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playco의 암호화폐 공부방 – Telegram
jayplayco의 암호화폐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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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암호화폐장의 흐름을 읽고 트렌드를 보기위해 기록적인 의미로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https://linktr.ee/jaypla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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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리서치] 알제브라 - Algebra의 $ALGB

새로나오는 프로젝트들이나 이미 론칭을 했으나 주목을 받지 못했던 프로젝트들을 발굴 할때는 다양한 소스나 분석을 기반으로 접근을 하게 됩니다. 일부는 소셜 미디어에서 언급되는 프로젝트를 보고 리서치를 시작하기도 하고, 유동성 움직임이나 기술 분석중에 발견하게 되는 토큰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토큰의 가격 상승을 위해서는 결국은 매도압력보다 매수 압력이 강하게 드라이빙되어야 하는 투자 환경이 만들어져야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같지만, 분석을 위해서 최소한 들여다봐야하는 자료등에 정리를 따로 해서 토큰 리서치로 만들고자 합니다. 첫번째 토큰은 3월초에도 한번 눈에 들어왔던 토큰인데, 최근 한국 트위터에도 한번 언급이 되어 딥다이브를 한 종류입니다. 필자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초기 시총과 유동성이 적어서 이후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토큰등에 소액으로 진입하거나, 유동성이 풍부하고 트렌드와 메타가 맞는 프로젝트에 시드의 높은 비율을 넣는 형태로 투자하는 성향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유는 이것이 결국은 토큰 리서치에도 어느정도 투영이 되기 때문입니다.

👉 토큰 리서치: https://bit.ly/3KVNJt8

목차

▫️토큰에 대한 기본 데이터
▫️토큰 생태계 이해하기
▫️토큰 이코노미
▫️토큰의 유동성
▫️토큰의 활용
▫️토큰 확장성 배경
▫️가격 히스토리에 대한 체크
▫️최종분석

TL;DR
알제브라는 간단하게 생각하면 유니스왑의 V3와 같이 AMM 엔진을 만들어서 다른 DEX에 파트너십을 통해서 제공해주고 이때 프로토콜 기반으로 일부 수수료를 떼어가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필자의 경우는 그래프를 바탕으로 하는 T/A (기술분석)보다는 프로젝트 자체의 성향과 근본 분석및 이에 따른 성장 가능성등을 보는 성향이 강합니다. 물론 크립토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가끔은 소액의 경우는 선동을 먼저 당하고 리서치를 후에 하는 경우도 일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이번 토큰 리서치 시리즈와 같은 프로젝트 리서치를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고 진입 시점과 빠지는 시점을 계산하고 접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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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살길 찾아가는 미국 거래소들

미국의 SEC 위원장인 게리 겐슬러분이 위회에서 한번 제대로 얻어 맞고, 관련 행사때 코인베이스의 대표도 현재 미국이 가지고 있는 스텐스에 대한 불만을 표한 상태입니다. 한국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미국의 경우는 "기다 아니다" 의 명확한 가이드가 아니라 "안될껄, 법으로 다 나와있어서 그대로 해야할껄" 정도로 대응하고 있고 부서에 따라서 말하는것도 달라서 기업 입장에서는 사실상 누구의 호령에 발맞춰 움직여야할지 모르는것이 가장 답답하고, 일부 정부의 입장도 이를 입증하듯이 각 기관별 목소리가 기업들이 활동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줘야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사이에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살길을 찾아서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인베이스의 경우는 영국 시장에 최근에 투자를 시작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USDC도 써클 통해서 얻어 맞고, 스테이킹도 금지 당하고, FTX는 했는데 코인베이스는 하면 안되는 합성 증권 거래도 있고..)

제미니 거래소의 경우는 오늘 나온 소식에 따르면 선물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서 해외에 론칭을 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BTC와 자사의 스테이블인 GUSD의 선물을 시작으로 ETH-GUSD의 선물 페어링을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런 움직임이 미국의 감시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FTX도 정확히 따지면 바하마에서 운영이 되었으며 바낸도 미국에게 고소를 당한 상태니까요.

🔰개인적인 생각
미국 전체가 암호화폐, 비트코인이나 기타 암호화폐 혁신에 대해서 부정적이라고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FTX의 몰락 이후에 SEC가 투자자를 전혀 보호하지 못했다는 소리와 함께 점차 공격적인 스텐스를 취하면서 압박을 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암호화폐 거래와 볼륨에서 미국을 절대로 빼놓고는 거래량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미국의 시장 자체가 위축이 되면다면 그만큼 암호화폐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점차 움직임을 규제를 벗어나기 위한 미국 밖 행을 선택하고 있는 것을 볼때 자금과 혁신을 적어도 중국에 뺏기지 않기 위해서 드라이브를 어느정도는 제한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해봅니다.

👉https://bit.ly/40tHM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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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트코인 밋업

서울에도 비트코인 밋업이 있습니다. Rubin Somsen이 2014년에 시작을 했으며 2017년도에 Calvin Kim이 합류했습니다. 대부분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토의를 하며 스터디등을 진행합니다 Calvin Kim의 경우는 Utreexo Primer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Utreexo Primer는 비트코인의 Web기반 노드나 빠른 IBD (Initial Block Download)랄 수 있는 적은 저장용량과 간단한 라우터나 브라우저로도 노드를 운영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것은 비트코인 노드의 급격한 노드 확장을 도와줄 수 있는 기술이며 재단에서도 공식적으로 펀딩을 받아 개발되고 있습니다)

밋업의 특징은 투자 관련 이야기가 금지되어 있으며 종목, 가격, 시기, DCA등 어떠한 투자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를 합니다. 이유는 그런 종류의 장소는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Andreas Antonoloulos의 밋업도 진행하고, Samson Mow (2018,2019)로 코로나 전에는 오프 미팅이 매우 활발했습니다.

라이트닝 해커톤 역시 2018년 부터 이미 진행을 했던 부분입니다.

기본적인 목표는 밋업을 매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서울 밋업에는 비트코이너인 Jimmy Song님이 게스트로 참여를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오늘 참여자는 Jimmy Song님을 제외하고 약 30명 정도가 참여를 했습니다. 평소의 참여인원보다는 많았던 것으로 보이며 아무래도 Jimmy Song님을 직접 뵈러 온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보통은 영어로 진행이 되는 밋업인 관계로 한국인분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분들도 약 20%정도 참여를 한 상태입니다.

서울의 비트코이너들이 따로 모임을 이미 오래전부터 갖고 있다는 것이 매우 좋았으며, 트위터에서도 비트코이너들의 모임을 찾는다는 것이 보였는데 이미 잘 운영이 되고 있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들여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https://bit.ly/3KZ0Q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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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비트코인이 한국보다 4천만원 비싼 이유

우선 아르헨티나는 초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입니다.인플레이션율이 100%를 넘어가다 보니, 사람들이 자국의 화폐를 받으면 달러로 바꾸거나 고기와 같은 물품으로 바꾸기 바쁩니다. 들고 있는 순간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기준 금리를 올리는 것이 이미 망가진 화폐 시스템에는 크게 영햐이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점이 가장 최근에 300bp를 올린 아르헨티나의 기준 금리는 81%이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기업들의 달러 사용을 승인제로 바꾸면서 달러의 접근성도 점차 줄여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환경이다 보니, 사람들은 달러도 구하지 못하게 되면서 비트코인으로 가치를 저장하기 위해서 돌아서고 있는 상태입니다. 비트코인이 변동성이 높은 자산이라고 하지만, 해외 전송이나 가치 전환을 위해서는 유용하게 사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선호가 되는데, 그만큼 시장 유동성의 불균형 때문에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서 그만큼 많은 자국 화폐가 필요하게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해야할 것은 비트코인이 4천만원 더 비싸다고 표현하는 것은 비트코인이 거래되는 페소대비 가격을 그대로 달러로 전환해서 계산했을 때 나오는 가치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아르헨티나의 페소를 암시장에서 달러로 교환하기 위해서는 접근성의 문제로 환율보다 훨씬 많은 페소를 지급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즉, 외부에서 봤을때 비트코인의 가격이 아르헨티나에서 2만7천불이 아니라 6만2천불인 것 처럼 비춰질 수 있으나, 실제로 그 가격에 비트를 팔아서 페소를 받고 다시 달러로 전환한다고 했을 때 재정거래가 되지는 않을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명목화폐인 현금의 경우는 자국의 경제와 군사력, 지위가 유지가 되는 동안에만 가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국가의 잘못된 운영이나 정치적 성향, 전략이 나왔을 때는 결국 국가의 신뢰에서 나오는 모든 명목통화의 가치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멀고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원화 역시 결국은 미국의 기축통화라는 것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미국의 정책 눈치를 지속적으로 보면서 원화의 가치를 걱정해야하는 우리도 결국 크게 다를 것은 없다고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비트코인과 같이 암호화폐의 탈중앙성으로 사용자들에 의한 화폐가 필요하고 더욱더 많이 사용되어질 수 있는 환경이 점차 만들어져간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필자만은 아닌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https://bit.ly/3Aqrl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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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BRC-20 등장

많은 사람들은 암호화폐의 토큰화 움직임은 이더리움과 ERC-20의 스탠다드를 통해서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Jimmy Song님을 만나고 비트의 히스토리에 대해서 조금더 많이 듣게 되면서 이미 2013년도에 비트코인에는 Colored Coin이라는 것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토큰화를 추진했었떤 이력이 있었습니다.

- BRC-20 토큰 리스트 : https://brc-20.io/

이후에는 L2에서 Taro나 RGB, Hypercore와 같은 솔류션을 통해서 비트코인에서도 토큰 발행이 가능합니다.

BRC-20은 @domodata라는 개발자가 실험적으로 만들어놓은 Json 기반의 토큰 컨트랙트로 실험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특징 답게 중앙화된 재단이 아니라 커뮤니티의 컨센서스 하에서 스탠다드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커뮤니티의 호흥이 없을 경우에는 생겨났가다고 다시 사라질 수 도 있습니다.

https://domo-2.gitbook.io/brc-20-experiment/

해당 BRC-20에 대한 실험을 설명하고 있으며 BRC-20 토큰 리스트를 보면 이미 4000개가 넘는 토큰이 생성되어서 시총 29M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부분 민트코인 형태의 토큰들이 찍혀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비트코인위에 올릴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자산의 유입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는 듯 하면서도, 프로토콜간의 호환성이나 필요성등에 대해서는 탈중앙화되어 있는 성향 탓에 서로간의 경쟁을 통해서 언젠가 우위가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미 지난 2018년도 한 유튜브에서 Colored Coin이 왜 실패했는지를 복기한 Jimmy Song의 비디오를 보면 탈중앙성의 보안과 안전성이 우수한 것은 사실이지만, 중앙화된 재단의 부재로 인한 마케팅 파워의 집중과 한가지 스탠다드의 형성이 (그것이 좋던 나쁘던) 쉽지 않다는 것이 실패 원인중 하나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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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 주의보

PEPE코인이 도지코인의 뒤를 이을 코인으로 등극하면서 밈메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는 가장 최근에 나왔던 REKT 토큰을 주의깊게 들여다보고 시장 극초기때 소액 매수및 매도를 통해 치킨값 정도를 벌기는 했습니다만, 이런 밈코인의 열풍속에서도 언제나 나타나는 것은 빠르게 증가하는 스캠 코인의 증가입니다.

ZachXBT의 트윗에 따르면 특정 계정에서 지난 45일동안 무려 114개의 스캠성 밈코인이 발행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찾은 방법은 해당 114개의 스캠 프로젝트에서 스캠된 자금이 전송된 지갑이 같았기 때문입니다. Coingurruu의 트윗에서는 특정 지갑에서 하루에 2-5개의 밈코인을 지난 2년동안 생산해서 론칭했다고도 보고했습니다.

👉 https://bit.ly/41ODga8

🔰개인적인 생각
밈코인을 상대할때는 보통 매우 일찍 들어가야지 (결국은 폰지?) 수익을 볼 수 있는 구조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아무 생각 없이 모르는 밈코인의 계약과 연동되었다가 스캠당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페이지나 계약과 연동해서 움직일 경우에는 가능한 "버너 지갑"을 이용해서 사용하는 것이 추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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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거래소의 외로운 싸움

SEC가 FTX의 붕괴 이후로 더욱더 거세가 동네 방네 기소장을 날리기 시작하면서 미국내 거래소들의 움직임은 맞기소와 더불어 해외 진출로 움직임이 좁혀지고 있습니다. 관련된 기사 내용이 있어서 간단하게 칼럼으로 정리합니다.

👉 https://bit.ly/3HjUMdQ

🔰개인적인 생각
중앙화 거래소의 경우는 명확하게 운영주최에 대한 책임때문에 특히 중앙화 거래소들의 타격이 현재 심하게 들리고 있지만, 사실상 SEC가 유니스왑등 탈중앙화 거래소나 서비스들도 타깃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합성 자산 거래가 가능한 탈중앙화 선물 거래소들의 경우는 이전 Terra의 Mirror와 같이 SEC의 직접적인 제재를 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DEX 운영자들은 익명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지만, 여전히 암호화폐장의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은 분명히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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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인베스트 CeFi 입출금 정지
CeFi 관련된 서비스들이 Celcius, FTX 파산, 고파이의 지급 중지등으로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다가, 이번에는 하루 인베스트의 CeFi 서비스가 갑잡스럽게 입출금을 정지를 한 상태입니다.

하루 인베스트의 경우는 한국 회사에서 투자를 해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운영 법인은 해외에 있는 관계로 자금이 묶인 경우에는 현재로는 어떤 형태로 움직이게 될지 지켜봐야하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하루 인베스트는 스테이블코인를 장기로 묶었을 때 BTC 채굴과 같은 상품을을 내놓으면서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었는데 결국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입출금을 막아둔 상태입니다.

▫️서비스 파트너중 하나와 "어떤 이슈"가 있다. - 이슈와 파트너에 대한 자세한 언급 없음.
▫️상황을 바로 잡기 위해 대응 방안 모색중 - 아직 대책 없다.
▫️사용자 자산 보호를 위해 6월 13일 새벽 0시 40분부터 자산 동결 - 자산 보호를 하려면 출금을 허용해야지...
▫️해당 글은 하루 인베스트 블로그에 게시가 되었는데, 이전 글들은 다 Haruinvest라는 작성자였으나, 이번에만 이례적으로 21년 11월부터 하루에서 마케팅 매니저 일하시는 직원분이 글을 올림.

🔰개인적인 생각
하루 인베스트 링크드인도 사라지고, 트위터 계정도 폭파되었습니다. 트위터는 다시 살려놨네요.

단순한 문제일 경우에는 이렇게 계정들까지 정리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앱으로 접근은 여전히 되나, 출금이 안되기 때문에 이후 사태는 이것이 단순 문제인지, 파산절차로 인한 고객 자산 동결인지등을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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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크립토의 분위기

▫️유동성의 절대적 부족
CEX나 DEX의 유동성이나 거래량의 부족 뿐만 아니라, VC, LP들의 유동성도 상당히 부족한 상황. 즉, 현재 다들 돈을 쓰는것보다는 지켜보는 상태임. 이것은 일반 투자자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임.
▫️관심의 부족
크립토에 대한 키워드 검색량만 봐도 2021년도에 비해 베어장 진입후 바닥에서 횡보하고 있음. 가격 하락과 함께 관심 하락 및 신규 유입되는 유저들의 수가 절대적으로 줄어듬.
▫️거시경제와 크립토
실시간으로 정보를 정리해서 잘 풀어주는 곳들이 정말 많지만, 큰 그림으로는 파울 의장의 7월 9월 기준금리 연속 인상시 자산 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리스크를 대비해야함.
▫️고인물의 장
매 하락장때마다 일어나는 현상이긴 하나, 고인물들의 장이 되어 자신만의 수익 루트를 만든 사람들만 이익을 보는 장. 상승장과는 다르게 부지런하고 조심스러운 투자자가 살아남을 수 있는 시기.

🔰개인적인 생각
유동성이 돌지 않으면 그만큼 기회가 적게 생기는 관계로 조금더 상세하고 부지런하게 시장을 들여다봐야지만 기회가 보이는 장입니다. 자산을 크게 불리는 것 보다는 안전하게 지키면서 천천히 키워나가는, 어쩌면 지루하고 힘든 시기일 수 는 있겠으나, 모두들 잘 헤처나갈 수 있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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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T 레버리지의 장단점

POS로 작동하는 체인들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이더리움) 토큰을 스테이킹하고 지분 증명을 통해서 블록체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LST (Liquid Staking Token)은 스테이킹을 대신 해주면서 증빙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상승하는 토큰을 발행하는 형태입니다. 즉 발행 토큰은 스테이킹 분에 대한 증빙으로 이후 다시 스테이킹 자산으로 전환했을 경우에 그동안 받은 블록체인 보상과 함께 받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더리움의 경우는 리도가 압도적으로 시장 점유율이 높으며, TVL과 SOL 토큰의 가격은 많이 떨어졌지만, 솔라나의 경우도 마리네이드에서 발행하는 mSOL 토큰과 같은 LST 가 있습니다.

이런 LST를 이용해서 한단계 위의 레이어로 프로토콜을 만드는 프로젝트들이 있는데, 이중 예를 들어서 LST 토큰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대출 서비스가 있습니다.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SOL을 mSOL로 스테이킹. -> mSOL을 담보로 맡기고 SOL을 대출 ->SOL을 mSOL로 다시 스테이킹의 유한 반복

이런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토콜이 있을 경우 (Drift Protocol) LST를 이용해서 레버리지를 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SOL과 mSOL의 시장 관계는 mSOL이 시간이 지나면서 SOL 보다 지속적으로 가격이 높아야 합니다.

장점
비교적 안정적으로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LST의 기본 이자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단점
기본 토큰과 LST는 시장 유동성에 따라서 언패깅이 될 수 있음. (stETH나 mSOL도 이력 있음)
언패깅이 될 경우 레버리지에 따른 규칙에 의해 청산이 됨. (투자금 전체 상실 위험)
유한 대출을 계속 돌리면서 가스비가 들어가고 상당히 귀찮은 절차이긴 함.

🔰개인적인 생각
관련 내용을 정리한 이유는 솔라나에서 Drift 프로토콜이 LST 레버리지 기능을 제공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준비금이 바닥이 날 정도로 인기가 있다는 기사를 보고나서 입니다. 스테이킹을 통한 LST 를 받는 것은 유동성 확보면에서는 언패깅의 리스크가 있다고 하더라도 안정화될 시간만 있다면 일반적으로는 프로젝트 해킹이나 보안 이슈가 아니면 다시 패깅을 찾습니다. 하지만 LST 레버리지의 경우는 언패깅후 자산 청산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안전함 때문에 택한 스테이킹을 통한 투자 방식이 한순간에 도박이 되는 것입니다. 가장 문제가 위 절차를 봤듯이, 돌려가면서 대출을 받아가기 때문에, 대출을 갚을만한 LST의 원본 토큰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는 빠르게 대처조차 잘 안될 수 있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물론 stETH나 mSOL등과 같은 LST가 언패그될 확률이 높지 않다고 하더라도, 한번 언패그되고 나면 레버리지율에 따라 청산은 한순간이라는 것을 꼭 잊지 말아야 합니다. 참고로 stETH는 루나 테라 사태 이후 CeFi 도산들로 인해 언패그후 22년 10월 경에 다시 패깅이 되었고, mSOL의 경우도 FTX 사태때 언패깅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추가적인 이윤을 찾아갈 때 투입 자산에 대한 최대 리스크도 언제가 같이 고려하시면서 투자하시 바랍니다.

👉링크 : https://bit.ly/46vvh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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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다음 스텝

서울 메타위크에서 발표된 내용중 메타버스의 미래에 대한 사항들이 있었는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메타버스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칼럼을 소개드립니다.

🔰칼럼 링크 : https://bit.ly/44gl0Ho

▫️메타버스는 도대체 뭐지?
▫️메타버스는 죽었다? 죽지 않았다?
▫️메타버스를 이용한 발전들
▫️마치면서

🔰개인적인 생각
메타버스의 하이프는 확실히 상당부분 사그라든 것이 맞습니다. 구글 트렌즈의 수치를 봐도 그렇고 메타의 퀘스트 생태계 실 사용자수만 봐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메타버스라는 이름이 없어질 지언정, AR, VR과 가상세계의 활용은 지속적으로 확장이될 것이라는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라는 버즈워드가 생기기 전부터 우리는 가상세계에서의 활동을 이미 해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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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의 투자 방식

오프에서 젊은 투자자분들을 만나뵙고 기본적으로 갖고 계시는 투자에 대한 궁금증들이 겹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만남에서는 상당히 길고 개인에게 맞춘 상담을 하지만, 기본적인 틀을 위해서 간단하게 공유드립니다. 정신적인 프레임워크를 잡아가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젊은 투자자의 가장 큰 자산은 시드가 아니라 시간이다.
▫️시드의 크기가 작다고 성급해하면 키우더라도 지키지를 못하게 된다.
▫️어떤 종목이나 종류의 투자를 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매도 성향을 알아야 한다.)
▫️부가적으로 자신의 욕심 정도를 한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투자 성향을 찾아야 한다.
▫️크립토는 부지런하고 꾸준하게만 해도 적은 시드를 비교적 빠르게 키워갈 수 있다. (에어드랍등을 통한 토큰 수령등) 다만 정말 부지런해야한다.
▫️투자를 하면서 돈을 버는 것은 꾸준하게 공부하면서 진행하면 생각보다 빨리 모을 수 있다. 다만, 시드의 현금화를 통한 캐시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지 않으면 ATH에 대한 기억만 남고 녹을 수 있다.
▫️투자와 병행해 공부 역시 놓지 말고 꾸준하게 계속 해야 한다.
▫️대출을 통해 일획천금을 노리는 것은 러시안 룰렛과 비슷하나, 상승장때는 가능한 시나리오이긴 하다. 다만 자신의 매도 성향이 파악되지 않았을 경우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

🔰개인적인 생각
특히 젊은 친구들의 경우는 리스크에 대한 공격적인 성향이 발달되어 있어서 단기 투자나 선물을 통한 시드 불리기를 시도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성향을 찾기 위해서 테스트를 하는 것은 좋으나, 실제로 이런 투자 전략으로 성공하는 것은 극단적으로 적은 %의 소위 "난분들"입니다.

남의 시드와 투자 성공 스토리에 현혹되지 마시고, 어차피 투자를 하면서 유일하게 소중하고 끝없이 정직한 것은 내 자신의 시드만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는 나이와 경험에 상관 없이 모두가 다른 형태의 출발선에서 진행이 되며, 다르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그 마라톤은 남이 뛰어주는 것이 아닌 자신이 직접 뛰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Z세대의 경우는 그 무엇보다도 시드는 처음에 적을지언정, 시간이라는 절대적인 USP (Unique Selling Proposition)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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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와 비트 ETF

블랙락이 비트 ETF를 신청하면서 Fidelity를 비롯해서 많은 자금운용사들도 덩달아 ETF를 신청했지만, 사실상 블랙락의 비트코인 ETF는 그들의 입장에서도 실험이였거나, 정치적인 움직임이였다고 보여질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선은 SEC측에서 신청서 제출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하면서 거부를 한 상태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비트는 31K선에서 29K 선까지 순식간에 밀리면서 현재는 다시 30K선으로 회복을 했습니다. 중앙화 거래소 앱들의 가격 알림 기능을 켜두신 분들께서는 어제 저녁에 다양한 코인들의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는 알림을 계속 받았을 겁니다.

MEXC의 선물 거래는 잠시 서버가 터지고, 업비트 역시 비트의 이동에 따라 예정되어있던 정기검진을 미룰 정도였습니다.

🔰 잠시 정리만 하겠습니다.

▫️감시 공유 계약을 어떻게 관리할지가 충분히 명확하지 않다. (투자자 펀드의 조작이나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모니터링)
▫️신청을 했던 곳은 블랙락, 피델리티, 인베스코, 위즈덤트리, 발키리, 비트와이즈임.
▫️SEC관할인 미국은 현물 비트 ETF가 없음
▫️캐나다나 유럽등에는 그러나 비트 ETF가 이미 등록되어 활용중.
▫️블랙락도 ETF 신청서가 진심이 아니였다는 의혹은 소수 있음 (신청서에 비트코인의 위험성에 대해서 상세하게 서술등, 신청자가 하지 않을 것들을 하기는 함)
▫️SEC가 현물 ETF는 승인하지 않더라도 비트 선물 ETF는 허가가 됨. (시카고 2x BITX)

🔰개인적인 생각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크립토계에서 기다리고 있는 이유는 사실상 유동성의 증가입니다. 특히 블랙락과 같은 규모의 기업이 직접 신청하고 운용하는 현물 BTC ETF는 그만큼 기관 자금의 유입을 가능하게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승인이 되었으면 그동안 기대치로 오르고 있던 비트는 시장 수요에 따라 더욱더 오르면서 크립토장이 필요했던 방향 전환에 큰 축이 되었을 겁니다. 물론 SEC도 이를 모르는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결과가 나왔던 것이긴 합니다. 다만, 업계는 1위 자산운용 기업인 블랙락이 신청할 정도이면 확신이 있었다는 것이 아니였나라는 기대감이 컸으며, 블랙락 이후 5개 이상의 운용사들도 이미 준비되어있었거나 계획되어 있던 ETF 신청서를 덩달아 제출한 것을 보면, 시장의 기대치는 확실히 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링크 https://bit.ly/3CT2N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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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Fi의 몰락은 결국 비트 이더의 호재?

점차적으로 미국 기반의 CeFi 부도 업체들의 자산 매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Celsius의 부도 이후 보유 자산중 알트들을 매각하고 채권자들에게 지급될 자산이 비트와 이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9천만개의 Matic
▫️1억개의 ADA
▫️161K SOL
▫️3.3백만 LINK
▫️1.8백만 DOT
▫️200K 라이트코인
▫️106K AAVE
▫️6.5억개의 CEL (Celsius 자체 토큰으로 현금화가 가능할지는 미지수)

위 자산은 작년 12월달에 법원에 제출된 물량인데, 이중에서 모두가 다 매도되는 것인지 일부는 제외되는지등에 대한 정확한 언급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위의 자산은 CEL토큰을 제외하고 약 1.7억 달러치의 토큰이 매각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우선 법원 쪽에서 언급하는 것은 Celsius의 부도절차와 현금화 절차는 알트의 매도와 비트와 이더의 매수를 통한 자산 전환은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모든 자산을 한꺼번에 매도하지는 않겠으나 (시장의 MM들이 많이 빠져서 유동성이 한꺼번에 받혀주지 않음) 그래도 채권자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자산의 %를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베어장인 상태에서 모멘텀이 약한 알트들은 특히 더욱더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각각의 포트폴리오 점검을 통한 우려 손실 부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링크 : https://bit.ly/46p1I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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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가 돈이 되는 이유

필자의 경우는 트레이딩이나 선물을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잘 하는 투자자들을 보면 한편으로 참 부러우면서도, 결국은 내가 할 수 있는 투자 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적극적인 트레이딩 보다는 장기 홀딩및 투자 관리가 맞는다는 것을 알고 DeFi를 통한 자금 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DeFi를 이용하면서 예전에는 CeFi에 비해 리스크가 비대하게 높았으나, 최근에는 CeFi들도 하나둘 씩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차라리 A급 DeFi를 집중적으로 이용하면서 자금의 흐름과 증가를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DeFi가 더 투명하다는 것도 아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시점이긴 합니다.

관련하여 이전에 네이버 프리미엄으로 발행되었던 칼럼을 주말동안 공유드립니다. 링크에 있는 글 읽으시고 마음에 드시면 👍 좋아요 한번씩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 링크-> 제이플레이 랩스: https://bit.ly/447hgYX

▫️간단한 길잡이
▫️DeFi의 리스크
▫️DeFi의 리스크 관리
▫️DeFi가 돈이 되는 이유
▫️마치면서

🔰개인적인 생각
모든 투자들이 마찬가지이지만, 무리하게 접근하지 않으면 DeFi 만큼 손이 덜 가면서도 꾸준하게 시드를 높이고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크립토 투자 접근법도 없을 것입니다. 물론 가스비와 같은 수수료 문제 때문에 기본 시드의 규모를 어느정도는 만들어야지 유의미한 효율이 나오는 단점이 있지만, 꾸준하게 움직여야하는 트레이딩이 아닌 자금이 놀지 않도록 일을 할 수 있는 DeFi를 한번 들여다보는 것도 투자 방식의 다양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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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세금 관련 우리의 미래

돈을 벌면 세금을 내야하는 것은 한 국가에 소속되어 있을 경우 매우 당연한 의무중 하나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과 기관에게 세금이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일정 금액 이상의 수익이 있을 경우는 사업자를 내거나, 법인을 세우거나 하는 등을 통해서 절세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경우는 아직 세금징수를 공식적으로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인 방향성 자체는 어느정도 나와있어서 아직까지는 5억 이상일 경우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부동산등 해외 자금등) 직접 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IRS가 미국의 크라켄 거래소를 통해서 만들어내는 선례는 한국에 있는 투자자들도 유의깊게 봐야하는 부분입니다.

🔰 간단한 요약

▫️크라켄은 약 4백만 유저가 등록되어 있음.
▫️2011년 이후부터 약 $140B USD의 거래 볼륨 생성
▫️크라켄 사용자중 세금 신고를 한 것은 288K 명 밖에 안됨.
▫️현재 IRS는 크라켄에게 2016-2020사이 20만 USD 이상 거래한 사용자의 내역 공개 요청
▫️요청 자료는 이름, 세금 등록 번호, 집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거래 내역서
▫️추가적으로 : AML 내역 (자금세탁 내역), 고객들 자산 규모, 자산 출처등도 요청했으나 이는 법원에서 거부되었음.

🔰개인적인 생각
제도권 진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 것은 맞습니다. 암호화폐로 돈을 충분히 벌어서 세금이 적은 나라로 이민을 가서 살 정도의 부를 만들어놓지 않았을 경우에는 결국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세금 역시 불가피해집니다. 그리고 각 국가의 중앙화 거래소들은 세무서들이 세금을 걷기 위해서 깊숙하게 파고 들어서 자료를 요청할 수밖에 없는 것도 위 미국의 예시를 통해서 미리 볼 수 있습니다.

👉 링크 : https://bit.ly/3NCw6j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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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네트워크 브릿지 또 털림

오늘 오전에 트위터에 잠시 특정 지갑에 대한 경고가 오면서 폴리 네트워크의 브릿지 관련된 메세지가 돌다가, 오후에 확인해보니 결국 폴리네트워크의 브릿지가 또 오동작을 이용해서 해킹된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폴리네트워크의 크로스체인 브릿지의 스마트컨트랙트 해킹
▫️브릿지가 작동하는 방식을 해킹해서 도착 체인에 토큰 민팅을 시킴
▫️총 $42B 치의 이론적인 토큰을 민팅함.
▫️24B BUSD와 BNB를 Metis에서 민팅, 999 Trillion SHIB을 Heco에서, 그리고 아발란체와 폴리곤에서 다양한 토큰을 찍어냄
▫️대부분 유동성이 부족해서 전환하지는 못함.
▫️일부 SHIB 토큰은 360 ETH로 스왑, COOK을 16 ETH, RFuel을 27 ETH로 스왑하는데는 성공 (약 10억원어치)
▫️폴리네트워크는 이미 2021년도에 약 600M 치의 해킹이 있었음.
▫️BUSD와 BNB의 경우는 바낸체인에서 락업되어서 유동서이 없어서 못바꿈.

🔰개인적인 생각
브릿지의 경우는 워낙 자금이 한곳에 집중되는 현상을 바탕으로 공격하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사실상 탈중앙화보다는 중앙화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규모의 브릿지가 일어날 경우에는 이에 대한 대안들과 필요시 시간차를 이용한 사람의 확인이 필요한 부분은 필수라고 여겨집니다.

그 이유는 브릿지의 경우는 어차피 중앙화를 거쳐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예 브릿지 전용으로 모든 크로스체인의 활동을 전체 다 감시하는 레이어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탈중앙화도 가능하겠지만, 사실상 효율상으로 봤을 때는 중앙화된 서비스의 효율만큼 쫓아가지는 못합니다.

탈중앙화를 지속적으로 지향한다고 할지언정, 중앙화 거래소와 같이 핫 월렛과 콜드월렛의 차이를 두고 브릿징시 민팅되는 토큰의 수량이나 기간 제한을 둬서라도 보안성을 높여야지 업계의 신뢰를 받아서 활용이 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나마 이번 해킹은 공격자가 유동성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고 진행했던 관계로 피해가 적었을 뿐이지, 유동성 까지 받혀줬을 경우에는 또다시 최대액수의 해킹 피해가 발생했을 것입니다.

🔰 관련 링크 : https://bit.ly/3Nzx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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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겐슬러 SEC위원장 관련 썰들

크립토인들에게는 그다지 반가운 인물은 아닐 것으로 예상되는 게리 겐슬러 관련해서 오늘 다양한 업계 동향들이 나오고 있어서 잠깐 정리를 해봅니다.

🔰 잠시 정리

▫️메사리 대표 - "겐슬러 곧 사임해도 안놀랍다"
▫️익명의 SEC 관계자 겐슬러 사임 임박 시사 (CryptoAlert라는 매체에서 2일전 기사 올림, 신빙성 불확실)
▫️트위터에서 겐슬러에 대한 사임 관련 트윗 증가중
▫️중국 미디어를 중심으로 트위터를 통해 겐슬러 사임의 호재성 루머 확산, 가격 띄우기 위한 조직적 움직임 예상 - 시니하인벤처스 아담 코크란
▫️겐슬러 위원장이 SEC 감찰에 비리 행위가 발견되어 삼임계를 제출했다는 것도 루머일 가능성 큼
▫️패트릭 맥헨리 미의원 - 겐슬러가 ETF를 승인하지 않는 유일한 이유는 크립토를 죽이기 위해서이다.

🔰개인적인 생각
아직은 확실한 뉴스는 없는 상태이며, 실제로 이전부터 겐슬러의 크립토 관련된 행보가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었던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 타깃해서 이런 종류의 루머가 도는 것은 확실히 정보의 조작을 통한 이익을 취하려는 집단이 있을 수 있다는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거친 크립토장 이번주도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내용 관련 링크이나 신뢰도는 매우 물음표!! - https://bit.ly/3XCdl3X

사실 해당 링크의 사이트는 지난 6월 25일부터 글일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매우 급하게 만들어낸 사이트로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짜 뉴스를 퍼트리기 위해서 만든 사이트일 가능성애 매우 매우 농후하기 때문에, 관련된 겐슬러 의원장의 사임 루머에 대해서는 신뢰가 가능한 매체의 소식이 들릴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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