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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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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라엘땡큐

@limec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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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fish 에어드랍 계산 #1

부연설명을 하자면 Circulating Supply 945,000+ 개 기준으로

IRON $1 = 유통시총 $945,000 = 13억
IRON $10 = 유통시총 $9,450,000 = 130억
IRON $50 = 유통시총 $47,250,000 = 650억
IRON $100 = 유통시총 94,500,000 = 1300억

대충 이 정도 생각하시고 행복회로 돌리시면 됩니다. 물론 페이즈 3 하셨다면 평균치인 20개보다 낮으실 수도 있습니다.
라임 아카이브
Ironfish 봇 차단 작업 관련 공지 - 테스트넷 기간 동안 171,891명의 사용자가 포인트를 획득 - 97,281개(57%)의 계정을 차단 (개많네?난가?) -KYC는 더 많은 사람들을 거를 것이고, 에어드랍에서 각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을 계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 1단계 - 포인트가 있는 계정: 10,255 - 적격 계정 8,041 (78%) 2단계 - 포인트가 있는 계정: 31,180 - 적격 계정 22,006 (71%) 3단계…
Ironfish 에어드랍 계산 #2

조금 더 세부적으로 계산해보자면,

단계별 배정 포인트/ 참여 인원(봇 거른 인원)

Phase 1: 472,500/8,000 = 평균 60개
Phase 2: 236,250/22,000 = 평균 10개
Phase 3: 236,250/55,000= 평균 4~5개(?)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입니다.

봇 거른 인원으로 나누었지만, 각 페이즈별 KYC 통과 인원은 조금 더 적을 예정이라 더 큰 평균치를 생각해주시면 될 듯. Phase 3은 특히 포인트 편차가 커서 인원으로 나누는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체감상 페이즈3도 꾸준히했다면 20개 정도 예상. +기본적으로 참여 보상을 주는 구조라면 더 될지도?

물론 뭘 어떻게 계산해도 정확할 수 없으니 참고만~
💧SUI 알쓸신잡

SUI > FTX > SUI >
Public ?

SUI의 투자자 중에는 파산한 알라메다-FTX도 있어서 토큰 발행시 FTX에게도 토큰 일부가 돌아가는 리스크가 있었는데, 얼마 전 이 $100M에 해당하는 미스틴랩스 주식과 토큰 물량을 다시 매입했다는 기사.

FTX 가 보유했던 SUI 물량: 890,000,000개

그리고 오늘 쿠코인, 바이비트, OKX에서 퍼블릭을 진행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는데, 배정 물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Kucoin: 250,000,000 SUI
OKX: 225,000,000 SUI
Bybit: 94,000,000 SUI

오늘 공지로 알 수 있던 3개 거래소에 배정된 물량은 총 569,000,000 SUI. 아마 다른 방식으로 게이트나 바이낸스등에도 물량이 배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 미스틴랩스 입장에서는 FTX가 가진 물량이 리스크로 작용할테니 눈엣가시였을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매입 이후 퍼블릭으로 메꾸는 선택을 한거 같음. 아비트럼 에어드랍으로 사용자들이 SUI 에드도 기대하니까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토큰 팔아야하는데 자꾸 에어드랍 달라고 쪼르니 단호하게 절대 에어드랍은 없다고 한게 이제는 이해가 가는 상황이네요.

그냥 추측으로는, 처음엔 마케팅 용으로 에어드랍 물량 배정을 했었지만 내부적으로 FTX 물량을 다시 사오기로 결정한 뒤 이 매입자금인 1300억을 메꾸기 위해 단호하게 에어드랍은 없다고 나오기 시작한거 아닐까 라는 망상.

크게 문제되는건 아니고, 어쨌든 투자자 입장에서도 FTX 리스크가 사라진건 장기적으로 좋은 듯. 근데 초반에 줄거 처럼 굴다가 태도 바꾼건 괘씸할지도?
🌙 LimitBreak 업데이트

1. 자체 컨트랙트 업데이트, 오픈소스 예정
2. FreeNFT 서비스 업그레이드 (카고 인듯?)
3. 비트코인 오디널 디지 제네시스 대상 에어드랍


컨트랙트의 경우 아즈키의 ERC-721 처럼 오픈소스로 공개하나 봅니다. NFT 로얄티를 블러와 같은 거래소들이 0프로대로 설정하지 못하게 강제하는 컨트랙인데, 자세한 내용은 미디엄 참고하세요.

카고 업데이트는 1분기에 예정되어 있던게 리밋브레이크에 인수되면서 일정이 밀렸는데, 추측이지만 저거 말고 뭐 없을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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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현용주화세트 세일 등록하기

매년 프리미엄이 붙는 한국조폐공사 현용주화세트 민팅 소개해드립니다.

등록기간: 4.17 ~ 4.28
가격: 세트당 약 10,000원,
선결제, 미당첨 환불
세일 방식: 추첨, 인당 최대 2세트 당첨

🪙 이걸 왜 하는데?

- 2021년 세트 (60,000개)
초기 가격이 세트당 20만원에 형성되어 구매가 3만원으로 60만원어치 프리미엄 차익을 주었고, 현재 10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선착순,1인 3세트)

- 2022년 세트 (90,000개)
개당 10만원으로 시작하여 현재 중고나라에서 약 6-7만원의 시세. (추첨, 1인 2세트)

🔥2023년 세트 (200,000개)

상,하반기로 나뉘어 각 100,000개씩 판매하는데, 수량이 많아져서 예전처럼 비싼 프리미엄을 취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아마 개당 3-4만원? (추첨, 1인 2세트)

장점
1. 추첨되면 세트당 그래도 3-4만원의 소소한 차익
2. 선물용으로 어른신들이 좋아함
3. CBDC로 대체될 현용주화세트 콜렉트
4. 30년 존버하면 수십배 차익 가능
5.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1원 및 5원 동전 수집 가능

단점
1. 2차거래 귀찮을 수 있음
2. 예전처럼 큰 차액이 나지 않을 가능성 높음

저는 매년 민트를 모아오고 있어서 수집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주화세트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당첨되면 손해보는 세일은 아니니 등록해보세요.

👉한국조폐공사 현용주화세트 ICO 등록하러가기
Forwarded from meow mix🐱
🪄 ETH Global Tokyo Hackathon 최종 프로젝트

4월 16일 도쿄에서 개최된 ETH Global Tokyo Hackathon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Wallet, NFT, DeFi, 소셜 네트워킹, 결제, 보안 및 기타 분야와 관련된 11개의 결선 진출 프로젝트가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11개의 프로젝트를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블로그에서 보기
(예상 읽기시간 8분)
라임 아카이브
Lexer Market - 카멜롯 런치패드 아비트럼 선물 거래소 Lexer의 토큰이 카멜롯에서 런치패드를 진행합니다. 세일 방식 🗓️ 세일 기간: 4월 13일~ 16일 🔥 세일 물량: 5% of total $LEX supply - 소프트캡: $500,000 ($10M FDV) - 하드캡: $1,000,000 ($20M FDV) ✏️ 이거 할만할지도? 드디어 카멜롯이 런치패드 세일 캡을 낮췄습니다. 프로젝트는 흔해빠진 선물 거래소로 특별한 가치가…
LEXER 세일 후기

세일 단가: $0.023 / 현재 가격: $0.05

화리 대상으로 200/500 ETH 판매되었고, 남는 300 ETH는 FCFS으로 퍼블릭에 제공되었는데 완판까지 15분정도 걸려서 원한다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었네요.

50% 베스팅, 50% 언락으로 두 배 가면 언락 물량만으로 딱 깔끔하게 원금 멘징이었는데 다행히 잘 올라서 바로 원금 회수하고 나머지 연금으로 잘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살 껄.

드디어 정신차렸니 카멜롯?
2023 주택과 세금 - 국세청.pdf
100.8 MB
취득 보유 임대 양도 상속 증여 관련 모든 세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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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fish 에어드랍 계산 #2 조금 더 세부적으로 계산해보자면, 단계별 배정 포인트/ 참여 인원(봇 거른 인원) Phase 1: 472,500/8,000 = 평균 60개 Phase 2: 236,250/22,000 = 평균 10개 Phase 3: 236,250/55,000= 평균 4~5개(?)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입니다. 봇 거른 인원으로 나누었지만, 각 페이즈별 KYC 통과 인원은 조금 더 적을 예정이라 더 큰 평균치를 생각해주시면…
Ironfish 메인넷 D-2

메인넷이 이틀 가량 남은 아이언피시. 테스트넷 보상을 현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 사진 아님, 조금 더 받긴 했네요)

화제성은 Phase 3에 얻었으나 토큰 분배는 Phase 1에 치우쳐져 있어 매우 짠 보상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하지 마세요. 예상 수치를 계산 해봤었는데 얼추 비슷하게 나온거 같네요. 기본 참여 보상은 없는듯.

이렇게 된 이상 1 IRON = $100 달러 이상이 아니면 클라우드로 돌린 분들은 손해일지도.

- Ironfish 예상 분배 글
- Ironfish 예상 가치 ?
🟠 A16Z 신규 체인? 프로덕트?

a16z Crypto 소속 개발 & 운영진들이 오렌지 공을 들고 큰거 온다를 외치는 상황.

Base의 파란공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올리면서 “not an L2”를 외치는데 이러니까 진짜 L2 같네요. Base랑 협업일거 같기도 하고, L3인거 같기도 하고.

a16z의 크립토 사랑은 워낙 유명하니 직접 체인을 내는것도 안 이상하긴 할듯.

🔸a16z의 공식 로고는 주황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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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coin Impact Report

깃코인의 각종 성과 레포트

요약
• $28 billion 크기의 그랜티 마켓캡
• 270k 명의 참가자
• 3,715개의 프로젝트


사실상 대 에어드랍 시대의 가장 큰 수혜자 아닐지?

레포트 기념 콜렉티블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기념 NFT 민팅하기 (Zora, 가스비 비싼듯)
💧SUI 풀노드/밸리데이터 대상 보상 정리 feat. 푸대접

작년 가을부터 진행된 SUI Testnet Wave에 참가한 오퍼레이터들은 시작할때 Coinlist KYC를 통과 해야했음.

그래서 지난주부터 코인리스트를 통한 에어드랍 메일을 받았는데, 다 받은게 아님. 풀노드 오퍼레이터 중 500명을 추첨해서 웨이브당 200 SUI 에어드랍 예정. 지역/ 기여도 등으로 나눠서 인원 분배를 했다함.

이게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는게, 일반 디코 참여자들도 1500개씩 세일 권한 받는데 풀노드 몇 달씩 돌린 사람들은 웨이브당 200개/1년 락업까지 있음… 그리고 보상이 없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풀노드 말고 밸리데이터는 2000개 가량 받지만, 이 또한 적어 보임. 돌리는데 비용도 꽤 들었을텐데.

불만이 폭주해서 모더가 팀에 이야기 한다고는 하는데, 권한이 있진 않아서 변경 될지는 몰?루. 참여자가 아닌 내가 봐도 너무 비상식적인 분배량임. 이렇게 밸리데이터들 푸대접 해도 되나?

트잭 남긴 유저들 배제하는거 까지는 이해하는데, 노드 돌린 사람들 버리는건 좀..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거일지도?
/2 Sui

밸리데이터 노드 참여자들은 처음 시작할때부터 보상은 웨이브당 200 SUI라고, 또 모두가 다 받는건 아니라는걸 공지 받았지만, 당시 참여자들은 그게 얼마나 되는 수량인지 전혀 감이 없이 시작했을듯. 그냥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면 뭐든 참여하는 분위기였으니깐.

근데 퍼블릭 세일이 디코 참여자 대상으로 1500 SUI 인게 나오고, 노드 오퍼레이터 중에서도 500명 안에 못 들어가는 사람들이 생기니 남들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누구는 아무것도 안하고 디코 들어온걸로 1500개 받는데? 그동안 들인 비용과 시간이 헛수고라 생각하니 내가 다 뼈 아픔.

만약 내가 테스트넷 트잭도 열심히 남기고 노드도 돌리면서 옆에서 축제 중인 앱토스 & 아비트럼을 보면서 행복회로를 돌린 수이 맥시멀리스트였는데 막상 까보니 보상은 전혀 없다고 나오면 얼마나 화가날지. 허허
애니베어 NFT 관련 잡생각

수량: 5000개
가격: 원화 79,000(WL), 89,000(얼리버드)


기존 운영 방식은 차치하고

2차 민팅을 진행하는 애니베어를 보면 드는 생각은 시장 분위기 파악을 하나도 못했다는 것인듯. 현재 100여명의 사람들이 200개 민팅했고 팀에서 500여개 민팅한 것으로 보임. 너무나 안타깝게도 애니큐브 측에 전문가가 없거나 있어도 힘이 없는 위치인게 분명함.

가끔 프로젝트들이 민팅가 설정에 있어서 과한 욕심을 부리는데, 하이프로 먹고사는 PFP가 아닌 유틸리티 늪들은 그래서는 안됨. 유틸리티 늪의 경우 사람들이 계산기 다 뚜드려보고 들어가기 때문에 가치에 맞는 가격을 제시해야함.

애니베어는 얼리버드 가격 기준 89,000원이라는 가격을 제시하기에는 매력이 많이 떨어짐. (솔직히 말해서) 비투비 펜타곤 아이들 라잇썸이 현재 시장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9만원 내고 포토카드 및 콘서트 우선 예매권을 받아갈 매력적인 그룹이냐? 하면 절대 아니니깐.

하이브에서 아이브, 르세라핌, 프로미스나인 라인업으로 같은 유틸을 제공했어도 고민 했을거 같은데, 애니베어 5000개/9만원을 소화하려면 최소 아이들 팬미팅은 보장 했어야 한다고 생각.

뇌피셜 가득 담아 추정하는 민팅시장 성비는 남성 90프로일텐데, 애초에 아이돌 시장은 여성 구매력에 의존하는 시장인데 NFT로 넘어온다고 갑자기 남성들이 덕질을 시작할리가 없잖아. 지금 시장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꽤 합리적이다. 밈코인이 최고야

팬심으로 아묻따 구매하길 바랬다면 이미 데이고 데인 사람들 밖에 남지 않은 국내 NFT 시장이 아니라 기존 팬층이나 해외 팬층을 노렸어야 함.

이미 민팅 다 진행된 상황이니깐 이렇게 말할 수 있는거 맞음. 민팅하려는 지인들은 개인적으로는 말렸지만 괜히 초치는거 같아서 채널엔 못 올렸음.

🌙 여담으로 민팅 방식이 좀 특이한듯.

오픈시에는 리빌된 애니베어가 존재하고;;;

팔라에서 판 애니베어는 리빌되어 있는 애니베어를 에어드랍 받을 수 있는 토큰임.
밈 코인 전성시대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요 며칠 엄청난 관심과 함께 포모를 불러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저도 주말 내내 밈코인만 찾아봤네요.

어차피 도지나 시바를 제외한 대부분의 밈코인들의 수명은 짧고 스캠성이 강하다는 걸 다들 인지하고 있을거고, 그 위험성을 감수하고 방망이 짧게 잡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으실 듯.

미세 먼지 같은 팁을 드리자면, 이미 다 아는 REKT PEPE AIDOGE 말고 새로운 스캠을 빠르게 찾고 싶다, 나는 인생의 도파민이 부족하여 "소액으로" 스릴있는 단타를 치고 싶다하시면

1. 덱스 스크리너에서 페어 age순으로 나열한 뒤 (혹은 이런 알림방)
2. 볼륨/리퀴디티/마켓캡이 적당한 친구들을 찾아서
3. 해당 프로젝트의 트위터를 찾아가셔서
4. 포모를 일으킬만한 요소가 있는지 찾아보기

또는, 그냥 느낌 가는대로 5만원 어치씩 씨 뿌려두고 기다리기.

잊으시면 안되고 짧게 짧게 원금 회수하시고 나머지 가져가시는게 포인트입니다.

사실상 만드는 측에서 선취매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앞으로 나오는 일부는 컨트랙에 장난을 치는 경우도 생길겁니다. 밈코인용 버너 월렛 사용은 필수고, 언제든 99% 하락할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참여하시면 될듯.

사진: 포모 방지용 스크린샷
밈코인 관련 추가 A/S

경험상 이런 밈 코인들 잘타서 몇 배씩 올라서 이미 사놓고도 더 살 껄 이라는 ”포모“를 느껴 불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경우 그 끝이 좋았던 적이 매우 드물었습니다.

와 대박 더 살걸이라고 생각할때 원금 회수하시는게 맞고, 스크린샷 찍어서 행복회로 돌릴때 추가 수익 실현하는게 기대값이 제일 높은듯?

또한 다 팔고나니 더 오르는거 보고 배 아픈걸 방지하기 위해 적당히 남겨두는 것도 포인트. 이거 안하면 다시 탑승하게 되더라고요.

+ 예외는 항상 있지만, 보통은 다음과 같은 공식을 따르는 것 같습니다.

1. 거래소 상장 = 단기 고점
2. 호재 = 선반영
3. 인플 샤웃 = 너팔튀 대기중

남들 밈코인으로 쉽게 먹은것 같아서 부러운게 당연하지만 막상 직접 하기는 어려운게 밈코인 투자 같습니다. 다들 스캠과 러그 조심조심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다음달이면 현대건설 창립 76주년인데, 그말인즉슨 판매후 무려 1년동안 아무 공지도 소통도 없었다는 의미이다.

현대건설은 NFT를 내며, 뾰족한 로드맵도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자사의 이미지만 내세워 판매를 했고, 최근 공지를 볼 때사실 처음부터 아무 로드맵도 없었다는 것을 실토한거나 다름없으니 서푼에 자사의 이미지를 저렴하게 팔아먹고 안면몰수 중이라고 보면 되겠다.

도찐개찐이지만 그나마 현대자동차NFT는 트위터라도 운영하며 약간의 기척이라도 보이는 것과 달리, 현대건설만은 '철저한 러그풀 그 자체'의 모습을 보이고, 홀더들의 애원, 협박, 내용증명에도 꿈쩍도 하지 않는 굳건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러던 현대건설이 딱 두번의 리액션을 보여준적이 있다, 첫번째는 딜사이트 김가영 기자님의 취재기사였고, 이 때엔 1년동안 숨참고 있다가 갑자기 부랴부랴 대학에 기부금을 진행한다며 홀더들과 상의도 없이 일단 서강대에 기부하고 일방 통보성 공지를 때리더라.

이걸로 최소한의 면피가 될거라고 생각하는지 그 이후엔 또다시 철저한 무반응 무소통으로 일관하던 현대건설이 최근 드디어 두번째 리액션을 보여줬다. 그 이유는?

예전부터 회사로 내용증명을 보내는등 불만만 가지는게 아니라 꾸준히 행동을 하던 한 홀더가 '국민동의청원'에 청원을 올렸기 때문이다. '에이, 이런게 뭐 효과가 있겠어?'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홀더가 청원에 동의를 했고 현재 이 홀더가 혼자 여기저기 뛰며 받아낸 청원동의의 숫자는 53개이다. 위원회 회부가 되기까지 최소 숫자는 한달이내 100개를 채우는 것인데, 성사될 확률이 높다고 느꼈는지 갑자기 현대건설에서는 담당자가 드디어!! 공지도 올리고 드디어!! 디코개설 반년만에 일반 챗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는등, 뜨끔해하는듯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아, 이 지건은 아픈 지건이구나"
아마 이게 100개가 모이면 당연히 기업입장에서 공식적 답변이 필요한 문제라 이러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럴수록 더더욱 100개는 모아야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뭣보다 홀더 한명이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데, 청원 동의정도는 크게 어려운 것도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이 글을 읽는 분들중에 딱 47명만, 5분정도(넉넉잡아) 할애해주시면 대기업의 안일하고 고약한 대응에, 코를 납짝하게 해주진 못해도 콧잔등 한대 딱밤놓는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거 손익비 엄청 좋지 않나? 여러분 생각도 궁금합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registered/F99835C2B60F7511E054B49691C1987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