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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SNEW스뉴
*최혁준 화이트큐브 CEO

[창업 전 vs 창업 후] 의 생각의 변화 12가지

화이트큐브(챌린저스 서비스) 설립 후 5년이 지났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5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과거의 저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정리합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창업 전 vs 창업 후]
1. 오래 걸리는 일이다
전: 성공하는데 10년 걸릴 수 있다.
후: 성공하는데 20년 걸릴 수 있다. 단 회사 연차보다는 대표 연차일수 있음.

단기간에 성공한 회사들은 사실 대표 연차는 생각보다 긴 경우가 많다.
(2번째 사업이거나 3번째 사업이거나, 아니면 오래전부터 미리 준비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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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많이 도전해야 하는 일이다
전: 창업 3번 하면, 3번째 창업 성공율은 50% 넘어간다고 한다
후: 토스도 업데이트 50번 하고 2-3번 성공한다고 하는데, 성공율은 5%로 잡는다면, 20번 이상 도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작게 도전하고 빨리 실패하면서, 실패할 도전에 에너지를 많이 쓰지 않는게 중요하다. 실패를 작게 하면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 실패를 크게 하면 도전할 수 있는 횟수가 적어진다. 20번은 도전할 수 있어야 하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크게 실패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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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객이 확인되고, 수요가 확인되고, 만들기 시작해야 한다 (먼저 만들지 말아야 한다)
전: 만들고 나서 판다
후: 팔고 나서 만든다 (책'아이디어불패의법칙'의 프리토타이핑)

정주영 회장은 배를 파는 계약을 먼저 하고, 그 계약으로 대출을 받아서, 공장을 짓고 조선소를 건립한다.
공장짓고 조선소 건립하고, 배 만들었는데 안 팔리면, 망할 수 밖에 없다. 이건 리스크를 관리하지 못 한 베팅이 되는건데, 배를 미리 팔아놓으면 훨씬 안전한 사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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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진짜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스스로를 속이지 말아야 한다)
전: 무료 서비스+이후 BM개발 (free-mium 모델)
후: 유료 서비스. 가치를 만들고 있다면 돈을 받아도 된다.

가치를 만들고 있는데 무료 서비스면, 고객입장에서 개이득이니까 바이럴 되고 빠르게 성장해야 한다. 무료 서비스인데 빠르게 성장하지 못 하면, 미래를 위해서 돈 버는걸 포기한게 아니라, 벌 권리가 없는 것이다.
"가격이 높으니 낮추자" 보다는 "우리가 가격을 비싸게 책정해도 고객이 살만한 가치를 제공하자" 라고 생각하는게, 우리가 만들어낼 가치에 대해 더 고민해보게 된다
배민/쿠팡/토스는 가격이 다른 곳보다 싸서 사람들이 썼던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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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객이 잔존해야, 유효 고객 숫자가 성장하기 쉽다.
전: 가장 중요한 지표는 매출
후: 가장 중요한 지표는 "구매" 리텐션

구매 고객 기준으로 plateau (플랫토) 가 10%면 생존가능 / 20%면 성공 / 30%이상이면 대박 정도 될 수 있다.
(5000만명에게 모두 마케팅을 했을 때 10%면 500만명 / 20%면 1000만명 / 30%면 1500만명이라는 얘기)

코웨이는 23년1월, 22년12월 고객을 다 유지한채 비즈니스가 시작되는데,
건설사는 23년1월, 22년 고객을 리셋하고 비즈니스가 시작된다.
(회계 상으로는 계약을 잡아놓고 매년 매출화하기 때문에 분할해서 반영되지만, 리텐션이 발생하는 고객적 관점에서의 맥락에서 적음)

연 X 배의 성장을 하기는 (고객이 쌓이는) 코웨이가 훨씬 쉽다 (예측가능성을 높인 경영을 하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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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플랫폼 vs 서비스(브랜드) (중개만 하는가 vs 직접 제공하느냐)
전: 플랫폼은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초반 비용이 별로 안 들 수 있다. (최소한 공장은 필요없다)
후: 플랫폼은 시장이 클 때만 해야 한다. 매출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초반 비용도 꽤 들수도 있다. (수익성을 갖추는 구조가 만들어질때까지 인건비/마케팅비 생각보다 많이 든다)

시장이 5조일때,
플랫폼 수수료가 10%면 매출 5000억
점유율 20%면 매출 1000억
5조 이하면, 매출 1000억 안 나오고, 그럼 유니콘은 되기 어렵다.
(수수료를 10%보다 높이거나, 점유율을 20%보다 높이면 됨)

매출 1000억 짜리 브랜드는 45개 나올 수 있고, 매출 1000억 짜리 플랫폼은 5개 나올 수 있다. (현재까지 결과로 봤을때) 1000억 만들기에 브랜드가 쉽다.
브랜드는 매출 1조짜리 나올 수 있고, 플랫폼은 결국 PB해야 1조 나올 수 있다

시장이 50조 일때
플랫폼 수수료가 10%면 매출 5조
점유율 20%면 매출 1조
매출 1조 짜리 브랜드는 45개 나올 수 있고, 매출 1조 짜리 플랫폼은 5개 나올 수 있다. (현재까지 결과로 봤을때) 1조 만들기에 플랫폼이 쉽다. 브랜드는 니즈가 파편화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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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무조건 관리회계를 운영해야 한다 (첨부 이미지 참고)
전: '마케팅 비용 제외하면 흑자예요' 라는 말을 이상한 말이라고 생각했다.
후: 재무제표는 정부와 투자자를 위해서 당연히 기준에 맞춰서 만들되, 회사 내부 상황을 더 잘 반영할 관리 회계를 운영해야 한다

"리텐션이 발생한다면" IT플랫폼은 마케팅 비용을 자산으로 잡고 감가상각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게 나을 수 있다 (워렌 버핏이 book value 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 애플/디즈니의 재무제표에 브랜드가치가 없기 때문)

고객을 광고비 4만원을 투자해서 모셔왔는데, 4년간 연 1만원씩 매출을 발생시켜주시는 경우을 이미지에서 보면,
기업이 좋아지고 있을때, 안 좋아보일 수 있기 때문에,
기업 내부 의사결정을 정확히 하기 위해서는 재무제표 기반이 아니라 관리 회계 기반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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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투자를 받아서, OPEX말고 CAPEX로 써야 한다.
전: 플랫폼은 초반에 돈을 못 번다. 투자를 받을 수 밖에 없다.
후: 플랫폼은 초반에 돈을 못 번다. 돈을 진짜 아껴써야 한다. 투자를 받을 수 밖에 없는데, 받은 투자금은 CAPEX에 써야 한다.

최근 공헌이익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사실 공헌이익 이라는 개념 만들기 보다 매출총이익으로 보면 된다. 다만 스타트업은 어떤 비용을 매출원가로 볼 지 정해야 한다 (관리회계 기준에서)

공헌이익 따질 때, 고정비/변동비로 구분을 회계 계정으로 하는데, 사실 그럴 수 없다. 인건비도 사실 변동비일 수 있고, 마케팅비도 사실 고정비일 수도 있다. 고정비이냐 변동비이냐의 관점보다 OPEX 이냐 CAPEX 이냐가 더 중요하다.
회사 내부에서만 알 수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버그만 해결하고 있는 개발자 인건비는 OPEX이고, 향후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CAPEX 이다. 그 시스템을 안 쓰고 폐기처분하게 되면, CAPEX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OPEX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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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초기에 문화 많이 셋팅하면 안 된다
전: 문화가 중요하다. 문화를 만들자
후: 회사는 성장을 해야 하고, 성장은 그 업의 특성에 맞춰서 해야 한다. 문화는 그 업의 특성에 잘 맞게 설정되어야 한다.

대표가 진짜 믿는 철학이 있으면 그 철학은 반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아닌 건 처음부터 정하기 보다는 사업을 해나가면서 회사가 성장을 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로서 하나하나 추가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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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솔직해야 한다
전: 큰 의미의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한다
후: 비전은 크게 두고, 방향성은 구체화하자. 비전은 변하지 않게 두고 방향성은 계속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

비전은 사실 꽤나 정하기 부담스럽다. 정하면 해당 비전에 따라서 접근해야 한다. 아니면 사람들이 헷갈려하게 된다.
세부 방향성은 계속 시도하면서 바꿔놓아야 하는데, 비전이 사업방향으로 정하면, 사업방향을 바꿀 때마다 비전을 바꿔야 하는데, 그럴 수는 없다.
비전은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고객을 위한 것이여야 한다 ( 그러면 덜 바뀔 수 있다.)
기업이 존재하는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함이고, 고객이 제일 중요하다. 비전도 고객을 바라보는 것이 유리한다.

https://www.facebook.com/728942837/posts/10161044433727838/?mibextid=I6gGtw
기원전 3000년부터의 이자율. 2008년 금융 위기 이후의 제로 금리 시대는 역사적으로 봤을 때 매우 이례적이었던 기간. 다시 평균 회귀.
https://news.1rj.ru/str/yakjangsu
Forwarded from 에테르의 일본&미국 리서치 (Aether)
블룸버그) 한국 수출감소세의 둔화는 낙관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고 중국 수요가 약화되면서 한국 수출은 작년 말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에너지 비용과 금리 상승도 한국 경제가 의존하는 글로벌 수요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9월 대미 수출은 9% 증가했고, 대 중국 수출은 두 달째 증가했습니다.

한국은 세계 최대 수출국 중 하나이며, 제조업체들이 광범위한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무역에 대한 한국의 노출도는 세계 경제의 건전성에 대한 유용한 지표가 됩니다.

정책 입안자들은 2023년 말까지 수출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희망을 표명했으며, 추경호 재무부 장관은 지난주 수출이 10월에 플러스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체 수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기술 수출에 대한 최신 분석에 따르면 2023년 초 저점을 찍었던 수요가 다시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3-10-01/south-korea-s-export-decline-eases-further-adding-to-optimism?srnd=markets-vp#xj4y7vzkg
1) 100배 주식을 찾으려고 해야 한다. : 거대한 사냥감을 찾고 있다면 작은 사냥감을 쏘고 싶은 유혹에 빠지면 안된다.
2) 성장, 성장, 더 성장하는 기업 : 주당 매출액과 주당 순이익의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
3) 주가 배수가 낮은 것이 좋다. : 훌륭한 사업을 가진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 더 높은 배수를 지불할수록 더 높은 이익성장률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4) 경제적 해자는 꼭 필요하다.
5) 소형주를 선호한다.
6) 소유자가 직접 경영하는 회사를 선호한다.
7)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8) 정말 좋은 필터가 필요하다. : 위대한 아이디어를 찾는 활동을 계속하라.
9) 행운이 돕는다.
10) 주식은 되도록 매도하지 않는다.

#100배주식
마이크론은 최근 열린 콘퍼런스콜(실적 설명회)에서 “업계 최고의 HBM3E 제품을 개발했다”며 “2024년 초에 HBM3E 생산을 시작해 의미 있는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HBM3E는 차세대 HBM으로 현재 시장의 주력인 HBM2, HBM3보다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평가된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내년에 HBM3E로 수억달러 상당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론은 엔비디아 등 주요 HBM 고객사에 샘플을 보내 성능을 테스트 중이다. 엔비디아는 자사 그래픽처리장치(GPU)에 HBM을 패키징한 ‘AI 가속기’를 오픈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에 납품하고 있다. AI 가속기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활용되는 서버의 핵심 부품이다. 수미트 사다나 마이크론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고객사로부터 경쟁사의 HBM3E 샘플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https://naver.me/FYI7Va1x
Forwarded from StarSeed Growth Value Stock
[Hit Ratio와 남보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서 이기는 가치투자전략]

큰 부를 축적할 수 있는 투자전략은 수없이 많지만, 그 중 가치투자전략은 남보다 오래 살아서 복리효과로 이기는 전략이다. 가격과 가치의 괴리를 이용하는 가치투자전략은 개념본질적으로 개별기업에 집중하기 때문에 고려해야 하는 변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보유기간이 길어지며 회전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덜하고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단기간에 폭발적인 수익률을 올리기는 어렵고, 남보다 오래 살게 되고, 또 오래 살아야 이기는 전략이다. 가치투자전략을 선택하는 순간 건강 관리와 휴식도 투자전략의 일부가 된다. 놀 때도 좀 맘이 편하다. 시장이 붕괴되거나 크게 밀릴 때 포트폴리오 조정도 없고 현금도 없으면 자동적으로 휴가 기간이 된다.

특히 Hit Ratio(수익 내고 매도하는 비율)를 높이기 위해서 스크리닝 툴을 엄격하게 유지하면 일년에 피킹하는 주식이 10종목 이내로 들어 오게 되고, 현금도 때때로 유지하게 된다. 자동적으로 위험관리가 된다. 버핏 회장님은 평생 20개의 주식에만 투자할 수 있게 제한하면 누구나 큰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하셨다.

3년 정도 기간을 전제할 때 Hit Ratio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버핏 회장님은 3년 기간에 90% 정도의 Hit Ratio를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손절을 거의 안 하신다는 의미다.

Hit Ratio를 90%로 유지하려면 매우 엄격한 위험관리 스크리닝 툴을 갖고 있어야 한다. 위험은 주로 공급측에서 발생하고, 수익은 주로 수요측에서 발생한다. 공급측 분석이 위험분석이다. 보수적이면 공급측을 좀 더 열심히 분석하고, 공격적이면 수요측을 좀 더 열심히 분석한다. 밸류체인 내에서 압도적인 경쟁우위인 기업에 투자하거나 산업 전체에서 공급 부족(생산능력 부족)인 타이밍에 투자하는 등 자신만의 위험관리 툴이 필요하다.
투자판에서 내 인생을 바꾸는 것은 남이 얼마를 버는가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버는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