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playco의 암호화폐 공부방 – Telegram
jayplayco의 암호화폐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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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암호화폐장의 흐름을 읽고 트렌드를 보기위해 기록적인 의미로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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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크립토의 분위기

▫️유동성의 절대적 부족
CEX나 DEX의 유동성이나 거래량의 부족 뿐만 아니라, VC, LP들의 유동성도 상당히 부족한 상황. 즉, 현재 다들 돈을 쓰는것보다는 지켜보는 상태임. 이것은 일반 투자자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임.
▫️관심의 부족
크립토에 대한 키워드 검색량만 봐도 2021년도에 비해 베어장 진입후 바닥에서 횡보하고 있음. 가격 하락과 함께 관심 하락 및 신규 유입되는 유저들의 수가 절대적으로 줄어듬.
▫️거시경제와 크립토
실시간으로 정보를 정리해서 잘 풀어주는 곳들이 정말 많지만, 큰 그림으로는 파울 의장의 7월 9월 기준금리 연속 인상시 자산 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리스크를 대비해야함.
▫️고인물의 장
매 하락장때마다 일어나는 현상이긴 하나, 고인물들의 장이 되어 자신만의 수익 루트를 만든 사람들만 이익을 보는 장. 상승장과는 다르게 부지런하고 조심스러운 투자자가 살아남을 수 있는 시기.

🔰개인적인 생각
유동성이 돌지 않으면 그만큼 기회가 적게 생기는 관계로 조금더 상세하고 부지런하게 시장을 들여다봐야지만 기회가 보이는 장입니다. 자산을 크게 불리는 것 보다는 안전하게 지키면서 천천히 키워나가는, 어쩌면 지루하고 힘든 시기일 수 는 있겠으나, 모두들 잘 헤처나갈 수 있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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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T 레버리지의 장단점

POS로 작동하는 체인들의 경우는 (대표적으로 이더리움) 토큰을 스테이킹하고 지분 증명을 통해서 블록체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LST (Liquid Staking Token)은 스테이킹을 대신 해주면서 증빙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상승하는 토큰을 발행하는 형태입니다. 즉 발행 토큰은 스테이킹 분에 대한 증빙으로 이후 다시 스테이킹 자산으로 전환했을 경우에 그동안 받은 블록체인 보상과 함께 받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더리움의 경우는 리도가 압도적으로 시장 점유율이 높으며, TVL과 SOL 토큰의 가격은 많이 떨어졌지만, 솔라나의 경우도 마리네이드에서 발행하는 mSOL 토큰과 같은 LST 가 있습니다.

이런 LST를 이용해서 한단계 위의 레이어로 프로토콜을 만드는 프로젝트들이 있는데, 이중 예를 들어서 LST 토큰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대출 서비스가 있습니다.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SOL을 mSOL로 스테이킹. -> mSOL을 담보로 맡기고 SOL을 대출 ->SOL을 mSOL로 다시 스테이킹의 유한 반복

이런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토콜이 있을 경우 (Drift Protocol) LST를 이용해서 레버리지를 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SOL과 mSOL의 시장 관계는 mSOL이 시간이 지나면서 SOL 보다 지속적으로 가격이 높아야 합니다.

장점
비교적 안정적으로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LST의 기본 이자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단점
기본 토큰과 LST는 시장 유동성에 따라서 언패깅이 될 수 있음. (stETH나 mSOL도 이력 있음)
언패깅이 될 경우 레버리지에 따른 규칙에 의해 청산이 됨. (투자금 전체 상실 위험)
유한 대출을 계속 돌리면서 가스비가 들어가고 상당히 귀찮은 절차이긴 함.

🔰개인적인 생각
관련 내용을 정리한 이유는 솔라나에서 Drift 프로토콜이 LST 레버리지 기능을 제공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준비금이 바닥이 날 정도로 인기가 있다는 기사를 보고나서 입니다. 스테이킹을 통한 LST 를 받는 것은 유동성 확보면에서는 언패깅의 리스크가 있다고 하더라도 안정화될 시간만 있다면 일반적으로는 프로젝트 해킹이나 보안 이슈가 아니면 다시 패깅을 찾습니다. 하지만 LST 레버리지의 경우는 언패깅후 자산 청산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안전함 때문에 택한 스테이킹을 통한 투자 방식이 한순간에 도박이 되는 것입니다. 가장 문제가 위 절차를 봤듯이, 돌려가면서 대출을 받아가기 때문에, 대출을 갚을만한 LST의 원본 토큰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는 빠르게 대처조차 잘 안될 수 있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물론 stETH나 mSOL등과 같은 LST가 언패그될 확률이 높지 않다고 하더라도, 한번 언패그되고 나면 레버리지율에 따라 청산은 한순간이라는 것을 꼭 잊지 말아야 합니다. 참고로 stETH는 루나 테라 사태 이후 CeFi 도산들로 인해 언패그후 22년 10월 경에 다시 패깅이 되었고, mSOL의 경우도 FTX 사태때 언패깅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추가적인 이윤을 찾아갈 때 투입 자산에 대한 최대 리스크도 언제가 같이 고려하시면서 투자하시 바랍니다.

👉링크 : https://bit.ly/46vvh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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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다음 스텝

서울 메타위크에서 발표된 내용중 메타버스의 미래에 대한 사항들이 있었는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메타버스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 칼럼을 소개드립니다.

🔰칼럼 링크 : https://bit.ly/44gl0Ho

▫️메타버스는 도대체 뭐지?
▫️메타버스는 죽었다? 죽지 않았다?
▫️메타버스를 이용한 발전들
▫️마치면서

🔰개인적인 생각
메타버스의 하이프는 확실히 상당부분 사그라든 것이 맞습니다. 구글 트렌즈의 수치를 봐도 그렇고 메타의 퀘스트 생태계 실 사용자수만 봐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메타버스라는 이름이 없어질 지언정, AR, VR과 가상세계의 활용은 지속적으로 확장이될 것이라는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라는 버즈워드가 생기기 전부터 우리는 가상세계에서의 활동을 이미 해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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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의 투자 방식

오프에서 젊은 투자자분들을 만나뵙고 기본적으로 갖고 계시는 투자에 대한 궁금증들이 겹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만남에서는 상당히 길고 개인에게 맞춘 상담을 하지만, 기본적인 틀을 위해서 간단하게 공유드립니다. 정신적인 프레임워크를 잡아가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젊은 투자자의 가장 큰 자산은 시드가 아니라 시간이다.
▫️시드의 크기가 작다고 성급해하면 키우더라도 지키지를 못하게 된다.
▫️어떤 종목이나 종류의 투자를 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매도 성향을 알아야 한다.)
▫️부가적으로 자신의 욕심 정도를 한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투자 성향을 찾아야 한다.
▫️크립토는 부지런하고 꾸준하게만 해도 적은 시드를 비교적 빠르게 키워갈 수 있다. (에어드랍등을 통한 토큰 수령등) 다만 정말 부지런해야한다.
▫️투자를 하면서 돈을 버는 것은 꾸준하게 공부하면서 진행하면 생각보다 빨리 모을 수 있다. 다만, 시드의 현금화를 통한 캐시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지 않으면 ATH에 대한 기억만 남고 녹을 수 있다.
▫️투자와 병행해 공부 역시 놓지 말고 꾸준하게 계속 해야 한다.
▫️대출을 통해 일획천금을 노리는 것은 러시안 룰렛과 비슷하나, 상승장때는 가능한 시나리오이긴 하다. 다만 자신의 매도 성향이 파악되지 않았을 경우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

🔰개인적인 생각
특히 젊은 친구들의 경우는 리스크에 대한 공격적인 성향이 발달되어 있어서 단기 투자나 선물을 통한 시드 불리기를 시도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성향을 찾기 위해서 테스트를 하는 것은 좋으나, 실제로 이런 투자 전략으로 성공하는 것은 극단적으로 적은 %의 소위 "난분들"입니다.

남의 시드와 투자 성공 스토리에 현혹되지 마시고, 어차피 투자를 하면서 유일하게 소중하고 끝없이 정직한 것은 내 자신의 시드만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는 나이와 경험에 상관 없이 모두가 다른 형태의 출발선에서 진행이 되며, 다르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그 마라톤은 남이 뛰어주는 것이 아닌 자신이 직접 뛰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Z세대의 경우는 그 무엇보다도 시드는 처음에 적을지언정, 시간이라는 절대적인 USP (Unique Selling Proposition)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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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와 비트 ETF

블랙락이 비트 ETF를 신청하면서 Fidelity를 비롯해서 많은 자금운용사들도 덩달아 ETF를 신청했지만, 사실상 블랙락의 비트코인 ETF는 그들의 입장에서도 실험이였거나, 정치적인 움직임이였다고 보여질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선은 SEC측에서 신청서 제출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하면서 거부를 한 상태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비트는 31K선에서 29K 선까지 순식간에 밀리면서 현재는 다시 30K선으로 회복을 했습니다. 중앙화 거래소 앱들의 가격 알림 기능을 켜두신 분들께서는 어제 저녁에 다양한 코인들의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는 알림을 계속 받았을 겁니다.

MEXC의 선물 거래는 잠시 서버가 터지고, 업비트 역시 비트의 이동에 따라 예정되어있던 정기검진을 미룰 정도였습니다.

🔰 잠시 정리만 하겠습니다.

▫️감시 공유 계약을 어떻게 관리할지가 충분히 명확하지 않다. (투자자 펀드의 조작이나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모니터링)
▫️신청을 했던 곳은 블랙락, 피델리티, 인베스코, 위즈덤트리, 발키리, 비트와이즈임.
▫️SEC관할인 미국은 현물 비트 ETF가 없음
▫️캐나다나 유럽등에는 그러나 비트 ETF가 이미 등록되어 활용중.
▫️블랙락도 ETF 신청서가 진심이 아니였다는 의혹은 소수 있음 (신청서에 비트코인의 위험성에 대해서 상세하게 서술등, 신청자가 하지 않을 것들을 하기는 함)
▫️SEC가 현물 ETF는 승인하지 않더라도 비트 선물 ETF는 허가가 됨. (시카고 2x BITX)

🔰개인적인 생각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크립토계에서 기다리고 있는 이유는 사실상 유동성의 증가입니다. 특히 블랙락과 같은 규모의 기업이 직접 신청하고 운용하는 현물 BTC ETF는 그만큼 기관 자금의 유입을 가능하게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승인이 되었으면 그동안 기대치로 오르고 있던 비트는 시장 수요에 따라 더욱더 오르면서 크립토장이 필요했던 방향 전환에 큰 축이 되었을 겁니다. 물론 SEC도 이를 모르는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결과가 나왔던 것이긴 합니다. 다만, 업계는 1위 자산운용 기업인 블랙락이 신청할 정도이면 확신이 있었다는 것이 아니였나라는 기대감이 컸으며, 블랙락 이후 5개 이상의 운용사들도 이미 준비되어있었거나 계획되어 있던 ETF 신청서를 덩달아 제출한 것을 보면, 시장의 기대치는 확실히 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링크 https://bit.ly/3CT2N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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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Fi의 몰락은 결국 비트 이더의 호재?

점차적으로 미국 기반의 CeFi 부도 업체들의 자산 매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Celsius의 부도 이후 보유 자산중 알트들을 매각하고 채권자들에게 지급될 자산이 비트와 이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9천만개의 Matic
▫️1억개의 ADA
▫️161K SOL
▫️3.3백만 LINK
▫️1.8백만 DOT
▫️200K 라이트코인
▫️106K AAVE
▫️6.5억개의 CEL (Celsius 자체 토큰으로 현금화가 가능할지는 미지수)

위 자산은 작년 12월달에 법원에 제출된 물량인데, 이중에서 모두가 다 매도되는 것인지 일부는 제외되는지등에 대한 정확한 언급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위의 자산은 CEL토큰을 제외하고 약 1.7억 달러치의 토큰이 매각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우선 법원 쪽에서 언급하는 것은 Celsius의 부도절차와 현금화 절차는 알트의 매도와 비트와 이더의 매수를 통한 자산 전환은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모든 자산을 한꺼번에 매도하지는 않겠으나 (시장의 MM들이 많이 빠져서 유동성이 한꺼번에 받혀주지 않음) 그래도 채권자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자산의 %를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베어장인 상태에서 모멘텀이 약한 알트들은 특히 더욱더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각각의 포트폴리오 점검을 통한 우려 손실 부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링크 : https://bit.ly/46p1I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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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가 돈이 되는 이유

필자의 경우는 트레이딩이나 선물을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잘 하는 투자자들을 보면 한편으로 참 부러우면서도, 결국은 내가 할 수 있는 투자 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적극적인 트레이딩 보다는 장기 홀딩및 투자 관리가 맞는다는 것을 알고 DeFi를 통한 자금 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DeFi를 이용하면서 예전에는 CeFi에 비해 리스크가 비대하게 높았으나, 최근에는 CeFi들도 하나둘 씩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차라리 A급 DeFi를 집중적으로 이용하면서 자금의 흐름과 증가를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DeFi가 더 투명하다는 것도 아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시점이긴 합니다.

관련하여 이전에 네이버 프리미엄으로 발행되었던 칼럼을 주말동안 공유드립니다. 링크에 있는 글 읽으시고 마음에 드시면 👍 좋아요 한번씩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 링크-> 제이플레이 랩스: https://bit.ly/447hgYX

▫️간단한 길잡이
▫️DeFi의 리스크
▫️DeFi의 리스크 관리
▫️DeFi가 돈이 되는 이유
▫️마치면서

🔰개인적인 생각
모든 투자들이 마찬가지이지만, 무리하게 접근하지 않으면 DeFi 만큼 손이 덜 가면서도 꾸준하게 시드를 높이고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크립토 투자 접근법도 없을 것입니다. 물론 가스비와 같은 수수료 문제 때문에 기본 시드의 규모를 어느정도는 만들어야지 유의미한 효율이 나오는 단점이 있지만, 꾸준하게 움직여야하는 트레이딩이 아닌 자금이 놀지 않도록 일을 할 수 있는 DeFi를 한번 들여다보는 것도 투자 방식의 다양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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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세금 관련 우리의 미래

돈을 벌면 세금을 내야하는 것은 한 국가에 소속되어 있을 경우 매우 당연한 의무중 하나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과 기관에게 세금이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일정 금액 이상의 수익이 있을 경우는 사업자를 내거나, 법인을 세우거나 하는 등을 통해서 절세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경우는 아직 세금징수를 공식적으로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인 방향성 자체는 어느정도 나와있어서 아직까지는 5억 이상일 경우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부동산등 해외 자금등) 직접 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IRS가 미국의 크라켄 거래소를 통해서 만들어내는 선례는 한국에 있는 투자자들도 유의깊게 봐야하는 부분입니다.

🔰 간단한 요약

▫️크라켄은 약 4백만 유저가 등록되어 있음.
▫️2011년 이후부터 약 $140B USD의 거래 볼륨 생성
▫️크라켄 사용자중 세금 신고를 한 것은 288K 명 밖에 안됨.
▫️현재 IRS는 크라켄에게 2016-2020사이 20만 USD 이상 거래한 사용자의 내역 공개 요청
▫️요청 자료는 이름, 세금 등록 번호, 집주소,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거래 내역서
▫️추가적으로 : AML 내역 (자금세탁 내역), 고객들 자산 규모, 자산 출처등도 요청했으나 이는 법원에서 거부되었음.

🔰개인적인 생각
제도권 진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 것은 맞습니다. 암호화폐로 돈을 충분히 벌어서 세금이 적은 나라로 이민을 가서 살 정도의 부를 만들어놓지 않았을 경우에는 결국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세금 역시 불가피해집니다. 그리고 각 국가의 중앙화 거래소들은 세무서들이 세금을 걷기 위해서 깊숙하게 파고 들어서 자료를 요청할 수밖에 없는 것도 위 미국의 예시를 통해서 미리 볼 수 있습니다.

👉 링크 : https://bit.ly/3NCw6j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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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네트워크 브릿지 또 털림

오늘 오전에 트위터에 잠시 특정 지갑에 대한 경고가 오면서 폴리 네트워크의 브릿지 관련된 메세지가 돌다가, 오후에 확인해보니 결국 폴리네트워크의 브릿지가 또 오동작을 이용해서 해킹된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폴리네트워크의 크로스체인 브릿지의 스마트컨트랙트 해킹
▫️브릿지가 작동하는 방식을 해킹해서 도착 체인에 토큰 민팅을 시킴
▫️총 $42B 치의 이론적인 토큰을 민팅함.
▫️24B BUSD와 BNB를 Metis에서 민팅, 999 Trillion SHIB을 Heco에서, 그리고 아발란체와 폴리곤에서 다양한 토큰을 찍어냄
▫️대부분 유동성이 부족해서 전환하지는 못함.
▫️일부 SHIB 토큰은 360 ETH로 스왑, COOK을 16 ETH, RFuel을 27 ETH로 스왑하는데는 성공 (약 10억원어치)
▫️폴리네트워크는 이미 2021년도에 약 600M 치의 해킹이 있었음.
▫️BUSD와 BNB의 경우는 바낸체인에서 락업되어서 유동서이 없어서 못바꿈.

🔰개인적인 생각
브릿지의 경우는 워낙 자금이 한곳에 집중되는 현상을 바탕으로 공격하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사실상 탈중앙화보다는 중앙화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규모의 브릿지가 일어날 경우에는 이에 대한 대안들과 필요시 시간차를 이용한 사람의 확인이 필요한 부분은 필수라고 여겨집니다.

그 이유는 브릿지의 경우는 어차피 중앙화를 거쳐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예 브릿지 전용으로 모든 크로스체인의 활동을 전체 다 감시하는 레이어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탈중앙화도 가능하겠지만, 사실상 효율상으로 봤을 때는 중앙화된 서비스의 효율만큼 쫓아가지는 못합니다.

탈중앙화를 지속적으로 지향한다고 할지언정, 중앙화 거래소와 같이 핫 월렛과 콜드월렛의 차이를 두고 브릿징시 민팅되는 토큰의 수량이나 기간 제한을 둬서라도 보안성을 높여야지 업계의 신뢰를 받아서 활용이 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나마 이번 해킹은 공격자가 유동성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고 진행했던 관계로 피해가 적었을 뿐이지, 유동성 까지 받혀줬을 경우에는 또다시 최대액수의 해킹 피해가 발생했을 것입니다.

🔰 관련 링크 : https://bit.ly/3Nzx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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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겐슬러 SEC위원장 관련 썰들

크립토인들에게는 그다지 반가운 인물은 아닐 것으로 예상되는 게리 겐슬러 관련해서 오늘 다양한 업계 동향들이 나오고 있어서 잠깐 정리를 해봅니다.

🔰 잠시 정리

▫️메사리 대표 - "겐슬러 곧 사임해도 안놀랍다"
▫️익명의 SEC 관계자 겐슬러 사임 임박 시사 (CryptoAlert라는 매체에서 2일전 기사 올림, 신빙성 불확실)
▫️트위터에서 겐슬러에 대한 사임 관련 트윗 증가중
▫️중국 미디어를 중심으로 트위터를 통해 겐슬러 사임의 호재성 루머 확산, 가격 띄우기 위한 조직적 움직임 예상 - 시니하인벤처스 아담 코크란
▫️겐슬러 위원장이 SEC 감찰에 비리 행위가 발견되어 삼임계를 제출했다는 것도 루머일 가능성 큼
▫️패트릭 맥헨리 미의원 - 겐슬러가 ETF를 승인하지 않는 유일한 이유는 크립토를 죽이기 위해서이다.

🔰개인적인 생각
아직은 확실한 뉴스는 없는 상태이며, 실제로 이전부터 겐슬러의 크립토 관련된 행보가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었던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 타깃해서 이런 종류의 루머가 도는 것은 확실히 정보의 조작을 통한 이익을 취하려는 집단이 있을 수 있다는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거친 크립토장 이번주도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내용 관련 링크이나 신뢰도는 매우 물음표!! - https://bit.ly/3XCdl3X

사실 해당 링크의 사이트는 지난 6월 25일부터 글일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매우 급하게 만들어낸 사이트로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짜 뉴스를 퍼트리기 위해서 만든 사이트일 가능성애 매우 매우 농후하기 때문에, 관련된 겐슬러 의원장의 사임 루머에 대해서는 신뢰가 가능한 매체의 소식이 들릴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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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 러그 피하는 방법

아비트럼에서 얼마전에 치비 파이낸스가 러그를 하면서 러그를 하기 위해서는 정말 다양한 방법들이 동원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에서 2021년도에 이미 만들었던 DeFi 러그를 피하는 방법을 잠시 정리를 하면서 필자의 경험도 같이 녹여서 공유를 드립니다.

👉상세 칼럼 링크 : https://bit.ly/3JMQv3V

🔰 DeFi 러그 피하기 목차

▫️운영팀의 배경 확인하기
▫️커뮤니티의 활동 확인
▫️오딧이 되어 있는지 확인
▫️매도 가능성 확인
▫️토큰의 배분 확인
▫️유동성 락업 확인
▫️현실적인 ROI 확인

🔰개인적인 생각
각 카테고리별 상세한 사항은 무료 미디엄글에 자세하게 풀어놨습니다. DeFi 시장에서 건전하게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만드는 팀도 많지만, 쉽게 투자자들의 돈을 끌어와서 도망갈 수 있는 환경이 있는 만큼 사기꾼들도 많이 존재합니다. 투자 수익이 높을 가능성이 있으면 그만큼 리스크도 무한대로 올라가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폰지나 러그일 것을 예상하고도 높은 TVL과 ROI를 보고 "치고 빠지기"를 전략적으로 하는 투자 방식도 존재하지만, 주변에서 아무리 운영을 잘 하더라도 결론은 마진 거래와 비슷하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번은 결국은 터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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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슬러 의원 사임 루머는 AI 기반 가짜 뉴스

어제 SEC의 수장인 게리 겐슬러 의원의 사퇴 관련된 루머나 소식들을 정리하면서 원본 소스에 대한 사이트 분석 역시 해드렸었는데, 관련해서 코인텔레그래프에 아예 AI 기반 가짜 뉴스라는 기사가 나와서 정리드립니다. 결론은 어제 정리했던 것과 같이 가짜 뉴스를 퍼트리기 위한 사이트였음이 확인된 부분입니다.

▫️기사의 텍스트가 AI로 만들어졌을 확률 97% 이상
▫️총 17개 정도의 포스팅 역시 AI 적중률 70% 이상
▫️사이트 자체는 6월 24일날 등록됨
▫️트위터 Whalechart가 총 1.4m 뷰를 생성함
▫️7월 3일 Fox 기자가 관련 뉴스가 사실이 아님을 트윗
▫️지난 4월 20일경도 비슷한 루머는 돌았음.
▫️실제 6월 12일날 미국 의원들은 SEC 안정화 법안을 하원에 제출하긴 했음.

🔰개인적인 생각
홈페이지까지 만들어서 AI로 열심히 내용을 만들어내는 것은 심심해서 하는 경우는 사실 별로 없습니다. 해당 사이트의 경우는 분명히 정치적, 경제적 목적을 가지고 움직였을 확률이 높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한 홈페이지 작성을 통한 뉴스 사이트와 같은 느낌을 만들어 놓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기반도 만들었습니다. 다만, 실제 해당 공작에 들어간 "노오력"은 비교적 낮았기 때문에 관련 의혹이 생각보다 빠르게 해소가 되었지만, 큰 그림으로 봤을 때는 해당 소문을 만들어냈던 세력의 경우는 충분히 원하는 방향성을 만들어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부분입니다.

투자자분들의 경우는 이런 FUD가 퍼지는 경우 충분히 영향력이 생길 때에는 사실 관계와 상관 없이 시장에 영향이 가는 관계로 이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섣부른 액션에는 꼭 주의를 해야하는 부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링크 : https://bit.ly/44wpg5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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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의 트렌드 2.0

최근의 밈코인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 성공했던 밈코인들의 이름을 이용하고 2.0을 붙여서 론칭하는 형태로 빠르게 유동성을 늘리고 있습니다. 다만 마이크로캡 토큰들로 결국은 초극 폰지성 게임이라 언제나 그렇듯이 얼마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현상이긴 합니다.

🔰 정리
▫️pepe 2.0, floki 2, bobo 2.0등의 토큰들이 나타남
▫️이런 종류의 토큰과 DEX를 이용해서 사실상 아무도 쉽게 토큰을 만들 수 있음.
▫️많은 경우 초기에 많은 토큰을 구매하고 조금씩 파는 형식으로 가격이 펌핑되는 형태임.
▫️일부 초기 지갑들의 경우는 운영자와 깊은 연관을 가지기도 한다. (운영자가 소유한 지갑일 확률도 높음)

🔰개인적인 생각
일반적으로는 대부분의 밈 코인은 무너지는 모래성과 같이 극초기에 진입하고 폭탄 돌리기 처럼 다음 투자자에게 물량을 넘겨야 하는 투기성 게임입니다. 모든 폰지가 그렇듯이 결국 받아주는 투자자가 없으면 모래성은 결국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밈코인의 경우도 가격 상승과 함께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서 커뮤니티내의 지불 수단으로 사용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밈의 뜻이나 사용과 비슷하게 사실상 유틸리티 없이 투기의 가장 순수한 수단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밈 토큰은 이용해서 가장 확실파게 수익을 보는 방법은 아마도 직접 찍어서 유행시키는 것일겁니다.

👉링크 https://bit.ly/3ps3n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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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C의 몰락이 보여주는 NFT의 교훈

크립토의 대장주가 비트라고 한다면 NFT의 대장주는 누가 뭐라고 해도 BAYC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불장 이후로 비트와 같은 자산들이 ATH 대비 80% 이상 떨어졌다가 현재는 -45-50% 정도에서 거래가 되는 것을 보면 유동성이 어느정도는 회복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NFT의 경우는 좀처럼 유동성이 회복되지 않고 있는 상태인데, BAYC만 보더라도 FP가 ATH대비 지금도 꾸준하게 하락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코인테스크의 칼럼에서 정리한 원인 분석을 간단하게 요약합니다.

🔰 요약정리

▫️호황기때 홀더들의 자세 : "그래 계속 가난하게 지내"라고 조롱하는 자세의 이미지가 굳혀짐
▫️지나치게 공격적인 마케팅 : Paris Hilton등의 메인스트림 유명인을 통한 마케팅은 오히려 오가닉하지 않은 하이프 버블을 만들어냄
▫️극초기 상태인 자산의 레버리지 : BendDao와 같이 블루칩 NFT를 담보로 대출받는 플랫폼에서 FP가 떨어지고 대량 청산이 일어나면서 가격 하향 속도가 빨라짐
▫️극초기가 아니면 가격 문 닫고 왔을 확률이 높음 : NFT의 경우는 FP 뿐만 아니라 콜렉션내 개별 가격의 차이가 큰 만큼 최고가에 구매한 투자자는 그 손해가 더 크다.

🔰개인적인 생각
자산의 버블은 언제나 그 자산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커뮤니티에는 독약입니다. 부동산 모임을 만들었을 때 부동산의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모임도 해산이 되는 것과 비슷한 효과입니다. 유기적이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NFT들도 분명히 있지만 반대로 가격적으로 상승 여력이 적다면 그만큼 커뮤니티의 성장세 역시 강력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현재의 NFT 시장은 커뮤니티 중심의 자산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는 자산의 가치가 투자 목적에 의해 상승하지 않으면 반대로 커뮤니티가 존속되기 어려운 딜레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NFT는 값비싼 JPG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PFP에 대한 커뮤니티와 멤버십적인 접근에 대한 고찰과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실제 PFP와 커뮤니티에 대한 아트적 관심이 아닌 투자 수단으로의 접근의 경우는 그에 따른 고위험 변동성 자산이라는 인식에 대한 확립 역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참조링크 : https://bit.ly/3XHjV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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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는 정말 필요한 것인가?

크립토인들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암호화폐라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기로 합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사용 용도를 분류하고 이에 대한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면과 함께 똑같이 암호화폐의 효용성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는 입장도 역시 고려를 해서 정리를 합니다.

🔰 칼럼 링크 : https://bit.ly/3PNeEev

목차
▫️암호화폐의 사용 용도
▫️명목통화나 포인트로 대체 가능?
▫️그럼 어쩌라 것이지?
▫️마치면서

🔰개인적인 생각
너무 긴 시간동안 한 우물만 팔 경우에 그 우물에서만 물이 나온다는 착각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에 대한 체크와 함께 긍정적인 의견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의견 역시 수용을 하면서 어느 방향으로 발전을 해나가는지에 대한 고찰도 분명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는 암호화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각자가 바라보는 미래의 예상과 예측에 따라서 많이 변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칼럼을 정리하면서 필자의 생각 역시 다시한번 굳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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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낸의 CZ가 예고하는 다음 불런

바이낸스의 대표인 CZ가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AMA를 하면서 비트코인의 불장과 블랙락의 ETF 신청등에 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합니다.

🔰 CZ의 관점 요약

▫️다음 비트 불장은 2025년으로 예상 (전통적으로 비트 반감기 1년후 왔었음)
▫️CZ는 이 발언을 통해 당사자도 비트 사이클론자라는 것을 알린 격임.
▫️블랙락이 비트 ETF 를 신청한것은 크립토계에는 긍정적이라고 판단
▫️블랙락이 비트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에 대한 우려는 적을 것으로 예상
▫️블랙락과 크립토의 고객층이 겹치는 효과는 미미하다고 판단, 즉 신규 사용자 유입의 효과가 더 크다고 봄.
▫️바이낸스가 현제 규제관련 공격을 받고 있다는 질문에는 정치적으로 가장 중립적인답변을 함. -> 최선을 다해서 모두에게 가장 좋은 결과를 도출하고자 노력한다.....

🔰개인적인 생각
우선 비트 사이클론의 경우는 바이낸스 대표 정도의 인물이 불장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가장 무난하게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인 것으로 보입니다. 기관의 자금 유입이나 국가적 차원에서 비트의 자산 편입등의 이벤트를 CZ가 안다고 해도 쉽게 풀 수 없는 정보들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두가 어느정도는 수긍할 수 있고, 과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을 하면 크게 반문할 수 없는 답변들을 한 것으로 예상이 되는 부분입니다. 블랙락의 경우는 현재 ETF를 수정하고 재신청한 상태에서 이전 블랙락의 수장이 암호화폐에 대해서 부정적이였으나, 이제는 긍정적인 멘트를 하는 상태입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자산 운용회사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평가를 다시 했다고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해서 긍정적인 신호인 것은 맞다고 여겨집니다. 그외에 바이낸스가 규제를 받으면서 크게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 호주등 에서도 제재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추가로 위헙받고 있는 시장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물이던 선물이던 거래량이 2020년 11월이후 최저치로 떨어지고 있는상태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활동하던 바이낸스 US의 시장 점유율은 존재감이 점점 적어지는 수준까지 떨어뜨린 상태입니다.

여전히 전세계 거래량 기준 점유율은 압도적으로 높은 바이낸스이지만, 규제들이 이런 왕좌를 흔들고 있는 것은 사실인 관계로 앞으로 CEX 생태계가 어떤 방향으로 변할지는 지켜봐야하는 부분입니다.

👉기사링크 : https://bit.ly/44t8h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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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블록체인 하는 이유

은행들의 경우는 코인에 대한 접근은 조심스러울 수 는 있으나, 블록체인 관련 사업들은 꾸준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은행들이 블록체인에 관심을 자고 투자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는 칼럼을 소개드립니다.

🔰 칼럼 링크 : https://bit.ly/44hqbHA

▫️은행 자금의 전송
▫️은행 자금 전송 방법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송금
▫️마치면서

🔰개인적인 생각
대부분 은행들은 그동안 프라이빗 체인을 이용한 작업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퍼블릭 체인을 통한 시도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기업들간 연결망 자체를 블록체인으로 옮기는 시기는 아마도 CBDC의 규격화나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진입등이 전제되어야지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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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 COO왈 - P2E 게임 재미 없다

P2E 관련하여 게임사인 Sega의 임원이 언급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어서 관련하여 간단히 정리드립니다.

▫️P2E 게임 지루하다고 표현
▫️기존 세가의 IP들을 프렌차이즈화해서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진출하는 목표를 철수함.
▫️세가의 공식적인 블록체인 개발 중단 선언
▫️P2E 자체는 지루하기 때문에 게임이 재미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고 표현.
▫️일부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들은 NFT를 이용해서 라이센스를 그래도 할 예정.
▫️인게임 아이템을 전송하는데는 블록체인 기술이 유용하다고는 판다함.

🔰개인적인 생각
우선 대형 게임사들의 경우는 웹3 적 접근을 하고자 하면 게임 이코노미 뿐만 아니라 토큰과 NFT 이코노미까지 새롭게 공부를 해야합니다. 한번 론칭을 한 토큰 이코노미나 NFT 이코노미는 쉽게 바꿀 수 가 없고 죽일 수 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게임은 만들어놓고 잘못되면 그냥 내리거나 더이상 지원을 안하면 되었지만, 토큰 이코노미나 NFT가 붙기 시작하면 이에 대한 지원은 영구적으로 해야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실 P2E나 웹3적 게임 요소들은 제대로 설계만 하면 게임의 생명력을 비롯해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원하는 가상세계로 유저를 안내하는 역할을 할 것인데, P2E라는 행위 하나에 게임을 국한 시켜서 분야 자체를 포기하는 것은 장기적으로는 게임 시장에서 생명력을 유지하는 동력을 잃는 악수가 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 링크 : https://bit.ly/3PLHt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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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체인 해킹에 따른 스테이블 동결

멀티체인 브릿지가 해킹되면서 써클과 테더에선 총 65M$ 달러를 동결함.

🔰개인적인 생각
해커들이 해킹을 한 다음에 스테이블코인을 이더등으로 전환해버리는 이유는
탈중앙성 때문입니다. 스테이블의 겨우는 내가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테더든 써클이든 언제라도 내 지갑에 있더라도 동결이 가능합니다.

링크 : https://bit.ly/3PO5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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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C 생각보다 많이 진행되고 있음

필자의 경우 CBDC관련 뉴스를 초기부터 매우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관련 현재 CBDC 준비중인 데이터 관련 기사가 나와서 간단하게 정리드립니다.

🔰 기사 요약

▫️중앙은행중 93%가 2022년도에 CBDC 관련 업무 진행 (테스트나 조사도 여기에 해당됨)
▫️2030년도에는 약 15개의 CBDC가 발행될 것으로 예상됨.
▫️9개의 중앙은행들이 다음 6년동안 CBDC를 발행할 확률이 매우 높음.
▫️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폐가 크립토 생태계 밖에서는 생각보다 적게 국경간 거래에 사용되고 있음.
▫️2022년도 크립토 베어장으로 인해 중앙은행들의 관심도가 약간은 떨어지기도 함.
▫️영국이 디지털 파운드, 유럽은 디지털 유로를 준비중이며, 미국은 디지털 트랜스액션을 가능한 비공개로 진행할 수 있게 고민중이라고 함.

🔰개인적인 생각
주요 국가중에서 실제로 현재 CBDC를 활용하는 단계까지 간 국가는 여전히 중국 정도로 정리가 됩니다. 유로가 CBDC화가 되고 미국의 달러가 CBDC화가 되면 그러나 양상은 많이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현재 속도로는 아마도 유럽이 미국보다는 빠르게 CBDC를 도입할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미국이 현재 가지고 있는 크립토나 CBDC에 대한 제재나 무관심은 또 정부가나 정권이 바뀌고 나서 어떤 흐름을 가지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 지켜봐야하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링크 : https://bit.ly/3JPKr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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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는 결제 수단이 될 수 없다?

BIS는 각 국가 재무장관에게 보낸 리포트에서 암호화폐는 "내재적 구조적 결함"때문에 통화 수단으로 부적합하다고 했습니다.

▫️암호화폐는 실경제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FTX와 테라의 붕괴를 언급함.
▫️해킹과 러그풀의 위험.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기 위해서 필요한 스케일링시 가스비 폭등과 사용이 어려워질 정도로 네트워크가 혼잡해짐을 지적

🔰개인적인 생각
해당 레포트외에도 CBDC의 활용에 중점을 둔 레포트도 있습니다. 홀세일 CBDC가 트레이딩의 기준이 될 것이라는 것과 함께, 리테일에서 사용되는 CBDC가 생각보다 복잡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되었습니다. 여기에는 투티어 모델 (중국과 비슷한)과 함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이슈도 언급된 리포트입니다. 또한 CBDC의 해외 전송에 대한 복잡성 역시 언급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크립토 관련된 레포트의 경우는 사실 다음과 같은 핵심들을 정리했습니다.

▫️크립토 생태계는 매우 파편화 되어 있고 사용도가 높을 수록 혼잡하고 높은 수수료가 특징이다.
▫️탈중앙화 정신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중앙 집중화가 특징인 경우가 많고 이에 따른 문제점도 발생한다.
▫️DeFi가 대부부의 금융시스템을 복제하지만, 실물 경제 활동에 자금을 조달하지 않고 알려진 위험은 증폭하는 경향이 있다.

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비판에 대해서는 크게 틀리다는 말을 한다는 것은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 된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현재의 금융 시스템의 근본인 명목통화의 경우도 1971년 이후로 가치의 하락과 함께 지나친 M2의 통화량 팽창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러그나 해킹에 대한 이슈는 아직 제도권에 편입되어 있지 않은 생태계의 특징중 하나이며, 실제 해킹이 되는 것은 블록체인이 해킹되는 것이 아니라, 그위에서 불안정하게 작동하는 서비스들의 해킹이 이슈인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의 정보 해킹이나, SIM Swapping에 의한 피해, 은행등의 직접적인 해킹 피해등도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현재의 금융 시스템이 내재적 구조적 결함이 있다고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지는 않습니다.

중앙은행 기관에서 발행된 레포트인 남큼 크립토와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선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은 근본적인 태생의 이치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 현재 크립토계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파악과 개선에 대한 노력 역시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볼 수 있습니다.

🔰기사 링크 : https://bit.ly/3JRAsSA
🔰레포트 링크 : https://www.bis.org/publ/othp7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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