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온 데이터 요약 정리!!!!!!!

이번 주 가장 중요한 데이터로 (목)GDP랑 오늘(금) 21:30분 발표될 PCE 뽑아드렸었는데용

GDP를 놓치는 바람에 기록용으로 남겨둡니다

일단 GDP 예상이나 이전 분기보다 올랐는데 이는 달러 상승으로 인한 효과+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보입니다 이러니 미국이 쓰레기 중 쓰레기라는 거죠

애틀란타 연준 예측치 3.1%보다는 낮은 2.6%이지만 어제 아침 추정치 2.4% 보다도 높은 2.6%로

미국 경제?! 리세션을 논하기엔 ^^ 넘나 튼튼?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 분기에 두분기 연속 역성장 나왔는데 불구하고 파월형이 리세션 아니라고 부인한 적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분기도 역성장 했으면 정말 여기가 바닥일 수 있었거늘 역시 예보가 그냥 나오는 건 아닌가 보네요😢 (두 분기 연속 역성장이면 리세션으로 정의함)

게다가 고용 관련한 지표도 함께 나왔었는데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예보보다 떨어졌지만 => 미국 고용 튼튼^^
연속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이전달이나 예보보다 증가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구직 중인 빈 일자리의 감소에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들쭉날쭉한 데이터가 나쁜 뉴스를 좋은 뉴스로 해석하는 것에서 벗어날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어떠한 시그널이 딱 보이지는 않아 보이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근데 그것보다 좋은 건 역시 올라가야 하는 곳에서 못 올라가면 튀고 내릴 곳에서 못 내리면 방망이 짧게 쥐는 게 쵝오인듯 .... ㅋㅋ 😎

현재까지 미 FOMC 금리 결정 이전 발표된 두 중앙 은행의 온도 차이로 겁먹을 필요도 없으며 너무 좋아할 필요도 없다🥲

캐나다의 경우 50bp로 금리 인상 폭을 예상보다 하회했지만 ECB(유럽중앙은행)의 경우 75bp 를 그대로 인상했는데 이는 두 나라(?)의 인플레이션 차이도 함께 있습니다

애초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은 유럽만큼 심하지 않았으며 또 캐나다의 경우 캐나다달러라는 달러와 유사한 특징을 갖는 것도 유로존 금리 결정과의 결정적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연준은 담달에 당장 금리 인상 폭 줄일 거라 생각해도 됨?? 하고 누군가 묻는다면

그건 No........

이미 선례가 하나 나옴 그건 바로.. 형님들도 기억하는 호주.. 호주도 50bp 인상 예상하다가 25bp 인상한 바 있음 그걸로 피봇 기대감 확 줘서 잠깐 반짝 상승장 왔던 거 기억하시죠? 어제 발표된 호주 3분기 CPI를 보면 연준의 스탠스 변화가 없을 수 있다 생각됨

호주의 경우 9월 헤드라인 CPI 1990년 이후 최고인 7.3% 상승, 이전 분기 6.1%보다도 상승하고 예상치 7.0%보다도 상회한 값 나옴 + 코어 CPI도 예상치 상회

그렇다면.., 미국은...?

사진 3을 보면 알겠지만 클레브랜드 연준 CPI 중앙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것에 비해 캐나다 같은 경우는 CPI가 꺾인 지 오래... 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늦추기를 원한다면 방심은 금물!! 오늘 PCE 잘 봐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용 😔

제일 좋은 건 무포로 놀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