 잘해왔음
Continuous Learning_Startup & Investment
커리어의 블랙스완을 대비하려면- 1. 30대 직장인들 몇 명이 찾아왔다. "커리어에 항상 고민인데 본업외에 무언가를 준비하려니 본업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게 되는 것 같고, 아무것도 안하려니 불안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나심 탈레브는 예측치 못한 블랙스완을 대비하는 것이 투자에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를 대응하는 전략중 하나로 투자전문가들은 "바벨전략"을 말한다. 중간값을 선택하기보다는 양 극단 모두를 택하라는 것이다. 예를들어, 안정지향이라도…
수정님

한 60대 CEO를 만났다. 친구들은 거의 은퇴했다고 한다. 은퇴한 친구들은 대부분 사회적으로 아주 잘 나갔던 분들인데 대개 그룹을 만들어 골프 등으로 소일하면서 본인의 사무실로 종종 찾아온다고 한다.
현직에 있을때는 유명했고 잘나갔던 분들이지만 흥미롭게도 대화주제는 항상 동일한데
- 왕년에 잘나갔던 이야기
- 자식 자랑
- 건강
이고 마지막에는 정치 이야기.
이야기를 들으며 두가지를 결심.
1) 60이 넘어도 과거 이야기가 아닌 미래와 현재 이야기를 하면서 살수 있도록 해야겠다.
2) 전 ~가 아닌 현 ~로 불리울수 있도록 해야겠다.
흥미롭게도 관직이나 기업에 있다 퇴임하면 죽을때까지 마지막 직위가 호칭이 된다. 장관으로 퇴임하면 영원히 장관님이고 과장으로 퇴임하면 영원히 과장님이다. 상무로 퇴임하면 영원히 상무님이고 부장으로 퇴임하면 영원히 부장님이다. 그래서 직위에 목숨을 거는 경우가 많은듯 하다.
나에게도 경력 stage에 따라 여러 호칭이 있다. 교수, 대표, 부사장, 부문장... sns에서 만난 분들에게는 대개 "작가"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이 호칭이 제일 맘에 드는 이유는, 다른 호칭은 그 자리를 떠나면 다 전~이 되지만 이 호칭은 영원한 "현직"으로 쓸수 있기 때문.
작가, 크리에이터, 강연자, 코치, 컨설턴트, 연구자, 개발자, 목수, 연주자, 예술가, 투자자... 이런 호칭이 "직"이 아닌 "업"에 가까운 평생 호칭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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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SNEW스뉴
1. 성시경님의 유튜브 채널 중 '만날텐데'라는 코너에 이정재 배우님이 출연한 편을 봤다. 전반적으로 편안한 내용이었는데 마지막 쿠키에 있는 조언이 인상적이었다.

2. <오징어 게임>이 해외에서 성공하고,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하고 하는 일들이 본인에게 큰 행복감이 있는 것보다 '그냥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구나'하는 정도였다는 것. 본인 필모에 재미난 작품이 생긴 것.

3. 새롭게 씨앗을 뿌리고, 한번 다시 열심히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때는 '해외에서 성공하자, 각광받자' 이런 마음이 아니라, 본인이 하는 일에 집중하면서 정말 좋은 결과물, 내가 만들 수 있는 최선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4. 내가 죽기 전에 정말 손에 꼽을 작품 몇 개는 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런 마음에 늦은 때는 없다는 것.

5. 한 분야에서 성공하고 큰 업적을 만들어낸 배우의 이 말이 마치 '방망이 깎던 노인'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6. 본 영상에서 성시경님이 이정재 배우에게 '다른데 한 눈 안팔고 연기, 작품에만 집중하는게 신기하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정재 배우 대답이 자기도 자기가 그런 사람인줄 몰랐다는 것

7. 즉, 어떤 특정한 목적을 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하는일에 집중하고 본질을 잃지 않고, 배우로써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연기와 연출에 집중했더니 그런 기회와 결과들이 찾아왔다는 것이다.

8. 모든 일이 그런듯 하다. 사회적 성공이나 돈이 목적이 될 수도 있지만, 결국 한 분야에서 뭔가를 만들어내려면 내가 하는 일의 본질이 무엇인지, 나는 그걸 밀고나갈 수 있는 꾸준함과 집중력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 파악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9. 이런 기준을 세우고 행하려면 스스로가 굉장히 단단한 사람이 되어야겠구나 생각했다. 그렇지 않으면 조그마한 유혹에도 흔들리고 목적이 변할게 뻔히 보이기 때문이다.

10. 내 능력으로 작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기반으로 조금 더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그렇게 축적하고 단단해지는 과정을 온전히 느끼고 즐기는 그 매순간이 성공이고, 어쩌면 성공이라는 단어보다도 더 소중하다는 것이다.

11. 그리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을 결과물들을 만들기 위해 계속 깎고 다듬으며 내 자신과 나의 능력을 돌보는 것. 그것이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https://brunch.co.kr/@tommyhslee/118
Forwarded from SNEW스뉴
지난 10여년 간 만난 사람 중 가장 똑똑하지만, 가장 극도로 미디어를 꺼리는 billionaire investor와의 대화. Warren Buffet처럼 시골애 살면서, 800개 이상의 회사의 엔젤 투자를 하고, 미국 주요 VC의 모든 펀드에 LP로 들어가 있는 엔젤 투자자와 이야기를 하면서 인상적이었게 들었던 부분:

- 현재 가장 핫한 AI 창업자인 Sam Altman의 자산의 밑천은 ai가 아니라 web3이다. Filecoin에 초기 투자해, $1b 가까이 벌었고, worldcoin에 $50m 투자해, 현재 $40b 네트워크가치의 15%정도를 들고 있다고. $50m -> $6b. 공동 창업자라고 하지만, ideation 이후 시간 투자를 크게 하지 않으니, 투자자에 가까움. 이미 전설적인 수익률이지만, 한 때 worldcoin이$100b인 것을 감안하면, 계속 더 올라갈 수도. 이 엄청난 liquidity로 더 공격적인 개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고, openai의 지분을 들고 있지 않아도, 쿨할 수 있다고… 아마 이 liquidity에 기반해서 더 많은 sam altman 공동 창업회사들이 찍어내지지 않을까..?

- 미국에서 AUM 1위 벤처 캐피털인 a16z의 지난 5 - 8년 간 80% 이상의 return이 web3, 특히 Chris Dixon이라는 한 파트너에게 나왔다. 2년 전 결성된 $4.5b 펀드도 이미 다 리턴했다고. 본인도 Web2와 모바일이 자신 투자의 포트폴리오의 90%이지만, web3가 리턴의 90프로라고. 물론 본인도 Stripe과 SpaceX등에 Seed와 Series B에 투자할 정도로 web2도 잘하고 있음.

- 존버를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 자신도 2013년에 산 BTC와 2016년 ETH를 팔고 싶은 수많은 유혹이 있었음. Nvidia로 돈 벌었다는 주요 인사는 눈 씼고 봐도 Stanley Drukenmiller밖에 안 보임. 손정의 회장도 2019년 1월에 NVIDIA의 $3.3B을 팔지 않았다면, 많은 것이 달라졌을 것임. Peter Thiel을
전설적인 투자자라고 하는데, 메타를 하나도 안 팔았으면 현재 자산가치의 4배.

- AI Foundational Model는 commodity화될 것이고, 서로 별 차이 없고, low margin인 airline industry화 될 것이라고… airline이라는 인프라가 깔릴 때 airline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airline으로 득보는 곳에 투자해야한다… 이런 이유에서 foundational model company는 entry price도 너무 비싸고, bearish… openai도 위험해 보인다…

- AI의 value capture layer가 무엇인지 정말 불분명하다. Foundational model도 아니고, application layer도 아닌 것 같고. AI투자가 entry price는 너무 높고, value capture mechanism이 너무 불분명해서, contrarian하기 좋아하는 Peter Thiel의 Founders Fund와 Fred Wilson의 Union Square Ventures는 web3에 double down. 이 두 firm의 최근 투자 announcement는 Farcaster, Paragraph.xyz, Avail등 web3 투자밖에 없음.

- Peter Thiel과 Fred Wilson 둘 다 샌프란에 살지 않음. 때로는 군중심리에 몰리지 않으려면 한발짝 떨어지는 것이 중요함. 샌프란에 가면 LLM 집단 최면에 걸려있음. Warren Buffet이 월스트리트에 간
것이 아니라, Omaha에 있는 것과 같은 이치.

- 물론 Nat Friedman처럼 모두가 AI를 외치기 전에 AI에 들어간 사람들은 무척 잘하고 있고,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할 것임. 하지만 작년 여름부터 들어간 사람들은 잘 모르겠음.

- AI가 artificial abundance라면, crypto/web3는 aritificial scarcity. 이 두 기술이 서로를 필요하지 않나. Web3가 AI의 monetization layer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아이러니하게도 web3의 존재 의미를 AI가 찾아줄 수도.

https://www.facebook.com/share/Yef27yvXRmAjHXfm/?mibextid=WaXd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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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nsen Huang (Nvidia CEO)
"저는 직원들과 1on1을 하지 않습니다. 제가 말하는 모든 것은 모든 사람에게 동시에 말해요. 제가 다루는 정보 중에 한두 사람만 들어야 할 정보는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피드백 역시 모두 앞에서 말합니다. 이는 사소한 일이 아닙니다. 우선, 피드백은 학습입니다. 왜 1on1 상대만 이걸 배워야 하나요? 개인의 실수로부터 얻는 경험은 모두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Nvidia에서 1on1을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저는 하지 않는 문화를 지향합니다."

→ Aditya Agarwal (전 Dropbox CTO)
"저는 이제 정기적인 1on1 미팅이 오히려 해가 된다고 확신합니다. 정기적인 1on1은 사람들의 행복을 과하게 점검하고 평범한 일상을 끊임없이 비판하게 만듭니다. 결국 1on1은 '트집 잡는 세션'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저는 직원들이 회복탄력성을 갖추길 바랍니다. 매주, 매달이 항상 행복하고 즐겁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이를 받아들이며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하지만 주간 1:1 미팅은 이러한 회복탄력성의 발달을 저해합니다.

피드백이 쓸모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피드백은 주간이 아닌 3-6개월마다 주어지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주기에서는 관리자가 패턴을 파악하고 전체적인 조언을 제공할 수 있으며, 매주 미세한 점검을 하는 것보다 더 알맞은 지침을 줄 수 있습니다.

저는 매주 진행하는 1on1 미팅의 의도는 좋지만 역효과를 낳고 있다고 믿습니다. 이제 이 잘못된 실리콘밸리 관리 '모범 사례'에서 벗어날 때가 아닐까요?"

→ Claire Vo (LaunchDarkly CPO)
얼마 전 저는 80%의 정기적 1on1을 취소했습니다. 제 스케줄은 하루 종일 미팅으로 가득 차 완전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1on1 취소는 임시로만 하려고 했지만, 결국 정기적 1on1 일정을 다시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필요할 때마다 1on1 일정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글쓰기, 피드백, 조직 관련 업무 등 실무를 할 시간이 몇 시간씩 더 생겼습니다. 1:1 미팅을 통해 간접적으로 진행하려던 일들을 직접 깊이 있게 다룰 시간이 생겼습니다.

또한 1on1을 대신해 매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hang' 미팅을 개설했습니다. 한자리에 모여 이런 업무 이야기를 나눕니다. 조직 내 다른 리더들도 자체적으로 'hang'을 주최하기 시작했습니다. 유일한 규칙은 회의가 끝날 때 논의된 내용(업무 및 사회적 내용)을 요약해서 게시하는 것입니다.
Forwarded from SNEW스뉴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할지, 회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등 여러 가지 기능적인 측면이 있고요. 결론적으로 요즘에 드는 생각은. 리더십과 HR. 이 두가지가 거의 모든 것이자 핵심이라고 생각됩니다.


헬스 체크라는 이름으로 재무, 마케팅, HR 등 여러 요소를 점검했었는데, 결국 다 지우고 5가지만 물어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이름도 포커스 체크로 바꿨죠. 포트폴리오사에게 제일 중요한 게 뭐고, 왜 중요한지, 그것 때문에 뭘 하고 있는지, 방해하는 게 뭔지, 이걸로 포커스를 맞추자고 결정했어요.

창업자가 ‘지금 가장 신경 쓰는 게 뭐예요’라고 물었을 때, 바로 답하지 못하면 문제가 있는 거예요. 여러 가지가 문제라면,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거죠. 대표가 명확하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설정하고, 그걸 정렬하고 움직이게 하는 게 중요해요. 결국 대표 자체가 창업자 자체가 어떤 종류의 비즈니스를 만들 진정한 창업자가 될 것인가를 여러 각도에서 접근하는 게 요즘 저희가 제일 많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주제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39335?sid=101
5월 말에 테크크런치에 한 M&A 관련 기사 올라왔다. Hg라는 투자사가 AuditBoard라는 스타트업을 한화로 4조 원($3B)이 넘는 금액에 인수한다는 내용인데, 업계 분들도 이 기사를 보고 갸우뚱했다. 왜냐하면, 인수자인 Hg도 낯선 이름이었고, 이 투자사가 인수한 AuditBoard라는 회사도 낯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수 금액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엄청나게 큰 딜이었다. 관련 기사도 많지 않았는데, 그나마 찾을 수 있는 기사를 읽어보면 대부분 “당신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회사의 가장 큰 인수 소식”과 비슷한 부류의 내용이다.
AuditBoard는 LA 주변 오렌지카운티의 두 한인 중학교 친구인 Daniel Kim과 Jay Lee가 2014년도에 창업한 회계/감사/리스크 관리 관련 B2B SaaS 스타트업이다. 다니엘이 중견 기업의 CFO 였는데, 본인이 몸담고 있었던 회사의 회계 관리 업무를 하면서 불편한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서 창업했고, 시작은 미국 회계/감사 관련 법인 Sarbanes-Oxley 법 준수를 위한 소프트웨어였다. 그래서 창업할 때 회사 이름도 SOXHub이었는데, 회사는 점점 더 그 시장과 제품의 영역을 넓혀갔다. 이 회사가 그동안 계속 그 누구의 주목도 받지 않으면서 이렇게 큰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 이유는, 두 공동창업자가 우리가 언론을 통해서 접하는 그런 전형적인 유니콘 창업자들이 아니다. 둘 다 회사를 창업했을 때 나이도 있었고, 그 전에 스타트업 경험이 전혀 없었고, 소프트웨어로 뭔가를 해본 사람들도 아니고, 어쨌든 투자자들이 만났을 때 “이 친구들한테 당장 투자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그런 팀은 아니었다. 또한, AuditBoard의 본사는 Cerritos라는 오렌지카운티의 도시였는데, 내가 알기론, 이 도시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창업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 특히나 유니콘 회사를 만들기엔 약간 뜬금없는 지역이긴 하다.
두 번째 이유는, 이들이 풀고자 했던 포천 1,000 기업의 회계/감사 시장을 잘 아는 투자자들이 거의 없고, 알아도 일반적으로 이 시장은 그렇게 큰 시장이 아니라 그냥 잘 먹고 잘살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벌 수 있는 틈새시장 정도로 인식되는 수준이었다. 투자자라면 창업가들에게 수십번도 말했을 전형적인 “너무 작은, 스케일이 불가능한 시장”으로 인식되는 틈새에서 이들은 창업했는데, 이런 회사는 투자받는 게 정말 힘들다.
세 번째 이유는, 위에서 말한 두 가지 이유로, AuditBoard는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구조를 첫해부터 만들 수밖에 없었고, 투자도 거의 안/못 받았기 때문에 언론에서 거의 보도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았고, 정말로 이런 회사를 일부러 찾으려고 하는 투자자가 아니라면 VC의 레이더망에 안 잡혔다. 또한, 너무 틈새시장으로 알려진 분야라서, 경쟁사도 거의 없었고, 이렇다 보니 이 분야는 더욱더 안 알려졌고, 이 회사 또한 더욱더 안 알려졌다.
창업 후 거의 10년 만에 인수되는 AuditBoard의 수치는 굉장히 놀랍다. 일단 연반복매출(ARR)이 한화로 거의 3,000억 원이다. 시장이 가장 좋을 때, B2B SaaS 스타트업의 기업가치가 ARR의 20배 정도였는데, 이렇게 경기가 안 좋은데도 거의 15배 기업가치로 인수됐다. 그리고 이 회사는 지금까지 받은 총투자금이 한화로 600억 원밖에 안 된다. 600억 원의 투자를 받아서 3,000억 원의 연 매출을 만드는 회사로 성장했고 – 참고로, 창업 2년 차부터 흑자 전환했다 – 4조 원에 인수됐는데, 투자 금액 대비 매출 창출 능력이나 엑싯 비율이 이렇게 좋은 스타트업은 드물다. 말 그대로 진짜 유니콘이다.
마지막으로,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대부분 모르고 있었던 이 회사의 인수가, 올해 북미 시장에서 벤처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엑싯 중 가장 큰 메가 엑싯이라는 점이다. 아무도 몰랐던 회사의 엑싯이 올해 북미 시장에서 가장 큰 엑싯이라니,,,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우린 Daniel과 Jay를 2014년도에 처음 만났고, 2015년도에 투자했다. Mucker라는 LA의 액셀러레이터로부터 첫 투자를 받은 후, 스트롱이 두 번째인가 세 번째 투자자였다. 실은, 지금 와서 말하지만, 나도 그땐 세리토스라는 창업불모지에서, 스타트업과는 거리가 너무 먼 두 명의 한인교포 창업가들이, 내가 아예 모르지만 아무리 봐도 시장 규모가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분야에서, 돈 벌기가 그렇게 어려운 B2B SaaS 사업을 하는 이 회사를 만났을 때 전혀 투자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나를 끈질기게 찾아와서 설득했고, 반은 설득당했지만, 반은 그냥 “이거 투자할 테니까, 더 이상 나를 좀 귀찮게 하지 마세요.(=제발 이거 먹고 떨어지세요)”라는 생각으로 투자했다.
그 누구도 – 나도, 스트롱도, 이 회사의 시리즈 B를 리드한 Battery Ventures도, 그리고 심지어는 두 명의 공동창업가들도 – AuditBoard가 이렇게 큰 회사로 성장할진 상상도 못 했다. 나는 지금도 어떻게 이렇게 작은 시장에서, 이렇게 작은 사람들이, 이렇게 큰 결과를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간다. 2014년도의 Daniel과 Jay의 모습과 2024년도의 $3B 엑싯이 계속 머릿속에서 겹치는데, 뭔가 계속 현실과 비현실을 왔다 갔다 하는 것 같다.
왜 우린 이렇게 더디게 가고 있을까. 왜 우린 남들같이 투자를 못 받을까. 왜 우린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을까. 왜 우린 이렇게 작은 시장에서 니치한 사업을 하고 있을까. 뭐, 이런 고민을 오늘도 하고 있는 창업가들에게 AuditBoard 이야기를 꼭 공유해주고 싶었다. 아마도 느끼는 점도 많을 것이고, 어쩌면 더 많은 고민거리가 생기겠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긍정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희망해본다.
내가 하는 일을 굳게 믿고, 작은 것들이 쌓여서 큰 결과로 폭발할 수 있는 복리를 믿고, 투자에 의존하지 말고 자생하는 법을 배워라. 이런 마인드로 최소 10년 정도 한 우물만 파면, 어쩌면 뭔가 보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위대한 것들은 TTT라는 점을 절대로 잊지 말자.(TTT = Things Take Time).

https://www.thestartupbible.com/2024/06/things-take-tim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