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Position In A "Slowdown" Regime | Market Radar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리스크오프”는 끝났지만, 성장/인플레 ‘임펄스’가 약해 시장이 위·아래 어느 쪽으로도 뚜렷한 추세를 만들지 못하는 ‘슬로우다운(중간지대)’이 핵심 국면이다.
2. Market Radar는 뉴스가 아니라 선행 신호(성장·인플레·기대·스왑커브 등)가 먼저 무너지면 먼저 방어적으로 전환하며, 특히 “나올 때” 더 민감하게 설계해 레버리지 붕괴(유동성 캐스케이드)를 회피하는 데 초점을 둔다.
3. “유동성=자산상승” 같은 단일 지표 오버레이(M2, Fed 밸런스시트 등)는 장기적으로 상관이 약하며, 여러 데이터 버킷을 경쟁시키는 멀티팩터 체계가 노이즈를 이긴다는 문제의식이 반복된다.
00:00 Introduction
진행자는 Market Radar의 Gamma, Arty를 다시 초대해 최근 시장이 “방향성 없는 변동성”을 보이는 이유와, 이들의 시스템(레짐/트리거)이 ‘진짜 리스크오프’와 ‘슬로우다운(완화된 리스크오프)’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점검한다. 올해는 금처럼 강한 추세 자산이 있는 반면, 나스닥·비트코인 같은 대표 리스크 자산은 “장기적으로 깔끔한 상승 추세”가 약해 트렌드 추종형 퀀트/매크로 펀드 성과가 크게 갈렸다는 문제의식으로 대화를 시작한다. 특히 NQ(나스닥 선물)가 큰 변동성을 겪고도 몇 달 전 수준으로 되돌아오는 식의 ‘왕복 장세’가 많아, 단순 추세 전략에 역풍이 됐다는 진단이다.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리스크오프”는 끝났지만, 성장/인플레 ‘임펄스’가 약해 시장이 위·아래 어느 쪽으로도 뚜렷한 추세를 만들지 못하는 ‘슬로우다운(중간지대)’이 핵심 국면이다.
2. Market Radar는 뉴스가 아니라 선행 신호(성장·인플레·기대·스왑커브 등)가 먼저 무너지면 먼저 방어적으로 전환하며, 특히 “나올 때” 더 민감하게 설계해 레버리지 붕괴(유동성 캐스케이드)를 회피하는 데 초점을 둔다.
3. “유동성=자산상승” 같은 단일 지표 오버레이(M2, Fed 밸런스시트 등)는 장기적으로 상관이 약하며, 여러 데이터 버킷을 경쟁시키는 멀티팩터 체계가 노이즈를 이긴다는 문제의식이 반복된다.
00:00 Introduction
진행자는 Market Radar의 Gamma, Arty를 다시 초대해 최근 시장이 “방향성 없는 변동성”을 보이는 이유와, 이들의 시스템(레짐/트리거)이 ‘진짜 리스크오프’와 ‘슬로우다운(완화된 리스크오프)’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점검한다. 올해는 금처럼 강한 추세 자산이 있는 반면, 나스닥·비트코인 같은 대표 리스크 자산은 “장기적으로 깔끔한 상승 추세”가 약해 트렌드 추종형 퀀트/매크로 펀드 성과가 크게 갈렸다는 문제의식으로 대화를 시작한다. 특히 NQ(나스닥 선물)가 큰 변동성을 겪고도 몇 달 전 수준으로 되돌아오는 식의 ‘왕복 장세’가 많아, 단순 추세 전략에 역풍이 됐다는 진단이다.
03:29 Risk-Off Pivot
Arty는 10월 초 리스크오프 트리거가 발생했다고 설명한다. 중요한 점은 “트럼프의 대중 관세 헤드라인”이 원인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성장 모델이 악화되고 있었고 해당 뉴스가 이를 ‘악화·증폭’시키며 노이즈(단기 쇼트스퀴즈/급반등)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후 몇 주간 성장 기대가 다시 ‘틱업’하면서 현재는 완전한 리스크오프(디플레이션/성장 공포)라기보다 “슬로우다운 환경”으로 이동했다고 본다.
Gamma는 이 구간의 특징을 “하락 확신도, 상승 레버리지 복귀 확신도 없는 중간지대”로 정의한다. 이때 자산 간 성과가 뒤엉키기 쉽다. 예컨대 나스닥은 크게 빠지지도 오르지도 않는데 비트코인은 모델 관점에서 베어 트렌드로 약해지고, 반대로 소형주가 대형주 대비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등 ‘리스크 애셋 동조화’가 깨진다. 이들은 비트코인에서 리스크 축소(엑시트)를 비교적 고점 부근에서 수행한 사례를 언급하며, “레버리지 캐스케이드에 휘말리는 것을 피하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07:28 Unpacking System Triggers
진행자가 “뉴스 헤드라인(정부 셧다운, 관세 이슈)이 시장을 움직였다는 설명”과 “모델은 그 이전부터 악화를 포착했다는 주장”의 대비를 묻자, Gamma는 시스템 설계 철학을 분명히 한다. Market Radar 모델은 ‘들어갈 때’보다 ‘나올 때’를 더 민감하게 만든다. 바닥에서 레버리지로 완벽히 매수하는 것보다, 고점에서 레버리지를 줄여 “유동성 붕괴 구간에 걸리지 않는 것”이 장기 성과에 훨씬 더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한 2024년 말(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리스크오프로 전환한 뒤, 실제 큰 이벤트(‘Liberation Day’로 지칭된 대형 충격)까지 2개월 가까이 ‘애매한 횡보/반등 시도→실패’가 이어졌다고 회고한다. 즉 모델은 GDP 같은 후행 데이터를 보지 않고, 시장이 먼저 가격에 반영하는 성장/금융 조건의 변화를 통해 “이벤트 이전에” 포지션을 방어적으로 조정한다는 논리다. Arty는 정부 셧다운처럼 데이터가 일시적으로 흐려져도 시장은 다른 경로로 정보를 흡수해 가격에 반영하기 때문에, 시스템은 ‘가격·기대·여러 데이터 조합’으로 신호를 잡아낸다는 점을 덧붙인다.
13:05 Regime Map: Growth vs Inflation Impulses
화면에 ‘레짐 맵(성장 임펄스 vs 인플레 임펄스)’을 띄우고 현재 위치를 해석한다. 핵심은 성장 임펄스가 11월 중순 바닥을 찍고 상승 중이지만, 아직 추세 전환(오렌지 라인 상단의 강한 모멘텀 회복)까지는 못 갔다는 점이다. 이 상태가 바로 슬로우다운 레짐이며,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성장”이 방어적 자산/섹터의 상대적 매력을 높인다고 본다.
Gamma는 이 구간에서 과거처럼 “비트코인/고베타만 들고 가면 다 이기는” 환경이 아니라, 헬스케어 같은 전통 방어 섹터가 비트코인과 경쟁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리스크온에서의 ‘집중(Concentration)’이 약해짐). 또한 실업률 급락 같은 강한 서프라이즈가 나오면 리스크온이 빠르게 열릴 수 있으나, 이는 현재 스트리트의 베이스케이스가 아니며 “chop(횡보+변동성)”이 더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본다.
17:13 Inflation Expectations
인플레이션 스왑(특히 2년물)과 스왑 커브/스프레드를 통해 “관세발 물가 충격은 본질적으로 단기(트랜지토리)일 가능성이 크다”는 프레임을 제시한다. Gamma는 관세 충격이 있다면 10년 기대인플레보다 2년 기대인플레(프런트엔드)에 더 강하게 나타나야 정상인데, 최근 2년 기대인플레가 꽤 공격적으로 내려오며(정점 이후 하락) 시장이 단기 충격을 흡수/완화하고 있다는 해석을 내놓는다.
또한 스왑 스프레드가 플러스로 회복되는 흐름은 “극단적/문제적 인플레 레짐”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본다. 다만 Fed의 2% 목표 달성은 정치적으로도 비용이 커졌다고 본다. 예를 들어 2.8~2.9%에서 2%로 억지로 끌어내리기 위해 주식시장 25% 급락 같은 ‘대가’를 치르는 것이 정당화되기 어렵고, 결국 목표는 유지하더라도 실제 정책은 2~3% 사이에서 장기간 타협할 유인이 생긴다는 문제의식이다.
23:02 Debasement & K-Shaped Economy
진행자가 “시장에서는 인플레가 문제가 아닌데 사회(가계 체감)는 여전히 비싸다”는 대비를 묻자, Gamma는 K자형 경제를 직설적으로 설명한다. 주식시장은 부유층의 게이지이며, 실물자산(주택·주식 등)을 보유한 계층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국면에서 오히려 이득을 본다. 반대로 자산을 못 가진 계층은 가격레벨 상승(지난 수년 누적 물가)에 직격탄을 맞는다.
흥미로운 지점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가 모든 자산에서 일관되게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금은 강하지만(그리고 이것도 세계가 60% 디베이스된 게 아니라 중국 수요/중앙은행 매입 같은 구조적 요인이 크다는 뉘앙스), 비트코인은 최근 급락했고, 장기물 국채도 “5년물이 10%로 간다”는 식의 극단적 디베이스먼트 서사가 현실화되지 않았다고 반박한다. 즉 “금만 보고 채권이 망한다”고 결론 내리기 어렵고, 장기금리도 ‘블로우아웃’이 아니라 제한된 범위에서 움직였다는 점을 들어 단일 내러티브의 위험을 지적한다.
25:17 Finding Signal From Conflicting Inputs
“왜 금융업은 항상 헤드라인 설명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Gamma는 구조적 이유를 든다. 기관 비즈니스는 결국 ‘남의 돈’을 운용하며, 최종 투자자(펀드 고객)는 하락/상승의 이유를 요구한다. 그러나 시장은 다요인·비효율적이어서 단일 원인으로 환원하기 어렵다.
그래서 모델 설계는 단일 지표(예: 특정 CPI 지표+GDP나우캐스트)로 움직이는 ‘단순 팩터’가 아니라, 여러 데이터 버킷이 서로 경쟁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컨대 정부 셧다운처럼 특정 데이터 라인이 끊기면 단순 모델은 2개월간 ‘눈이 멀’ 수 있는데, 멀티 소스/멀티 앵글 체계는 다른 경로로 신호를 계속 포착할 수 있다. 또한 올해처럼 상품(금·유가·구리) 간 성과가 엇갈리는 이유도 “공급 역학, 중앙은행 수요(금), 산업 수요(구리), 정책/지정학” 등 원인이 분해되어야 하며, 금 하나로 매크로 레짐을 단정하면 틀릴 수 있다는 사례로 확장한다.
33:04 The Right Way To Think About Liquidity
유동성에 대해 두 층위를 나눈다. (1) 단기 유동성: 준비금·레포 등 머니마켓/은행 시스템 안정과 관련. (2) 장기 유동성(진짜 QE): 연준이 장기 듀레이션을 매입해 금리를 눌러 위험자산 선호를 유도하는 국면. 이들은 시장이 “Fed가 개입하면 항상 백스톱”이라고 믿는 심리가 SVB 사태나 코로나 QE 기억 때문이라고 본다.
하지만 “M2 오버레이 → 비트코인 선행” 같은 차트는 표본을 자르고 지연(lag)을 맞추면 그럴듯해 보일 뿐, 장기간 검증하면 애초 상관이 약하거나 일시적이라고 비판한다. 2007~2009 금융위기 구간에서도 M2만 보면 “시스템 붕괴”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예시를 들며, 단일 유동성 지표로 자산 가격을 예측하려는 접근을 경계한다. 결론은 유동성은 참고 변수일 뿐이며, 성장·인플레·기대·금리곡선·리스크 포지셔닝 같은 다른 버킷과 함께 봐야 ‘액션 가능한’ 신호가 된다는 것이다.
Arty는 10월 초 리스크오프 트리거가 발생했다고 설명한다. 중요한 점은 “트럼프의 대중 관세 헤드라인”이 원인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성장 모델이 악화되고 있었고 해당 뉴스가 이를 ‘악화·증폭’시키며 노이즈(단기 쇼트스퀴즈/급반등)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후 몇 주간 성장 기대가 다시 ‘틱업’하면서 현재는 완전한 리스크오프(디플레이션/성장 공포)라기보다 “슬로우다운 환경”으로 이동했다고 본다.
Gamma는 이 구간의 특징을 “하락 확신도, 상승 레버리지 복귀 확신도 없는 중간지대”로 정의한다. 이때 자산 간 성과가 뒤엉키기 쉽다. 예컨대 나스닥은 크게 빠지지도 오르지도 않는데 비트코인은 모델 관점에서 베어 트렌드로 약해지고, 반대로 소형주가 대형주 대비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등 ‘리스크 애셋 동조화’가 깨진다. 이들은 비트코인에서 리스크 축소(엑시트)를 비교적 고점 부근에서 수행한 사례를 언급하며, “레버리지 캐스케이드에 휘말리는 것을 피하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07:28 Unpacking System Triggers
진행자가 “뉴스 헤드라인(정부 셧다운, 관세 이슈)이 시장을 움직였다는 설명”과 “모델은 그 이전부터 악화를 포착했다는 주장”의 대비를 묻자, Gamma는 시스템 설계 철학을 분명히 한다. Market Radar 모델은 ‘들어갈 때’보다 ‘나올 때’를 더 민감하게 만든다. 바닥에서 레버리지로 완벽히 매수하는 것보다, 고점에서 레버리지를 줄여 “유동성 붕괴 구간에 걸리지 않는 것”이 장기 성과에 훨씬 더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또한 2024년 말(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리스크오프로 전환한 뒤, 실제 큰 이벤트(‘Liberation Day’로 지칭된 대형 충격)까지 2개월 가까이 ‘애매한 횡보/반등 시도→실패’가 이어졌다고 회고한다. 즉 모델은 GDP 같은 후행 데이터를 보지 않고, 시장이 먼저 가격에 반영하는 성장/금융 조건의 변화를 통해 “이벤트 이전에” 포지션을 방어적으로 조정한다는 논리다. Arty는 정부 셧다운처럼 데이터가 일시적으로 흐려져도 시장은 다른 경로로 정보를 흡수해 가격에 반영하기 때문에, 시스템은 ‘가격·기대·여러 데이터 조합’으로 신호를 잡아낸다는 점을 덧붙인다.
13:05 Regime Map: Growth vs Inflation Impulses
화면에 ‘레짐 맵(성장 임펄스 vs 인플레 임펄스)’을 띄우고 현재 위치를 해석한다. 핵심은 성장 임펄스가 11월 중순 바닥을 찍고 상승 중이지만, 아직 추세 전환(오렌지 라인 상단의 강한 모멘텀 회복)까지는 못 갔다는 점이다. 이 상태가 바로 슬로우다운 레짐이며,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성장”이 방어적 자산/섹터의 상대적 매력을 높인다고 본다.
Gamma는 이 구간에서 과거처럼 “비트코인/고베타만 들고 가면 다 이기는” 환경이 아니라, 헬스케어 같은 전통 방어 섹터가 비트코인과 경쟁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리스크온에서의 ‘집중(Concentration)’이 약해짐). 또한 실업률 급락 같은 강한 서프라이즈가 나오면 리스크온이 빠르게 열릴 수 있으나, 이는 현재 스트리트의 베이스케이스가 아니며 “chop(횡보+변동성)”이 더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본다.
17:13 Inflation Expectations
인플레이션 스왑(특히 2년물)과 스왑 커브/스프레드를 통해 “관세발 물가 충격은 본질적으로 단기(트랜지토리)일 가능성이 크다”는 프레임을 제시한다. Gamma는 관세 충격이 있다면 10년 기대인플레보다 2년 기대인플레(프런트엔드)에 더 강하게 나타나야 정상인데, 최근 2년 기대인플레가 꽤 공격적으로 내려오며(정점 이후 하락) 시장이 단기 충격을 흡수/완화하고 있다는 해석을 내놓는다.
또한 스왑 스프레드가 플러스로 회복되는 흐름은 “극단적/문제적 인플레 레짐”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본다. 다만 Fed의 2% 목표 달성은 정치적으로도 비용이 커졌다고 본다. 예를 들어 2.8~2.9%에서 2%로 억지로 끌어내리기 위해 주식시장 25% 급락 같은 ‘대가’를 치르는 것이 정당화되기 어렵고, 결국 목표는 유지하더라도 실제 정책은 2~3% 사이에서 장기간 타협할 유인이 생긴다는 문제의식이다.
23:02 Debasement & K-Shaped Economy
진행자가 “시장에서는 인플레가 문제가 아닌데 사회(가계 체감)는 여전히 비싸다”는 대비를 묻자, Gamma는 K자형 경제를 직설적으로 설명한다. 주식시장은 부유층의 게이지이며, 실물자산(주택·주식 등)을 보유한 계층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국면에서 오히려 이득을 본다. 반대로 자산을 못 가진 계층은 가격레벨 상승(지난 수년 누적 물가)에 직격탄을 맞는다.
흥미로운 지점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가 모든 자산에서 일관되게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금은 강하지만(그리고 이것도 세계가 60% 디베이스된 게 아니라 중국 수요/중앙은행 매입 같은 구조적 요인이 크다는 뉘앙스), 비트코인은 최근 급락했고, 장기물 국채도 “5년물이 10%로 간다”는 식의 극단적 디베이스먼트 서사가 현실화되지 않았다고 반박한다. 즉 “금만 보고 채권이 망한다”고 결론 내리기 어렵고, 장기금리도 ‘블로우아웃’이 아니라 제한된 범위에서 움직였다는 점을 들어 단일 내러티브의 위험을 지적한다.
25:17 Finding Signal From Conflicting Inputs
“왜 금융업은 항상 헤드라인 설명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Gamma는 구조적 이유를 든다. 기관 비즈니스는 결국 ‘남의 돈’을 운용하며, 최종 투자자(펀드 고객)는 하락/상승의 이유를 요구한다. 그러나 시장은 다요인·비효율적이어서 단일 원인으로 환원하기 어렵다.
그래서 모델 설계는 단일 지표(예: 특정 CPI 지표+GDP나우캐스트)로 움직이는 ‘단순 팩터’가 아니라, 여러 데이터 버킷이 서로 경쟁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컨대 정부 셧다운처럼 특정 데이터 라인이 끊기면 단순 모델은 2개월간 ‘눈이 멀’ 수 있는데, 멀티 소스/멀티 앵글 체계는 다른 경로로 신호를 계속 포착할 수 있다. 또한 올해처럼 상품(금·유가·구리) 간 성과가 엇갈리는 이유도 “공급 역학, 중앙은행 수요(금), 산업 수요(구리), 정책/지정학” 등 원인이 분해되어야 하며, 금 하나로 매크로 레짐을 단정하면 틀릴 수 있다는 사례로 확장한다.
33:04 The Right Way To Think About Liquidity
유동성에 대해 두 층위를 나눈다. (1) 단기 유동성: 준비금·레포 등 머니마켓/은행 시스템 안정과 관련. (2) 장기 유동성(진짜 QE): 연준이 장기 듀레이션을 매입해 금리를 눌러 위험자산 선호를 유도하는 국면. 이들은 시장이 “Fed가 개입하면 항상 백스톱”이라고 믿는 심리가 SVB 사태나 코로나 QE 기억 때문이라고 본다.
하지만 “M2 오버레이 → 비트코인 선행” 같은 차트는 표본을 자르고 지연(lag)을 맞추면 그럴듯해 보일 뿐, 장기간 검증하면 애초 상관이 약하거나 일시적이라고 비판한다. 2007~2009 금융위기 구간에서도 M2만 보면 “시스템 붕괴”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예시를 들며, 단일 유동성 지표로 자산 가격을 예측하려는 접근을 경계한다. 결론은 유동성은 참고 변수일 뿐이며, 성장·인플레·기대·금리곡선·리스크 포지셔닝 같은 다른 버킷과 함께 봐야 ‘액션 가능한’ 신호가 된다는 것이다.
40:36 2026 Rate Cut Predictions
2026년 전망에서 이들은 “의장 교체(예: 하셋) → 대규모 금리 인하” 내러티브를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본다.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연준은 위원들의 투표 구조라 의장 1명이 마음대로 50bp씩 자를 수 없다. 둘째, 더 중요한 리스크는 커뮤니케이션(포워드 가이던스)이다. 파월은 정책 실기 논란과 별개로, 시장 기대를 관리하는 ‘말의 기술’이 강점인데, 새 의장이 이를 망치면 장기 기대금리/소파(SOFR) 커브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
또한 단기금리를 억지로 내려도 장기금리는 텀프리미엄이 상승하며 반대로 갈 수 있다. 즉 “프런트엔드 컷”이 “롱엔드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는 시나리오가 충분히 가능하고, 오히려 시장이 연준 신뢰 하락을 가격에 반영해 장기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경고다.
47:46 Economic Outlook & Being Systematic
Arty는 슬로우다운이 적어도 다음 해 1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지만, 2분기에는 성장 쪽 ‘테일윈드’가 나타날 가능성을 본다. 다만 둘 다 공통적으로 “의견”과 “포지션”을 분리한다. 레짐이 바뀌기 전까지는 경계(방어) 모드이며, 실제 자금 이동은 신호가 찍힐 때만 한다는 원칙을 반복한다. 진행자도 매크로 아이디어를 말로는 잘해도 감정이 개입하면 포지션이 무너진다는 점에 공감하며, 시스템화의 가치를 확인한다.
50:49 Final Thoughts
마지막으로 Market Radar는 자신들의 접근이 “완벽한 저점 매수/고점 매도”가 아니라, 특히 레버리지 구간에서 터지는 급락(유동성 캐스케이드)을 피하기 위해 출구에서 더 빠르고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됐다고 정리한다. 관심 있는 청중은 웹사이트(market-ra.com), X(@themarketradar), 유튜브/주간 라이브(목요일)에서 모델 기반 코멘터리와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하며 대화를 마친다.
https://youtu.be/b2b6xvuo9ZE 34분 전 업로드 됨
2026년 전망에서 이들은 “의장 교체(예: 하셋) → 대규모 금리 인하” 내러티브를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본다.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연준은 위원들의 투표 구조라 의장 1명이 마음대로 50bp씩 자를 수 없다. 둘째, 더 중요한 리스크는 커뮤니케이션(포워드 가이던스)이다. 파월은 정책 실기 논란과 별개로, 시장 기대를 관리하는 ‘말의 기술’이 강점인데, 새 의장이 이를 망치면 장기 기대금리/소파(SOFR) 커브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
또한 단기금리를 억지로 내려도 장기금리는 텀프리미엄이 상승하며 반대로 갈 수 있다. 즉 “프런트엔드 컷”이 “롱엔드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는 시나리오가 충분히 가능하고, 오히려 시장이 연준 신뢰 하락을 가격에 반영해 장기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경고다.
47:46 Economic Outlook & Being Systematic
Arty는 슬로우다운이 적어도 다음 해 1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지만, 2분기에는 성장 쪽 ‘테일윈드’가 나타날 가능성을 본다. 다만 둘 다 공통적으로 “의견”과 “포지션”을 분리한다. 레짐이 바뀌기 전까지는 경계(방어) 모드이며, 실제 자금 이동은 신호가 찍힐 때만 한다는 원칙을 반복한다. 진행자도 매크로 아이디어를 말로는 잘해도 감정이 개입하면 포지션이 무너진다는 점에 공감하며, 시스템화의 가치를 확인한다.
50:49 Final Thoughts
마지막으로 Market Radar는 자신들의 접근이 “완벽한 저점 매수/고점 매도”가 아니라, 특히 레버리지 구간에서 터지는 급락(유동성 캐스케이드)을 피하기 위해 출구에서 더 빠르고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됐다고 정리한다. 관심 있는 청중은 웹사이트(market-ra.com), X(@themarketradar), 유튜브/주간 라이브(목요일)에서 모델 기반 코멘터리와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하며 대화를 마친다.
https://youtu.be/b2b6xvuo9ZE 34분 전 업로드 됨
YouTube
How To Position In A "Slowdown" Regime | Market Radar
In this episode, the Market Radar team joins the show to discuss why markets have struggled to trend, how Market Radar’s models navigate slowdowns versus true risk-off regimes, and what growth, inflation, and liquidity signals are actually saying ben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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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er vs Hyperliquid: Fees, Fairness, and ADLs - The Chopping Block
Unchained
3줄 요약
1. 10월 10일 ‘역대급 강제청산 데이’에 ADL이 연속 발동되며, 퍼프 거래소들의 숨은 취약점(불투명한 손실분담·예측불가 리스크)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2. Tarun의 ADL 논문은 Hyperliquid·Paradigm과의 공개 충돌로 번졌고, “완벽한 공정성”보다 “언제·어떻게 맞는지의 예측 가능성”이 트레이더 신뢰의 핵심이라는 결론이 선명해졌다.
3. Lighter는 ‘리테일 0수수료+프리미엄 유료(저지연)’로 Robinhood식 리셋을 실험 중이며, 퍼프 시장 경쟁의 승부처를 거래량이 아닌 TVL(신뢰의 자본)로 본다.
00:00 Intro
진행진은 퍼프(Perps) 시장에서 최근 벌어진 드라마를 배경으로, “10월 10일 대규모 청산과 ADL(자동 디레버리징) 반복 발동”이 왜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는지 짚는다. ADL은 급변장·유동성 고갈 등으로 청산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을 때, 거래소가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강제로 포지션을 정리(혹은 승자 PnL을 깎아 손실을 메움)하는 장치다. 이 이슈를 둘러싸고 Tarun의 연구가 촉발한 논쟁과, Lighter(게스트 Vlad)의 설계·수수료 모델, 그리고 토큰과 DevCo(개발사) 간의 이해상충까지 한 번에 연결해 논의한다.
Unchained
3줄 요약
1. 10월 10일 ‘역대급 강제청산 데이’에 ADL이 연속 발동되며, 퍼프 거래소들의 숨은 취약점(불투명한 손실분담·예측불가 리스크)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2. Tarun의 ADL 논문은 Hyperliquid·Paradigm과의 공개 충돌로 번졌고, “완벽한 공정성”보다 “언제·어떻게 맞는지의 예측 가능성”이 트레이더 신뢰의 핵심이라는 결론이 선명해졌다.
3. Lighter는 ‘리테일 0수수료+프리미엄 유료(저지연)’로 Robinhood식 리셋을 실험 중이며, 퍼프 시장 경쟁의 승부처를 거래량이 아닌 TVL(신뢰의 자본)로 본다.
00:00 Intro
진행진은 퍼프(Perps) 시장에서 최근 벌어진 드라마를 배경으로, “10월 10일 대규모 청산과 ADL(자동 디레버리징) 반복 발동”이 왜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는지 짚는다. ADL은 급변장·유동성 고갈 등으로 청산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을 때, 거래소가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강제로 포지션을 정리(혹은 승자 PnL을 깎아 손실을 메움)하는 장치다. 이 이슈를 둘러싸고 Tarun의 연구가 촉발한 논쟁과, Lighter(게스트 Vlad)의 설계·수수료 모델, 그리고 토큰과 DevCo(개발사) 간의 이해상충까지 한 번에 연결해 논의한다.
01:38 Tarun’s ADL Paper Sparks Backlash
Tarun은 ADL을 “탈중앙 거래소가 중앙화 거래소를 개선해야 하는 지점”으로 보고 논문을 공개했지만, Hyperliquid 창업자 Jeff의 “Those who can do, those who can’t FUD(할 수 있는 사람은 만들고, 못하는 사람은 FUD한다)” 식의 강경 반응으로 공개 충돌이 시작된다. 이어 Hyperliquid 주요 투자자인 Paradigm의 Dan Robinson까지 가세해, 논문이 “Hyperliquid의 ADL 작동을 오해했다”는 반박과 데이터·수학적 공방이 며칠간 X(트위터)에서 이어진다. Tarun은 비판 자체보다 “연구=가방(포지션) 방어/공격”으로 해석되는 암묵적 문화가 과거보다 강해졌다는 점을 더 불편해하며, 크립토 리서치 환경이 ‘공공재적 연구’에서 ‘이해관계 기반 마케팅/공격’으로 이동했다고 진단한다.
05:24 Research vs Bag Defense
Tarun은 비판의 큰 줄기가 “너는 Lighter 투자자니까 Hyperliquid를 때리는 연구를 한 것”이라는 프레임으로 수렴한 점을 강조한다. 예전(5년 전)엔 디파이 논문을 내면 “시장 구조를 이해하려는 시도”로 읽히던 것이, 지금은 곧바로 “FUD”로 낙인 찍히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것. 이 대목에서 진행진은 (전통 제약/학술 연구처럼) 이해상충이 일상화된 산업에서는 당연히 경계가 커지지만, 동시에 크립토가 ‘집단 탐험’의 장에서 ‘토큰-이해관계 전쟁터’로 바뀌었다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해석한다. “왕(큰 프로토콜)을 겨냥하면 실수 없이 영수증을 들이밀어야 한다”는 식의 현실론도 같이 언급된다.
06:27 How ADLs Actually Work
ADL을 간단히 말하면 “청산이 시장에서 정상 집행되지 않아 부실(negative equity)이 생길 때, 거래소가 승자들의 이익을 깎아 구멍을 메우는 손실분담 메커니즘”이다. Tarun은 Arthur Hayes의 히스토리 글을 인용하며, 초기 Huobi가 부실을 거래소 이익으로 메우다(거래소가 리스크를 떠안다) 2015년 큰 손실과 도덕적 해이 문제를 겪은 뒤 ADL 유사 알고리즘을 도입했고, 이후 BitMEX(2016), Binance(2019) 등으로 표준화됐다고 정리한다. 핵심 알고리즘은 대개 “(PnL × 레버리지 등) 특정 지표로 포지션을 순위화한 뒤, 상위부터 순차적으로 강제 디레버”하는 방식이다.
진행진은 ADL을 “기업 파산절차”에 비유한다. 파산은 ‘스톱 더 월드’로 채권·채무를 재조정해 다시 굴러가게 만드는 장치인데, ADL도 시장이 감당 못 하는 부실을 강제로 정리해 시스템을 재가동시킨다. 다만 파산이 연달아 반복되면 “원래 그렇게 자주 쓰라고 만든 장치가 아닌데?”라는 구조적 불안을 드러내듯, 10/10에 ADL이 연속 발동된 것이 바로 그 경고 신호였다는 설명이다.
Tarun은 논문에서 한 가지 큰 오류도 인정한다. Hyperliquid 사례에서 “헤어컷을 ‘전체 포지션(원금+이익)’에 적용”해 ADL 규모를 과대추정했으며, 실제로는 ‘이익(PnL) 부분만’ 깎이는 구조여서 추정치가 대략 7배 정도 부풀려졌다고 말한다(650M 달러 → 대략 100M 달러 수준 추정). 다만 그는 “설계공간(어떤 ADL 알고리즘이 가능한가) 자체의 결론은 여전히 유효”하며, 규모가 줄어도 ‘과도한/불투명한 ADL이 예측 불가능성을 키운다’는 방향성은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12:27 Fairness vs Predictability
논쟁의 초점은 “공정한 ADL이 가능한가?”에서 “트레이더가 ADL을 예측할 수 있는가?”로 이동한다. Hyperliquid/Paradigm 측 반박 중 하나는, 트레이더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완벽한 공정성’보다 “내 포지션이 어떤 조건에서, 어떤 규칙으로, 어느 정도 잘릴지”의 예측 가능성이라는 것. 특히 대형 트레이더·마켓메이커는 여러 거래소에 걸쳐 헤지(예: 한 거래소 롱, 다른 거래소 숏)를 깔기 때문에, 한쪽에서 ADL로 포지션이 강제 정리되면 전체 헤지 구조가 붕괴하며 연쇄 리스크가 커진다. 10/10처럼 “ADL이 여러 번 반복 발동”되면, 트레이더는 자신이 안전하다고 믿었던 포지션이 갑자기 ‘노출 포지션’이 되어 청산·슬리피지·유동성 고갈이 겹치는 악순환을 맞을 수 있다.
Vlad는 Tarun 논문의 문제의식에는 공감하면서도, ADL 설계가 “수학적으로 더 공정해질수록 구현·검증 비용이 커진다”는 현실 제약을 강조한다. Lighter는 모든 정산·리스크 로직을 zk로 증명해야 하므로, ADL 알고리즘이 지나치게 복잡하면 실시간에 가까운 증명이 어려워지고 시스템 운영성이 나빠진다. 즉, (1) 공정성 (2) 예측가능성 (3) 계산/증명 가능성 사이에서 트레이드오프가 생기며, 거래소마다 ‘파라미터’(언제 큐에서 끌어오는지, 보험기금/유동성 풀을 얼마나 먼저 쓰는지, 부분청산 가능 여부 등)가 달라 체감 공정성도 달라진다는 관찰이 나온다.
24:14 Tarun’s Inspiration
Tarun이 이 주제에 집착하게 된 계기는 DRW의 Don Wilson이 남긴 트윗 스레드다. 요지는 “크립토가 ADL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전통 금융의 FCM(선물 청산중개/마진 관리 주체) 체계로 회귀할 것”이라는 경고다. FCM은 극단적 이벤트에서 마진·청산 리스크를 흡수해주지만, 그 대가로 수수료·중개 비용과 사실상 간접 커스터디(재수탁)를 요구한다. Tarun은 이것이 “베어러(자기보관) 자산 기반 온체인 파생의 철학적 후퇴”라고 보고, ADL의 불투명성과 반복 발동 문제를 연구로 드러내야 한다는 ‘존재론적 위기감’이 생겼다고 설명한다. 또한 CEX 출신 실무자들이 DM으로 “반복 ADL은 예전에도 CEX에서 있었지만, 공개 데이터가 없어 누구도 전체 규모를 몰랐다”는 증언을 했다고 덧붙이며, 온체인 퍼프가 제공하는 ‘사후 검증 가능성’ 자체는 개선점이라고 인정한다.
28:17 Zero-Fee Perps Explained
Lighter의 차별점은 수수료 정책이다. 리테일은 “0수수료 대신 레이턴시(스피드 범프)”를 감수하고, 프로 트레이더는 “프리미엄 티어(저지연+API)에서 수수료를 지불”한다. Vlad는 이 모델의 이유를 세 가지로 정리한다.
1) 철학: ‘금융의 민주화’—리테일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제품 정체성이라는 점.
2) 시장구조: 양면시장(two-sided market)에서 마켓메이커/프로는 수익이 나면 수수료가 조금 올라가도 남는 장사를 계속하지만, 리테일은 선택지가 많아 확보가 더 어렵다는 점. 따라서 리테일을 끌어오는 쪽이 플랫폼 확장의 병목이다.
3) 시장확대: 0수수료는 리테일의 매매 빈도·전략(스캘핑, 더 잦은 리밸런싱 등)을 늘려 전체 시장의 깊이를 키울 수 있다는 점.
진행진은 이를 Robinhood의 ‘제로 커미션’이 전통 브로커리지 수수료를 리셋한 과정과 비교한다. 크립토는 변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예: BitMEX → Binance로 게임 체인저가 바뀐 속도) 다른 퍼프 거래소들이 더 빠르게 유사 모델을 채택할 가능성도 논의된다.
Tarun은 ADL을 “탈중앙 거래소가 중앙화 거래소를 개선해야 하는 지점”으로 보고 논문을 공개했지만, Hyperliquid 창업자 Jeff의 “Those who can do, those who can’t FUD(할 수 있는 사람은 만들고, 못하는 사람은 FUD한다)” 식의 강경 반응으로 공개 충돌이 시작된다. 이어 Hyperliquid 주요 투자자인 Paradigm의 Dan Robinson까지 가세해, 논문이 “Hyperliquid의 ADL 작동을 오해했다”는 반박과 데이터·수학적 공방이 며칠간 X(트위터)에서 이어진다. Tarun은 비판 자체보다 “연구=가방(포지션) 방어/공격”으로 해석되는 암묵적 문화가 과거보다 강해졌다는 점을 더 불편해하며, 크립토 리서치 환경이 ‘공공재적 연구’에서 ‘이해관계 기반 마케팅/공격’으로 이동했다고 진단한다.
05:24 Research vs Bag Defense
Tarun은 비판의 큰 줄기가 “너는 Lighter 투자자니까 Hyperliquid를 때리는 연구를 한 것”이라는 프레임으로 수렴한 점을 강조한다. 예전(5년 전)엔 디파이 논문을 내면 “시장 구조를 이해하려는 시도”로 읽히던 것이, 지금은 곧바로 “FUD”로 낙인 찍히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것. 이 대목에서 진행진은 (전통 제약/학술 연구처럼) 이해상충이 일상화된 산업에서는 당연히 경계가 커지지만, 동시에 크립토가 ‘집단 탐험’의 장에서 ‘토큰-이해관계 전쟁터’로 바뀌었다는 상징적 사건이라고 해석한다. “왕(큰 프로토콜)을 겨냥하면 실수 없이 영수증을 들이밀어야 한다”는 식의 현실론도 같이 언급된다.
06:27 How ADLs Actually Work
ADL을 간단히 말하면 “청산이 시장에서 정상 집행되지 않아 부실(negative equity)이 생길 때, 거래소가 승자들의 이익을 깎아 구멍을 메우는 손실분담 메커니즘”이다. Tarun은 Arthur Hayes의 히스토리 글을 인용하며, 초기 Huobi가 부실을 거래소 이익으로 메우다(거래소가 리스크를 떠안다) 2015년 큰 손실과 도덕적 해이 문제를 겪은 뒤 ADL 유사 알고리즘을 도입했고, 이후 BitMEX(2016), Binance(2019) 등으로 표준화됐다고 정리한다. 핵심 알고리즘은 대개 “(PnL × 레버리지 등) 특정 지표로 포지션을 순위화한 뒤, 상위부터 순차적으로 강제 디레버”하는 방식이다.
진행진은 ADL을 “기업 파산절차”에 비유한다. 파산은 ‘스톱 더 월드’로 채권·채무를 재조정해 다시 굴러가게 만드는 장치인데, ADL도 시장이 감당 못 하는 부실을 강제로 정리해 시스템을 재가동시킨다. 다만 파산이 연달아 반복되면 “원래 그렇게 자주 쓰라고 만든 장치가 아닌데?”라는 구조적 불안을 드러내듯, 10/10에 ADL이 연속 발동된 것이 바로 그 경고 신호였다는 설명이다.
Tarun은 논문에서 한 가지 큰 오류도 인정한다. Hyperliquid 사례에서 “헤어컷을 ‘전체 포지션(원금+이익)’에 적용”해 ADL 규모를 과대추정했으며, 실제로는 ‘이익(PnL) 부분만’ 깎이는 구조여서 추정치가 대략 7배 정도 부풀려졌다고 말한다(650M 달러 → 대략 100M 달러 수준 추정). 다만 그는 “설계공간(어떤 ADL 알고리즘이 가능한가) 자체의 결론은 여전히 유효”하며, 규모가 줄어도 ‘과도한/불투명한 ADL이 예측 불가능성을 키운다’는 방향성은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12:27 Fairness vs Predictability
논쟁의 초점은 “공정한 ADL이 가능한가?”에서 “트레이더가 ADL을 예측할 수 있는가?”로 이동한다. Hyperliquid/Paradigm 측 반박 중 하나는, 트레이더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완벽한 공정성’보다 “내 포지션이 어떤 조건에서, 어떤 규칙으로, 어느 정도 잘릴지”의 예측 가능성이라는 것. 특히 대형 트레이더·마켓메이커는 여러 거래소에 걸쳐 헤지(예: 한 거래소 롱, 다른 거래소 숏)를 깔기 때문에, 한쪽에서 ADL로 포지션이 강제 정리되면 전체 헤지 구조가 붕괴하며 연쇄 리스크가 커진다. 10/10처럼 “ADL이 여러 번 반복 발동”되면, 트레이더는 자신이 안전하다고 믿었던 포지션이 갑자기 ‘노출 포지션’이 되어 청산·슬리피지·유동성 고갈이 겹치는 악순환을 맞을 수 있다.
Vlad는 Tarun 논문의 문제의식에는 공감하면서도, ADL 설계가 “수학적으로 더 공정해질수록 구현·검증 비용이 커진다”는 현실 제약을 강조한다. Lighter는 모든 정산·리스크 로직을 zk로 증명해야 하므로, ADL 알고리즘이 지나치게 복잡하면 실시간에 가까운 증명이 어려워지고 시스템 운영성이 나빠진다. 즉, (1) 공정성 (2) 예측가능성 (3) 계산/증명 가능성 사이에서 트레이드오프가 생기며, 거래소마다 ‘파라미터’(언제 큐에서 끌어오는지, 보험기금/유동성 풀을 얼마나 먼저 쓰는지, 부분청산 가능 여부 등)가 달라 체감 공정성도 달라진다는 관찰이 나온다.
24:14 Tarun’s Inspiration
Tarun이 이 주제에 집착하게 된 계기는 DRW의 Don Wilson이 남긴 트윗 스레드다. 요지는 “크립토가 ADL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전통 금융의 FCM(선물 청산중개/마진 관리 주체) 체계로 회귀할 것”이라는 경고다. FCM은 극단적 이벤트에서 마진·청산 리스크를 흡수해주지만, 그 대가로 수수료·중개 비용과 사실상 간접 커스터디(재수탁)를 요구한다. Tarun은 이것이 “베어러(자기보관) 자산 기반 온체인 파생의 철학적 후퇴”라고 보고, ADL의 불투명성과 반복 발동 문제를 연구로 드러내야 한다는 ‘존재론적 위기감’이 생겼다고 설명한다. 또한 CEX 출신 실무자들이 DM으로 “반복 ADL은 예전에도 CEX에서 있었지만, 공개 데이터가 없어 누구도 전체 규모를 몰랐다”는 증언을 했다고 덧붙이며, 온체인 퍼프가 제공하는 ‘사후 검증 가능성’ 자체는 개선점이라고 인정한다.
28:17 Zero-Fee Perps Explained
Lighter의 차별점은 수수료 정책이다. 리테일은 “0수수료 대신 레이턴시(스피드 범프)”를 감수하고, 프로 트레이더는 “프리미엄 티어(저지연+API)에서 수수료를 지불”한다. Vlad는 이 모델의 이유를 세 가지로 정리한다.
1) 철학: ‘금융의 민주화’—리테일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제품 정체성이라는 점.
2) 시장구조: 양면시장(two-sided market)에서 마켓메이커/프로는 수익이 나면 수수료가 조금 올라가도 남는 장사를 계속하지만, 리테일은 선택지가 많아 확보가 더 어렵다는 점. 따라서 리테일을 끌어오는 쪽이 플랫폼 확장의 병목이다.
3) 시장확대: 0수수료는 리테일의 매매 빈도·전략(스캘핑, 더 잦은 리밸런싱 등)을 늘려 전체 시장의 깊이를 키울 수 있다는 점.
진행진은 이를 Robinhood의 ‘제로 커미션’이 전통 브로커리지 수수료를 리셋한 과정과 비교한다. 크립토는 변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예: BitMEX → Binance로 게임 체인저가 바뀐 속도) 다른 퍼프 거래소들이 더 빠르게 유사 모델을 채택할 가능성도 논의된다.
34:12 Perp Wars Heat Up
퍼프 시장은 이제 “Hyperliquid 독주 vs 나머지” 구도가 아니라 기능 경쟁이 가속되는 ‘군비경쟁’ 양상으로 묘사된다. Hyperliquid는 TradeXYZ(RWA 퍼프)와 크로스 마진(USDC 외 HYPE 등 담보 확장)을 밀고 있고, Lighter도 로드맵으로 크로스 마진과 온체인 컴포저빌리티 확장을 제시한다.
Vlad는 Lighter의 핵심 방향을 “이더리움 위에서의 범용 담보화/토큰화”로 설명한다. 목표는 (a) 이더리움 상의 어떤 자산도 담보로 쓸 수 있고 (b) Lighter 포지션 자체도 토큰화해 이더리움에서 활용 가능하게 만드는 것. 이를 위해 Lighter는 기존의 커스텀 zk 회로(circuit) 기반 거래·리스크·유동성 관리에 더해, 스마트컨트랙트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ZKVM 사이드카”를 준비 중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되면 Lighter가 단순 거래소가 아니라, 같은 시퀀서/정산 레이어를 공유하는 개발 플랫폼처럼 작동할 수 있다. 예컨대 Morpho 같은 대출 프로토콜이 Lighter 위에 올라와서, 퍼프 포지션과 대출을 결합한 베이시스 트레이딩 구조를 더 네이티브하게 만들 수 있다는 구상이다(거래소가 ‘대출까지 자체 제작’하기보다, 검증된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을 얹는 방식).
또한 10/10 같은 극단장에서 Lighter는 보험/유동성 풀(LLP)이 먼저 충격을 흡수하는 “덜 공격적인 ADL”을 선택했다고 말한다. 그날 LLP가 -$20M 손실을 봤지만, 제로섬 구조상 “다른 트레이더들이 합산 +$20M 이익을 본 것”과 동일하며, 장기적으로는 “5~10년에 한 번 올 이벤트라면 이 트레이드오프가 맞다”는 관점이다.
38:15 RWAs Trade Onchain
RWA와 FX 퍼프의 실제 수요가 예상과 다르게 나타난다는 관찰이 흥미 포인트로 제시된다. Tarun은 “온체인 주식=Tesla가 제일 잘 될 것”이라는 업계의 오랜 밈(특히 ‘한국 리테일이 테슬라를 원한다’ 같은 클리셰)이 실제로는 잘 맞지 않고, 오히려 Nvidia나 지수 퍼프가 강세를 보이는 등 리더보드가 통념을 깨는 사례를 든다. Lighter에서도 EUR 퍼프의 오픈이자(interest)가 생각보다 크며, 과거 유로 스테이블코인들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던 것과 대비된다고 말한다.
Vlad는 “퍼프와 스팟이 같은 플랫폼에 공존”하면, 베이시스 트레이드(스팟 보유+퍼프 롱/숏) 같은 전통적 구조가 온체인에서도 활성화될 수 있다고 본다. 나아가 아직 온체인에서 덜 탐색된 고정금리/채권형(수익률곡선, yield curve) 자산군이 등장하면, 현물-파생 결합 전략이 더 다양해질 수 있다는 확장 시나리오도 언급된다.
다만 진행진은 RWA/FX 퍼프 거래가 “TGE 전의 왜곡(에어드롭/토큰 기대감)”이 섞여 있을 가능성을 경계한다. 토큰 출시 전후로 사용자 행동이 바뀌는 것은 업계의 반복된 패턴이기 때문에, 진짜 수요와 인센티브 기반 수요를 구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깔린다.
41:49 Token Launch Reality
Lighter는 토큰(TGE) 전후의 체력 변화를 대비하고 있으며, Vlad는 “첫날 펌핑 극대화가 목표가 아니라, 건강한 시작과 장기 우상향을 지향”한다고 말한다. 동시에 토큰 출시가 열어주는 기능적 확장(네이티브 유틸리티, 거버넌스/인센티브 설계 등)도 있을 것이라고 시사한다. 또한 포인트 파밍이 시빌 공격에 가까운 형태로 변질되는 경우(무의미한 반복 체결 등)에 대해 “공정하지 않다”며 제재(슬래시 등) 가능성을 언급한다. 즉, TGE를 앞둔 구간에서 거래소는 “성장 지표(거래량)와 인센티브 악용 방지(품질)”를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는 현실이 드러난다.
Vlad는 Lighter의 북극성 지표로 여전히 TVL을 강조한다. 거래량/오픈이자 대비 TVL은 “실제 기회비용을 치르고 플랫폼에 맡긴 자본”이므로,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신뢰도를 더 정직하게 반영한다는 논리다. 진행진도 레이어1 평가 지표 논쟁을 예로 들며, TVL이 단기 왜곡은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조작이 어렵고(특히 퍼프 거래소 TVL은 주로 스테이블 중심이라는 점), 시장 신뢰의 핵심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데 공감한다(다만 크로스 마진 확대로 TVL 구성이 더 복잡해질 수 있다는 농담 섞인 코멘트도 나온다).
47:19 Tokens vs Equity Clash
마지막으로 토큰과 DevCo(개발사)·재단 구조가 충돌하는 M&A 이슈를 다룬다. 사례는 세 가지다.
1) Axelar가 Circle에 인수: 토큰이 아니라 DevCo 인수(사실상 acquihire)에 가까워 토큰 홀더는 직접적 프리미엄을 받지 못했고, 토큰 가격이 하락.
2) Tensor가 Coinbase에 인수: 역시 DevCo 인수였지만 시장 반응은 토큰 상승으로 상반됨(인수자의 신뢰도/기대효과 차이일 수 있음).
3) Aave의 Avara(랩스)가 CowSwap 통합 수수료를 가져가는 구조: 프로토콜 가치가 DevCo로 새는 “더블 디핑” 논쟁을 재점화.
Tarun은 이 상황을 AI 업계의 ‘팀만 데려가는 인수(인재 인수)’와 비교하지만, AI에선 주주가 법적 권리로 대가를 받는 반면 토큰 홀더는 그런 권리가 약하다는 점이 구조적 차이라고 지적한다. 진행진은 “토큰 홀더의 소송권/권리 부재”가 결국 토큰-에쿼티 분리의 가장 큰 약점일 수 있다고 보고, 향후 ‘토큰 홀더 권익 옹호(advocacy) 펀드/파산관리형 운영 대행(좀비 체인 관리)’ 같은 산업이 생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논의한다. Common Prefix가 Axelar 재단 운영을 맡는다는 대목에서, 전통 금융의 파산관재인/법무법인 생태계처럼 “프로토콜 운영을 대행하며 수수료를 받는 집단”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진행진(특히 Steve)은 “하나의 자산(토큰/에쿼티 분리 최소화)로 인센티브를 정렬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한다. 유니스왑이 과거 ‘Labs 수수료’로 비판받았던 것처럼, 프로토콜 가치가 DevCo로 누수되면 장기 신뢰가 훼손된다. 동시에 Axelar 같은 경우는 “시장/제품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을 때, 팀이 더 유의미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 자체는 정상적인 종료 시나리오”일 수 있으며, 토큰 홀더가 항상 ‘끝까지 빚 독촉’하듯 팀을 묶어두는 구조는 건강하지 않다는 현실론도 제시된다.
https://youtu.be/FCizHksGCC8 1시간 전 업로드 됨
퍼프 시장은 이제 “Hyperliquid 독주 vs 나머지” 구도가 아니라 기능 경쟁이 가속되는 ‘군비경쟁’ 양상으로 묘사된다. Hyperliquid는 TradeXYZ(RWA 퍼프)와 크로스 마진(USDC 외 HYPE 등 담보 확장)을 밀고 있고, Lighter도 로드맵으로 크로스 마진과 온체인 컴포저빌리티 확장을 제시한다.
Vlad는 Lighter의 핵심 방향을 “이더리움 위에서의 범용 담보화/토큰화”로 설명한다. 목표는 (a) 이더리움 상의 어떤 자산도 담보로 쓸 수 있고 (b) Lighter 포지션 자체도 토큰화해 이더리움에서 활용 가능하게 만드는 것. 이를 위해 Lighter는 기존의 커스텀 zk 회로(circuit) 기반 거래·리스크·유동성 관리에 더해, 스마트컨트랙트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ZKVM 사이드카”를 준비 중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되면 Lighter가 단순 거래소가 아니라, 같은 시퀀서/정산 레이어를 공유하는 개발 플랫폼처럼 작동할 수 있다. 예컨대 Morpho 같은 대출 프로토콜이 Lighter 위에 올라와서, 퍼프 포지션과 대출을 결합한 베이시스 트레이딩 구조를 더 네이티브하게 만들 수 있다는 구상이다(거래소가 ‘대출까지 자체 제작’하기보다, 검증된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을 얹는 방식).
또한 10/10 같은 극단장에서 Lighter는 보험/유동성 풀(LLP)이 먼저 충격을 흡수하는 “덜 공격적인 ADL”을 선택했다고 말한다. 그날 LLP가 -$20M 손실을 봤지만, 제로섬 구조상 “다른 트레이더들이 합산 +$20M 이익을 본 것”과 동일하며, 장기적으로는 “5~10년에 한 번 올 이벤트라면 이 트레이드오프가 맞다”는 관점이다.
38:15 RWAs Trade Onchain
RWA와 FX 퍼프의 실제 수요가 예상과 다르게 나타난다는 관찰이 흥미 포인트로 제시된다. Tarun은 “온체인 주식=Tesla가 제일 잘 될 것”이라는 업계의 오랜 밈(특히 ‘한국 리테일이 테슬라를 원한다’ 같은 클리셰)이 실제로는 잘 맞지 않고, 오히려 Nvidia나 지수 퍼프가 강세를 보이는 등 리더보드가 통념을 깨는 사례를 든다. Lighter에서도 EUR 퍼프의 오픈이자(interest)가 생각보다 크며, 과거 유로 스테이블코인들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던 것과 대비된다고 말한다.
Vlad는 “퍼프와 스팟이 같은 플랫폼에 공존”하면, 베이시스 트레이드(스팟 보유+퍼프 롱/숏) 같은 전통적 구조가 온체인에서도 활성화될 수 있다고 본다. 나아가 아직 온체인에서 덜 탐색된 고정금리/채권형(수익률곡선, yield curve) 자산군이 등장하면, 현물-파생 결합 전략이 더 다양해질 수 있다는 확장 시나리오도 언급된다.
다만 진행진은 RWA/FX 퍼프 거래가 “TGE 전의 왜곡(에어드롭/토큰 기대감)”이 섞여 있을 가능성을 경계한다. 토큰 출시 전후로 사용자 행동이 바뀌는 것은 업계의 반복된 패턴이기 때문에, 진짜 수요와 인센티브 기반 수요를 구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깔린다.
41:49 Token Launch Reality
Lighter는 토큰(TGE) 전후의 체력 변화를 대비하고 있으며, Vlad는 “첫날 펌핑 극대화가 목표가 아니라, 건강한 시작과 장기 우상향을 지향”한다고 말한다. 동시에 토큰 출시가 열어주는 기능적 확장(네이티브 유틸리티, 거버넌스/인센티브 설계 등)도 있을 것이라고 시사한다. 또한 포인트 파밍이 시빌 공격에 가까운 형태로 변질되는 경우(무의미한 반복 체결 등)에 대해 “공정하지 않다”며 제재(슬래시 등) 가능성을 언급한다. 즉, TGE를 앞둔 구간에서 거래소는 “성장 지표(거래량)와 인센티브 악용 방지(품질)”를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는 현실이 드러난다.
Vlad는 Lighter의 북극성 지표로 여전히 TVL을 강조한다. 거래량/오픈이자 대비 TVL은 “실제 기회비용을 치르고 플랫폼에 맡긴 자본”이므로,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신뢰도를 더 정직하게 반영한다는 논리다. 진행진도 레이어1 평가 지표 논쟁을 예로 들며, TVL이 단기 왜곡은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조작이 어렵고(특히 퍼프 거래소 TVL은 주로 스테이블 중심이라는 점), 시장 신뢰의 핵심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데 공감한다(다만 크로스 마진 확대로 TVL 구성이 더 복잡해질 수 있다는 농담 섞인 코멘트도 나온다).
47:19 Tokens vs Equity Clash
마지막으로 토큰과 DevCo(개발사)·재단 구조가 충돌하는 M&A 이슈를 다룬다. 사례는 세 가지다.
1) Axelar가 Circle에 인수: 토큰이 아니라 DevCo 인수(사실상 acquihire)에 가까워 토큰 홀더는 직접적 프리미엄을 받지 못했고, 토큰 가격이 하락.
2) Tensor가 Coinbase에 인수: 역시 DevCo 인수였지만 시장 반응은 토큰 상승으로 상반됨(인수자의 신뢰도/기대효과 차이일 수 있음).
3) Aave의 Avara(랩스)가 CowSwap 통합 수수료를 가져가는 구조: 프로토콜 가치가 DevCo로 새는 “더블 디핑” 논쟁을 재점화.
Tarun은 이 상황을 AI 업계의 ‘팀만 데려가는 인수(인재 인수)’와 비교하지만, AI에선 주주가 법적 권리로 대가를 받는 반면 토큰 홀더는 그런 권리가 약하다는 점이 구조적 차이라고 지적한다. 진행진은 “토큰 홀더의 소송권/권리 부재”가 결국 토큰-에쿼티 분리의 가장 큰 약점일 수 있다고 보고, 향후 ‘토큰 홀더 권익 옹호(advocacy) 펀드/파산관리형 운영 대행(좀비 체인 관리)’ 같은 산업이 생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논의한다. Common Prefix가 Axelar 재단 운영을 맡는다는 대목에서, 전통 금융의 파산관재인/법무법인 생태계처럼 “프로토콜 운영을 대행하며 수수료를 받는 집단”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진행진(특히 Steve)은 “하나의 자산(토큰/에쿼티 분리 최소화)로 인센티브를 정렬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한다. 유니스왑이 과거 ‘Labs 수수료’로 비판받았던 것처럼, 프로토콜 가치가 DevCo로 누수되면 장기 신뢰가 훼손된다. 동시에 Axelar 같은 경우는 “시장/제품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을 때, 팀이 더 유의미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 자체는 정상적인 종료 시나리오”일 수 있으며, 토큰 홀더가 항상 ‘끝까지 빚 독촉’하듯 팀을 묶어두는 구조는 건강하지 않다는 현실론도 제시된다.
https://youtu.be/FCizHksGCC8 1시간 전 업로드 됨
How This Value Investor Beat the Market and Grew His Hedge Fund | Yaron Naymark | 1 Main Capital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2018년 100만~200만 달러 미만에서 시작한 1 Main Capital은 ‘집중(long-biased) 가치’에 베팅해 8년 만에 AUM 약 8,000만 달러까지 왔다.
2. 성과만으로는 기관자금이 안 들어온다: 편지(레터)·일관된 커뮤니케이션·운영(어드민/프라임/COO) 고도화가 “스케일의 병목”을 풀었다.
3. 2025년 Cannell Capital의 2,000만 달러 전략적 투자(시드 유사 딜)는 ‘돈’보다도 백오피스 지원·소개 파이프라인·장기 파트너십이 핵심이었다.
2M에서 80M까지: 숫자로 보는 성장 마일스톤과 ‘8년 슬로그’
2018년 초 1 Main Capital은 200만 달러 미만(본인 자금 100만 달러 + 전 직장 동료 20만 달러 등)으로 출발했다. 2020년 말까지도 총자산은 500만 달러 아래였고, 2021년 말 약 1,500만 달러로 첫 “점프”가 있었다. 이후 2023년 말 3,000만 달러를 넘고, 2024년 약 5,000만 달러, 2025년 연말 기준 약 8,000만 달러까지 도달했다. 그는 이를 “8년 슬로그(slog)”라고 표현하면서도, 현재는 사업이 ‘탈출속도(escape velocity)’에 들어섰다고 본다. 중요한 뉘앙스는 AUM 성장이 단순히 성과(운용수익)만이 아니라, 레터 공개/트위터/팟캐스트 등으로 ‘투자 철학이 노출되고 검증되는 과정’이 누적되어 자금유입으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2018년 100만~200만 달러 미만에서 시작한 1 Main Capital은 ‘집중(long-biased) 가치’에 베팅해 8년 만에 AUM 약 8,000만 달러까지 왔다.
2. 성과만으로는 기관자금이 안 들어온다: 편지(레터)·일관된 커뮤니케이션·운영(어드민/프라임/COO) 고도화가 “스케일의 병목”을 풀었다.
3. 2025년 Cannell Capital의 2,000만 달러 전략적 투자(시드 유사 딜)는 ‘돈’보다도 백오피스 지원·소개 파이프라인·장기 파트너십이 핵심이었다.
2M에서 80M까지: 숫자로 보는 성장 마일스톤과 ‘8년 슬로그’
2018년 초 1 Main Capital은 200만 달러 미만(본인 자금 100만 달러 + 전 직장 동료 20만 달러 등)으로 출발했다. 2020년 말까지도 총자산은 500만 달러 아래였고, 2021년 말 약 1,500만 달러로 첫 “점프”가 있었다. 이후 2023년 말 3,000만 달러를 넘고, 2024년 약 5,000만 달러, 2025년 연말 기준 약 8,000만 달러까지 도달했다. 그는 이를 “8년 슬로그(slog)”라고 표현하면서도, 현재는 사업이 ‘탈출속도(escape velocity)’에 들어섰다고 본다. 중요한 뉘앙스는 AUM 성장이 단순히 성과(운용수익)만이 아니라, 레터 공개/트위터/팟캐스트 등으로 ‘투자 철학이 노출되고 검증되는 과정’이 누적되어 자금유입으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서브스케일의 현실: ‘운용비’보다 무서운 건 생활비·심리·시간
초기에는 비용 구조를 아무리 아껴도 AUM이 너무 작으면(예: 300만 달러) “수익(관리보수)이 0에 가깝다”는 구조적 문제가 남는다. 그는 개인 생활비와 펀드 운영비 모두 낮게 유지했지만, 결국 ‘수수료 기반이 삶+운영비를 커버하는 지점’을 넘기 전까지는 긴장 상태가 지속됐다고 말한다. 특히 2022년이 심리적 고비였다. 금리 급등/인플레/시장 하락으로 큰 드로우다운을 겪는 와중에, 집을 샀고 첫 아이가 있었으며 둘째가 예정된 상황에서 “100M 달러 투자자” 딜이 막판에 무산됐다. 이때 다른 대형 펀드들이 제안했던 “우리 펀드로 오라”는 선택지가 현실적인 유혹으로 떠오르며, 자신이 선택한 길(독립 운용)이 맞는지 자문하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2022년 연간 -18% 수준으로 일부 회복했고, 2023년 큰 반등으로 HWM을 회복하며 “이제 버틴 게 아니라 넘어섰다”는 확신이 생겼다.
‘헤지펀드 런칭은 비합리’ 논쟁에 대한 답: 확률가중이 아닌 ‘후회 최소화’
그는 “확률가중/리스크조정 관점”에서 독립 펀드 런칭이 비합리적이라는 데 동의한다. 대부분의 펀드는 실패하고, 괜찮은 펀드에 취업하면 ‘기대소득’이 더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본인은 이 결정을 ‘Bezos의 후회 최소화(regret minimization)’로 설명한다. 투자란 개인적 예술(art)과 비슷해서 “내 방식으로 그려보지 않으면”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 검증할 수 없고, 멀티매니저의 PM 역할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집중 장기 가치·레버리지 회피)과 다르기 때문에 선택지가 아니었다는 논리다. 결국 “진짜 내 방식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 자본/내 펀드를 운용하는 것”이라는 결론으로 귀결된다.
데이터보다 철학: ‘버핏식’ 가치 + 상관관계 분산 + 점진적 집중
그는 본인을 “빅데이터형”이 아니라, 워런 버핏식 접근(좋은 사업/좋은 가격/튼튼한 재무/정렬된 경영진)을 기반으로 한다고 규정한다. 다만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상관관계 낮추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시간 경과에 따라 운용은 더 ‘집중형’으로 진화했다. 초기에는 상위 5개가 포트의 약 40%였는데 점차 50→60→70%로 커졌고, 현재는 상위 2개가 45%에 달할 정도로 강하게 베팅한다. 순노출(net exposure)도 60%대에서 70~80%로, 최근에는 95%+까지 올라갔다. 이는 단순 배짱이 아니라 (1) 자신의 리스크관리·심리적 내구성이 실제 드로우다운을 거치며 검증됐고, (2) 시장 베타를 굳이 헷지하면 알파를 레버해야 하는데, 그 레버리지 자체가 강제 디레버리징 위험(마진콜/은행의 포지션 축소 요구)을 만든다는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다.
LP 커뮤니케이션의 본질: ‘종목’이 아니라 ‘리스크·프로세스’가 팔린다
애널리스트에서 PM/운용사 대표로 전환되며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LP가 묻는 질문”이다. 주식 아이디어의 설득보다, 포트폴리오 리스크/변동성/드로우다운 대응/운용 철학의 일관성을 묻는다. 그는 초기에 팩트시트도, 덱(deck)도 없었고, 포트 리스크를 ‘말로 정교하게 설명’하는 능력이 부족했다고 인정한다. 이 말은 반대로, 초기 투자자들은 “종목 리서치 역량”은 보되 “리스크 매니저로서의 역량”은 더 큰 믿음으로 투자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후 실제 드로우다운 경험과 복구 과정이 누적되면서, 본인도 철학이 더 ‘완성된 형태’가 되었고 커뮤니케이션 품질이 개선되었다고 본다.
기관자금이 안 들어오는 이유: 실력 식별의 어려움 + 대리인 문제(committee risk)
그는 액티브 자금이 시장을 못 이기는 이유를 두 갈래로 설명한다. 첫째는 “분산된 액티브 = 베타 - 수수료” 문제다. 수천 명 매니저에 분산 투자하면 결국 시장과 비슷해지고, 높은 보수로 인해 장기 언더퍼폼이 구조화된다. 둘째는 기관의 대리인(allocator) 문제가 있다. 위원회에 보고해야 하는 구조에서는 “진짜로 좋은(하지만 비주류/집중/변동 큰) 매니저”를 추천하는 것이 커리어 리스크가 될 수 있어, 무난한 블루칩 하우스에 돈을 주게 된다. 심지어 가장 합리적인 결론(그냥 SPY 사자)은 그들의 ‘직업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기 때문에 선택하기 어렵다. 이 프레이밍은 크립토 리서치 관점에서도 흥미로운데, 결국 자금배분의 효율성은 ‘정보’뿐 아니라 ‘조직의 인센티브 설계’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드러낸다.
LP 미팅의 ‘댄스’: 기대관리보다 ‘파이프라인’으로 보는 관점
LP들은 종종 관심 있어 보이지만 실제 투자는 수개월~수년이 걸리며, 10번 넘게 만나도 “No”가 아니라 “Not now”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는 이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큰 체크를 쓸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 쌓이는 과정”으로 본다. 그리고 본인은 LP 미팅에 시간을 과도하게 쓰지 않으며(40~60% 수준이 아니라 훨씬 적게), 투자에 더 집중한다고 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포인트는, 초기 AUM 구간에서는 미팅 1건의 기회비용이 매우 큰데도 ‘장기 확률 게임’으로 견뎌야 한다는 점이다.
‘콘텐츠 마케팅’의 실전: 팟캐스트는 LP보다 ‘동료 매니저’가 온다
그는 팟캐스트에서 종목을 피치하는 것을 즐기지만, 실제로 그 후 인바운드는 LP보다 다른 운용역/매니저가 훨씬 많다고 말한다. 즉 팟캐스트는 자금조달 채널이라기보다, 아이디어 검증과 네트워킹 채널에 가깝다. 반면 자금 유입에 더 직접적으로 기여한 것은 레터(공개 서한)였다. 레터는 투자 철학, 매크로/마이크로 관점, 포지션 변화, 성과의 맥락이 함께 담기고, 기존 투자자들이 이를 지인에게 전달하면서 “자연 확산”이 발생했다. 초기엔 “빈 극장에 소리치는 느낌”이지만, 투자자가 75명 수준으로 늘면 그 자체가 확산 엔진이 되며 2022~2023년 무렵부터 이 네트워크 효과를 체감했다고 한다.
서비스 프로바이더 업그레이드: IB→Jefferies, 그리고 ‘운영 리스크’를 줄이는 방식
프라임을 Interactive Brokers에서 Jefferies로 옮긴 이유는 단순 브랜드가 아니라 (1) 더 나은 서비스 레벨, (2) 리서치/컨퍼런스/미팅 접근, (3) 캡인트로(cap intro) 기능 때문이다. 다만 너무 이른 시점에 대형 프라임으로 가면 “수익성 없는 고객”으로서 ‘클라이언트 해지(사실상 타임클락)’ 리스크가 생길 수 있어, 2021년 즈음이 적기였다고 회고한다. 운영 측면에서는 과거 어드민이 NAV 산출 지연, 비용 발생주의(accrual) 오류, 가입/환매 반영 누락 등 문제를 일으켜 신뢰가 흔들렸고, NAV 측으로 교체한 뒤 만족도가 높아졌다. 그는 “운용사는 어드민을 반드시 더블체크해야 한다”고 단언한다. 투자 성과가 좋아도 운영 신뢰(정시 리포팅, 정확한 스테이트먼트)가 무너지면 LP 관계는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는 현실적 조언이다.
레버리지 철학: 마진을 쓰지 않는 이유와 ‘겉으로 100%+’가 되는 예외
그는 포트폴리오 레버리지를 쓰지 않고, 레버리지 기업도 피한다. 다만 몇 가지 상황에서 총익스포저(gross)가 100%를 살짝 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예컨대 M&A로 인수되는 종목을 “현금 대용”으로 간주해 클로징을 기다리는 동안 다른 포지션을 추가하거나(105% 수준), 콜옵션을 매도해 커버드콜을 쓰면 옵션 포지션이 총익스포저에 잡히는 방식이다. 핵심은 ‘강제 디레버리징 위험’이 운용사의 가장 큰 적이라는 관점이다. 이는 크립토 시장에서도 익숙한 교훈(레버리지 청산이 가격을 더 끌어내리는 자기강화 루프)과 구조적으로 유사하다.
초기에는 비용 구조를 아무리 아껴도 AUM이 너무 작으면(예: 300만 달러) “수익(관리보수)이 0에 가깝다”는 구조적 문제가 남는다. 그는 개인 생활비와 펀드 운영비 모두 낮게 유지했지만, 결국 ‘수수료 기반이 삶+운영비를 커버하는 지점’을 넘기 전까지는 긴장 상태가 지속됐다고 말한다. 특히 2022년이 심리적 고비였다. 금리 급등/인플레/시장 하락으로 큰 드로우다운을 겪는 와중에, 집을 샀고 첫 아이가 있었으며 둘째가 예정된 상황에서 “100M 달러 투자자” 딜이 막판에 무산됐다. 이때 다른 대형 펀드들이 제안했던 “우리 펀드로 오라”는 선택지가 현실적인 유혹으로 떠오르며, 자신이 선택한 길(독립 운용)이 맞는지 자문하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2022년 연간 -18% 수준으로 일부 회복했고, 2023년 큰 반등으로 HWM을 회복하며 “이제 버틴 게 아니라 넘어섰다”는 확신이 생겼다.
‘헤지펀드 런칭은 비합리’ 논쟁에 대한 답: 확률가중이 아닌 ‘후회 최소화’
그는 “확률가중/리스크조정 관점”에서 독립 펀드 런칭이 비합리적이라는 데 동의한다. 대부분의 펀드는 실패하고, 괜찮은 펀드에 취업하면 ‘기대소득’이 더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본인은 이 결정을 ‘Bezos의 후회 최소화(regret minimization)’로 설명한다. 투자란 개인적 예술(art)과 비슷해서 “내 방식으로 그려보지 않으면”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 검증할 수 없고, 멀티매니저의 PM 역할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집중 장기 가치·레버리지 회피)과 다르기 때문에 선택지가 아니었다는 논리다. 결국 “진짜 내 방식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 자본/내 펀드를 운용하는 것”이라는 결론으로 귀결된다.
데이터보다 철학: ‘버핏식’ 가치 + 상관관계 분산 + 점진적 집중
그는 본인을 “빅데이터형”이 아니라, 워런 버핏식 접근(좋은 사업/좋은 가격/튼튼한 재무/정렬된 경영진)을 기반으로 한다고 규정한다. 다만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상관관계 낮추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시간 경과에 따라 운용은 더 ‘집중형’으로 진화했다. 초기에는 상위 5개가 포트의 약 40%였는데 점차 50→60→70%로 커졌고, 현재는 상위 2개가 45%에 달할 정도로 강하게 베팅한다. 순노출(net exposure)도 60%대에서 70~80%로, 최근에는 95%+까지 올라갔다. 이는 단순 배짱이 아니라 (1) 자신의 리스크관리·심리적 내구성이 실제 드로우다운을 거치며 검증됐고, (2) 시장 베타를 굳이 헷지하면 알파를 레버해야 하는데, 그 레버리지 자체가 강제 디레버리징 위험(마진콜/은행의 포지션 축소 요구)을 만든다는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다.
LP 커뮤니케이션의 본질: ‘종목’이 아니라 ‘리스크·프로세스’가 팔린다
애널리스트에서 PM/운용사 대표로 전환되며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LP가 묻는 질문”이다. 주식 아이디어의 설득보다, 포트폴리오 리스크/변동성/드로우다운 대응/운용 철학의 일관성을 묻는다. 그는 초기에 팩트시트도, 덱(deck)도 없었고, 포트 리스크를 ‘말로 정교하게 설명’하는 능력이 부족했다고 인정한다. 이 말은 반대로, 초기 투자자들은 “종목 리서치 역량”은 보되 “리스크 매니저로서의 역량”은 더 큰 믿음으로 투자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후 실제 드로우다운 경험과 복구 과정이 누적되면서, 본인도 철학이 더 ‘완성된 형태’가 되었고 커뮤니케이션 품질이 개선되었다고 본다.
기관자금이 안 들어오는 이유: 실력 식별의 어려움 + 대리인 문제(committee risk)
그는 액티브 자금이 시장을 못 이기는 이유를 두 갈래로 설명한다. 첫째는 “분산된 액티브 = 베타 - 수수료” 문제다. 수천 명 매니저에 분산 투자하면 결국 시장과 비슷해지고, 높은 보수로 인해 장기 언더퍼폼이 구조화된다. 둘째는 기관의 대리인(allocator) 문제가 있다. 위원회에 보고해야 하는 구조에서는 “진짜로 좋은(하지만 비주류/집중/변동 큰) 매니저”를 추천하는 것이 커리어 리스크가 될 수 있어, 무난한 블루칩 하우스에 돈을 주게 된다. 심지어 가장 합리적인 결론(그냥 SPY 사자)은 그들의 ‘직업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기 때문에 선택하기 어렵다. 이 프레이밍은 크립토 리서치 관점에서도 흥미로운데, 결국 자금배분의 효율성은 ‘정보’뿐 아니라 ‘조직의 인센티브 설계’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드러낸다.
LP 미팅의 ‘댄스’: 기대관리보다 ‘파이프라인’으로 보는 관점
LP들은 종종 관심 있어 보이지만 실제 투자는 수개월~수년이 걸리며, 10번 넘게 만나도 “No”가 아니라 “Not now”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는 이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큰 체크를 쓸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 쌓이는 과정”으로 본다. 그리고 본인은 LP 미팅에 시간을 과도하게 쓰지 않으며(40~60% 수준이 아니라 훨씬 적게), 투자에 더 집중한다고 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포인트는, 초기 AUM 구간에서는 미팅 1건의 기회비용이 매우 큰데도 ‘장기 확률 게임’으로 견뎌야 한다는 점이다.
‘콘텐츠 마케팅’의 실전: 팟캐스트는 LP보다 ‘동료 매니저’가 온다
그는 팟캐스트에서 종목을 피치하는 것을 즐기지만, 실제로 그 후 인바운드는 LP보다 다른 운용역/매니저가 훨씬 많다고 말한다. 즉 팟캐스트는 자금조달 채널이라기보다, 아이디어 검증과 네트워킹 채널에 가깝다. 반면 자금 유입에 더 직접적으로 기여한 것은 레터(공개 서한)였다. 레터는 투자 철학, 매크로/마이크로 관점, 포지션 변화, 성과의 맥락이 함께 담기고, 기존 투자자들이 이를 지인에게 전달하면서 “자연 확산”이 발생했다. 초기엔 “빈 극장에 소리치는 느낌”이지만, 투자자가 75명 수준으로 늘면 그 자체가 확산 엔진이 되며 2022~2023년 무렵부터 이 네트워크 효과를 체감했다고 한다.
서비스 프로바이더 업그레이드: IB→Jefferies, 그리고 ‘운영 리스크’를 줄이는 방식
프라임을 Interactive Brokers에서 Jefferies로 옮긴 이유는 단순 브랜드가 아니라 (1) 더 나은 서비스 레벨, (2) 리서치/컨퍼런스/미팅 접근, (3) 캡인트로(cap intro) 기능 때문이다. 다만 너무 이른 시점에 대형 프라임으로 가면 “수익성 없는 고객”으로서 ‘클라이언트 해지(사실상 타임클락)’ 리스크가 생길 수 있어, 2021년 즈음이 적기였다고 회고한다. 운영 측면에서는 과거 어드민이 NAV 산출 지연, 비용 발생주의(accrual) 오류, 가입/환매 반영 누락 등 문제를 일으켜 신뢰가 흔들렸고, NAV 측으로 교체한 뒤 만족도가 높아졌다. 그는 “운용사는 어드민을 반드시 더블체크해야 한다”고 단언한다. 투자 성과가 좋아도 운영 신뢰(정시 리포팅, 정확한 스테이트먼트)가 무너지면 LP 관계는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는 현실적 조언이다.
레버리지 철학: 마진을 쓰지 않는 이유와 ‘겉으로 100%+’가 되는 예외
그는 포트폴리오 레버리지를 쓰지 않고, 레버리지 기업도 피한다. 다만 몇 가지 상황에서 총익스포저(gross)가 100%를 살짝 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예컨대 M&A로 인수되는 종목을 “현금 대용”으로 간주해 클로징을 기다리는 동안 다른 포지션을 추가하거나(105% 수준), 콜옵션을 매도해 커버드콜을 쓰면 옵션 포지션이 총익스포저에 잡히는 방식이다. 핵심은 ‘강제 디레버리징 위험’이 운용사의 가장 큰 적이라는 관점이다. 이는 크립토 시장에서도 익숙한 교훈(레버리지 청산이 가격을 더 끌어내리는 자기강화 루프)과 구조적으로 유사하다.
수수료 구조: 5% 연간 허들(하이워터마크와 별개로) 선택의 의미
그는 성과보수에 5% 연간 허들을 “처음부터” 적용해왔다. 금리 0% 시대에는 높아 보일 수 있지만, LP에게 최소 5%도 못 벌어주면 성과보수를 받는 게 부적절하다는 윤리적/경제적 판단이다. 또한 베타 허들(예: 시장 -10%일 때 -5%면 인센티브 발생)의 장단을 언급하며, 본인은 ‘절대수익 기준의 양(+) 허들’이 더 깔끔하다고 본다. 허들은 복리(compounding) 방식이 아니라 연간(annual)인데, 복리 허들은 장기간 언더워터 시 매니저가 무리하게 리스크를 올릴 유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시드 딜’의 진짜 조건: Cannell Capital 2,000만 달러 전략적 투자와 거절했던 오퍼들
2025년 Cannell Capital과의 딜은 단순 LP 투자라기보다 전략적 제휴다. Cannell은 약 2,000만 달러를 더 긴 락업으로 투자했고, (1) 백오피스 지원(운영 측에서 Willow Oak의 Jessica Greer와 함께 지원), (2) 신규 자금에 대한 리브셰어, (3) 소개/파이프라인 제공이 결합됐다. 그는 과거에도 “20M 투자 대신 GP 지분 20%” 같은 제안을(2021년, 또 다른 FO가 2022년에 유사 조건) 받았지만 거절했다. 이유는 시드 투자자가 단기 성과나 빠른 AUM 확장을 압박해 운용이 ‘마케팅 중심’으로 변질될 리스크, 그리고 철학 불일치였다. 반면 Cannell의 Carlo는 장기 지향, 전략 이해(집중·소형주 접근·수용 가능한 용량), “AUM을 억지로 5억/10억으로 키우지 말라”는 방향성이 일치했고, 수년간의 관계 형성(레터 구독→소액 LP→아이디어 교류/컨퍼런스/스키 모임)을 통해 신뢰가 쌓인 뒤 성사됐다.
운용 리소스 재투자: 아날리스트 채용의 목적은 ‘종목 발굴’보다 ‘포트 관점의 2nd brain’
AUM 및 수수료 기반(특히 Cannell 딜 이후)이 커지면서 그는 2026년 1분기(3월 시작) 아날리스트를 채용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아이디어 반박/토론 상대”는 이미 다른 매니저들과 충분히 할 수 있지만, 그들은 자신의 포트 구조·포지션 사이 상관관계·사이징 의사결정까지 같은 관점으로 봐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첫 채용의 목표는 단순 리서치 생산량 증가가 아니라, PM 관점에서 포트를 함께 바라보는 파트너(홀리스틱 리스크·사이징 검토)다. 또한 젊은 인력의 시각(새 플랫폼 이해, AI 활용 방식 등)이 장기적으로 투자 프로세스에 도움 된다고 본다. 채용한 인력은 소형 샵 출신의 “스크래피(scrappy)”한 경력자이며, 레터를 읽어왔고 투자관이 유사해 빠르게 전력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용량(capacity) 전략: 250M까지는 ‘현재 방식 그대로’, 그 이후는 ‘소화(digest) 후 판단’
그는 현재 방식으로 2억5,000만 달러까지는 큰 무리 없이 운용 가능하다고 본다. 그 수준까지는 가능한 한 자연스럽게 빠르게 성장하되, 마케팅 때문에 운용 시간이 잠식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기존 LP 성과가 최우선). 2억5,000만 달러에 도달하면 즉시 더 받기보다 “몇 년 쉬면서 전략이 그 규모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겠다는 계획이다. 2억5,000만 달러를 ‘하드캡’으로 두고 매년 초과분을 기계적으로 환급하는 방식은 아니며, 성과로 3억 달러가 되더라도 실제로 거래 유연성·소형주 접근성이 훼손되는지 확인한 뒤 반환 여부를 결정한다. 그는 “10억 달러를 원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말하며, (1) 소형주(과거 3~4억 달러 시총도 투자) 영역을 잃지 않는 것, (2) 생각이 바뀌면 빠르게 리포지션할 수 있는 민첩성을 유지하는 것을 핵심 엣지로 본다. 또한 단일 LP가 용량 대부분을 차지하는 ‘LP 베이스 집중 리스크’도 경계한다.
https://youtu.be/9zPaSq_nZ14 1시간 전 업로드 됨
그는 성과보수에 5% 연간 허들을 “처음부터” 적용해왔다. 금리 0% 시대에는 높아 보일 수 있지만, LP에게 최소 5%도 못 벌어주면 성과보수를 받는 게 부적절하다는 윤리적/경제적 판단이다. 또한 베타 허들(예: 시장 -10%일 때 -5%면 인센티브 발생)의 장단을 언급하며, 본인은 ‘절대수익 기준의 양(+) 허들’이 더 깔끔하다고 본다. 허들은 복리(compounding) 방식이 아니라 연간(annual)인데, 복리 허들은 장기간 언더워터 시 매니저가 무리하게 리스크를 올릴 유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시드 딜’의 진짜 조건: Cannell Capital 2,000만 달러 전략적 투자와 거절했던 오퍼들
2025년 Cannell Capital과의 딜은 단순 LP 투자라기보다 전략적 제휴다. Cannell은 약 2,000만 달러를 더 긴 락업으로 투자했고, (1) 백오피스 지원(운영 측에서 Willow Oak의 Jessica Greer와 함께 지원), (2) 신규 자금에 대한 리브셰어, (3) 소개/파이프라인 제공이 결합됐다. 그는 과거에도 “20M 투자 대신 GP 지분 20%” 같은 제안을(2021년, 또 다른 FO가 2022년에 유사 조건) 받았지만 거절했다. 이유는 시드 투자자가 단기 성과나 빠른 AUM 확장을 압박해 운용이 ‘마케팅 중심’으로 변질될 리스크, 그리고 철학 불일치였다. 반면 Cannell의 Carlo는 장기 지향, 전략 이해(집중·소형주 접근·수용 가능한 용량), “AUM을 억지로 5억/10억으로 키우지 말라”는 방향성이 일치했고, 수년간의 관계 형성(레터 구독→소액 LP→아이디어 교류/컨퍼런스/스키 모임)을 통해 신뢰가 쌓인 뒤 성사됐다.
운용 리소스 재투자: 아날리스트 채용의 목적은 ‘종목 발굴’보다 ‘포트 관점의 2nd brain’
AUM 및 수수료 기반(특히 Cannell 딜 이후)이 커지면서 그는 2026년 1분기(3월 시작) 아날리스트를 채용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아이디어 반박/토론 상대”는 이미 다른 매니저들과 충분히 할 수 있지만, 그들은 자신의 포트 구조·포지션 사이 상관관계·사이징 의사결정까지 같은 관점으로 봐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첫 채용의 목표는 단순 리서치 생산량 증가가 아니라, PM 관점에서 포트를 함께 바라보는 파트너(홀리스틱 리스크·사이징 검토)다. 또한 젊은 인력의 시각(새 플랫폼 이해, AI 활용 방식 등)이 장기적으로 투자 프로세스에 도움 된다고 본다. 채용한 인력은 소형 샵 출신의 “스크래피(scrappy)”한 경력자이며, 레터를 읽어왔고 투자관이 유사해 빠르게 전력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용량(capacity) 전략: 250M까지는 ‘현재 방식 그대로’, 그 이후는 ‘소화(digest) 후 판단’
그는 현재 방식으로 2억5,000만 달러까지는 큰 무리 없이 운용 가능하다고 본다. 그 수준까지는 가능한 한 자연스럽게 빠르게 성장하되, 마케팅 때문에 운용 시간이 잠식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기존 LP 성과가 최우선). 2억5,000만 달러에 도달하면 즉시 더 받기보다 “몇 년 쉬면서 전략이 그 규모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겠다는 계획이다. 2억5,000만 달러를 ‘하드캡’으로 두고 매년 초과분을 기계적으로 환급하는 방식은 아니며, 성과로 3억 달러가 되더라도 실제로 거래 유연성·소형주 접근성이 훼손되는지 확인한 뒤 반환 여부를 결정한다. 그는 “10억 달러를 원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말하며, (1) 소형주(과거 3~4억 달러 시총도 투자) 영역을 잃지 않는 것, (2) 생각이 바뀌면 빠르게 리포지션할 수 있는 민첩성을 유지하는 것을 핵심 엣지로 본다. 또한 단일 LP가 용량 대부분을 차지하는 ‘LP 베이스 집중 리스크’도 경계한다.
https://youtu.be/9zPaSq_nZ14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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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his Value Investor Beat the Market and Grew His Hedge Fund | Yaron Naymark | 1 Main 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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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the last 8 years, Yaron Naymark, founder and managing partner of 1 Main Capital, has patiently grown his concentrated…
Over the last 8 years, Yaron Naymark, founder and managing partner of 1 Main Capital, has patiently grown his concentrated…
Why I’m Shorting $1M of ETH (Again)
Taiki Maeda
3줄 요약
1. ETH 가격은 ‘기술/내러티브’보다 ‘한 명(또는 소수)의 구조적 매수자(DAT) 자금력’에 더 크게 좌우되고 있으며, 지금 그 핵심은 Tom Lee(비트마인)라는 가설로 숏을 재개한다.
2. Tom Lee의 매수는 주가(비트마인) 발행→현금 조달→ETH 매수의 반사성(reflexivity) 구조인데, 보상 인센티브(4~5% ETH 보유 달성, 연말/연초 보너스) 때문에 “특정 시점까지는 공격적 매수, 이후 둔화”가 합리적이라고 본다.
3. 1/15(보너스·거버넌스 이벤트 + MSTR 델리스팅 리스크 마감) 같은 ‘타이밍 리스크’가 겹칠 때, “매수 둔화 → 숨은 롱(추격 매수) 청산 → ETH가 ‘공정가치’로 수렴 하락” 시나리오에 베팅한다.
0:00 Shorting $1M of ETH
발표자는 최근 2개월간 ETH 및 알트 숏으로 50만 달러 이상 벌었고, 약 10일 전 ETH 숏을 재진입했다고 밝힌다. 과거 2,650달러 부근에서 한 차례 청산(포지션 종료)했으나, 반등 이후 다시 숏을 쌓았고 현재 평균 진입가가 약 3,133달러, 명목 100만 달러 규모이며 미실현 P&L이 약 5.6만 달러라고 말한다. 단순 방향성 베팅이 아니라, (1) 숏 펀딩 수취(일 수백 달러 수준)와 (2) 퍼프덱스(perp DEX) 에어드랍/포인트 파밍까지 결합한 “역포지션 + 농사(farming)” 전략으로 설명한다.
Taiki Maeda
3줄 요약
1. ETH 가격은 ‘기술/내러티브’보다 ‘한 명(또는 소수)의 구조적 매수자(DAT) 자금력’에 더 크게 좌우되고 있으며, 지금 그 핵심은 Tom Lee(비트마인)라는 가설로 숏을 재개한다.
2. Tom Lee의 매수는 주가(비트마인) 발행→현금 조달→ETH 매수의 반사성(reflexivity) 구조인데, 보상 인센티브(4~5% ETH 보유 달성, 연말/연초 보너스) 때문에 “특정 시점까지는 공격적 매수, 이후 둔화”가 합리적이라고 본다.
3. 1/15(보너스·거버넌스 이벤트 + MSTR 델리스팅 리스크 마감) 같은 ‘타이밍 리스크’가 겹칠 때, “매수 둔화 → 숨은 롱(추격 매수) 청산 → ETH가 ‘공정가치’로 수렴 하락” 시나리오에 베팅한다.
0:00 Shorting $1M of ETH
발표자는 최근 2개월간 ETH 및 알트 숏으로 50만 달러 이상 벌었고, 약 10일 전 ETH 숏을 재진입했다고 밝힌다. 과거 2,650달러 부근에서 한 차례 청산(포지션 종료)했으나, 반등 이후 다시 숏을 쌓았고 현재 평균 진입가가 약 3,133달러, 명목 100만 달러 규모이며 미실현 P&L이 약 5.6만 달러라고 말한다. 단순 방향성 베팅이 아니라, (1) 숏 펀딩 수취(일 수백 달러 수준)와 (2) 퍼프덱스(perp DEX) 에어드랍/포인트 파밍까지 결합한 “역포지션 + 농사(farming)” 전략으로 설명한다.
0:55 Recap of my ETH Bear Case
지난 2개월의 베어 케이스를 “파트 1 → 파트 2”로 나눈다. 파트 1은 ‘MSTR/마이클 세일러’의 매수 여력 고갈이 핵심이었다고 말한다. 세일러가 더 이상 공격적으로 BTC를 못 사면(혹은 못 산다는 인식이 커지면) 시장이 기대하던 “Q4 펌프”가 약해지고, 그 충격은 레버리지·베타가 큰 ETH/알트로 확대된다는 논리다. 특히 10/10의 큰 하락(청산 이벤트)을 기점으로 알트가 먼저 무너지고, 알트 하락이 온체인 활동/DeFi TVL 위축으로 이어지는 “알트 → 온체인 유동성 → TVL 악화”의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고 본다. 즉 가격 하락이 단순 심리 문제가 아니라, 수익(수요) 기반인 알트 가격이 꺼지며 체인에 자본을 둘 유인이 줄어드는 구조적 수축이라는 주장이다.
4:18 The Tom Lee Effect on ETH
파트 2의 핵심은 “ETH가 더 내려가려 하지만 Tom Lee가 자금으로 버티게 만든다”는 관점이다. 발표자는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회사(DAT)가 시장의 ‘마진 플로우(한계자금)’를 쥐고 있어, 싫어도 이들의 자금 조달/매수 패턴을 분석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장 인상적인 비교로, 세일러는 5년간 BTC의 3%를 매수하며 가격을 1만→8.5만 달러로 보낸 반면, Tom Lee(비트마인)는 5개월 만에 ETH 3%를 흡수했는데도 ETH는 2,500→2,900달러 정도의 제한적 상승에 그쳤다고 지적한다. 여기서 “ETH는 오를 때마다 OG가 매도(출구 유동성)로 활용한다”는 자산 특성 가설을 제시하며, 대규모 매수에도 가격 탄력이 낮다는 점을 약세 근거로 쓴다.
또 Tom Lee가 “ETH 바닥을 봤다”며 주간 2~3억 달러 수준으로 매수하고(발표자 표현상 ‘매주 3억 달러 현금 투입’), 타이밍을 위해 Tom DeMark를 고용했고(비쌌으니 잘한다는 식의 발언을 인용), ETH 공정가치가 12k~22k라는 주장까지 내놨다고 한다. 발표자는 이를 과대평가로 보고 “0 하나 빼야 한다”는 식으로 조롱하며, 이런 과열 내러티브가 오히려 숏 기회라고 본다.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Tom Lee가 사준다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동안엔 시장이 그를 따라붙어(저점에서 같이 사고) 그에게 되팔 수 있다”는, 일종의 ‘지각된 안전판(perceived safety)’ 효과를 설명한다. 그래서 오히려 단기 바운스 국면에서는 SOL 같은 다른 알트보다 ETH가 상대적으로 강해질 수 있다고 인정한다. 다만 그 힘의 원천이 네트워크 펀더멘털이 아니라 “특정 주체의 현금 매수”라면, 그 주체가 둔화/중단할 때 구조적으로 되감기(retrace)가 크다는 게 핵심이다.
이 맥락에서 온체인 사례로 Hyperliquid에서 ‘Garrett Bullish’라는 중국계 고래가 ETH를 5억 달러 이상 매수했고 현재 약 -4천만 달러 손실이라고 언급한다. 그는 이 고래의 동기까지 단정하진 않지만, Tom Lee 매수 덕분에 따라붙는 ‘빠른 돈(fast money)’이 많아졌고, 이들이 결국 PvP처럼 서로를 털어먹는 구도가 되기 쉽다고 본다. 그래서 발표자 본인은 Tom Lee가 버티는 구간을 “숏 누적 구간”으로 사용한다는 전략을 제시한다.
11:25 Tom Lee's Compensation Package
여기서부터는 “Tom Lee가 왜 이렇게까지 ETH를 사는가?”를 인센티브로 해부한다. 비트마인이 최근 공시에서 한 달 전 약 360만 ETH + 6억 달러 현금 보유였다가, 최근 400만 ETH에 가까워지고 현금도 약 10억 달러로 늘었다고 소개한다. 즉 (1) ETH를 사고도 (2) 주식 발행 등으로 현금을 더 끌어오는 구조가 여전히 작동 중이라는 것. 발표자는 “왜 저런 주식을 사는지 모르겠다, 차트도 안 좋다”고 하면서도 Tom Lee 브랜드 파워를 과소평가했다고 인정한다.
핵심은 SEC 문서(스케줄 14A)를 근거로 한 성과 보상 구조다. Tom Lee 보상은 단순 봉급이 아니라 (a) ETH 누적 보유 비율, (b) 주가/시총/지표 달성 등에 연동된 주식 보상, (c) 연 1회 이사회 승인으로 최대 5~15M 달러 현금 보너스 등으로 구성된다고 요약한다. 특히 비트마인이 ETH 공급의 4%에 도달하면 50만 주(현 시세 1,500만~2,000만 달러 상당), 5%면 100만 주(그 두 배 수준)를 받는 식의 “보유량 마일스톤”이 강력한 동기라고 본다.
발표자는 이를 찰리 멍거의 “인센티브를 보여주면 결과를 보여주겠다”로 연결한다. 즉 Tom Lee에게는 “연말까지 최대한 공격적으로 매수해 지표를 채우고, 보너스/주식 보상을 확정한 뒤에는(혹은 목표 달성 후에는) 매수 강도가 낮아질 합리적 이유”가 생긴다는 해석이다. 이 결론이 곧 ‘Tom Lee Effect의 종료 시점’을 추정하는 프레임이 된다.
16:31 Bear Catalyst in January 15, 2026?
발표자는 1월 15일이 의미 있는 날짜라고 강조한다. 첫째, Tom Lee의 보상(현금 보너스 포함) 관련 의사결정이 이 무렵(공시 문구상 보너스·이사회)과 맞물릴 수 있어, 연말~연초를 경계로 매수 템포가 달라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둘째, 같은 1/15가 MSTR(Strategy)의 델리스팅 리스크 마감 시점과도 겹친다고 말한다. 델리스팅이 현실화되면 “수십억 달러 규모의 강제 매도/유출”이 발생할 수 있고, 설령 델리스팅이 없더라도 “안도 랠리로 새로운 한계매수자가 생기진 않는다”는 점에서 비대칭적으로 약세라는 프레이밍을 제시한다. 실제로 Strategy 웹사이트에 “델리스팅 반대 지지 등록/이메일 보내기” 같은 페이지가 있다는 점을 들어, 회사도 해당 리스크를 신경 쓰는 정황으로 해석한다.
또 MNAV가 1 아래로 내려가면 세일러가 자사주 매입을 위해 BTC를 매도할 수 있다는 발언(진정성은 미지수)을 언급하며, 시장이 그 ‘결의’를 시험하는 구간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요지는 “Tom Lee가 탄창을 연말에 많이 쓰는 동안, 외부(혹은 동시)로는 큰 리스크 이벤트가 대기 중”이라서 타이밍이 나쁘면 충격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19:15 Things Can Always Get Worse
여기서는 리스크 관리·사이클 경험담을 섞어 “더 내려갈 수 있음”을 강조한다. 2022년 약세장에서 ETH가 11주 연속 주봉 하락했던 사례를 들며, 6주차쯤 ‘다음 주는 반등하겠지’라는 심리가 얼마나 위험한지 말한다. 크립토는 하락이 “짧은 시간에 매우 빠르게” 전개되며, 바닥을 사려면 결국 현금이 필요하고 현금은 “아무도 팔기 싫을 때 파는 행위(익절)”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또 그는 본인이 원래는 장기 강세 성향이며, 과거에는 고점 부근에서 일부 매도 후에도 “딥을 계속 샀다가” 4k→900달러의 ETH 붕괴를 맞으며 크게 고생했다고 고백한다. 이런 경험이 “단순 신념(ETH는 좋은 기술이니 언젠가 오른다)”만으로는 자산이 견딜 수 없는 드로우다운을 맞는다는 학습으로 이어졌고, 그래서 이번 사이클에선 숏을 ‘무기(arsenal)’로 추가했다고 설명한다.
지난 2개월의 베어 케이스를 “파트 1 → 파트 2”로 나눈다. 파트 1은 ‘MSTR/마이클 세일러’의 매수 여력 고갈이 핵심이었다고 말한다. 세일러가 더 이상 공격적으로 BTC를 못 사면(혹은 못 산다는 인식이 커지면) 시장이 기대하던 “Q4 펌프”가 약해지고, 그 충격은 레버리지·베타가 큰 ETH/알트로 확대된다는 논리다. 특히 10/10의 큰 하락(청산 이벤트)을 기점으로 알트가 먼저 무너지고, 알트 하락이 온체인 활동/DeFi TVL 위축으로 이어지는 “알트 → 온체인 유동성 → TVL 악화”의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고 본다. 즉 가격 하락이 단순 심리 문제가 아니라, 수익(수요) 기반인 알트 가격이 꺼지며 체인에 자본을 둘 유인이 줄어드는 구조적 수축이라는 주장이다.
4:18 The Tom Lee Effect on ETH
파트 2의 핵심은 “ETH가 더 내려가려 하지만 Tom Lee가 자금으로 버티게 만든다”는 관점이다. 발표자는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회사(DAT)가 시장의 ‘마진 플로우(한계자금)’를 쥐고 있어, 싫어도 이들의 자금 조달/매수 패턴을 분석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장 인상적인 비교로, 세일러는 5년간 BTC의 3%를 매수하며 가격을 1만→8.5만 달러로 보낸 반면, Tom Lee(비트마인)는 5개월 만에 ETH 3%를 흡수했는데도 ETH는 2,500→2,900달러 정도의 제한적 상승에 그쳤다고 지적한다. 여기서 “ETH는 오를 때마다 OG가 매도(출구 유동성)로 활용한다”는 자산 특성 가설을 제시하며, 대규모 매수에도 가격 탄력이 낮다는 점을 약세 근거로 쓴다.
또 Tom Lee가 “ETH 바닥을 봤다”며 주간 2~3억 달러 수준으로 매수하고(발표자 표현상 ‘매주 3억 달러 현금 투입’), 타이밍을 위해 Tom DeMark를 고용했고(비쌌으니 잘한다는 식의 발언을 인용), ETH 공정가치가 12k~22k라는 주장까지 내놨다고 한다. 발표자는 이를 과대평가로 보고 “0 하나 빼야 한다”는 식으로 조롱하며, 이런 과열 내러티브가 오히려 숏 기회라고 본다.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Tom Lee가 사준다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동안엔 시장이 그를 따라붙어(저점에서 같이 사고) 그에게 되팔 수 있다”는, 일종의 ‘지각된 안전판(perceived safety)’ 효과를 설명한다. 그래서 오히려 단기 바운스 국면에서는 SOL 같은 다른 알트보다 ETH가 상대적으로 강해질 수 있다고 인정한다. 다만 그 힘의 원천이 네트워크 펀더멘털이 아니라 “특정 주체의 현금 매수”라면, 그 주체가 둔화/중단할 때 구조적으로 되감기(retrace)가 크다는 게 핵심이다.
이 맥락에서 온체인 사례로 Hyperliquid에서 ‘Garrett Bullish’라는 중국계 고래가 ETH를 5억 달러 이상 매수했고 현재 약 -4천만 달러 손실이라고 언급한다. 그는 이 고래의 동기까지 단정하진 않지만, Tom Lee 매수 덕분에 따라붙는 ‘빠른 돈(fast money)’이 많아졌고, 이들이 결국 PvP처럼 서로를 털어먹는 구도가 되기 쉽다고 본다. 그래서 발표자 본인은 Tom Lee가 버티는 구간을 “숏 누적 구간”으로 사용한다는 전략을 제시한다.
11:25 Tom Lee's Compensation Package
여기서부터는 “Tom Lee가 왜 이렇게까지 ETH를 사는가?”를 인센티브로 해부한다. 비트마인이 최근 공시에서 한 달 전 약 360만 ETH + 6억 달러 현금 보유였다가, 최근 400만 ETH에 가까워지고 현금도 약 10억 달러로 늘었다고 소개한다. 즉 (1) ETH를 사고도 (2) 주식 발행 등으로 현금을 더 끌어오는 구조가 여전히 작동 중이라는 것. 발표자는 “왜 저런 주식을 사는지 모르겠다, 차트도 안 좋다”고 하면서도 Tom Lee 브랜드 파워를 과소평가했다고 인정한다.
핵심은 SEC 문서(스케줄 14A)를 근거로 한 성과 보상 구조다. Tom Lee 보상은 단순 봉급이 아니라 (a) ETH 누적 보유 비율, (b) 주가/시총/지표 달성 등에 연동된 주식 보상, (c) 연 1회 이사회 승인으로 최대 5~15M 달러 현금 보너스 등으로 구성된다고 요약한다. 특히 비트마인이 ETH 공급의 4%에 도달하면 50만 주(현 시세 1,500만~2,000만 달러 상당), 5%면 100만 주(그 두 배 수준)를 받는 식의 “보유량 마일스톤”이 강력한 동기라고 본다.
발표자는 이를 찰리 멍거의 “인센티브를 보여주면 결과를 보여주겠다”로 연결한다. 즉 Tom Lee에게는 “연말까지 최대한 공격적으로 매수해 지표를 채우고, 보너스/주식 보상을 확정한 뒤에는(혹은 목표 달성 후에는) 매수 강도가 낮아질 합리적 이유”가 생긴다는 해석이다. 이 결론이 곧 ‘Tom Lee Effect의 종료 시점’을 추정하는 프레임이 된다.
16:31 Bear Catalyst in January 15, 2026?
발표자는 1월 15일이 의미 있는 날짜라고 강조한다. 첫째, Tom Lee의 보상(현금 보너스 포함) 관련 의사결정이 이 무렵(공시 문구상 보너스·이사회)과 맞물릴 수 있어, 연말~연초를 경계로 매수 템포가 달라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둘째, 같은 1/15가 MSTR(Strategy)의 델리스팅 리스크 마감 시점과도 겹친다고 말한다. 델리스팅이 현실화되면 “수십억 달러 규모의 강제 매도/유출”이 발생할 수 있고, 설령 델리스팅이 없더라도 “안도 랠리로 새로운 한계매수자가 생기진 않는다”는 점에서 비대칭적으로 약세라는 프레이밍을 제시한다. 실제로 Strategy 웹사이트에 “델리스팅 반대 지지 등록/이메일 보내기” 같은 페이지가 있다는 점을 들어, 회사도 해당 리스크를 신경 쓰는 정황으로 해석한다.
또 MNAV가 1 아래로 내려가면 세일러가 자사주 매입을 위해 BTC를 매도할 수 있다는 발언(진정성은 미지수)을 언급하며, 시장이 그 ‘결의’를 시험하는 구간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요지는 “Tom Lee가 탄창을 연말에 많이 쓰는 동안, 외부(혹은 동시)로는 큰 리스크 이벤트가 대기 중”이라서 타이밍이 나쁘면 충격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19:15 Things Can Always Get Worse
여기서는 리스크 관리·사이클 경험담을 섞어 “더 내려갈 수 있음”을 강조한다. 2022년 약세장에서 ETH가 11주 연속 주봉 하락했던 사례를 들며, 6주차쯤 ‘다음 주는 반등하겠지’라는 심리가 얼마나 위험한지 말한다. 크립토는 하락이 “짧은 시간에 매우 빠르게” 전개되며, 바닥을 사려면 결국 현금이 필요하고 현금은 “아무도 팔기 싫을 때 파는 행위(익절)”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또 그는 본인이 원래는 장기 강세 성향이며, 과거에는 고점 부근에서 일부 매도 후에도 “딥을 계속 샀다가” 4k→900달러의 ETH 붕괴를 맞으며 크게 고생했다고 고백한다. 이런 경험이 “단순 신념(ETH는 좋은 기술이니 언젠가 오른다)”만으로는 자산이 견딜 수 없는 드로우다운을 맞는다는 학습으로 이어졌고, 그래서 이번 사이클에선 숏을 ‘무기(arsenal)’로 추가했다고 설명한다.
24:45 Taiki vs ETH Maxis
ETH 맥시들과의 갈등을 다룬다. 그는 자신이 ETH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EVM/L2를 실제로 더 많이 쓰는 편이며(본인 주장: ETH 맥시 다수보다 온체인 활동이 많을 것), 제품(기술)과 자산(토큰 가격)을 분리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비판한다고 말한다. “기술이 좋아도 자산이 항상 좋은 투자일 필요는 없다”는 명제를 반복하며, JP모건의 온체인 활동 같은 뉴스가 곧바로 ETH 시총 10T로 연결되는 식의 과잉 도약을 경계한다.
구체적 예로, 로빈후드가 Arbitrum Orbit 스택으로 체인을 만들면 그 선택은 로빈후드 ‘주식’에는 도움이 될 수 있어도 ARB 토큰엔 별 도움이 안 될 수 있다는 식의 “인프라 채택 ≠ 토큰 가치 포착” 논리를 편다. Hyperliquid 같은 서비스가 블록체인을 이용해 돈을 벌어도, 그 부가가치가 ETH(혹은 인프라 토큰)에 충분히 귀속되느냐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또 “현재 ETH 메인넷 트랜잭션/활동 지표를 보면 글로벌 채택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인상을 주며, 그럼에도 3,500억 달러(당시 언급 기준)의 시총이 정당화되기 어렵다는 문제제기를 한다. 결론적으로 그는 ETH가 이 가격대에 있는 이유를 “DAT(특히 Tom Lee)의 매수로 만들어진 비유기적 펌프”로 보고, 그 매수가 둔화되면 숨은 롱이 풀리면서 “공정가치로의 하방 수렴”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
29:52 Good Tech, Bad Assets?
이 파트는 메시지를 더 일반화한다. “좋은 기술이 반드시 좋은 자산은 아니다”를 크립토 전반의 성숙한 프레임으로 제시하며, 블록체인이 특정 사업/지역에 순기능을 제공해도 토큰 홀더가 그 과실을 얼마나 가져가느냐는 다른 문제라고 강조한다. 그는 ETH의 밸류에이션을 전통적 방식으로 정교하게 산출하기 어렵다는 점(본인도 ‘공정가치가 뭔지 모른다’고 언급)을 인정하면서도, 지금은 내러티브/희망(“금융이 온체인으로 오면 무조건 10T”)이 과도하게 반영돼 있다고 본다.
또한 “구조적 매수자(한계매수자)가 거의 없고, 시장은 부자들끼리 PvP하는 장”이라는 표현으로, 상승이 자생적 수요보다 재무공학(주식 발행→코인 매수)에 의해 지탱되는 국면의 취약성을 강조한다.
32:02 Summary
정리 메시지는 “한계매수자/한계매도자를 항상 물어봐라”다. 과거 Q4 펌프 확신론자들에게 “그럼 누가 새로 사나?”를 물었을 때 답이 없었고, 결국 그들이 한계매도자가 됐다는 경험을 들며, 이번에도 동일하게 DAT의 탄창이 줄어드는 구간을 선제적으로 베팅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Tom Lee가 연말까지는 매수 강도를 유지할 유인이 크지만, 목표 달성/보너스 시점 이후에는 현금 보유로 주가 방어를 해야 할 순간이 오고, 그때 ETH는 Tom Lee의 지지 없이 ‘자연스러운 가격’을 찾으며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본인은 현재 “현금 비중 확대 + ETH 숏 + 에어드랍 파밍”으로 시간을 보낸다고 말하며, 숏은 단순 비관이 아니라 다음 강세장에서 더 낮은 가격에 현물(혹은 우량 익스포저)을 사기 위한 자본 축적 수단이라고 설명한다.
https://youtu.be/4lvRHZaCTR4 1시간 전 업로드 됨
ETH 맥시들과의 갈등을 다룬다. 그는 자신이 ETH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EVM/L2를 실제로 더 많이 쓰는 편이며(본인 주장: ETH 맥시 다수보다 온체인 활동이 많을 것), 제품(기술)과 자산(토큰 가격)을 분리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비판한다고 말한다. “기술이 좋아도 자산이 항상 좋은 투자일 필요는 없다”는 명제를 반복하며, JP모건의 온체인 활동 같은 뉴스가 곧바로 ETH 시총 10T로 연결되는 식의 과잉 도약을 경계한다.
구체적 예로, 로빈후드가 Arbitrum Orbit 스택으로 체인을 만들면 그 선택은 로빈후드 ‘주식’에는 도움이 될 수 있어도 ARB 토큰엔 별 도움이 안 될 수 있다는 식의 “인프라 채택 ≠ 토큰 가치 포착” 논리를 편다. Hyperliquid 같은 서비스가 블록체인을 이용해 돈을 벌어도, 그 부가가치가 ETH(혹은 인프라 토큰)에 충분히 귀속되느냐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또 “현재 ETH 메인넷 트랜잭션/활동 지표를 보면 글로벌 채택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인상을 주며, 그럼에도 3,500억 달러(당시 언급 기준)의 시총이 정당화되기 어렵다는 문제제기를 한다. 결론적으로 그는 ETH가 이 가격대에 있는 이유를 “DAT(특히 Tom Lee)의 매수로 만들어진 비유기적 펌프”로 보고, 그 매수가 둔화되면 숨은 롱이 풀리면서 “공정가치로의 하방 수렴”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
29:52 Good Tech, Bad Assets?
이 파트는 메시지를 더 일반화한다. “좋은 기술이 반드시 좋은 자산은 아니다”를 크립토 전반의 성숙한 프레임으로 제시하며, 블록체인이 특정 사업/지역에 순기능을 제공해도 토큰 홀더가 그 과실을 얼마나 가져가느냐는 다른 문제라고 강조한다. 그는 ETH의 밸류에이션을 전통적 방식으로 정교하게 산출하기 어렵다는 점(본인도 ‘공정가치가 뭔지 모른다’고 언급)을 인정하면서도, 지금은 내러티브/희망(“금융이 온체인으로 오면 무조건 10T”)이 과도하게 반영돼 있다고 본다.
또한 “구조적 매수자(한계매수자)가 거의 없고, 시장은 부자들끼리 PvP하는 장”이라는 표현으로, 상승이 자생적 수요보다 재무공학(주식 발행→코인 매수)에 의해 지탱되는 국면의 취약성을 강조한다.
32:02 Summary
정리 메시지는 “한계매수자/한계매도자를 항상 물어봐라”다. 과거 Q4 펌프 확신론자들에게 “그럼 누가 새로 사나?”를 물었을 때 답이 없었고, 결국 그들이 한계매도자가 됐다는 경험을 들며, 이번에도 동일하게 DAT의 탄창이 줄어드는 구간을 선제적으로 베팅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Tom Lee가 연말까지는 매수 강도를 유지할 유인이 크지만, 목표 달성/보너스 시점 이후에는 현금 보유로 주가 방어를 해야 할 순간이 오고, 그때 ETH는 Tom Lee의 지지 없이 ‘자연스러운 가격’을 찾으며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본인은 현재 “현금 비중 확대 + ETH 숏 + 에어드랍 파밍”으로 시간을 보낸다고 말하며, 숏은 단순 비관이 아니라 다음 강세장에서 더 낮은 가격에 현물(혹은 우량 익스포저)을 사기 위한 자본 축적 수단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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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m Shorting $1M of ETH (Again)
Taiki is back in the arena shorting $1M of ETH. In this video I recap my ETH bear thesis over the last few months, and why I decided to re-enter shorts.
Shorting ETH Playlist: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6bwqqJO_txjFNIgTE9f-VAgAbm43D_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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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ing ETH Playlist: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6bwqqJO_txjFNIgTE9f-VAgAbm43D_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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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0대는 히틀러에 열광하는가? (백인 남성의 분노와 극우화)
박주혁
3줄 요약
1. 성정체성 논쟁이 잦아들자 담론의 전장은 ‘인종’으로 이동했고, 특히 20대 백인 남성의 상대적 박탈감이 극우 인플루언서의 성장 엔진이 됐다.
2. ‘어퍼머티브 액션(소수자 우대)’과 치안/범죄 통계, 그리고 이민자 복지·보조금 사기 같은 구체 사건들이 “시스템이 공정하지 않다”는 감정을 증폭시킨다.
3. 이 분노는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vs “미국은 정복자의 나라(동화 강제)”라는 세계관 충돌로 이어지며, 일부는 히틀러 미화 같은 극단으로까지 이동한다.
00:00 인트로
화자는 최근 미국 사회의 핵심 갈등축이 성 정체성보다 인종으로 옮겨갔다고 전제한다. 2008년 금융위기 전후부터 대략 5~7년 주기로 ‘주요 정치/문화 담론’이 교체돼 왔고, 2015~2020을 지나며 인종 문제가 급격히 점화됐다는 개인적 체감(“제피셜”)을 깔고 출발한다. 이 변화의 배경에는 청년층—특히 남성—의 교육·취업·소득 전망 악화가 깔려 있고, 온라인에서 “왜 나는 노력했는데 보상받지 못하는가”를 데이터/사례로 확인하려는 욕구가 강해졌다고 본다.
또한 이 담론 전환은 미디어 인플루언서 구조와 결합한다. 월가 점령(Occupy Wall Street) 시절 드론 라이브 스트리밍 같은 ‘미디어 기술+정치 이벤트’ 결합이 주목받았던 것처럼, 지금은 인종 이슈가 알고리즘에 가장 강하게 걸리는 주제가 됐다는 뉘앙스로 연결된다.
박주혁
3줄 요약
1. 성정체성 논쟁이 잦아들자 담론의 전장은 ‘인종’으로 이동했고, 특히 20대 백인 남성의 상대적 박탈감이 극우 인플루언서의 성장 엔진이 됐다.
2. ‘어퍼머티브 액션(소수자 우대)’과 치안/범죄 통계, 그리고 이민자 복지·보조금 사기 같은 구체 사건들이 “시스템이 공정하지 않다”는 감정을 증폭시킨다.
3. 이 분노는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 vs “미국은 정복자의 나라(동화 강제)”라는 세계관 충돌로 이어지며, 일부는 히틀러 미화 같은 극단으로까지 이동한다.
00:00 인트로
화자는 최근 미국 사회의 핵심 갈등축이 성 정체성보다 인종으로 옮겨갔다고 전제한다. 2008년 금융위기 전후부터 대략 5~7년 주기로 ‘주요 정치/문화 담론’이 교체돼 왔고, 2015~2020을 지나며 인종 문제가 급격히 점화됐다는 개인적 체감(“제피셜”)을 깔고 출발한다. 이 변화의 배경에는 청년층—특히 남성—의 교육·취업·소득 전망 악화가 깔려 있고, 온라인에서 “왜 나는 노력했는데 보상받지 못하는가”를 데이터/사례로 확인하려는 욕구가 강해졌다고 본다.
또한 이 담론 전환은 미디어 인플루언서 구조와 결합한다. 월가 점령(Occupy Wall Street) 시절 드론 라이브 스트리밍 같은 ‘미디어 기술+정치 이벤트’ 결합이 주목받았던 것처럼, 지금은 인종 이슈가 알고리즘에 가장 강하게 걸리는 주제가 됐다는 뉘앙스로 연결된다.
00:24 성 정체성에서 인종 갈등
화자는 “왜 흑인은 평균적으로 더 가난한가” 같은 질문이 우파 진영에서 어떻게 프레이밍되는지, 그리고 그 프레이밍이 한 단계씩 급진화되는 과정을 인플루언서 계보로 설명한다. 초기에는 캔디스 오웬스(Candace Owens)나 벤 샤피로(Ben Shapiro)처럼 ‘문화적 요인’(예: 가정 구조/아버지 부재 등)으로 설명하는 논리가 주류였는데, 이후 닉 푸엔테스(Nick Fuentes) 같은 인물이 등장하며 “문화가 아니라 인종·IQ 같은 태생 문제”로 직행하는, 훨씬 위험한 주장으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그가 ‘히틀러는 쿨했다’고 말한 장면(피어스 모건 인터뷰)을 예로 들며, 왜 이런 발언이 지지를 받는지에 대한 정서적 메커니즘을 제시한다. 핵심은 “백인=역사적 죄를 상속한 집단”처럼 취급받는다는 감각과,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강화된 ‘흑인에게 무릎 꿇어야 하는 듯한’ 사회 분위기에 대한 반발이다. 본인은 노예제·차별정책과 무관하게 자랐는데도, 성인이 된 5년 내내 “절대 건드리면 안 되는 금기”를 강요받았다는 경험적 서사를 깔고, 이 억울함을 ‘직설로 해방’해주는 인물이 푸엔테스라는 식으로 구조화한다.
또 다른 도화선으로는 명문대 입시/선발 공정성 논쟁을 든다. 백인 남성이 만점에 가까운 GPA, 과외활동, 프로젝트, 창업 등 “정량 스펙”을 갖췄는데도 아이비리그에서 줄탈락하는 사례(인스타 릴스 형태로 확산)를 언급하고, 이런 영상에 좋아요/댓글이 몰리는 이유를 “어퍼머티브 액션이 역차별을 만든다는 집단적 확신”으로 해석한다. 즉 ‘알고리즘에 적합한 짧은 사례(바이럴 가능한 증거)’가 축적되며, “시스템은 조작됐다”는 내러티브가 강화되는 흐름이다.
여기에 화자 개인 경험(흑인이 다수인 위험한 학교를 다닌 체험)을 얹어, 흑인 커뮤니티의 ‘폭력적 문화’(갱, 랩, 미식축구가 ‘쿨함’의 상징이라는 관찰)가 백인 청년의 분노를 촉발한다고 주장한다. 이 관찰은 범죄 통계, 바디캠 짤, “흑인들은 강력범죄 집단” 같은 편향적 콘텐츠와 결합되어 레드필(각성) 서사를 만든다고 연결된다.
13:36 소말리아 이민자 횡령 사건
인종 갈등이 단지 ‘담론’ 수준이 아니라 세금·재정·국가 신뢰의 문제로 전환되는 사례로 미네소타의 소말리아 이민자 관련 대규모 횡령 사건을 든다. 미네소타에 약 6만 명 규모의 소말리아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고(1991년 내전 이후 인도주의적 수용 및 2세 포함), 이들이 정부 프로그램을 상대로 ‘가짜 급식업체/서류 조작’ 방식으로 수억 달러(약 2.5억~10억 달러 추정)를 빼돌렸다는 주장이다. “하루 5,000명 급식 제공”처럼 숫자를 부풀린 문서로 보조금을 타내 부동산(미국뿐 아니라 터키·케냐) 구매, 사치품 소비, 해외송금까지 했고, 자금이 알샤바브 같은 테러단체로 흘러갔는지 의혹도 제기된다고 말한다.
화자는 이 사건이 저소득 백인(남부 레드넥 등)의 분노를 넘어, 엘리트/고학력층의 ‘추방 여론’까지 자극한다고 본다. 이유는 단순 범죄가 아니라 “인도주의로 받아줬는데 세금을 털었다”는 배신 프레임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즉 복지·보조금이 “내 돈(세금)”이라는 인식이 강한 사회에서, 제도 악용 사례는 곧바로 이민정책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번진다.
여기에 정치적 상징이 덧붙는다. 사건 지역구 의원인 일한 오마르(Ilhan Omar)가 소말리아어로 지지자에게 연설하며 “우리의 대통령”이라고 말했는데, 이를 소말리아 대통령 지칭으로 해석하며 “미국 의원이 미국이 아니라 소말리아를 ‘우리’라 부른다”는 분노를 촉발한다고 설명한다(주사파가 ‘우리의 수령님’이라 말하는 것에 비유). 또한 미네소타 주기 변경이 소말리아 국기와 닮았다는 의혹을 소개하며, 이런 상징 조합이 “미국이 소말리아화된다”는 내러티브를 강화한다고 본다.
덧붙여 이 이슈가 폴리마켓(Polymarket)에 ‘당시 주지사 팀 왈즈 체포’ 같은 예측 마켓까지 생길 정도로 화제가 됐다는 점을 언급한다. 여기서 크립토/예측시장 관점의 흥미 포인트는, 기존 미디어 이슈가 아니라 ‘정치 스캔들+이민 갈등’이 곧바로 온체인 베팅/여론 가격으로 전환되는 현상(정치 이벤트의 금융화)이다.
23:24 ’흑인 피로감’의 등장
화자는 유럽의 이민 갈등(크리스마스 마켓에서의 시위/충돌, 교회에서의 문화 충돌, ‘크리스마스 트리’ 대신 ‘파인트리’로 표기한다는 사례)을 제시하며, 미국인들이 “유럽이 무너지는 장면”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목격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런던에서 길거리 폭행을 당한 배우 사례, 영국 여성의 야간 외출 불안 통계(체감상 50~60%) 같은 치안 불안을 언급하고, 미국 내에서도 “왜 어떤 사건은 분노가 폭발하고 어떤 사건은 조용한가”라는 인식 비대칭이 쌓인다고 주장한다. 예로 전쟁 난민 출신 백인 여성이 버스에서 흑인 남성에게 살해당한 사건을 들며, “백인 경찰이 흑인을 죽이면 세계적 난리인데 반대 사건은 왜 조용하냐”는 분노 프레임이 형성된다고 설명한다.
이런 축적 끝에 등장한 키워드가 ‘블랙 피로감(Black fatigue)’이며, 화자는 이를 “대놓고 흑인 싫다는 말을 완곡하게 포장한 표현”으로 규정한다. 또한 흑인 커뮤니티 출신 흑인·동성애자 유튜버의 분석을 인용해, 단지 범죄 사건 때문만이 아니라 “감사할 줄 모르는 태도, 피해의식의 상시 표출”에 대한 반감이 피로감을 만든다고 소개한다.
이 피로감은 온라인 밈/짤과 결합한다. 경찰 바디캠 장면을 편집해 ‘저항 직전의 표정’을 모아 “흑인은 위험하다”는 인상을 강화하는 콘텐츠가 유통되고, 인종별 10만 명당 살인율 같은 통계 이미지가 ‘레드필 자료’로 퍼지며 학교 교육(2월 블랙 히스토리 먼스 등)에서 배운 도덕 서사를 뒤엎는 각성 서사가 만들어진다고 본다. 즉 “제도·미디어는 한 달 내내 원죄를 상기시키는데, 현실 데이터는 다르게 말한다”는 충돌이 극우화의 연료가 된다는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이런 흐름이 극단화되면 백인우월주의 테러/총기난사(나치 심벌, 남부연합기, ‘베이스’ 같은 단체)로까지 이어진다는 위험을 짚는다. 핵심은 개인 불만→온라인 자료→집단 정서→극단 행동이라는 전형적 래디컬라이제이션 경로를 인종 이슈가 타고 있다는 것이다.
29:55 이민자의 나라 vs 정복자의 나라
화자는 이민자 갈등을 좌파/우파의 ‘국가 정체성 정의’ 충돌로 정리한다. 좌파는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를 절대명제로 두고 포용(샐러드볼: 섞이되 각자 정체성 유지)을 강조하는 반면, 우파는 “미국은 정복/식민의 결과로 만들어진 국가이며, 들어오면 동화돼야 한다”(멜팅팟: 용광로에서 녹아 하나가 돼야 함)고 본다고 설명한다. 이 차이는 단지 정책 차이가 아니라, 무엇이 ‘미국적임’인지에 대한 전제 자체가 달라 상호 설득이 불가능한 수준의 세계관 충돌을 만든다고 말한다.
이런 혼란을 보며 동아시아계(한국/일본/대만/중국 2세 포함) 중 일부가 오히려 “안정적인 나라”를 선택해 귀환하는 흐름이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이민자 증가가 사회 혼란을 만든다고 믿는 사람들에겐, 이민자 비중이 낮고 치안/질서가 안정적인 국가가 상대적으로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https://youtu.be/mNQ-nGcwEx4 1시간 전 업로드 됨
화자는 “왜 흑인은 평균적으로 더 가난한가” 같은 질문이 우파 진영에서 어떻게 프레이밍되는지, 그리고 그 프레이밍이 한 단계씩 급진화되는 과정을 인플루언서 계보로 설명한다. 초기에는 캔디스 오웬스(Candace Owens)나 벤 샤피로(Ben Shapiro)처럼 ‘문화적 요인’(예: 가정 구조/아버지 부재 등)으로 설명하는 논리가 주류였는데, 이후 닉 푸엔테스(Nick Fuentes) 같은 인물이 등장하며 “문화가 아니라 인종·IQ 같은 태생 문제”로 직행하는, 훨씬 위험한 주장으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그가 ‘히틀러는 쿨했다’고 말한 장면(피어스 모건 인터뷰)을 예로 들며, 왜 이런 발언이 지지를 받는지에 대한 정서적 메커니즘을 제시한다. 핵심은 “백인=역사적 죄를 상속한 집단”처럼 취급받는다는 감각과,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강화된 ‘흑인에게 무릎 꿇어야 하는 듯한’ 사회 분위기에 대한 반발이다. 본인은 노예제·차별정책과 무관하게 자랐는데도, 성인이 된 5년 내내 “절대 건드리면 안 되는 금기”를 강요받았다는 경험적 서사를 깔고, 이 억울함을 ‘직설로 해방’해주는 인물이 푸엔테스라는 식으로 구조화한다.
또 다른 도화선으로는 명문대 입시/선발 공정성 논쟁을 든다. 백인 남성이 만점에 가까운 GPA, 과외활동, 프로젝트, 창업 등 “정량 스펙”을 갖췄는데도 아이비리그에서 줄탈락하는 사례(인스타 릴스 형태로 확산)를 언급하고, 이런 영상에 좋아요/댓글이 몰리는 이유를 “어퍼머티브 액션이 역차별을 만든다는 집단적 확신”으로 해석한다. 즉 ‘알고리즘에 적합한 짧은 사례(바이럴 가능한 증거)’가 축적되며, “시스템은 조작됐다”는 내러티브가 강화되는 흐름이다.
여기에 화자 개인 경험(흑인이 다수인 위험한 학교를 다닌 체험)을 얹어, 흑인 커뮤니티의 ‘폭력적 문화’(갱, 랩, 미식축구가 ‘쿨함’의 상징이라는 관찰)가 백인 청년의 분노를 촉발한다고 주장한다. 이 관찰은 범죄 통계, 바디캠 짤, “흑인들은 강력범죄 집단” 같은 편향적 콘텐츠와 결합되어 레드필(각성) 서사를 만든다고 연결된다.
13:36 소말리아 이민자 횡령 사건
인종 갈등이 단지 ‘담론’ 수준이 아니라 세금·재정·국가 신뢰의 문제로 전환되는 사례로 미네소타의 소말리아 이민자 관련 대규모 횡령 사건을 든다. 미네소타에 약 6만 명 규모의 소말리아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고(1991년 내전 이후 인도주의적 수용 및 2세 포함), 이들이 정부 프로그램을 상대로 ‘가짜 급식업체/서류 조작’ 방식으로 수억 달러(약 2.5억~10억 달러 추정)를 빼돌렸다는 주장이다. “하루 5,000명 급식 제공”처럼 숫자를 부풀린 문서로 보조금을 타내 부동산(미국뿐 아니라 터키·케냐) 구매, 사치품 소비, 해외송금까지 했고, 자금이 알샤바브 같은 테러단체로 흘러갔는지 의혹도 제기된다고 말한다.
화자는 이 사건이 저소득 백인(남부 레드넥 등)의 분노를 넘어, 엘리트/고학력층의 ‘추방 여론’까지 자극한다고 본다. 이유는 단순 범죄가 아니라 “인도주의로 받아줬는데 세금을 털었다”는 배신 프레임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즉 복지·보조금이 “내 돈(세금)”이라는 인식이 강한 사회에서, 제도 악용 사례는 곧바로 이민정책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번진다.
여기에 정치적 상징이 덧붙는다. 사건 지역구 의원인 일한 오마르(Ilhan Omar)가 소말리아어로 지지자에게 연설하며 “우리의 대통령”이라고 말했는데, 이를 소말리아 대통령 지칭으로 해석하며 “미국 의원이 미국이 아니라 소말리아를 ‘우리’라 부른다”는 분노를 촉발한다고 설명한다(주사파가 ‘우리의 수령님’이라 말하는 것에 비유). 또한 미네소타 주기 변경이 소말리아 국기와 닮았다는 의혹을 소개하며, 이런 상징 조합이 “미국이 소말리아화된다”는 내러티브를 강화한다고 본다.
덧붙여 이 이슈가 폴리마켓(Polymarket)에 ‘당시 주지사 팀 왈즈 체포’ 같은 예측 마켓까지 생길 정도로 화제가 됐다는 점을 언급한다. 여기서 크립토/예측시장 관점의 흥미 포인트는, 기존 미디어 이슈가 아니라 ‘정치 스캔들+이민 갈등’이 곧바로 온체인 베팅/여론 가격으로 전환되는 현상(정치 이벤트의 금융화)이다.
23:24 ’흑인 피로감’의 등장
화자는 유럽의 이민 갈등(크리스마스 마켓에서의 시위/충돌, 교회에서의 문화 충돌, ‘크리스마스 트리’ 대신 ‘파인트리’로 표기한다는 사례)을 제시하며, 미국인들이 “유럽이 무너지는 장면”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목격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런던에서 길거리 폭행을 당한 배우 사례, 영국 여성의 야간 외출 불안 통계(체감상 50~60%) 같은 치안 불안을 언급하고, 미국 내에서도 “왜 어떤 사건은 분노가 폭발하고 어떤 사건은 조용한가”라는 인식 비대칭이 쌓인다고 주장한다. 예로 전쟁 난민 출신 백인 여성이 버스에서 흑인 남성에게 살해당한 사건을 들며, “백인 경찰이 흑인을 죽이면 세계적 난리인데 반대 사건은 왜 조용하냐”는 분노 프레임이 형성된다고 설명한다.
이런 축적 끝에 등장한 키워드가 ‘블랙 피로감(Black fatigue)’이며, 화자는 이를 “대놓고 흑인 싫다는 말을 완곡하게 포장한 표현”으로 규정한다. 또한 흑인 커뮤니티 출신 흑인·동성애자 유튜버의 분석을 인용해, 단지 범죄 사건 때문만이 아니라 “감사할 줄 모르는 태도, 피해의식의 상시 표출”에 대한 반감이 피로감을 만든다고 소개한다.
이 피로감은 온라인 밈/짤과 결합한다. 경찰 바디캠 장면을 편집해 ‘저항 직전의 표정’을 모아 “흑인은 위험하다”는 인상을 강화하는 콘텐츠가 유통되고, 인종별 10만 명당 살인율 같은 통계 이미지가 ‘레드필 자료’로 퍼지며 학교 교육(2월 블랙 히스토리 먼스 등)에서 배운 도덕 서사를 뒤엎는 각성 서사가 만들어진다고 본다. 즉 “제도·미디어는 한 달 내내 원죄를 상기시키는데, 현실 데이터는 다르게 말한다”는 충돌이 극우화의 연료가 된다는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이런 흐름이 극단화되면 백인우월주의 테러/총기난사(나치 심벌, 남부연합기, ‘베이스’ 같은 단체)로까지 이어진다는 위험을 짚는다. 핵심은 개인 불만→온라인 자료→집단 정서→극단 행동이라는 전형적 래디컬라이제이션 경로를 인종 이슈가 타고 있다는 것이다.
29:55 이민자의 나라 vs 정복자의 나라
화자는 이민자 갈등을 좌파/우파의 ‘국가 정체성 정의’ 충돌로 정리한다. 좌파는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를 절대명제로 두고 포용(샐러드볼: 섞이되 각자 정체성 유지)을 강조하는 반면, 우파는 “미국은 정복/식민의 결과로 만들어진 국가이며, 들어오면 동화돼야 한다”(멜팅팟: 용광로에서 녹아 하나가 돼야 함)고 본다고 설명한다. 이 차이는 단지 정책 차이가 아니라, 무엇이 ‘미국적임’인지에 대한 전제 자체가 달라 상호 설득이 불가능한 수준의 세계관 충돌을 만든다고 말한다.
이런 혼란을 보며 동아시아계(한국/일본/대만/중국 2세 포함) 중 일부가 오히려 “안정적인 나라”를 선택해 귀환하는 흐름이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이민자 증가가 사회 혼란을 만든다고 믿는 사람들에겐, 이민자 비중이 낮고 치안/질서가 안정적인 국가가 상대적으로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https://youtu.be/mNQ-nGcwEx4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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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0대는 히틀러에 열광하는가? (백인 남성의 분노와 극우화)
00:00 인트로
00:24 성 정체성에서 인종 갈등
13:36 소말리아 이민자 횡령 사건
23:24 ’흑인 피로감’의 등장
29:55 이민자의 나라 vs 정복자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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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6 소말리아 이민자 횡령 사건
23:24 ’흑인 피로감’의 등장
29:55 이민자의 나라 vs 정복자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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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Gen Z Will Turn Everything Into a Market | Threadguy
Bankless
3줄 요약
1. Gen Z는 스니커·스포츠카드·콘솔 리셀 같은 ‘문화 자산 시장’에서 먼저 거래 감각을 익혔고, 그 감각이 NFT·밈코인·퍼프(Perps)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2. 크립토는 “가치평가가 불가능한 자산을 주의(attention)·모멘텀·밈(mimetics)으로 거래하는” 훈련장이었고, 이 방식이 이제 주식까지 번지며 ‘인터넷 자본시장’의 징후가 나타난다.
3. 트레이딩이 게임/이스포츠처럼 ‘관전 스포츠’가 되는 흐름(Entertainment Finance)이 커지고, 공개 PVP 시장·온체인 레일이 그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0:00 Threadguy: “Gen Z crypto face”
Threadguy(본명 Michael Stocks)는 “Gen Z 코드를 가진 신규 크립토 참여자 층”이 2021 NFT와 2024 솔라나 밈코인 사이클에서 크게 부상했다고 본다. 이들은 사이퍼펑크/탈중앙 같은 이념보다 “거래를 위해” 들어오는 비중이 높았고, 자신 역시 2020~2021에 TopShot(Flow 기반 NFT)로 ‘트레이딩’ 목적 온보딩을 했다. 핵심은 크립토가 더 이상 특정 이념 공동체만이 아니라, 새 세대의 ‘거래 문화’가 독립된 축(pillar)로 자리 잡았다는 진단이다.
Bankless
3줄 요약
1. Gen Z는 스니커·스포츠카드·콘솔 리셀 같은 ‘문화 자산 시장’에서 먼저 거래 감각을 익혔고, 그 감각이 NFT·밈코인·퍼프(Perps)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2. 크립토는 “가치평가가 불가능한 자산을 주의(attention)·모멘텀·밈(mimetics)으로 거래하는” 훈련장이었고, 이 방식이 이제 주식까지 번지며 ‘인터넷 자본시장’의 징후가 나타난다.
3. 트레이딩이 게임/이스포츠처럼 ‘관전 스포츠’가 되는 흐름(Entertainment Finance)이 커지고, 공개 PVP 시장·온체인 레일이 그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0:00 Threadguy: “Gen Z crypto face”
Threadguy(본명 Michael Stocks)는 “Gen Z 코드를 가진 신규 크립토 참여자 층”이 2021 NFT와 2024 솔라나 밈코인 사이클에서 크게 부상했다고 본다. 이들은 사이퍼펑크/탈중앙 같은 이념보다 “거래를 위해” 들어오는 비중이 높았고, 자신 역시 2020~2021에 TopShot(Flow 기반 NFT)로 ‘트레이딩’ 목적 온보딩을 했다. 핵심은 크립토가 더 이상 특정 이념 공동체만이 아니라, 새 세대의 ‘거래 문화’가 독립된 축(pillar)로 자리 잡았다는 진단이다.
2:58 Sneaker Twitter: trade-first upbringing
그가 Gen Z의 시장 감각을 설명할 때 가장 먼저 드는 사례는 2015~2017 스니커 리셀(예: Yeezy, Off-White)과 트위터/디스코드 커뮤니티다. 10대가 학교에서 Supreme 드랍을 ‘봇으로’ 잡아 되팔고, “15살이 만든 스니커봇으로 월 10만 달러” 같은 이야기들이 실제로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며, ‘시스템 밖’ 인터넷 돈벌이가 표준 경험처럼 축적됐다는 것. 그는 자신의 체험으로 CDG Supreme 박스로고 티를 리테일 59달러에 사서 450달러에 판 순간 “세계가 깨졌다”고 표현한다.
또 다른 동시대 사례로 2020~2021 락다운 시기 “PS5/엑스박스 리셀로 7~8자리(수백만~천만 달러) 벌고 은퇴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언급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1) 자산이 ‘문화적으로 핫한 것’이고 (2) 가치평가가 아니라 ‘주의와 희소·밈’으로 가격이 형성되며 (3) 그 시장이 이미 인터넷 네이티브 세대에게는 실전 교육장이었다는 구조다.
8:03 Onboarding via social proof
크립토 온보딩의 가장 강력한 트리거를 그는 “사회적 증거(social proof)”로 정의한다. 즉, SAT 점수도 낮고 직장도 별로인 친구가 크립토·스니커·NFT로 갑자기 1만 달러를 벌었다는 이야기가 들리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욕구가 폭발한다는 논리다. 주식에 사람들이 입문하는 계기(주변인의 성공담)와 동일한 메커니즘이 더 빠르고 더 밈적으로 작동하는 곳이 크립토/리셀 시장이라는 것. 여기서 ‘조건화(conditioned)’보다 ‘익숙함(familiarity)’이 더 적절하다고 스스로 표현을 수정한다.
13:08 Two Gen Z money paths
Bankless 측에서 소개한 Kyla Scanlon의 프레임(Gen Z는 안정 추구 vs 로또/도박형 탈출 추구로 양분)을 놓고, Threadguy는 “영구 언더클래스/마감기한 내 성공” 같은 도머 서사를 강하게 거부한다. 다만 본인 경험상, COVID 시기 비싼 등록금·온라인 수업·캠퍼스 경험 붕괴가 ‘대안 찾기’를 앞당겼고, 결과적으로 거래/크립토가 그 대안이 되었다고 말한다. 중요한 뉘앙스는 “도박 본능이 아니라, 전통 경로(대학→커리어)가 비효율로 체감되는 환경에서 ‘다른 길’을 찾는 기업가적 성향이 크립토로 모인다”는 점이다.
16:53 Crypto as opportunity engine
그는 ‘인터넷이 더 나빠졌다’는 류의 논조(바이럴 피드가 통합되고 니치가 사라진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고, “지금이 인터넷에서 기회를 잡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주장한다. 특히 크립토를 “오픈·무허가·국경 없는 글로벌 자본시장”으로 규정하며, 결국 자본과 주의가 이 시장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관점은, 주변에서 “이제 크립토를 떠나도 된다(셀럽 인터뷰로 확장해라 / 다른 분야 커버해라)”는 말을 두 번 크게 들었다는 대목이다. 첫 번째는 2024 셀럽 밈코인 시기(그는 Iggy Azalea를 대면 인터뷰하고 Andrew Tate를 루마니아에서 인터뷰). 두 번째는 현재처럼 시장이 식었을 때 “크립토 가격에 매출이 연동되는 미디어면 다른 섹터로”라는 조언. 그러나 그는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임팩트를 낼 타이밍”이라며 잔류를 선택한다.
20:38 Why he won’t leave crypto
그의 잔류 논리는 예측보다 “플로우가 가는 곳을 따라간다”는 트레이더적 태도에 있다. BTC를 꼭 초기에 사야 하는 게 아니라 3만3천 달러에 사도 큰 수익이 났듯, 핵심은 다음 플로우의 목적지를 맞추는 것인데, 그는 “젊은 세대가 거래할 인터넷 자산의 TAM은 사실상 무한”이라고 베팅한다.
여기서 ‘거래’는 장기 보유가 아니라, 커뮤니티·주의·밈을 읽고 포지션을 열고 닫는 행동이다. 그는 TJr 같은 인물(트위치에서 수만 명이 동시 시청하는 주식 트레이더)을 예로 들며 “트레이딩 자체가 직업/서사/동경의 대상이 됐다”고 말한다. 댓글 반응(“내 멘토”, “우리랑 똑같은데 부자”)은 시장 참여가 계층 이동의 서사로 소비되는 방식을 보여준다는 것.
23:35 Media growth and infinite TAM
Bankless가 “최근 3년간 크립토 미디어 전반이 성장 정체인데 Threadguy만 성장한다”는 관찰을 던지자, 그는 “Gen Z 유입이 지속되는지”라는 질문에 대해 ‘포켓(pockets)에서 이미 일어나고 있다’고 답한다. 2021에는 레일이 불편해서(예: OpenSea에서 NFT 한 번에 여러 개 못 사고 하나씩 클릭) 대중화가 느렸지만, 이제는 기술/규제/UX가 점점 따라오고 있어 “시간 문제”로 본다. 즉, (1) 더 쉬운 접근성 (2) 더 강한 사회적 증거 (3) 더 많은 시장 종류가 결합되며, 트레이딩 관전 문화까지 합쳐져 확장이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다.
29:31 Entertainment finance: markets as content
그가 가장 선호하는 키워드가 ‘Entertainment Finance(엔터테인먼트 금융)’이며, 게임 산업의 진화가 강한 비유로 제시된다. 초기에는 프로게이머가 중심이었지만, Twitch/유튜브를 통해 “실력보다 재미”를 제공하는 스트리머가 게임을 문화 현상으로 끌어올렸다. 그 결과 ‘게이머’가 더 이상 비주류가 아닌 것처럼, 트레이더도 비슷한 경로를 밟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가 강한 “본능적 반응”을 보인 사례가 한국발로 돌았던 ‘고레버리지 트레이딩을 무대/관중/대형 스크린으로 중계하는’ 장면이다. 그는 이걸 UFC/ESPN급 이벤트로 상상하며, 주말 바에서 친구들과 “오늘 밤은 트레이딩 경기 본다”가 가능해질 수 있다고 본다.
37:28 Risk takers become “athletes”
그는 과거에 “크립토 인플루언서가 새로운 셀럽”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트레이더/리스크 테이커가 새로운 선수(athletes)”라는 쪽으로 관점을 바꿨다고 말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리스크 테이커는 리스크 테이커를 존중한다. 콘텐츠만 하는 사람(예: 본인이 2021에 스페이스 진행만 하던 시절)은 선수에게 ‘해설자(스티븐 A. 스미스)’처럼 보일 뿐이고, 실제로 시장에서 포지션을 잡는 사람이 중심 서사를 만든다는 것.
이 프레임은 온체인에서 더욱 강해진다. 포지션이 공개되고(혹은 실시간으로 추적되고), 레버리지·청산·PnL이 서사화되며, 개인의 트레이딩이 하나의 경기처럼 소비된다.
42:27 PVP arcs and downfall appetite
Bankless가 “관전 요소는 PVP(플레이어 vs 플레이어)라서 더 강하다”는 해석을 제시하자, 그는 동의하며 크립토 트위터의 반복되는 패턴을 언급한다. 특정 트레이더가 몇 달간 ‘선택받은 자’처럼 추앙받다가(예: Ansem, DJ Ping, Murad 등 사례 언급), 이후 커뮤니티가 그를 무너뜨리는(혹은 스스로 크래시 아웃/붕괴하는) 서사가 이어지고, 다시 새로운 영웅이 등장한다는 구조다. “상승 서사만큼 하락 서사도 더 큰 흥행 요소”라는 진단은, 엔터테인먼트 금융이 필연적으로 ‘드라마’를 내장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44:25 Trading mimetics: valuation doesn’t matter
그는 자신이 “밈(mimetics)을 거래한다”고 반복하며, 크립토는 특히 가치평가가 작동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주의/내러티브/모멘텀’이 사실상 주요 가격결정 요인이라고 말한다. Bankless가 Santiago vs Hsaka의 L1 가치평가 논쟁을 예로 들자, 그는 “아무도 모른다”고 일축한다.
그 결과 크립토 트레이더는 내러티브가 시장을 움직이는 방식을 체화하게 되고, 이 역량이 오히려 다른 자산(특히 주식)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본다. 문화적 주의가 가격을 지배하는 시장을 스니커→스포츠카드→NFT→밈코인 순으로 경험해온 세대는, ‘밸류에이션의 세계’보다 ‘밈의 세계’에 먼저 적응해 있다는 주장이다.
그가 Gen Z의 시장 감각을 설명할 때 가장 먼저 드는 사례는 2015~2017 스니커 리셀(예: Yeezy, Off-White)과 트위터/디스코드 커뮤니티다. 10대가 학교에서 Supreme 드랍을 ‘봇으로’ 잡아 되팔고, “15살이 만든 스니커봇으로 월 10만 달러” 같은 이야기들이 실제로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며, ‘시스템 밖’ 인터넷 돈벌이가 표준 경험처럼 축적됐다는 것. 그는 자신의 체험으로 CDG Supreme 박스로고 티를 리테일 59달러에 사서 450달러에 판 순간 “세계가 깨졌다”고 표현한다.
또 다른 동시대 사례로 2020~2021 락다운 시기 “PS5/엑스박스 리셀로 7~8자리(수백만~천만 달러) 벌고 은퇴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언급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1) 자산이 ‘문화적으로 핫한 것’이고 (2) 가치평가가 아니라 ‘주의와 희소·밈’으로 가격이 형성되며 (3) 그 시장이 이미 인터넷 네이티브 세대에게는 실전 교육장이었다는 구조다.
8:03 Onboarding via social proof
크립토 온보딩의 가장 강력한 트리거를 그는 “사회적 증거(social proof)”로 정의한다. 즉, SAT 점수도 낮고 직장도 별로인 친구가 크립토·스니커·NFT로 갑자기 1만 달러를 벌었다는 이야기가 들리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욕구가 폭발한다는 논리다. 주식에 사람들이 입문하는 계기(주변인의 성공담)와 동일한 메커니즘이 더 빠르고 더 밈적으로 작동하는 곳이 크립토/리셀 시장이라는 것. 여기서 ‘조건화(conditioned)’보다 ‘익숙함(familiarity)’이 더 적절하다고 스스로 표현을 수정한다.
13:08 Two Gen Z money paths
Bankless 측에서 소개한 Kyla Scanlon의 프레임(Gen Z는 안정 추구 vs 로또/도박형 탈출 추구로 양분)을 놓고, Threadguy는 “영구 언더클래스/마감기한 내 성공” 같은 도머 서사를 강하게 거부한다. 다만 본인 경험상, COVID 시기 비싼 등록금·온라인 수업·캠퍼스 경험 붕괴가 ‘대안 찾기’를 앞당겼고, 결과적으로 거래/크립토가 그 대안이 되었다고 말한다. 중요한 뉘앙스는 “도박 본능이 아니라, 전통 경로(대학→커리어)가 비효율로 체감되는 환경에서 ‘다른 길’을 찾는 기업가적 성향이 크립토로 모인다”는 점이다.
16:53 Crypto as opportunity engine
그는 ‘인터넷이 더 나빠졌다’는 류의 논조(바이럴 피드가 통합되고 니치가 사라진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고, “지금이 인터넷에서 기회를 잡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주장한다. 특히 크립토를 “오픈·무허가·국경 없는 글로벌 자본시장”으로 규정하며, 결국 자본과 주의가 이 시장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관점은, 주변에서 “이제 크립토를 떠나도 된다(셀럽 인터뷰로 확장해라 / 다른 분야 커버해라)”는 말을 두 번 크게 들었다는 대목이다. 첫 번째는 2024 셀럽 밈코인 시기(그는 Iggy Azalea를 대면 인터뷰하고 Andrew Tate를 루마니아에서 인터뷰). 두 번째는 현재처럼 시장이 식었을 때 “크립토 가격에 매출이 연동되는 미디어면 다른 섹터로”라는 조언. 그러나 그는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임팩트를 낼 타이밍”이라며 잔류를 선택한다.
20:38 Why he won’t leave crypto
그의 잔류 논리는 예측보다 “플로우가 가는 곳을 따라간다”는 트레이더적 태도에 있다. BTC를 꼭 초기에 사야 하는 게 아니라 3만3천 달러에 사도 큰 수익이 났듯, 핵심은 다음 플로우의 목적지를 맞추는 것인데, 그는 “젊은 세대가 거래할 인터넷 자산의 TAM은 사실상 무한”이라고 베팅한다.
여기서 ‘거래’는 장기 보유가 아니라, 커뮤니티·주의·밈을 읽고 포지션을 열고 닫는 행동이다. 그는 TJr 같은 인물(트위치에서 수만 명이 동시 시청하는 주식 트레이더)을 예로 들며 “트레이딩 자체가 직업/서사/동경의 대상이 됐다”고 말한다. 댓글 반응(“내 멘토”, “우리랑 똑같은데 부자”)은 시장 참여가 계층 이동의 서사로 소비되는 방식을 보여준다는 것.
23:35 Media growth and infinite TAM
Bankless가 “최근 3년간 크립토 미디어 전반이 성장 정체인데 Threadguy만 성장한다”는 관찰을 던지자, 그는 “Gen Z 유입이 지속되는지”라는 질문에 대해 ‘포켓(pockets)에서 이미 일어나고 있다’고 답한다. 2021에는 레일이 불편해서(예: OpenSea에서 NFT 한 번에 여러 개 못 사고 하나씩 클릭) 대중화가 느렸지만, 이제는 기술/규제/UX가 점점 따라오고 있어 “시간 문제”로 본다. 즉, (1) 더 쉬운 접근성 (2) 더 강한 사회적 증거 (3) 더 많은 시장 종류가 결합되며, 트레이딩 관전 문화까지 합쳐져 확장이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다.
29:31 Entertainment finance: markets as content
그가 가장 선호하는 키워드가 ‘Entertainment Finance(엔터테인먼트 금융)’이며, 게임 산업의 진화가 강한 비유로 제시된다. 초기에는 프로게이머가 중심이었지만, Twitch/유튜브를 통해 “실력보다 재미”를 제공하는 스트리머가 게임을 문화 현상으로 끌어올렸다. 그 결과 ‘게이머’가 더 이상 비주류가 아닌 것처럼, 트레이더도 비슷한 경로를 밟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가 강한 “본능적 반응”을 보인 사례가 한국발로 돌았던 ‘고레버리지 트레이딩을 무대/관중/대형 스크린으로 중계하는’ 장면이다. 그는 이걸 UFC/ESPN급 이벤트로 상상하며, 주말 바에서 친구들과 “오늘 밤은 트레이딩 경기 본다”가 가능해질 수 있다고 본다.
37:28 Risk takers become “athletes”
그는 과거에 “크립토 인플루언서가 새로운 셀럽”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트레이더/리스크 테이커가 새로운 선수(athletes)”라는 쪽으로 관점을 바꿨다고 말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리스크 테이커는 리스크 테이커를 존중한다. 콘텐츠만 하는 사람(예: 본인이 2021에 스페이스 진행만 하던 시절)은 선수에게 ‘해설자(스티븐 A. 스미스)’처럼 보일 뿐이고, 실제로 시장에서 포지션을 잡는 사람이 중심 서사를 만든다는 것.
이 프레임은 온체인에서 더욱 강해진다. 포지션이 공개되고(혹은 실시간으로 추적되고), 레버리지·청산·PnL이 서사화되며, 개인의 트레이딩이 하나의 경기처럼 소비된다.
42:27 PVP arcs and downfall appetite
Bankless가 “관전 요소는 PVP(플레이어 vs 플레이어)라서 더 강하다”는 해석을 제시하자, 그는 동의하며 크립토 트위터의 반복되는 패턴을 언급한다. 특정 트레이더가 몇 달간 ‘선택받은 자’처럼 추앙받다가(예: Ansem, DJ Ping, Murad 등 사례 언급), 이후 커뮤니티가 그를 무너뜨리는(혹은 스스로 크래시 아웃/붕괴하는) 서사가 이어지고, 다시 새로운 영웅이 등장한다는 구조다. “상승 서사만큼 하락 서사도 더 큰 흥행 요소”라는 진단은, 엔터테인먼트 금융이 필연적으로 ‘드라마’를 내장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44:25 Trading mimetics: valuation doesn’t matter
그는 자신이 “밈(mimetics)을 거래한다”고 반복하며, 크립토는 특히 가치평가가 작동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주의/내러티브/모멘텀’이 사실상 주요 가격결정 요인이라고 말한다. Bankless가 Santiago vs Hsaka의 L1 가치평가 논쟁을 예로 들자, 그는 “아무도 모른다”고 일축한다.
그 결과 크립토 트레이더는 내러티브가 시장을 움직이는 방식을 체화하게 되고, 이 역량이 오히려 다른 자산(특히 주식)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본다. 문화적 주의가 가격을 지배하는 시장을 스니커→스포츠카드→NFT→밈코인 순으로 경험해온 세대는, ‘밸류에이션의 세계’보다 ‘밈의 세계’에 먼저 적응해 있다는 주장이다.
49:53 One internet note, spills to equities
그는 “오늘 인터넷의 단 하나의 노트(one note)가 되는 내러티브에 성장투자하라”는 식의 관점을 인용하며(“mimetic financial markets”라는 표현), 이게 주식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다고 본다. 대표 사례로는 American Eagle–Sydney Sweeney 이슈를 든다. 전통적 밸류에이션보다 ‘인터넷 주의’가 90억 달러급 기업 가격을 단기간에 크게 움직이는 현상이 흥미롭다는 것.
추가로 GameStop(로어링 키티), DeepSeek 뉴스로 인한 엔비디아 급락 같은 사건도 같은 계열로 본다. 핵심은 (1) 거래 접근성이 역사상 최고로 쉬워졌고(앱이 소셜 앱 옆에 있음) (2) 가격은 한계(margin)에서 정해지며 (3) 그 한계에 서 있는 참여자들이 점점 ‘밈-리터러시’가 높은 세대로 교체되고 있다는 가설이다.
55:15 Counterparty: home for internet markets
Threadguy의 미디어/콘텐츠 브랜드는 ‘Counterparty’이며, 95%는 크립토를 다루지만 궁극적으로는 “인터넷 시장 전반의 홈”을 목표로 한다고 말한다. 즉 크립토 트레이더뿐 아니라 스니커 플리퍼, 카운터스트라이크 스킨 트레이더, 예측시장 트레이더 등 다양한 ‘인터넷 자산 시장’의 최고 참여자를 연결하겠다는 그림이다.
그는 특히 Hyperliquid에서 테슬라 롱을 잡은 경험을 “2021에는 없던 기술적 현실”로 강조한다. 온체인 파생상품이 전통 금융의 영역(주식/원자재/기타)을 흡수하며, 그 위에서 내러티브·트레이딩·콘텐츠가 합쳐지는 것이 Counterparty가 포지셔닝하려는 미래라는 설명이다.
58:40 Token launch replaces IPO
그는 “10년 뒤에는 아무도 상장(IPO)하지 않고 토큰을 발행할 것”이라는 트윗을 인용하며, ‘인터넷 자본시장’의 종착점을 제시한다. 2021~2024에 걸친 토큰/밈코인/런치 메타가 많은 문제(스캠, 불명확한 권리, 개발자 리스크)를 드러냈지만, 그럼에도 “라이브·리퀴드·전 세계 즉시 거래 가능”이라는 구조 자체가 너무 강력해서 되돌리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SpaceX 같은 비상장 대형 기업이 상장 전까지 대중이 노출을 못 갖는 기존 시스템 대비, 토큰은 “처음부터 글로벌 대중에게 노출과 거래를 허용”한다는 점에서 콘텐츠 측면에서도 폭발력이 크다고 본다. 결국 크립토는 ‘월가의 자본시장’이 아니라 ‘인터넷의 자본시장’을 만들고 있고, 그 시장은 콘텐츠 머신이 된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1:02:38 Where to follow + content grind
그는 활동 채널로 Twitch(평일 12:30pm PST), X(@notthreadguy), 유튜브를 안내한다. 미디어 운영에 대해선 “카메라 켜고 말만 하는 게 아니라 백오피스 팀(리서치, 편집, 세일즈 등)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Bankless가 장기간 콘텐츠 페이스를 유지해온 것에 대한 리스펙을 표한다.
https://youtu.be/O_JmDaxPC3U 1시간 전 업로드 됨
그는 “오늘 인터넷의 단 하나의 노트(one note)가 되는 내러티브에 성장투자하라”는 식의 관점을 인용하며(“mimetic financial markets”라는 표현), 이게 주식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다고 본다. 대표 사례로는 American Eagle–Sydney Sweeney 이슈를 든다. 전통적 밸류에이션보다 ‘인터넷 주의’가 90억 달러급 기업 가격을 단기간에 크게 움직이는 현상이 흥미롭다는 것.
추가로 GameStop(로어링 키티), DeepSeek 뉴스로 인한 엔비디아 급락 같은 사건도 같은 계열로 본다. 핵심은 (1) 거래 접근성이 역사상 최고로 쉬워졌고(앱이 소셜 앱 옆에 있음) (2) 가격은 한계(margin)에서 정해지며 (3) 그 한계에 서 있는 참여자들이 점점 ‘밈-리터러시’가 높은 세대로 교체되고 있다는 가설이다.
55:15 Counterparty: home for internet markets
Threadguy의 미디어/콘텐츠 브랜드는 ‘Counterparty’이며, 95%는 크립토를 다루지만 궁극적으로는 “인터넷 시장 전반의 홈”을 목표로 한다고 말한다. 즉 크립토 트레이더뿐 아니라 스니커 플리퍼, 카운터스트라이크 스킨 트레이더, 예측시장 트레이더 등 다양한 ‘인터넷 자산 시장’의 최고 참여자를 연결하겠다는 그림이다.
그는 특히 Hyperliquid에서 테슬라 롱을 잡은 경험을 “2021에는 없던 기술적 현실”로 강조한다. 온체인 파생상품이 전통 금융의 영역(주식/원자재/기타)을 흡수하며, 그 위에서 내러티브·트레이딩·콘텐츠가 합쳐지는 것이 Counterparty가 포지셔닝하려는 미래라는 설명이다.
58:40 Token launch replaces IPO
그는 “10년 뒤에는 아무도 상장(IPO)하지 않고 토큰을 발행할 것”이라는 트윗을 인용하며, ‘인터넷 자본시장’의 종착점을 제시한다. 2021~2024에 걸친 토큰/밈코인/런치 메타가 많은 문제(스캠, 불명확한 권리, 개발자 리스크)를 드러냈지만, 그럼에도 “라이브·리퀴드·전 세계 즉시 거래 가능”이라는 구조 자체가 너무 강력해서 되돌리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SpaceX 같은 비상장 대형 기업이 상장 전까지 대중이 노출을 못 갖는 기존 시스템 대비, 토큰은 “처음부터 글로벌 대중에게 노출과 거래를 허용”한다는 점에서 콘텐츠 측면에서도 폭발력이 크다고 본다. 결국 크립토는 ‘월가의 자본시장’이 아니라 ‘인터넷의 자본시장’을 만들고 있고, 그 시장은 콘텐츠 머신이 된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1:02:38 Where to follow + content grind
그는 활동 채널로 Twitch(평일 12:30pm PST), X(@notthreadguy), 유튜브를 안내한다. 미디어 운영에 대해선 “카메라 켜고 말만 하는 게 아니라 백오피스 팀(리서치, 편집, 세일즈 등)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Bankless가 장기간 콘텐츠 페이스를 유지해온 것에 대한 리스펙을 표한다.
https://youtu.be/O_JmDaxPC3U 1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Why Gen Z Will Turn Everything Into a Market | Thread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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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ng is no longer just a financial activity; it has become a spectator sport. In this episode, Threadguy explains how Gen Z’s internet-native fluency, built 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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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emind: Crypto Is Dead with Dougie DeLuca
Empire
3줄 요약
1. “Crypto is dead”는 비관 선언이 아니라, 크립토네이티브만의 섬에서 현실 세계(TradFi·일반 소비자)와 충돌/융합하는 국면으로의 전환 선언이다.
2. 지금의 최악의 센티먼트는 단순 가격 하락이 아니라, 2020~2024년의 ‘상상력(내러티브) 국면’ 종료와 “우리가 믿었던 미래가 실제로 왔나?”라는 실망/피로가 만든 구조적 현상이다.
3. 2026년을 향한 핵심은 “블록체인을 쓴다”가 아니라 어떤 문제를 풀고, 어떤 고객을 확보하느냐이며, 이미 PMF가 입증된 영역(스테이블·토큰발행·파생/거래)에선 TradFi 거대 플레이어와의 정면 경쟁이 시작됐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Dougie DeLuca의 바이럴 글 *“Crypto Is Dead”*를 출발점으로, 2026년을 향해 크립토 산업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이동하는지(앱/인프라/시장), 왜 알트 센티먼트가 붕괴했는지, 그리고 “어디에 배팅해야 하는가”를 논의한다. Dougie는 제목은 공격적으로 뽑았지만 결론은 “크립토를 떠나라”가 아니라, 크립토 내부자 중심 사고(cryptonative-first)가 더 이상 성장 전략이 될 수 없다는 경고라고 깔아둔다.
Empire
3줄 요약
1. “Crypto is dead”는 비관 선언이 아니라, 크립토네이티브만의 섬에서 현실 세계(TradFi·일반 소비자)와 충돌/융합하는 국면으로의 전환 선언이다.
2. 지금의 최악의 센티먼트는 단순 가격 하락이 아니라, 2020~2024년의 ‘상상력(내러티브) 국면’ 종료와 “우리가 믿었던 미래가 실제로 왔나?”라는 실망/피로가 만든 구조적 현상이다.
3. 2026년을 향한 핵심은 “블록체인을 쓴다”가 아니라 어떤 문제를 풀고, 어떤 고객을 확보하느냐이며, 이미 PMF가 입증된 영역(스테이블·토큰발행·파생/거래)에선 TradFi 거대 플레이어와의 정면 경쟁이 시작됐다.
0:00 Introduction
진행자들은 Dougie DeLuca의 바이럴 글 *“Crypto Is Dead”*를 출발점으로, 2026년을 향해 크립토 산업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이동하는지(앱/인프라/시장), 왜 알트 센티먼트가 붕괴했는지, 그리고 “어디에 배팅해야 하는가”를 논의한다. Dougie는 제목은 공격적으로 뽑았지만 결론은 “크립토를 떠나라”가 아니라, 크립토 내부자 중심 사고(cryptonative-first)가 더 이상 성장 전략이 될 수 없다는 경고라고 깔아둔다.
0:56 Is Crypto Dead?
Dougie의 핵심 정의는 “크립토가 죽었다”가 아니라 ‘크립토/비(非)크립토’라는 경계 자체가 죽어간다는 것이다. 과거엔 “크립토네이티브는 이해하고, 외부인은 이해 못 한다”는 전제가 강했고, 제품도 자본도 사용자도 크립토 내부를 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사람들이 크립토라서 쓰는 게 아니라 그냥 좋은 제품이라서 쓰는” 방향으로 전환되며, 블록체인은 필요한 곳에만 조용히 깔리는 인프라가 된다.
Jose는 이 흐름이 단순한 ‘사이클 반복(2017→2018, 2021→2022)’인지 반문한다. Dougie는 과거에도 비슷한 주장이 있었지만 이번엔 조건이 다르다고 본다. 이전에는 UX·규제·온보딩 장벽 때문에 외부 세계가 “의미 있게 온체인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기관(예: BlackRock)과 기업들이 실제로 온체인에 발을 들이며 ‘섬’이 ‘대륙’과 충돌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결정적 변화로 지목한다. 즉, 크립토 내부자끼리의 게임이 아니라 외부와 경쟁/협업하는 게임으로 국면이 바뀌었다는 주장이다.
또한 Dougie는 “카지노(투기)도 죽지 않는다”고 선을 긋는다. 투기는 크립토만의 속성이 아니라 주식시장에도 늘 존재해왔고, 다만 크립토에선 그 비중이 과도하게 컸을 뿐이며, 장기적으로는 투기 기능이 금융 시스템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흡수될 것이라고 본다.
12:20 Why Is Sentiment So Bad?
Jason은 현재 센티먼트를 “FTX급 혹은 그 이상”으로 체감한다고 말하며, 제도권 진입·산업 성숙 신호가 오히려 늘었는데 왜 분위기가 최악이냐를 묻는다. Dougie는 이를 단순 가격 문제가 아니라 ‘기술 채택의 두 단계’로 설명한다:
- 2020~2024년: 상상력의 국면(imagination phase) — “모든 것이 NFT가 된다”, “DAO가 기업 거버넌스를 대체한다”, “웹3가 소셜을 재창조한다”처럼 거대한 미래상이 시장 가격을 밀어올림.
- 2024~2025년 이후: 포스트-상상력(post-imagination phase) — “우리가 믿었던 변화가 실제로 일어났나?”를 냉정히 점검하며 현실이 기대를 따라오지 못한 영역에서 신뢰/확신이 붕괴.
Jose는 여기에 추가로, 2021년의 광풍은 크립토 내부만이 아니라 당시 테크 전반의 ‘의미의 위기’(단조로운 SaaS/소비자 앱 반복) 속에서 크립토가 가장 큰 서사를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반면 지금은 AI·로보틱스·바이오(AI 결합)·디펜스테크 등 새로운 “상상력의 무대”가 여럿 생겨, 과거 크립토로 쏠리던 투기/성장 자본이 분산(“vampire attack”)된다는 관측을 덧붙인다. “설령 글로벌 유동성 확장이 와도 2021 같은 광범위 알트시즌이 재현될지 회의적”이라는 뉘앙스다.
그럼에도 Jose는 “아기와 목욕물을 함께 버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크립토가 이미 돈을 지불할 의사가 증명된 PMF 영역을 3가지로 압축한다.
1) 토큰 발행/issuance(L1, ICO, 밈, Pump.fun류)
2) 스테이블코인(대표 사례로 Tether의 초고수익/고마진 구조 언급)
3) 퍼프/거래/파생(온체인 레버리지·거래 수요)
여기에 “스토어 오브 밸류(비트코인)”는 별도 1번 킬러앱으로 취급한다. 포인트는, 수십억~수백억 달러 단위로 실제 매출/수익이 발생한 영역은 이 정도로 좁혀진다는 것.
다만 이 PMF의 ‘아이러니’도 같이 제기된다. 승자들이 2021년의 이상(완전한 탈중앙, 검열저항, 순수 온체인 담보 등)과는 다르게 상당히 중앙화/현실 타협적 형태(예: 테더는 “은행 계좌 달러에 대한 IOU”에 가깝고, Pump.fun은 밈코인 발행 프런트엔드 비즈니스)로 돈을 번다는 점이 크립토 내부자들을 더 냉소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Yan은 또 다른 구조적 문제로 “알트/앱 배팅은 여러 단계의 확률을 동시에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1) BTC가 받쳐줘야 하고 (2) 그 위에서 섹터가 돌고 (3) 그 안에서 개별 토큰/프로토콜이 이겨야 한다. 이 복합 베팅 구조는 리스크를 곱셈으로 키워 EV(기대값)를 떨어뜨리고, 시장 참여 의욕을 더 꺾는다는 진단이다.
28:52 Crypto’s Path Forward
대화의 중심은 “크립토가 어디서 가치가 생기나”에서 “크립토가 외부 세계와 어떻게 맞물리나”로 이동한다. Yan은 “탈중앙이 최적이라는 생각은 이미 오래전에 깨졌다”며, 실사용/UX/성능을 위해 어느 정도 중앙화·수탁·신뢰를 받아들이는 설계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FTX 같은 대형 사고를 피할 최소 장치는 필요하지만, 모든 것을 극단적으로 탈중앙화할 필요는 없다는 톤). 핵심은 사용자가 크립토를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앱이며, 필요할 때만 온체인 장점을 “옵션”처럼 꺼내 쓰게 만드는 UX가 중요하다고 본다.
이 과정에서 “레일 vs 자산” 논쟁도 나온다. Jose는 크립토 레일이 전통 금융 대비 압도적으로 좋다고 평가하며(브로커/블룸버그/채권 거래의 마찰과 비교), 문제는 레일이 아니라 거래할 ‘흥미로운 자산’이 부족한 ‘asset problem’이라고 주장한다. “가치 없는 것(밈 등)도 이 레일에서 엄청나게 거래된다. 그렇다면 진짜 가치가 있는 자산이 올라오면 레일의 잠재력이 폭발할 것”이라는 논리다. 그래서 Superstate, Dinari 등 토큰화 주식/실물자산/RWA 흐름을 ‘레일의 본격 확장’으로 본다.
반면 “기업들이 기존 L1에 수수료(렌트)를 내며 들어오겠느냐”라는 현실적 반론도 같이 다뤄진다. Jason은 기업은 사용자 기반을 이미 갖고 있으니, Base·World Chain·Seeker Mobile 같은 사례처럼 자체 체인/생태계를 만들 유인이 크고, 이때 토큰은 투자자 수익 극대화보단 CAC(고객획득비용) 토큰처럼 설계될 수 있다고 말한다. 사용자 성장(온보딩)은 빠르지만 토큰 가격은 희석/하방 압력이 커져 “사용자 수↑, 토큰 가격↓, 시총은 횡보” 같은 형태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토큰이 항상 가치축적(valuation accrual)을 대표한다”는 전통적 크립토 투자 프레임을 흔드는 포인트다.
결국 이 구간의 결론은, 다음 세대 승자는 “크립토 안에서 잘 파는 사람”이 아니라 크립토 바깥 고객을 온체인으로 데려오거나, 온체인을 쓰되 크립토를 숨기는 사람이며, 그리고 그 과정에서 체인/토큰/지분(equity)의 가치 배분은 지금보다 훨씬 복잡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Dougie의 핵심 정의는 “크립토가 죽었다”가 아니라 ‘크립토/비(非)크립토’라는 경계 자체가 죽어간다는 것이다. 과거엔 “크립토네이티브는 이해하고, 외부인은 이해 못 한다”는 전제가 강했고, 제품도 자본도 사용자도 크립토 내부를 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사람들이 크립토라서 쓰는 게 아니라 그냥 좋은 제품이라서 쓰는” 방향으로 전환되며, 블록체인은 필요한 곳에만 조용히 깔리는 인프라가 된다.
Jose는 이 흐름이 단순한 ‘사이클 반복(2017→2018, 2021→2022)’인지 반문한다. Dougie는 과거에도 비슷한 주장이 있었지만 이번엔 조건이 다르다고 본다. 이전에는 UX·규제·온보딩 장벽 때문에 외부 세계가 “의미 있게 온체인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기관(예: BlackRock)과 기업들이 실제로 온체인에 발을 들이며 ‘섬’이 ‘대륙’과 충돌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결정적 변화로 지목한다. 즉, 크립토 내부자끼리의 게임이 아니라 외부와 경쟁/협업하는 게임으로 국면이 바뀌었다는 주장이다.
또한 Dougie는 “카지노(투기)도 죽지 않는다”고 선을 긋는다. 투기는 크립토만의 속성이 아니라 주식시장에도 늘 존재해왔고, 다만 크립토에선 그 비중이 과도하게 컸을 뿐이며, 장기적으로는 투기 기능이 금융 시스템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흡수될 것이라고 본다.
12:20 Why Is Sentiment So Bad?
Jason은 현재 센티먼트를 “FTX급 혹은 그 이상”으로 체감한다고 말하며, 제도권 진입·산업 성숙 신호가 오히려 늘었는데 왜 분위기가 최악이냐를 묻는다. Dougie는 이를 단순 가격 문제가 아니라 ‘기술 채택의 두 단계’로 설명한다:
- 2020~2024년: 상상력의 국면(imagination phase) — “모든 것이 NFT가 된다”, “DAO가 기업 거버넌스를 대체한다”, “웹3가 소셜을 재창조한다”처럼 거대한 미래상이 시장 가격을 밀어올림.
- 2024~2025년 이후: 포스트-상상력(post-imagination phase) — “우리가 믿었던 변화가 실제로 일어났나?”를 냉정히 점검하며 현실이 기대를 따라오지 못한 영역에서 신뢰/확신이 붕괴.
Jose는 여기에 추가로, 2021년의 광풍은 크립토 내부만이 아니라 당시 테크 전반의 ‘의미의 위기’(단조로운 SaaS/소비자 앱 반복) 속에서 크립토가 가장 큰 서사를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반면 지금은 AI·로보틱스·바이오(AI 결합)·디펜스테크 등 새로운 “상상력의 무대”가 여럿 생겨, 과거 크립토로 쏠리던 투기/성장 자본이 분산(“vampire attack”)된다는 관측을 덧붙인다. “설령 글로벌 유동성 확장이 와도 2021 같은 광범위 알트시즌이 재현될지 회의적”이라는 뉘앙스다.
그럼에도 Jose는 “아기와 목욕물을 함께 버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크립토가 이미 돈을 지불할 의사가 증명된 PMF 영역을 3가지로 압축한다.
1) 토큰 발행/issuance(L1, ICO, 밈, Pump.fun류)
2) 스테이블코인(대표 사례로 Tether의 초고수익/고마진 구조 언급)
3) 퍼프/거래/파생(온체인 레버리지·거래 수요)
여기에 “스토어 오브 밸류(비트코인)”는 별도 1번 킬러앱으로 취급한다. 포인트는, 수십억~수백억 달러 단위로 실제 매출/수익이 발생한 영역은 이 정도로 좁혀진다는 것.
다만 이 PMF의 ‘아이러니’도 같이 제기된다. 승자들이 2021년의 이상(완전한 탈중앙, 검열저항, 순수 온체인 담보 등)과는 다르게 상당히 중앙화/현실 타협적 형태(예: 테더는 “은행 계좌 달러에 대한 IOU”에 가깝고, Pump.fun은 밈코인 발행 프런트엔드 비즈니스)로 돈을 번다는 점이 크립토 내부자들을 더 냉소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Yan은 또 다른 구조적 문제로 “알트/앱 배팅은 여러 단계의 확률을 동시에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1) BTC가 받쳐줘야 하고 (2) 그 위에서 섹터가 돌고 (3) 그 안에서 개별 토큰/프로토콜이 이겨야 한다. 이 복합 베팅 구조는 리스크를 곱셈으로 키워 EV(기대값)를 떨어뜨리고, 시장 참여 의욕을 더 꺾는다는 진단이다.
28:52 Crypto’s Path Forward
대화의 중심은 “크립토가 어디서 가치가 생기나”에서 “크립토가 외부 세계와 어떻게 맞물리나”로 이동한다. Yan은 “탈중앙이 최적이라는 생각은 이미 오래전에 깨졌다”며, 실사용/UX/성능을 위해 어느 정도 중앙화·수탁·신뢰를 받아들이는 설계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FTX 같은 대형 사고를 피할 최소 장치는 필요하지만, 모든 것을 극단적으로 탈중앙화할 필요는 없다는 톤). 핵심은 사용자가 크립토를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앱이며, 필요할 때만 온체인 장점을 “옵션”처럼 꺼내 쓰게 만드는 UX가 중요하다고 본다.
이 과정에서 “레일 vs 자산” 논쟁도 나온다. Jose는 크립토 레일이 전통 금융 대비 압도적으로 좋다고 평가하며(브로커/블룸버그/채권 거래의 마찰과 비교), 문제는 레일이 아니라 거래할 ‘흥미로운 자산’이 부족한 ‘asset problem’이라고 주장한다. “가치 없는 것(밈 등)도 이 레일에서 엄청나게 거래된다. 그렇다면 진짜 가치가 있는 자산이 올라오면 레일의 잠재력이 폭발할 것”이라는 논리다. 그래서 Superstate, Dinari 등 토큰화 주식/실물자산/RWA 흐름을 ‘레일의 본격 확장’으로 본다.
반면 “기업들이 기존 L1에 수수료(렌트)를 내며 들어오겠느냐”라는 현실적 반론도 같이 다뤄진다. Jason은 기업은 사용자 기반을 이미 갖고 있으니, Base·World Chain·Seeker Mobile 같은 사례처럼 자체 체인/생태계를 만들 유인이 크고, 이때 토큰은 투자자 수익 극대화보단 CAC(고객획득비용) 토큰처럼 설계될 수 있다고 말한다. 사용자 성장(온보딩)은 빠르지만 토큰 가격은 희석/하방 압력이 커져 “사용자 수↑, 토큰 가격↓, 시총은 횡보” 같은 형태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토큰이 항상 가치축적(valuation accrual)을 대표한다”는 전통적 크립토 투자 프레임을 흔드는 포인트다.
결국 이 구간의 결론은, 다음 세대 승자는 “크립토 안에서 잘 파는 사람”이 아니라 크립토 바깥 고객을 온체인으로 데려오거나, 온체인을 쓰되 크립토를 숨기는 사람이며, 그리고 그 과정에서 체인/토큰/지분(equity)의 가치 배분은 지금보다 훨씬 복잡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34:21 Where To Allocate In 2026?
Dougie는 자신의 포지셔닝을 “내러티브/메타 게임에서 ‘퀄리티/실사용’으로 이동”이라고 정리한다. VC 관점에서는 더 이상 “범용 L1/L2”에 큰 베팅을 하기 어렵고(특별히 존재 이유가 명확하지 않으면), 실제 문제를 풀고 외부 유저를 확보할 수 있는 팀, 또는 앱 빌더의 병목을 직접 풀어주는 인프라에 집중한다고 말한다. 특히 크립토 팀들이 과거엔 경시했던 틱톡 등 대중 채널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유통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관찰을 공유한다.
개인(리퀴드) 투자 관점에선 구체 티커 언급을 피하면서도 원칙을 준다. “내가 실제로 온체인에서 반복 사용하며, 삶/업무에 효용이 있다고 느끼는 것(거래, 레버리지, 스테이블 수익 등)”에 집중하라는 것. 그는 거시적 타이밍/내러티브 트레이딩을 줄이고, “떨어져도 추가 매수/홀드가 가능한 확신”을 전제로 고집중(high conviction) 포지션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Yan도 지금은 “아무거나 사면 오르는 장”이 아니라 주식처럼 종목선택(stock picker) 시장에 가까워졌다고 호응한다.
마지막으로 Dougie는 역설적 낙관을 남긴다. 지금은 업계가 “완전히 체크아웃”하는 수준의 저점 심리이며(“Max pain is up”이 역사상 가장 근접하게 성립하는 시기라는 농담 섞인 표현), 통상 이런 때가 오히려 최대 기회 구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무조건 올인”이 아니라, 2026년으로 갈수록 커질 파이를 전제로 어떤 세그먼트가 외부 세계와의 접점에서 진짜 매출/활동을 만들지를 집요하게 고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https://youtu.be/iZsNTMMJp3o 2시간 전 업로드 됨
Dougie는 자신의 포지셔닝을 “내러티브/메타 게임에서 ‘퀄리티/실사용’으로 이동”이라고 정리한다. VC 관점에서는 더 이상 “범용 L1/L2”에 큰 베팅을 하기 어렵고(특별히 존재 이유가 명확하지 않으면), 실제 문제를 풀고 외부 유저를 확보할 수 있는 팀, 또는 앱 빌더의 병목을 직접 풀어주는 인프라에 집중한다고 말한다. 특히 크립토 팀들이 과거엔 경시했던 틱톡 등 대중 채널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유통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관찰을 공유한다.
개인(리퀴드) 투자 관점에선 구체 티커 언급을 피하면서도 원칙을 준다. “내가 실제로 온체인에서 반복 사용하며, 삶/업무에 효용이 있다고 느끼는 것(거래, 레버리지, 스테이블 수익 등)”에 집중하라는 것. 그는 거시적 타이밍/내러티브 트레이딩을 줄이고, “떨어져도 추가 매수/홀드가 가능한 확신”을 전제로 고집중(high conviction) 포지션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Yan도 지금은 “아무거나 사면 오르는 장”이 아니라 주식처럼 종목선택(stock picker) 시장에 가까워졌다고 호응한다.
마지막으로 Dougie는 역설적 낙관을 남긴다. 지금은 업계가 “완전히 체크아웃”하는 수준의 저점 심리이며(“Max pain is up”이 역사상 가장 근접하게 성립하는 시기라는 농담 섞인 표현), 통상 이런 때가 오히려 최대 기회 구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무조건 올인”이 아니라, 2026년으로 갈수록 커질 파이를 전제로 어떤 세그먼트가 외부 세계와의 접점에서 진짜 매출/활동을 만들지를 집요하게 고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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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emind: Crypto Is Dead with Dougie DeLuca
This week, Dougie DeLuca joins the Hivemind team to discuss his recent piece "Crypto Is Dead". We deep dive into the shift that is happening within crypto as we head into 2026, why is sentiment so bad, where to allocate in 2026, where crypto has found PMF…
Raoul Pal: How to Make it in Crypto in 2026 (without getting lucky) | E152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2026년에 “운이 아니라 실력”으로 크립토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결국 맞는 자산을 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시간을 사는 것) 이다.
2. 크립토 수익률의 본질은 단기 내러티브가 아니라 유동성(특히 정부·은행 시스템의 달러 유동성) + 네트워크 채택(메트칼프 법칙) 이 결정한다.
3. 4년 주기는 ‘신탁’이 아니라 부채 만기 구조(3~5년 → 5년+) 로 설명되며, 이번 사이클의 핵심 변곡점은 2026년(대규모 리파이·유동성 재주입) 이다.
온라인 혐오, “신(神)↔멍청이” 사이클, 그리고 정보전(STATE ACTORS) 가설
라울 팔은 본인이 6개월마다 “신”에서 “사기꾼/멍청이”로 평가가 바뀌는 이유를, 단순한 투자자 감정만이 아니라 의도된 온라인 불화 조장 가능성까지 포함해 해석한다. 특히 생성 시기가 짧고 팔로우/활동 패턴이 비정상적인 계정들이 특정 논지를 집요하게 공격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사회 전체의 ‘진실의 기반 붕괴’(no source of truth) 를 노리는 방식일 수 있다고 본다.
그가 제시하는 대응책은 “표현의 자유를 막자”가 아니라, 영지식증명(ZK) 기반 디지털 ID 를 통해 최소한 “사람인지/어느 국가 기반인지” 정도는 증명 가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AI가 콘텐츠를 무한 생성하는 환경에서는, 댓글/여론/바이럴 자체가 시장심리와 자산가격에 영향을 주는 만큼(특히 크립토) 정보 신뢰 인프라가 곧 시장 인프라가 된다는 문제의식이다.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2026년에 “운이 아니라 실력”으로 크립토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결국 맞는 자산을 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시간을 사는 것) 이다.
2. 크립토 수익률의 본질은 단기 내러티브가 아니라 유동성(특히 정부·은행 시스템의 달러 유동성) + 네트워크 채택(메트칼프 법칙) 이 결정한다.
3. 4년 주기는 ‘신탁’이 아니라 부채 만기 구조(3~5년 → 5년+) 로 설명되며, 이번 사이클의 핵심 변곡점은 2026년(대규모 리파이·유동성 재주입) 이다.
온라인 혐오, “신(神)↔멍청이” 사이클, 그리고 정보전(STATE ACTORS) 가설
라울 팔은 본인이 6개월마다 “신”에서 “사기꾼/멍청이”로 평가가 바뀌는 이유를, 단순한 투자자 감정만이 아니라 의도된 온라인 불화 조장 가능성까지 포함해 해석한다. 특히 생성 시기가 짧고 팔로우/활동 패턴이 비정상적인 계정들이 특정 논지를 집요하게 공격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사회 전체의 ‘진실의 기반 붕괴’(no source of truth) 를 노리는 방식일 수 있다고 본다.
그가 제시하는 대응책은 “표현의 자유를 막자”가 아니라, 영지식증명(ZK) 기반 디지털 ID 를 통해 최소한 “사람인지/어느 국가 기반인지” 정도는 증명 가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AI가 콘텐츠를 무한 생성하는 환경에서는, 댓글/여론/바이럴 자체가 시장심리와 자산가격에 영향을 주는 만큼(특히 크립토) 정보 신뢰 인프라가 곧 시장 인프라가 된다는 문제의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