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뱅크 랩스 썸머 부트캠프 파이널리스트에 이화체인 “엑스레터(X-Letter)” 선정]
https://www.hankyung.com/finance/amp/202308021012B

이화여대의 블록체인 학회 이화체인 엑스레터가 전 세계 유수 대학(스탠포드, MIT, 하버드, 카네기 멜론 등) 소속의 70여개 팀이 지원한 와중 최종 16팀에 선정되었습니다.

엑스레터는 탈중앙화 인터렉티브 웹소설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최근 한국 웹소설, 웹툰, 드라마 등 문화 컨텐츠가 해외에서 인기인 만큼 한국 프로젝트라는 특장점을 잘 살릴 수 있겠네요.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한국 드라마 스위트홈의 경우 인터렉티브 무비를 홍보 영상으로 쓰기도 했습니다. 사용자의 참여가 컨텐츠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거버넌스 중심의 크립토 프로젝트들과 맞닿아있기도 합니다.

이미 엑스레터 웹사이트에 컨텐츠가 올라와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해보셔도 좋겠습니다. LINK


X-Letter?
- 작가가 스토리 분기점에 투표를 게시하면 독자는 원하는 이야기를 선택하고, 투표 결과는 블록체인 위에 투명하게 저장되는 탈중앙화 된 인터랙티브 웹소설 플랫폼

: : 아비트럼 101
by 100y

💙 롤업 생태계가 성장하기 시작부터 지금까지, TVL 기준으로 꾸준히 1위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으니 바로 Arbitrum입니다. 오늘엔 탈중앙 사기 증명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발표를 하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본 아티클에서는 Arbitrum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봅니다.

▫️Arbitrum 개요 및 Arbitrum Nitro
▫️사기증명 시스템
▫️Arbitrum Nova
▫️탈중앙성 및 리스크
▫️Arbitrum Orbit

아티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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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ups-as-a-Service(Raas)는 0이 될 것입니다 source

1. 롤업에 대한 오해
- 현재 시장 관점은 잘못됨. 롤업 프레임워크는 자선단체가 아니며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함

2. 롤업이 돈 버는 3가지 방법
1)실행: 트랜잭션 시퀀싱 및 실행
2)세틀먼트: 증명을 연결하고 검증
3)DA: 트랜잭션 순서 게시
- 이 중 실행만이 롤업 프레임워크에서 쓸만한 비즈니스 모델. 세틀먼트는 수익이 적고, DA는 Celestia와 같은 공유 구조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음

3. 서비스형 롤업(RaaS)
- RaaS의 기초는 격리 서비스형 시퀀서(iSaaS). 자체 프로토콜 없이 오픈소스 롤업 프레임워크를 배포하고 실행하는 비즈니스로, 장기적인 확장성이 떨어짐

4. iSaaS의 문제
- 시퀀서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롤업 프레임워크의 목표와 상충. 또한 이러한 비즈니스는 상품화되어 있고 진입 장벽이 낮으며 네트워크 효과의 이점이 부족

5. 서비스형 시퀀서
- 상생을 위해 iSaaS는 시퀀서 수수료를 롤업 프레임워크와 공유할 수 있음. 그러나 둘 다 독립적인 수익이 필요. 서비스형 시퀀서가 있는 롤업 프레임워크가 시장 경쟁력 있음

6. 프로토콜 네이티브의 이점
- 프로토콜의 네트워크 효과와 고정 비용 분배는 롤업 제공 업체에게 독점적인 시나리오를 제공

7. 경제/기술적 한계
- 대부분의 앱은 비용 제약으로 자체 롤업을 가질 수 없음
- 옵티미즘 롤업 프레임워크에는 비용이 있음(OP Stack은 트랜잭션이 실행되지 않더라도 고정비가 발생)
- EIP-4844로 비용이 크게 감소될 예정. 현재 고정비를 제외하면 Tx당 $0.015. 경제성을 갖추려면 엄청난 거래량이 필요
- 가스비 보조, 손실 감수를 할 수 있는 디앱만이 체인에서 실현 가능

8. 맞춤형 롤업 제한
- 앱별 롤업의 제한이 필요. 코스모스 SDK는 범용적이나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함. 커스터마이징은 경제적 가치 이전에 감사가 필요. 일반적인 아키텍처보다 부문별 템플릿이 고유한 요구 사항을 더 잘 해결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