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전문가들의 마켓 (인)사이트
쿠팡이 택배에서도 CJ대한통운과 한진,롯데등을 위협하고 있네....
경쟁 택배기업들의 경우 내부적으로 속앓이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다 일부 택배기업 대리점주들의 경우 쿠팡의 파격적인 근로환경 전환에 따라 기존 택배회사들과 결별, 쿠팡 CLS로 이동을 적극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유는 쿠팡 CLS만이 갖춘 장점들 때문. 가장 먼저 안정적인 택배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이에 따른 택배기사들의 충분한 수익 확보 여건도 직업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를 발휘 한 택배 대리점주는 “택배본사가 자신들의 수익만을 챙기고 대리점과의 상생의지는 없는 지금의 구조를 탈피하지 못으면 쿠팡 택배의 블랙홀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며 “본사의 수익 확보 욕심 전에 택배대리점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https://blog.naver.com/tama2020/223159503609
경쟁 택배기업들의 경우 내부적으로 속앓이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다 일부 택배기업 대리점주들의 경우 쿠팡의 파격적인 근로환경 전환에 따라 기존 택배회사들과 결별, 쿠팡 CLS로 이동을 적극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유는 쿠팡 CLS만이 갖춘 장점들 때문. 가장 먼저 안정적인 택배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이에 따른 택배기사들의 충분한 수익 확보 여건도 직업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를 발휘 한 택배 대리점주는 “택배본사가 자신들의 수익만을 챙기고 대리점과의 상생의지는 없는 지금의 구조를 탈피하지 못으면 쿠팡 택배의 블랙홀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며 “본사의 수익 확보 욕심 전에 택배대리점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https://blog.naver.com/tama2020/22315950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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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택배에서도 CJ대한통운과 한진,롯데등을 위협하고 있네....
경쟁 택배기업들의 경우 내부적으로 속앓이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다 일부 택배기업 대리점주들의 경우 쿠팡의 파격적인 근로환경 전환에 따라 기존 택배회사들과 결별, 쿠팡 CLS로 이동을 적극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유는 쿠팡 CLS만이 갖춘 장점들 때문. 가장 먼저 안정적인 택배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이에 따른 택배기사들의 충분한 수익 확보 여건도 직업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를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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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재간둥이 송선생의 링크수집 창고
주담통화, 컨콜 녹음 파일 공유하는 카페/블로그가 늘어 나서 그런지 이제 기업들이 컨콜이고 뭐가 죄다 허가된 법인 고객 아니면 다 막는 분위기네요.
Forwarded from 스탁이지 - AI 투자 어시스턴트
우리나라 컨콜 문화는 매우 아쉽다.
해외 같으면 실적 나온 뒤에 컨콜하고 자유롭게 청취하고 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유한다.
땅 덩어리가 크니 탐방 같은 문화가 사실상 어렵다.
정보의 격차가 기관이나 개인이나 큰 차이도 없다.
반면 우리나라는 실적 발표 후 공개적 컨콜을 하는 회사들의 수가 아주 부족하다.
대부분 증권사를 통해 컨콜을 하고 증권사 법인고객들 위주로 참석한다.
증권사의 수익을 위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기관과 개인의 정보의 비대칭이 여기서 많이 생긴다.
해외 같으면 소송감이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컨콜이 많이 늘면서 참여하는 개인도 확실히 늘어났다.
특히 텔레그램 등으로 인해 공유하는 속도는 더 빨라졌다.
정보의 속도의 차이보다는 이제 인사이트의 차이인 시대이긴 하다.
갈수록 온라인 컨콜을 듣는 진입장벽이 더 생길지 모르겠다.
예전 오프라인 컨콜의 경우도 법인브로커, 애널리스트를 통해 신청을 했었다.
꼭 법인이 아니어도 해당 증권사 계좌를 보유하고 PB를 통해 신청도 했다.
온라인 컨콜도 그 정도 수준의 진입장벽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개인투자자가 진입도 못하게 막아 버리면 ㅠ.ㅠ
정보의 비대칭은 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혹은 IR 문화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
해외 같으면 실적 나온 뒤에 컨콜하고 자유롭게 청취하고 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유한다.
땅 덩어리가 크니 탐방 같은 문화가 사실상 어렵다.
정보의 격차가 기관이나 개인이나 큰 차이도 없다.
반면 우리나라는 실적 발표 후 공개적 컨콜을 하는 회사들의 수가 아주 부족하다.
대부분 증권사를 통해 컨콜을 하고 증권사 법인고객들 위주로 참석한다.
증권사의 수익을 위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기관과 개인의 정보의 비대칭이 여기서 많이 생긴다.
해외 같으면 소송감이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컨콜이 많이 늘면서 참여하는 개인도 확실히 늘어났다.
특히 텔레그램 등으로 인해 공유하는 속도는 더 빨라졌다.
정보의 속도의 차이보다는 이제 인사이트의 차이인 시대이긴 하다.
갈수록 온라인 컨콜을 듣는 진입장벽이 더 생길지 모르겠다.
예전 오프라인 컨콜의 경우도 법인브로커, 애널리스트를 통해 신청을 했었다.
꼭 법인이 아니어도 해당 증권사 계좌를 보유하고 PB를 통해 신청도 했다.
온라인 컨콜도 그 정도 수준의 진입장벽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개인투자자가 진입도 못하게 막아 버리면 ㅠ.ㅠ
정보의 비대칭은 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혹은 IR 문화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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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그냥 김라브😸
받) 증권사에서까지 [받] 이러고 있네요. 붙이기만 하면 모든 책임이 사라지는 마법의 단어인가요? 회사이름 달고 뭐하자는건지....
팩트체크가 되면 당당하게 올리면 되고, 팩트체크가 어려우면 안 올리면 됩니다. 아무 정보나 확산해놓고 [받]으로 면피하려 하지 마세요.
팩트체크가 되면 당당하게 올리면 되고, 팩트체크가 어려우면 안 올리면 됩니다. 아무 정보나 확산해놓고 [받]으로 면피하려 하지 마세요.
인상주의 투자 인생 업그레이드노트
https://youtu.be/nCOLY0-k8tU
노래 좋네요~~ 빅뱅 잘 나가던, 그 시절 노래의 향수가 느껴집니다 +_+
Forwarded from Brain and Body Research
로봇 조종사가 항공기 몬다…챗GPT로 조작법 학습
인간형 조종사 로봇 파이봇 개발 중
KAIST "2026년 완료, 군용 등 상용화"
비상 매뉴얼 등 항공차트 읽고 적용
연구팀은 “이를 통해 파이봇은 실시간으로 안전한 경로를 계산하고 인간 조종사보다 빠르게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또 고정된 위치에서 반복적인 작업만 가능했던 기존 로봇과 달리 파이봇은 카메라를 통해 항공기 내외부 상황을 파악하고 조종간의 스위치들을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정밀 강인 제어 기술’을 통해 진동이 심한 항공기 내부에서 정확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https://naver.me/GmVL1P3r
인간형 조종사 로봇 파이봇 개발 중
KAIST "2026년 완료, 군용 등 상용화"
비상 매뉴얼 등 항공차트 읽고 적용
연구팀은 “이를 통해 파이봇은 실시간으로 안전한 경로를 계산하고 인간 조종사보다 빠르게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또 고정된 위치에서 반복적인 작업만 가능했던 기존 로봇과 달리 파이봇은 카메라를 통해 항공기 내외부 상황을 파악하고 조종간의 스위치들을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정밀 강인 제어 기술’을 통해 진동이 심한 항공기 내부에서 정확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https://naver.me/GmVL1P3r
Naver
로봇 조종사가 항공기 몬다…챗GPT로 조작법 학습
국내 연구진이 스스로 항공기를 조종할 수 있는 ‘로봇 기장’을 공개했다. 로봇은 인공지능(AI) 챗GPT로 항공기 조종법과 항공 지식을 학습한 덕에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 보다 능동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연구
Forwarded from MOM🧚🏼♀️
투자자들 마다 각자한테 맞는 방식이란게 있다 가치투자,장기투자 단기투자,스윙,스켈핑,기술적분석 등등 무엇하나 자기와 맞는 거 골라서 하면된다.
남말만 듣고 투자하는 건
‘초위험 초하수’
나와 방식이 다르다고 폄하하며 이게 옳은거다 강요하는것도 ‘하수’
잃지만 않아도 ‘중수’
시장상황에 따라 여러 방식대로 적용하는건 “고수”
그냥 초연하면 “초고수”
남말만 듣고 투자하는 건
‘초위험 초하수’
나와 방식이 다르다고 폄하하며 이게 옳은거다 강요하는것도 ‘하수’
잃지만 않아도 ‘중수’
시장상황에 따라 여러 방식대로 적용하는건 “고수”
그냥 초연하면 “초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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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빅파이프 자본주의 생존 기록방
연봉 점프업의 비밀 1/3(산업구조 관점): 당신의 첫번째 회사가 미래 당신 연봉을 대부분 결정한다.
1. 한 대기업의 40대 직장인이 이런 말을 한다. “동일한 대학을 졸업하고 그룹에 동기들과 동일하게 입사했습니다. 이후 저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덕분이 빠르게 승진도 했습니다. 그런데 대충 회사 다니는 다른 회사의 제 동기는 저보다 훨씬 연봉과 보너스가 높더군요. 어떤 친구는 바이오 회사에 가서 IPO로 떼돈을 벌고. 정말 억울합니다.”
2. 나는 집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이에 아파트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그냥 부모님이 사셨던 강북의 어느 곳에 집을 얻어 살았고 이사도 그 주변에서 했다. 내가 집을 살 당시에는 강북이 강남이나 분당 등과 가격차이가 거의 나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 나이 또래 사람들의 부의 차이는 어떻게 결정되었을까? 흥미롭게도 “얼마나 회사에서 잘나갔는가?”가 아니라 “어디에 집을 샀는가?”에 따라 결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 되었다.
3. 직장에서의 연봉 또한 유사하다. 많은 직장인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자신이 첫 직장을 선택하는 순간 자신의 평생 연봉의 대략치의 50% 이상이 이미 결정된다는 사실이다. 물론, 나도 몰랐다.
4. 내가 “일의격”이라는 책에도 썻지만 연봉은 자신의 재능과 노력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그 비율은 대략 30% 이하 정도일 것이다. 나는 배구선수 김연경의 연봉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연경은 100년만에 한번 나올까말까 하는 선수라고 한다. 김연경은 세계 남녀배구 통틀어 최고금액의 연봉을 받았다고 한다. 그 금액이 얼마인줄 아는가? “16억 3천만원”이라고 한다.
5. 물론, 이 금액이 크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지만 호날두는 1,820억이고 세계 10위권내 스포츠 선수의 연봉은 대개 1,000억이 넘는 것을 고려하면 터무니 없이 낮은 금액 이다.(전 세계 10위 내에는 축구 3명, 농구3명, 권투1명, 골프2명, 테니스1명) 연봉이 1/10도 아닌 1/100의 차이이다. 여기에 광고수입 등을 고려하면 그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다.
6. 김연경이 다른 스포츠 선수보다 재능이나 노력이 적었을까? 그럴리가 없다. 그녀는 최고의 재능을 가졌고 더하여 죽도록 노력했다. 무려 세계최고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그렇게 낮은 연봉을 받은 이유는 단순하다. 그녀가 속한 업종의 구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 업종 자체가 인기가 낮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에 거기에서 아무리 잘해도 받을 수 있는 연봉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7. 그러므로 산업이나 업계의 구조가 여러분들의 연봉을 한계짓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인건비로 대부분의 매출을 내며 겨우 이익을 내는 브랜드가 낮은 컨설팅이나 서비스 업계에 있으면 여러분들이 창업자가 아닌 이상(창업자는 인건비 중심의 낮은 마진이라도 규모를 키우면 부를 만들수 있다) 아무리 뛰어나도 상승될 수 있는 폭은 높지 않다. 겨우 먹고사는 하청제조, 유통 업체에 있으면서 높은 연봉을 기대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반면, 높은 시장장악력과 이익창출력을 가진 테크기업, 금융, 세계최고브랜드 등은 적은 수의 인력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을 제공할 수 있다.
8. 물론, 산업이나 업계의 이익구조가 천년만년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들어, 과거 최고의 이익과 주가로 최고 수준의 연봉과 보너스를 지불할 수 있었던 통신, 석유화학 회사 등의 지불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것 등이 그 예이다(물론, 지금도 절대적 수준과 안정성은 높다).
9.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연봉을 고려한다면 다음을 고려해야 한다.
1) 내가 속한 산업과 업계의 비즈니스 구조가 높은 연봉을 지불할 수 있는 구조인가?
2)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가? 높아질 수 있는 구조인가? 낮아질 수 있는 구조인가? 그냥 이대로 지속될 구조인가?
10. 여러분들이 연봉의 관점에서 이직을 고려한다면 동일한 산업의 유사한 경쟁사나 구조가 좋지 않은 기업으로 이직하는 것은 중장기적으로는 큰 merit이 없음을 기억하라. 여러분들을 영입하는 기업들이 당장 높은 연봉을 준다고 해도 그것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 동일 산업의 비슷한 업계라면 이직시의 높은 연봉 제공은 당장의 필요로 인해 무리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이동한 이후 연봉 상승은 최소화될 것이다. 또한, 당신이 제대로 성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면 회사는 슬슬 부담을 느끼고 기존에 오래 근무해왔던 동료들은 여러분을 비난하게 될것이다.
11. 연봉을 점프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여기에서 말한대로 구조적으로 연봉을 더 줄수 있는 업종으로 점프업 하는 것이다.
12. 그러나 불행히도 당신이 기존 회사에서 쌓은 역량과 전문성을 넘어 다른 도메인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B2B회사를 다녔던 사람이 B2C로 가기 어려울 것이고, 제조사를 다녔던 사람이 금융사로 이동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건설회사 출신이 테크회사로 이동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국내회사 출신이 글로벌로 이동하기 쉽지 않을것이다.
13. 이에 첫번째 회사, 첫번째 직무가 당신의 앞으로의 연봉의 미래의 대부분을 결정한다는 것이 그리 틀린 말이 아니다. 물론, 당신이 첫번째 회사를 잘 모르고 선택했을수도 있고, 스펙부족으로 받아주기에 간 회사일수도 있다.
14. 물론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것도 아니고 늦은 것도 아니다.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었고 이 구조를 이해했다면 전략을 세우면 된다. 여러분들이 50이 넘지 않은 이상 아직도 기회는 남았기 때문이다. 20~30대라면 더 좋다.
15. 물론, 연봉만을 보고 움직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당신의 연봉이 높지 않아도 현 회사와 직무, 그리고 동료들에 만족한다면 그것도 괜찮다. "거인의 리더십" 책에서도 말했지만 커리어 영역에는 더 좋은 것도 더 옳은 것도 정답도 없다. 자신의 삶의 철학과 가치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 ‘일의 격‘ 저자 신수정님의 Linkedin 글
1. 한 대기업의 40대 직장인이 이런 말을 한다. “동일한 대학을 졸업하고 그룹에 동기들과 동일하게 입사했습니다. 이후 저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덕분이 빠르게 승진도 했습니다. 그런데 대충 회사 다니는 다른 회사의 제 동기는 저보다 훨씬 연봉과 보너스가 높더군요. 어떤 친구는 바이오 회사에 가서 IPO로 떼돈을 벌고. 정말 억울합니다.”
2. 나는 집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이에 아파트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그냥 부모님이 사셨던 강북의 어느 곳에 집을 얻어 살았고 이사도 그 주변에서 했다. 내가 집을 살 당시에는 강북이 강남이나 분당 등과 가격차이가 거의 나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 나이 또래 사람들의 부의 차이는 어떻게 결정되었을까? 흥미롭게도 “얼마나 회사에서 잘나갔는가?”가 아니라 “어디에 집을 샀는가?”에 따라 결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 되었다.
3. 직장에서의 연봉 또한 유사하다. 많은 직장인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자신이 첫 직장을 선택하는 순간 자신의 평생 연봉의 대략치의 50% 이상이 이미 결정된다는 사실이다. 물론, 나도 몰랐다.
4. 내가 “일의격”이라는 책에도 썻지만 연봉은 자신의 재능과 노력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그 비율은 대략 30% 이하 정도일 것이다. 나는 배구선수 김연경의 연봉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연경은 100년만에 한번 나올까말까 하는 선수라고 한다. 김연경은 세계 남녀배구 통틀어 최고금액의 연봉을 받았다고 한다. 그 금액이 얼마인줄 아는가? “16억 3천만원”이라고 한다.
5. 물론, 이 금액이 크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지만 호날두는 1,820억이고 세계 10위권내 스포츠 선수의 연봉은 대개 1,000억이 넘는 것을 고려하면 터무니 없이 낮은 금액 이다.(전 세계 10위 내에는 축구 3명, 농구3명, 권투1명, 골프2명, 테니스1명) 연봉이 1/10도 아닌 1/100의 차이이다. 여기에 광고수입 등을 고려하면 그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다.
6. 김연경이 다른 스포츠 선수보다 재능이나 노력이 적었을까? 그럴리가 없다. 그녀는 최고의 재능을 가졌고 더하여 죽도록 노력했다. 무려 세계최고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그렇게 낮은 연봉을 받은 이유는 단순하다. 그녀가 속한 업종의 구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 업종 자체가 인기가 낮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에 거기에서 아무리 잘해도 받을 수 있는 연봉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7. 그러므로 산업이나 업계의 구조가 여러분들의 연봉을 한계짓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인건비로 대부분의 매출을 내며 겨우 이익을 내는 브랜드가 낮은 컨설팅이나 서비스 업계에 있으면 여러분들이 창업자가 아닌 이상(창업자는 인건비 중심의 낮은 마진이라도 규모를 키우면 부를 만들수 있다) 아무리 뛰어나도 상승될 수 있는 폭은 높지 않다. 겨우 먹고사는 하청제조, 유통 업체에 있으면서 높은 연봉을 기대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반면, 높은 시장장악력과 이익창출력을 가진 테크기업, 금융, 세계최고브랜드 등은 적은 수의 인력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을 제공할 수 있다.
8. 물론, 산업이나 업계의 이익구조가 천년만년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들어, 과거 최고의 이익과 주가로 최고 수준의 연봉과 보너스를 지불할 수 있었던 통신, 석유화학 회사 등의 지불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것 등이 그 예이다(물론, 지금도 절대적 수준과 안정성은 높다).
9.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연봉을 고려한다면 다음을 고려해야 한다.
1) 내가 속한 산업과 업계의 비즈니스 구조가 높은 연봉을 지불할 수 있는 구조인가?
2)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가? 높아질 수 있는 구조인가? 낮아질 수 있는 구조인가? 그냥 이대로 지속될 구조인가?
10. 여러분들이 연봉의 관점에서 이직을 고려한다면 동일한 산업의 유사한 경쟁사나 구조가 좋지 않은 기업으로 이직하는 것은 중장기적으로는 큰 merit이 없음을 기억하라. 여러분들을 영입하는 기업들이 당장 높은 연봉을 준다고 해도 그것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 동일 산업의 비슷한 업계라면 이직시의 높은 연봉 제공은 당장의 필요로 인해 무리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이동한 이후 연봉 상승은 최소화될 것이다. 또한, 당신이 제대로 성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면 회사는 슬슬 부담을 느끼고 기존에 오래 근무해왔던 동료들은 여러분을 비난하게 될것이다.
11. 연봉을 점프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여기에서 말한대로 구조적으로 연봉을 더 줄수 있는 업종으로 점프업 하는 것이다.
12. 그러나 불행히도 당신이 기존 회사에서 쌓은 역량과 전문성을 넘어 다른 도메인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B2B회사를 다녔던 사람이 B2C로 가기 어려울 것이고, 제조사를 다녔던 사람이 금융사로 이동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건설회사 출신이 테크회사로 이동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국내회사 출신이 글로벌로 이동하기 쉽지 않을것이다.
13. 이에 첫번째 회사, 첫번째 직무가 당신의 앞으로의 연봉의 미래의 대부분을 결정한다는 것이 그리 틀린 말이 아니다. 물론, 당신이 첫번째 회사를 잘 모르고 선택했을수도 있고, 스펙부족으로 받아주기에 간 회사일수도 있다.
14. 물론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것도 아니고 늦은 것도 아니다.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었고 이 구조를 이해했다면 전략을 세우면 된다. 여러분들이 50이 넘지 않은 이상 아직도 기회는 남았기 때문이다. 20~30대라면 더 좋다.
15. 물론, 연봉만을 보고 움직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당신의 연봉이 높지 않아도 현 회사와 직무, 그리고 동료들에 만족한다면 그것도 괜찮다. "거인의 리더십" 책에서도 말했지만 커리어 영역에는 더 좋은 것도 더 옳은 것도 정답도 없다. 자신의 삶의 철학과 가치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 ‘일의 격‘ 저자 신수정님의 Linkedin 글
Forwarded from 재간둥이 송선생의 링크수집 창고
공감합니다. 대한민국 최하위인 제가 평생 밥 걱정 없이 살 수 있었던 이유는 1990년대 중반 꼬꼬마 시절에 www을 접하고 html을 독학하고 그 이후로 쭉 인터넷 업종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돌아보면 시대를 잘 탄 것 같습니다. 인터넷 덕분에 제 삶의 지평도 넓어졌고요.
제가 머시닝센터나 선반 쪽으로 가서 일을 했다면 지금처럼 살고 있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제가 머시닝센터나 선반 쪽으로 가서 일을 했다면 지금처럼 살고 있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재간둥이 송선생의 링크수집 창고
공감합니다. 대한민국 최하위인 제가 평생 밥 걱정 없이 살 수 있었던 이유는 1990년대 중반 꼬꼬마 시절에 www을 접하고 html을 독학하고 그 이후로 쭉 인터넷 업종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돌아보면 시대를 잘 탄 것 같습니다. 인터넷 덕분에 제 삶의 지평도 넓어졌고요. 제가 머시닝센터나 선반 쪽으로 가서 일을 했다면 지금처럼 살고 있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비히클 엔지니어는 웁니다 ㅜㅜ 지난 십여년 어지간한거 다 두 배 이상 오르는 동안 자동차 판매가는 상대적으로 (제 체감) 제자리인듯.. 회사가 남는게 있어야 연봉을 올려주지... 열심히 세상 공부하는 수 밖에요..ㅋㅋ
Forwarded from 재간둥이 송선생의 링크수집 창고
안 그래도 어제 아는 분하고 그 이야기 했어 게리야. 10년 전에 독일차 살 때 7000인가 줬는데 10년 만에 비슷한 급으로 차 바꾸는데 여전히 7000만 원이다. (덧. 하지만 현대차는 많이 올랐다고 하시던데 ㅋ) 차값이 좀 천천히 오른 감은 있지.. 그치만 차값오르지 마라 힘들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