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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표된 증권사 자료와 전자공시, 뉴스를 올려드리는 채널입니다. 기업분석 역시 확정 공시된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올려드릴 뿐 추정과 전망은 배제되어 있으며 주식매수매도에 대한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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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의 자금을 자본시장으로 가져와야 집값이 안정되고 기업의 자금조달이 원활해질텐데 정책이 후진적이죠
<어제 밤에 있었던 일과 지금부터 있을 일>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은 것은 유가였습니다. 코로나 우려에 마침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WTI 기준으로 -5.6% 급락했습니다. 선물 시장에서 형성되어 있는 가격을 보면, 유가가 저점이었던 4/20일 당시에 비해서 근월물의 가격은 상승했지만, 2025년 이후의 원월물의 가격은 오히려 하락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다. 이는 장기유가 전망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하는데요. 구체적으로는 2030년까지 $50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주초반, 펀더멘탈이 가장 약한 것으로 우려되었던 터키의 환율이 8리라을 넘어 상상 최저 수준을 경신했고, 어제도 추가로 상승했습니다. 리라화의 가치는 올해에만 벌써 25% 하락했는데요. 터키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자본 규모는 약 133억불 수준으로 2005년 이후,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원화가 이렇게 강세인데, 왜 외국인은 안들어올까?에 대한 대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흥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각은 아직 보수적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한국의 펀더멘탈과 안정성을 계속 외면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과 관련된 불확실성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당초 바이든과 민주당의 승리를 의미하는 블루웨이브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는데, 이는 대선이 불확실성 해소라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전일 트럼프가 플로리다에서 처음으로 지지율이 역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트럼프의 불복 가능성이 부각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VIX도 40을 넘어섰습니다.

누적된 악재에 하락트리거가 된 것은 獨메르켈 총리가 술집과 식당, 레저 시설을 한 달간 폐쇄하는 것을 포함한 더 강력한 코로나 봉쇄조치를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터였는데요. 코로나로 인한 경제 봉쇄가 다시 한번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누적된 차익실현 욕구에 트리거를 제공한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프랑스에서도 독일보다 조금 더 높은 강도의 2차 락다운을 결정했다는 소식은 美증시가 마지막에도 반등을 하지 못하게 만든 이유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어제 미국 시장에서 있었던 대략적인 내용입니다. 지금부터는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한고민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이유는 펀더멘탈이 개선되는 과정에서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유동성 환경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현대차, LG화학, POSCO, KB금융 등 국내 업종 대표주들의 실적은 양호한 수준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동성 환경도 코로나 때문에 더 좋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美연준 자산 규모는 지난 5월 이후 $7조 수준에서 추가로 증가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ECB의 자산은 지금도 쉬지 않고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분기 수정 경제전망이 있는 12월 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PEPP(판데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 규모를 5000억 유로 증액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ECB에 대한 기대는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추가 완화 도입에 대한 강력한 약속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ECB 혼자 커져버린 불확실성을 해소하진 못하겠지만, 코로나19의 위협이 커질수록 추가적인 강력한 정책 대응이 나올 수 있는 준비는 되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변동성이 좀 더 확대될 수 있지만, Mr. Market에게 ‘내년에 얼마나 좋으려고… 이렇게 힘들게 하니?’라고 생각하시면서 파이팅하세요!

https://youtu.be/sd5BBpIEhus
10월 29일 시간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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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52주 신고가 및 급등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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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김진우] 만도(204320): 다시 결집하는 투자포인트


<요약>

3분기 실적은 좋았습니다. 비용절감, 운전보조장치(ADAS) 매출 호조, 그리고 중국 회복 덕분입니다. 특히 중국 내 회복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 로컬향, 테슬라향 모두 매출이 늘고 있고 4분기에는 현대기아도 회복이 기대됩니다. 중국 수익성도 이미 2분기에 흑자 전환했고, 3분기는 전사 마진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투자포인트인 중국, ADAS, 인도, 북미 전기차 등이 동시에 좋아지는 점에 다시 주목해야 합니다. 단기 우려 요인이었던 미국 브레이크 리콜 관련 비용은 조사가 길어지면서 반영 시점이 뒤로 밀릴 전망입니다.


<본문>

Facts: 영업이익 컨센서스 27% 상회

만도 3분기 실적은 좋았다. 비용절감, 운전보조장치(ADAS) 매출 호조, 그리고 중국 회복 덕분이다. 영업이익은 656억원(-6.8%, 이하 모두 YoY, OPM 4.4%)을 기록해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모두 27% 상회했다. 2019년 3분기 일회성 이익(통상임금 충당금 환입)을 배제 시 수익성이 0.8%p 개선됐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1.9%, 중국 +2.2%(+12.4% QoQ), 북미 +2.9%, 인도 -12.4%, 유럽 및 남미 +4.3%를 기록했다. 수익성이 높은 ADAS 매출은 2,118억원(+21.7%)으로 분기 최대 기록을 경신하며 매출 내 비중이 14.1%까지 상승했다(+2.2%p)


Pros & cons: 중국에 볕이 든다

특히 중국 내 회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만도는 중국에서 이미 2분기에 흑자로 전환했고, 3분기는 전사 마진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중국 내 로컬 업체향 매출이 늘고 있으며, 북미 전기차 업체의 현지 공장으로도 매출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4분기에는 중국 내 현대기아향 매출도 회복될 전망이다. 3분기 중국 내 고객별 매출 비중은 현대기아 22.5%(-11.9%p), GM 15.3%(+0.8%p), 중국 로컬 54.4%(+7.3%p), 유럽 2.0%(+0.3%p), 기타 5.9%(+3.6%p)다.


Action: 다시 모이는 투자포인트, 목표주가 5만원으로 상향 조정

만도 목표주가를 4.1만원에서 5만원으로 22% 상향 조정한다(2021년 순이익에 목표 PER 13배 적용). 이는 2021년 이익 추정치를 18% 높였기 때문이다. 투자포인트인 중국, ADAS, 인도, 북미 전기차 등이 동시에 좋아지는 점에 다시 주목해야 한다. 만도는 중국 로컬 업체들의 회복에 직접 수혜를 입는 몇 안 되는 대형 부품주다. 여기에 현대기아도 중국 시장 공략을 재개하면서 4분기부터 중국 판매가 바닥을 찍고 올라올 전망이다. ADAS도 이제 수확기에 확연히 진입해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높게 유지되고 있다. 인도도 매출은 감소했으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 우려 요인이었던 미국 브레이크 리콜 관련 비용은 조사가 길어지면서 반영 시점이 뒤로 밀릴 전망이다.

* 보고서 원문: https://bit.ly/2TCBx6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