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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eamer의 투자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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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충전 + 정리 -> 빌드업
https://blog.naver.com/dor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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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eamer의 투자 충전소
https://news.1rj.ru/str/doreamer/722 사실 링크의 메시지 작성 후 숏을 잡을까도 깊이 고민했고 어제오늘 '그래서 숏 잡았냐'고 투자지인들에게 연락이 왔습니다만 결론은 안 잡았습니다. 시장은 단기적으로 제 생각과 다르게 움직일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특히 숏의 경우 포지션이 털릴 가능성이 커서 의미있는 규모의 숏을 잡기엔 리스크 대비 기대수익이 크지 않아보여서, 고민하고 들여다볼 시간을 절약하고 본계좌에 집중했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연금계좌들…
1월말부터 3월중순까지 느꼈던 감정이 다시 밀려옵니다. 그땐 지금보다 현금비중이 높았고.. 아무리 하락이 온다해도 데드캣은 한 번 주겠지,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Satellite 역할인 연금 계좌는 매우 좋은 절대적 상대적 성과를 내고 있었고요.

5월인 지금은 그때보다 벌어놓은 수익은 많습니다만 현금비중이 더 낮고, 위성 계좌들은 장투모드로 세팅해놓고 안 건드리느라 조금 더 마음이 쫄리네요.

가는 길에 후회는 없습니다만 두려움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두려움이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시장 전체를 거의 잠식했다는 점에서 그래도 고개를 들어봅니나.

#doreamer생각
#공포지수 6이네요. 공포가 시장을 잡아먹었습니다.

https://edition.cnn.com/markets/fear-and-greed
심리적으론 #공포지수 다들 이럴 겁니다.
Forwarded from LIFE-TECHTREE/2.0
#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Adios Luna~

부동산, 코인, 주식 모두 애정하는 사람으로서 금번 Terra 사태를 두고 올리는 논평 중엔 상당히 건설적이고 좋은 내용들도 많지만, '코인충들 거봐라~' 식으로 조롱하는 포스팅들에는 댓글을 쓰고싶게 만듭니다.. 주식하는게 무슨 벼슬도 아닌데 코인을 무시한다는건, 마치 은행원이 증권사나 캐피탈사 직원 깔보는 조잡한 심리같네요.

과거 여러 포스팅을 통해 밝혔듯이 저는 "금리" 라는 돈값의 변화 앞에선 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이 부동산이던 코인이건 주식이건 무차별하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엔 한낮이어도 코트입어야 하고 여름엔 새벽에도 반팔입고 돌아다닐수 있듯 금리 앞에서 모두가 겸손해야할 뿐입니다.

튤립에 투자하는 멍청한 코인충들, 부동산에 영끌하며 헉헉대는 꼰대놈들 하며 손가락질 하는건- 마치 정치판마냥 1번 지지자와 2번 지지자로 나뉘어서 선긋기를 하는 꼴인데, 1번 지지자와 2번 지지자들이 모여서 대한민국을 이루고 있듯 아파트 빠, 테슬라 빠, 비트코인 빠 등등 온갖 다양한 빠들로 구성된게 시장이고, 이들이 마치 종교나 정치판처럼 아이덴티티가 유지되는 것도 아닌데다가, 합법적으로 마지막까지 더 많이 번 사람이 형인 곳이라 '니가 맞네 내가 맞네'를 따져가며 선 그어봐야 아무 의미 없습니다.

(암호화폐를) 워렌 버핏은 혐오하지만, 일론 머스크나 폴 튜더 존스는 긍정적으로 활용하듯 우리보다 훨씬 똑똑하고 돈많은 사람들도 의견이 다를 뿐, '이게 옳다' 하는 절대 진리 같은건 없습니다.

여긴 정치판이 아니라 시장이고, 시장에서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돈이란 놈은 정말 '아 이제 이건 비싸졌고 요게 싸보이네?', '이게 희소해지면서 더 매력적이네?'를 귀신같이 찾아내며 들어갑니다.

10억이면 살수 있던 34평 강남아파트가 어느덧 30억 하는 것도 시장이 만든 것이듯, 2019년 메인넷을 런칭했던 LUNA의 시총을 불과 3년만에 약 40조원으로 만든 것도, 한달만에 1천억원 내외로 만든것도 시장입니다.

혹자들은 금번 루나 사태를 과거 헤지펀드의 파운드화 공매도에 비교하던데, 얼마전까지 시총이 40조를 갔다가 상황이 변해서 1천억원으로 꼬라박는 합당한 이유들이 제각각 존재합니다.

밸류에이션...? 그렇다면 작년에 카카오뱅크나 카카오페이는 밸류에이션을 잘해서 IPO에 성공했고, 카카오보다 더 거대하고 오래된 기업인 SK는 밸류에이션을 잘 못해서 IPO를 주구장창 철회 중인가요?

미국에서 크립토를 트레이딩하는 친구가 어제 "reminds me of ETH flash crash in 2016" 이라며 톡을 보내왔습니다. 금리인상 앞에서 추가적인 조정이 불가피하겠으나, ICO, DeFi, NFT 등등 묵묵히 생태계를 확장해나간 결과 현재(이 와중에도) 시총 200조원이 넘는 이더리움도 완전히 망했던 적이 있습니다. 간혹 크립토에 오래 몸담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가 되는 것도 이런 역사적 배경을 두고 있습니다. 십수년의 세월동안 오로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비트코인에 비해, 이더리움을 포함한 나머지 프로젝트는 언제 한순간에 골로 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셈입니다.

LUNA 홀더들, 혹은 간접경험이라도 한 사람들이 이제는 Do Kwon이라는 자를 신뢰하지 않듯, 당시 그 일을 겪었던 사람들도 "난 비탈릭 부테린 그새끼 못믿어-" 하지 않겠습니까- 헌데 트라우마가 있던 없던간에 비탈릭 부테린을 믿고 투자한 사람들은 엄청난 결실을 맺었죠. 물론 이더리움도 또다시 언젠가- 어떤 방식으로 망할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인간의 탐욕은 교육으로도 제어할수 없는 것이기에 맥킨지, 스탠포드 같은 배경을 갖춘 자들이 엔론, 테라노스 같은 사건을 만들어 냅니다. 불과 십수년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시원하게 말아먹었듯 주식시장도 그렇게 숱한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 발전해 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이나 오스템임플란트 같은 비교적 자잘한 사건 사고들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일어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은 하면 안돼- 라는 입장도 존중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투자를 해야해- 라는 입장도 존중받아야 합니다.

대체로 크립토에서 사건 사고는 알고리즘을 정교하게 짠다면서도 '이런 일이 발생활 확률은 거의 0..' 라고 여기던 부분에서 터져버립니다. "그런 일은 지금까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발생하지 않을거다"라는 안이한 마음은 크립토 시장에서만 발생하는 고유의 리스크가 아닙니다. 고로 암호화폐를 조롱할게 아니라 부동산 시장, 주식 시장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할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보는 타산지석의 사례로 삼아야할 것입니다.

금리가 낮을땐 발생하지 않을거라고 여겨지며 안주할수 있던 일들도- 상황이 급변하고 있으니 유사한 사건사고가 어느시장에서 터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Risk와 Yield를 똑같이 사랑하는 Credit Analyst 올림 ㅋㅋ

문성배
#sk시그넷 5년치 숫자 갈무리
이마트 PPA 상각은 이미 연초부터 알려진 재료인데..
나 부자입네 하고 드러내는 것의 위험성. 좋은 차나 집 한 채 등으로 받는 오해 과장 험담 시기 질투 뒷통수. 모두 주변에 만연한 현실임.

(반대로 생각하면 부자임을 강조해서 드러내는 것은 저런 리스크를 상쇄할 다른 목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는 말임. 뭘 팔면 더 그렇고..)

예전엔 넘사벽 부의 단계에 진입핮 사람들은 드러내도 되지 않을까.. 했는데 요새는 세상이 이상해서 넘사벽을 배우려기보다 그냥 다 물어뜯을 준비가 된 사람들이 많음. 감추고 숨는게 맞는 듯. 할거면 완벽한 익명으로.

부의 증식에 대해서도 철저히 마인드셋 된 사람과만 얘기하거나, 나보다 나은 사람과 얘기하거나 정도로. 불특정 대중에게 설명하기 위해 정리하는 과정의 공부가 도움이 될 경우는 예외. (이것도 익명으로)

물론 큰 부를 이루는 것에는 결국 홀로서기가 필수라고 생각.. 투자 공부보다 결국 더 중요한 투자 판단과 리스크 관리는 모두 스스로 만드는 것. 공부와 교류를 위해 확장하고 나선다고 해도 결국 혼자 사색하고 결정하는 시간들이 매우 중요. 직접 해야함.

직접 이루지 못한 부는 연속성과 영속성이 떨어짐. 일구는 과정과 지키는 과정은 큰 틀에서 일맥상통이지만 접근이 다르고 필요한 그릇의 크기가 다름.

그릇의 크기를 늘리는 데 한계를 느낀다면 적당히 비울 것. 요새 그릇이 꽉 찼다고 징징대기만 하다가 공부다운 공부를 못하고 전략 실행과 관리만 겨우 대응중.

오늘 생각 결론
- 열공하고, 필요한 선에서 공유
- 집중과 사색하는 시간 늘릴 것
- 해야할 걸 할 것, 안 해야할 것들은 지우고 비울 것

잡상 정리

#doreamer생각

https://brunch.co.kr/@parknana/11
doreamer의 투자 충전소 pinned «나 부자입네 하고 드러내는 것의 위험성. 좋은 차나 집 한 채 등으로 받는 오해 과장 험담 시기 질투 뒷통수. 모두 주변에 만연한 현실임. (반대로 생각하면 부자임을 강조해서 드러내는 것은 저런 리스크를 상쇄할 다른 목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는 말임. 뭘 팔면 더 그렇고..) 예전엔 넘사벽 부의 단계에 진입핮 사람들은 드러내도 되지 않을까.. 했는데 요새는 세상이 이상해서 넘사벽을 배우려기보다 그냥 다 물어뜯을 준비가 된 사람들이 많음. 감추고…»
Forwarded from LIFE-TECHTREE/2.0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따라가서는 큰 성과를 만들긴 어렵습니다>

1. 투자에 관해 내가 가장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점은, '투자가 얼마나 모순되는 일인가'라는 것이다.

2. 투자에서 가장 확실해 보였던 것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나는 일이 얼마나 잦은가? 투자에서 인정되는 지혜는 어떨 때는 유효하지만, 어떨 때는 유효하지 않다는 말이다.

3. 투자자 대다수가 공통적으로 갖는 견해 중에서 분명한 것은 항상 틀린다. 어떤 투자 대상을 놓고 여론이 하나로 뭉치면 그 투자의 수익 가능성은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4. 모두가 좋아하는 투자는, 그로 인해 과대평가가 일어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가격이 오른다. 반면 상대적으로 가치는 거의 오르지 않는다.

5. (따라서) 모두가 좋아하는 것을 매입해서는 큰 돈을 벌 수 없다. 모두가 과소평가하는 것을 매입해야 큰 돈을 벌 수 있다. 요약하면 훌륭한 투자에는 다음과 같은 2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

6. 첫째,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거나, 평가하지 못하는 가치를 봐야 한다.

7. 둘째, 그리고 그 가치가 실현되도록 한다. 아니면 그 가치를 시장으로서부터 인정 받는다.

8. 첫 번째 요소로부터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은 훌륭한 투자는 직관력이 있으며, 관습과 인습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하고, 또한 행동 또한 빨라야 한다는 것이야. 훌륭한 투자는 그렇게 시작되어야 한다.

9. 그래서 성공적인 투자자들은 고독한 길을 오랫동안 혼자 걷는다고들 말한다.

- 하워드 막스, <투자에 대한 생각> 중

Someone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