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에 의한 Degen을 위한 체인 Degen L3

솔라나의 밈 고래들이 점차 Base의 밈으로 자산을 이동한다는 움직임이 트위터등에서 감지가 되었는데 그와중에 Farcaster에서 팁문화를 만들어가던 Degen 밈토큰이 기축통화로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3월 29일날 결국은 L3를 직접 론칭을 하면서 빠르게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L3? 이건 도대체 뭐지? Base체인에 롤업을 하고 아비트럼의 기술을 이용해서 만든 새로운 블록체인입니다. 가스 수수료는 Degen을 사용하며 현재는 Degen외에는 브릿지가 되지기 않기 때문에 자체적인 밈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Degen이 기축이 되고 새로운 밈이 발생되는 밈에의한 밈을 위한 곳. 톺아보기 했습니다. 정말 이른 생태계이고, 밈이 중심이라서 그만큼 리스크가 배가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지를 하시고 접근하시는 현명한 투자자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칼런 링크 : 데젠 L3 체인 톺아보기

🔰개인적인 생각
칼럼을 작성한 시점인 어제 저녁과는 또 다르게 새로운 밈토큰들이 생성되고 있어서 빠르게 나타났다가 빠르게 사라지는 유행과 함께 살아남을 것으로 보이는 밈들의 성장 상태를 잘 보셔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Sol에서 1B$ 이상의 밈들이 나오고, Base도 Degen과 같은 토큰들이 빠르게 성장을 하는 것을 보면 이제 L3가 메타가 되어서 새로운 $1B Meme들이 나올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Degen 브릿징 수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이제 5일된 생태계임을 꼭 명심하고 접근 부탁드립니다.
(유료 콘텐츠 4월 4일까지 무료 오픈해두었습니다 ^^)

비영구 손실 IL 톺아보기

암호화폐 생태계를 진입하는 분들중에는 보통 대부분 업비트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한 토큰을 매도 매수하면서 시작하고 끝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자금을 해외 거래소나 개인 지갑등으로 인출하고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인 DeFi나 NFT 생태계 등에 발을 들이기 시작하면 반드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용어 중에 AMM을 이용하고 유동성을 제공하게 되면 피할 수 없는 비영구 손실입니다. 관련하여 기초부터 한번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던 칼럼을 공개를 하면서 이미 알고 계신분들도 많겠지만, 유동성 제공중 ILL을 이해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읽어보시면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칼럼 링크 : https://hrl.sh/pttpir

목차
▫️AMM의 이해와 기술의 발전
▫️IL의 이해
▫️LP의 자산이 둘다 변동성일때
▫️LP를 활용하는 방법
▫️마치면서

🔰개인적인 생각
사실 이 글은 유동성 제공중 V2에 해당되는 내용 정도만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분들에게는 V2 외에 집중화 유동성을 제공하는 V3의 이해는 차차 해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DeFi에서 유동성 제공과 더불어 추가적인 토큰 채굴등의 기회가 많은 만큼, 근본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이용하면 더욱더 알차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부분입니다.

웹3 게이밍 블록체인 Beam 톺아보기
이번에는 메리트 서클이 리브랜딩해서 웹3 게이밍 블록체인으로 확장을 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자합니다.

👉 칼럼 내용 보러 가기 : https://hrl.sh/ybac4t

목차
▫️Beam 게이밍 전용 블록체인
▫️빔 생태계의 중심 Beam OS
▫️빔 컴패니온 앱
▫️빔의 게임 자산 쇼핑몰 스피어
▫️빔 허브
▫️빔 스왑
▫️빔 브릿지
▫️빔의 전망
▫️빔 생태계의 주요 게임들
▫️마치면서

🔰개인적인 생각
현재 웹3 게임 생태계를 만드는 프로젝트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엑시도 직접 Ronin 사이드체인을 운영중에 있으며 얼마전에 픽셀이라는 게임으로 조명을 받았습니다. Gala의 경우도 게임 노드를 기반으로 웹3 게임 생태계 조성을 하고 있으며 샌드박스 역시 형태는 조금 다르지만 자체적인 게임 생태계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오아시스와 같은 블록체인 전용 생태계들도 성장세를 거듭하면서 전체적인 웹3 게이밍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빔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다른 생태계가 대부분 생태계 자체를 안으로 굽게 만드는 형태로 운영중이라면 빔은 멀티체인 컨셉을 바탕으로 가능한 많은 웹3 게임들의 터전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지금 당장은 너무나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LSD, LRT staking 메타나 MEME과 같이 빠르게 TVL이 늘어나는 형태의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생태계가 확고하게 자리잡기 위해서 기반 게임들의 개발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웹3 게이밍 역시 다음 트렌드로 가까이 지켜봐야하는 넥스트 메가트렌드중 하나로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Eigenlayer 포인트는 과연 토큰으로 전환될까?
@DeFiIgnas가 트위터에 꽤 흥미로운 주제를 던졌습니다. 이는 현재 유니스왑의 SEC 소송건이나 ETH 현물 ETF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니라 아이젠레이어가 사실상 포인트를 토큰으로 전환해주지 않을 확률이 있다는데 있다고 했습니다. 관련된 사항들 살펴보겠습니다.

▫️EigenLayer Term of Service에 보면 리워드나 포인트에 대한 사항이 있음.
▫️여기서 언급되는 것은 포인트나 리워드는 다른 토큰이나 가장 자산 또는 그 배포를 계산하기 위한 기초로 변환되거나 사용될 수 없음.
▫️추가적으로 리워드 보상은 금전적 가치가 없는 가상의 아이템이다.

이렇게 언급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토큰을 판매하는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토큰은 금전적 가치가 없다는 것은 이후 문제가 될 것을 감안해서 법적으로 언급해두는 경우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예 이용자 약관에 포인트가 절대로 토큰으로 전환되거나 토큰등으로 전환될 때 비율 계산에 사용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아예 포함했다는 것은 사실상 지금까지 모이고 있는 Eigenlayer 포인트가 토큰으로 전환되지 않는다는 뜻인가?

여기서 커뮤니티의 반응을 엇갈립니다. 이용자 약관에 저렇게 써놓았다고 하더라도 사실상 Eigenlayer는 이후에 슬래싱을 처리하기 위해서라도 토큰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또한 Eigenlayer의 파운더인 Sreeram Kannan과 언체인드의 Laura Shin, 그리고 폴리체인 캐피탈의 Olaf Carlson (시드와 시리즈 A 펀딩 VC) 의 인터뷰에서 Eigenlayer가 길게 봤을때는 탈중앙화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스테이킹한 사람들에게 거버넌스 권한을 줘야한다는내용을 언급합니다. 또한 같은 인터뷰 내에서 포인트는 ETH 금액 x 스테이킹 시간이라는 공식이라고 밝힙니다.

🔰개인적인 생각
이슈화 되기는 매우 좋은 주제이긴 합니다. 사실상 Eigenlayer는 시드로 14.5M, A시리즈로 50M 그리고 a16z에서 100M을 지난 2월달에 시리즈 B로 추가로 펀딩 받은 상태입니다. 총 164.5M을 투자를 받은 상태에서 밸류느 500M으로 받았습니다. 즉, SAFT로 펀딩을 받은 것이 아니라면 굳이 토큰을 발행하지 않아도 충분히 운영하기 위한 자금은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초기 투자자인 폴리체인 캐피탈이 Safe로 계약을 했을지 Saft로 계약을 했을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2021년도에 창업된 Eigenlabs는 23년도 2월달에 Post equity value 250M과 token value 500M으로 50M을 펀딩한다는 뉴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결국 Polychain이 참여한 시리즈 A의 펀딩 금액과 같기 때문에 예상되는 바로는 Saft와 Safe가 믹싱된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즉, 토큰이 론칭될 수 밖에 없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고 여기에 Eigenlayer 포인트가 에어드랍 물량을 위해서 사용될 가능성 역시 매우 높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Eigen 포인트 채굴하시는 분들으 계속 채굴을 열심히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문 링크 : https://blog.naver.com/jayplayco/223413106461

USDe 예치메타 맨틀에서 활용하기

예치메타를 잘 이용하셨던 분들은 Ethena의 시즌 1에서도 좋은 수익을 거두신 분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thena의 시즌 2가 시작되어서 다양한 파트너들과 포인트작이 가능한데, 이중에서 맨틀을 이용해서 포인트작 하는 방법이나 풍차 돌리기등을 이용해서 포인트작을 극대화하는 방법등이 있어 소개드를 드립니다.

👉칼럼 링크: 바로가기

▫️펜들파이 (YT또는 LP 포지션)
▫️머천드모 (유동성 제공)
▫️이닛 캐피털 (풍차돌리기)

🔰개인적인 생각
맨틀 생태계가 Ethena와 파트너십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은 상당히 저렴한 수수료로 예치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과 다양한 플랫폼에서 원하는 전략으로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더리움 상에서의 파트너십들도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예치금액이 몇천만원 이상이 되지 않은 이상 거래 수수료로 발생하는 손익이 훼손되는 부분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액 자산가들의 경우는 이더리움의 거래 수수료가 크게 부담이 안될 수 도 있겠지만 일반 투자자들의 경우는 가능한 수수료 부분을 아끼면서 예치를 통한 포인트작에 관심이 있을 경우에는 맨틀 생태계가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낸스의 새로운 런치풀 - 메가드랍 및 바운스빗 톺아보기

바이낸스에서 런치패드와 런치풀 다음으로 웹3 지갑까지 연동되는 메가드랍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메가드랍에 첫 프로젝트로 그동안 트위터등 SNS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던 바운스빗이 올라왔습니다. 바운스빗에 대해서 간단하게 들여다보고 메가드랍 참여 방법등을 풀어놨습니다.

👉칼럼 보러가기 : 바로보기

🔰개인적인 생각
그동안 바이낸스의 런치풀은 수익성이 비교적 좋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새롭게 도입한 메가드랍에 하잎이 높은 바운스빗이 올라오고 특히 토큰 할당량의 8%를 받으면서 BTC 예치 메타보다는 BNB 예치 메타로 받을 수 있는 토큰의 수가 더 클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직 메가드랍 자체가 열리지는 않았으나, 열리고 나면 BNB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Reya USDC 예치메타

최근에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예치와 포인트메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커들이 충분히 강력하면 예치메타를 끝내고 런치패드 등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리스테이킹 메타를 타고 있던 렌조의 REZ토큰이 자금을 성공적으로 모집하고 포인트작을 하면서 결국은 바이낸스의 런치풀에 이제 막 올라온것과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칼럼링크

최근 비큐님의 트위터로 새롭게 소개된 레이야는 아비트럼 기반의 L2로 덱스와 댑전용 레이어로 모든 덱스의 유동성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LGE (유동성 제너레이션 이벤트)를 시작하기 위해서 예치 포인트작을 시작했습니다. 핵심만 정리하면.
▫️코인베이스 윈터뮤트등이 배커로 들어옴
▫️옵티미즘, 아비트럼, 폴리곤, 이더리움의 USDC.e를 예치해서 참여
▫️5월 6일까지만 부스팅된 포인트작 가능
▫️5월 7일부터 덱스 트레이딩 가능 (예치한 USDC.e가 LP로 운용 예정)
▫️예치금은 언제라도 출금 가능 (다만 미리 빼면 부스팅은 취소됨)
▫️스테이블로 참여라 헷징등이 특별히 필요 없음.
▫️비교적 짧은 포인트작 부스팅
▫️2일만에 150M 모집 (현재 3배 부스팅)

👉Reya 참여 링크 (레퍼럴 포함)

🔰개인적인 생각
최근의 예치메타는 유행처럼 퍼지고 있으면서도 결국은 자금을 묶어두는데에는 효과적이라는 것이 증명이 된 상태입니다. 이데나와 같은 포인트작도 성공적으로 끝났던 것을 보고 이번에 REZ토큰의 경우도 바낸으로 가는 것을 보면 선택적으로 잘 들어간 예치메타는 횡보장에서 든든한 시드 불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예치작이 다 성공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Reya관련해서 DYOR를 필수적으로 하시고 참여를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주일만에 헌트 토큰 수량 10% 늘리기

헌트 토큰이 이더리움 체인에서 베이스체인으로 확장을 결정하면서 브릿징과 유동성 제공시 최대 10%의 보너스 헌트 물량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헌트 토큰의 경우는 업비트외에 빗썸에도 상장이 되어 있어서 유동성이 풍부한 특징이 있는데 만약에 헌트 수량 늘리기에 관심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서 최대 10K의 헌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공유드립니다.

👉칼럼 링크 : https://hrl.sh/c3sttg

핵심 사항 정리
▫️이더리움에서 Base체인으로 헌트 토큰 브릿징시 최대 5% 추가 HUNT 지급
▫️Base에서 유니스왑 V3로 HUNT-ETH / HUNT-USDC LP 제공시 최대 5% 추가 Hunt 지급
▫️기간 : 5월 1일 까지
▫️최대 보너스 지급 수량 : 10,000 HUNT
▫️보너스 신청은 구글 폼 신청 5월 1일 까지

🔰개인적인 생각
필자의 경우는 이더체인에서 가지고있던 헌트를 브릿징해서 폼 신청을 해두었습니다. 간단하게 계산해도 헌트 수량 늘리기에는 이만큼 좋은 기회는 자주 없기 때문이였습니다.

BTC-FI가 필요한 이유

필자의 경우는 특정 암호화폐에 대한 맥시멀리스트는 아니나 자산을 모아가는데 있어서는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이유로 현재 필자의 포트폴리오 역시 60% 이상은 비트코인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안전자산"은 비트코인의 DCA를 통해서 만들어가고 있는데, 그동안 한동안 아쉬웠던 것은 사실 비트코인의 경우는 이더리움이나 다른 L1이나 L2와 같이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는 이용할 수 있었으나 DeFi와 같이 수량 증가에는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레이어2, BRC-20, 룬등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들이 나오면서 전통적으로 묶여있던 비트코인 자산들이 래핑이 되던, 새롭게 비트코인을 바탕으로 자산이 만들어지던 확장이 되고 있는 트렌드는 확실히 자리를 받아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을 아예 래핑해서 브릿징하고 새로운 체인으로 넘겨서 하는 DeFI 형태들도 있고 비트 레이어2라고 부르면서 (실질적인 비트 L2는 쉽지 않다는게 개인적인 견해이긴함, 마케팅 용어로는 귀에 쉽게 들어옴) 자산에 대한 이동을 유도하면서 점차 ETF뿐만 아니라 거래소등에서의 비트도 유입을 시키면서 TVL을 키워가는 것은 맞는 것으로 보이니다.

이와중에 아예 맨틀 재단과 협업을 해서 WBTC와느 약간 성향이 다른 래핑된 새로운 비트를 선보이고 있는 FTBC가 있어서 관련된 칼럼을 작성을 했습니다.

👉 칼럼 링크 : https://hrl.sh/6s7pc5

🔰개인적인 생각
우선 맨틀과 협업하여 만들어지는 생태계는 특징이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는 않으나 꿀통들이 많이 만들어진다는데 있습니다. WETH의 경우도 같은 LSD설계이나 맨틀만의 트레져리를 이용해서 각종 추가 혜택을 주거나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만든 것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FBTC의 경우는 아직 론칭을 하지는 않은 상태인데, 테스트넷 까지 나온 것을 보면 곧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각종 L2나 비트코인 기반 DeFi들이 파편화된 유동성으로 수익성의 한계가 있어다면 FTBC의 경우는 맨틀과 바이빗을 등에 업고 조금더 다양한 사용처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mETH로 Cook 채굴하기

맨틀에서 만들어서 운영중인 mETH는 LSD로 Lido와 비슷한 유동성 스테이킹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Lido는 LDO토큰이 있는데, mETH는 이런 토큰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mETH도 탈중앙으로 프로포절을 올려서 MIP-30이 통과되면서 mETH를 관리하기 위한 거버넌스 토큰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COOK토큰 전체에서 약 50%는 해당 생태계를 사용하는 커뮤니티에게 할당될 수 있도록 결정이 된 부분입니다.

이에 따라 맨틀에서는 메타모포시스 시즌 1을 시작을 하면서 앞으로 100일 동안 mETH를 통해서 포인트를 채굴하고 이후에 COOK으로 에어드랍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오픈했습니다.

👉 Cook 채굴하기 상세 블로그 바로 가기

👨‍🍳핵심 내용만 정리
▪️mETH 지갑에만 가지고 있어도 채굴 가능 (L2만)
▪️이더리움 댑에서도 일부 채굴 가능 (효율성 제일 낮음)
▪️맨틀 댑에 예치하는 것이 변동성 없이 효율이 제일 좋음
▪️가장 높은 효율은 mETH-USDT와 같은 변동성 있는 LP운영임.
▪️레퍼럴 운영되는데 필자걸로 사용하시면 감사

🔰개인적인 생각
맨틀은 다양한 종류의 꿀통을 만드는데 정말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특히 mETH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나서 프로포절을 통해서 새로운 토큰까지 찍어서 생태계 TVL도 높이고 사용자들에게 추가적인 보상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가능하다면 한번 자세하게 살펴보고 mETH를 활용하면서 COOK 채굴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암호화폐장 정리

전반적으로 상승장을 처음 겪어보신 분들은 대부분의 포트폴리오가 50-60% 이상 고점 대비 삭제가 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합니다. 그나마 다행이였던 것은 상승장후 알트의 하락장 시기가 비교적 짧게 와서 대중들이 상승장이라는 것을 인지하기 전에 먼저 하락을 했다는 것 정도입니다. 이부분이 중요한 것은 그만큼 레버리지 (대출 끼고 코인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그나마 좀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일부 시장을 분석하시는 분들은 상승장이 이미 끝나서 이제 하락장으로 접어들어가서 현금화를 끝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필자의 경우는 약간 생각이 다른 상황입니다. 우선 몇가지를 보고 각자 시장에 대한 마음의 자세를 정리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할듯합니다.

▪️대부분의 알트들은 고점 대비 -50% ~ -70%까지 하락한 상태임.
▪️L1이나 L2 코인들이 50-60%라면 해당 생태계에서 운영되는 댑들의 토큰은 더욱더 많이 하락한 경향이 있음.
▪️전반적인 유동성이 L1이던 L2던 많이 빠져나간 상태임.
▪️BTC ETF이후 USDT나 USDC에 의한 매수 압력이 아닌 BTC ETF 자금 유입에 따른 매수와 매도 압력 경향이 있음.
▪️미국, 독일, 마운트 곡스등의 악재가 있는 상황인데 사실 언제나 도사렸던 악재이긴 했음.
▪️미국의 김치 프리미엄인 코인베이스 BTC 프리미엄이 현재 매우 낮은 상태라 미국의 수요가 적음 (정부가 파는 것도 일부 영향)
▪️그러나 미국의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그동안 바닥에서 전환되는 정도의 %가 나오기 때문에 전환의 가능성도 있음.
▪️매크로는 여전히 전쟁에 대한 위협, 물가에 대한 안정등이 이슈이긴 하나, 우선 유럽부터 금리 인하 시작, 미국도 연말에 1회 정도는 기대를 여전히 하는중.

🔰개인적인 생각
이번 상승장 자체는 매우 특이점이 많기는 했습니다. 이전 고점대비 BTC가 ATH를 찍기는 했으나 많이는 넘지 않은 상태에서 BTC와 더불어 알트들의 상승 랠리도 나왔으나, 이전 상승장 대비해서의 랠리는 제대로 그려지지는 않았음. (물론 SOL과 같이 이전 ATH까지 근접해서 간 경우도 있었음) 그리고 BTC와 더불어 ETH, BNB 정도가 이전 ATH에 근접해 있고, 상위권중에서는 이번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TON정도가 알트의 큰 하락타격에서 빠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제 장이 완벽한 하락장으로 전환이 될지, 아니면 바닥을 다지다가 다시 상승을 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BTC와 이더리움의 경우는 전통 금융 생태계로의 진입과 함께 유동성은 점차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을 한다면 이번 상승장은 아직 마침표를 찍었다고는 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하더라도 포트폴리오의 큰 부분을 비트와 이더로 가지고 운영을 한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맨틀의 메타모포시스 - 하루 파우더 수량

mETH를 활용해서 채굴되는 파우더는 이후에 COOK 토큰으로 에어드랍될 예정이며 앞으로 100일 동안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맨틀의 대시보드를 찾아가서 보면 하루에 한번 정도 업데이트가 되는데 어제 시작해서 첫 업데이트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때 전체 파우더 대비 내가 채굴한 파우더의 %가 나오면서 하루에 채굴되는 총 파우더의 수량을 어느정도 역산을 할 수 있습니다.

▪️Powder 하루 채굴량 : 1.2M
▪️100일간 Powder 채굴 예상량 : 120M Powder (참여 mETH의 수량이 변화가 없을 시)

아직 Powder 대비 채굴될 COOK 토큰의 수량은 발표된 것은 없으나, 7월 10일 부터 열릴 MNT 스테이킹에 총 2억 COOK가 할당되어 있는 것을 보면 시즌 1을 위한 mETH의 경우도 최소한 2억 COOK은 할당이 되었을 것으로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 맨틀 대시보드

🔰개인적인 생각
현재 유통되고 있는 mETH가 총 460K개인데, 아무래도 아직 모든 mETH가 생태계에 참여를 하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만약에 모든 mETH가 다 동원되어서 개당 5 파우더만 채굴하더라도 2.3M 파우더가 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유통되고 있는 mETH에 비해서 채굴을 했을 때 최종적으로 나눠 가져갈 수 있는 에어드랍의 부분도 조금은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해되 괜찮을 것 같습니다.

KT가 ISP단에서 해킹하면 암호화폐는 안전한가?

@BQ님이 KT의 60만 사용자 해킹건 관련하여 콘텐츠를 올렸는데, 사실 우리들이 계속 언급해주지 않으면 대기업 입장에서는 조용히 묻히는 것이 최선입니다. 암호화폐 사용자들의 경우 가장 중요한 보안 사항중 하나는 가능하면 공용 WiFi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공용 와이파이에 누군가 트래픽을 도청하게 될 경우에 Private Key가 송출되고 있을 때 장기간 데이터를 분석하게 되면 결국은 지갑까지도 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때 강남 커피샵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해커들이 이미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어서 암화폐 관련 업무를 보게 되면 해킹의 위험이 높다는 것은 업계에서도 잘 알려진 사항입니다. 심지어 이 수법이 추적하기 힘든 것은 이렇게 지갑에 대한 해킹을 통해서 통제 권한을 가져가고도 곧바로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기다렸다가 지갑이 특정 자산 이상의 가치를 가지게 될때 그때서야 지갑을 전부 털어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1-2년 후에도 일어나기 때문에 결국은 누가 무엇을 언제 어떻게 털어갔는지도 모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는 휴대폰은 아이폰을 사용하고 노트북의 경우는 연결을 해야할 일이 생기면 와이파이가 아니라 휴대폰의 LTE로 접근해서 접속을 합니다.

이번 해킹 사건의 경우는 멀웨어가 휴대용 기기가 아닌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용이라는 점에서 만약에 KT를 이용해서 PC로 접근했을 경우에는 멀웨어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멀웨어의 명확한 기능에 대해서는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우선 데이터를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가능합니다.

▪️업비트 빗썸 연결시 계정 정보나 패스워드 감청 우려
▪️메타마스크등으로 이용해서 블록체인상 거래시 거래 금액이나 주소등 노출 가능
▪️프라이빗키가 네트워크로 전송될 경우에 노출 위험 (아무 WiFi나 연결하면 안되는것과 같은 원리)

이에 대한 결과는, 만약 KT에서 멀웨어로 데이터를 해킹했던 해커들이 원한다면 60만명중에 암호화폐 사용자들의 자산을 탈취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BQ님의 포스팅 : https://news.1rj.ru/str/BQKoreaChat/19609

🔰개인적인 생각
이건 사실 기본적으로 인프라를 제공한 시스템에 대한 신뢰 부분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건 마치 공무원이 개인 정보를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개인정보를 들여다보면서 사찰을 한 것이나, 은행에서 모든 거래 내역을 볼 수 있다고 해서 해당 거래 내역을 패턴화해서 개인들의 거래 패턴을 악용한다거나 하는 수준의 침해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내가 Diablo 게임을 깔았는데 알고 보니까 블리자드가 디아블로에 PC에서 하는 모든 행위에 대한 트래킹이 가능한 기능을 넣었다고 하면 과연 이것이 그냥 가만히 있을 사건일까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아마도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뒤집히고 액티비젼까지도 주가가 폭락했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이유에서던 기업에서는 넘으면 안되는 선을 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값이 최저로 향하고 있어서 바닥을 보였다는 의견

크립토콴트의 데이터에 의하면 현재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는 지난 22년 12월 이후로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당시 최저치로 떨어지고 나서 다음 15개월동안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상승을 했기 때문에 바닥이 와서 비트코인이 이제 오를 수 있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해시레이트가 지난 4개월간 7.7% 하락
▫️2022년 12월 비슷한 하락후 300% 상승을 함
▫️채굴자들 비트코인 매도세가 이전보다 높음.
▫️채굴자, 고래와 국가 단위의 매도 (미국, 독일)가 해시 가격 지표를 낮춤
▫️비트코인 코베 프리미엄도 역대 최저치로 바닥을 보였다는 의견이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는 2개월만에 58K 터치
▫️지난 24시간동안 55M 달러의 롱이 청산됨

🔰개인적인 생각
시장의 분위기는 마운트곡스에서 풀릴 물량때문에 하락한다는 의견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의 매트릭이 보여주는 바닥에 대한 신호와 악재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혼잡한 장이 만들어지는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한동안은 관망을 해야하는 장이 지속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상태입니다.

기사 소스: https://cointelegraph.com/news/bitcoin-price-falls-below-58k-first-time-two-months

HSK 채굴을 텔레그램 클릭게임으로 - 총 10M

현재 트론고 같은 코인들이 시장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잘 버티는것과 더불어 중국의 코인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홍콩의 거래소읜 해시키의 HSK 토큰은 수수료 채굴로 많은 분들이 돈을 태워서라도 토큰을 만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그동안 HSK를 채굴하기 위해서는 해시키 거래소에 가입을 하고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서 채굴을 해야했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0.5-0.8달러의 수수료를 태우면 1HSK가 채굴되는 정도였습니다.

여기서 이제 바로 2일 전에 해시키도 대세 메타인 텔레그램 클릭 게임을 론칭해서 아무래도 웹3 마케팅의 최대 효과를 보고자 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해시키가 발표한 디젠도지 게임을 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HSK를 총 10M개를 에어드랍한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이 수량이면 전체 수량의 1%에 해당하기 때문에 상당히 큰 물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개당 0.5-0.8달러에 채굴했던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반갑지 않는 소식이 될 수 는 있으나, 반대로 그동안 수수료 채굴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은 간편하게 SNS미션을 통해서 채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 디젠도지 플레이하러 가기 (레퍼럴 포함)

🔰개인적인 생각
우선 링크를 통해서 게임을 하면 다른 클릭 게임처럼 매우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레벨 40까지는 크게 문제 없이 트위터 팔로우와 텔레그램 채널 팔로우를 통해서 레벌업이 가능합니다. 따로 자금이 필요한 부분도 아니라서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한번씩 사용을 해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실 자금을 이용해서 수수료를 태우고 토큰을 채굴했는데, 너무 쉽게(?) 채굴되는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사용자층을 극단적으로 늘리는 마케팅 활동이 아쉽기는 하나, 반대로 더욱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돌아갈 수 있는 쉬운 접근방법이라는 점에서는 가능하면 한번씩 귀찮더라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독일에도 비트코인의 가치를 이해하는 정치인은 있다
독일 정부는 지금 압수한 비트코인을 열심히 거래소로 보내고 현금화를 하고 있는 와중에 노이즈마케팅의 대가인 저스틴선은 트위터 독일의 모든 비트를 OTC하겠다고 까지 나서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비트코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중요성을 이해할 정도의 이해도가 있다면 지금 독일만큼 압수등으로 비트코인을 많이 소유한 국가도 많지 않습니다. (미국이 가장 많음)

이 와중에도 비트코인의 가치를 알고 제대로 정보를 전달하는 독일의 연방의회 젊은 의원인 Joana Cotar분은 트위터에 독일 주요 정치인분들에게 비트코인이 국가 단위로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서 알렸다고 합니다.

▪️독일 수상, 연방 재무부 장관과 Sachsen의 주지사에게 서신으로 비트코인의 중요성을 알림
▪️비트코인을 팔것이 아니라 미국처럼 자국의 통화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해야한다고 주장 (금 대신 비트)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하지 않고 매도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손해다라고 어필
▪️서신에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가 자산의 다변화: 비트코인은 자산 다변화를 통해 국가의 재산을 보호하고, 전통적인 자산 투자에 따르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함.
- 장기적인 가치 증대: 비트코인의 한정된 공급과 디플레이션 특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과 화폐가치 하락에 대한 보호 수단이 될 수 있음.
- 혁신 촉진: 명확한 법적 틀이 비트코인 기술에 대한 로컬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이는 독일의 기술적, 재정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
- 경제적 주권: 비트코인의 수용은 독일의 경제적 독립성을 강화하고, 외부 금융 불확실성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음.
- 기술 발전: 비트코인 친화적인 태도는 금융 및 기술 부문에서 연구 개발을 촉진하고, 우수한 인재를 유치할 수 있음.

마지막으로, Joana Cotar는 비트코인을 매각하기보다는, 비트코인을 국가 재정 전략의 일환으로 유지하거나 비트코인 채권을 발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포괄적인 비트코인 전략을 개발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잘한다. 으쌰으쌰. 그런데 한국에는 압수한 비트도 없는것 같고 이정도 깨어있는 정치인도 없는것은 정말로 아쉬운듯 합니다.

원본소스: https://x.com/JoanaCotar/status/1808888782738911614

텔레그램 미니게임 채굴 더욱 간편해진다

텔레그램을 통해서 진행하는 채굴형 미니게임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마케팅적인 효과가 너무 극명하게 다른 웹3 액티비티에 비해서 월등하게 좋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는게 햄스터 콤뱃인데, 이외에도 이미 상장한 낫코인, 픽셀탭등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존재합니다.
문제는 이런 미니게임들을 사용해본 사용자는 그동안 여러 게임을 하고 있을 경우에는 게임간 바꿔서 하는 것이 보통 귀찮은게 아니였습니다.

https://telegram.org/blog/mini-app-bar-paid-media-and-more/ko?ln=a

텔레그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미니게임의 경우 필요시 하단에 바로 고정이 되면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도록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이제는 다양한 게임들을 멀티탭 화면에서 골라서 진행이 가능해집니다.

🔰개인적인 생각
텔레그램 게임이 꼭 톤 체인상에서 에어드랍을 하지 않더라도 하나의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단순한 미니게임에 사용자들도 지쳐가면서 효율은 떨어지겠지만, 한동안은 계속 이런 종류의 게임들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독일 다 팔았나? 덜 팔았나?

최근 악재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직접적인 매도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독일의 장물 판매 비트 물량입니다. 월요일날에도 총 16309개의 비트코인을 거래소에 옮기고 비교적 짧은 시간내에 매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의 가격이 55k까지 하락했다가 현재는 다시 57k선으로 회복한 상태입니다.

현재 독일 정부의 잔고에는 23,788개의 비트가 남아있는 상태인데, 이것은 분위기상 마곡의 물량이 풀리기 직전에 현금화를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어차피 터져야할 악재라면 터지는 것이 이후의 상승을 위해서는 좋을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다만, 비트의 하락은 알트장의 이중 삼중고가 되기 때문에 독일, 미국과 마곡의 악재가 소화되기 까지는 한동안 하방 압력이 강한 장이 지속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합니다. 악재가 해소되는 것도 좋은데, 이제 그만들좀 팔아라.

기사 링크 : https://www.coindesk.com/markets/2024/07/08/bitcoin-drops-as-german-government-moves-another-500m-of-assets/

솔라나 현물 ETF 시카고 거래소에 등록 예정

VanEck과 21shares가 솔라나 현물 ETF를 시카고 거래소에 등록하기 위해서 신청을 하면서 SEC에도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더리움의 ETF 거래가 곧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솔라나도 스테이킹을 제외하고 현물 ETF를 신청하게 되면 이제 SEC측에서는 240일 내로 이에 대한 승인이나 거부를 해야합니다. 이더리움의 현물 ETF가 승인되는 시장 상황을 바탕으로 솔라나의 현물 ETF도 발빠르게 움직이는 듯 합니다. 사실 일부 의견은 리플이 먼저 신청을 하지 않을까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리플의 경우늰 여전히 SEC랑 다양한 법정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더리움의 성공을 이을 수 있는 솔라나측에 베팅을 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현재 비트와 이더리움 현물 ETF승인에 비교적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블랙락은 아직 솔라나 ETF를 신청하지 않았다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우선 신청을 했다고 해도 240일의 타임프레임이 있는 관계로 SEC는 그동안 행보를 봤을 때 불필요하게 빠르게 움직이지는 않을 것이 예상이 됩니다. 이에 따라 솔라나의 ETF승인 자체는 아마도 가부 여부가 이번해 내에는 결론이 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링크 : https://www.coindesk.com/business/2024/07/08/vaneck-21shares-solana-etf-plan-confirmed-in-cboe-filing/

블록미디어에서 약 1시간 반에 걸쳐서 원더프레임의 김동환 대표와의 인터뷰를 올렸는데, 재미있는 관점들이 몇가지 있어서 공유드립니다.

▪️비트코인이 현재 모멘텀을 잃었다.
- 금, 나스닥, AI주등에 비해 모멘텀이 없어진 상태임.
- 다시 찾기 위해서는 하락을 통한 상승이나 이더리움 ETF에 대한 유동성 유입이 가능성이 있다.
▪️밈코인은?
- 밈코인은 네러티브가 있다고 치고 커뮤니티를 만든 도박장이다. 특징이 : 검증이 불가능, 논리가 불필요, 주관의 영역, 지갑수의 활성화를 통해서 증명가능.
- 밈코인은 누가 만들고, 누가 친구냐, 누가 투자하냐 정도로 승부가 나기 때문에 접근성이 단순함.
- 밈코인과 DeFi는 유동성을 나눠먹기 하고 있는데, 현재는 밈코인이 가져가고 있음.
- 밈코인과 함께 탈중앙화가 더 이상 핵심이 아니게 됨. 그리고 탈중앙화가 중요하지 않으면 트릴레마가 사라지게 된다.
- 그럼에도 밈코인은 크립토 내에서는 자산으로 한동안 대세를 차지할 것으로 보임.
▪️블랙록은 비트코인을 하드포크할 가능성이 있다
- 하드포크의 경우 누가 이기냐는 정당성의 헤게모니를 누가 가져가느냐에 따름.
- 이더리움 원본도 이더리움 클래식인데 비탈릭이 현재 이더리움에 붙음
- 비트코인의 생태계 활성화는 룬, BRC-20, 오디널스등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함.
- 블랙록은 현재 5%를 향해가고 있다.
- 탈중앙화가 더 이상 테마가 아니게 되면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여진다.
- 하드포크가 부담스러울 경우에는 그냥 ETF를 거래할 수 있는 지갑을 배포도 가능함.
▪️비트코인 레이어2는?
- 비트코인의 큰 약점은 10분의 블록 시간과 비교적 높은 수수료
- 비트 레이어2는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데, 이미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있음.
- 기술적으로는 해결이 잘 되거나 비트의 미래가 있다고 보지는 않음.
▪️외부에서 비트코인 ETF를 어떻게 보냐?
- 외부에서는 비트코인의 철학과는 연관 없이 오를 수 있는 자산으로는 좋게 본다.
- 캐시우드왈 : 중립적인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담보로 활용될 수 있음. (조작 가능성이 없음)
- 비트코인의 미래는 장기적으로는 높다고 봄.
▪️비트코인의 중립성이 중요한 이유?
- 이전에는 다크웹이나 실제 언론의 자유등 억압에 의한 필요성 정도만 있었음.
-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후 영란 은행의 금이 압수당함 (ECB는 그 금으로 부채 해결 하려는중??)
- 미국 달러 수단을 회피할 수 있는 것중 하나.
- 미국, 러시아 중국등의 블록들의 이해관계를 아우를 수 있는 자산이 비트코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 (지정학적인 네러티브)
▪️그럼 비트는 왜 안오르는가?
- 비트코인보다 더 핫한 테마들이 있기 때문에.
- AI도 17년도에 뜨다가 말았는데, 챗GPT로 다시 제대로 뜸.
- AI는 Nvidia외에는 사실상 명확한 BM이 아직 없음. (결국은 만들어질 것으로보임)
- 현재는 Wow포인트를 쌓아가는 중.
- 이에 비해 새로움과 Wow팩터가 없음.
- 투자자의 성향은 단기 수익률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대체제가 너무 확실함.
▪️크립토는 왜 AI 처럼 터질 수 없을까?
- 화폐로 사용될 수 없다는게 명확해짐.
- 원초적 목적이 사라진 상태에서 비트는 대체자산이 되어가고 있음.
▪️이더리움과 레이어 2는?
- L2는 고속도로를 만드는 것은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기 위함인데 지금은 고속도르를 만드는 것이 사업이 되어버린 것이 L2이다. (L2가 너무 많다. 많을 필요가 없다)
- 디파이의 용도는 예치, 대출과 보험임. 디파이의 용도가 좋게 말하면 금융이고 나쁘게 말하면 이자 놀음이 될수 있다.
- 발전의 속도를 보면 비탈릭 부테린이 말하는 이더리움이 "완성"이 될 수 있는데 완성 되더라도 실생활에 쓰임은 없을 수 있다.
- ETF를 통해서 존재감은 있는데 실제 쓰임새는 다른 부분이 되었다.
- 이더리움의 숨겨진 카드는 NFT라고 본다 -> 오프라인의 평판을 온라인으로 이어갈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
▪️7월 국내 법규및 변화점, 하반기는?
- 인위적인 MM이 감소할 것으로 보임.
- 문제가 되는 알트들은 가격이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음.
- 주변에 물어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코인을 아무도 안들고 있다? 그러면 파는 것을 추천.
- 유동성이 떨어질 수 있는 문제는 특히 한국 거래소에만 한곳만 상장되었을 경우. 7.19일 더 낮아질 수 있음.

👉유튜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MXsUJW3AOsg&t=119s

🔰개인적인 생각
모든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볼 수 는 없으나 비교적 넓은 주제에 대해서 특히 현재의 암호화폐 생태계가 가지고 있는 닫힌 뷰에 대한 언급등은 좋았던 점으로 보입니다. 트위터에서도 팔로우를 하고 있어서 이전부터 비트코인의 하락 관점이 주식이나 기타 변동성 자산 대비 현재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부분이 특히 이번 인터뷰에서는 조금더 상세하게 설명이 되면서 이해가 되었던 부분입니다.

관점이라는 것은 맞다 틀리다를 보기보다는 공유되는 관점에서 내가 새롭게 취할 수 있는 정보가 있는지와 나의 생각과는 다른 부분이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는지와 내가 하고자 하는 투자 방향에 변화를 어떤 형태로 만들어갈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영상이 비교적 길어서 4회에 나뉘어져있는데,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전반적인 현재의 암호화폐장에 대한 한가지 관점을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