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playco의 암호화폐 공부방 – Telegram
jayplayco의 암호화폐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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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암호화폐장의 흐름을 읽고 트렌드를 보기위해 기록적인 의미로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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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Astroport 참여 결과

Astroport에 대한 론칭에 따른 락드랍과 Astro 토큰 지급에 따른 개인적인 수익률에 대해 공유를 드리면서 전략적 접근에 따른 수익률 차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가늠하시는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ANC-UST LP 기존 운영하던것으로 참여를 했으며, 여기서 제공되는 Astro를 다시 묶었습니다. 추가적으로 UST도 Phase 2에 참여를 했습니다. 참고로 수익률은 참여에 따라 받은 토큰 / 투입 자금으로 계산했습니다. 연간이 아닌 일시적인 수익률입니다.

🔸 ANC-UST LP 락업 수익률 (UST 기준 금일) - 수익률 40.8% (1년 락업)
🔸 Phase 2 ANC 락업 - 수익률 11.7%
🔸 Phase 2 UST 락업 - 수익률 9.1%
🔸 Phase 2 UST 락업에 따른 비영구손실 (IL) - 손실율 -21.7%

🔰 개인적인 생각
우선 기존에 LP운영했던 것이나 새로 구성한 LP로 Phase 1 에 참여한 것은 맞는 결정이였습니다. 기존 락업한 LP에 대한 확신이 있을 경우 락업을 가능한 오래 걸어놓고 Astro를 받았을 경우 곧바로 이익이 되는 형태였습니다.

이후 Astro를 다시 Phase 2에서 락업거는것 역시 추가 수익률 11.7%를 안겨줘서 맞는 판단이였습니다.

다만 UST를 추가적으로 락업건 것은 기존 Astro를 묶지 않고 유동성으로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이 LP가 열리지마자 수익화를 하면서 첫날은 UST가 자동으로 ASTRO-UST LP로 묶이면서 비영구 손실이 21.7%가 나게 된 상태입니다. 받은 Astro 토큰으로 상회를 한다고 해도 12.6%의 비영구 손실이 일어난 상태입니다.

물론 ASTRO-UST는 이제 3개월동안 자금이 linear하게 풀리고 추가적으로 0.3%의 거래수수료 및 ASTRO 토큰 추가 리워드가 있기 때문에 이후 가격적으로 다시 회복을 한다면 결론적으로는 성공적인 투자로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반대 방향으로 갔을 경우는 기존 락업에 따른 수익률및 전체 수익률이 손실로 전환될 수 도 있는 가능성은 오픈되어 있습니다.

👉 참로링크 : 아스트로포트 스왑 https://app.astroport.fi/
트래블룰 적용한 한국 거래소 - 코인원

코인원측에서 트래블룰을 적용하기 위해서 암호화폐 자산 송금을 위해서는 지갑을 등록해야하는 절차를 마련했습니다. 적용된 상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트래블룰은 자금이동규칙으로 2022년 3월 25일 국내 모든 거래소에 적용되어야 한다.
🔸 코인원, 빗썸, 코빗은 합작법인 코드를 설립해서 솔류션을 개발함.
🔸 코인원은 미리 적용시킴
🔸 등록하는 지갑은 지갑주소와 이름, 이메일이나 전화번호중 하나가 같이 노출되어야한다.
🔸 메타마스크, 하드웨어 월렛인 렛져나 디센트와 같은 주소로는 송금 불가능 (이메일 주소 연동 없음)
🔸 해외 거래소는 등록 가능
🔸 업비트는 3월 25일까지 트래블룰 적용하기로 함.

🔰 개인적인 생각
트래블룰이라는 것은 한국 정부가 만든것이 아닌 FATF에서 AML, KYC와 함께 요구하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한국이 이 트래블룰 적용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가, 해외 거래소와의 송금을 아예 막는 것이 아니라면, 즉 한국 거래소간 전송만 허용하는 제도가 아니면 결국 트래블룰이 적용되지 않은 해외 거래소를 거쳐서 자금이 다시 이동이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즉, 예를 들어서 코인원에서 후오비의 계정을 등록하고 후오비로 보낸 자금을 다시 전환해서 개인지갑등으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자금을 다시 한국 거래소로 보낼때는 DeFi에서 움직이던 자금을 등록했던 후오비 계정으로 보내고 한국 거래소로 보내는 절차로 가능해집니다. 그외에는 출금에대한 트래블룰은 적용이 되고 있으나 입금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이 없기 때문에, 개인지갑에서 한국 거래소로 직접 송금하는 것 역시 가능해집니다.

물론 자금의 규모가 출금보다 클 경우는 출저에대한 해명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실제로 지금도 한국 거래소에서 대형 자금을 현금화후 출금할 경우 본사 직접 방문등의 요청을 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관건은 한국 거래소에서의 일반적인 현금화에 대한 절차가 까다라워진다는 것과 DeFi에서 운영되는 자금의 현금화가 이전보다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참조링크 : https://bit.ly/32IWOms
암호화폐 인플루엔서가 돈을 버는 방법

몇일전 텔레그램 채널에서 유료 구독의사에 대한 설문을 하고나서 결과가 매우 흥미롭게 나왔습니다.
물론 54%는 유료의 경우는 관심이 없다고 했지만, 반대로 46% 이상은 월 4,900원이상을 지불하고 유료 구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것은 네이버 유료 구독 플랫폼에서 코인데스크 코리아가 가장 구독자수가 많고 성공적으로 유료 콘텐츠가 MZ세대에 의해서 소비되고 있는 그림과 비슷한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암호화폐 인플루엔서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이세계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투자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인플루엔서의 수익화는 어떤지에 대한 칼럼을 작성했습니다.

👉 칼럼 내용 : https://bit.ly/3zezity

🔰 개인적인 생각
사실 암호화폐 인플루엔서들의 경우는 대부분 투자를 병행하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투자 없이 콘텐츠 내용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호황기때는 수많은 크립토 인플루엔서들이 나오다가도 암호화폐 혹한기에는 많이들 사라지는 현상이 동반됩니다. 하지만 그동안 장을 겪어봤을 때,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암호화폐던, 장이 좋지 않을때야말로 다음 불장을 대비하고 준비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금융 근육을 키워줘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마이크로 스트래티지 1,914BTC 추매

회사의 기본 역량은 사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하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세상에 이 회사가 만들고 있는 소프트웨어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 BTC 구매와 보유에 대한 관심을 더욱더 많이 가집니다. 회사 자본과 채권을 이용해서 꾸준하게 BTC를 축적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1,914개의 BTC를 추매하면서 이제는 BTC의 가치가 약 5,9B USD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2020년 8월달에 비해 가치로만 2.1 B USD가 오른 상황입니다.

🔸 추매 수량: 1,914 BTC - 약 94.2M USD 치 - 현금 구매
🔸 이번 BTC 구매 평단 : 49,229 USD
🔸 총 BTC : 124,319 BTC
🔸 구매 단가: 3.75B USD
🔸 전체 구매 평단 : 30,159 USD

🔰 개인적인 생각
테슬라도 BTC를 구매해서 보유하고 있지만, 단일 기업 단위에서 비트코인 구매를 가장 공격적으로 하는 것은 역시나 마이크로 스트래티지가 맞습니다. 지난 인터뷰때 이제 가지고 있는 BTC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수익을 더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조금씩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자체적인 렌딩 프로그램이나 DeFi 프로그램. 아니면 아예 전 트위터 CEO랑 같이 비트 기반 DeFi를 개발하는 것도 방법일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링크 : https://bit.ly/3eAV55t
코인원, 빗썸, 코빗등 트래블룰 적용후 개인 지갑 사용방법

트래블룰이 적용이 되면서 사실 가장 불편한 것은 하드웨어 월렛의 사용이 불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보안상으로 봤을때는 최근 거래소의 보안도 많이 좋아져서 비교적 안전하기는 하지만, 2중 보안인 구글 Auth를 걸더라도 거래소의 경우도 털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여전히 고액 자금의 경우는 하드웨어 월렛의 시드를 오프라인으로 만들고 실제 장치가 있어야지만 지갑에 있는 자금 이동이 가능한 형태가 가장 안전한 보관방법입니다.

이런 트래블룰의 적용으로 계정의 주소와 이메일, 이름이나 전화번호가 같이 노출되어서 스냅샷을 찍어야 하는데, 실제 메타마스크, 렛져등의 경우는 그런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름, 이메일, 이름등 기입이 필요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개발된 디센트의 경우도 하드웨어 월렛인 관계로 이름, 이메일, 이름등의 기입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트래블룰이 가장 빨리 적용된 한국 거래소들과 원활한 사용을 위해서 현재 가장 먼저 트래블룰에 사용될 수 있는 해결방안을 개발중에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것으로 트래블룰 적용후에도 한국에서 하드웨어 월렛을 이용해서 자금을 출금하고자 하는 분들은 디센트의 솔류션이 소개되고 나서 구입을 고민해보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 개인적인 생각
필자의 경우도 DeFi 자금부터 주요 자금은 대부분 거래소에 보관되어 있지 않고 개인지갑에 보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트래블룰을 적용하게 될 경우 더이상 직접적으로 개인 지갑으로 전송이 되지 않는 불편함이 있어서 해외 거래소를 한번 거치고 나서 출금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디센트가 한국 트래블룰에 맞춰 하드웨어 월렛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게 될 경우 렛저와 더불어 국내 암호화폐 사용자들에게는 필수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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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2월부터 VASP 새로 정의 - 기존 서비스 막다른 골목

에스토니아는 그동안 크립토 관련 라이센스를 비교적 잘 주고, e-residency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해외에서도 에스토니아에 법인을 비교적 쉽게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일부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들은 에스토니아에서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Danske 은행에서 에스토니가 결국 유럽의 암호화폐 자금세탁의 중심에 서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세계의 흐름에 맞추기 위해서 전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라이센싱도 새로 재고를 해서 다시 시작하겠다는 입장임
🔸개인 지갑 다운로드 금지
🔸VASP 승인된 업체의 지갑만 사용 가능
🔸VASP 승인된 업체는 언제라도 자금을 동결시킬 수 있음. (즉 내 지갑이 아님)
🔸에스토니아에서 Non Custodial 지갑 (메타마스크, 디센트, 렛져와 같은) 제공시 최대 5억원 벌금
🔸결과적으로 DeFi 제품도 전격 금지됨
🔸P2E의 경우 역시 일반적으로 Non Custodial 지갑으로 접근하는 관계로 같이 금지될 것으로 예상

🔰 개인적인 생각
AML에 대한 대책 없이 우선 라이센스부터 내주다가 자금 세탁의 중심이 되면서 주변 유럽국들 때문이라도 전격적으로 방향을 전환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오히려 독일이나 영국과도 비교해서 더욱더 강력한 규제국으로 변환한 에스토니아가 이제는 크립토 관련 비즈니스를 하기에는 부적격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에스토니아에서 활동을 하던 프로젝트들의 경우는 VASP 인가를 받지 못할 경우에는 사업을 철수를 하고 다른 국가에서 재정착을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참조링크 : https://bit.ly/3EEVk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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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 최애 앱 DeFi Llama - TVL과 토큰가격의 상관관계

필자의 경우는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크립토닷컴의 CRO를 주목하고 있었고 크로노스 네트워크가 나오면서 EVM을 통해서 급격한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다름이 아닌 이전 이더리움, 트론, BSC에서 솔라나와 이제는 테라까지 가면서 실질적으로 DeFi 생태계의 TVL이 높아지면서 토큰 가격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이 기정 사실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히스토리를 잘 보기 위해서 최근에 가장 자주 사용하는 툴중 하나는 DeFi Llama입니다. 이더리움 한정이 아닌 전체 체인들의 DeFi 프로토콜을 추적을 하면서 전체 TVL을 비교적 보기 편하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각 체인별 DeFI TVL이 성장하는 속도나 방향을 보고 토큰의 가격을 바라봤을때 그래프의 방향이 말하는 바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이더리움의 TVL은 2020년도 8월달부터 늘기 시작하면서 2021년도부터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음. 이후 약 154B선에서 유지중.
🔸 테라의 TVL은 2021년 3월부터 늘기 시작하면서 현재 18.5B 정도로 늘어나면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LUNA토큰의 가격 상승을 설명합니다.
🔸BSC 역시 2021년 3월부터 급격하게 TVL이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븐브의 가격동반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3월 200USD->ATH 690USD)
🔸아발란체의 경우 TVL이 늘기 시작한것은 8월 중순으로 다른 체인보다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솔라나 역시 8월 중순부터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12월달에 TVL 피크를 치고 현재는 11.2B정도에서 유지중입니다.
🔸팬텀은 9월 초부터 움직임을 보이더니 10월에 급격하게 늘면서 현재 약 6B정도를 기준으로 유지중입니다.
🔸트론은 작년 3월에 번쩍 뛰기 시작하면서 6월달에 다시 시들해지고 11월달부터 다시 늘리 시작하다가 TVL 약7B 까지 찍다가 현재 5.1B정도로 지속 하락중입니다.
🔸폴리곤은 지난 5월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현재는 약 5.5B 수준에서 계속 TVL을 유지중입니다.
🔸Arbitrum은 최근 9월 중순부터 움직임이 본격화되다가 11월에 2.7B까지 찍다가 현1.8B까지 서서히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크립토닷컴의 크로노스는 가장 최근에 11월중순에 시작해서 현재 빠르게 1.9B까지 치고 올리는 중입니다. 1달반밖에 안되어서 이후 TVL이 더욱 증가하게 될 경우 CRO 가격에도 반영이 될 것으로 예상됨.
🔸클레이튼은 9월 중순 맥스 1.3B까지 찍다가 1B 언더로 유지가 되다가 최근 12월달부터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특히 무돌이 TVL에 영향을 있을것으로 보이나 이후 무돌이 무산되면서 확 꺽인 그래프를 보여줌.
🔸기타 주목할만한게 하모니입니다. 7월부터 움직임을 보이면서 서서히 증가하다가 10월 중순부터 TVL이 늘어나면서 12월 중순부터 급격하게 덩치를 키우고 있습니다. DeFi Kingdoms라는 P2E 가 TVL의 50% 이상을 560M으로 차지할 정도로 전통적인 DeFi보다는 게이밍으로 덩치를 키우는 중. ONE의 가격 역시 12월 중순의 가격 상승과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
우선 DeFi를 하시는 분들은 DeFiLlama는 꼭 북마크를 하고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보기 위해서 찾아서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단일 블록체인 DeFi가 아닌 멀티체인 디파이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새롭게 치고 나오는 체인의 대표주자부터 TVL이 빠르게 늘어나는 프로젝트를 보기 편하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또한 내가 지금 DeFI로 투자하고자 하는 플랫폼이 멀티체인인지, 아니면 해당 체인에서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 등도 쉽게 확인이 됩니다.

👉 참조링크 : https://bit.ly/32Anu9s
테라 블록체인의 TVL 분석

어제 소개했던 DeFi Llama를 이용해서 테라 블록체인의 프로젝트별 TVL 변화를 자세하게 살펴봤습니다. 테라의 경우는 설계 특성상 앵커의 TVL 쉐어가 가장 높은 상태입니다.

🔸앵커 : 9.1B
🔸리도 (멀티체인) : 6.1B
🔸아스트로포트 : 1.4B
🔸테라스왑 : 0.9B
🔸미러 : 0.85B
🔸스테이더 : 0.5B

🔰 개인적인 생각
시간에 따른 TVL 변화를 살펴보면 프로젝트의 시작 시기와 함께 그동안 TVL이 늘어나는 프로젝트, 줄어드는 프로젝트와 새롭운 컨셉으로 론칭하는 프로젝트들이 빠르게 TVL을 잠식해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론칭할 테라의 기대되는 프로젝트들이 많이 있는 관계로 TVL 변화와 함께 UST 시총의 확장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 참조링크 : https://bit.ly/3FPy7Dv
커브의 전쟁과 DAO 설계의 중요성

최근에 이더리움 기반의 커브에서 발행된 토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서 이에 대한 간단한 요약을 전달드립니다.

🔸 커브는 스테이블코인 DEX입니다.
🔸 AMM은 LP가 있어야 운용이 됩니다.
🔸 프로젝트 역시 자기 토큰을 위해서 유동성이 있어야 합니다.
🔸 그러나 유동성을 만들기 위해서 자기 토큰을 배분해야하는데, 이것은 나중에 매도 압력으로 작용합니다.
🔸 Curve의 경우 DAO를 통해서 어떤 LP에 CRV토큰을 줄지 결정하게 됩니다.
🔸 프로젝트 입장에서는 Curve에 LP를 넣고 투표를 받아 CRV를 보상으로 받게 하는것이 좋음.
🔸 이에 따라 프로젝트마다 CRV 홀더에게 에드나, 직접 CRV를 보유하고자 노력합니다.
🔸 Convex가 이를 먼저 알아차리고 CRV가 거버넌스와 파밍뿐만 아니라 투표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고 CRV를 매수하기 시작합니다.
🔸투표 자체가 가치를 가지게 되면서 투표자들에게 그만큼의 관심과 혜택들이 돌아가게 됩니다.

🔰 개인적인 생각
프로젝트단 매수세가 있다고 해서 해당 DAO 토큰의 가격이 무조건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CRV의 경우는 지난 7월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여기서 배우는 점은 DAO토큰의 핵심기능인 투표가 금전적인 가치를 가지게 되는 순간 그 가능성에 대한 조명입니다. 웹 3.0의 다음스텝이 메타버스와 DAO인만큼 탈중앙화된 조직에서 민주적 투표와 금융적 가치의 복합으로 어떤 새로운 시스템들이 나오게 될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 참조링크 : https://twitter.com/JackNiewold/status/147633461679774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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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 - 해외로 내몰리는 블록체인 기업들

한국에서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를 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우선 법인을 만들고 나서 은행에서 계좌를 잘 열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P2E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고, 국제 기준이 아직 명확히 맞춰지 않은 VASP로 지정이 될 경우 사실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의 법적 무한루프 안에서 조단위 매출하는 중앙화 거래소 정도나 몇개 통과될 수 있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웹 1.0부터 2.0까지 진화하면서 나름 한국만의 특색(?)으로 발전해간 인터넷 생태계가 이번 웹 3.0으로 진보하면서 한국은 제도적 법적 테두리때문에 쫓아가지 못하고 생태계에 아예 참여조차 못할 것으로 보이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웹 1.0, 웹 2.0의 히스토리를 간단하게 살피면서 웹 3.0의 국내 현실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웹 1.0의 히스토리
🔸웹 2.0의 히스토리
🔸웹 3.0의 미래 청사진
🔸개인적인 생각

👉칼럼링크 : https://bit.ly/3G7vRY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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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 코인 채굴율과 반감기

필자의 경우 레이븐을 접근한 방식은 생태계 자체보다는 채굴효율로 시작하고 환금성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더리움보다는 채굴효율이 한동안 좋았던 탓에 기존에 운영중인 개인서버 채굴용으로 채택이 되었습니다. 특히 LHR 버젼의 등장으로 이더리움 효율이 안나는 관계로 가장 적당한 대안이였습니다.

하지만 레이븐을 조금더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비트코인 기반의 아식스 대항력을 가지고 있는 탈중앙화된 STO 플랫폼입니다. 이번에 첫 반감기를 맞이하면서 비트코인과 같은 채굴효율에 따른 가격 상승이 올지 주목이 되고 있는 상태에서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은 반감기 후에도 채굴 효율이 있을지 고민이 될 경우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칼럼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칼럼 링크 : https://bit.ly/3qI5zFS

🔸레이븐 채굴 세팅
🔸채산성
🔸하드웨 채굴율에 따른 토큰 가격 변화
🔸아식스가 없는 채굴 환경
🔸레이븐의 미래 청사진

🔰 개인적인 생각
초기 계획과는 달리 매도를 위한 채굴에서 매집을 위핸 채굴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레이븐의 경우 이후 STO의 메타가 다시 제대로 다가왔을 때 가장 혜택을 많이 볼 종목중 하나라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아식스 대항력으로 인한 노드의 분산화및 단일 데탑으로도 채굴이 되는 환경으로 데스크탑 비용의 감가상각을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의 대안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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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공부방 댓글 기능 중단 및 소수 비공개방 운영

그동안 공지방의 댓글 기능을 활성화해두었는데 지속적인 스패밍으로 인해 중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소수 비공개방을 운영 되고 있으며 하기 링크를 통해 최대 2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채팅방에 들어오신 분들의 경우는 다른 사용자를 초대할 수 있는 환경이며 일반적으로는 제가 쓰는 칼럼이나 관련 주제에 대하 질문들이나 궁금한것들을 공유하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전에 운영되었던 댓글형태 방은 닫을 예정입니다.

👉 비공개방 링크 : https://news.1rj.ru/str/+1w-O6cuS27kzODll (현재 정원 초과로 마감되었습니다. 운영후 추가 정원 받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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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playco의 암호화폐 공부방 pinned «암호화폐 공부방 댓글 기능 중단 및 소수 비공개방 운영 그동안 공지방의 댓글 기능을 활성화해두었는데 지속적인 스패밍으로 인해 중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소수 비공개방을 운영 되고 있으며 하기 링크를 통해 최대 2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채팅방에 들어오신 분들의 경우는 다른 사용자를 초대할 수 있는 환경이며 일반적으로는 제가 쓰는 칼럼이나 관련 주제에 대하 질문들이나 궁금한것들을 공유하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전에 운영되었던 댓글형태 방은…»
더욱 많은 억만장자들이 암호화폐를 사들인다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이던 억만장자 투자자들중에 비트코인을 사들이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헝가리의 억만장자인 토마스 피터피는 자산 포트폴리오중에 2-3%는 암호화폐로 보유하는게 명목화폐가 망가졌을때를 대비해서 현명하다고 할 정도입니다.

이런식으로 억만장자들의 BTC 구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특징은 이런 억만장자들은 BTC를 인플레이션 헤징 목적으로 구매를 한다는데 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
BTC가 사실 인플레이션 헤징용으로 맞는지는 의견이 다양하게 갈립니다. 단기적으로 봤을때는 변동성 때문에 불안정한 헤징수단이라는 평가가 있지만, 1년이 넘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때는 헤징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 이상의 수익까지 안겨줄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 참조링크 : https://cointelegraph.com/news/more-billionaires-turning-to-crypto-on-fiat-inflation-f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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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팔아 골프클럽사는 DAO 프로젝트 - LinksDAO

유틸리티나 DAO를 연결하는 NFT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현물 자산 투자를 연결하는 프로젝트중에는 최근에 미국 헌법서 오리지널을 사겠다는 프로젝트가 있었으며, 이번에는 골프장을 통째로 사겠다고 NFT를 팔아서 100억원 넘게 모집을 했습니다.

🔸 NFT 9090개 판매함
🔸 NFT는 멤버십으로 2가지 종류를 판매함
🔸레져가 0.18 ETH, 글로벌이 0.72 ETH 로 현재 FP는 각각 0.3과 0.89로 약 3.3M USD의 판매량 생김. (프로젝트 이익금만 2억 5천만원)
🔸최종 목적은 PGA 승인된 골프장 구매및 운영
🔸DAO가 직접 실물 소유를 하면 안되어서 따로 운영 재단 설립 예정.
🔸DAO 멤버들에게는 이후 골프장 지분 구매권한, 골프장 멤버십 구매 권한, 골프 티타임 할인등을 제공해줄 예정이라함.
🔸LINKS 토큰 추가 발행으로 DAO 토큰으로 사용 예정

🔰 개인적인 생각
점차 NFT의 사용성이 실물과 복합이 되면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하는 실질적인 수익 집단의 최적화 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DAO의 활용 가능성과 현실 세계 적용에 따른 한계성 역시 보여주고 있는 실험적 프로젝트라 이후 실제 골프장 구매와 실질적 운영까지 제대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라고 보여집니다.

👉 참조링크 : https://bit.ly/3mZzJ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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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of Zen - 아오젠의 시작

최근의 시장 상황이 미국의 정책으로 인해 위축되고 있으나, 그 어느때보다 웹 3.0과 NFT 시장등에 개발자들은 더욱더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도사클과 같은 국내 타깃 프로젝트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NFT의 1세대가 크립토키티에서 2세대는 크립토펑크의 전성시대라고 한다면, 이제 3세대는 퀄러티, 세계관, 팀과 진행력과 유틸리티로 차별점을 두고 프로젝트들이 하나둘씩 출범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테라 생태계의 굵직하고 중요한 NFT 프로젝트의 모더레이터로 활동을 하던 청묘와 트위터와 텔레그램에서 약 3만명의 팔로워로 활동하는 이층 아저씨, 그리고 크립토 집단지성방을 운영하는 무두서가 NFT 프로젝트를 출범했습니다.

🔸 청묘 : 테라와 이더기반 NFT 프로젝트의 모더레이터 : 갤럭틱 펑크(Galactic Punks), 더비스타즈(Derby Stars), 루나불스(Luna Bulls), 테라웨일(Terra Whales), 데비안츠(Deviants), 테일즈오브테라(Tales of Terra), 테란(Terran), Obiters(구 Terra Stars), 언스테이블(Unstable), 테라넛(Terranauts), 루나에이프(Luna Apes), 사이버갈즈(Cyber Galz)
🔸 이층아저씨 : 트위터 25.8K, 텔레그램 약 4K, 호라이젠 한국 커뮤니티 운영진
🔸 무두서 : 크립토 집단지성방 운영및 (초대형) 스페이스 진행.

현재까지 공개가된 멤버들은 여기까지입니다. 추가적으로 팀의 규모외에 크립토계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서포트 공지가 예고되어 있는 가운데 필자의 경우도 Discord 세팅및 프로젝트 컨설팅으로 프로젝트에 도움을 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크립토 프로젝트의 경우 미래 청사진에 대한 비젼도 중요하지만, 당장은 어느 팩트에 신뢰를 두고 할 수 있는지가 필요합니다. AOZ의 경우 NFT 기반 세계관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창업자분들이 현생업을 내려놓고 100% 프로젝트에 뛰어들어간 것이 인상적입니다.

주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디스코트로 타 프로젝트와는 달리 한국어가 중심이되면서 영어가 사이드 언어가 되는 정체성이 확실히 국내를 타깃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구독자층에게는 최적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들은 점차 공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화이트리스트 티켓은 현재 디스코트방 활동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동안 다른 NFT 프로젝트에 비해 재미있는 접근방식인 “드립력, 아재력, 정보공유능력” 등을 바탕으로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화리 티켓이 주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트위터 :https://bit.ly/3JQGhxI
👉디스코트 채널 입장: https://discord.gg/mNdkf67Ptp (여기 입장하셔서 활동하시고 화리 받으시길 ^^)
👉미디엄 (한글) : https://bit.ly/3qOUu5C

🔰 개인적인 생각
몇일 같이 프로젝트 진행을 살펴본 바로는 실행력과 팀의 규모를 비롯해 특히 NFT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가 높은 팀인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직접 NFT 프로젝트 단에서의 활동등을 바탕으로 직접 만들고자 하는 단계까지 진행하는게 쉽지 않은데, 현재 빠른 속도로 마케팅, PR, 디자인, 개발, 전략,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등에 대한 준비로 프로젝트를 밀고 나가고 있어서 이후 첫 판매때까지 커뮤니티와 재미있게 성장을 할 수 있을 AOZ로 기대됩니다.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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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4만불 아래로 떨어지면서 343M USD 청산

비트가 잠시 4만 USD 언더로 떨어지고 10만명이 넘는 트레이더들의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4100억원 가량의 자산이 증발하였습니다. 가장 많은 청산금액이 발생한것은 OKEx와 바이낸스였습니다.

🔸 지난 24시간동안 약 343M USD 청산
🔸 94M USD는 4시간동안 청산
🔸이중 122M 이 비트코인 포지션 청산
🔸 89M은 이더리움 관련 포지션 청산
🔸 단일 포지션 청산중 가장 큰 금액은 Bitmex에서 5.95M

🔰 개인적인 생각
우선 암호화폐장의 경우는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나 온체인 분석가들의 주장, 거시경제적으로 미국의 통화정책등의 영향을 봤을 때도 한동안 변동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미국이 양적 완화를 생각보다 빠르게 종식시키고 금리인상에 빠르면 3월달부터 진입하게 되는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시장에으로 흘러들어가는 자금이 줄어들면서 유동성 역시 적어지는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각자 포트폴리오의 조정이나 장기 홀딩 포트폴리오의 구성으로 현명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 참조링크 : https://bit.ly/3HM9N62
👉 원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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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Bill Miller 개인자산의 50% 비트코인 투자

이전과 달리 특히 북미권 슈퍼리치 투자자들중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관련 투자로 진입하는 경우가 조금더 자주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펀드 매니저이자 Miller Value Partner를 운영하고 있는 억만장자 Bill Miller의 경우도 마이크로 스트래티지 주식 투자와 비트코인 직접 투자를 통해서 투자중에 있습니다. 특이한것은 이미 2014년도에 200 USD 일때 소량 구매를 시작하면서 이후 투자자층이 넓어지면서 최근에 ATH 6만불대를 찍고 다시 3만불 때까지 떨어진 시점 후부터 구매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특히 벤쳐 캐피탈의 돈의 비트코인으로 흘러들어오는 것을 목격하고 비트코인에 투자를 다시 결심했다고 합니다.

🔰 개인적인 생각
슈퍼리치들의 비트코인 투자가 자주 회자되고 뉴스화되는 것은 투자 자금의 규모 자체보다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가지고 있는 불신에 대한 신뢰를 위한 움직임이라고볼 수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시고 당당하게 "암호화폐 투자자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이 여전이 안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필자의 사무실에서만 하더라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이제는 매우 당연한 것이 되었으나 (30-40년전만 해도 주식 역시 도박처럼 여기고, 주식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듯이) 암호화폐는 여전히 변동성이 심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꺼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실체에 대한 이해 없이 가격적인 부분의 변동에만 집중하는 미디어를 통해 일반인들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대하는 신뢰도는 매우 낮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20년전부터 주식투자를 꾸준히 적립식으로 했더라면, 삼성주식이나 아마존, 애플 주식을 보자하면 기술주의 이해와 전망을 보고 꾸준하게 투자한 분들의 자산규모는 오늘날 패가망신하는 주식을 바라보는 일반인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언제나와 같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투자 권유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돈의 역사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가져오는 파괴적인 혁신으로 인한 변화를 감지하고, 이 변화를 읽어서 투자를 하는 지혜를 가지는 현명한 구독자분들이기를 바라봅니다.

👉참조링크 : https://bit.ly/3K1WF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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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룰과 개인지갑

현재 트래블룰때문에 한국 거래소, 은행과 금융당국이 가지는 입장들의 차이가 조금씩 있어서 이에 대한 정리를 해보고자합니다. 팩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매우 주관적인 해석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금융당국
▫️ FATF에서 트래블룰을 국가법에 맞게 해야한다고 함.
▫️ 직접적인 규제는 있을 수 없으나, 이후 국가단위 대출이 막히거나 레이팅이 떨어질 수 있음
▫️ 미국, 유럽등 아직 트래블룰 적용된 국가는 없으나 세금 징수와 함께 발현된 특금법을 막을 이유는 없음.
▫️ FATF가 내준 큰틀을 크게 건들지 않고 사업장 레벨에서 해결하기 바라는 마음.
▫️ 실제 현실세계에서의 적용을 위한 중재적인 역할은 제대로 수행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음.
▫️ 개인지갑을 막으라고 하는 법은 없다고함. 하지만 은행들의 책임과 리스크에서 해방시키지는 않음.

🔸 은행
▫️ 실명계좌를 내주고 거래소가 잘못했을때 안고 가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생각
▫️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의 질문에서 은행 입장에서 내가 답변해야하는 일은 없도록 만들고 있음.
▫️ AML등의 리스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한국 은행들이 하던 행동 양식이 그대로 다시 나옴. 해외처럼 보안에 대한 리스크를 은행이 안고 가는 것이 아닌 고객이나 피계약자에게 전가. (한국 은행을 인터넷에서 이용하려면 수많은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는 한국의 은행 특징은 보안에 대한 책임을 고객에게 전가하는 방식임)
▫️ 개인지갑이 AML에서 가져다줄 수 있는 리스크를 농협이 지지 않기 위해서 아예 원천 차단을 요구하는 방식. (서면이 아닌 구두로 요구했다는 기사 바탕)

🔸 거래소
▫️ 실명계좌를 잃으면 원화 상폐로 운영 불가능상태나 축소 상태가됨.
▫️ 농협과 계약을 했느냐, 케이뱅크랑 했느냐에 따라 트래블룰 적용 시기가 차이가 남.
▫️ 농협의 과도한 요구에 맞추기 위해 현실성은 없으나 은행은 안전하도록 하는 트래블룰을 적용시킴. (CODE 진영)
▫️ 케이뱅크의 경우 따로 개인지갑에 대한 제재 언급이 없는 관계로 업비트및 고팍스등 람다256진영은 개인지갑 입출금에 대한 제재가 없을 수 도 있다는 관측이 나옴. (특히 입금)
▫️ 특금법이 발효되면서 트래블룰을 적용하기는 다 해야함. (VASP의 경우)


🔰 개인적인 생각
우선 각자의 위치에서 이유들은 분명히 다 있을 것입니다. 농협에서 관리자들의 경우 리스크가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거래 자체가 부정적일 수 도 있으나, 이에 대한 리스크를 가능한 줄이기 위해서 요구를 하는 것이 당연할 수도 있다.

금융당국 입장에서는 현 정부가 암호화폐를 곱게 보지 않는 상황에서 대선때문에 세금을 걷는 문제에 대해서는 유예를 했다고 하지만, FATF의 권고안에 따른 AML과 KYC등 VASP의 의무에 대한 시행 자체를 늦출 이유는 따로 없다.

거래소 입장은 현재 고팍스가 전북은행과 다시 실명계좌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나, 실제로 원화 입급이 막히면 거래량이 대폭 하락한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과 코빗이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이용해서 현재의 실명계좌를 지켜야하는 중요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막상 투자자입장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실제로 FATF의 규제안도 VASP의 경우 AML과 KYC에대한 의무가 명시가 되어 있을 뿐, 개인 지갑에 대한 AML과 KYC는 실제로 진행할 수도, 명목통화 세계에서도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마치 사과박스에 넣은 5만원짜리 현금의 이동을 AML하겠다는 것과 비슷한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가 가지는 특징이 주식과 가격의 등락폭이 있다는 것도 있으나, 실제로 유틸리티를 가지는 교환 수단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금융 상품의 일부로 DeFi 상에서 투자상품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국경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특수성입니다. 즉, 명목화폐나 주식과 다른 성향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VASP에 대한 AML과 KYC는 명목화폐의 특징에 따라 정해진 상태입니다. 즉, 중앙화된 거래소등 FIAT으로의 전환이 가능한 접점에서 AML를 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한국의 트래블룰도 이 핵심에 근거하여 중앙화된 VASP의 현금화에 대한 AML에 집중을 해서 규제안과 솔류션을 개발하는데 집중을 하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참조링크 : https://bit.ly/3tfsf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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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의 CZ 자산 110조원으로 (96B USD) 추정

블룸버그에서 바이낸스의 수장인 장펑자오의 자산규모를 예측했습니다. 이 예측은 CZ의 개인 암호화폐 자산을 제외한 예측으로 바이낸스의 지분 약 90%정도를 소유한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의 일일 거래량이 106B USD인것과 이에 따른 현물과 선물 거래 수수료에 따른 수입, 회사의 자산 가치등을 평가한 것입니다.

막상 CZ는 해당 예측에 대해 따로 언급하기를 거부했으며 바이낸스측의 경우는 해당 예측이 맞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막상 지난해 11월달에 Forbes에서 예측한 CZ의 자산은 약 1.9B USD였으나, 당시 바이낸스측 임원들은 IPO를 할 경우 300B 정도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예측하는 것을 바탕으로 할 경우 CZ가 바이낸스의 50%만 들고 있어도 150B USD의 자산가치를 형성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직접 자산은 BNB로 소유하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
CZ의 자산 규모는 예측되는 것이긴 하나, 메타의 저커버그와도 견줄 수 있을 정도의 자산 규모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암호화폐 트레이딩과 선물 시장의 장악으로 거래량에 따른 수수료로만 해도 일일 수익분이 높은 상태로 TVL이 세번째로 높은 스마트체인, 암호화폐 시총 3위의 코인 BNB, 거래량이 가장 높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자신이 가진 자산의 90-99%까지도 기부를 고려하고 있는 상태에서 성공적으로 새로운 혁신에 자리를 잡은 성공케이스의 표본이 되고 있습니다.

👉 참조링크 : https://bit.ly/3zQSJcx
👉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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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T의 중앙화 이해하기 - 160M USDT 락업

이번 테더 재단측에서 이더리움 기반 주소 3개를 블랙리스트하면서 총 160M 치의 USDT가 락업되었습니다. 이 계정들은 더이상 테더를 해당 계정 밖으로 옮기지 못하게 됩니다.

🔸 총 3개 계정, 이더리움 기반 160M USDT 락업
🔸 지금까지 총 563개 지갑 주소가 이더리움에서 락업됨
🔸 정부기관측과 협업을 통해서 락업 요청이 있을시 수행을 함.
🔸 기타 해킹건이 있을 경우에도 신고를 받았을 때 락업을 시킴.

🔰 개인적인 생각
테더나 써클의 USDC는 중앙화된 토큰으로 재단이 원할 경우에 통화의 유통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는 긍정적인 면도 있고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긍정적인 부분
해킹이 된 물량이 있거나, 스마트컨트랙트가 잘못되어서 DeFi에서 USDT가 영원히 출금이 되지 않는 버그와 같은 현상이 발생할 경우 재단측에서는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해킹 물량의 경우는 해당 주소의 USDT를 묶어버릴 수 있고, 자금이 묶인 경우에는 체크후 해당 물량을 새로 발행해서 조치를 해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필자의 경우는 이런 경우를 본적도 있습니다.)

▫️부정적인 부분
중앙화로 실제로 내가 가진 USDT나 USDC와 같은 재화가 단일 기업의 결정으로 묶여버리거나 자금을 더이상 접근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 PG인 페이팔과 같은 경우도 자금 흐름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임의대로 자금을 묶어버리고 해명을 요청하거나, 사업자가 더이상 자금에 접근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USDT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앙화된 거래소에서 보관된 USDT뿐만 아니라 개인 지갑에 있는 USDT의 경우도 잘못된 신고가 있을 경우에 자금이 묶여버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 참조링크 : https://bit.ly/3ts3n8s
👉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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