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playco의 암호화폐 공부방 – Telegram
jayplayco의 암호화폐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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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암호화폐장의 흐름을 읽고 트렌드를 보기위해 기록적인 의미로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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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와 비트코인의 관계 이해하기

CPI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입니다. 즉, 소비자 관점에서 상품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수치입니다. 현재는 지난 7월 13일 9.1%를 기록하면서 이런 CPI가 암호화폐 투자자에게 어떤 의미를 줄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해 몇가지 관련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바구니”형태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실제로 소비자들이 느끼는 인상률은 보통 더 높기 마련이고 CPI는 실제 인플레이션보다 낮게 책정될 수 도 있다.
CPI가 9.1%라는 것은 정확하게는 물가가 비싸졌다기 보다는 그만큼 미국 달러의 가치가 9.1% 하락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반대로 엔화, 유료화 및 원화 역시 미국 달러 대비 달러강세로 인해 가치를 잃어가고 있다.
한국 물가상승률 6%, 유럽의 인플레율 8.6%, 마이너스 성장의 일본도 2.8% 도달.
즉, 미국 달러도 가치를 9%이상 잃어가지만, 이에 비해 국내 물가상승률에 더해 달러 강세로 한국을 비롯해 타국은 더욱더 큰 가치 하락이 오고 있다.
CPI가 오르면 FED(미국연방은행)은 금리를 올리고, 현재는 일반적인 0.25% 스텝에서 0.5%, 0.75%까지 단행한 상태에서 1% 스텝까지도 전망이되고 있음.
금리인상으로 인한 CPI 조정은 시간이 소요됨.
실제 CPI 상승은 양적완화에 의한 영향뿐만 아니라 물류파동, (식)자재 및 에너지 수급의 문제, 전쟁등으로 인해 금리인상만으로는 조절이 힘든 상황
CPI상승으로 인한 금리 인상은 리스크 자산의 하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음 -> 이유는 자본시장의 이자율 상승으로 하이리스크 자본시장에서 고정 이자율 지급 시장으로 자본이 이동.
나스닥 인덱스 고점 대비 약 30% 하락, S&P 500 인덱스 고점대비 약 20% 하락, 비트코인 고점 대비 약 63% 하락, 이더리움 고점대비 약 71% 하락
금리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매매 시장 동결과 수요층 증발

🔰개인적인 생각
현재는 금년도와 내년도까지는 전체적인 전망이 밝지는 않습니다. 유럽에서는 “Winter is coming”과 더불어 에너지 수급의 문제로 연일 폭염속에서도 긴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미국과 유럽은 이제 곧 8-9%대에 도달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가지고 있는 명목통화의 가치가 하락중에 있습니다.

반대로 높은 CPI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지만 양적긴축 정책으로 인해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실제 자산 가치중에서 USD 대비 유지가 되는 자산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실제 금가격 조차도 최근의 ATH 대비 USD 기준 약 18%정도 하락한 상황인 관계로 현재는 USD를 가지고 지켜보는 자세가 단기적으로는 가장 현명한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이라는 것이 오랜기간 상승후에 명목통화가 나온후에는 싸이클을 타면서 경기회복과 침체를 반복했던 것을 기반으로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보는 자산 시장의 성장은 분명히 돌아온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으나, 자산가치의 바닥과 지하가 어디일지에 대한 판단은 회복후 전환시점에 들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조링크 : https://brook.gs/3IJJPlk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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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매매 하지 않는 투자자 되기

월스트리트에서 전통 금융 트레이더를 거쳐서 이제는 해시드에서 포폴매니저인 Nathan님은 자신의 인사이트를 트위터에 비교적 상세하게 알기 쉽게 올려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덕분에 초기 팔로우할때 몇 없던 팔로워는 이제 5천명을 향해가고 있는데, TradiFi와 크립토의 경계선에서 투자자들이 배워야 하고 알아야할 항목들을 잘 짚어주기 때문에 팔로워해두면 좋은 계정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뇌동매매 하지 않는 투자철학에 대해 정리를 한 스레드가 있어서 잠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스레드 링크를 보시길.

👉스레드 트윗 : https://bit.ly/3zcHAnq

🔸 대세론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근거없는 사람이 되지 말자
🔸 현상만 보고 성급하게 결론을 도출하는 logic Jumper가 되지 말자
🔸 모든 종목과 현상에는 음모론이 있고 세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
🔸 시장이 생명을 가지고 누군가를 죽여야지만 올라간다는 식의 인격 부여를 하지 말자.
🔸 원론이 투자할때 소용이 없다는 태도를 갖기 말자
🔸 했제하기 전에 맞춘 횟수와 틀린 횟수를 자가검증하는 사람이 되자
🔸 극단적인 이벤트를 노리는 투자자가 되지 말자

🔰 개인적인 생각
트위터 스레드에는 상당히 자세하게 각 항목에대한 예시와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시장 생명론에대한 예시가 개인적으로는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장은 누군가를 죽이고 반등하는 동물과 같은 형태라기 보다는 시장의 급락은 자산 운용 주최들의 손실 확정 감수를 통한 유동성 (FIAT)확보 강요와 이에 따른 중단기적 현금흐름 확보후에는 끝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쯤에 변동성에 의해 자금을 운용하는 주최의 수익성 악화로 호가창이 얇아지면서 작은 금액의 매수로도 반등이 가능한 것을 분석한 부분입니다.

본질을 볼 수 있으면 시장에 대한 이해도, 메타의 대한 트렌드와 자금의 흐름도 보이기 때문입니다.

👉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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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자의 마인드셋을 위한 조언

트위터에 약 310K의 팔로워와 유튜브에 약 5만명의 팔로워가 있는 Brian Feroldi는 개인투자자와 장기투자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트위터러입니다. 이번에 장기투자자들을 위한 마인드셋 세팅에 도움이 되는 스레드를 공유해서 간단하게 정리드립니다.

👉 트위터 스레드: https://bit.ly/3cnNlWz

🔸 부를 만들고자 한다면 투자를 해라
🔸 재정 건전성에 우선 집중하고 준비되기 전까지는 주식등에 투자하지 마라
🔸 개인의 금융상황이 보수적일수록 변동성에 대응하기가 좋다.
🔸 초기에는 저축률이 중요하고 이후에는 투자 수익이 중요해진다.
🔸 단기에 위험한 것은 장기로는 안전할 수 있다.
🔸 높은 수익을 올리는 데에는 비용이 들며, 이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있다.
🔸 적립식 분할 매수는 마켓 타이밍을 상쇄한다.
🔸 주가와 비즈니스는 단기에는 연관이 없으나 장기로는 연관이 매우 밀접하다.
🔸 사람은 투자를 기본적으로 잘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지하자.
🔸 변동성을 실제로 감당하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힘들다.
🔸 트레이딩을 하지 말고 투자를 해라.
🔸 어떤 주식은 가격이 떨어지면 안전해지는 반면에 다른 주식은 위험해질 수 있다.
🔸 모든 것을 알 수 는 없다. 언제 결정을 할지에 대한 정의를 하자.
🔸 수익과 변동성을 좀더 멀리 떨어져서 바라봐라
🔸 수익성도 중요하지만 실제 인생에 중요한 것에 대한 초점 잃지 말자.

🔰 개인적인 생각
실제 이분의 스레드가 눈에 띄는 것은 간단하고 명료한 도식화된 그림들이 각각의 조건들을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는데 있습니다. 주식에 대한 이야기인 관계로 모든 부분이 암호화폐로 직결 되지는 않지만, 큰 부분에서는 사실상 같은 맥락으로 적용이 됩니다. 핵심은 자산의 보존과 유지, 변동성에 대한 멘탈 관리, 투자 종목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리스크에 대한 인지입니다. 여기에 시간이라는 투자항목을 더하는 것으로 자산의 증식을 성공적으로 하는 논리입니다.

물론, 풋콜 마진으로 최단타 트레이딩으로 훨씬 높은 수익률을 단기적으로 이뤄낼 수는 있겠으나, 일반적으로는 이런 고위험 투자방식으로 자금을 만든후 방식을 끊고 현금화와 보수적인 장기투자로 넘어가지 않을 경우에는 자산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는 것도 장기투자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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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E의 지속성

최근 보면 엑시인피니티나 스텝엔의 토큰이코노미가 무너지는 것을 보고 일부 목소리는 폰지의 결말이라 뻔했다라는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분석이 틀리지는 않은데, 사실상 상세하게 들여다보면 근본적인 X2E의 문제점은 "to"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 칼럼작성하여 공유드립니다.

👉 칼럼 - X2E의 지속성에 대해서 — XnE의 진화

내용 요약

🔸X2E의 현상 파악
🔸X2E의 문제점
🔸P2E, M2E, L2E의 해결방안
🔸결론도출

🔰 개인적인 생각
블록체인기반의 X2E는 그 투명성 때문에라도 사용자의 유입이 멈추는 순간 더욱 빠르게 붕괴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게임시장이나 운동시장, 공부에 대한 시장 역시 EARN이라는 행위가 없어도 충분히 매출을 일으키면서 시장이 확대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X2E에서 "TO"와 "EARN"이 아니라 X, 즉 게임, 운동과 공부에대한 모티베이션이 충분할 경우 추가적인 EARN이 활력 요소가 되는 프로젝트들은 전망이 매우 밝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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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이 악용되는 경우

암호화폐와 블로체인 기술과 더불어 WEB 3.0에 대해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Molly White라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특히 “Web3 is going just great)라는 홈페이지로 Web 3.0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모아놓으면서 대중들의 조명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블록체인기반의 Web 3.0이 가지는 문제점들이나 탈중앙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탈중앙에 대한 중앙화 지적등과 같은 목소리로 알려져있습니다. 지난 3월달 스텐포드 대학에서 블록체인의 악용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한 PPT가 공개 공유되고 있는 관계로 이에 대한 간단한 요약을 드립니다.

👉🏻 Molly White의 PT : https://bit.ly/3IVY3j3

🔸 블록체인의 특징: 탈중앙화와 데이터 불변, 공개적과 익명성
🔸 크립토인이 보는 블록체인의 미래 : 대부분의 web 서비스의 데이터와 명목통화의 대체
🔸 불변의 문제점 : 금융이 아닌 프로젝트는 불변의 렛져 데이터가 적합하지 않다.
🔸 소셜 미디어의 예시 : 한번 올린 포스팅을 지울 수 없음. 유저의 잊어버릴 권리 상실
🔸 플랫폼 예시: 댓글, 별점, 블로그, 파일 공유, 채팅, 온라인 마켓등 유저가 만든 콘텐츠가 생산되는 곳은 악용이 될 경우 불변의 데이터는 문제가 될 수 있다.
🔸 NFT의 예시 : 불법 복사를 통해 가짜 NFT를 판매하는 행위 역시 플랫폼에서 지울 수 있으나, 블록체인상 없어지지는 않음.
🔸 익명성의 한계 : 주소는 익명일 수 있으나, 실제로 자금을 넣으려는 순간 익명성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음.

🔰 개인적인 생각
우선 Molly White라는 분의 강의 내용을 들어보면 WEB 3.0등의 프로젝트에서 탈중앙화나 데이터를 블로체인에 올리는 것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지적합니다. 실제로 스팀잇을 긴 기간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로 블록체인에 포스팅을 하는 부담감을 이해합니다. 탈중앙화되어있는 Web 3.0 프로젝트에 사실상 중앙화된 운영이 필요한 점도 같이 지적을 하면서 불변의 데이터로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점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필자가 바라보는 관점이 약간은 다릅니다. 어뷰징에 대한 위험은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던 아닌 프로젝트던 비슷하지만 실제로 모더레이팅에 대한 존재나 부재가 Web 3.0의 프로젝트 정신에는 위배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어떠한 플랫폼도 Web 3.0을 지향할지라도 어뷰징에 대한 중앙화된 모더레이션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DAO 형태로 일부 프로젝트의 권한을 커뮤니티에 넘기면서 부분적인 결정 권한을 주식회사의 주주총회와 같은 형태로 진화를 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있으나, 실제로 전체적인 프로젝트 자체를 탈중앙으로 운영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사실상 여전히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핵심적인 문제가 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탈중앙은 블록체인의 기술이 이루어진 형태이지 그위에서 사업을 하는 프로젝트의 형태가 똑같이 따라갈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블록체인상의 익명성이나 데이터 불변성은 일부 프로젝트에는 분명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원하는 수요층이 따로 있을 것이며, 프로젝트의 탈중앙화에 대한 부분은 완전한 DAO로 넘어가지 않을 경우 결국은 중앙화된 운영이 필수입니다. 이후 성숙된 커뮤니티가 형성이 될 경우 프로젝트 전체의 운영을 DAO로 넘기는 프로젝트도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직원이 기업을 소유하는 회사가 있는 것 처럼.

👉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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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비트코인

일론 머스크의 행보가 암호화폐계에 주는영향력이 워낙 크다 보니 무시하고자 하더라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그동안 비트코인과 도지등에 대한 언급으로 이에 대한 가격적 변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줬습니다. 그동안 테슬라와 그뒤를 호령하는 일론 머스크의 행보를 간단하게 보겠습니다.

🔸 2021년 2월달에 약 1.5B 치의 BTC를 구매했었다고 발표. 이후 지불 수단으로 사용하겠다고 언급
🔸BTC는 이후 약 14%정도 상승하면서 장마감을 44800USD로 당시 ATH를 찍음.
🔸실제 BTC는 그 이후 상승 랠리를 시작하면서 68K 선대의 ATH까지 상승함.
🔸2021년 1분기 말에 테슬라는 구매했던 BTC의 10%를 매도함.
🔸테슬라는 실제로 BTC를 2021년 3월 지불 수단으로 인정했다가 6주후에 다시 철회함.
🔸비트코인 결제를 철회한 주된 이유로는 환경 문제를 언급함.
🔸도지코인의 첫 언급은 2019년 4월이였으며, 이후 2020년 7월 17일 언급, 2020년 12월 20일 언급으로 도지코인 20% 상승, 2021년 2월 4일 도지 언급으로 추가 50% 상승, 2022년 1월 15일 테슬라가 도지코인 결제로 사용결정
🔸2022년 3월에 자신의 비트코인, 이더와 도지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트윗 언급.
🔸2022년 7월 21일 테슬라는 소유한 비트코인의 75% 매도 소식 전달됨, 총 936M치 매도 완료
🔸판매는 이미 2분기때 완료, 평단가 약 29K에 매도된것으로 예상
🔸판매 이유는 코로나로 인한 중국의 락다운 기간 예상 불가로 현금화 최대화
🔸테슬라가 소유한 도지코인은 매도 하지 않음.

🔰 개인적인 생각

우선 일론 머스크의 행보는 일반인들의 상식선에서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인이라는 전제하에 철저하게 계산된 행동들로 대중의 심리를 자극하고 시장을 조정한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도 인정해야합니다.

◾️ BTC 구매 : 1.5B USD
◾️ BTC 10% 매각 - 227M USD (차익 110M USD)
◾️ 남은 BTC 75% 매각 - 936M USD
◾️ 총 매도를 통한 USD : 1.163B USD
◾️ 남은 BTC의 가치 (약 10,500개 추정) : 약 241M USD
◾️ 투자금액 1.5B - (현금화 1.163B + 0.241B) = 손익 약 - 96M USD

결론적으로 테슬라에 남아있는 BTC 는 평단가 약 32000 달러가 될 경우 그동안의 투자 손익을 메울 수 있는 시나리오가 나옵니다. BTC를 비롯해 전체적인 시장 악화가 예견되어진 가운데 자산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BTC를 현금화하여 달러 가지고 있는것이 기업인으로는 현명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머스크는 25%의 BTC를 남기면서 이후에 포지션을 다시 늘릴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투자자들은 머스크는 적어도 비트코인 투자는 마이크로 스트래티지와 같은 맹신적인 비트코인 맥시적 관점으로 홀딩을 하는 것이 아닌, 시장 상황에 맞게 필요한 투자를 기관 단위로 하는 단기 투자자임을 인식해야합니다. 도지코인의 경우는 다만 머스크가 주인 없는 코인의 주인 행세를 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충분히 성립되는 관계로 테슬라와 머스크의 행보는 분명히 다를 수 있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참조링크 : https://bit.ly/3oigfu1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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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소유한 비트코인 수량

그동안 비트코인 소유를 많이 한 기업으로 마이크로 스트래티지를 많이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 역시 많은 비트코인을 소유했었지만, 지난 분기때 매도를 통해 수량이 줄어들면서 영향력이 줄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개적으로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의 수량은 얼만큼 되는지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까요? Bitcoin Treasuries라는 사이트에는 기업별, 종류별로 소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어서 한눈에 기업들의 비트코인 소유가 확인이 됩니다.

👉 비트코인 트래져리스 링크

이중에서 눈에 띄는 몇가지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 평단 30,654 / 수량 129,698
◾️ 테슬라 / 평단 51,888 / 수량 10,800
◾️ Square (모바일 결제, 잭도시) / 평단 27,407 / 수량 8,027
◾️ 코인베이스 / 평단 41,632 예상 / 수량 4,487
◾️ Riot 블록체인 (채굴회사) / 평단 9,124 / 수량 6,536
◾️ Hive Blockchain (채술회사) / 평단 22,969 예상 / 수량 4,032
◾️ 넥슨 (게임회사) / 평단 58,241 / 수량 1,717
◾️ Meitu (중국사진보정앱) / 평단 52,603 / 수량 941
◾️블랙록 (자산운용) / 평단 58,536 / 수량 6.15
◾️마운틴곡스 (망한거래소) / 평단 484 / 수량 141,686
◾️Block.one (이오스재단) / 평단 22,969 예상 / 수량 164,000
◾️테조스 재단 / 평단 22,969 예상 / 수량 24,808
◾️우크라이나 (국가) / 평단 51,958 예상/ 수량 46,351
◾️엘살바도르 (국가) / 평단 22,969 예상/ 수량 1,771
◾️그레이스케일 (ETF미국) / 평단 22,969 / 수량 654,885
◾️비트코인트래커원 (ETF유럽) / 평단 11,045 / 수량 69,730

여기서 한번더 큰 그림으로 구분을 하면 트래져러스는 다음과 같은 비트코인 소유량이 보입니다.

◾️ 기업 소유분 (주식회사) 208,467 BTC
◾️ 기업 소유분 (비상장) 341,384 BTC
◾️ 국가 소유분 48,188 BTC
◾️ ETF 유사 소유분 891,754 BTC

🔰 개인적인 생각
우선 상장 기업으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BTC 수량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단일 기업 규모로는 정말 상당한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상세하게 들어가보면 실제로 단일 기업단위로 자체 ETF과 비슷한 형태가 아닌 자체 보유 BTC가 가장 많은 것은 이오스 재단인 Block.one입니다. 또한 이제 재판 결과가 나와서 투자자들에게 돌아갈 마운틴 곡스의 BTC 수량 역시 상당히 크고 평단가가 매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odling의 승리?).

국가 단위로는 우크라이나가 비교적 많은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으나 예상 평단가는 좋지 않다는 것과, 채굴 업체들의 비트코인 수량과 더불어 평단가가 상단히 낮다는것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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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기업들이 비트코인을 파는 이유

사실 답변은 매우 간단합니다. 비트코인을 현재 들고 있는 것보다 당장 그에 비해 비용이 더 발생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장에 내놓는 것입니다. 채굴 업자들의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가격 지표에도 심리적 실제적 영향을 미칩니다. 가격의 마지막 방어선이라고 보는 채굴업자들의 비트코인이라는 심리적 저항선과 실제적 물량의 압박이 같이 오기 때문입니다.

이런 채굴업자들의 이익선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비트코인의 시세와 블록당 리워드임.
◾️ 채굴기기의 특징 (max. 해시래이트, 기기 가격, 전기소모량)
◾️ Mining Difficulty - 해시레이트와 밀접한 영향으로 2주마다 조정이 되며 해시레이트가 높을수록 마이닝 난이도가 높아짐
◾️ 전기세 : 채굴기 구매후에는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전기세임. 미국의 일반 KWh($)는 약 0.14USD로 현재는 채굴시 손익 0
◾️풀 수수료 : 다량의 기기로 단독 채굴을 하지 않을 경우 보통 Pool을 이용하며 여기서도 수수료가 1-3%정도 나옴.
◾️ 기타 비용 : 운영비용, 기기 고장이나 교체 비용, 장소 임대비용등이 발생함.

🔰 개인적인 생각
비트코인 채굴업자들의 경우는 금광업과 비슷한 성향을 가지는 것이 맞습니다. 투입한 자금 대비 채굴할 수 있는 자원의 가치가 더 높을 경우 이익을 취할 수 있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손해를 보는 리스크를 지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기존 금광업과의 차이가 있담면, 자금적 여유와 에너지 수급 비용의 문제를 (저렴한 재생에너지등) 해결 할 수 있으면 현재 가격에서도 충분히 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이긴 합니다.

앤트의 S19 Pro가 약 1만1천불 정도에 거래가 되고, 중고 제품의 경우 4-6천불 정도에서 거래가 됩니다. 다음과 같은 사업 가장을 했을 경우 채굴율과 효율을 계산해복겠습니다.

🔸 S19Pro 50대 구매 비용 (신제품과 중고제품 혼합) - 개당 8천불 : 400K USD
🔸 기기 몽골로 이동및 사업체 세팅 : 예상 비용 10K USD
🔸 월별 인건비와 월세등 : 예상 비용 3K USD
🔸 월별 전기료 예상 비용 : (몽골 0.05 KWH) 예상 비용 6K
🔸 월별 예상 채굴 : 0.74 BTC (5,500TH/s기준) / 약 16.5K USD (비트코인 : 22,350 USD)
🔸 월별 손익 : 약 7.5K / 약 55개월후 손익분기점

여기서 S19Pro 구매 비용을 대출 5%대로 했을 경우 월별 약 1700 USD의 이자가 추가됨. 추가로 고민해야하는 것은 해당 국가의 채굴 안정성도 있습니다. 비트채굴 2위의 카자스탄도 채굴업체들의 전기를 끊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전기세가 더 비싸지만 운영이 안정적으로 되는 미국의 채굴업장들이 발달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실제 위의 계산으로 봤을때 현재 비트코인 가격으로는 미국에서는 다코타주에서 0.11 KWh정도로 해야지 약간의 손익이 남는 형태입니다. 여기서 비트의 가격이 더욱더 떨어지게 될 경우 많은 채굴업자들은 채굴장 운영보다는 운영 중단이 이익이기 때문에 멈출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장기간 채굴업에 종사한 채굴업체들의 경우는 하락기를 잘 버티고 상승기에 이익을 취하는 형태로 장기적인 안목으로 운영 유지를 해왔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참조링크: https://bit.ly/3S2i0sH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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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브릿지의 위험성과 미래 방향

지난 액시 브릿지 해킹이후 이번에는 Nomad의 브릿지가 해킹이 되면서 소유하고 있는 200M 의 자산이 유출되었습니다. 브릿지의 유출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와 이에 따른 개인 투자자의 위험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이유는 실제로 브릿지가 있는 곳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 브릿지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간, 아니면 DB와 블록체인간 자산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기술임.
🔸일반적으로 브릿지를 할 경우 원본의 자산을 담보로 잡고 목표 체인에서 새로운 자산을 wrapping등을 통해서 생성함.
🔸브릿지가 해킹의 타겟이 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블록체인과 블록체인간 브릿지의 경우는 스마트컨트랙트로 브릿징이 자동화 되어 있어서 브릿징 자본이 한곳에 집중되어서 모이기 때문임.
🔸해킹의 방법은 일반적으로 스마트컨트랙트의 보안을 뚫거나 약점을 공격해서 자산 없이 브릿징을 시키는 방법임.
🔸 이 공격을 통해서 담보가 잡힌 자산이 유출되고 브릿징된 자산만 남게 됨.
🔸 브릿징된 자산은 원본 자산으로 교환매개체가 사라지게 되는 관계로 가치를 잏게 되는 현상이 발생함.
🔸엑시 인피니티 600M 브릿지 해킹 유출
🔸웜홀 300M 블릿지 해킹 유출
🔸노마드 200M 브릿지 해킹 유출
🔸지난 1년간 주요 브릿지 해킹 유출 규모 1.1B USD

🔰 개인적인 생각
우선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모든 브릿지의 경우에는 탈중앙화형태의 스마트컨트랙트가 연동되어 있을 수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체인별 이동의 경우는 native하게 온체인상 브릿지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간에 언제나 DB서비스가 해당 브릿지의 명령어를 받고 목표 체인의 명령어를 발생시키는 원리입니다. 즉, 스마트컨트랙트로 연동이 된다고 하더라도, 중간에 DB 작업을 통한 중앙화 작업이 한번은 꼭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보통 탈중앙화를 강조하기 위해서 이런 모든 작업을 완전 자동화를 시키는 경향인데, 고객 자산과 프로젝트의 존속성을 위해서라도 대규모 자금이나 이상 작동 움직임이 있을 경우 경고와 함께 메뉴얼 검토 작업이 추가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AI의 감지가 되었던 블랙박스형 출금 금액이나 패턴 규칙을 통한 출금 시간 제한등의 조치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조링크 : https://bit.ly/3Jp3xU3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이번 KBW 행사중 필자 참석 예정입니다. 구독자분중 당첨자가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파노니 메타버스 나이트' 커뮤니티 초대권 증정 이벤트!
파노니 메타버스 나이트 행사정보

KBW 2022의 에프터파티 '파노니 메타버스 나이트'에 커뮤니티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본 이벤트를 통해 총 5분을 추첨하여 '파노니 메타버스 나이트 초대권'을 드립니다!

파노니 메타버스 나이트는 파노니, 파일코인, 씽펀드, REBASE가 공동 주최하는 KBW2022 공식 오프라인 행사입니다.
암호화폐 업계 VC, 프로젝트팀, 인플루언서분들이 참여하는 자리로, 업계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초대권을 통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음식과 주류가 무한정 제공되며, 한정판 굿즈 및 오프라인 이벤트, 럭키드로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초대권을 소지하신 분만 해당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이벤트 참여 기간
08.02(화) - 08.05(금)

🎁 이벤트 참여 방법
1) 파노니 한국 커뮤니티에 입장해주세요.
2) 파노니 공식 트위터 계정 팔로우
3) 해당 트윗을 좋아요, 리트윗 해주세요.
4) 참여 완료 후, 해당 구글폼을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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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W의 핵심은 네트워킹

이번 KBW는 코로나 사태 이후로 한국에서 열리는 오래간만의 크립토 오프행사입니다. 서포트하는 곳들도 업계의 굵직한 프로젝트와 투자사들이 있으며, 연사들중에는 비탈릭이나 CZ와 같은 업계 셀렙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연사들의 키노트와 강연도 추천이 되겠지만, 이외에 업계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은 사실상 서로 얼굴 보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사이드이벤트들도 많이 활용이 됩니다.

KBW의 경우는 이런 사이드이벤트를 구글 독스로 수집및 공개하고 있으며, 이는 꼭 KBW가 자체적으로 주최한다기 보다는 KBW를 맞이해서 각종 프로젝트등에서 주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중요 일정들의 경우는 초대권이나 private로 운영되어서 접근이 제한적이지만 많은 이벤트들의 경우는 무료로 접근이 가능하고 등록이 되기도 합니다.

다음주에 KBW관련 행사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오프에서 한번씩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사이드 이벤트 구글 독스 : https://bit.ly/3oUb9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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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지갑 해킹이 주는 교훈

노마드 브릿지의 해킹이후 바로 다음날은 솔라나체인에서 다량의 지갑들의 자산 유출이 있으면서 또한번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이 글을 읽는 분들중에서는 피해가 없으셨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간단한 사태 파악과 대처방안에 대해서 고민하겠습니다.

▪️ 약 8000개의 지갑이 4개의 지갑에 의해 해킹당함 (중복 해킹도 있음)
▪️ 원인은 Slope 지갑의 DB해킹으로 인한 private key 유출로 확인됨
▪️ 약 4.5M USD의 코인이 유출됨 - SOL, USDC등
▪️ 대부분 Slope 지갑과 일부 Phantom지갑이 피해를 봄
▪️ 하드웨어 월렛은 피해 없었음
▪️ 솔라나 네트워크는 큰 이상은 없었으나 해커를 막기 위해 일부 RPC DDOS공격됨
▪️ 솔라나 코인의 가격은 전체 시장 방향과는 반대로 하락을 함.

사실 관련 내용에 대한 정리는 발생 당일 하려고 했던 부분이 있었으나, 정확한 원인 규명이 된 것이 얼마 전이라 결국은 중앙화된 소프트웨어 지갑의 DB가 털리면서 private key 노출로 개인 피해자가 생긴 상태입니다. 이번 계기로 일반 투자자들의 경우는 다음과 같은 방어적 결론 도출이 가능합니다.

▪️ 주요 자금 (NFT)은 하드웨어 월렛에 저장하는 것이 필수
▪️ 소프트웨어 월렛의 경우 metamask처럼 opensource 관리가 되는 제품인지 중앙화된 제품인지도 확인 필요 (Slope, Phantom등 다 중앙화 관리)
▪️ 암호화폐 관련 뉴스들은 특히 보안 관련 정보들은 투자유지시에는 언제나 귀를 귀울여야함. (가장 빠른 해외 트위터외 텔레그램 채널들)

🔰 개인적인 생각
중앙화된 DB가 해킹당했을 경우 개인이 할 수 있는 보안책은 사실상 빠른 대응정도밖에는 없습니다. 즉, 트위터에서 관련 뉴스들이 퍼지기 시작하는 시점에 빠르게 거래소나 하드웨어 월렛으로 옮기는 정도밖에 없습니다.

해커들의 경우는 특히 특정 기간 이상 활동이 따로 없는 지갑들을 먼저 선별해서 공격을 시작했고 한번 프라이빗키가 노출된 지갑들은 사실상 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NFT의 경우는 유출이 되지 않은 이유는 아무래도 현금화의 어려움때문일 뿐이지, 위험에 노출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일부 유저들은 자산을 전부 NFT로 전환해서 자신은 “안전했다”라고 트윗하는 유저도 있는데, 사실상 운이 좋았을 뿐, 해당 계정도 Slope지갑을 이용했을 경우에는 더이상 안전한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DeFi나 전송, 보관등을 이미 1년전부터 대부분 귀찮더라도 하드웨어 월렛으로 옮긴 상태인 필자가 그렇게 불편함을 감수하는 이유는 언제 어디서 자산이 어떤 위험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드웨어 월렛 역시 절대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대부분의 공격에서 안전한 대안이라는 점은 변화가 없습니다.

👉참조링크 : https://bit.ly/3bs4jD9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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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Blockchain Week 시작

주요 일정들은 사실 지난주말 부터 애프터눈 미팅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전 전자 박람회등에서 다녔었던 것과 같이 실제적 행사장의 연사들의 연설도 흥미롭지만, 그보다는 중요한것이 관련된 업계의 오랜만의 오프 미팅과 비즈니스 성사들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해서 분위기를 보아서는 미디어, 주최자 (부스운영자, 연사등), Staff와 일반 참석자로 나뉘어서 QR 코드 확인하고 팔찌와 목걸이가 지급이 됩니다. 삼성역에 있는 인터콘티낸탈 호텔에서 진행이 되며 현재 2층과 5층을 빌려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첨부된 사진은 5층에 있는 가장 큰 홀인 서울 홀이며, 이외에 2층에 부산과 제주홀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여러 종류의 연설을 진행합니다. 아마도 금일 가장 주목되는 연사는 비탈릭이 10:45분경 서울홀에서 진행하는 약 30분간의 Post Merge라는 내용에 대한 것입니다.

물론 이미 BuidlAsia에 참석해서 연사를 했고, 이후 코인데스크코리아의 박상혁 기자와도 인터뷰등을 통해 이미 다양한 의견등을 내비췄기 때문에, 이번 연사 역시 비슷한 방향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기는 합니다.

KBW 관련된 현장의 재미있는 소리들이 있을 경우 오늘 내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링크 : https://bit.ly/3dcdN5Q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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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DeFi의 TVL 이중 카운팅 사건 전말 정리

간단하게는, 솔라나의 DeFi중 큰 TVL을 찾이했던 Saber 프로토콜은 한팀의 형제가 다수의 부캐를 만들어서 여러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TVL을 뻥튀기했던 사건입니다. 이 TVL을 일반적으로 보는데 사용되었던 DeFiLama 역시 이에 대한 수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 Macalanio 형제는 Saber를 만들어냄
▪️ 부캐를 생성해서 Saber 기반의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의존성을 생성함
▪️ Saber와 Sunny를 통해 최대 시점에는 7.5B의 TVL 생성 (당시 솔라나 총 TVL이 10.5B)
▪️ 실제 이 TVL의 경우는 많은 경우 더블 카운트 (이중 계산)이 된 TVL임
▪️ 부캐를 이용해 각각의 프로젝트에 대한 shilling을 하면서 방어
▪️ Cashio, Goki, Quarry, TribecaDAO와 Sunny등의 파운더도 결국 Macalanio형제의 작품임 (파운더가 다 어논 (anon)이였음)
▪️ 개발자일 경우 개발 파일중에 flake.nix를 찾으면 한명의 개발자임이 증명됨
▪️ 모든 것을 밝힌 비공개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했으나 공개를 하지 않았고, 현재는 해당 글로 사실들이 밝혀짐.
▪️ TVL 뻥튀기를 했던 이유는 이더리움의 TVL이 솔라나보다 높다는것이 거슬렸으며, 이더이룸 역시 더블 카운트된 TVL이라고 확신해서 직접 만들어냄.
▪️ 현재 Saber는 Aptos로 이동중

🔰 개인적인 생각
우선 형제가 이 많은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부캐까지 서로 운영하면서 TVL을 기본적으로 높였다는 것은 나름 실력은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한가지 거슬리는 사실은 익명성하에 TVL이 같은 사람에게서 나왔을 때 카운팅 되지 않았을 것을 익명성 하에 숨겨서 불리기를 성공적으로 했다는데 있습니다.

결국 투자자들의 경우는 TVL도 DeFi에서 하나의 지표로 사용이 되는데, 서로 연동되는 프로젝트간의 TVL 관계를 코드단까지 깊숙하게 파고 들어가야지 관계가 증명되는 현실까지 온 상태입니다. DeFi의 격변과 변화는 앞으로도 다양하게 나올 것으로 보이는 한편 제재와 자유 사이에서 어디까지가 투자자를 위한 생태계인지를 고려해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링크 : https://bit.ly/3SBZ2td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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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W의 다양한 부스와 이벤트

KBW가 시작하기 진전인 상태에서 서울홀 옆과 앞에는 다양한 스폰서들의 부스가 준비가되어 있습니다. 클레이튼이나 위믹스, 솔라나등의 부스를 비롯해서, 크로노스, 1inch나 lbank와 같은 거래소들도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부분적으로는 이벤트등을 진행하면서 티셔츠등과 같은 행사품이나 NFT를 지급해주기도 합니다.

클레이튼의 경우는 클립 지갑 연동과 함께 Karlo라는 작가의 NFT 에어드랍과 함께 현장 인증시 티셔츠 제공등의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도 잠깐 줄을 서서 안내를 받고 진행했으나, 한가지 아쉬운 것은 한국 카카오톡과 클립이 설치되어야지만 행사에 참여가 가능해서 일부 관심을 보이던 외국 참여자 분들은 돌려보내야하는 것이였습니다. 클레이튼의 한국 지향적인 설계는 오프라인에서도 보이는 아쉬운 점이였습니다.

프로세스 자체는 비교적 순조로웠습니다. 클립이 설치가 되었을 경우 오프라인 민팅 (박스에서 랜덤 카드를 뽑아서) QR를 찍으면 클립과 연동되어 NFT가 드랍되는 형태였습니다.

이후 현장 개인인증후에는 참석자들이 많이 받아가는 그라운드X의 티셔츠와 Karlo작가의 NFT의 소형 인쇄본등이 제공되었습니다.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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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nos의 해외 이벤트 KBW 참석

최근 크립토닷컴 CeFi의 이자율 하락과 함께 자본이 CEX에서는 빠져나가는 흐름이 있으나, 여전히 DEX의 경우에는 체인중에서는 비교적 많은 자금의 TVL과 특히 스테이블의 TVL이 높은 것이 Cronos 체인입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모르심)

크로노스의 경우도 작은 부스를 준비해서 다양한 티셔츠와 함께 홍보를 위해 뛰고 있는데 이번 집중 메세지를 봤을때 크로노스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예상이 되어서 언급을 드립니다.

🔸 VVS의 NFT IGO 홍보 - NFT와 IDO 형태의 NFT 오퍼링을 통해 VVS의 타계점을 찾고 있음.
🔸Cronos의 게이밍 댑 플랫폼 언급
🔸기존 넓은 파트너십과 약 50M 의 사용자 언급
🔸 액셀레이터 운영을 통한 댑 생태계 활성화에 에 대한 언급

🔰개인적인 생각
실제 필자가 현재 참여중인 클레이튼 기반의 프로젝트 역시 멀티체인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에서 크로노스의 엑셀레이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문의하자 매우 적극적으로 텔레그램 아이디부터 교환하고 연결을 해주겠다는 것으로 봐서는 영업적으로 타 체인인 폴리곤등과 지원과 파트너십을 통한 생태계 확장을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원본링크 : https://news.1rj.ru/str/jayplay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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