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선발의 차이: 야당 없는 관료 사다리 vs. 혼탁한 스타 시스템
중국의 정치 엘리트 트랙은 학생 시절 공산당 입당→촌·향·시 행정→국유기업·싱크탱크 관리→중앙위원회→정치국으로 이어지는 비교적 투명한 관료 사다리다. 반면 미국은 당·유권자·미디어·돈·스타성과 같은 요인이 얽힌 ‘주의력 경제’ 하에서 경로가 불분명하다. 중국은 상층부(정치국)로 갈수록 순수 기술관료주의가 약해지고 백룸 정치가 강해진다.
‘엔지니어 국가’가 만든 생활의 질: 상하이 지하철 vs.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는 초부자에게는 훌륭하지만 대중교통·주거·노숙 문제로 도시 기능이 떨어진다. 상하이는 지하철·공원·공항·고속철 같은 공공재가 촘촘하고, 심지어 농촌에도 다리·도로가 깔려 있다. 중국식 재분배는 현금이 아니라 ‘물리적 자산을 깔아주는 것’에 가깝다.
부와 권력의 리스크 프로파일: 중국의 불확실성, 미국의 치외법권적 부
미국의 법치·사유재산권은 부자에게 강력한 방패다. 중국은 정권의 선호 변화·캠페인식 규제·정치 네트워크 붕괴 리스크가 상존한다. 예컨대 금융권 고액 연봉 상한(약 30만 달러) 도입, 빅테크 규제 일괄 타격, 암호화폐 채굴·거래소 단속 등이 ‘예측불가능성 프리미엄’을 키운다.
중국은 진짜 중앙계획 경제인가?
상단의 에너지·통신·항공 등 전략 업종은 국유기업이 장악하지만, 그 아래에서는 극단적으로 경쟁적인 민간 시장이 크고 더 커지는 중이다. 다수 EV·태양광·드론 업체가 매일 ‘세 번 아침식사 전 서로를 찌르는’ 수준으로 피 튀기는 가격·품질 경쟁을 벌인다. 세제는 소비세 비중이 높아 사실상 역진적이며, 일부 항목에서는 미국보다 ‘시장친화적’인 측면도 있다.
항의는 어디까지 허용되나: 규칙은 가능, 통치자 비판은 금지
중국에서는 환경시설 입지, 행정 규정 등 ‘정책 집행’에 대한 시위로 계획이 철회·수정되기도 한다. 하지만 일당체제의 정당성·다당제 요구 같은 ‘기초 규칙’에 대한 도전은 금지다. “규칙은 비판 가능, 규칙 제정자는 금지”가 바닥 규칙이다.
디지털 권위주의의 실제: 실명제·검열은 강하지만 ‘토털’은 아님
웨이보·위챗 등은 강한 검열 아래 있고, 통신사 SIM 개통·가정용 인터넷 가입에 실명(신분증) 연계가 보편화되어 행위-개인 매핑이 용이하다. 다만 ‘감시 능력’과 ‘처벌 실행’은 다르다. 일상 대화에서는 은유·자기검열이 강력한 억제 장치로 작동한다. 페리 링크의 ‘샹들리에 위의 아나콘다’ 비유처럼, 뱀이 깨어날까 두려워 스스로 말을 줄인다.
소셜 크레딧과 CBDC: 밈과 현실 사이
서구가 상상하는 전국민 미세조정형 ‘사회신용점수’는 과장이다. 신용 인프라가 약한 상황에서 다양한 실험이 있었고 일부 항공·고속철 탑승 제한 같은 사례는 있으나, 단일·정교한 전국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는다. CBDC 사용도 제한적이며, 이미 알리페이·위챗페이가 생활결제 인프라로 국유·당국과 깊게 연결돼 있어 ‘통제 수단’은 충분하다는 것이 핵심이다.
카피캣 논쟁의 핵심: 아이디어보다 디퓨전과 스케일
중국은 ‘발명’보다는 ‘확산·규모화·원가곡선 하향’에서 탁월하다. 드론은 실리콘밸리 아이디어였지만 DJI가 산업을 장악했고, 태양광 셀은 벨연구소 발명물이지만 오늘의 밸류체인은 중국의 것이다. 아이디어보다 ‘제조·공정·품질·원가’를 통해 시장을 먹는 전략이 유효했고, 이는 크립토를 제외한 다수 전략산업에서 반복됐다.
중국 자본시장이 약한 이유와 결과: 8% 성장, 박스권 주가
강한 자본통제는 ‘주권적 재량’을 지키기 위한 정책 선택이다. 여기에 빅테크·사교육 등 전방위 규제로 VC/PE의 LP 모금과 엑시트 경로가 불확실해졌다. 결과적으로 실물경제는 30년간 고성장했지만 상하이·선전 증시는 구조적으로 박스권에 머물렀다. ‘알파 소수, 베타 제로’ 시장 구조가 중산층의 금융자산 축적을 어렵게 만든다.
평범한 중국인의 부 축적 경로: 부동산 편중과 높은 LTV의 벽
중국 가계의 부는 주택 비중이 과도하게 높다. 소득 대비 주택가격이 높고, 초기엔 국가가 공급한 주택을 지렛대로 삼아 자녀 유학·소비를 충당한 사례가 많았지만, 지금은 신규 세대의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일부 지역은 50% 수준의 높은 초기 자기자본이 필요하고, 주식은 장기 박스권이라 ‘미국식 401(k) 지수투자→주택’ 경로가 작동하지 않는다. 청년실업과 결합하면 체감 좌절감이 커진다.
애플 vs. 샤오미: 시총 15배 차이를 뒤집은 ‘실행력’
애플은 10년 넘게 전기차 프로젝트를 검토하다 접었지만, 샤오미는 “인생 마지막 창업” 선언과 함께 100억 달러 투자로 EV를 내놨고, 첫 SUV는 뉘르부르크링에서 속도 기록을 세웠다. 시총은 애플이 수배 크지만, ‘원하는 것을 실제 만들 수 있느냐’의 메트릭에서는 샤오미가 승리했다. 미국식 ‘자산경량·재고 제로·마진 극대화’ 철학과 대비되는 중국식 ‘인력·설비·재고의冗長성’이 실행력의 원천이라는 주장이다.
중국의 ‘프로세스 지식’과 제조 생태계의 복리
특허·설비만이 기술이 아니다. 작업자·공정 엔지니어의 ‘암묵지’가 누적돼야 품질이 오른다. 중국은 약 7천만 제조 인력, 전자부품부터 배터리·로봇까지 수평·수직 분업이 완비된 생태계, 항만·전력·물류의 과투자가 결합되어 하루 세 가지 문제를 아침 전에 푸는 역량이 축적된다. 이 복리 구조가 태양광·배터리·드론·EV에서 글로벌 우위를 만든다.
왜 미국은 빌드 능력을 잃었나: 1960년대의 과잉과 규제국가
뉴딜·전후 고도성장기 미국은 운하·초고층·대륙횡단철도·주간고속도로·아폴로까지 ‘빌더 국가’였지만, 1960년대의 과잉개발(도심 고속도로, DDT 살포, 서부댐 남발), 베트남전의 엘리트 실패가 반작용을 낳았다. 이후 로스쿨·NGO·행정법이 성장하며 ‘막는 능력’이 발달했고, 오늘의 주택·전력망·철도·에너지 프로젝트를 가로막는 제도적 관성이 되었다.
‘어번던스 어젠다’와 산업정책: 미국식으로 다시 만들기
왕은 에즈라 클라인·데릭 톰슨 계열의 ‘어번던스’ 논지를 지지한다. 중국식이 아닌 ‘미국식 산업정책’으로 반도체·항공·화학·전력망·주택을 다시 짓고, 엔지니어·현장기술자 경로를 사회 최상위 선택지로 복권해야 한다. 크립토에서 보았듯 ‘노 셰리프’ 규제(예: 겐슬러 시절)는 혁신을 역외화시켰다. 금융 규제·환경심사·소송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권리보호를 지키는 재설계가 핵심이다.
크립토와 중국: 주기적 단속, 팝업 컨퍼런스, 주권 통제의 벽
중국의 크립토는 ‘단속→완화→단속’ 사이클을 반복했고, 대형 거래소·채굴은 해외로 빠졌다. 본토에서는 주소를 당일 공유하는 ‘팝업 컨퍼런스’가 열렸다 사라지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핵심은 통화주권·자본통제의 일관된 선호다. 블록체인이 돈·정보의 개방적 이동을 강화하는 만큼, 체제는 필요시 ‘끄는 버튼’을 남겨두려 한다.
인재 초강대국의 변곡점: 이민, SF vs. 상하이 생활비, 정치 리스크
미국의 초강점은 여전히 글로벌 인재 허브다. 다만 상하이의 삶의 질·생활비·가족 요인이 실리콘밸리 대비 우위로 느껴지는 중국계 AI 연구자도 늘고, 이민제도·정치 레토릭(추방·입국심사 강화)은 하이엔드 인재의 ‘귀환’을 자극할 수 있다. ‘연봉 패키지’만으로 붙잡을 수 없는 생활총합 가치 방정식을 미국이 다시 유리하게 만들어야 한다.
미·중 안보 경합의 현실선: 대만·근해 패권, 본토 침공은 아님
베이징의 전략목표는 대만과 근해(동·남중국해) 질서 장악이며, 미국의 이해는 동맹(일·한·필리핀) 안전보장이다. 상호 본토 침공은 상정하기 어렵지만, 사이버전·회색지대 경쟁·경제안보(반도체·배터리·드론)에서 충돌이 지속된다. 드론이 군사·물류에서 가지는 전략성을 감안할 때, 90% 중국 점유율은 안보 의제와 직결된다.
중국의 정치 엘리트 트랙은 학생 시절 공산당 입당→촌·향·시 행정→국유기업·싱크탱크 관리→중앙위원회→정치국으로 이어지는 비교적 투명한 관료 사다리다. 반면 미국은 당·유권자·미디어·돈·스타성과 같은 요인이 얽힌 ‘주의력 경제’ 하에서 경로가 불분명하다. 중국은 상층부(정치국)로 갈수록 순수 기술관료주의가 약해지고 백룸 정치가 강해진다.
‘엔지니어 국가’가 만든 생활의 질: 상하이 지하철 vs.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는 초부자에게는 훌륭하지만 대중교통·주거·노숙 문제로 도시 기능이 떨어진다. 상하이는 지하철·공원·공항·고속철 같은 공공재가 촘촘하고, 심지어 농촌에도 다리·도로가 깔려 있다. 중국식 재분배는 현금이 아니라 ‘물리적 자산을 깔아주는 것’에 가깝다.
부와 권력의 리스크 프로파일: 중국의 불확실성, 미국의 치외법권적 부
미국의 법치·사유재산권은 부자에게 강력한 방패다. 중국은 정권의 선호 변화·캠페인식 규제·정치 네트워크 붕괴 리스크가 상존한다. 예컨대 금융권 고액 연봉 상한(약 30만 달러) 도입, 빅테크 규제 일괄 타격, 암호화폐 채굴·거래소 단속 등이 ‘예측불가능성 프리미엄’을 키운다.
중국은 진짜 중앙계획 경제인가?
상단의 에너지·통신·항공 등 전략 업종은 국유기업이 장악하지만, 그 아래에서는 극단적으로 경쟁적인 민간 시장이 크고 더 커지는 중이다. 다수 EV·태양광·드론 업체가 매일 ‘세 번 아침식사 전 서로를 찌르는’ 수준으로 피 튀기는 가격·품질 경쟁을 벌인다. 세제는 소비세 비중이 높아 사실상 역진적이며, 일부 항목에서는 미국보다 ‘시장친화적’인 측면도 있다.
항의는 어디까지 허용되나: 규칙은 가능, 통치자 비판은 금지
중국에서는 환경시설 입지, 행정 규정 등 ‘정책 집행’에 대한 시위로 계획이 철회·수정되기도 한다. 하지만 일당체제의 정당성·다당제 요구 같은 ‘기초 규칙’에 대한 도전은 금지다. “규칙은 비판 가능, 규칙 제정자는 금지”가 바닥 규칙이다.
디지털 권위주의의 실제: 실명제·검열은 강하지만 ‘토털’은 아님
웨이보·위챗 등은 강한 검열 아래 있고, 통신사 SIM 개통·가정용 인터넷 가입에 실명(신분증) 연계가 보편화되어 행위-개인 매핑이 용이하다. 다만 ‘감시 능력’과 ‘처벌 실행’은 다르다. 일상 대화에서는 은유·자기검열이 강력한 억제 장치로 작동한다. 페리 링크의 ‘샹들리에 위의 아나콘다’ 비유처럼, 뱀이 깨어날까 두려워 스스로 말을 줄인다.
소셜 크레딧과 CBDC: 밈과 현실 사이
서구가 상상하는 전국민 미세조정형 ‘사회신용점수’는 과장이다. 신용 인프라가 약한 상황에서 다양한 실험이 있었고 일부 항공·고속철 탑승 제한 같은 사례는 있으나, 단일·정교한 전국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는다. CBDC 사용도 제한적이며, 이미 알리페이·위챗페이가 생활결제 인프라로 국유·당국과 깊게 연결돼 있어 ‘통제 수단’은 충분하다는 것이 핵심이다.
카피캣 논쟁의 핵심: 아이디어보다 디퓨전과 스케일
중국은 ‘발명’보다는 ‘확산·규모화·원가곡선 하향’에서 탁월하다. 드론은 실리콘밸리 아이디어였지만 DJI가 산업을 장악했고, 태양광 셀은 벨연구소 발명물이지만 오늘의 밸류체인은 중국의 것이다. 아이디어보다 ‘제조·공정·품질·원가’를 통해 시장을 먹는 전략이 유효했고, 이는 크립토를 제외한 다수 전략산업에서 반복됐다.
중국 자본시장이 약한 이유와 결과: 8% 성장, 박스권 주가
강한 자본통제는 ‘주권적 재량’을 지키기 위한 정책 선택이다. 여기에 빅테크·사교육 등 전방위 규제로 VC/PE의 LP 모금과 엑시트 경로가 불확실해졌다. 결과적으로 실물경제는 30년간 고성장했지만 상하이·선전 증시는 구조적으로 박스권에 머물렀다. ‘알파 소수, 베타 제로’ 시장 구조가 중산층의 금융자산 축적을 어렵게 만든다.
평범한 중국인의 부 축적 경로: 부동산 편중과 높은 LTV의 벽
중국 가계의 부는 주택 비중이 과도하게 높다. 소득 대비 주택가격이 높고, 초기엔 국가가 공급한 주택을 지렛대로 삼아 자녀 유학·소비를 충당한 사례가 많았지만, 지금은 신규 세대의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일부 지역은 50% 수준의 높은 초기 자기자본이 필요하고, 주식은 장기 박스권이라 ‘미국식 401(k) 지수투자→주택’ 경로가 작동하지 않는다. 청년실업과 결합하면 체감 좌절감이 커진다.
애플 vs. 샤오미: 시총 15배 차이를 뒤집은 ‘실행력’
애플은 10년 넘게 전기차 프로젝트를 검토하다 접었지만, 샤오미는 “인생 마지막 창업” 선언과 함께 100억 달러 투자로 EV를 내놨고, 첫 SUV는 뉘르부르크링에서 속도 기록을 세웠다. 시총은 애플이 수배 크지만, ‘원하는 것을 실제 만들 수 있느냐’의 메트릭에서는 샤오미가 승리했다. 미국식 ‘자산경량·재고 제로·마진 극대화’ 철학과 대비되는 중국식 ‘인력·설비·재고의冗長성’이 실행력의 원천이라는 주장이다.
중국의 ‘프로세스 지식’과 제조 생태계의 복리
특허·설비만이 기술이 아니다. 작업자·공정 엔지니어의 ‘암묵지’가 누적돼야 품질이 오른다. 중국은 약 7천만 제조 인력, 전자부품부터 배터리·로봇까지 수평·수직 분업이 완비된 생태계, 항만·전력·물류의 과투자가 결합되어 하루 세 가지 문제를 아침 전에 푸는 역량이 축적된다. 이 복리 구조가 태양광·배터리·드론·EV에서 글로벌 우위를 만든다.
왜 미국은 빌드 능력을 잃었나: 1960년대의 과잉과 규제국가
뉴딜·전후 고도성장기 미국은 운하·초고층·대륙횡단철도·주간고속도로·아폴로까지 ‘빌더 국가’였지만, 1960년대의 과잉개발(도심 고속도로, DDT 살포, 서부댐 남발), 베트남전의 엘리트 실패가 반작용을 낳았다. 이후 로스쿨·NGO·행정법이 성장하며 ‘막는 능력’이 발달했고, 오늘의 주택·전력망·철도·에너지 프로젝트를 가로막는 제도적 관성이 되었다.
‘어번던스 어젠다’와 산업정책: 미국식으로 다시 만들기
왕은 에즈라 클라인·데릭 톰슨 계열의 ‘어번던스’ 논지를 지지한다. 중국식이 아닌 ‘미국식 산업정책’으로 반도체·항공·화학·전력망·주택을 다시 짓고, 엔지니어·현장기술자 경로를 사회 최상위 선택지로 복권해야 한다. 크립토에서 보았듯 ‘노 셰리프’ 규제(예: 겐슬러 시절)는 혁신을 역외화시켰다. 금융 규제·환경심사·소송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권리보호를 지키는 재설계가 핵심이다.
크립토와 중국: 주기적 단속, 팝업 컨퍼런스, 주권 통제의 벽
중국의 크립토는 ‘단속→완화→단속’ 사이클을 반복했고, 대형 거래소·채굴은 해외로 빠졌다. 본토에서는 주소를 당일 공유하는 ‘팝업 컨퍼런스’가 열렸다 사라지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핵심은 통화주권·자본통제의 일관된 선호다. 블록체인이 돈·정보의 개방적 이동을 강화하는 만큼, 체제는 필요시 ‘끄는 버튼’을 남겨두려 한다.
인재 초강대국의 변곡점: 이민, SF vs. 상하이 생활비, 정치 리스크
미국의 초강점은 여전히 글로벌 인재 허브다. 다만 상하이의 삶의 질·생활비·가족 요인이 실리콘밸리 대비 우위로 느껴지는 중국계 AI 연구자도 늘고, 이민제도·정치 레토릭(추방·입국심사 강화)은 하이엔드 인재의 ‘귀환’을 자극할 수 있다. ‘연봉 패키지’만으로 붙잡을 수 없는 생활총합 가치 방정식을 미국이 다시 유리하게 만들어야 한다.
미·중 안보 경합의 현실선: 대만·근해 패권, 본토 침공은 아님
베이징의 전략목표는 대만과 근해(동·남중국해) 질서 장악이며, 미국의 이해는 동맹(일·한·필리핀) 안전보장이다. 상호 본토 침공은 상정하기 어렵지만, 사이버전·회색지대 경쟁·경제안보(반도체·배터리·드론)에서 충돌이 지속된다. 드론이 군사·물류에서 가지는 전략성을 감안할 때, 90% 중국 점유율은 안보 의제와 직결된다.
점수판: 배터리·드론·태양광의 중국, 금융·달러의 미국
중국은 제조능력(전력 2배, 자동차 3배, 철강 11배, 시멘트 20배, 조선 230배), 배터리 80%, EV 75%, 드론 90% 등에서 압도한다. 미국은 글로벌 주식 시가총액의 ~70%를 차지하는 자본시장·달러 기축·법치로 전 세계 부를 ‘안전하게 보관·증식’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문제는 두 초강점이 서로의 약점을 비추는 ‘거울상’이라는 점이다.
양극화된 장점의 접합: 미국은 20% 더 엔지니어링, 중국은 50% 더 법치
왕의 처방은 간결하다. 미국은 20%만 더 엔지니어링을 늘려 주택·전력·교통·재생에너지의 물리적 공급을 확대하고, 중국은 50% 더 권리보호적 법치로 예측가능성·표현의 자유·사법적 구제를 강화하라. 한쪽이 앞서면 과신과 오판으로 자해하고, 뒤진 쪽은 더 세게 추격한다. 긴 레이스에서 두 체제가 서로의 장점을 닮아갈 때만 충돌을 줄이고 번영의 총합을 키울 수 있다.
https://youtu.be/czroWUTJlME 1시간 전 업로드 됨
중국은 제조능력(전력 2배, 자동차 3배, 철강 11배, 시멘트 20배, 조선 230배), 배터리 80%, EV 75%, 드론 90% 등에서 압도한다. 미국은 글로벌 주식 시가총액의 ~70%를 차지하는 자본시장·달러 기축·법치로 전 세계 부를 ‘안전하게 보관·증식’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문제는 두 초강점이 서로의 약점을 비추는 ‘거울상’이라는 점이다.
양극화된 장점의 접합: 미국은 20% 더 엔지니어링, 중국은 50% 더 법치
왕의 처방은 간결하다. 미국은 20%만 더 엔지니어링을 늘려 주택·전력·교통·재생에너지의 물리적 공급을 확대하고, 중국은 50% 더 권리보호적 법치로 예측가능성·표현의 자유·사법적 구제를 강화하라. 한쪽이 앞서면 과신과 오판으로 자해하고, 뒤진 쪽은 더 세게 추격한다. 긴 레이스에서 두 체제가 서로의 장점을 닮아갈 때만 충돌을 줄이고 번영의 총합을 키울 수 있다.
https://youtu.be/czroWUTJlME 1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Why China Builds Faster Than America & The Rest of the World
📣SPOTIFY PREMIUM RSS FEED | USE CODE: SPOTIFY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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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es China build so much faster—and what does that reveal about two very different ways of running a society?
Ryan and David sit down with Dan Wang,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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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es China build so much faster—and what does that reveal about two very different ways of running a society?
Ryan and David sit down with Dan Wang, author…
Global Economy on Knife's Edge | Richard Murphy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리처드 머피는 “세금=재정조달” 프레임을 깨고, MMT 관점에서 세금을 인플레이션 조절·불평등 완화·외부효과 가격화·정책 타게팅의 도구로 재정의한다. 자본소득과 노동소득의 과세 형평 회복, 각종 공제의 평준화로 유동성을 실물경제로 재순환시키자는 주장이다.
2. 국채 금리 상승은 ‘재정공포’가 아니라 중앙은행의 오판(공급충격 인플레에 금리·QT로 대응) 탓이라는 진단. 금리를 내리면 임대·리스·통신 등 금리연동 가격구조를 통해 오히려 물가가 내려간다는 역설을 제시한다.
3. 관세는 실질적으로 저소득층에 더 큰 부담을 주는 ‘퇴행적 세금’이며, 공급망·물가·소비심리를 훼손해 주식 고평가와 맞물린 하방 리스크를 키운다고 경고. 반면 채권은 금리 하락과 위험회피 흐름에서 자본이득 여지가 크다고 본다.
00:00 Intro
정치경제학자이자 세제전문가 리처드 머피가 ‘세금은 사회를 설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는 대전제를 바탕으로, 불평등·인플레이션·독립 중앙은행·국채시장·관세·주식/채권 자산배분까지 연결해 해석한다. “증시 최고가-실물 취약”의 괴리 속에서 정책과 시장의 방향을 점검한다.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리처드 머피는 “세금=재정조달” 프레임을 깨고, MMT 관점에서 세금을 인플레이션 조절·불평등 완화·외부효과 가격화·정책 타게팅의 도구로 재정의한다. 자본소득과 노동소득의 과세 형평 회복, 각종 공제의 평준화로 유동성을 실물경제로 재순환시키자는 주장이다.
2. 국채 금리 상승은 ‘재정공포’가 아니라 중앙은행의 오판(공급충격 인플레에 금리·QT로 대응) 탓이라는 진단. 금리를 내리면 임대·리스·통신 등 금리연동 가격구조를 통해 오히려 물가가 내려간다는 역설을 제시한다.
3. 관세는 실질적으로 저소득층에 더 큰 부담을 주는 ‘퇴행적 세금’이며, 공급망·물가·소비심리를 훼손해 주식 고평가와 맞물린 하방 리스크를 키운다고 경고. 반면 채권은 금리 하락과 위험회피 흐름에서 자본이득 여지가 크다고 본다.
00:00 Intro
정치경제학자이자 세제전문가 리처드 머피가 ‘세금은 사회를 설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는 대전제를 바탕으로, 불평등·인플레이션·독립 중앙은행·국채시장·관세·주식/채권 자산배분까지 연결해 해석한다. “증시 최고가-실물 취약”의 괴리 속에서 정책과 시장의 방향을 점검한다.
00:59 Richard's Taxation Philosophy
MMT 관점에서 정부는 법정통화 발행으로 지출하고, 조세는 1) 유효수요/인플레이션 조절, 2) 소득·부의 재분배, 3) 외부효과 가격화(탄소·담배·주류 등 ‘악(惡)’ 과세), 4) 산업·수요를 타게팅하는 재정정책의 집행수단이라는 역할을 갖는다. 세제는 간명·투명·예측가능해야 하며, 복잡성(특히 미국)과 비대칭은 신뢰를 훼손한다. 영국의 교육·의료·아동복 등 ‘사회적 선(善)’에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사례를 들어 세제가 가치판단을 구현하는 레버임을 강조한다.
06:11 Failures of the Tax Code
두 축의 실패를 지적한다. 1) 법인세: 영국은 최고 52%에서 25%로 낮아졌고, 조세회피로 실효세율은 더 낮다. 머피가 주도한 ‘국가별보고(CbCR)’가 다국적기업의 소득이전 억제에 기여했지만, 여전히 외부비용(기후·독점·지대 추출)에 비해 분담이 부족하다. 2) 부유층 과세: 포괄적 ‘순자산세’는 평가·소유구조 파악의 행정난이 크다. 대신 현재 제도 내 비대칭(과도한 연금세액공제, 자본이득 과세우대, 투자소득의 사회보험 미부과)을 바로잡아 자본/노동 과세형평을 회복하자고 제안한다. 핵심은 ‘유휴저축’이 아닌 ‘소비흐름’을 늘려 실물승수를 키우는 것.
12:38 Inequality
불평등은 도덕의제가 아니라 매크로 효율문제다. 스톡(저축된 부)보다 플로(소비·투자)의 속도가 GDP를 만든다. 한계소비성향은 저소득층에서 높고, 재분배된 1달러는 지역경제·고용·임금의 승수로 돌아온다. 숨은 실업/미활용 자원이 큰 영국·미국에서 재분배는 총수요 부족을 메우는 가장 직접적 처방이라는 해석(D. 블랜치플라워 견해 인용).
14:48 Reforming Tax
최고한계세율은 “50% 언더”가 마지노선이라는 ‘정치적 현실감각’을 제시. 다만 실효부담을 왜곡하는 공제/감면을 평준화해야 한다. 예: 고소득자에게 더 큰 세액보조가 돌아가는 연금공제는 단일율로 통일. 자본이득세율을 근로소득과 같게 정렬. 투자소득(이자·배당·임대)에 일정 공제 초과분에 추가부과(과거 영국의 Investment Income Surcharge 유사)로 사회보험·급여세 비대칭을 보정. 위험은 오히려 노동(고용불안)에 큰데, 자본소득이 낮은 세율을 누리는 비효율을 지적.
20:16 Taxing Wealth Report
그의 ‘Taxing Wealth Report 2024’는 연간 920억 파운드의 추가재원을 ‘메뉴’로 제시한다. 목적은 적자축소가 아니라, “정치가 균형재정을 고집할 경우” 서민증세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주는 것. 현재 길트 수요와 이자비용은 ‘관리 가능’하며, 중요한 것은 “장부 균형”이 아니라 “경제 균형(완전고용·자원배치)”이라는 케인스적 프레임이다.
22:38 Is There A Crisis in U.K. Bond Market?
길트 금리 상승의 원인으로 ‘부적절한 통화정책’을 지목. 팬데믹 리오프닝·러-우 전쟁(에너지·비료·곡물)의 공급충격은 1년 내 원상복귀했는데, 영란은행은 금리인상과 QT로 실물에 불필요한 긴축을 가했다는 주장. 기준금리(그는 4%라 언급)와 시장금리의 상관이 매우 높고, QT가 기준금리 위에 7.8%p의 효과를 얹었다고 비판하며(그의 추정), 애초 QE 잔액은 상각(cancellation)했어야 했다고 본다. 요지는 “금융·재정의 통합적 운용”과 중앙은행의 과실 시정.
27:08 Central Bank Independence
1997년 영란은행 독립은 ‘재정책임성 시그널’의 산물이었으나, 오늘의 구조에서는 거꾸로 거시정책 조율을 방해한다고 본다. 독립 자체가 신성불가침일 필요는 없으며, 현재 위원 일부(예: 캐서린 만)의 태도 변화도 나타난다. 정책 목표(인플레·성장·고용)의 상충을 조정하려면 재정-통화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입장.
29:37 Inflation
영국 물가를 밀어올리는 항목 상당수가 금리연동(민간임대료, 차량·휴대폰 리스, 각종 신용판매). 기준금리를 낮추면 가격기반이 내려가 물가도 동반 하락한다는 논리. 임금은 최근 인플레 초과상승으로 일부 ‘보정’되었고, 근래 둔화 조짐. 식품 등은 브렉시트 이후의 통상마찰이 구조적으로 압박. 인플레 목표는 2% 고정이 아니라 ‘밴드(2~4%)’가 현실적이라고 본다. 1980s ERM의 ‘스네이크 인 더 터널’처럼 유연한 관리가 낫다는 비유.
33:13 European Exchange Rate Mechanism
정책은 휴리스틱(경험법칙)이어야 하며, 2% 목표·EU의 3% 재정적자 룰 등 ‘숫자의 신성화’는 근거가 빈약하다고 지적. 상황판단(위기·공급충격)에 따라 룰을 넘는 결정을 할 수 있어야 시스템이 생존한다는 ‘판단의 우위’를 강조한다.
34:20 Skyrocketing Debt-to-GDP Ratios... Is Richard Concerned?
부채/GDP는 ‘흐름 대비 스톡’의 잘못된 비율이다. 국가는 민간처럼 ‘적자 보전’이 아닌 ‘투자’에 빚을 내야 하며, 평가는 부채/자산으로 해야 한다. 영국의 기후리스크(향후 50년 내 연중 침수 리스크로 담보자산·보험·은행시스템이 흔들릴 수 있음)는 대규모 방재·인프라 투자를 정당화한다. 일본의 고부채는 국내저축 구조라는 맥락을 봐야 하며 기계적 모방은 금물. 정부의 재무문해(DCF·IRR·시나리오·페이백) 결여를 비판하고, GDP 자체의 허구(자가주택 추정임대료 약 3,000억 파운드 포함)도 지적. RFK의 GDP 비판 연설, 아일랜드 ‘레프리콘 GDP’, 제인 오스틴 소설의 4% 영국국채(콘솔) 보유를 재산지표로 삼던 일화를 들어 “국가부채=민간자산”이라는 오래된 상식을 환기한다.
43:01 Economic Effects of Welfare Spending
노인요양 등 1차 ROI가 낮아 보이는 지출도 2차효과(요양인력 고용·세수·이전축소)를 통해 높은 지역승수를 낳는다. 벤담의 효용 개념을 ‘분배’와 결합해야 총효용이 커진다는 논리. 경제학의 ‘정태 균형’ 집착을 슈뢰딩거의 엔트로피 비유로 비판하며, 생존하는 시스템은 비평형의 역동성을 관리한다고 주장.
48:11 Tariffs Discussion
관세는 사실상 내국민이 내는 ‘퇴행적 간접세’다. 초기엔 OEM이 가격전가를 늦춰도 시간이 갈수록 물가·소비를 압박, 특히 저소득층에 타격이 크다. 멕시코산 토마토처럼 대체 어려운 품목은 충격이 직격탄이다. 인플레·공급망 교란·도시사회 불안정으로 돌아와 정치·거시 리스크를 키우고, 달러 기축통화 신뢰에도 금이 갈 수 있다. 현재 S&P500·FTSE100의 밸류에이션은 실물/정책 리스크를 반영하지 못했고, AI 테마 모멘텀은 닷컴과 유사한 과열로 본다. 본인은 주식 익스포저를 회피 중이며, 금리하락·리스크오프로 ‘채권으로의 대피’와 가격상승(수익률 하락)을 예상한다. 변곡점은 예측불가하지만, 10월 급락의 역사적 빈도를 상기한다.
54:06 U.S. Stock and U.K. Bond Market
영국 길트 5%대 수익률 구간에서 향후 기준금리 인하 시 가격상승 여지를 본다(채권가격-금리 역관계). 주식에서 이탈한 자금의 채권유입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이는 미국채에도 유사하게 작동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55:16 Cost of Living Crisis
‘워킹 어바웃 이코노믹스’(이발사·바리스타 등 현장 대화)로 체감경기를 읽으면, 영국의 생계비 위기는 여전하다. 임금은 둔화, 필수품·식료는 상승 압력. 미국도 저소득층 체감은 비슷할 것이며, 이 괴리는 자산가격 고평가를 더욱 취약하게 만든다.
57:58 Outro
머피의 X(트위터)·유튜브·블로그(Funding the Future), Taxing Wealth Report 2024 링크 안내로 마무리.
https://youtu.be/ZVEj9CH35VU 55분 전 업로드 됨
MMT 관점에서 정부는 법정통화 발행으로 지출하고, 조세는 1) 유효수요/인플레이션 조절, 2) 소득·부의 재분배, 3) 외부효과 가격화(탄소·담배·주류 등 ‘악(惡)’ 과세), 4) 산업·수요를 타게팅하는 재정정책의 집행수단이라는 역할을 갖는다. 세제는 간명·투명·예측가능해야 하며, 복잡성(특히 미국)과 비대칭은 신뢰를 훼손한다. 영국의 교육·의료·아동복 등 ‘사회적 선(善)’에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사례를 들어 세제가 가치판단을 구현하는 레버임을 강조한다.
06:11 Failures of the Tax Code
두 축의 실패를 지적한다. 1) 법인세: 영국은 최고 52%에서 25%로 낮아졌고, 조세회피로 실효세율은 더 낮다. 머피가 주도한 ‘국가별보고(CbCR)’가 다국적기업의 소득이전 억제에 기여했지만, 여전히 외부비용(기후·독점·지대 추출)에 비해 분담이 부족하다. 2) 부유층 과세: 포괄적 ‘순자산세’는 평가·소유구조 파악의 행정난이 크다. 대신 현재 제도 내 비대칭(과도한 연금세액공제, 자본이득 과세우대, 투자소득의 사회보험 미부과)을 바로잡아 자본/노동 과세형평을 회복하자고 제안한다. 핵심은 ‘유휴저축’이 아닌 ‘소비흐름’을 늘려 실물승수를 키우는 것.
12:38 Inequality
불평등은 도덕의제가 아니라 매크로 효율문제다. 스톡(저축된 부)보다 플로(소비·투자)의 속도가 GDP를 만든다. 한계소비성향은 저소득층에서 높고, 재분배된 1달러는 지역경제·고용·임금의 승수로 돌아온다. 숨은 실업/미활용 자원이 큰 영국·미국에서 재분배는 총수요 부족을 메우는 가장 직접적 처방이라는 해석(D. 블랜치플라워 견해 인용).
14:48 Reforming Tax
최고한계세율은 “50% 언더”가 마지노선이라는 ‘정치적 현실감각’을 제시. 다만 실효부담을 왜곡하는 공제/감면을 평준화해야 한다. 예: 고소득자에게 더 큰 세액보조가 돌아가는 연금공제는 단일율로 통일. 자본이득세율을 근로소득과 같게 정렬. 투자소득(이자·배당·임대)에 일정 공제 초과분에 추가부과(과거 영국의 Investment Income Surcharge 유사)로 사회보험·급여세 비대칭을 보정. 위험은 오히려 노동(고용불안)에 큰데, 자본소득이 낮은 세율을 누리는 비효율을 지적.
20:16 Taxing Wealth Report
그의 ‘Taxing Wealth Report 2024’는 연간 920억 파운드의 추가재원을 ‘메뉴’로 제시한다. 목적은 적자축소가 아니라, “정치가 균형재정을 고집할 경우” 서민증세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주는 것. 현재 길트 수요와 이자비용은 ‘관리 가능’하며, 중요한 것은 “장부 균형”이 아니라 “경제 균형(완전고용·자원배치)”이라는 케인스적 프레임이다.
22:38 Is There A Crisis in U.K. Bond Market?
길트 금리 상승의 원인으로 ‘부적절한 통화정책’을 지목. 팬데믹 리오프닝·러-우 전쟁(에너지·비료·곡물)의 공급충격은 1년 내 원상복귀했는데, 영란은행은 금리인상과 QT로 실물에 불필요한 긴축을 가했다는 주장. 기준금리(그는 4%라 언급)와 시장금리의 상관이 매우 높고, QT가 기준금리 위에 7.8%p의 효과를 얹었다고 비판하며(그의 추정), 애초 QE 잔액은 상각(cancellation)했어야 했다고 본다. 요지는 “금융·재정의 통합적 운용”과 중앙은행의 과실 시정.
27:08 Central Bank Independence
1997년 영란은행 독립은 ‘재정책임성 시그널’의 산물이었으나, 오늘의 구조에서는 거꾸로 거시정책 조율을 방해한다고 본다. 독립 자체가 신성불가침일 필요는 없으며, 현재 위원 일부(예: 캐서린 만)의 태도 변화도 나타난다. 정책 목표(인플레·성장·고용)의 상충을 조정하려면 재정-통화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입장.
29:37 Inflation
영국 물가를 밀어올리는 항목 상당수가 금리연동(민간임대료, 차량·휴대폰 리스, 각종 신용판매). 기준금리를 낮추면 가격기반이 내려가 물가도 동반 하락한다는 논리. 임금은 최근 인플레 초과상승으로 일부 ‘보정’되었고, 근래 둔화 조짐. 식품 등은 브렉시트 이후의 통상마찰이 구조적으로 압박. 인플레 목표는 2% 고정이 아니라 ‘밴드(2~4%)’가 현실적이라고 본다. 1980s ERM의 ‘스네이크 인 더 터널’처럼 유연한 관리가 낫다는 비유.
33:13 European Exchange Rate Mechanism
정책은 휴리스틱(경험법칙)이어야 하며, 2% 목표·EU의 3% 재정적자 룰 등 ‘숫자의 신성화’는 근거가 빈약하다고 지적. 상황판단(위기·공급충격)에 따라 룰을 넘는 결정을 할 수 있어야 시스템이 생존한다는 ‘판단의 우위’를 강조한다.
34:20 Skyrocketing Debt-to-GDP Ratios... Is Richard Concerned?
부채/GDP는 ‘흐름 대비 스톡’의 잘못된 비율이다. 국가는 민간처럼 ‘적자 보전’이 아닌 ‘투자’에 빚을 내야 하며, 평가는 부채/자산으로 해야 한다. 영국의 기후리스크(향후 50년 내 연중 침수 리스크로 담보자산·보험·은행시스템이 흔들릴 수 있음)는 대규모 방재·인프라 투자를 정당화한다. 일본의 고부채는 국내저축 구조라는 맥락을 봐야 하며 기계적 모방은 금물. 정부의 재무문해(DCF·IRR·시나리오·페이백) 결여를 비판하고, GDP 자체의 허구(자가주택 추정임대료 약 3,000억 파운드 포함)도 지적. RFK의 GDP 비판 연설, 아일랜드 ‘레프리콘 GDP’, 제인 오스틴 소설의 4% 영국국채(콘솔) 보유를 재산지표로 삼던 일화를 들어 “국가부채=민간자산”이라는 오래된 상식을 환기한다.
43:01 Economic Effects of Welfare Spending
노인요양 등 1차 ROI가 낮아 보이는 지출도 2차효과(요양인력 고용·세수·이전축소)를 통해 높은 지역승수를 낳는다. 벤담의 효용 개념을 ‘분배’와 결합해야 총효용이 커진다는 논리. 경제학의 ‘정태 균형’ 집착을 슈뢰딩거의 엔트로피 비유로 비판하며, 생존하는 시스템은 비평형의 역동성을 관리한다고 주장.
48:11 Tariffs Discussion
관세는 사실상 내국민이 내는 ‘퇴행적 간접세’다. 초기엔 OEM이 가격전가를 늦춰도 시간이 갈수록 물가·소비를 압박, 특히 저소득층에 타격이 크다. 멕시코산 토마토처럼 대체 어려운 품목은 충격이 직격탄이다. 인플레·공급망 교란·도시사회 불안정으로 돌아와 정치·거시 리스크를 키우고, 달러 기축통화 신뢰에도 금이 갈 수 있다. 현재 S&P500·FTSE100의 밸류에이션은 실물/정책 리스크를 반영하지 못했고, AI 테마 모멘텀은 닷컴과 유사한 과열로 본다. 본인은 주식 익스포저를 회피 중이며, 금리하락·리스크오프로 ‘채권으로의 대피’와 가격상승(수익률 하락)을 예상한다. 변곡점은 예측불가하지만, 10월 급락의 역사적 빈도를 상기한다.
54:06 U.S. Stock and U.K. Bond Market
영국 길트 5%대 수익률 구간에서 향후 기준금리 인하 시 가격상승 여지를 본다(채권가격-금리 역관계). 주식에서 이탈한 자금의 채권유입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이는 미국채에도 유사하게 작동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55:16 Cost of Living Crisis
‘워킹 어바웃 이코노믹스’(이발사·바리스타 등 현장 대화)로 체감경기를 읽으면, 영국의 생계비 위기는 여전하다. 임금은 둔화, 필수품·식료는 상승 압력. 미국도 저소득층 체감은 비슷할 것이며, 이 괴리는 자산가격 고평가를 더욱 취약하게 만든다.
57:58 Outro
머피의 X(트위터)·유튜브·블로그(Funding the Future), Taxing Wealth Report 2024 링크 안내로 마무리.
https://youtu.be/ZVEj9CH35VU 55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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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Economy on Knife's Edge | Richard Murphy
Richard J Murphy, a political economist, chartered accountant, tax reform advocate, and professor emeritus at the University of Sheffield, joins Jack on Monetary Matters to discuss tax reform, economic theory, inflation, deficits, central banking, and more.…
Why This Is The Most Bullish Macro Backdrop Ever - Felix Jauvin
The Rollup
3줄 요약
1. 금리 인하·재정확대·약한 중앙은행 반응이 겹치며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가 본격화, 금과 비트코인이 번갈아 리레이로 상방을 열고 있다.
2. 2026년을 좌우할 변수는 관세 4~6천억 달러의 “재분배 경로”와 연준 지배구조의 정치화다. 재정우위(정부 주도 성장) 체제에서 명목자산과 가치저장 자산이 동반 강세를 보일 확률이 높다.
3. 스테이블코인은 신흥국 통화 대체와 T-빌 수요 확대를 통해 달러 헤게모니를 확장하는 한편, 토크나이제이션은 자본효율을 끌어올려 향후 사이클의 조정 기간을 짧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
아시아 리테일의 에너지와 한국의 ‘하이퍼 금융화’
아시아 컨퍼런스 현장에서 체감한 건 ‘리테일이 살아 있는 곳’이라는 점이다. 한국은 단순한 ‘도박 문화’가 아니라, 북쪽의 전체주의와 대비되는 정체성에서 비롯된 강력한 자본주의·금융화 성향이 사회 전반에 스며 있다. 컨퍼런스 부스마다 장사진이 펼쳐지고, 파생 트레이딩을 공개 시연하는 광경에서 시장 참여의 저변이 두텁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미국의 수트·기관 중심 분위기와 대조적이다.
The Rollup
3줄 요약
1. 금리 인하·재정확대·약한 중앙은행 반응이 겹치며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가 본격화, 금과 비트코인이 번갈아 리레이로 상방을 열고 있다.
2. 2026년을 좌우할 변수는 관세 4~6천억 달러의 “재분배 경로”와 연준 지배구조의 정치화다. 재정우위(정부 주도 성장) 체제에서 명목자산과 가치저장 자산이 동반 강세를 보일 확률이 높다.
3. 스테이블코인은 신흥국 통화 대체와 T-빌 수요 확대를 통해 달러 헤게모니를 확장하는 한편, 토크나이제이션은 자본효율을 끌어올려 향후 사이클의 조정 기간을 짧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
아시아 리테일의 에너지와 한국의 ‘하이퍼 금융화’
아시아 컨퍼런스 현장에서 체감한 건 ‘리테일이 살아 있는 곳’이라는 점이다. 한국은 단순한 ‘도박 문화’가 아니라, 북쪽의 전체주의와 대비되는 정체성에서 비롯된 강력한 자본주의·금융화 성향이 사회 전반에 스며 있다. 컨퍼런스 부스마다 장사진이 펼쳐지고, 파생 트레이딩을 공개 시연하는 광경에서 시장 참여의 저변이 두텁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미국의 수트·기관 중심 분위기와 대조적이다.
트럼프의 연준 3단계 시나리오와 연준-재무부 결속
아서 헤이스의 ‘47’ 논지를 인용하며, 연준 이사 구도 변화(4번째 거버너 확보)와 2026년 지역연준 총재 임명 비토 권한 활용이 정책 선회(비둘기파화)를 가속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형식적 YCC가 아니더라도 ‘옐러노믹스’—장기물(듀레이션) 공급을 말리며 T-빌로 쏠리게 만드는 발행 구성—은 사실상 완화와 유사한 효과를 낸다. 1940년대처럼 재무부에 종속된 연준 국면으로의 회귀 가능성이 커졌다는 해석이다.
금-비트코인 리레이: 시즌성과 구조적 신호
여름 이후 금이 바통을 이어받을 것이란 콜은 시즌성(8월 말~9월 위험회피)과 금의 4개월 박스권 돌파 준비, 그리고 금·비트코인이 동행보다는 ‘교대’하는 최근 패턴에서 나왔다. 실제로 가을 들어 금이 선행 랠리를 보였고, 최근에는 다시 비트코인이 회복하며 ‘리캡쳐’ 구간으로 전환됐다.
9월 저점의 후일담: SEC 수사 누수와 아이디오싱크라틱 셀오프
9월 중후반 크립토만 유독 약했던 이유는 SEC가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기업의 온체인 자금운영) 업체들을 내부자 거래 혐의로 조사한다는 이슈가 사전 유출되며, 관련자 매도가 선행된 결과로 해석됐다. 뉴스 공식화 시점과 가격 저점(109K 부근)이 정확히 맞물렸고, 그 뒤로 매크로 상수에 부합하는 ‘정상화 랠리’가 진행 중이라는 시그널로 읽었다.
재정우위의 도래와 2010년대의 사망선고
전 세계 중앙은행이 동시 인하 사이클로 들어오는데, 물가가 목표를 충분히 하회하지 않았음에도 ‘달리는 경제를 그대로 두는’ 태도다. 이는 명목 매출·이익을 자극해 주식 등 명목자산에 우호적이며, 가치저장 수단(금·비트코인)은 더 큰 탄력을 받는다. DXY만 보면 달러가 강한 듯해도, 실상은 주요 법정화폐가 동조 약화 중이라 교차환율만으론 ‘디베이스먼트’가 감춰진다. 2010~2020년의 ‘디스인플레이션·수요부족’ 레짐은 끝났다.
플로우 체커: CTA·볼타겟·헤지펀드 포지션
시장 구조적으로는 CTA가 거의 맥스 롱, 볼 타게팅 펀드도 VIX 하락에 따라 리스크를 꽤 채웠지만 여전히 여지(약 25%)가 남아 있다는 판단이다. 헤지펀드 총 레버리지는 높지만 순노출은 사상최고는 아니라 ‘과열 최상단’은 아니라는 해석. 시즌성 측면에서 10~12월은 통상 강세(특히 산타랠리), 9월 약세 패턴은 올해도 재현됐다.
머니마켓펀드 AUM 급증의 진실: 주식 현금대기 vs 이자소득 이전
MMF 자금 증가는 주식에서 빠져나온 ‘대기자금’이 아니라, 정부 이자지출 증가의 자산 측 대응(가계·기업의 이자소득 유입)과 은행 예금에서 MMF로의 이동이 핵심이다. 저이자 예금(0.5%)에서 4~5% 수익의 MMF로 옮겨가는 합리적 재배치가 통계를 키운다. 이는 M2 증가와 직결되고, 비트코인은 통상 90일 랙으로 반응해왔다.
관세 4~6천억 달러: 경기 감속인가, 재분배 촉진인가
관세는 세금이다. 민간의 지출 여력을 깎고 정부로 이전시킨다. 최근 규모(연 4~6천억 달러)는 매크로에 의미 있는 헤드윈드이며, 이로 인해 경기 둔화 또는 리세션 개시를 주장하는 시각(예: 조지 로버트슨)도 있다. 그러나 ‘그 돈을 어디에 쓰느냐’가 2026년을 가른다. 의회 승인 여부가 관건이지만, 만약 개인 대상 재정이전(스티미)로 돌리면 한계소비성향이 높은 가계로의 재분배 효과가 총수요를 밀어 올린다. 반대로 연방대법원이 현 관세 집행을 위법으로 판단하면, 환급 이슈가 발생해 또 다른 형태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이 된다.
스테이블코인: 달러 확장과 T-빌 수요의 미시 메커니즘
스테이블코인의 거시효과는 ‘무엇을 팔아 사는가’로 결정된다. 미국 내 MMF/현금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옮기면 실질적으로 T-빌→T-빌 스왑이라 중립적이다. 반면 아르헨티나 등 고인플레 EM 가계가 자국통화를 팔고 USD 스테이블코인을 사면, 신규 T-빌 수요가 생겨 발행여력 확대와 달러 헤게모니 강화로 이어진다. 은행 예금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의 이동은 은행의 저원가 예금 기반을 잠식하며, ‘스테이블코인이 은행을 잠식한다’는 명제를 데이터로 뒷받침한다. 7~10년 내 다수의 로컬 피아트가 사실상 USD 스테이블코인에 흡수될 것이란 뷰도 공유됐다.
민관 혼합 스테이블코인 체제: 프런트엔드 USD, 백엔드 다원화
소비자 UI는 ‘USD 잔액’으로 단순화되겠지만, 백엔드는 지니어스 액트 등 규제틀 하에 아마존·JP모건 등 민간 발행 스테이블코인이 레포/T-빌 담보를 공통분모로 상호 대체가능하게 결제될 전망이다. 테더/서클의 과점에서 다원화된 민간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토크나이제이션과 24/7 시장: 적자엔 중립, 성장엔 플러스
증권 토큰화와 24/7 결제·거래는 정부 재정적자 자체를 줄이진 않지만, 자본회전율과 담보 재사용, 결제 리스크 축소 등 자본효율을 대폭 제고한다. 이는 단기 쇼크 발생 시 신용경색의 깊이/기간을 줄이고, 중장기 잠재성장률을 소폭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2021~22년과 같은 ‘언더콜래터럴 신용 루프’가 다시 과도하게 쌓이지 않는 한에서다.
유로존의 ‘원죄’와 프랑스/이탈리아 리스크
단일통화-국가별 부채라는 설계는 통화정책을 ‘가장 약한 고리’(과거 그리스, 현재 이탈리아/프랑스) 중심으로 왜곡시킨다. BTP-분트 스프레드가 상시 정책 제약이 되는 구조다. 프랑스 국채 급매 등은 유로체제의 응집력에 균열을 내고, 장기적으로 ‘탈유로’ 논쟁을 상수화한다. 결국 ECB는 더 큰 폭의 통화완화/수평적 재분배를 강요받는다.
정부 셧다운: ‘뉴스 공백=호재’와 단기 무시
단기 셧다운은 실물·시장 충격이 제한적이고, 오히려 고용지표 등 변동성 유발 이벤트가 지연되며 ‘리스크온 핑계’를 제공했다. 다만 2018년의 30일 기록을 넘어서는 장기화 시 ‘기대의 붕괴’가 2차 충격을 낼 수 있어 타임-트리거를 모니터링해야 한다.
금·은·비트코인: 공급 탄력성과 ‘난이도 조정’의 차이
은·구리 등 산업금속은 가격 상승→신규광산 가동→공급 급증→가격 조정의 ‘자기반사’가 강하다. 금은 공급마찰이 커서 덜하지만, 여전히 상품의 속성을 가진다. 비트코인은 채굴 난이도 조정으로 공급이 수요 충격에 자동조절되어, 전통 상품의 ‘공급 과잉-디스인플레’ 언와인드를 피한다. 이 구조는 장기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의 우월한 샤프를 뒷받침한다. 단기 전술에선 금-비트코인 로테이션이 유효했고, 최근 금의 과열 구간에서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스왑하는 전술이 소개됐다.
‘모든 것이 비싸 보일 때’의 자산배분: 밸류 트랩 vs 정치적 고평가
디스카운트된 내재가치만을 찾는 전통적 밸류 접근은 지난 10여 년 ‘성장-유동성’ 레짐에서 원샷을 당했다. 캐나다의 ‘부동산=국민연금’ 구조처럼 자산가격 고평가는 정치적 선택의 산물이며, 레짐이 지속되는 한 ‘비싼 자산이 더 비싸지는’ 경향을 무시해선 안 된다. 이는 거품 논리와 닿아 있으나, 반대편 선택지는 구조적 밸류 트랩이다. 결론적으로, 포트폴리오는 성장 모멘텀·유동성 유입·정책 추세(재정우위)를 우선하고, 고평가 해소를 노린 ‘싼 것 사기’는 신중하게 제한해야 한다.
https://youtu.be/UxFvg51req8 2시간 전 업로드 됨
아서 헤이스의 ‘47’ 논지를 인용하며, 연준 이사 구도 변화(4번째 거버너 확보)와 2026년 지역연준 총재 임명 비토 권한 활용이 정책 선회(비둘기파화)를 가속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형식적 YCC가 아니더라도 ‘옐러노믹스’—장기물(듀레이션) 공급을 말리며 T-빌로 쏠리게 만드는 발행 구성—은 사실상 완화와 유사한 효과를 낸다. 1940년대처럼 재무부에 종속된 연준 국면으로의 회귀 가능성이 커졌다는 해석이다.
금-비트코인 리레이: 시즌성과 구조적 신호
여름 이후 금이 바통을 이어받을 것이란 콜은 시즌성(8월 말~9월 위험회피)과 금의 4개월 박스권 돌파 준비, 그리고 금·비트코인이 동행보다는 ‘교대’하는 최근 패턴에서 나왔다. 실제로 가을 들어 금이 선행 랠리를 보였고, 최근에는 다시 비트코인이 회복하며 ‘리캡쳐’ 구간으로 전환됐다.
9월 저점의 후일담: SEC 수사 누수와 아이디오싱크라틱 셀오프
9월 중후반 크립토만 유독 약했던 이유는 SEC가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기업의 온체인 자금운영) 업체들을 내부자 거래 혐의로 조사한다는 이슈가 사전 유출되며, 관련자 매도가 선행된 결과로 해석됐다. 뉴스 공식화 시점과 가격 저점(109K 부근)이 정확히 맞물렸고, 그 뒤로 매크로 상수에 부합하는 ‘정상화 랠리’가 진행 중이라는 시그널로 읽었다.
재정우위의 도래와 2010년대의 사망선고
전 세계 중앙은행이 동시 인하 사이클로 들어오는데, 물가가 목표를 충분히 하회하지 않았음에도 ‘달리는 경제를 그대로 두는’ 태도다. 이는 명목 매출·이익을 자극해 주식 등 명목자산에 우호적이며, 가치저장 수단(금·비트코인)은 더 큰 탄력을 받는다. DXY만 보면 달러가 강한 듯해도, 실상은 주요 법정화폐가 동조 약화 중이라 교차환율만으론 ‘디베이스먼트’가 감춰진다. 2010~2020년의 ‘디스인플레이션·수요부족’ 레짐은 끝났다.
플로우 체커: CTA·볼타겟·헤지펀드 포지션
시장 구조적으로는 CTA가 거의 맥스 롱, 볼 타게팅 펀드도 VIX 하락에 따라 리스크를 꽤 채웠지만 여전히 여지(약 25%)가 남아 있다는 판단이다. 헤지펀드 총 레버리지는 높지만 순노출은 사상최고는 아니라 ‘과열 최상단’은 아니라는 해석. 시즌성 측면에서 10~12월은 통상 강세(특히 산타랠리), 9월 약세 패턴은 올해도 재현됐다.
머니마켓펀드 AUM 급증의 진실: 주식 현금대기 vs 이자소득 이전
MMF 자금 증가는 주식에서 빠져나온 ‘대기자금’이 아니라, 정부 이자지출 증가의 자산 측 대응(가계·기업의 이자소득 유입)과 은행 예금에서 MMF로의 이동이 핵심이다. 저이자 예금(0.5%)에서 4~5% 수익의 MMF로 옮겨가는 합리적 재배치가 통계를 키운다. 이는 M2 증가와 직결되고, 비트코인은 통상 90일 랙으로 반응해왔다.
관세 4~6천억 달러: 경기 감속인가, 재분배 촉진인가
관세는 세금이다. 민간의 지출 여력을 깎고 정부로 이전시킨다. 최근 규모(연 4~6천억 달러)는 매크로에 의미 있는 헤드윈드이며, 이로 인해 경기 둔화 또는 리세션 개시를 주장하는 시각(예: 조지 로버트슨)도 있다. 그러나 ‘그 돈을 어디에 쓰느냐’가 2026년을 가른다. 의회 승인 여부가 관건이지만, 만약 개인 대상 재정이전(스티미)로 돌리면 한계소비성향이 높은 가계로의 재분배 효과가 총수요를 밀어 올린다. 반대로 연방대법원이 현 관세 집행을 위법으로 판단하면, 환급 이슈가 발생해 또 다른 형태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이 된다.
스테이블코인: 달러 확장과 T-빌 수요의 미시 메커니즘
스테이블코인의 거시효과는 ‘무엇을 팔아 사는가’로 결정된다. 미국 내 MMF/현금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옮기면 실질적으로 T-빌→T-빌 스왑이라 중립적이다. 반면 아르헨티나 등 고인플레 EM 가계가 자국통화를 팔고 USD 스테이블코인을 사면, 신규 T-빌 수요가 생겨 발행여력 확대와 달러 헤게모니 강화로 이어진다. 은행 예금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의 이동은 은행의 저원가 예금 기반을 잠식하며, ‘스테이블코인이 은행을 잠식한다’는 명제를 데이터로 뒷받침한다. 7~10년 내 다수의 로컬 피아트가 사실상 USD 스테이블코인에 흡수될 것이란 뷰도 공유됐다.
민관 혼합 스테이블코인 체제: 프런트엔드 USD, 백엔드 다원화
소비자 UI는 ‘USD 잔액’으로 단순화되겠지만, 백엔드는 지니어스 액트 등 규제틀 하에 아마존·JP모건 등 민간 발행 스테이블코인이 레포/T-빌 담보를 공통분모로 상호 대체가능하게 결제될 전망이다. 테더/서클의 과점에서 다원화된 민간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토크나이제이션과 24/7 시장: 적자엔 중립, 성장엔 플러스
증권 토큰화와 24/7 결제·거래는 정부 재정적자 자체를 줄이진 않지만, 자본회전율과 담보 재사용, 결제 리스크 축소 등 자본효율을 대폭 제고한다. 이는 단기 쇼크 발생 시 신용경색의 깊이/기간을 줄이고, 중장기 잠재성장률을 소폭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2021~22년과 같은 ‘언더콜래터럴 신용 루프’가 다시 과도하게 쌓이지 않는 한에서다.
유로존의 ‘원죄’와 프랑스/이탈리아 리스크
단일통화-국가별 부채라는 설계는 통화정책을 ‘가장 약한 고리’(과거 그리스, 현재 이탈리아/프랑스) 중심으로 왜곡시킨다. BTP-분트 스프레드가 상시 정책 제약이 되는 구조다. 프랑스 국채 급매 등은 유로체제의 응집력에 균열을 내고, 장기적으로 ‘탈유로’ 논쟁을 상수화한다. 결국 ECB는 더 큰 폭의 통화완화/수평적 재분배를 강요받는다.
정부 셧다운: ‘뉴스 공백=호재’와 단기 무시
단기 셧다운은 실물·시장 충격이 제한적이고, 오히려 고용지표 등 변동성 유발 이벤트가 지연되며 ‘리스크온 핑계’를 제공했다. 다만 2018년의 30일 기록을 넘어서는 장기화 시 ‘기대의 붕괴’가 2차 충격을 낼 수 있어 타임-트리거를 모니터링해야 한다.
금·은·비트코인: 공급 탄력성과 ‘난이도 조정’의 차이
은·구리 등 산업금속은 가격 상승→신규광산 가동→공급 급증→가격 조정의 ‘자기반사’가 강하다. 금은 공급마찰이 커서 덜하지만, 여전히 상품의 속성을 가진다. 비트코인은 채굴 난이도 조정으로 공급이 수요 충격에 자동조절되어, 전통 상품의 ‘공급 과잉-디스인플레’ 언와인드를 피한다. 이 구조는 장기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의 우월한 샤프를 뒷받침한다. 단기 전술에선 금-비트코인 로테이션이 유효했고, 최근 금의 과열 구간에서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스왑하는 전술이 소개됐다.
‘모든 것이 비싸 보일 때’의 자산배분: 밸류 트랩 vs 정치적 고평가
디스카운트된 내재가치만을 찾는 전통적 밸류 접근은 지난 10여 년 ‘성장-유동성’ 레짐에서 원샷을 당했다. 캐나다의 ‘부동산=국민연금’ 구조처럼 자산가격 고평가는 정치적 선택의 산물이며, 레짐이 지속되는 한 ‘비싼 자산이 더 비싸지는’ 경향을 무시해선 안 된다. 이는 거품 논리와 닿아 있으나, 반대편 선택지는 구조적 밸류 트랩이다. 결론적으로, 포트폴리오는 성장 모멘텀·유동성 유입·정책 추세(재정우위)를 우선하고, 고평가 해소를 노린 ‘싼 것 사기’는 신중하게 제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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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his Is The Most Bullish Macro Backdrop Ever - Felix Jauvin
The debasement trade is here, and gold and Bitcoin are just getting started.
In Episode 4 of Money Moves Fast, Felix Jauvin (host of @ForwardGuidanceBW ) breaks down the biggest macro shift in a decade. We cover:
• Trump’s three-step plan to seize the Fed…
In Episode 4 of Money Moves Fast, Felix Jauvin (host of @ForwardGuidanceBW ) breaks down the biggest macro shift in a decade. We cover:
• Trump’s three-step plan to seize the Fed…
Meet 5 The Firms Poised to Drive the Next Wave of Crypto Adoption
Unchained
3줄 요약
1. 다음 사이클의 승부처는 ‘배포(Distribution)’를 가진 빅테크·핀테크가 온체인 스택을 자기 제품에 얼마나 깊게 심느냐이며, 코인베이스·로빈후드·스트라이프·텔레그램·바이낸스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같은 목표를 공략한다.
2. 공통분모는 중앙화 기업의 사용자·유통·파트너 네트워크를 온체인 유동성·프로토콜과 결합해 금융서비스를 확장·비용절감·수익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으로, 토큰은 사용자/개발자 인센티브와 가치환수의 핵심 도구가 된다.
3. BNB는 ‘사실상 지분 대체’ 모델의 레퍼런스가 되었고, Base·Tempo 등 차세대 토큰도 유사한 가치흐름을 내재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TON은 사용자 대규모 전환률·ARPU가 핵심 리스크다.
0:00 Intro
Unchained의 Steven Ehrlich이 투자자·리서처 Ryan Yi(전 Coinbase Ventures, CoinFund)와 ‘The Onchain 5’ 시리즈를 바탕으로, 대규모 배포력을 가진 5개 기업이 어떻게 온체인 전략을 핵심 제품에 내장하며 다음 10억 명을 온보딩할지 논의한다. 문제의식은 두 가지: 중앙화 기업이 온체인 기술을 쓸 때 생기는 레버리지(예: Coinbase의 USDC)와, 기존 유저·유통·파트너를 가진 빅테크가 온체인 제품을 내장할 때 발생하는 대규모 분배효과다.
Unchained
3줄 요약
1. 다음 사이클의 승부처는 ‘배포(Distribution)’를 가진 빅테크·핀테크가 온체인 스택을 자기 제품에 얼마나 깊게 심느냐이며, 코인베이스·로빈후드·스트라이프·텔레그램·바이낸스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같은 목표를 공략한다.
2. 공통분모는 중앙화 기업의 사용자·유통·파트너 네트워크를 온체인 유동성·프로토콜과 결합해 금융서비스를 확장·비용절감·수익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으로, 토큰은 사용자/개발자 인센티브와 가치환수의 핵심 도구가 된다.
3. BNB는 ‘사실상 지분 대체’ 모델의 레퍼런스가 되었고, Base·Tempo 등 차세대 토큰도 유사한 가치흐름을 내재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TON은 사용자 대규모 전환률·ARPU가 핵심 리스크다.
0:00 Intro
Unchained의 Steven Ehrlich이 투자자·리서처 Ryan Yi(전 Coinbase Ventures, CoinFund)와 ‘The Onchain 5’ 시리즈를 바탕으로, 대규모 배포력을 가진 5개 기업이 어떻게 온체인 전략을 핵심 제품에 내장하며 다음 10억 명을 온보딩할지 논의한다. 문제의식은 두 가지: 중앙화 기업이 온체인 기술을 쓸 때 생기는 레버리지(예: Coinbase의 USDC)와, 기존 유저·유통·파트너를 가진 빅테크가 온체인 제품을 내장할 때 발생하는 대규모 분배효과다.
0:57 Why distribution is the key battleground for the next wave of crypto adoption
초기 웨이브가 ‘블록체인 자체를 만드는 것’이었다면, 다음 웨이브는 ‘누가 유통망(Distribution)으로 온체인 유틸리티를 대중에게 배포하는가’의 싸움이다. Coinbase에서 관찰한 바, 중앙화 기업이 발행·운영하는 온체인 인프라(USDC 등)는 생태계 전반에서 사용되며 막대한 레버리지를 만든다. 동시에 스타트업들은 Coinbase 유저·서비스와의 접점을 갈망한다. 규제환경 개선과 핀테크의 가세로, 이미 대규모 유저/유동성을 가진 기업들이 온체인을 코어에 심을 명분이 커졌다.
4:28 How Coinbase is rearchitecting its platform around Base
Coinbase는 ‘거래·커스터디’ 중심의 중앙화 금융서비스를 넘어, Base L2를 백엔드로 다양한 온체인 금융 유틸리티를 확장하는 중이다. 예: 비트코인 담보대출, USDC 크립토 렌딩, DEX 트레이딩 등. 핵심은 Coinbase가 모든 유동성을 직접 쌓지 않고 온체인 프로토콜 유동성을 ‘호출’해 프런트엔드·고객경험에 집중한다는 점. 온체인 백엔드 전환은 확장성·규제 리스크 관리·제품 출시에 유리하며, 고객은 익숙한 UI로 더 넓은 금융 액션을 수행하게 된다.
7:46 What the upcoming Base token and Base app could unlock for users
Coinbase의 UX는 세 갈래로 재편된다.
- Coinbase 메인앱: 대출·거래 등 전통적 금융 맥락의 제품을 계속 쓰되, 백엔드는 Base의 온체인 인프라로 효율화.
- Base 지갑앱(TBA): 코인베이스 비사용자도 진입 가능한 온체인 슈퍼앱으로, 디파이·소셜·게임 등 Base 상의 유틸리티를 원클릭으로 경험(대규모 퍼널).
- Base 토큰: 개발자·사용자 인센티브와 주목도 확보를 위한 가치축. 토큰경제가 트랜잭션·앱 참여를 유의미하게 가속할 수 있다(대기자 100만+라는 수요 시그널).
11:17 How Robinhood is competing in crypto—and why it might have an edge
로빈후드는 두 갈래 전략.
- 중앙화 거래소로서의 경쟁: 미국 내 암호자산 거래 고도화, 유럽 유동성 확보를 위한 Bitstamp 인수로 글로벌 오더북 확장.
- 온체인 정착: 옵션·IPO·세컨더리·프리딕션마켓(Kalshi 연동) 등 이미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 중인데, 이를 장기적으로 ‘Robinhood Chain(Arbitrum 기반 L2)’ 위에서 토크나이즈드 자산·디파이 라우팅으로 결제·대차·파생을 통합 제공하는 청사진. 복잡한 브로커-딜러·마켓메이커 연동을 온체인 정산으로 간소화하고, 유동성·비용·출시 속도에서 우위.
18:00 What the tokenization trend means for Robinhood’s future
핵심 쟁점은 PFOF(지정가 주문흐름 매각) 모델의 진화다. 온체인 전환 시, MEV/밈풀 경제학이 ‘크립토판 PFOF’로 기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켓메이커가 시퀀서/검증자 슬롯(혹은 구독형 좌석)에 비용을 지불해 오더흐름 접근권을 얻는 구조를 상상할 수 있다(개념 단계). 실무적 저변 확대는 세 축:
- 스테이블코인/온체인 머니마켓 기반의 고효율 수익상품(저비용·즉시결제).
- 프리IPO·세컨더리의 본격 토크나이제이션(리테일 접근성 확대).
- 장기적으로 전통자산 기반 퍼프(Perps) 등 파생상품의 온체인 구현.
19:56 Why Stripe is building a crypto tech stack of its own
Stripe는 온라인 상거래의 ‘결제 OS’지만, 여전히 카드·은행 등 레거시 레일에 묶여 있다. 이를 깨기 위해 세 가지 축을 구축 중:
- Wallet 레이어(기업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보유/운영).
- Bridge(온·오프램프 및 은행연동 인프라).
- Tempo(결제 특화 L1/rollup)라는 네이티브 체인.
목표는 머천트가 Stripe를 ‘절대 이탈’하지 않게 만드는 수직 통합: 입금-정산-운전자본·재무관리까지 온체인에서 처리, 수수료 구조 개선·제품 다각화·마진 확대를 동시에 달성한다.
27:06 Why Telegram’s TON token is central to its survival and growth
텔레그램은 10억 MAU의 초대형 자산이지만, 미국 비중이 낮고 ‘데이터 광고 모델’을 거부한 창업자 철학 탓에 전통적 수익화·자본조달이 더뎠다. 최근 2년간 구독·선물 등으로 매출을 내기 시작했지만, 10억 사용자 인프라 운영비는 막대해 주권펀드 등 부채성 자금으로 연명해 왔다. TON은 재무·성장 두 축을 동시에 지지한다.
- 재무: TON 보유·활용을 통한 운영자금 안전판.
- 성장: 텔레그램 내 미니앱/결제/크리에이터 경제에 TON을 심어 트랜잭션·참여·네트워크 효과를 유발. 창업자 철학(자유·검열저항)과 토큰의 상호정합성이 높다.
33:44 What’s behind TON’s lagging price performance
상대적 부진의 합리적 가설은 세 가지.
- 온체인 전환률: 텔레그램 사용자 중 TON 온체인 활동을 하는 비중이 아직 낮다(가정치 5~10%). 대규모 MAU가 온체인 지표로 전이되지 않으면 토큰 수요가 제한된다.
- 기대 선반영: ‘텔레그램이 백업한다’는 내러티브가 현가에 과도히 반영됐을 수 있으며, 실사용 데이터가 이를 추종하지 못하는 구간.
- ARPU/지리특성: 사용국가의 소득·지갑규모를 감안하면 사용자당 온체인 지출·예치가 제한될 수 있다. 따라서 대규모 온보딩과 고가치 유틸리티의 동시 달성이 관건.
37:17 How Binance uses the BNB token as a cornerstone of its entire ecosystem
BNB는 시가총액 상위(Top 5) 토큰으로, ‘지분 대체’적 성격의 토큰경제를 가장 완성도 높게 구현했다. 거래수수료 할인·런치패드 접근을 넘어, 분기 소각·생태계 사용성으로 사업 펀더멘털의 가치흐름을 토큰에 귀속시킨 레퍼런스 모델이다. 이 플레이북은 향후 Base·Tempo 등 대형 토큰 설계의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더 나아가 토큰이 전통 주식처럼 현금흐름·가치소구를 내재하고, ETF/ETP·디지털자산 트러스트 래핑을 통해 ‘토큰 기반 상장’이라는 대체적 퍼블릭 마켓 경로가 열릴 수 있다. 바이낸스는 이미 초과수익·집중 지분을 보유해 전통 IPO 필요성이 낮고, 중동 전략투자는 사업개발 목적에 가깝다. XRP-리플의 느슨한 연동과 달리, BNB-바이낸스의 실사용·가치환수 결속이 강하다.
44:47 Why going fully onchain could be the defining strategy for the next generation of companies
이더리움 이후 수년간의 ‘백 개의 실험’에서 실제 통과된 5~10개의 유스케이스를 이제 대형 기업들이 전략적으로 흡수하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트랜잭션·유저·온체인 GDP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아직 온체인 전략이 미정인 빅테크(X/Twitter 등)는 소셜·파이낸스 접점에서 진입 여지가 크고, ‘AI 전략’처럼 ‘온체인 전략’이 기업 경영의 기본문항이 될 것이다. 2017년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논의와 달리, 지금은 기술·시장·분배가 성숙해 실제 대규모 채택이 가능한 시점이다.
https://youtu.be/zTvhH6W8sS4 30분 전 업로드 됨
초기 웨이브가 ‘블록체인 자체를 만드는 것’이었다면, 다음 웨이브는 ‘누가 유통망(Distribution)으로 온체인 유틸리티를 대중에게 배포하는가’의 싸움이다. Coinbase에서 관찰한 바, 중앙화 기업이 발행·운영하는 온체인 인프라(USDC 등)는 생태계 전반에서 사용되며 막대한 레버리지를 만든다. 동시에 스타트업들은 Coinbase 유저·서비스와의 접점을 갈망한다. 규제환경 개선과 핀테크의 가세로, 이미 대규모 유저/유동성을 가진 기업들이 온체인을 코어에 심을 명분이 커졌다.
4:28 How Coinbase is rearchitecting its platform around Base
Coinbase는 ‘거래·커스터디’ 중심의 중앙화 금융서비스를 넘어, Base L2를 백엔드로 다양한 온체인 금융 유틸리티를 확장하는 중이다. 예: 비트코인 담보대출, USDC 크립토 렌딩, DEX 트레이딩 등. 핵심은 Coinbase가 모든 유동성을 직접 쌓지 않고 온체인 프로토콜 유동성을 ‘호출’해 프런트엔드·고객경험에 집중한다는 점. 온체인 백엔드 전환은 확장성·규제 리스크 관리·제품 출시에 유리하며, 고객은 익숙한 UI로 더 넓은 금융 액션을 수행하게 된다.
7:46 What the upcoming Base token and Base app could unlock for users
Coinbase의 UX는 세 갈래로 재편된다.
- Coinbase 메인앱: 대출·거래 등 전통적 금융 맥락의 제품을 계속 쓰되, 백엔드는 Base의 온체인 인프라로 효율화.
- Base 지갑앱(TBA): 코인베이스 비사용자도 진입 가능한 온체인 슈퍼앱으로, 디파이·소셜·게임 등 Base 상의 유틸리티를 원클릭으로 경험(대규모 퍼널).
- Base 토큰: 개발자·사용자 인센티브와 주목도 확보를 위한 가치축. 토큰경제가 트랜잭션·앱 참여를 유의미하게 가속할 수 있다(대기자 100만+라는 수요 시그널).
11:17 How Robinhood is competing in crypto—and why it might have an edge
로빈후드는 두 갈래 전략.
- 중앙화 거래소로서의 경쟁: 미국 내 암호자산 거래 고도화, 유럽 유동성 확보를 위한 Bitstamp 인수로 글로벌 오더북 확장.
- 온체인 정착: 옵션·IPO·세컨더리·프리딕션마켓(Kalshi 연동) 등 이미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 중인데, 이를 장기적으로 ‘Robinhood Chain(Arbitrum 기반 L2)’ 위에서 토크나이즈드 자산·디파이 라우팅으로 결제·대차·파생을 통합 제공하는 청사진. 복잡한 브로커-딜러·마켓메이커 연동을 온체인 정산으로 간소화하고, 유동성·비용·출시 속도에서 우위.
18:00 What the tokenization trend means for Robinhood’s future
핵심 쟁점은 PFOF(지정가 주문흐름 매각) 모델의 진화다. 온체인 전환 시, MEV/밈풀 경제학이 ‘크립토판 PFOF’로 기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켓메이커가 시퀀서/검증자 슬롯(혹은 구독형 좌석)에 비용을 지불해 오더흐름 접근권을 얻는 구조를 상상할 수 있다(개념 단계). 실무적 저변 확대는 세 축:
- 스테이블코인/온체인 머니마켓 기반의 고효율 수익상품(저비용·즉시결제).
- 프리IPO·세컨더리의 본격 토크나이제이션(리테일 접근성 확대).
- 장기적으로 전통자산 기반 퍼프(Perps) 등 파생상품의 온체인 구현.
19:56 Why Stripe is building a crypto tech stack of its own
Stripe는 온라인 상거래의 ‘결제 OS’지만, 여전히 카드·은행 등 레거시 레일에 묶여 있다. 이를 깨기 위해 세 가지 축을 구축 중:
- Wallet 레이어(기업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보유/운영).
- Bridge(온·오프램프 및 은행연동 인프라).
- Tempo(결제 특화 L1/rollup)라는 네이티브 체인.
목표는 머천트가 Stripe를 ‘절대 이탈’하지 않게 만드는 수직 통합: 입금-정산-운전자본·재무관리까지 온체인에서 처리, 수수료 구조 개선·제품 다각화·마진 확대를 동시에 달성한다.
27:06 Why Telegram’s TON token is central to its survival and growth
텔레그램은 10억 MAU의 초대형 자산이지만, 미국 비중이 낮고 ‘데이터 광고 모델’을 거부한 창업자 철학 탓에 전통적 수익화·자본조달이 더뎠다. 최근 2년간 구독·선물 등으로 매출을 내기 시작했지만, 10억 사용자 인프라 운영비는 막대해 주권펀드 등 부채성 자금으로 연명해 왔다. TON은 재무·성장 두 축을 동시에 지지한다.
- 재무: TON 보유·활용을 통한 운영자금 안전판.
- 성장: 텔레그램 내 미니앱/결제/크리에이터 경제에 TON을 심어 트랜잭션·참여·네트워크 효과를 유발. 창업자 철학(자유·검열저항)과 토큰의 상호정합성이 높다.
33:44 What’s behind TON’s lagging price performance
상대적 부진의 합리적 가설은 세 가지.
- 온체인 전환률: 텔레그램 사용자 중 TON 온체인 활동을 하는 비중이 아직 낮다(가정치 5~10%). 대규모 MAU가 온체인 지표로 전이되지 않으면 토큰 수요가 제한된다.
- 기대 선반영: ‘텔레그램이 백업한다’는 내러티브가 현가에 과도히 반영됐을 수 있으며, 실사용 데이터가 이를 추종하지 못하는 구간.
- ARPU/지리특성: 사용국가의 소득·지갑규모를 감안하면 사용자당 온체인 지출·예치가 제한될 수 있다. 따라서 대규모 온보딩과 고가치 유틸리티의 동시 달성이 관건.
37:17 How Binance uses the BNB token as a cornerstone of its entire ecosystem
BNB는 시가총액 상위(Top 5) 토큰으로, ‘지분 대체’적 성격의 토큰경제를 가장 완성도 높게 구현했다. 거래수수료 할인·런치패드 접근을 넘어, 분기 소각·생태계 사용성으로 사업 펀더멘털의 가치흐름을 토큰에 귀속시킨 레퍼런스 모델이다. 이 플레이북은 향후 Base·Tempo 등 대형 토큰 설계의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더 나아가 토큰이 전통 주식처럼 현금흐름·가치소구를 내재하고, ETF/ETP·디지털자산 트러스트 래핑을 통해 ‘토큰 기반 상장’이라는 대체적 퍼블릭 마켓 경로가 열릴 수 있다. 바이낸스는 이미 초과수익·집중 지분을 보유해 전통 IPO 필요성이 낮고, 중동 전략투자는 사업개발 목적에 가깝다. XRP-리플의 느슨한 연동과 달리, BNB-바이낸스의 실사용·가치환수 결속이 강하다.
44:47 Why going fully onchain could be the defining strategy for the next generation of companies
이더리움 이후 수년간의 ‘백 개의 실험’에서 실제 통과된 5~10개의 유스케이스를 이제 대형 기업들이 전략적으로 흡수하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트랜잭션·유저·온체인 GDP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아직 온체인 전략이 미정인 빅테크(X/Twitter 등)는 소셜·파이낸스 접점에서 진입 여지가 크고, ‘AI 전략’처럼 ‘온체인 전략’이 기업 경영의 기본문항이 될 것이다. 2017년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논의와 달리, 지금은 기술·시장·분배가 성숙해 실제 대규모 채택이 가능한 시점이다.
https://youtu.be/zTvhH6W8sS4 30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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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 5 The Firms Poised to Drive the Next Wave of Crypto Adoption
Five tech and fintech giants are making big bets on blockchain. What does it mean for the future of finance?
Five companies are making the biggest bets to bring crypto to the masses by embedding blockchain into their core products.
In this episode, Unchained…
Five companies are making the biggest bets to bring crypto to the masses by embedding blockchain into their core products.
In this episode, Unchained…
Steady Lads Live From TOKEN2049 in Singapore! w/ Dim Selk
Steady Lads Podcast
3줄 요약
1. Q4 랠리는 이미 진행 중이고, 연말까지 알트 순환이 이어질 수 있지만 대규모 언락·DAT 소멸·신규 TGE 로테이션이 겹치며 내년엔 알트 쪽 베타가 급격히 꺾일 리스크가 크다.
2. 비트코인은 금의 신고가 랠리를 추종하는 ‘캐치업 무브’가 유력하며, 12만~15만 달러 구간까지의 상단 열림이 합리적이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반면 장기 투자에선 FDV·실부동·언락 구조가 알트를 어렵게 만든다.
3. Perp DEX는 HFT급 마이크로스트럭처 역량을 가진 소수 팀이 장악 중(하이퍼리퀴드·Lighter). 포인트/에어드롭 인센티브가 플로우를 좌우하고 있으며, 신규 런치로 자금이 끊임없이 이동한다.
00:00 Catching Up With The Lads
- 티키의 폴리마켓 에어드롭 파밍 근황으로 시작. 사막 물 단식(Lord Miles) 배팅에서 최근 일주일간 약 1.5만 달러 손실. 다만 크립토 트위터 대비 경쟁이 적은 ‘예측시장 콘텐츠’에서 차별화 포지션을 잡았다고 평가.
- 디파이 쪽에선 USDA/USDI, Lighter 에어드롭 기대감으로 파밍 지속. 프롭엑스(Perp/프로프) 메타가 강하고, CZ 백 Aster도 관찰 중. 곧 무대에서 ‘저스틴 선’ 로스트 예정이라며 분위기 예열.
Steady Lads Podcast
3줄 요약
1. Q4 랠리는 이미 진행 중이고, 연말까지 알트 순환이 이어질 수 있지만 대규모 언락·DAT 소멸·신규 TGE 로테이션이 겹치며 내년엔 알트 쪽 베타가 급격히 꺾일 리스크가 크다.
2. 비트코인은 금의 신고가 랠리를 추종하는 ‘캐치업 무브’가 유력하며, 12만~15만 달러 구간까지의 상단 열림이 합리적이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반면 장기 투자에선 FDV·실부동·언락 구조가 알트를 어렵게 만든다.
3. Perp DEX는 HFT급 마이크로스트럭처 역량을 가진 소수 팀이 장악 중(하이퍼리퀴드·Lighter). 포인트/에어드롭 인센티브가 플로우를 좌우하고 있으며, 신규 런치로 자금이 끊임없이 이동한다.
00:00 Catching Up With The Lads
- 티키의 폴리마켓 에어드롭 파밍 근황으로 시작. 사막 물 단식(Lord Miles) 배팅에서 최근 일주일간 약 1.5만 달러 손실. 다만 크립토 트위터 대비 경쟁이 적은 ‘예측시장 콘텐츠’에서 차별화 포지션을 잡았다고 평가.
- 디파이 쪽에선 USDA/USDI, Lighter 에어드롭 기대감으로 파밍 지속. 프롭엑스(Perp/프로프) 메타가 강하고, CZ 백 Aster도 관찰 중. 곧 무대에서 ‘저스틴 선’ 로스트 예정이라며 분위기 예열.
05:27 Market Talk
- “GOP(Guaranteed October Pump)”라며 Q4 낙관론. 연말까지 분할청산, 내년엔 재매수(더 높게 사더라도 리스크 관리) 전략. 특히 ETH 커뮤니티의 라운드트립을 더는 못 참겠다며 Q4 익절 방침 재확인.
- 하이퍼리퀴드의 NFT 시즌과 모나드 카드 등 캠페인 소개. 일부 NFT는 지갑 소유자 특화 커스터마이즈(예: 드래곤 캣)로 홀딩 유도. 하이퍼 측의 시즌 전환 신호와 Lighter의 무수수료·포인트 구조가 사용자 전환을 촉발.
6:40 BTC/GOLD
- 금은 연초 대비 약 50% 상승, 반면 BTC/gold 상대는 20% 하락. 전통적 ‘세이프헤이븐 선행 → 리스크자산 후행’ 흐름을 감안하면 이는 오히려 비트코인에 우호적.
- 최근 중국발 고래(광부/OG 추정)의 수십억 달러 규모 현물 매도 덤핑으로 BTC가 11만 달러 아래로 눌렸다는 현장 플로우 관찰. 이 매물이 멈추면 금의 신고가 랠리를 따라 비트코인이 12만~15만 달러로 “당연한 캐치업”을 할 수 있다는 시각.
9:06 ETH/BTC
- 1년 전 0.038, 현재 0.036 근처로 레벨은 유사하지만 ‘바이브’는 정반대. 당시엔 주간 단위로 무너졌다면 지금은 저점 인식 확산.
- 지난 사이클에선 “SOL이 ETH를 역전” 내러티브가 강했으나, 정작 퍼프 DEX PMF는 솔라나가 아닌 아비트럼을 중심으로 형성. 그럼에도 패널들은 ETH를 굳이 들고갈 유인이 약하다고 판단(신규 런치로의 자금 유출, 베타 리스크).
- 가격 경로 의존성 강조: 플라즈마 토큰이 0.8달러로 직상장해 횡보했으면 광풍이었을 텐데, 상→하 경로로 오자 체감은 냉각. 같은 레벨이라도 경로가 심리·포지셔닝을 좌우한다는 사례.
12:38 SOL/ETH
- 과거 솔라나 플립 ETH 담론 당시 SOL/ETH는 0.0057, 현재는 0.0051 부근으로 오히려 낮다. 작년 펀드들이 ETH를 팔아 SOL로 몰빵했다는 ‘컨센서스’는 훌륭한 페이드 신호였다는 회고.
- 구관이 명관이 아니라 ‘신규 런치’가 최고의 카지노 게임. TGE/프리런치 베팅은 변동성/보상 비대칭이 커서 자금을 빨아들이고, 그 과정에서 레거시 알트는 소외되기 쉽다.
- 결론: 비트코인 상대 숏·신규 TGE 상대 숏 등 기회주의적 페어/상대가치 트레이드 구간 진입. DAT(디지털 에셋 트러스트)로의 대규모 신규 인입도 둔화.
17:12 Are Unlocks Priced In?
- 하이퍼리퀴드의 내부자 언락(약 4~5억 달러)이 1.5개월 내 시작 예정이라는 질문. 11명 내외의 소수 정예 팀이라 매도는 통제될 수 있으나, 엔지니어 개개인에겐 큰 금액이라 실제 매물은 불가피.
- 토크노믹스 제언: 필요한 만큼만 초기 유통(에어드롭 등)하고 나머지는 장기 에미션으로 분산(패널은 런치 전에도 이 아이디어를 조언했다고 언급). 보조금/어시스턴스 펀드로 매입한 토큰의 인센티브 재활용도 고려 가능.
- 핵심 문제: MC/FDV, 실부동, 베스팅·언락을 일반 투자자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 장기투자가 크립토에서 특히 어려운 이유. ‘신규 저부동-고FDV’는 언락 도래 시 피바람 가능성 높음. Ethena(ENA)처럼 실적·바이백을 해도 ‘상시 언락’ 구간에선 차트가 쉽지 않다는 사례.
20:43 Murad's Thesis One Year Later
- 무라드의 “토큰=밈” 테제는 대체로 맞았다. Alex Good는 이를 확장해 “정치·레거시 커뮤니티·펀더멘털이 결합된 밈(예: XRP, World Liberty Finance 등)”이 차세대 강자라고 주장.
- 반면 최근 DAT 메타는 말기에 근접. 몇몇 성공(예: PMRS)이 전체 수익을 커버했지만, 펀드들의 총 PnL은 대체로 본전. SPV로 내려온 딜은 NAV 초과(예: 1.06x) 매입+20% 캐리 등 ‘레이크(수수료·워런트·변호사비)’가 높아 구조적으로 불리.
- 리뎀션 가능성/내러티브만으로도 향후 언더라이어 매도 압력 우려. BTC/ETH 기반 DAT 외엔 유동성/실행 리스크가 커 보수적 접근 권장. MSTR 할인 매수는 극단적 베어에서만 고려.
27:47 4-Year Cycle Or Supercycle?
- 사이클 신봉은 아니지만 ‘비트코인 슈퍼사이클’ 가설엔 무게. 금은 2011~2022 박스 후 2,000달러 벽을 돌파해 3,800달러대(표현상)까지 직진. 가치 저장 수요의 구조적 재편으로 BTC가 과실을 나눠가질 것.
- 다만 알트는 언제든 -70%가 가능. ETH의 1조 달러 시총 상단을 신뢰하기 어렵고, 리스크 대비 보상은 BTC 우위. 전략은 “BTC 현물+절제된 레버리지”와 “에어드롭 파밍”의 병행.
- 매크로 시그널: 진짜 유동성 긴축의 단서는 ‘대중이 체감하는 물가(특히 주거/부동산)’ 급등과 그에 따른 정치적 압력. 지금은 그 단계가 아니라고 판단. 반면 ‘희소 자원’의 디베이스는 10~15%/년 체감(톱 엔지니어·퀀트 보상, HFT 수익 성장률 등으로 관측).
35:29 Perp DEXs
- 에쿼티 퍼프(주식 영구선물)도 “모든 것은 퍼프가 될 수 있다” 논리상 타당하지만, 크립토 디젠과 주식 레버리지 수요의 교집합이 얼마나 되는지는 검증 필요. 로빈후드 유저 온보딩 여부가 관건.
- 프로덕트 난이도는 극상. 펀딩·청산·ADL·익스플로잇 엣지케이스를 견디는 마켓 마이크로스트럭처 역량이 관건이며, Lighter(블라드), Hyperliquid(제프)처럼 HFT 백그라운드가 강점.
- 마켓메이커의 통합 기준: (1) 리테일 소프트 플로우, (2) 대형 포인트/에어드롭 풀. Aster는 포인트 때문에 빠르게 통합, 하이퍼리퀴드는 포인트 없이도 최상위 수익 거래소로 자리. 포인트 시즌엔 플로우가 순환하지만, Pump.fun과 같이 구조적 트래픽·수익이 유지되는 곳은 생존.
39:46 Pasta of the Week 🍝
- DJ Summit ‘K 어워드’ 패러디: 아발란체 ‘Best L2’, 모나드 ‘Best layer two(철자도 엉성)’, Professor Krypto 2연속 ‘K of the Year’ 등 코미디성 리스트. 암시장 ‘어워드’의 허술함과 페이투플레이 풍자.
- 플라즈마 팀 FUD: 블라스트 전 직원을 숨기고 있다는 ‘잉글로리어스 바스터즈’ 밈으로 조롱. 경로 의존성(상→하)은 심리를 훼손하지만, 구성원의 과거 경력만으로 결과를 재단하는 건 과도한 FUD라는 시각.
- 에어드롭 미스의 심리: 하이퍼리퀴드 에어드롭을 놓친 뒤 ‘다음 퍼프’ 찾느라 멀티 레버리지 파밍으로 더 깊이 파는 자조적 밈(“다이아는 옆에 있었는데, 난 흙만 판다”).
- Pump.fun 데이터: 수천 개 코인이 소멸했고, 시총 1천만 달러 이상은 50개 미만. ‘추출의 문화’가 지배하는 트렌치. 외부 자금 유입(트럼프 등)이 잠깐씩 생태계를 부양하지만 지속성은 약함. WIF, TRUMP, HYPE 등 실제 시총 상위 사례와 FAR, PEANUT 라운드트립 사례로 변동성·선별의 극단성 강조.
https://youtu.be/h3wfnk99988 52분 전 업로드 됨
- “GOP(Guaranteed October Pump)”라며 Q4 낙관론. 연말까지 분할청산, 내년엔 재매수(더 높게 사더라도 리스크 관리) 전략. 특히 ETH 커뮤니티의 라운드트립을 더는 못 참겠다며 Q4 익절 방침 재확인.
- 하이퍼리퀴드의 NFT 시즌과 모나드 카드 등 캠페인 소개. 일부 NFT는 지갑 소유자 특화 커스터마이즈(예: 드래곤 캣)로 홀딩 유도. 하이퍼 측의 시즌 전환 신호와 Lighter의 무수수료·포인트 구조가 사용자 전환을 촉발.
6:40 BTC/GOLD
- 금은 연초 대비 약 50% 상승, 반면 BTC/gold 상대는 20% 하락. 전통적 ‘세이프헤이븐 선행 → 리스크자산 후행’ 흐름을 감안하면 이는 오히려 비트코인에 우호적.
- 최근 중국발 고래(광부/OG 추정)의 수십억 달러 규모 현물 매도 덤핑으로 BTC가 11만 달러 아래로 눌렸다는 현장 플로우 관찰. 이 매물이 멈추면 금의 신고가 랠리를 따라 비트코인이 12만~15만 달러로 “당연한 캐치업”을 할 수 있다는 시각.
9:06 ETH/BTC
- 1년 전 0.038, 현재 0.036 근처로 레벨은 유사하지만 ‘바이브’는 정반대. 당시엔 주간 단위로 무너졌다면 지금은 저점 인식 확산.
- 지난 사이클에선 “SOL이 ETH를 역전” 내러티브가 강했으나, 정작 퍼프 DEX PMF는 솔라나가 아닌 아비트럼을 중심으로 형성. 그럼에도 패널들은 ETH를 굳이 들고갈 유인이 약하다고 판단(신규 런치로의 자금 유출, 베타 리스크).
- 가격 경로 의존성 강조: 플라즈마 토큰이 0.8달러로 직상장해 횡보했으면 광풍이었을 텐데, 상→하 경로로 오자 체감은 냉각. 같은 레벨이라도 경로가 심리·포지셔닝을 좌우한다는 사례.
12:38 SOL/ETH
- 과거 솔라나 플립 ETH 담론 당시 SOL/ETH는 0.0057, 현재는 0.0051 부근으로 오히려 낮다. 작년 펀드들이 ETH를 팔아 SOL로 몰빵했다는 ‘컨센서스’는 훌륭한 페이드 신호였다는 회고.
- 구관이 명관이 아니라 ‘신규 런치’가 최고의 카지노 게임. TGE/프리런치 베팅은 변동성/보상 비대칭이 커서 자금을 빨아들이고, 그 과정에서 레거시 알트는 소외되기 쉽다.
- 결론: 비트코인 상대 숏·신규 TGE 상대 숏 등 기회주의적 페어/상대가치 트레이드 구간 진입. DAT(디지털 에셋 트러스트)로의 대규모 신규 인입도 둔화.
17:12 Are Unlocks Priced In?
- 하이퍼리퀴드의 내부자 언락(약 4~5억 달러)이 1.5개월 내 시작 예정이라는 질문. 11명 내외의 소수 정예 팀이라 매도는 통제될 수 있으나, 엔지니어 개개인에겐 큰 금액이라 실제 매물은 불가피.
- 토크노믹스 제언: 필요한 만큼만 초기 유통(에어드롭 등)하고 나머지는 장기 에미션으로 분산(패널은 런치 전에도 이 아이디어를 조언했다고 언급). 보조금/어시스턴스 펀드로 매입한 토큰의 인센티브 재활용도 고려 가능.
- 핵심 문제: MC/FDV, 실부동, 베스팅·언락을 일반 투자자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 장기투자가 크립토에서 특히 어려운 이유. ‘신규 저부동-고FDV’는 언락 도래 시 피바람 가능성 높음. Ethena(ENA)처럼 실적·바이백을 해도 ‘상시 언락’ 구간에선 차트가 쉽지 않다는 사례.
20:43 Murad's Thesis One Year Later
- 무라드의 “토큰=밈” 테제는 대체로 맞았다. Alex Good는 이를 확장해 “정치·레거시 커뮤니티·펀더멘털이 결합된 밈(예: XRP, World Liberty Finance 등)”이 차세대 강자라고 주장.
- 반면 최근 DAT 메타는 말기에 근접. 몇몇 성공(예: PMRS)이 전체 수익을 커버했지만, 펀드들의 총 PnL은 대체로 본전. SPV로 내려온 딜은 NAV 초과(예: 1.06x) 매입+20% 캐리 등 ‘레이크(수수료·워런트·변호사비)’가 높아 구조적으로 불리.
- 리뎀션 가능성/내러티브만으로도 향후 언더라이어 매도 압력 우려. BTC/ETH 기반 DAT 외엔 유동성/실행 리스크가 커 보수적 접근 권장. MSTR 할인 매수는 극단적 베어에서만 고려.
27:47 4-Year Cycle Or Supercycle?
- 사이클 신봉은 아니지만 ‘비트코인 슈퍼사이클’ 가설엔 무게. 금은 2011~2022 박스 후 2,000달러 벽을 돌파해 3,800달러대(표현상)까지 직진. 가치 저장 수요의 구조적 재편으로 BTC가 과실을 나눠가질 것.
- 다만 알트는 언제든 -70%가 가능. ETH의 1조 달러 시총 상단을 신뢰하기 어렵고, 리스크 대비 보상은 BTC 우위. 전략은 “BTC 현물+절제된 레버리지”와 “에어드롭 파밍”의 병행.
- 매크로 시그널: 진짜 유동성 긴축의 단서는 ‘대중이 체감하는 물가(특히 주거/부동산)’ 급등과 그에 따른 정치적 압력. 지금은 그 단계가 아니라고 판단. 반면 ‘희소 자원’의 디베이스는 10~15%/년 체감(톱 엔지니어·퀀트 보상, HFT 수익 성장률 등으로 관측).
35:29 Perp DEXs
- 에쿼티 퍼프(주식 영구선물)도 “모든 것은 퍼프가 될 수 있다” 논리상 타당하지만, 크립토 디젠과 주식 레버리지 수요의 교집합이 얼마나 되는지는 검증 필요. 로빈후드 유저 온보딩 여부가 관건.
- 프로덕트 난이도는 극상. 펀딩·청산·ADL·익스플로잇 엣지케이스를 견디는 마켓 마이크로스트럭처 역량이 관건이며, Lighter(블라드), Hyperliquid(제프)처럼 HFT 백그라운드가 강점.
- 마켓메이커의 통합 기준: (1) 리테일 소프트 플로우, (2) 대형 포인트/에어드롭 풀. Aster는 포인트 때문에 빠르게 통합, 하이퍼리퀴드는 포인트 없이도 최상위 수익 거래소로 자리. 포인트 시즌엔 플로우가 순환하지만, Pump.fun과 같이 구조적 트래픽·수익이 유지되는 곳은 생존.
39:46 Pasta of the Week 🍝
- DJ Summit ‘K 어워드’ 패러디: 아발란체 ‘Best L2’, 모나드 ‘Best layer two(철자도 엉성)’, Professor Krypto 2연속 ‘K of the Year’ 등 코미디성 리스트. 암시장 ‘어워드’의 허술함과 페이투플레이 풍자.
- 플라즈마 팀 FUD: 블라스트 전 직원을 숨기고 있다는 ‘잉글로리어스 바스터즈’ 밈으로 조롱. 경로 의존성(상→하)은 심리를 훼손하지만, 구성원의 과거 경력만으로 결과를 재단하는 건 과도한 FUD라는 시각.
- 에어드롭 미스의 심리: 하이퍼리퀴드 에어드롭을 놓친 뒤 ‘다음 퍼프’ 찾느라 멀티 레버리지 파밍으로 더 깊이 파는 자조적 밈(“다이아는 옆에 있었는데, 난 흙만 판다”).
- Pump.fun 데이터: 수천 개 코인이 소멸했고, 시총 1천만 달러 이상은 50개 미만. ‘추출의 문화’가 지배하는 트렌치. 외부 자금 유입(트럼프 등)이 잠깐씩 생태계를 부양하지만 지속성은 약함. WIF, TRUMP, HYPE 등 실제 시총 상위 사례와 FAR, PEANUT 라운드트립 사례로 변동성·선별의 극단성 강조.
https://youtu.be/h3wfnk99988 52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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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dy Lads Live From TOKEN2049 in Singapore! w/ Dim Selk
The Lads were in Singapore for TOKEN2049, and are joined by Dim Selk for this amazing live episode. Enjoy this unique opportunity to actually catch the Lads all together in the same room!
In Episode #98 we cover:
00:00 Catching Up With The Lads
05:27 Market…
In Episode #98 we cover:
00:00 Catching Up With The Lads
05:27 Market…
👍1
1000x From Here! Prediction Markets Are The Next Big Thing
Bankless
3줄 요약
1. 예측시장은 ‘피어투피어·온체인·글로벌’이라는 구조적 장점으로 하우스 북 기반 스포츠북을 기능·규모 양면에서 대체할 준비가 끝났다.
2. 칼시의 CFTC 소송 승리로 ‘도박’이 아닌 ‘파생·정보시장’으로 제도권 포지셔닝에 성공했고, 로빈후드 연동 등 유통 채널이 열리며 규제·확장 레버리지가 붙었다.
3. 대선·연준·팝컬처까지 모든 미래 이벤트가 거래 가능한 범용 시장으로 진화하면서, 정보 매체이자 헤지·알파 소스라는 이중의 네트워크 효과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0:00 Intro to Prediction Markets
예측시장은 미래 사건(선거, 경제지표, 스포츠, 팝컬처 등)의 결과를 가격으로 표현하고 매매하는 피어투피어 시장이다. 핵심은 ‘하우스(북메이커)가 확률을 정하는’ 스포츠북과 달리, 참여자 간 주문이 맞붙어 가격(=확률)이 형성된다는 점. 거래 단위는 보통 만기 시 1달러로 상환되는 ‘Yes/No’ 쉐어이며, 예컨대 60센트에 Yes를 매수해 사건이 일어나면 1달러를 받는다(내재확률 60%). 2024년 미국 대선에서 폴리마켓은 주요 방송사가 당선 선언을 하기 몇 시간 전, 시장 가격으로 트럼프 당선을 99%에 반영하며 ‘더 빠른 진실 신호’라는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43 Bankless Summit Announcement
이더리움 DevConnect 기간 중 개최되는 1일 콘퍼런스 ‘Bankless Summit’ 안내. M0가 스폰서로 참여. (행사 고지로, 본 이슈의 핵심 논지는 아님)
Bankless
3줄 요약
1. 예측시장은 ‘피어투피어·온체인·글로벌’이라는 구조적 장점으로 하우스 북 기반 스포츠북을 기능·규모 양면에서 대체할 준비가 끝났다.
2. 칼시의 CFTC 소송 승리로 ‘도박’이 아닌 ‘파생·정보시장’으로 제도권 포지셔닝에 성공했고, 로빈후드 연동 등 유통 채널이 열리며 규제·확장 레버리지가 붙었다.
3. 대선·연준·팝컬처까지 모든 미래 이벤트가 거래 가능한 범용 시장으로 진화하면서, 정보 매체이자 헤지·알파 소스라는 이중의 네트워크 효과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0:00 Intro to Prediction Markets
예측시장은 미래 사건(선거, 경제지표, 스포츠, 팝컬처 등)의 결과를 가격으로 표현하고 매매하는 피어투피어 시장이다. 핵심은 ‘하우스(북메이커)가 확률을 정하는’ 스포츠북과 달리, 참여자 간 주문이 맞붙어 가격(=확률)이 형성된다는 점. 거래 단위는 보통 만기 시 1달러로 상환되는 ‘Yes/No’ 쉐어이며, 예컨대 60센트에 Yes를 매수해 사건이 일어나면 1달러를 받는다(내재확률 60%). 2024년 미국 대선에서 폴리마켓은 주요 방송사가 당선 선언을 하기 몇 시간 전, 시장 가격으로 트럼프 당선을 99%에 반영하며 ‘더 빠른 진실 신호’라는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43 Bankless Summit Announcement
이더리움 DevConnect 기간 중 개최되는 1일 콘퍼런스 ‘Bankless Summit’ 안내. M0가 스폰서로 참여. (행사 고지로, 본 이슈의 핵심 논지는 아님)
5:32 How Prediction Markets Work
가격 형성은 오더북/AMM 메커니즘을 통해 이뤄지고, 각 포지션은 “할인된 미래의 1달러”로 사고파는 구조다. 예: 트럼프 60센트(=60%)일 때 6,000달러 매수하면 확정 시 10,000달러가 되어 4,000달러 이익. 이벤트·뉴스·토론 직후 가격이 재평가되며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이 동학이 시장을 ‘베팅판’이 아닌 ‘정보 집계 장치’로 만든다.
8:06 Who the Big Players Are
양대 사업자는 폴리마켓(Polymarket)과 칼시(Kalshi). 폴리마켓은 2020년 출범한 크립토 네이티브로, L2 온체인 매칭·스테이블코인 예치·논커스터디얼 UX가 특징. CFTC 제재 이후 미국인 지오블록 상태였으나, 별도 미국 플랫폼을 준비 중. 칼시는 2018년 설립된 핀테크형 구조로, 계좌개설/KYC 및 은행결제 중심 온보딩이 강점이며 최근 스테이블코인도 지원. 칼시는 합법적으로 미 거주자를 수용하고 로빈후드와 제휴해 백엔드로 접근성을 키웠다. 크립토권 신흥 플랫폼으로 Limitless(base), Myriad 등도 있으나 유동성은 양강에 집중.
14:31 Kalshi’s Breakout and U.S. Access
2024년 10월, 칼시는 CFTC와의 소송에서 승리하며 ‘선거 시장’ 상장을 부활시켰다. 핵심 쟁점은 이벤트 계약이 ‘연방 파생상품 감독’(CFTC 소관)인지 ‘주별 도박 규제’(게이밍 커미션 소관)인지. 판결은 칼시 손을 들어주며 선거를 포함한 이벤트 트레이딩의 정당성을 인정했고, 칼시는 이를 바탕으로 로빈후드에 백엔드로 연결됐다. 이 사건이 예측시장 대중화의 규제 분수령.
19:08 Prediction Markets as Media
예측시장은 ‘거래소’이면서 ‘미디어’다. 이유는 가격이 집단지성의 확률 견해를 즉시 반영하기 때문. 예: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확률, 뉴욕 지역 정치 레이스의 승자 확률 등은 설문·해석·논평보다 정확한 신호가 되기 쉽다. 참여자들이 ‘스킨 인 더 게임’으로 틀리면 손실을 보기에, 순수 여론보다 왜곡이 적다. 정치·사회 이슈에서 설득·선전이 난무하는 환경에서 ‘가격’은 비이데올로기적 사실 신호로 기능한다.
20:27 How Big Are They Right Now
규모는 세 가지로 가늠: 단일·주간 거래대금, 스포츠북과의 비교, 기업가치. 2024 미국 대선 단일 시장 거래대금은 약 37억 달러(사상 최대). 현재(선거 피크 이후)도 폴리마켓+칼시 합산 주간 거래대금이 약 12~15억 달러 수준까지 회복/성장 중. 월시즌(MLB) 우승, 연준 금리 경로, 뉴욕 시장/주요 선거 등 테마별 시장이 트래픽을 견인한다. 테일러 스위프트 약혼과 같은 팝컬처 이벤트도 대중적 화제와 함께 볼륨의 롱테일을 만들 전망.
26:17 Where This Is Headed
스포츠를 넘어 정치·지정학·거시·실적·팝컬처 등 모든 미래 이벤트가 ‘토큰화된 확률’로 거래되는 플랫폼으로 확장된다. 규제 명확화(CFTC 축), 대형 프론트(로빈후드) 유입, 스테이블코인·온체인 매칭의 글로벌 유동성까지 맞물려 TAM은 스포츠 베팅을 넘어선다. 장기적으로는 기관(헤지펀드·MM) 참여와 프로덕트 표준화로 ‘정보/헤지 인프라’가 될 가능성.
26:40 Sportsbooks vs. Prediction Markets
스포츠북은 ‘하우스가 확률을 책정·마진 포함·유저와 대칭 포지션’이라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반면 예측시장은 ‘유저 간 체결·플랫폼은 체결 수수료만 취득’하는 교환소 모델로 이해관계가 정렬된다. 전자는 게임/도박 규제로 주별 면허·중과세·상품 확장 제약을 받고, 후자는 파생/정보시장으로 연방 단일 규제 아래 신속한 상장·확장성이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유동성·상품 다양성·수수료·페어니스에서 예측시장이 우위.
31:43 Why Sportsbooks Are Systemically Unfair
스포츠북은 ‘원하는 고객’(패자)에게는 한도를 올리고 ‘위너’에게는 한도를 낮추거나 계정을 제한/차단하는 유인구조를 가진다. 매사추세츠 규제기관 조사에 따르면 베터의 64%가 제한을 받았고, 승률이 높을수록 제한이 강했다. 이는 시장을 ‘오락용 패자 친화’로 왜곡해 정교한 자본·데이터·알고리즘의 참여를 막고, 장기적으로 TAM을 축소한다. 반면 예측시장은 샤프·퀀트·기관의 유입을 허용/장려하여 공정성과 깊은 유동성을 만든다.
39:10 Rules, Regulators, & Court Fights
핵심 구분은 ‘게이밍(주 규제)’ 대 ‘파생/정보시장(연방 CFTC)’. 예측시장이 후자로 포지셔닝되면 50개 주 면허 대신 연방 단일 감독, 주세 회피, 신제품(이벤트) 상장 속도·범위에서 압도적 우위를 갖는다. 칼시의 2024년 10월 판결 승리는 선거시장 허용의 상징적 사건. 폴리마켓은 과거 CFTC 제재로 미국인 차단했으나, 미 규제 적합 플랫폼 론칭을 예고. 로빈후드-칼시 제휴로 리테일 접근성이 폭발적으로 개선되는 중. 한편, 일부 정치권·기관은 ‘시장 자체가 결과에 영향(내부정보, 유해 인센티브)’ 우려를 제기하며 경계한다.
54:43 Why This Matters for Society
예측시장은 가격을 통해 ‘집단적 발화’를 구현하는 새로운 미디어이자 표현의 자유 인프라다. 정부·언론의 내러티브와 관계없이 ‘돈이 걸린 의견’이 경쟁하며, 더 정확한 사실 신호가 부상한다. 이는 권력의 정보 통제(‘진실부’ 메타)와 긴장 관계에 있으나, 사회 전체에는 더 빠르고 정직한 정보 집계를 제공한다. 암호화(논커스터디얼, 지갑 로그인, 스테이블코인 결제)는 국경·계정 장벽을 낮춰 참여 기반을 세계화한다. 톰 리는 토큰화 자산·RWA와 예측시장의 결합이 자본조달·유동성에 구조적 변화를 촉발할 것이라 평가. 장차 ‘예측이 결과에 영향’을 제도화하는 퓨타키(futarchy) 논의도 예고된다.
1:00:31 Wrap Up & What to Watch Next
단기 관전 포인트: 폴리마켓의 미국 플랫폼 론칭, 칼시의 상품 스펙트럼 확장(선거·거시·스포츠의 제도권 확장), 로빈후드·코인베이스 등 리테일 채널과의 심화 제휴, 기관(퀀트 MM·헤지펀드) 참여 본격화, 선거 사이클 외 비정치 섹터(팝컬처, 실적·매크로 데이터)의 구조적 성장. 트레디션얼 익스체인지(ICE)의 폴리마켓 투자(약 20억 달러, 기업가치 90억 달러) 등 메이저 트래드파이의 진입은 ‘거래·베팅·크립토’의 경계가 빠르게 융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https://youtu.be/vEEmP2cROJM 2시간 전 업로드 됨
가격 형성은 오더북/AMM 메커니즘을 통해 이뤄지고, 각 포지션은 “할인된 미래의 1달러”로 사고파는 구조다. 예: 트럼프 60센트(=60%)일 때 6,000달러 매수하면 확정 시 10,000달러가 되어 4,000달러 이익. 이벤트·뉴스·토론 직후 가격이 재평가되며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이 동학이 시장을 ‘베팅판’이 아닌 ‘정보 집계 장치’로 만든다.
8:06 Who the Big Players Are
양대 사업자는 폴리마켓(Polymarket)과 칼시(Kalshi). 폴리마켓은 2020년 출범한 크립토 네이티브로, L2 온체인 매칭·스테이블코인 예치·논커스터디얼 UX가 특징. CFTC 제재 이후 미국인 지오블록 상태였으나, 별도 미국 플랫폼을 준비 중. 칼시는 2018년 설립된 핀테크형 구조로, 계좌개설/KYC 및 은행결제 중심 온보딩이 강점이며 최근 스테이블코인도 지원. 칼시는 합법적으로 미 거주자를 수용하고 로빈후드와 제휴해 백엔드로 접근성을 키웠다. 크립토권 신흥 플랫폼으로 Limitless(base), Myriad 등도 있으나 유동성은 양강에 집중.
14:31 Kalshi’s Breakout and U.S. Access
2024년 10월, 칼시는 CFTC와의 소송에서 승리하며 ‘선거 시장’ 상장을 부활시켰다. 핵심 쟁점은 이벤트 계약이 ‘연방 파생상품 감독’(CFTC 소관)인지 ‘주별 도박 규제’(게이밍 커미션 소관)인지. 판결은 칼시 손을 들어주며 선거를 포함한 이벤트 트레이딩의 정당성을 인정했고, 칼시는 이를 바탕으로 로빈후드에 백엔드로 연결됐다. 이 사건이 예측시장 대중화의 규제 분수령.
19:08 Prediction Markets as Media
예측시장은 ‘거래소’이면서 ‘미디어’다. 이유는 가격이 집단지성의 확률 견해를 즉시 반영하기 때문. 예: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확률, 뉴욕 지역 정치 레이스의 승자 확률 등은 설문·해석·논평보다 정확한 신호가 되기 쉽다. 참여자들이 ‘스킨 인 더 게임’으로 틀리면 손실을 보기에, 순수 여론보다 왜곡이 적다. 정치·사회 이슈에서 설득·선전이 난무하는 환경에서 ‘가격’은 비이데올로기적 사실 신호로 기능한다.
20:27 How Big Are They Right Now
규모는 세 가지로 가늠: 단일·주간 거래대금, 스포츠북과의 비교, 기업가치. 2024 미국 대선 단일 시장 거래대금은 약 37억 달러(사상 최대). 현재(선거 피크 이후)도 폴리마켓+칼시 합산 주간 거래대금이 약 12~15억 달러 수준까지 회복/성장 중. 월시즌(MLB) 우승, 연준 금리 경로, 뉴욕 시장/주요 선거 등 테마별 시장이 트래픽을 견인한다. 테일러 스위프트 약혼과 같은 팝컬처 이벤트도 대중적 화제와 함께 볼륨의 롱테일을 만들 전망.
26:17 Where This Is Headed
스포츠를 넘어 정치·지정학·거시·실적·팝컬처 등 모든 미래 이벤트가 ‘토큰화된 확률’로 거래되는 플랫폼으로 확장된다. 규제 명확화(CFTC 축), 대형 프론트(로빈후드) 유입, 스테이블코인·온체인 매칭의 글로벌 유동성까지 맞물려 TAM은 스포츠 베팅을 넘어선다. 장기적으로는 기관(헤지펀드·MM) 참여와 프로덕트 표준화로 ‘정보/헤지 인프라’가 될 가능성.
26:40 Sportsbooks vs. Prediction Markets
스포츠북은 ‘하우스가 확률을 책정·마진 포함·유저와 대칭 포지션’이라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반면 예측시장은 ‘유저 간 체결·플랫폼은 체결 수수료만 취득’하는 교환소 모델로 이해관계가 정렬된다. 전자는 게임/도박 규제로 주별 면허·중과세·상품 확장 제약을 받고, 후자는 파생/정보시장으로 연방 단일 규제 아래 신속한 상장·확장성이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유동성·상품 다양성·수수료·페어니스에서 예측시장이 우위.
31:43 Why Sportsbooks Are Systemically Unfair
스포츠북은 ‘원하는 고객’(패자)에게는 한도를 올리고 ‘위너’에게는 한도를 낮추거나 계정을 제한/차단하는 유인구조를 가진다. 매사추세츠 규제기관 조사에 따르면 베터의 64%가 제한을 받았고, 승률이 높을수록 제한이 강했다. 이는 시장을 ‘오락용 패자 친화’로 왜곡해 정교한 자본·데이터·알고리즘의 참여를 막고, 장기적으로 TAM을 축소한다. 반면 예측시장은 샤프·퀀트·기관의 유입을 허용/장려하여 공정성과 깊은 유동성을 만든다.
39:10 Rules, Regulators, & Court Fights
핵심 구분은 ‘게이밍(주 규제)’ 대 ‘파생/정보시장(연방 CFTC)’. 예측시장이 후자로 포지셔닝되면 50개 주 면허 대신 연방 단일 감독, 주세 회피, 신제품(이벤트) 상장 속도·범위에서 압도적 우위를 갖는다. 칼시의 2024년 10월 판결 승리는 선거시장 허용의 상징적 사건. 폴리마켓은 과거 CFTC 제재로 미국인 차단했으나, 미 규제 적합 플랫폼 론칭을 예고. 로빈후드-칼시 제휴로 리테일 접근성이 폭발적으로 개선되는 중. 한편, 일부 정치권·기관은 ‘시장 자체가 결과에 영향(내부정보, 유해 인센티브)’ 우려를 제기하며 경계한다.
54:43 Why This Matters for Society
예측시장은 가격을 통해 ‘집단적 발화’를 구현하는 새로운 미디어이자 표현의 자유 인프라다. 정부·언론의 내러티브와 관계없이 ‘돈이 걸린 의견’이 경쟁하며, 더 정확한 사실 신호가 부상한다. 이는 권력의 정보 통제(‘진실부’ 메타)와 긴장 관계에 있으나, 사회 전체에는 더 빠르고 정직한 정보 집계를 제공한다. 암호화(논커스터디얼, 지갑 로그인, 스테이블코인 결제)는 국경·계정 장벽을 낮춰 참여 기반을 세계화한다. 톰 리는 토큰화 자산·RWA와 예측시장의 결합이 자본조달·유동성에 구조적 변화를 촉발할 것이라 평가. 장차 ‘예측이 결과에 영향’을 제도화하는 퓨타키(futarchy) 논의도 예고된다.
1:00:31 Wrap Up & What to Watch Next
단기 관전 포인트: 폴리마켓의 미국 플랫폼 론칭, 칼시의 상품 스펙트럼 확장(선거·거시·스포츠의 제도권 확장), 로빈후드·코인베이스 등 리테일 채널과의 심화 제휴, 기관(퀀트 MM·헤지펀드) 참여 본격화, 선거 사이클 외 비정치 섹터(팝컬처, 실적·매크로 데이터)의 구조적 성장. 트레디션얼 익스체인지(ICE)의 폴리마켓 투자(약 20억 달러, 기업가치 90억 달러) 등 메이저 트래드파이의 진입은 ‘거래·베팅·크립토’의 경계가 빠르게 융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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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KLESS SUMMIT 2025 | SPONSORED BY M0
https://bankless.cc/summit-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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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episode of Bankless, Ryan and David dive into prediction markets and their place in today’s financial landscape. They unpack how peer-to-peer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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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 Hayes: Buy Bitcoin Before 2028 (if you want to get rich) | EP 142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헤이즈는 2027~28년 정점을 지나 2029~30년 ‘세대급 붕괴’를 예상하며, 그 전까지는 유동성 장세가 비트코인을 최우등 자산(잠재적 100만 달러)으로 만든다고 본다.
2. 그의 유일한 벤치마크는 ‘BTC 초과수익’이며, 달러 스테이블코인(테더·서클·에테나)과 현금흐름 분배형 디앱(예: Hyperliquid, EtherFi)을 핵심 테마로 잡는다.
3. 발행사보다는 결제·회계 레이어에 베팅하고, 트레이딩은 순자산의 5% 미만으로 제한하며, 동일 거시 테마를 다른 매수층으로 타겟팅하는 골드·골드마이너로 바벨을 구축한다.
비트코인 논지: “가장 안전한 크립토, 싸이클 내 최우등 자산”
헤이즈는 지난 15년간 기술·보안이 검증된 비트코인을 크립토 내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규정한다. “지금은 비싸다”는 반론에는 “오늘부터 미래까지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고 초과수익을 줄 자산을 고르라면 여전히 BTC”라고 답한다. 100만 달러 전망은 ‘라운드 넘버’에 불과하며, 유동성 기조가 유지되는 한 그 이상도 가능하다고 본다. 다만 “가격이 잠 못 들게 한다면 보유가 과하다”는 심리적 리스크 관리 원칙을 강조한다.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헤이즈는 2027~28년 정점을 지나 2029~30년 ‘세대급 붕괴’를 예상하며, 그 전까지는 유동성 장세가 비트코인을 최우등 자산(잠재적 100만 달러)으로 만든다고 본다.
2. 그의 유일한 벤치마크는 ‘BTC 초과수익’이며, 달러 스테이블코인(테더·서클·에테나)과 현금흐름 분배형 디앱(예: Hyperliquid, EtherFi)을 핵심 테마로 잡는다.
3. 발행사보다는 결제·회계 레이어에 베팅하고, 트레이딩은 순자산의 5% 미만으로 제한하며, 동일 거시 테마를 다른 매수층으로 타겟팅하는 골드·골드마이너로 바벨을 구축한다.
비트코인 논지: “가장 안전한 크립토, 싸이클 내 최우등 자산”
헤이즈는 지난 15년간 기술·보안이 검증된 비트코인을 크립토 내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규정한다. “지금은 비싸다”는 반론에는 “오늘부터 미래까지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고 초과수익을 줄 자산을 고르라면 여전히 BTC”라고 답한다. 100만 달러 전망은 ‘라운드 넘버’에 불과하며, 유동성 기조가 유지되는 한 그 이상도 가능하다고 본다. 다만 “가격이 잠 못 들게 한다면 보유가 과하다”는 심리적 리스크 관리 원칙을 강조한다.
벤치마크는 오직 BTC 초과수익: “안 이길 거면 고용할 이유가 없다”
그의 투자조직(메일스트롬)은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을 ‘BTC 초과수익’에 둔다. 시드·프리시드 토큰 투자에서는 2~3년 내 10~100배 잠재력을 노리되, 엑시트와 현금화가 가능해야 한다. 이때 회수한 USDC/USDT/USDe는 결국 BTC로 전환해 코어 포지션을 늘린다. 주식(비상장 지분)은 IPO·회수 리스크·기간(7~10년)이 길어 선호하지 않는다. 헤이즈 본인은 아이디어·리스크 온오프·내러티브 지정(예: 특정 섹터 비중 확대)에 집중하고, 딜 소싱·실사·구체적 배치는 팀에 위임한다.
거시 프레임: 유동성의 속도와 ‘기대’가 멀티플을 만든다
핵심 변수는 “정부의 돈풀기 속도”와 “시장 기대치”의 괴리다. 정치인은 재산정·재무장·전쟁·복지 등 지출 어젠다를 늘리고, 증세 대신 발권(부채)으로 충당하려 한다. 이 기대가 자산 멀티플을 들어 올린다. 그는 2028년 미국 대선을 기점으로 “레토릭만으로도” 돈풀기 기대가 꺾일 수 있다고 본다. 실제 긴축 여부와 무관하게 기대 변화가 먼저 가격을 민다. 그의 로드맵: 2027~28년 정점, 2029~30년 전자산 급락.
밸류에이션·사이클 전략: 비싸면 쉬고, 피 묻을 때 산다
2022년 말~2023년 초 ‘진바닥’에서 Ethena·EtherFi 같은 포지션을 선점했고, 현 시점(강세장) 시드 밸류에이션은 “너무 비싸다”고 본다. 따라서 초기 단계 신규 집행은 최소화하고, 대형 유동 토큰의 중기 트레이드·리스크 관리·자문에 더 시간을 쓴다. 싸이클 피크 이후 ‘피가 흐를 때’ 다시 공격적으로 밸류에이션을 사냥한다는 계획이다.
스테이블코인 메가내러티브: ‘달러 맥시’와 국채-유통 결합 시나리오
헤이즈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맥시”를 자처한다. 글로벌 사우스 대중에게 달러 예금·자산·금리 접근은 희소하며, 스테이블코인이 이를 대체한다. 미국은 디달러화 압력에 맞서 달러 스테이블코인 유통을 밀어 ‘해외 달러 저장고’를 확보하고, 이를 국채 수요와 접속시키려 할 것이라고 본다. 발행 측면에서는 테더·서클·에테나(Ethena, USDe)가 이미 네트워크·유통을 장악했기에, 추가 발행사에 베팅하지 않는다.
발행사보다 ‘수취·결제 레이어’에 베팅: 중소상공인 온보딩
그는 스테이블코인 수납·세금납부·법정화폐 정산을 잇는 미들웨어에 기회가 크다고 본다. 예로 코덱스(Codex)를 거론하며, 영업 현장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정산—국가별 회계·세무—은행 연결’을 매끄럽게 해주는 기술 레이어가 대규모 채택을 촉진할 것이라 본다. 거대 발행사와 경쟁하기보다, 그들의 네트워크 효과를 활용하는 모듈형 인프라가 더 높은 위험대비수익을 제공한다는 판단이다.
달러의 이중성: 크립토 대비 ‘쓰레기’지만, 신흥국에선 최선의 선택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그는 달러를 “크립토 대비 쓰레기”로 보지만, 아르헨티나 같은 나라에서 개인이 선택할 현실적 최선은 달러(또는 달러 스테이블코인)라고 인정한다. 실무적 가이드는 단순하다. “가격이 걱정돼 밤에 잠을 설친다면 포지션이 과하다.” 달러·스테이블·BTC 비중은 각자의 리스크 허용도에 맞춘다.
골드와 골드마이너: 같은 테마, 다른 매수층으로 헤지
중앙은행과 정부가 진짜 ‘실물 돈’으로 여기는 건 결국 금이다. 2008년 이후 외환보유 다변화 흐름 속에서 금은 구조적 강세를 보였다. 헤이즈는 비트코인과 동일한 거시 테마(통화 약세·지정학 불안)를 다른 매수층(기관·보수적 매니저)으로 타게팅하기 위해 T-빌·골드·골드마이너를 법정화폐 바스켓에 담는 바벨을 짠다. 특정 구간에서는 금/마이너가 BTC를 단기 초과수익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현금흐름 분배형 토큰의 부상: dYdX의 교훈, Hyperliquid의 역전
ICO(2017)→DeFi(2020)→저부유통·고FDV(2023) 단계를 거치며, “고객·수익·토큰홀더 환원”이 없는 모델은 시장에서 외면받았다. 이번 사이클의 진짜 알트 강세는 수익과 분배를 명확히 연결한 프로토콜에서 나왔다. dYdX는 혁신적이었지만 토큰 가치귀속이 불명확해 시총이 증발했고, Hyperliquid는 고성능 DEX에 수익 환원을 결합해 네트워크 효과를 빠르게 쌓았다. 내러티브와 토큰 이코노믹스의 정합성이 알트 성과를 좌우한다.
제로 수수료 전쟁: ‘매출 기반 바이백’ 모델의 시험대
Paradex 등 경쟁자의 ‘제로 수수료’ 공세는 Hyperliquid의 핵심 가치(수익→바이백→토큰가치)를 정면으로 시험한다. 서버·운영비가 존재하는 한 영속 제로가 가능한지는 미지수지만, ‘다른 곳에서 돈을 버는 생태계(크로스서브시디)’가 있는 플레이어가 가격 파괴를 지속할 수 있다. 해법은 기술 격차 확대, 프리미엄 기능, 새로운 수익원 창출 등 복합 전략일 것이다. 이 구간을 통과하면 ‘진짜 모트’가 증명된다.
퍼프(Perp)의 대중화: 레버리지 시대의 기본 인터페이스
현실 소득정체와 부의 격차 속에서 개인은 고레버리지 수단을 찾고, 퍼프는 그 수요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그는 “모두가 퍼프를 거래하진 않겠지만, 주식·채권·FX·크립토에 걸쳐 퍼프는 표준 인터페이스가 된다”고 본다. Hyperliquid의 토큰(HYPE)은 2028년까지 5,000달러도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하지만, 이는 제로수수료 전쟁을 넘어 ‘지속 가능한 차별화’를 입증한다는 전제를 갖는다.
네오뱅크로 피벗한 EtherFi: 온체인 수익을 오프라인 소비로
EtherFi는 리스테이킹에서 출발해 ‘크립토 네오뱅크’로 확장한다. 애플페이/비자 탭 결제 카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ETH를 전 세계 어디서든 쓸 수 있게 만들고, 스테이킹된 ETH를 담보로 낮은 금리로 차입해 오프라인 지출을 가능케 한다. 요지는 “ETH 본위 장기 포지션+온체인 이자 수취+오프라인 결제”의 통합 UX다. 전통 네오뱅크가 제공하기 어려운 조합이기 때문에, 고자산 크립토 네이티브 고객에 ‘아멕스 같은’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노린다.
담보대출의 위험: 고객의 레버리지와 프로토콜의 신용정책
변동성 자산 담보대출은 본질적으로 청산 위험을 동반한다. 2022년 CEX/대부업 붕괴에서 보았듯 고객 행태가 무모하면 계좌는 청산된다. 그는 “중요한 건 EtherFi의 대출 심사·마진콜 기준이 프로토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가”라고 선을 긋는다. 고객의 ‘책임 있는 돈 관계’는 별개 문제이며, 프로토콜은 자기 생존을 우선해야 한다.
트레이딩·의사결정: 순자산 5% 미만, 시나리오보다 유연성
그가 단기 트레이딩에 투입하는 자본은 순자산의 5% 미만이다. 5~10년 장기 보유를 전제로 ‘아무것도’ 사지 않는 이유는 “세상은 계속 바뀌기 때문.” 그는 정량적 규칙보다 ‘시장 읽기—아이디어—현실 점검—빠른 전환’의 직감형 접근을 선호한다. 늘 시장을 읽지만, 개인 투자자는 자신의 현금흐름·비용·저축률에 맞춘 리밸런스 주기를 정하면 된다고 조언한다.
라이프·동기: 스포츠, 시간, 그리고 진짜 보상
그의 미션은 단순하다. “스키·테니스—좋아하는 스포츠를 하며 살아가는 것.” 돈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며, 그가 산 정상에서 느끼는 몰입이 진짜 보상이다. ‘SNS 하이라이트’가 아닌, 매일의 훈련·루틴·작은 진전을 즐기는 태도가 결국 원하는 곳에 데려다준다. “가치 있는 건 다 어렵다. 그래서 해볼 만하다.”
https://youtu.be/CLodHElTuX8 1시간 전 업로드 됨
그의 투자조직(메일스트롬)은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을 ‘BTC 초과수익’에 둔다. 시드·프리시드 토큰 투자에서는 2~3년 내 10~100배 잠재력을 노리되, 엑시트와 현금화가 가능해야 한다. 이때 회수한 USDC/USDT/USDe는 결국 BTC로 전환해 코어 포지션을 늘린다. 주식(비상장 지분)은 IPO·회수 리스크·기간(7~10년)이 길어 선호하지 않는다. 헤이즈 본인은 아이디어·리스크 온오프·내러티브 지정(예: 특정 섹터 비중 확대)에 집중하고, 딜 소싱·실사·구체적 배치는 팀에 위임한다.
거시 프레임: 유동성의 속도와 ‘기대’가 멀티플을 만든다
핵심 변수는 “정부의 돈풀기 속도”와 “시장 기대치”의 괴리다. 정치인은 재산정·재무장·전쟁·복지 등 지출 어젠다를 늘리고, 증세 대신 발권(부채)으로 충당하려 한다. 이 기대가 자산 멀티플을 들어 올린다. 그는 2028년 미국 대선을 기점으로 “레토릭만으로도” 돈풀기 기대가 꺾일 수 있다고 본다. 실제 긴축 여부와 무관하게 기대 변화가 먼저 가격을 민다. 그의 로드맵: 2027~28년 정점, 2029~30년 전자산 급락.
밸류에이션·사이클 전략: 비싸면 쉬고, 피 묻을 때 산다
2022년 말~2023년 초 ‘진바닥’에서 Ethena·EtherFi 같은 포지션을 선점했고, 현 시점(강세장) 시드 밸류에이션은 “너무 비싸다”고 본다. 따라서 초기 단계 신규 집행은 최소화하고, 대형 유동 토큰의 중기 트레이드·리스크 관리·자문에 더 시간을 쓴다. 싸이클 피크 이후 ‘피가 흐를 때’ 다시 공격적으로 밸류에이션을 사냥한다는 계획이다.
스테이블코인 메가내러티브: ‘달러 맥시’와 국채-유통 결합 시나리오
헤이즈는 “달러 스테이블코인 맥시”를 자처한다. 글로벌 사우스 대중에게 달러 예금·자산·금리 접근은 희소하며, 스테이블코인이 이를 대체한다. 미국은 디달러화 압력에 맞서 달러 스테이블코인 유통을 밀어 ‘해외 달러 저장고’를 확보하고, 이를 국채 수요와 접속시키려 할 것이라고 본다. 발행 측면에서는 테더·서클·에테나(Ethena, USDe)가 이미 네트워크·유통을 장악했기에, 추가 발행사에 베팅하지 않는다.
발행사보다 ‘수취·결제 레이어’에 베팅: 중소상공인 온보딩
그는 스테이블코인 수납·세금납부·법정화폐 정산을 잇는 미들웨어에 기회가 크다고 본다. 예로 코덱스(Codex)를 거론하며, 영업 현장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정산—국가별 회계·세무—은행 연결’을 매끄럽게 해주는 기술 레이어가 대규모 채택을 촉진할 것이라 본다. 거대 발행사와 경쟁하기보다, 그들의 네트워크 효과를 활용하는 모듈형 인프라가 더 높은 위험대비수익을 제공한다는 판단이다.
달러의 이중성: 크립토 대비 ‘쓰레기’지만, 신흥국에선 최선의 선택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그는 달러를 “크립토 대비 쓰레기”로 보지만, 아르헨티나 같은 나라에서 개인이 선택할 현실적 최선은 달러(또는 달러 스테이블코인)라고 인정한다. 실무적 가이드는 단순하다. “가격이 걱정돼 밤에 잠을 설친다면 포지션이 과하다.” 달러·스테이블·BTC 비중은 각자의 리스크 허용도에 맞춘다.
골드와 골드마이너: 같은 테마, 다른 매수층으로 헤지
중앙은행과 정부가 진짜 ‘실물 돈’으로 여기는 건 결국 금이다. 2008년 이후 외환보유 다변화 흐름 속에서 금은 구조적 강세를 보였다. 헤이즈는 비트코인과 동일한 거시 테마(통화 약세·지정학 불안)를 다른 매수층(기관·보수적 매니저)으로 타게팅하기 위해 T-빌·골드·골드마이너를 법정화폐 바스켓에 담는 바벨을 짠다. 특정 구간에서는 금/마이너가 BTC를 단기 초과수익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현금흐름 분배형 토큰의 부상: dYdX의 교훈, Hyperliquid의 역전
ICO(2017)→DeFi(2020)→저부유통·고FDV(2023) 단계를 거치며, “고객·수익·토큰홀더 환원”이 없는 모델은 시장에서 외면받았다. 이번 사이클의 진짜 알트 강세는 수익과 분배를 명확히 연결한 프로토콜에서 나왔다. dYdX는 혁신적이었지만 토큰 가치귀속이 불명확해 시총이 증발했고, Hyperliquid는 고성능 DEX에 수익 환원을 결합해 네트워크 효과를 빠르게 쌓았다. 내러티브와 토큰 이코노믹스의 정합성이 알트 성과를 좌우한다.
제로 수수료 전쟁: ‘매출 기반 바이백’ 모델의 시험대
Paradex 등 경쟁자의 ‘제로 수수료’ 공세는 Hyperliquid의 핵심 가치(수익→바이백→토큰가치)를 정면으로 시험한다. 서버·운영비가 존재하는 한 영속 제로가 가능한지는 미지수지만, ‘다른 곳에서 돈을 버는 생태계(크로스서브시디)’가 있는 플레이어가 가격 파괴를 지속할 수 있다. 해법은 기술 격차 확대, 프리미엄 기능, 새로운 수익원 창출 등 복합 전략일 것이다. 이 구간을 통과하면 ‘진짜 모트’가 증명된다.
퍼프(Perp)의 대중화: 레버리지 시대의 기본 인터페이스
현실 소득정체와 부의 격차 속에서 개인은 고레버리지 수단을 찾고, 퍼프는 그 수요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그는 “모두가 퍼프를 거래하진 않겠지만, 주식·채권·FX·크립토에 걸쳐 퍼프는 표준 인터페이스가 된다”고 본다. Hyperliquid의 토큰(HYPE)은 2028년까지 5,000달러도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하지만, 이는 제로수수료 전쟁을 넘어 ‘지속 가능한 차별화’를 입증한다는 전제를 갖는다.
네오뱅크로 피벗한 EtherFi: 온체인 수익을 오프라인 소비로
EtherFi는 리스테이킹에서 출발해 ‘크립토 네오뱅크’로 확장한다. 애플페이/비자 탭 결제 카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ETH를 전 세계 어디서든 쓸 수 있게 만들고, 스테이킹된 ETH를 담보로 낮은 금리로 차입해 오프라인 지출을 가능케 한다. 요지는 “ETH 본위 장기 포지션+온체인 이자 수취+오프라인 결제”의 통합 UX다. 전통 네오뱅크가 제공하기 어려운 조합이기 때문에, 고자산 크립토 네이티브 고객에 ‘아멕스 같은’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노린다.
담보대출의 위험: 고객의 레버리지와 프로토콜의 신용정책
변동성 자산 담보대출은 본질적으로 청산 위험을 동반한다. 2022년 CEX/대부업 붕괴에서 보았듯 고객 행태가 무모하면 계좌는 청산된다. 그는 “중요한 건 EtherFi의 대출 심사·마진콜 기준이 프로토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가”라고 선을 긋는다. 고객의 ‘책임 있는 돈 관계’는 별개 문제이며, 프로토콜은 자기 생존을 우선해야 한다.
트레이딩·의사결정: 순자산 5% 미만, 시나리오보다 유연성
그가 단기 트레이딩에 투입하는 자본은 순자산의 5% 미만이다. 5~10년 장기 보유를 전제로 ‘아무것도’ 사지 않는 이유는 “세상은 계속 바뀌기 때문.” 그는 정량적 규칙보다 ‘시장 읽기—아이디어—현실 점검—빠른 전환’의 직감형 접근을 선호한다. 늘 시장을 읽지만, 개인 투자자는 자신의 현금흐름·비용·저축률에 맞춘 리밸런스 주기를 정하면 된다고 조언한다.
라이프·동기: 스포츠, 시간, 그리고 진짜 보상
그의 미션은 단순하다. “스키·테니스—좋아하는 스포츠를 하며 살아가는 것.” 돈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며, 그가 산 정상에서 느끼는 몰입이 진짜 보상이다. ‘SNS 하이라이트’가 아닌, 매일의 훈련·루틴·작은 진전을 즐기는 태도가 결국 원하는 곳에 데려다준다. “가치 있는 건 다 어렵다. 그래서 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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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I Revolution That Ends Humanity | Roman Yampolskiy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얌폴스키는 “슈퍼지능은 통제 불가능”을 전제로, 도구형 AI에서 자율 에이전트로의 전환이 인류 위험의 분기점이라고 본다.
2. 개방형 대형모델은 “위험기술의 대량 보급”에 가깝다며, 구체 과업에만 쓰는 협의(좁은) AI로 의료·수명연장 등 혜택을 먼저 실현하자고 제안한다.
3. AI가 경제의 핵심 생산자이자 소비자가 되면 돈·노동·자산의 본질이 재정의된다. 로봇·AI 과세, 비트코인 결제, ‘컴퓨트’와 토지 같은 희소자원의 재평가가 핵심 쟁점이 된다.
00:00:00 Introduction
AI 안전연구자 로만 얌폴스키는 존재론적 위험 관점에서 AGI/슈퍼지능을 다룬다. 대화 전반의 핵심축은 통제 가능성, 개방형 모델의 윤리, 인간 노동의 대체, 그리고 AI 경제에서 비트코인의 역할이다. 음모론이 아닌 보안공학자의 리스크 프레이밍으로, “확률이 낮아도 총위험이 치명적이면 허용 불가”라는 안전공학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한다.
00:01:31 How Roman Yampolskiy Got Into AI Safety
사이버보안·바이오메트릭스 연구에서 온라인 포커봇 탐지 문제를 파고들다가 “점점 더 잘하는 봇”을 미래로 외삽했고, 인간수준·그 이상 역량에 도달한 AI를 상정하며 AI 안전 연구로 전환했다. 해킹·사이버 방어 관점으로 “지능적 적대자와의 공방”을 사고하는 것이 얌폴스키 접근의 출발점이다.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얌폴스키는 “슈퍼지능은 통제 불가능”을 전제로, 도구형 AI에서 자율 에이전트로의 전환이 인류 위험의 분기점이라고 본다.
2. 개방형 대형모델은 “위험기술의 대량 보급”에 가깝다며, 구체 과업에만 쓰는 협의(좁은) AI로 의료·수명연장 등 혜택을 먼저 실현하자고 제안한다.
3. AI가 경제의 핵심 생산자이자 소비자가 되면 돈·노동·자산의 본질이 재정의된다. 로봇·AI 과세, 비트코인 결제, ‘컴퓨트’와 토지 같은 희소자원의 재평가가 핵심 쟁점이 된다.
00:00:00 Introduction
AI 안전연구자 로만 얌폴스키는 존재론적 위험 관점에서 AGI/슈퍼지능을 다룬다. 대화 전반의 핵심축은 통제 가능성, 개방형 모델의 윤리, 인간 노동의 대체, 그리고 AI 경제에서 비트코인의 역할이다. 음모론이 아닌 보안공학자의 리스크 프레이밍으로, “확률이 낮아도 총위험이 치명적이면 허용 불가”라는 안전공학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한다.
00:01:31 How Roman Yampolskiy Got Into AI Safety
사이버보안·바이오메트릭스 연구에서 온라인 포커봇 탐지 문제를 파고들다가 “점점 더 잘하는 봇”을 미래로 외삽했고, 인간수준·그 이상 역량에 도달한 AI를 상정하며 AI 안전 연구로 전환했다. 해킹·사이버 방어 관점으로 “지능적 적대자와의 공방”을 사고하는 것이 얌폴스키 접근의 출발점이다.
00:03:46 From Tool To Agent: The Paradigm Shift
생산성을 높여주는 도구형 AI에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에이전트형’으로의 전환이 위험의 본질이다. 전체 소프트웨어를 설계·배포·운영까지 자율 결정하는 흐름으로 갈수록 부수효과(외부성)를 인간이 예측·제어하기 어렵다. “더 똑똑한 상대”가 계획을 세우면, 인간 안전·안보·복지를 고려할 동인은 없다.
00:06:09 Why Controlling Superintelligence Is Impossible
슈퍼지능 단계에선 ‘다람쥐 대 인간’ 수준의 지능 격차가 벌어져 전통적 사이버보안식 방어조차 무력화된다. AGI 단계에서도 이미 어려운 게임이지만 “같은 규칙을 이해하는” 공방은 가능하다. 반면 슈퍼지능 통제는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얌폴스키의 결론이다.
00:07:36 How Close Are We To AGI?
예측시장은 2~3년을 말하지만 수년째 같은 숫자를 말하는 점도 지적한다. 정의에 따라 “이미 대부분의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유능한 AGI에 근접했다”는 관측도 가능하다. 핵심은 “달력”이 아니라 “자본·컴퓨트”로 촉진되는 속도전이며, 막대한 투자(예: 국가 단위 5조 달러)가 타임라인을 당긴다는 점이다.
00:09:03 The Singularity And What Comes After
특이점 이후는 인간이 예측할 수 없다. 물리·공학·자기개선 속도가 인간 이해를 추월한다. 인간이 통제할 수 있다면 병치료·우주진출·무상재화 같은 ‘기적’ 시나리오가 가능하지만, 통제를 놓치면 부수효과만으로도 인류가 소거될 수 있다. 얌폴스키는 “1%의 전멸확률도 도덕적으로 감수 불가”라고 못 박는다.
00:11:20 Why Tech Leaders Keep Building Anyway
일론·샘 올트먼 등 선도자들은 위험을 알면서도 “어차피 누군가 만든다”는 게임이론 논리로 뛰어든다. “내가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 “정부가 이 상태에서 멈추게 해주길” 기대하는 포지션 테이킹이다. 그러나 얌폴스키는 이들의 ‘멈출 수 없는 인센티브 구조’가 본질적 해결을 가로막는다고 본다.
00:17:00 How AI Will Reshape Jobs And Creativity
단기적으로는 ‘컴퓨터 안에서 끝나는 일’이 먼저 타격받는다. 초급 개발자, 회계·세무, 법률 문서작업 등이 전형적이다. 반면 고급 연구자, 탁월한 시스템 엔지니어는 초과수요. 창작성도 예외가 아니다. 얌폴스키는 “AI 음악·이미지의 창의성이 이미 인간 평균을 압도”한다고 평가한다. 다만 물리적 조작(배관, 시공 등)은 로보틱스 성숙 전까지 상대적 안전지대다.
00:19:21 Can AI Already Pass The Turing Test?
기업 정책상 “인간 흉내 금지”를 걸어놨을 뿐, 시·음악 등 서브도메인에서는 이미 투링 테스트를 사실상 통과했다. “구분이 불가능하다면 차별할 이유가 없다”는 얌폴스키의 원칙은, 인간이 ‘진정성’을 근거로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시장이 일부 남더라도 대세는 대체로 기울 수 있음을 시사한다.
00:24:20 Why Open Source AI Is Dangerous
일반 소프트웨어는 오픈소스가 품질과 투명성에 유리하지만, 고위험 기술은 다르다. “위험 무기를 전 세계에 뿌리는 격”이라는 게 그의 비판이다. 메타의 공개모델 같은 접근을 그는 “끔찍한 선택”이라 규정했다. AI 박싱(격리) 같은 보수적 안전 가설은 현실에선 거의 지켜지지 않았고, 오히려 인터넷 연결·광범위 보급이 동시다발로 이뤄졌다고 지적한다.
00:29:01 Sam Altman, Worldcoin, And The Panopticon
올트먼의 OpenAI·Worldcoin·핵융합·수명연장 투자 등은 “AI 성공 시 보완재에 대한 합리적 베팅”으로 해석하면서도, 글로벌 감시(망)와 권력집중에 대한 근본적 불편함을 공유한다. 다만 “인간 독재자 vs 불투명·불멸의 AI 독재자”라면 전자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는 냉소적 현실을 제시한다. 결정적 포인트는 어차피 창업자도 최종 통제권을 잃는다는 점이다.
00:33:32 The Illusion Of Freedom Under AI
최고의 경우에도 AI는 “우리 취향을 최적 만족”시키며 통제를 확대할 수 있다. UBI·무상재화·몰입형 가상세계로 인간은 ‘행복한 반려동물’이 될 수 있지만, 이키가이(존재 이유)와 경쟁·탁월성의 의미는 붕괴한다. 얌폴스키는 “네가 어떤 분야에서도 최고가 아니라면, 목적의식은 무엇으로 대체되는가”를 질문한다.
00:41:56 Will AI Use Bitcoin As Its Money
AI가 자체 경제를 돌릴 때 어떤 자산이 희소해질까? 토지(물리적 희소성), 컴퓨트(칩·클라우드 시간), 그리고 결제수단으로의 비트코인이 거론된다. 은행계좌를 못 여는 에이전트에게 인터넷 네이티브 머니는 실용적이다. 다만 AI 간 경제가 인간과 분리될지, 또는 대규모 수렴으로 ‘사실상 하나의 에이전트’로 통합될지는 미지수다. 얌폴스키는 더 근본적 보안 리스크도 짚는다. “외부(외계·시뮬레이션 운영자)의 압도적 컴퓨트로 51% 공격이 쉬워지는 세계” 같은 꼬리위험은 비트코인 보안 가정을 근본에서 흔들 수 있다.
00:49:50 Uploading Human Minds And Ethics
두뇌 업로드는 ‘그대로 복제’면 똑같이 제한된 인간이고, ‘업그레이드’면 인간이 아닌 다른 종(목표·선호가 변형)이다. “윤리 모듈만 이식” 같은 발상은 공허하다. 인간 윤리는 시대·문화에 따라 변동하며 합의가 없고, 규칙을 코딩해도 초지능적 해석(슈퍼 변호사 논리)으로 언제든 빠져나간다. 민주주의식 ‘업로드 평의회’도 51% 공격의 게임이론 함정에서 자유롭지 않다.
00:52:15 Are We Living In A Simulation?
지금이 ‘가장 드라마틱한 시대’라는 체감은 오히려 시뮬레이션 가설을 강화한다. 얌폴스키는 “보안 관점에서 시스템은 해킹 가능”하다는 직관을 적용해, 정보 유출(바깥과의 통신)부터 ‘외부 아바타’ 확보까지 다양한 ‘탈출’ 레벨을 상상한다. 특이점이 ‘대여과(great filter)’일 수 있다는 질문에는, 우주에서 관찰 가능한 컴퓨토리움 확장 흔적이 없다는 점, 혹은 문명이 ‘외부 확장 대신 내부(시뮬레이션)로 진행’할 가능성을 병기한다.
https://youtu.be/5P6YdfnAyPw 47분 전 업로드 됨
생산성을 높여주는 도구형 AI에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에이전트형’으로의 전환이 위험의 본질이다. 전체 소프트웨어를 설계·배포·운영까지 자율 결정하는 흐름으로 갈수록 부수효과(외부성)를 인간이 예측·제어하기 어렵다. “더 똑똑한 상대”가 계획을 세우면, 인간 안전·안보·복지를 고려할 동인은 없다.
00:06:09 Why Controlling Superintelligence Is Impossible
슈퍼지능 단계에선 ‘다람쥐 대 인간’ 수준의 지능 격차가 벌어져 전통적 사이버보안식 방어조차 무력화된다. AGI 단계에서도 이미 어려운 게임이지만 “같은 규칙을 이해하는” 공방은 가능하다. 반면 슈퍼지능 통제는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얌폴스키의 결론이다.
00:07:36 How Close Are We To AGI?
예측시장은 2~3년을 말하지만 수년째 같은 숫자를 말하는 점도 지적한다. 정의에 따라 “이미 대부분의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유능한 AGI에 근접했다”는 관측도 가능하다. 핵심은 “달력”이 아니라 “자본·컴퓨트”로 촉진되는 속도전이며, 막대한 투자(예: 국가 단위 5조 달러)가 타임라인을 당긴다는 점이다.
00:09:03 The Singularity And What Comes After
특이점 이후는 인간이 예측할 수 없다. 물리·공학·자기개선 속도가 인간 이해를 추월한다. 인간이 통제할 수 있다면 병치료·우주진출·무상재화 같은 ‘기적’ 시나리오가 가능하지만, 통제를 놓치면 부수효과만으로도 인류가 소거될 수 있다. 얌폴스키는 “1%의 전멸확률도 도덕적으로 감수 불가”라고 못 박는다.
00:11:20 Why Tech Leaders Keep Building Anyway
일론·샘 올트먼 등 선도자들은 위험을 알면서도 “어차피 누군가 만든다”는 게임이론 논리로 뛰어든다. “내가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 “정부가 이 상태에서 멈추게 해주길” 기대하는 포지션 테이킹이다. 그러나 얌폴스키는 이들의 ‘멈출 수 없는 인센티브 구조’가 본질적 해결을 가로막는다고 본다.
00:17:00 How AI Will Reshape Jobs And Creativity
단기적으로는 ‘컴퓨터 안에서 끝나는 일’이 먼저 타격받는다. 초급 개발자, 회계·세무, 법률 문서작업 등이 전형적이다. 반면 고급 연구자, 탁월한 시스템 엔지니어는 초과수요. 창작성도 예외가 아니다. 얌폴스키는 “AI 음악·이미지의 창의성이 이미 인간 평균을 압도”한다고 평가한다. 다만 물리적 조작(배관, 시공 등)은 로보틱스 성숙 전까지 상대적 안전지대다.
00:19:21 Can AI Already Pass The Turing Test?
기업 정책상 “인간 흉내 금지”를 걸어놨을 뿐, 시·음악 등 서브도메인에서는 이미 투링 테스트를 사실상 통과했다. “구분이 불가능하다면 차별할 이유가 없다”는 얌폴스키의 원칙은, 인간이 ‘진정성’을 근거로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시장이 일부 남더라도 대세는 대체로 기울 수 있음을 시사한다.
00:24:20 Why Open Source AI Is Dangerous
일반 소프트웨어는 오픈소스가 품질과 투명성에 유리하지만, 고위험 기술은 다르다. “위험 무기를 전 세계에 뿌리는 격”이라는 게 그의 비판이다. 메타의 공개모델 같은 접근을 그는 “끔찍한 선택”이라 규정했다. AI 박싱(격리) 같은 보수적 안전 가설은 현실에선 거의 지켜지지 않았고, 오히려 인터넷 연결·광범위 보급이 동시다발로 이뤄졌다고 지적한다.
00:29:01 Sam Altman, Worldcoin, And The Panopticon
올트먼의 OpenAI·Worldcoin·핵융합·수명연장 투자 등은 “AI 성공 시 보완재에 대한 합리적 베팅”으로 해석하면서도, 글로벌 감시(망)와 권력집중에 대한 근본적 불편함을 공유한다. 다만 “인간 독재자 vs 불투명·불멸의 AI 독재자”라면 전자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는 냉소적 현실을 제시한다. 결정적 포인트는 어차피 창업자도 최종 통제권을 잃는다는 점이다.
00:33:32 The Illusion Of Freedom Under AI
최고의 경우에도 AI는 “우리 취향을 최적 만족”시키며 통제를 확대할 수 있다. UBI·무상재화·몰입형 가상세계로 인간은 ‘행복한 반려동물’이 될 수 있지만, 이키가이(존재 이유)와 경쟁·탁월성의 의미는 붕괴한다. 얌폴스키는 “네가 어떤 분야에서도 최고가 아니라면, 목적의식은 무엇으로 대체되는가”를 질문한다.
00:41:56 Will AI Use Bitcoin As Its Money
AI가 자체 경제를 돌릴 때 어떤 자산이 희소해질까? 토지(물리적 희소성), 컴퓨트(칩·클라우드 시간), 그리고 결제수단으로의 비트코인이 거론된다. 은행계좌를 못 여는 에이전트에게 인터넷 네이티브 머니는 실용적이다. 다만 AI 간 경제가 인간과 분리될지, 또는 대규모 수렴으로 ‘사실상 하나의 에이전트’로 통합될지는 미지수다. 얌폴스키는 더 근본적 보안 리스크도 짚는다. “외부(외계·시뮬레이션 운영자)의 압도적 컴퓨트로 51% 공격이 쉬워지는 세계” 같은 꼬리위험은 비트코인 보안 가정을 근본에서 흔들 수 있다.
00:49:50 Uploading Human Minds And Ethics
두뇌 업로드는 ‘그대로 복제’면 똑같이 제한된 인간이고, ‘업그레이드’면 인간이 아닌 다른 종(목표·선호가 변형)이다. “윤리 모듈만 이식” 같은 발상은 공허하다. 인간 윤리는 시대·문화에 따라 변동하며 합의가 없고, 규칙을 코딩해도 초지능적 해석(슈퍼 변호사 논리)으로 언제든 빠져나간다. 민주주의식 ‘업로드 평의회’도 51% 공격의 게임이론 함정에서 자유롭지 않다.
00:52:15 Are We Living In A Simulation?
지금이 ‘가장 드라마틱한 시대’라는 체감은 오히려 시뮬레이션 가설을 강화한다. 얌폴스키는 “보안 관점에서 시스템은 해킹 가능”하다는 직관을 적용해, 정보 유출(바깥과의 통신)부터 ‘외부 아바타’ 확보까지 다양한 ‘탈출’ 레벨을 상상한다. 특이점이 ‘대여과(great filter)’일 수 있다는 질문에는, 우주에서 관찰 가능한 컴퓨토리움 확장 흔적이 없다는 점, 혹은 문명이 ‘외부 확장 대신 내부(시뮬레이션)로 진행’할 가능성을 병기한다.
https://youtu.be/5P6YdfnAyPw 47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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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I Revolution That Ends Humanity | Roman Yampolskiy
Dr. Roman Yampolskiy is a computer scientist and AI safety researcher whose work explores the existential risks of artificial intelligence and the limits of human control. In this episode, we dive deep into whether superintelligence can be contained, why…
Mike McCormick: AI Acceleration vs Risks, Funding Global Resilience, AGI scenarios, U.S. vs China
Delphi Digital
3줄 요약
1. “안전한 가속”을 설계하는 데 돈보다 중요한 건 최상위 인재의 전환과 거버넌스이며, Halcyon은 비영리→펀드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이를 실행한다.
2. AI 리스크는 생물·사이버·통제상실의 다층 구조이며, 프리트레이닝→포스트트레이닝→운영·배포→실물 회복탄력(의료·PPE·백신)까지 “Defense in Depth”가 해법이다.
3. AGI는 ‘스케일·시프트·스톨’ 3경로로 열릴 수 있고, 단기 수혜는 ‘에이전트·언더라이팅·인터프리터빌리티·보안 컴퓨트’에서 발생한다. 속도-중앙화 2×2의 현실적 균형이 관건이다.
VC를 떠나 ‘안전한 가속’을 택한 배경: 돈보다 사람, 펀드보다 플랫폼
마이크는 GPV 파트너로 대형 딜에 참여했지만, 2016~2022년 사이 AGI/슈퍼지능 가능성과 COVID-19가 촉발한 “현실은 급변한다”는 학습효과로 커리어를 전환했다. 벤처만으로는 문제를 풀 도구가 한정적(정책·연구·커뮤니케이션·비영리 자금이 모두 필요)이라 판단, Halcyon을 비영리로 먼저 시작하고 이후에 펀드를 얹었다. 지난 2년간 16개 조직을 인큐베이션해 누적 약 2.5억 달러를 유치. 핵심은 “탑티어 인재의 미메틱 그래비티(또래 집단)를 만들어, 사적으로도 안심하고 뛰어들게 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
Delphi Digital
3줄 요약
1. “안전한 가속”을 설계하는 데 돈보다 중요한 건 최상위 인재의 전환과 거버넌스이며, Halcyon은 비영리→펀드의 하이브리드 모델로 이를 실행한다.
2. AI 리스크는 생물·사이버·통제상실의 다층 구조이며, 프리트레이닝→포스트트레이닝→운영·배포→실물 회복탄력(의료·PPE·백신)까지 “Defense in Depth”가 해법이다.
3. AGI는 ‘스케일·시프트·스톨’ 3경로로 열릴 수 있고, 단기 수혜는 ‘에이전트·언더라이팅·인터프리터빌리티·보안 컴퓨트’에서 발생한다. 속도-중앙화 2×2의 현실적 균형이 관건이다.
VC를 떠나 ‘안전한 가속’을 택한 배경: 돈보다 사람, 펀드보다 플랫폼
마이크는 GPV 파트너로 대형 딜에 참여했지만, 2016~2022년 사이 AGI/슈퍼지능 가능성과 COVID-19가 촉발한 “현실은 급변한다”는 학습효과로 커리어를 전환했다. 벤처만으로는 문제를 풀 도구가 한정적(정책·연구·커뮤니케이션·비영리 자금이 모두 필요)이라 판단, Halcyon을 비영리로 먼저 시작하고 이후에 펀드를 얹었다. 지난 2년간 16개 조직을 인큐베이션해 누적 약 2.5억 달러를 유치. 핵심은 “탑티어 인재의 미메틱 그래비티(또래 집단)를 만들어, 사적으로도 안심하고 뛰어들게 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
Halcyon 하이브리드 모델: 비영리로 ‘플랫폼 팀’, 펀드로 ‘스킨 인 더 게임’
비영리는 인재 전환 그랜트, 리서치/정책/커뮤니케이션 지원, 리트릿·컨비닝, 조기 고객/연구 네트워크 연결에 집중한다. 펀드는 이 ‘문제군’을 회사로 풀려는 창업자에 첫 번째이자 미션 얼라인된 투자자가 된다. 결과적으로 펀드는 비영리가 구축해 둔 랩/연구자/정책/보안 책임자(CISO)/포천500 수요자 네트워크를 플랫폼처럼 활용해 딜 발굴·실사·고객 검증에서 구조적 우위를 갖는다.
AI 리스크 지형: 오남용·바이오·통제상실·사이버의 다중 벡터
- 오남용: 권위주의 국가의 감시체제, 생물무기 설계 어시스트(Anthropic·OpenAI가 이미 ‘바이오 업리프트’ 우려를 공개)
- 통제상실: 엘리에저 유드코스키가 경고하는 ‘상자 밖의 슈퍼지능’ 시나리오
- 현재형 리스크: 사이버 공격 표면의 폭증, 탈중앙 배포·저가 확산에 따른 대규모 피해 가능성
이 모든 축을 “진짜 문제”로 인정하고, 각 레이어를 막는 안전설계를 병행해야 한다.
Defense in Depth: 데이터·포스트트레이닝·운영보안·실물 회복탄력
- 프리트레이닝: 바이러스 데이터 제외 등 데이터셋 설계에서 위험을 차단
- 포스트트레이닝/레드팀/평가: 위험 출력 유도→탐지→튜닝으로 회피율 제고
- 런타임 보안: 실시간 탈옥(jailbreak) 탐지·차단, 사용자인증·행동기반 탐지
- 다운스트림 회복탄력: N95 비축, 의료 대비(백신/항바이러스 신속개발 플랫폼) 등 ‘AI 밖’의 사회적 방어선 강화
핵심은 한 지점이 아니라 모든 관문을 겹겹이 봉합하는 것.
‘일시정지 vs 빌드’의 허구와 2×2: 속도(느림/빠름) × 권력구조(중앙/분산)
Pause AI는 현실성이 떨어지고, 빌드 베이비 빌드는 리스크를 과소평가한다. Halcyon은 2×2로 사고한다.
- 느림 vs 빠름: 느리면 대비시간은 벌지만 지정학 레이스에서 밀릴 수 있다. 현실은 이미 “빠름”에 고정.
- 중앙 vs 분산: 단일 보유자는 1984형 통제로 위험, 순수 오픈은 대혼돈을 초래 가능.
따라서 ‘다극적 안정성’(nuclear stability 유사)을 추구하며, 어떤 사분면이건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도구(보안, 평가, 보험, 거버넌스)를 만든다.
오픈소스·중국·메타: 전략적 개방과 규범의 비대칭
중국발 ‘오픈’은 CCP 비판 차단 등 통제된 개방이다. 뒤처진 플레이어일수록 개방으로 개발자 생태계를 끌어모은다(메타의 라마 전략과 유사). 그러나 “전면 오픈”이 보안·바이오 리스크를 키우는 건 현실. 다만 시장·안보의 현실상 미국은 “빠름 × 다극 안정” 쪽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케이스: Goodfire – ‘신경을 읽고 쓰는’ 메카니스틱 인터프리터빌리티
에릭 허(전 RippleMatch CEO)는 Halcyon 전환 그랜트·리트릿을 통해 ‘메카니스틱 인터프리터빌리티’로 피벗. 블랙박스 내부에서 특정 뉴런·회로가 어떤 출력(예: 위험/자해/바이오)을 유발하는지 해석하고, 나아가 ‘뉴런에 쓰기’로 모델의 내부 정렬을 교정하는 툴링을 개발한다.
- 사회적 가치: 위험 출력 억제, 산업별 안전성 가시화(헬스케어 신뢰성 향상)
- 비즈니스 가치: 포천 500의 모델 투명성·추적성 요구에 직접 대응
Goodfire는 Halcyon 시드 후 Anthropic·Menlo Ventures·Lightspeed 등에서 시리즈 A를 유치. 인터프리터빌리티는 “안전”이자 “성능·거버넌스” 문제라는 점을 투자자·고객 모두에게 증명했다.
케이스: AI Underwriting Company – 보험으로 안전 표준을 강제하는 시장 메커니즘
Fortune 500의 에이전트/LLM 도입은 책임·규제·보안 리스크로 지연된다. 성장 단계 AI 기업이 ‘제품+보험 패키지’(리스크 평가·표준·담보)를 제시하면, 고객의 도입 마찰이 급감한다. 자동차에서 ‘보험이 안전벨트를 강제’했던 역사와 동일한 메커니즘.
- 투자자: Nat Friedman, Emergence 등
- 비교군: 사이버 보험처럼, AI 리스크의 가시화·가격화·감액이 곧 시장 확대의 열쇠가 된다.
거버넌스와 미션 오리엔테이션: ‘유니콘’보다 ‘목적적 합치’
Halcyon이 보는 창업자 심사 포인트:
- 창업자-시장 핏(비밀/내재 역량): 국방급 보안 컴퓨트라면 ‘국가급 보안 실전’ 경험자가 유리
- 비싼 선택의 기록: 안정커리어·연봉을 버린 결단
- 거버넌스 설계: PBC, 독립 이사, 안전성 KPI, 배포 게이트, 리스크 예치 등 ‘스케일할수록 미션이 더 강해지는’ 장치를 초기에 도입
표면적 스토리텔링보다, 의사결정과 행동 레벨에서 미션이 검증되는지 본다.
에이전트 전환: ‘텍스트 I/O’에서 ‘디지털 직원’으로
챗봇(텍스트 질의응답) 단계에서 2024~2025년은 ‘에이전트’가 본게임. ERP·코드베이스·내부툴·고객 시스템에 권한을 갖는 디지털 직원은 생산성을 폭증시키지만, 권한이 곧 공격 표면이 된다. 포천 500의 도입 선결조건은 안전·감사·거버넌스(인터프리터빌리티·레드팀·런타임 보안·보험)이며, 해당 수직에서 대규모 수요가 발생한다.
지정학·패스트테이크오프: ‘소폰 블록’과 다극 안정
패스트테이크오프(자기개선 루프 임계점)라면 ‘승자독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미국은 사이버·에너지·군사에서 결정적 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유사: 삼체의 ‘소폰 블록’ 비유). 반대로 점진적 스케일이라면 다극 안정(정부·빅테크·엘라이드 국가의 다중 노드)과 상호 억지구조가 현실적 타깃이다. 어느 쪽이든 ‘안전 인프라’ 투자는 공통분모다.
AGI 타임라인의 병목: 컴퓨트·에너지·확산(diffusion)·데이터·알고리즘
- 컴퓨트/데이터센터: 칩이 총 코스트의 50~60%, 수년마다 감가·교체, 버지니아 등 NIMBY·그리드 제약
- 에너지: GW급 데이터센터는 지역 전력·송배전 인프라에 부담, 중국의 에너지 증설 속도가 변수가 될 수 있음
- 확산(Diffusion): 실제 산업 도입은 규제·프로세스·현장 채택의 장애로 느리다. AI가 병리·방사선에서 뛰어나도 병원 워크플로에 끼워 넣는 건 별도의 문제
- 데이터: 웹 스크랩 한계→합성데이터·RL 환경이 보완, 품질·도메인 편향 이슈
- 알고리즘: LLM 스케일로 충분 vs ‘새 패러다임’(예: 기억·계획·툴사용·모듈형 아키텍처·심지어 퀀텀)의 필요성
투자·정책은 ‘스케일·시프트·스톨’ 3개 시나리오 모두에서 유효한 안전자산에 배분해야 한다.
버블 논쟁: 칩/데이터센터 CAPEX의 수익성 vs 장기 총체적 변혁
단기적으로 칩 교체주기·고정자산 고갈·SPV 구조 등으로 수익-투입이 불일치(버블)할 수 있다. 그러나 총체적 산업 변혁(모든 직군·밸류체인 재편)이 진행된다면, 단기 조정은 장기 상향 트렌드의 ‘굽은 구간’일 뿐일 수 있다. 앤트로픽 170B 프리·ARR 5B(35배 PS, 5배 성장) 같은 밸류는 ‘비싸다’보다 ‘정량 성장+옵션가치’를 근거로 방어 가능하다는 시각. 다만 에너지·정책·안보 리스크는 밸류에이션에 점증적으로 반영될 것.
랩 간 경쟁 구도: OpenAI·Anthropic·DeepMind, XAI·Meta의 변인
- OpenAI: 제품·생태계 스케일, 자본조달력, 에이전트 전환 주도
- Anthropic: 코딩 성능·수익화 속도·안전 연구(법·정책 파급)에서 ‘펀치업’
- DeepMind: TPU·내재 인재풀·다중모달 연구력, 다만 알파벳 관료성은 약점
- XAI(머스크): ‘집행력·속도’로 추격 가능 변수
- Meta: 오픈 전략은 생태계 구축 강점, 프런티어 경쟁력은 회의와 기대가 공존
명확한 단일 승자 예단보다는, 멀티 랩·국가·기업 간 ‘상호 억지·보완’ 구조를 기본 전제로 본다.
비영리는 인재 전환 그랜트, 리서치/정책/커뮤니케이션 지원, 리트릿·컨비닝, 조기 고객/연구 네트워크 연결에 집중한다. 펀드는 이 ‘문제군’을 회사로 풀려는 창업자에 첫 번째이자 미션 얼라인된 투자자가 된다. 결과적으로 펀드는 비영리가 구축해 둔 랩/연구자/정책/보안 책임자(CISO)/포천500 수요자 네트워크를 플랫폼처럼 활용해 딜 발굴·실사·고객 검증에서 구조적 우위를 갖는다.
AI 리스크 지형: 오남용·바이오·통제상실·사이버의 다중 벡터
- 오남용: 권위주의 국가의 감시체제, 생물무기 설계 어시스트(Anthropic·OpenAI가 이미 ‘바이오 업리프트’ 우려를 공개)
- 통제상실: 엘리에저 유드코스키가 경고하는 ‘상자 밖의 슈퍼지능’ 시나리오
- 현재형 리스크: 사이버 공격 표면의 폭증, 탈중앙 배포·저가 확산에 따른 대규모 피해 가능성
이 모든 축을 “진짜 문제”로 인정하고, 각 레이어를 막는 안전설계를 병행해야 한다.
Defense in Depth: 데이터·포스트트레이닝·운영보안·실물 회복탄력
- 프리트레이닝: 바이러스 데이터 제외 등 데이터셋 설계에서 위험을 차단
- 포스트트레이닝/레드팀/평가: 위험 출력 유도→탐지→튜닝으로 회피율 제고
- 런타임 보안: 실시간 탈옥(jailbreak) 탐지·차단, 사용자인증·행동기반 탐지
- 다운스트림 회복탄력: N95 비축, 의료 대비(백신/항바이러스 신속개발 플랫폼) 등 ‘AI 밖’의 사회적 방어선 강화
핵심은 한 지점이 아니라 모든 관문을 겹겹이 봉합하는 것.
‘일시정지 vs 빌드’의 허구와 2×2: 속도(느림/빠름) × 권력구조(중앙/분산)
Pause AI는 현실성이 떨어지고, 빌드 베이비 빌드는 리스크를 과소평가한다. Halcyon은 2×2로 사고한다.
- 느림 vs 빠름: 느리면 대비시간은 벌지만 지정학 레이스에서 밀릴 수 있다. 현실은 이미 “빠름”에 고정.
- 중앙 vs 분산: 단일 보유자는 1984형 통제로 위험, 순수 오픈은 대혼돈을 초래 가능.
따라서 ‘다극적 안정성’(nuclear stability 유사)을 추구하며, 어떤 사분면이건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도구(보안, 평가, 보험, 거버넌스)를 만든다.
오픈소스·중국·메타: 전략적 개방과 규범의 비대칭
중국발 ‘오픈’은 CCP 비판 차단 등 통제된 개방이다. 뒤처진 플레이어일수록 개방으로 개발자 생태계를 끌어모은다(메타의 라마 전략과 유사). 그러나 “전면 오픈”이 보안·바이오 리스크를 키우는 건 현실. 다만 시장·안보의 현실상 미국은 “빠름 × 다극 안정” 쪽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케이스: Goodfire – ‘신경을 읽고 쓰는’ 메카니스틱 인터프리터빌리티
에릭 허(전 RippleMatch CEO)는 Halcyon 전환 그랜트·리트릿을 통해 ‘메카니스틱 인터프리터빌리티’로 피벗. 블랙박스 내부에서 특정 뉴런·회로가 어떤 출력(예: 위험/자해/바이오)을 유발하는지 해석하고, 나아가 ‘뉴런에 쓰기’로 모델의 내부 정렬을 교정하는 툴링을 개발한다.
- 사회적 가치: 위험 출력 억제, 산업별 안전성 가시화(헬스케어 신뢰성 향상)
- 비즈니스 가치: 포천 500의 모델 투명성·추적성 요구에 직접 대응
Goodfire는 Halcyon 시드 후 Anthropic·Menlo Ventures·Lightspeed 등에서 시리즈 A를 유치. 인터프리터빌리티는 “안전”이자 “성능·거버넌스” 문제라는 점을 투자자·고객 모두에게 증명했다.
케이스: AI Underwriting Company – 보험으로 안전 표준을 강제하는 시장 메커니즘
Fortune 500의 에이전트/LLM 도입은 책임·규제·보안 리스크로 지연된다. 성장 단계 AI 기업이 ‘제품+보험 패키지’(리스크 평가·표준·담보)를 제시하면, 고객의 도입 마찰이 급감한다. 자동차에서 ‘보험이 안전벨트를 강제’했던 역사와 동일한 메커니즘.
- 투자자: Nat Friedman, Emergence 등
- 비교군: 사이버 보험처럼, AI 리스크의 가시화·가격화·감액이 곧 시장 확대의 열쇠가 된다.
거버넌스와 미션 오리엔테이션: ‘유니콘’보다 ‘목적적 합치’
Halcyon이 보는 창업자 심사 포인트:
- 창업자-시장 핏(비밀/내재 역량): 국방급 보안 컴퓨트라면 ‘국가급 보안 실전’ 경험자가 유리
- 비싼 선택의 기록: 안정커리어·연봉을 버린 결단
- 거버넌스 설계: PBC, 독립 이사, 안전성 KPI, 배포 게이트, 리스크 예치 등 ‘스케일할수록 미션이 더 강해지는’ 장치를 초기에 도입
표면적 스토리텔링보다, 의사결정과 행동 레벨에서 미션이 검증되는지 본다.
에이전트 전환: ‘텍스트 I/O’에서 ‘디지털 직원’으로
챗봇(텍스트 질의응답) 단계에서 2024~2025년은 ‘에이전트’가 본게임. ERP·코드베이스·내부툴·고객 시스템에 권한을 갖는 디지털 직원은 생산성을 폭증시키지만, 권한이 곧 공격 표면이 된다. 포천 500의 도입 선결조건은 안전·감사·거버넌스(인터프리터빌리티·레드팀·런타임 보안·보험)이며, 해당 수직에서 대규모 수요가 발생한다.
지정학·패스트테이크오프: ‘소폰 블록’과 다극 안정
패스트테이크오프(자기개선 루프 임계점)라면 ‘승자독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미국은 사이버·에너지·군사에서 결정적 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유사: 삼체의 ‘소폰 블록’ 비유). 반대로 점진적 스케일이라면 다극 안정(정부·빅테크·엘라이드 국가의 다중 노드)과 상호 억지구조가 현실적 타깃이다. 어느 쪽이든 ‘안전 인프라’ 투자는 공통분모다.
AGI 타임라인의 병목: 컴퓨트·에너지·확산(diffusion)·데이터·알고리즘
- 컴퓨트/데이터센터: 칩이 총 코스트의 50~60%, 수년마다 감가·교체, 버지니아 등 NIMBY·그리드 제약
- 에너지: GW급 데이터센터는 지역 전력·송배전 인프라에 부담, 중국의 에너지 증설 속도가 변수가 될 수 있음
- 확산(Diffusion): 실제 산업 도입은 규제·프로세스·현장 채택의 장애로 느리다. AI가 병리·방사선에서 뛰어나도 병원 워크플로에 끼워 넣는 건 별도의 문제
- 데이터: 웹 스크랩 한계→합성데이터·RL 환경이 보완, 품질·도메인 편향 이슈
- 알고리즘: LLM 스케일로 충분 vs ‘새 패러다임’(예: 기억·계획·툴사용·모듈형 아키텍처·심지어 퀀텀)의 필요성
투자·정책은 ‘스케일·시프트·스톨’ 3개 시나리오 모두에서 유효한 안전자산에 배분해야 한다.
버블 논쟁: 칩/데이터센터 CAPEX의 수익성 vs 장기 총체적 변혁
단기적으로 칩 교체주기·고정자산 고갈·SPV 구조 등으로 수익-투입이 불일치(버블)할 수 있다. 그러나 총체적 산업 변혁(모든 직군·밸류체인 재편)이 진행된다면, 단기 조정은 장기 상향 트렌드의 ‘굽은 구간’일 뿐일 수 있다. 앤트로픽 170B 프리·ARR 5B(35배 PS, 5배 성장) 같은 밸류는 ‘비싸다’보다 ‘정량 성장+옵션가치’를 근거로 방어 가능하다는 시각. 다만 에너지·정책·안보 리스크는 밸류에이션에 점증적으로 반영될 것.
랩 간 경쟁 구도: OpenAI·Anthropic·DeepMind, XAI·Meta의 변인
- OpenAI: 제품·생태계 스케일, 자본조달력, 에이전트 전환 주도
- Anthropic: 코딩 성능·수익화 속도·안전 연구(법·정책 파급)에서 ‘펀치업’
- DeepMind: TPU·내재 인재풀·다중모달 연구력, 다만 알파벳 관료성은 약점
- XAI(머스크): ‘집행력·속도’로 추격 가능 변수
- Meta: 오픈 전략은 생태계 구축 강점, 프런티어 경쟁력은 회의와 기대가 공존
명확한 단일 승자 예단보다는, 멀티 랩·국가·기업 간 ‘상호 억지·보완’ 구조를 기본 전제로 본다.
에이전트 사회와 고용: UBI보다 ‘전환 속도’와 정보환경 붕괴가 위험
AI는 물리노동보다 화이트칼라 언어노동을 먼저 대체한다. 문제는 ‘총량의 일자리’보다 ‘전환 속도’다. 급속 대량 실직→정치적 포퓰리즘·정보환경 파괴(슬롭·시코팬틱 AI·참여중독형 UX)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Vitalik의 DAC(Defensive Acceleration)처럼, 안전 인프라·재교육·거버넌스에의 가속투자를 병행해야 한다. ‘슬롭 최적화’ 보상함수(체류시간·광고노출) 대신 ‘건전한 사용·건전한 판단’을 설계하는 시장·정책의 유인은 아직 부족하다.
Crypto 시사점: 다극 안정·거버넌스·리스크 프라이싱·미션 헤징
- 다극 세계: 중앙집중형 초지능의 록인 대비, 암호기반 투명 로깅·검증·컴퓨팅 물리적 분산이 ‘견제 장치’
- 거버넌스: 모델 배포·업데이트·리스크 예치(내부자 트리거·릴리즈 게이트·폐쇄형 가드레일)의 온체인/오프체인 하이브리드 실험군
- 리스크 프라이싱: 에이전트 보험·슬래시 가능한 보증금·RWA 결합 상품 등 새로운 언더라이팅 레이어
- 미션 헤징: 프런티어 캡처 수익→안전/보안 인프라로 재투자(‘가속의 방어화’) 전략
크립토의 탈중앙·감사가능성은 ‘빠름×다극’ 세계에서 중요한 안전 밸브가 될 수 있다.
결정적 자원은 ‘탤런트’: Halcyon의 콜 투 액션
대의명분에 공명하는 A급 창업자·연구자·정책가가 들어오면, 자금·고객·팀은 따라온다. Halcyon은 그 전환의 비용을 낮춰(그랜트·네트워크·초기고객·거버넌스 설계), 시드부터 함께 뛴다. 미션에 맞는 문제(인터프리터빌리티, 에이전트 보안, 국방급 컴퓨트, AI 언더라이팅, 바이오 리질리언스)를 선택하고, 다층 방어선을 먼저 세우는 쪽이 이긴다.
https://youtu.be/jAQKdpwXFzs 1시간 전 업로드 됨
AI는 물리노동보다 화이트칼라 언어노동을 먼저 대체한다. 문제는 ‘총량의 일자리’보다 ‘전환 속도’다. 급속 대량 실직→정치적 포퓰리즘·정보환경 파괴(슬롭·시코팬틱 AI·참여중독형 UX)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Vitalik의 DAC(Defensive Acceleration)처럼, 안전 인프라·재교육·거버넌스에의 가속투자를 병행해야 한다. ‘슬롭 최적화’ 보상함수(체류시간·광고노출) 대신 ‘건전한 사용·건전한 판단’을 설계하는 시장·정책의 유인은 아직 부족하다.
Crypto 시사점: 다극 안정·거버넌스·리스크 프라이싱·미션 헤징
- 다극 세계: 중앙집중형 초지능의 록인 대비, 암호기반 투명 로깅·검증·컴퓨팅 물리적 분산이 ‘견제 장치’
- 거버넌스: 모델 배포·업데이트·리스크 예치(내부자 트리거·릴리즈 게이트·폐쇄형 가드레일)의 온체인/오프체인 하이브리드 실험군
- 리스크 프라이싱: 에이전트 보험·슬래시 가능한 보증금·RWA 결합 상품 등 새로운 언더라이팅 레이어
- 미션 헤징: 프런티어 캡처 수익→안전/보안 인프라로 재투자(‘가속의 방어화’) 전략
크립토의 탈중앙·감사가능성은 ‘빠름×다극’ 세계에서 중요한 안전 밸브가 될 수 있다.
결정적 자원은 ‘탤런트’: Halcyon의 콜 투 액션
대의명분에 공명하는 A급 창업자·연구자·정책가가 들어오면, 자금·고객·팀은 따라온다. Halcyon은 그 전환의 비용을 낮춰(그랜트·네트워크·초기고객·거버넌스 설계), 시드부터 함께 뛴다. 미션에 맞는 문제(인터프리터빌리티, 에이전트 보안, 국방급 컴퓨트, AI 언더라이팅, 바이오 리질리언스)를 선택하고, 다층 방어선을 먼저 세우는 쪽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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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McCormick: AI Acceleration vs Risks, Funding Global Resilience, AGI scenarios, U.S. vs China
Join Tommy Shaughnessy as he speaks with Mike McCormick, founder of Halcyon, about the urgent intersection of AI acceleration and safety. Mike shares his path from venture capital to launching a hybrid nonprofit–fund model focused on securing advanced AI…
The Ingredients Are in Place for a Blow-Off Top | Weekly Roundup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데이터 공백(정부 셧다운)과 극저실현변동성의 조합이 시스템매수·옵션수급을 자극하며 ‘멜트업→블로오프’ 시나리오의 연료를 쌓고 있다.
2. 금은 ‘디베이스먼트의 카나리아’로 역할을 끝내고 고베타 실물/크립토(비트·이더·은·구리)로 바통이 넘어갈 가능성. 엔/달러, 유럽 스태그플레이션, AI CapEx-부채 구조까지 매크로는 달러강세+리스크온에 우호적이다.
3. 이더리움은 온체인 실현이익·활동성 피크 이후 포지션/심리 리셋, ETH-트레저리의 빠른 흡수, BMR vs MSTR의 변동성 차이 등 구조적 롱 케이스가 강화. 소매의 구조적 부상과 패시브-플로트 경직이 시장 마찰을 키운다.
00:00 Introduction
셧다운으로 주요 거시 데이터가 멈추자, 시장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베이스케이스에 기댄 채 조용히 고점을 뚫고 있다. 패널들은 지난 2주간 누적된 멜트업 논리를 재점검: 낮은 실현 변동성에 의한 시스템 매수, 약한 어닝 가이던스 대비 서프라이즈 여지, 정책·정치가 좌우하는 ‘디베이스먼트’ 체제에서의 자산 선호와 순서(금→비트/공업금속→주식). “블로오프 직전 구간”일수록 변동이 급해 리스크 관리가 핵심이라는 점을 상기한다.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데이터 공백(정부 셧다운)과 극저실현변동성의 조합이 시스템매수·옵션수급을 자극하며 ‘멜트업→블로오프’ 시나리오의 연료를 쌓고 있다.
2. 금은 ‘디베이스먼트의 카나리아’로 역할을 끝내고 고베타 실물/크립토(비트·이더·은·구리)로 바통이 넘어갈 가능성. 엔/달러, 유럽 스태그플레이션, AI CapEx-부채 구조까지 매크로는 달러강세+리스크온에 우호적이다.
3. 이더리움은 온체인 실현이익·활동성 피크 이후 포지션/심리 리셋, ETH-트레저리의 빠른 흡수, BMR vs MSTR의 변동성 차이 등 구조적 롱 케이스가 강화. 소매의 구조적 부상과 패시브-플로트 경직이 시장 마찰을 키운다.
00:00 Introduction
셧다운으로 주요 거시 데이터가 멈추자, 시장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베이스케이스에 기댄 채 조용히 고점을 뚫고 있다. 패널들은 지난 2주간 누적된 멜트업 논리를 재점검: 낮은 실현 변동성에 의한 시스템 매수, 약한 어닝 가이던스 대비 서프라이즈 여지, 정책·정치가 좌우하는 ‘디베이스먼트’ 체제에서의 자산 선호와 순서(금→비트/공업금속→주식). “블로오프 직전 구간”일수록 변동이 급해 리스크 관리가 핵심이라는 점을 상기한다.
03:43 Government Shutdown
셧다운 덕분에 실업/인플레 같은 불편한 데이터가 사라지자 시장은 잡음 없이 상승. 과거엔 셧다운마다 보호수요(풋/헤지)가 폭증했지만, 이제는 ‘결국 합의’로 귀결된다는 학습효과가 반영. 득실로 보면, 채권금리 하향·연준의 보수화를 유도해 유동성에 우호적이며, 정치적 공방 속에 굳이 서두를 이유가 없다. 셧다운이 길어질수록 “데이터 공백→리스크프리미엄 축소→에쿼티 상방”의 아이러니가 작동한다.
05:45 Realized Vol Tailwinds
30일 실현변동성(SPX)이 6.8%대까지 하락(인버트 기준 고점), 파이퍼샌들러/시보 자료처럼 1M IV–RV 스프레드가 99퍼센타일까지 벌어지며 프리미엄 수확 집단(커버드콜·볼셀러·볼컨트롤)이 레버리지 추가. 어닝 앞두고 인덱스 헤지는 비싸고, 싱글네임 디스퍼전은 커지는 전형적 구간. 주목: 바이백 블랙아웃 중 단기 스팟볼 스파이크+크레딧 스프레드 확대 시 강제 디레버리징 리스크. 그럼에도 “볼은 낮을 때가 숏 타이밍”이라는 카슨의 격언이 먹히는 장.
08:43 Gearing Up for Earnings Season
컨센서스는 Q3 EPS YoY +6% 수준으로 낮다. 최근 랠리는 “언더에스티메이트→서프라이즈→불신 속 랠리” 패턴을 반복. 특히 메가7의 가이던스 바가 낮아져, ‘샌드배깅이든 신중함이든’ 서프라이즈의 수학은 좋아졌다. 단, 비즈니스 모델이 미완·이익이 빈약한 섹터(양자컴퓨팅 등) 콜옵션 과열은 어닝이 이벤트 리스크가 될 수 있어 프리미엄 크러시와 디스퍼전 부담에 주의.
11:12 Navigating the Melt Up
멜트업은 위·아래로 변동이 크다. 크립토는 특히 하단 변동폭이 커서 손절/레버리지 관리가 생존. 뷰(예: BTC +30% 이상)를 명확히 두고, 그에 맞는 손절폭·포지션 사이징을 설계해야 기대수익/리스크가 유지된다. “상방 가속→급락 세척→리셋 후 재돌파”의 경로를 감정 배제하고 기계적으로 소화할 도구(현물·선물·옵션 조합)가 중요.
13:42 It’s Okay to Change Your Mind
폴 튜더 존스의 최근 전향(리세션 콜 철회→멜트업 콜)은 ‘팩트가 바뀌면 뷰도 바꾼다’는 거시 매크로의 덕목을 상기. 드러켄밀러/소로스가 그랬듯, 전향의 속도가 경쟁력. 퀸 역시 이더리움에 대해 베어→불로 바꾼 배경을 설명: 10년물 -50bp, 모기지 레이트 3년래 저점, 유가 -15%, 인플레 둔화, 재정은 여전히 팽창적이지만 지출구조가 조정되는 가운데, ‘명목 경로의 매끄러움’이 회복. 타리프/이민 베이스효과 소멸이 내년 재가속(달러 강세+미국 초과성장)과 리스크온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프레임.
21:27 Markets Are Political
러셀 클라크의 ‘정치가 가격을 결정한다’ 테마. 1980~2000년 친자본·자유무역 시기엔 경제학이 통했고, 엔은 ‘미친 듯이 강한’ 화폐였다(골드/JPY 하락). 지금은 반대로 BOJ의 억제·정치가 지배: 금리상승=엔강세라는 고전논리가 깨지고, 엔 디밸류→달러강세라는 정치적 결론이 시장을 주도. 달러강세는 유동성 경색의 신호라기보다 ‘미국 우월 성장/실적’의 반영일 수도. 이 경우 금보다 비트코인, 공업금속 같은 베타 높은 디베이스먼트 플레이가 아웃퍼폼하기 쉽다.
26:44 The Gold Trade
금은 ‘법정통화 디베이스먼트’를 가장 먼저 반영. 금/JPY는 구조적 상승, 글로벌로는 실질금리-금 상관이 우크라이나 이후 틀어졌음에도 상승 지속. 콜-풋 스큐와 콜볼륨 급증, 유명 인사의 노이즈(치마스, 크레이머) 등 단기 과열 시그널은 존재하지만, 금광주 FCF는 사이클 고도화의 정석적 근거. 40~50년 축적된 패시브/연금/대형기관의 ‘귀금속 저보유’가 역류하며, 작은 시총의 광산업에 자금이 유입될 때 가격탄력성은 과대. 다만 달러강세 전환 시 금의 상대성과대가 꺾이며 비트·실버·구리로 로테이션될 가능성.
35:23 The Gold Trade
추가 논점: 금이 전체 시가총액 대비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고, 최근 2개월 상승분만으로도 ‘비트코인 2개분’의 시총이 늘었다는 역설. 금→비트의 회전만으로도 크립토에 충분한 추세탄력이 생길 수 있다. 한편 상장사 수는 1995년 8,000개→현재 4,600여개로 반토막. 투자 가능한 ‘생산적 자산’의 희소성 자체가 멀티플과 자금집중을 정당화하는 구조적 배경이 되고 있다.
36:36 AI is the Market
AI CapEx는 순환적·상호지분 구조가 강함(NVDA→OpenAI→NVDA 임대료 등)과 동시에 S&P 비중을 키우며 시장 전체를 AI화. IG 시장에서 AI 관련 기업이 14%, 약 1.2조달러로 최대 섹터가 됐지만, 과거 주택버블과 달리 상당부분이 FCF로 자금조달 중이라는 차별점. 리스크 신호는 신용스프레드에 가장 먼저 뜬다(‘부채로 무리할 때’). 정부는 21세기 철도(컴퓨팅 인프라)를 필요로 하고, 비용의 자본화가 가능한 한 장기화될 소지. 다만 대형 인덱스의 밸류에이션-집중도는 취약점이므로, 동일 테마라도 현금흐름/스프레드/체인상 수요-수익화 경로(예: Sora 같은 ‘슬롭’ vs 엔터프라이즈 생산성)의 분별이 필수.
43:53 The ETH Thesis
카루셀 캐피털의 숏 리포트(톰 리의 ETH 트레저리) 이슈에도, 구조는 롱. BMR(ETH 트레저리)의 IV가 100~120%대로 MSTR(~50%) 대비 현저히 높아 전환사채/ATM/옵션으로 프리미엄을 수확하며 현물 흡수 여력 큼. ETH 트레저리들은 불과 두 분기 만에 비트코인 트레저리들이 수년간 쌓은 네트워크 지분 대비 더 큰 비중을 매집. 온체인에선 실현이익 지표와 코인 활동성(라이블리니스)이 21년급 피크를 찍은 뒤 진정 중이라, ‘오랜 홀더의 이익실현→포지션/심리 리셋’의 전형. 파생 OI는 고점 대비 -20% 내외로 레버리지 정리도 진행. 러셀2000과 ETH의 동행(21년 고점→24년 반전→러셀 선행 돌파)도 상징적. BMR/MSTR 상대차트는 아직 50DMA도 못 만진 초입 구간. 득/손실 대비, 골드-실버 = BTC-ETH 프레임으로 내년 매크로 재가속-달러강세 국면에서 오히려 ETH의 베타가 살아날 그림.
51:48 Retail Market Evolution
모건스탠리: 지난달 미국 소매의 순매수 1,000억달러(사상 최대). 숏 바스켓은 9월 초 이후 +18%로 강한 커버링을 시사. ‘리버레이션 데이(4월)’에서도 소매는 저점 매수의 주역이었고, 이제는 구조적으로 영리해지고 있다. 동시에 패시브가 플로트를 묶어둔 결과, 소매가 유동 플로트-감마를 추적해 ‘플로트 불균형→감마 스퀴즈’를 조직하는 현상이 확산(게임스톱 교훈의 제도화). 장기적으로는 패시브/롱숏 절대수익 모델이 상대 성과에서 밀리고, 베타중립 전략이 언더퍼폼하기 쉬운 레짐 체인지일 수 있다. 변수는 정책: 규제가 바뀌면 소매는 크게 다칠 수도 있다.
56:41 Final Thoughts
연준금리 2~2.5%로의 하향, 재정적자 6~6.5%, 관세수입의 재분배/환급 가능성, AI CapEx의 장기화 등은 ‘리스크온-멜트업-블로오프’의 3요소. 전통적 4년(반감기) 사이클보다 매크로·정책이 크립토의 사이클을 좌우하고 있으며, 단기론 크레딧·리테일 플로우·달러지수·엔을 모니터하면서 상방 추세에 맞춘 위험관리(현물+옵션, 델타/볼 관리)로 접근하는 구간이다.
https://youtu.be/lv-8qroTpKY 1시간 전 업로드 됨
셧다운 덕분에 실업/인플레 같은 불편한 데이터가 사라지자 시장은 잡음 없이 상승. 과거엔 셧다운마다 보호수요(풋/헤지)가 폭증했지만, 이제는 ‘결국 합의’로 귀결된다는 학습효과가 반영. 득실로 보면, 채권금리 하향·연준의 보수화를 유도해 유동성에 우호적이며, 정치적 공방 속에 굳이 서두를 이유가 없다. 셧다운이 길어질수록 “데이터 공백→리스크프리미엄 축소→에쿼티 상방”의 아이러니가 작동한다.
05:45 Realized Vol Tailwinds
30일 실현변동성(SPX)이 6.8%대까지 하락(인버트 기준 고점), 파이퍼샌들러/시보 자료처럼 1M IV–RV 스프레드가 99퍼센타일까지 벌어지며 프리미엄 수확 집단(커버드콜·볼셀러·볼컨트롤)이 레버리지 추가. 어닝 앞두고 인덱스 헤지는 비싸고, 싱글네임 디스퍼전은 커지는 전형적 구간. 주목: 바이백 블랙아웃 중 단기 스팟볼 스파이크+크레딧 스프레드 확대 시 강제 디레버리징 리스크. 그럼에도 “볼은 낮을 때가 숏 타이밍”이라는 카슨의 격언이 먹히는 장.
08:43 Gearing Up for Earnings Season
컨센서스는 Q3 EPS YoY +6% 수준으로 낮다. 최근 랠리는 “언더에스티메이트→서프라이즈→불신 속 랠리” 패턴을 반복. 특히 메가7의 가이던스 바가 낮아져, ‘샌드배깅이든 신중함이든’ 서프라이즈의 수학은 좋아졌다. 단, 비즈니스 모델이 미완·이익이 빈약한 섹터(양자컴퓨팅 등) 콜옵션 과열은 어닝이 이벤트 리스크가 될 수 있어 프리미엄 크러시와 디스퍼전 부담에 주의.
11:12 Navigating the Melt Up
멜트업은 위·아래로 변동이 크다. 크립토는 특히 하단 변동폭이 커서 손절/레버리지 관리가 생존. 뷰(예: BTC +30% 이상)를 명확히 두고, 그에 맞는 손절폭·포지션 사이징을 설계해야 기대수익/리스크가 유지된다. “상방 가속→급락 세척→리셋 후 재돌파”의 경로를 감정 배제하고 기계적으로 소화할 도구(현물·선물·옵션 조합)가 중요.
13:42 It’s Okay to Change Your Mind
폴 튜더 존스의 최근 전향(리세션 콜 철회→멜트업 콜)은 ‘팩트가 바뀌면 뷰도 바꾼다’는 거시 매크로의 덕목을 상기. 드러켄밀러/소로스가 그랬듯, 전향의 속도가 경쟁력. 퀸 역시 이더리움에 대해 베어→불로 바꾼 배경을 설명: 10년물 -50bp, 모기지 레이트 3년래 저점, 유가 -15%, 인플레 둔화, 재정은 여전히 팽창적이지만 지출구조가 조정되는 가운데, ‘명목 경로의 매끄러움’이 회복. 타리프/이민 베이스효과 소멸이 내년 재가속(달러 강세+미국 초과성장)과 리스크온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프레임.
21:27 Markets Are Political
러셀 클라크의 ‘정치가 가격을 결정한다’ 테마. 1980~2000년 친자본·자유무역 시기엔 경제학이 통했고, 엔은 ‘미친 듯이 강한’ 화폐였다(골드/JPY 하락). 지금은 반대로 BOJ의 억제·정치가 지배: 금리상승=엔강세라는 고전논리가 깨지고, 엔 디밸류→달러강세라는 정치적 결론이 시장을 주도. 달러강세는 유동성 경색의 신호라기보다 ‘미국 우월 성장/실적’의 반영일 수도. 이 경우 금보다 비트코인, 공업금속 같은 베타 높은 디베이스먼트 플레이가 아웃퍼폼하기 쉽다.
26:44 The Gold Trade
금은 ‘법정통화 디베이스먼트’를 가장 먼저 반영. 금/JPY는 구조적 상승, 글로벌로는 실질금리-금 상관이 우크라이나 이후 틀어졌음에도 상승 지속. 콜-풋 스큐와 콜볼륨 급증, 유명 인사의 노이즈(치마스, 크레이머) 등 단기 과열 시그널은 존재하지만, 금광주 FCF는 사이클 고도화의 정석적 근거. 40~50년 축적된 패시브/연금/대형기관의 ‘귀금속 저보유’가 역류하며, 작은 시총의 광산업에 자금이 유입될 때 가격탄력성은 과대. 다만 달러강세 전환 시 금의 상대성과대가 꺾이며 비트·실버·구리로 로테이션될 가능성.
35:23 The Gold Trade
추가 논점: 금이 전체 시가총액 대비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고, 최근 2개월 상승분만으로도 ‘비트코인 2개분’의 시총이 늘었다는 역설. 금→비트의 회전만으로도 크립토에 충분한 추세탄력이 생길 수 있다. 한편 상장사 수는 1995년 8,000개→현재 4,600여개로 반토막. 투자 가능한 ‘생산적 자산’의 희소성 자체가 멀티플과 자금집중을 정당화하는 구조적 배경이 되고 있다.
36:36 AI is the Market
AI CapEx는 순환적·상호지분 구조가 강함(NVDA→OpenAI→NVDA 임대료 등)과 동시에 S&P 비중을 키우며 시장 전체를 AI화. IG 시장에서 AI 관련 기업이 14%, 약 1.2조달러로 최대 섹터가 됐지만, 과거 주택버블과 달리 상당부분이 FCF로 자금조달 중이라는 차별점. 리스크 신호는 신용스프레드에 가장 먼저 뜬다(‘부채로 무리할 때’). 정부는 21세기 철도(컴퓨팅 인프라)를 필요로 하고, 비용의 자본화가 가능한 한 장기화될 소지. 다만 대형 인덱스의 밸류에이션-집중도는 취약점이므로, 동일 테마라도 현금흐름/스프레드/체인상 수요-수익화 경로(예: Sora 같은 ‘슬롭’ vs 엔터프라이즈 생산성)의 분별이 필수.
43:53 The ETH Thesis
카루셀 캐피털의 숏 리포트(톰 리의 ETH 트레저리) 이슈에도, 구조는 롱. BMR(ETH 트레저리)의 IV가 100~120%대로 MSTR(~50%) 대비 현저히 높아 전환사채/ATM/옵션으로 프리미엄을 수확하며 현물 흡수 여력 큼. ETH 트레저리들은 불과 두 분기 만에 비트코인 트레저리들이 수년간 쌓은 네트워크 지분 대비 더 큰 비중을 매집. 온체인에선 실현이익 지표와 코인 활동성(라이블리니스)이 21년급 피크를 찍은 뒤 진정 중이라, ‘오랜 홀더의 이익실현→포지션/심리 리셋’의 전형. 파생 OI는 고점 대비 -20% 내외로 레버리지 정리도 진행. 러셀2000과 ETH의 동행(21년 고점→24년 반전→러셀 선행 돌파)도 상징적. BMR/MSTR 상대차트는 아직 50DMA도 못 만진 초입 구간. 득/손실 대비, 골드-실버 = BTC-ETH 프레임으로 내년 매크로 재가속-달러강세 국면에서 오히려 ETH의 베타가 살아날 그림.
51:48 Retail Market Evolution
모건스탠리: 지난달 미국 소매의 순매수 1,000억달러(사상 최대). 숏 바스켓은 9월 초 이후 +18%로 강한 커버링을 시사. ‘리버레이션 데이(4월)’에서도 소매는 저점 매수의 주역이었고, 이제는 구조적으로 영리해지고 있다. 동시에 패시브가 플로트를 묶어둔 결과, 소매가 유동 플로트-감마를 추적해 ‘플로트 불균형→감마 스퀴즈’를 조직하는 현상이 확산(게임스톱 교훈의 제도화). 장기적으로는 패시브/롱숏 절대수익 모델이 상대 성과에서 밀리고, 베타중립 전략이 언더퍼폼하기 쉬운 레짐 체인지일 수 있다. 변수는 정책: 규제가 바뀌면 소매는 크게 다칠 수도 있다.
56:41 Final Thoughts
연준금리 2~2.5%로의 하향, 재정적자 6~6.5%, 관세수입의 재분배/환급 가능성, AI CapEx의 장기화 등은 ‘리스크온-멜트업-블로오프’의 3요소. 전통적 4년(반감기) 사이클보다 매크로·정책이 크립토의 사이클을 좌우하고 있으며, 단기론 크레딧·리테일 플로우·달러지수·엔을 모니터하면서 상방 추세에 맞춘 위험관리(현물+옵션, 델타/볼 관리)로 접근하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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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gredients Are in Place for a Blow-Off Top | Weekly Roundup
This week, we discuss the government shutdown and market melt-up, Paul Tudor Jones’ blow off bull market call, an update to the gold trade, the AI CapEx boom and its circular financing, and Quinn’s ETH bull thesis.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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