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ewbie의 남탓 세상
트럼프!!! 각하!! 어디가셨습니까!! 빨리 관세 1000프로 때려서 세계 평화를 이룩해주소서!!!
이스라엘 예멘 대통령 궁 폭격 후 비트국와 이더국의 외교적 대응 차이
이더국의 시민으로 얼른 합류해야겠죠?
이더국의 시민으로 얼른 합류해야겠죠?
Forwarded from infinityhedge
Trump: WHAT IS GOING ON IN SOUTH KOREA? Seems like a Purge or Revolution. We can’t have that and do business there. I am seeing the new President today at the White House.
메이플은 상장이후 부구니 한 번 없이 계속 떨어지기만 하는 중
숏 스퀴징 한 번 나올 법도 한데 나오지도 않고 계속 양펀비인게 신기할 따름
얘내 설마 진짜 제대로된 MM 없는 건 아니겠지? 에이 설마 넥슨인데
근데 이거 어째 옛날 클레이튼 떨어지는 거랑 똑같이 생겼냐
#NXPC
숏 스퀴징 한 번 나올 법도 한데 나오지도 않고 계속 양펀비인게 신기할 따름
얘내 설마 진짜 제대로된 MM 없는 건 아니겠지? 에이 설마 넥슨인데
근데 이거 어째 옛날 클레이튼 떨어지는 거랑 똑같이 생겼냐
#NXPC
Forwarded from 몽몽의 재도약 좌약파티
오늘부로 저는 Eclipse Labs의 CEO직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전에 Eclipse에서 제품 부문을 이끌었던 0xSydney
가 CEO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번 변화와 함께, Eclipse Labs는 이사회의 구조조정에 따라 팀원 대다수와 아쉽게도 작별하게 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앞으로의 방향성에 집중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지난 1년간 CEO로서 Eclipse의 성장을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자부심으로 생각합니다. 중요한 이정표들을 달성했고, 이제는 Eclipse가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시점이라 판단됩니다.
Eclipse Labs는 최근 내부적으로도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해왔습니다. 이번 구조조정은 Eclipse 생태계에 더 직접적인 가치를 주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는 과정입니다.
그동안 함께 뛰어준 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곧 팀원 명단을 공유드릴 예정이며, 혹시 채용을 고려하는 프로젝트나 팀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립니다.
이제 Eclipse는 Sydney와 남은 팀원들이 이끌어갈 새로운 챕터에 들어섭니다. Eclipse 기술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앞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더욱 현실화될 것이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보유 토큰(ES)은 매도하지 않았으며, TGE 이후 3년간의 락업 일정에 따라만 해제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Bound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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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의 재도약 좌약파티
이클립스 Ceo 관뒀다고 욕만하는 게 아니라 숏이라도 쳐서 대세에 합류하려 했는데 차트 이게 뭐죠
여기서 숏을 어캐쳐
여기서 숏을 어캐쳐
Forwarded from 내서폐 MSI (에어드랍 정리,AI,뉴스)
OKX, DEX거래소. 저렴한 수수료 스왑지원
OKX가 온체인 DEX거래소를 빌딩하고 있는데요. 이미 OKX는 월렛을 통해 Dex aggregator 기능을 지원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Aggregator 온체인거래소 컨셉을 잡아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직 Perp 기능은 없어서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체인별로 밈 + 일반 토큰 거래를 지원하고 있고, 토큰간 스왑 + 브릿지 시에도 Aggregator 기능으로 저렴하게 토큰 스왑이 가능합니다.
스테이블이나 주류 코인은 수수료 0%
일반토큰은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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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토큰별 홀더 주소, 상위 트레이더의 거래 내역 등 조회도 가능하니 관심있으신분은 사용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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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X DEX거래소 링크 < (에서 지갑 연결시 수수료 20% 페이백 됩니다.
내서폐 MSI (에어드랍 정리,AI,뉴스)
OKX, DEX거래소. 저렴한 수수료 스왑지원 OKX가 온체인 DEX거래소를 빌딩하고 있는데요. 이미 OKX는 월렛을 통해 Dex aggregator 기능을 지원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Aggregator 온체인거래소 컨셉을 잡아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직 Perp 기능은 없어서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체인별로 밈 + 일반 토큰 거래를 지원하고 있고, 토큰간 스왑 + 브릿지 시에도 Aggregator 기능으로 저렴하게 토큰 스왑이 가능합니다. …
타 터미널 앱 대비 수수료 0.15퍼 저렴해서 텔레 앱으로 나오면 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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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COINNESS News Feed (코인니스)
[분석 "BTC, $10,000~$10,700 주요 지지 구간"]
비트코인은10만~10만700 달러 사이 강력한 지지선이 형성돼 있다고 크립토퀀트 기고자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분석했다. 그는 "해당 구간은 단기홀더의 실현가격(Realized Price, 온체인 취득가)과 200일 단순 이동평균선(SMA)이 교차하는 구간이다. 만약 해당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다음 주요 지지선은 9만2000~9만3000 달러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https://coinness.com/news/1136905
비트코인은10만~10만700 달러 사이 강력한 지지선이 형성돼 있다고 크립토퀀트 기고자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분석했다. 그는 "해당 구간은 단기홀더의 실현가격(Realized Price, 온체인 취득가)과 200일 단순 이동평균선(SMA)이 교차하는 구간이다. 만약 해당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다음 주요 지지선은 9만2000~9만3000 달러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https://coinness.com/news/1136905
CoinNess
분석 "BTC, $10,000~$10,700 주요 지지 구간" - 코인니스
비트코인은10만~10만700 달러 사이 강력한 지지선이 형성돼 있다고 크립토퀀트 기고자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
COINNESS News Feed (코인니스)
[분석 "BTC, $10,000~$10,700 주요 지지 구간"] 비트코인은10만~10만700 달러 사이 강력한 지지선이 형성돼 있다고 크립토퀀트 기고자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분석했다. 그는 "해당 구간은 단기홀더의 실현가격(Realized Price, 온체인 취득가)과 200일 단순 이동평균선(SMA)이 교차하는 구간이다. 만약 해당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다음 주요 지지선은 9만2000~9만3000 달러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기자님 0하나 빼 먹으신 거 같습니다. 10000달러 가면 비트가 아니라 크립토 자체가 사형 선고 당할듯
Forwarded from Steve’s Catallaxy
Media is too 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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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의 마법사 코스타스가 인터넷 없이 SMS로 트랜잭션 쏘는 것을 동영상으로 보여줬는데, 사람들 반응이 너무 좋네요.
역시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시연이 더 임팩트가 있는 거 같습니다.
역시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시연이 더 임팩트가 있는 거 같습니다.
Forwarded from 빚쟁이는 여의도로
증권, 크립토, 리서치의 딜레마 (1/4)
오늘 개인적으로 제가 몸담고 있는 곳에 대한 복잡한 생각이 들다보니 이전부터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 중 하나를 정리해봤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곳이 리서치 업이 아니기에 피상적이고 어떻게 보면 이상적인 결론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현재 있는 산업과 제가 좋아하는 크립토 모두 장기적으로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풀어봅니다.
리서치는 매력적인 업종 중 하나입니다. 특정 산업, 자산군, 기업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일반 투자자들이 바라볼 수 없는 부분까지 기업과 소통하며 관련 전문 데이터들을 깊이 분석합니다. 또한 단순 의견뿐 아니라 해당 산업에 대한 밸류에이션 그리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같이 제시하면서 투자자들이 더 올바른 투자의사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투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국내 리서치 리포트를 쭉 읽다보면,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지겹도록 주식들을 “매수”하라고만 외칩니다.
가끔 한 종목을 자주 커버하시는 분의 리서치 리포트를 읽고 있자면 목표 가격이 4번동안 10%이상 하향하셨지만 “매수” 의견을 바꾸지 않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렇기에 개인투자자는 애널리스트를 향해 사기꾼이라고 비꼬아 말할때도 있습니다.
글로벌 IB와 국내 증권사의 간극이 존재합니다. 혹시 해외 기업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서 외국 증권사가 발행한 리포트 검색했는데 나오지 않아서 당황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실제로 해외 리서치 리포트가 일반 투자자들에게 공개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매크로나 산업 전망의 경우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공되지만, 대부분 기관들을 위해 제공됩니다.
미국은 현재도 요금을 부과하는 것이 의무는 아니나, 이해상충법 혹은 배포와 관련된 세부적인 규정이 많습니다. 또한, 2003년 글로벌 리서치 애널리스트 합의로 인해 리서치 애널리트 들의 독립성을 보장해주고 IB 부서와의 성과급 지급 및 물리적 분리를 강화하면서 기관들에게 유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화했습니다.
유럽의 경우, 법제화되어 IB가 제공하는 중개 수수료와 별도로 분리하여 리서치 리포트에 대해 가격을 청구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일반 투자자들이 관련 리서치 리포트에 접근하기 매우 제한적이며 가끔은 우리를 괴롭히는 Sell 리포트가 국내 증권사보다 훨씬 빈번하게 발간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실제로 증권사에서도 외사의 리서치 리포트에 접근하려면 블대리라고 불리우는 수천만원짜리 블룸버그 터미널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상황은 사뭇 다릅니다. 우선 당장 네이버 증권에만 들어가서 원하는 종목 리서치 리포트만 검색해도 바로 나오며, 그냥 구글에만 검색해도 수십개가 나옵니다. 또한 궁금한 경우 내가 가입한 증권사 앱 내에서도 관련 종목을 커버하고 있으면 검색해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국내 증권사 리서치 리포트는 왜 보기가 쉬울까요? 해외 증권사보다 퀄리티가 떨어져서?
오늘 개인적으로 제가 몸담고 있는 곳에 대한 복잡한 생각이 들다보니 이전부터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 중 하나를 정리해봤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곳이 리서치 업이 아니기에 피상적이고 어떻게 보면 이상적인 결론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현재 있는 산업과 제가 좋아하는 크립토 모두 장기적으로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풀어봅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바보인가?
리서치는 매력적인 업종 중 하나입니다. 특정 산업, 자산군, 기업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일반 투자자들이 바라볼 수 없는 부분까지 기업과 소통하며 관련 전문 데이터들을 깊이 분석합니다. 또한 단순 의견뿐 아니라 해당 산업에 대한 밸류에이션 그리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같이 제시하면서 투자자들이 더 올바른 투자의사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투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국내 리서치 리포트를 쭉 읽다보면,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지겹도록 주식들을 “매수”하라고만 외칩니다.
가끔 한 종목을 자주 커버하시는 분의 리서치 리포트를 읽고 있자면 목표 가격이 4번동안 10%이상 하향하셨지만 “매수” 의견을 바꾸지 않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렇기에 개인투자자는 애널리스트를 향해 사기꾼이라고 비꼬아 말할때도 있습니다.
왜 이럴까?
글로벌 IB와 국내 증권사의 간극이 존재합니다. 혹시 해외 기업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서 외국 증권사가 발행한 리포트 검색했는데 나오지 않아서 당황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실제로 해외 리서치 리포트가 일반 투자자들에게 공개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매크로나 산업 전망의 경우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공되지만, 대부분 기관들을 위해 제공됩니다.
미국은 현재도 요금을 부과하는 것이 의무는 아니나, 이해상충법 혹은 배포와 관련된 세부적인 규정이 많습니다. 또한, 2003년 글로벌 리서치 애널리스트 합의로 인해 리서치 애널리트 들의 독립성을 보장해주고 IB 부서와의 성과급 지급 및 물리적 분리를 강화하면서 기관들에게 유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화했습니다.
유럽의 경우, 법제화되어 IB가 제공하는 중개 수수료와 별도로 분리하여 리서치 리포트에 대해 가격을 청구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일반 투자자들이 관련 리서치 리포트에 접근하기 매우 제한적이며 가끔은 우리를 괴롭히는 Sell 리포트가 국내 증권사보다 훨씬 빈번하게 발간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실제로 증권사에서도 외사의 리서치 리포트에 접근하려면 블대리라고 불리우는 수천만원짜리 블룸버그 터미널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상황은 사뭇 다릅니다. 우선 당장 네이버 증권에만 들어가서 원하는 종목 리서치 리포트만 검색해도 바로 나오며, 그냥 구글에만 검색해도 수십개가 나옵니다. 또한 궁금한 경우 내가 가입한 증권사 앱 내에서도 관련 종목을 커버하고 있으면 검색해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국내 증권사 리서치 리포트는 왜 보기가 쉬울까요? 해외 증권사보다 퀄리티가 떨어져서?
Forwarded from 빚쟁이는 여의도로
증권, 크립토, 리서치의 딜레마 (2/4)
국내 규정은 리서치 리포트를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는 정보 제공물로 보며, 유럽과 같이 별도 수수료 부과를 강제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형태이다 보니, 리서치 부서에서 수익을 내기보다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국내 증권사는 이러한 마케팅을 통해 대외적으로 기관의 전문성 및 인식을 개선하여 IB 딜소싱 및 브로커리지 거래를 통한 수수료로 관련 비용을 회수하는 형태로 자리잡게 된것입니다.
그렇기에 리서치 센터가 수익을 창출하는 부서가 아닌 비용 부서로 일각에서 바라보는 외사와는 사뭇 다른 형태가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리서치 센터가 독자적으로 수익을 내지 못해 전사 성과 수익을 일부 배분받게 되는 형태입니다. 그렇기에 리서치 센터에서 매도 리포트를 발행하여 증권사와의 관계가 틀어지면 수익원이 사라지게 되는 형태이기에 매도 리포트의 발행이 정말 어렵습니다.
두번째로는 국내 증권 시장 규모 대비 많은 플레이어들로 인한 높은 경쟁강도입니다.
고객 유치를 위한 수수료 인하 경쟁이 더해지면서 리서치 기관의 독립성을 보장해주기 어려운 상황에 도달한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단순히 시가총액으로만봐도 우리가 좋아하는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코스피 2.3배 정도입니다.
엔비디아 시가총액보다 작은 이 시장에서 12개 내외의 기업들이 경쟁을 하며 출혈 수수료 경쟁을 하다보니 단편적으로 HUG에서 발행한 4,900억원 규모의 리츠 공모수수료로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런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조금의 수익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그리고, 딜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보수적인 움직임이 나타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이유로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증권사의 상위 10개사에서 발간되 리포트에서 매도는 평균 0.2%이며 중립조차 7.8% 수준입니다. 반면 외국 증권사의 경우 중립 29.2% 매도 11.1% 수준으로 월등히 높습니다.
규정의 부재 및 이에 따른 리서치 부서의 독립성 보장의 어려움
국내 규정은 리서치 리포트를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는 정보 제공물로 보며, 유럽과 같이 별도 수수료 부과를 강제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형태이다 보니, 리서치 부서에서 수익을 내기보다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국내 증권사는 이러한 마케팅을 통해 대외적으로 기관의 전문성 및 인식을 개선하여 IB 딜소싱 및 브로커리지 거래를 통한 수수료로 관련 비용을 회수하는 형태로 자리잡게 된것입니다.
그렇기에 리서치 센터가 수익을 창출하는 부서가 아닌 비용 부서로 일각에서 바라보는 외사와는 사뭇 다른 형태가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리서치 센터가 독자적으로 수익을 내지 못해 전사 성과 수익을 일부 배분받게 되는 형태입니다. 그렇기에 리서치 센터에서 매도 리포트를 발행하여 증권사와의 관계가 틀어지면 수익원이 사라지게 되는 형태이기에 매도 리포트의 발행이 정말 어렵습니다.
국내 증권시장의 높은 경쟁강도
두번째로는 국내 증권 시장 규모 대비 많은 플레이어들로 인한 높은 경쟁강도입니다.
고객 유치를 위한 수수료 인하 경쟁이 더해지면서 리서치 기관의 독립성을 보장해주기 어려운 상황에 도달한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단순히 시가총액으로만봐도 우리가 좋아하는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코스피 2.3배 정도입니다.
엔비디아 시가총액보다 작은 이 시장에서 12개 내외의 기업들이 경쟁을 하며 출혈 수수료 경쟁을 하다보니 단편적으로 HUG에서 발행한 4,900억원 규모의 리츠 공모수수료로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런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조금의 수익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그리고, 딜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보수적인 움직임이 나타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이유로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증권사의 상위 10개사에서 발간되 리포트에서 매도는 평균 0.2%이며 중립조차 7.8% 수준입니다. 반면 외국 증권사의 경우 중립 29.2% 매도 11.1% 수준으로 월등히 높습니다.
Forwarded from 빚쟁이는 여의도로
증권, 크립토, 리서치의 딜레마 (3/4)
크립토 리서치 기업들 또한 전통 증권사 리서치 센터가 겪었던 고민을 하는 지점이 언젠가는 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디스프레드, 포필러스, 해시드오픈리서치 등 다양한 기관에서 뛰어난 분들이 많은 고민을 하며 리포트를 작성을 하고 그걸 시장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이미 경제적 자유를 이루셨거나, 혹은 투자운용을 겸하는 기관들은 비용적인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겠으나, 기관의 규모가 커지고 유지 비용이 점점 상승하게 된다면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수익원에 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고민을 거쳐서, 크립토 리서치 기관에서 컨설팅을 겸하거나 밸리데이터 사업등을 통해 어느정도 수익성의 하방을 막고자 하는 움직임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단 물량을 위임받아 밸리데이팅을 진행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정적인 리포트르 써야하는 순간이 온다면 크립토 리서치 기관들도 증권사가 겪었던 pain point를 당면하겠죠.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크립토 시장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서도 “코인 그냥 방향 맞춰서 돈버는게 중요하지 뭐 쓸데없이 그런거까지 고민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제가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저도 처음에는 단순히 그런 마음으로 시장에 참여했지만 많은 분들이 올려주는 의견과 생각을 정리할수록 그 이상의 무언가, 저에게는 금융 영역에서의 파괴적인 혁신을 가져올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크립토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이 없다면 저 혼자서는 어떠한 프로토콜과 재단이 이러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다 찾아볼 순 없을껍니다.
저와 비슷한 뷰를 가지거나 혹은 다른 관점에서 (게임 산업의 변화, 문화 IP의 변화, 보안의 변화 등) 크립토의 잠재 가치를 알아보고 투자하는 기관이 늘어났을 때 이러한 리서치 결과물에 대한 대가를 당연하게 치루게 된다면, 그리고 이러한 문화가 잘 자리잡아서 크립토 데이터 리서치 플랫폼이 생긴다면 크립토 리서치 산업이 더 잘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
크립토 리서치 사업의 영속성
크립토 리서치 기업들 또한 전통 증권사 리서치 센터가 겪었던 고민을 하는 지점이 언젠가는 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디스프레드, 포필러스, 해시드오픈리서치 등 다양한 기관에서 뛰어난 분들이 많은 고민을 하며 리포트를 작성을 하고 그걸 시장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이미 경제적 자유를 이루셨거나, 혹은 투자운용을 겸하는 기관들은 비용적인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겠으나, 기관의 규모가 커지고 유지 비용이 점점 상승하게 된다면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수익원에 대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고민을 거쳐서, 크립토 리서치 기관에서 컨설팅을 겸하거나 밸리데이터 사업등을 통해 어느정도 수익성의 하방을 막고자 하는 움직임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단 물량을 위임받아 밸리데이팅을 진행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정적인 리포트르 써야하는 순간이 온다면 크립토 리서치 기관들도 증권사가 겪었던 pain point를 당면하겠죠.
그러면 도대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크립토 시장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서도 “코인 그냥 방향 맞춰서 돈버는게 중요하지 뭐 쓸데없이 그런거까지 고민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제가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저도 처음에는 단순히 그런 마음으로 시장에 참여했지만 많은 분들이 올려주는 의견과 생각을 정리할수록 그 이상의 무언가, 저에게는 금융 영역에서의 파괴적인 혁신을 가져올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크립토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이 없다면 저 혼자서는 어떠한 프로토콜과 재단이 이러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다 찾아볼 순 없을껍니다.
저와 비슷한 뷰를 가지거나 혹은 다른 관점에서 (게임 산업의 변화, 문화 IP의 변화, 보안의 변화 등) 크립토의 잠재 가치를 알아보고 투자하는 기관이 늘어났을 때 이러한 리서치 결과물에 대한 대가를 당연하게 치루게 된다면, 그리고 이러한 문화가 잘 자리잡아서 크립토 데이터 리서치 플랫폼이 생긴다면 크립토 리서치 산업이 더 잘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
Forwarded from 빚쟁이는 여의도로
증권, 크립토, 리서치의 딜레마 (4/4)
저는 이 작은 나라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배출되고 이들은 도울 수 있다는건 어린나이에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작은 시장에서 출혈 경쟁으로 인해 기업에 대한 가치가 어쩔 수 없이 왜곡되고 그 과정에서 수반되는 문제들이 아쉽습니다.
단적으로, IPO 수수료율이 1%미만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최근 상장한 달바의 경우 1%에서 0.8%로 책정되었습니다. 금액으로는 2억 9,000만원에서 6억 9,000만원 입니다. 많아보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0.8%를 받기 위해서 증권사에서는 제안 PT부터 상장까지 적게는 1년 많게는 2년 이상이 걸리며 상장을 시키지 못하면 인력들이 쏟아부은 모든 대가에 대한 수수료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일부 회사들은 관련 서비스를 받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주관계약을 체결하거나, 쉽게 상장주관사를 바꾸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경쟁사회에서는 수수료 인하가 당연하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들이 조금은 변화되어 나갈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계약 해지시 제공한 용역에 따른 수수료 정산, 리서치의 경우 제공하는 리포트에 대한 대가 지급 등 변화가 생긴다면, 업계에서도 단순히 가격 경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제공하는 서비스에서의 차별점 그리고 더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돌아와서
저는 이 작은 나라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배출되고 이들은 도울 수 있다는건 어린나이에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작은 시장에서 출혈 경쟁으로 인해 기업에 대한 가치가 어쩔 수 없이 왜곡되고 그 과정에서 수반되는 문제들이 아쉽습니다.
단적으로, IPO 수수료율이 1%미만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최근 상장한 달바의 경우 1%에서 0.8%로 책정되었습니다. 금액으로는 2억 9,000만원에서 6억 9,000만원 입니다. 많아보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0.8%를 받기 위해서 증권사에서는 제안 PT부터 상장까지 적게는 1년 많게는 2년 이상이 걸리며 상장을 시키지 못하면 인력들이 쏟아부은 모든 대가에 대한 수수료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일부 회사들은 관련 서비스를 받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주관계약을 체결하거나, 쉽게 상장주관사를 바꾸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경쟁사회에서는 수수료 인하가 당연하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들이 조금은 변화되어 나갈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계약 해지시 제공한 용역에 따른 수수료 정산, 리서치의 경우 제공하는 리포트에 대한 대가 지급 등 변화가 생긴다면, 업계에서도 단순히 가격 경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제공하는 서비스에서의 차별점 그리고 더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Forwarded from 김봉찬의 트레이딩 룸
🤡
근데 진짜로 보면
코인으로 돈 존나 많이 번 졸업생애들 보면
공통적으로 게임을 존나 잘하는 편임
내가 본 애들은 다 그랬음
참고로 나는 게임을 존나 못함; 소녀게임들만하고 그것조차도 잘 못하는 편임
그래서 졸업이 안되나봄
코인으로 돈 존나 많이 번 졸업생애들 보면
공통적으로 게임을 존나 잘하는 편임
내가 본 애들은 다 그랬음
참고로 나는 게임을 존나 못함; 소녀게임들만하고 그것조차도 잘 못하는 편임
그래서 졸업이 안되나봄
이걸 알아둬야 할 게 피지컬 문제는 아님.
결국 코인도 심리전이기 때문에 같은 심리 게임이란 거임.
게임을 잘한다는 건 그만큼 심리전에 계속 훈련이 되어왔기 때문에 코인도 잘할 수밖에 없음.
결국 코인도 심리전이기 때문에 같은 심리 게임이란 거임.
게임을 잘한다는 건 그만큼 심리전에 계속 훈련이 되어왔기 때문에 코인도 잘할 수밖에 없음.
김봉찬의 트레이딩 룸
이걸 알아둬야 할 게 피지컬 문제는 아님. 결국 코인도 심리전이기 때문에 같은 심리 게임이란 거임. 게임을 잘한다는 건 그만큼 심리전에 계속 훈련이 되어왔기 때문에 코인도 잘할 수밖에 없음.
고딩 때 롤 할 때 좀 밀리거나 바텀 터지면 미드 오픈 했는데...
Forwarded from 불개미 시황 + 뻘글 + 살려줘
근데 수이는 반대로 KOL들을 가장 극진히 대접합니다. 저는 이게 수이가 성공할 수 있었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저 군생활 할때 행정관이 대원들에게 해준 이야기가 있습니다.
남자는 자신을 인정해주는 주군에게 목숨을 바친다.
수이는 KOL 들을 인정했고, KOL들은 그에 상응하는 보답을 했고, 하고있습니다.
이번 수이 Creator 컨퍼런스는 그냥 재단이 KOL들 불러서 돈지랄하는 행사가 아닙니다. (다들 이렇게 생각하시겠지만요)
이것은 수이의 성공 사례로 인한 플레이북이며 이들의 성공방정식입니다.
저 군생활 할때 행정관이 대원들에게 해준 이야기가 있습니다.
남자는 자신을 인정해주는 주군에게 목숨을 바친다.
수이는 KOL 들을 인정했고, KOL들은 그에 상응하는 보답을 했고, 하고있습니다.
이번 수이 Creator 컨퍼런스는 그냥 재단이 KOL들 불러서 돈지랄하는 행사가 아닙니다. (다들 이렇게 생각하시겠지만요)
이것은 수이의 성공 사례로 인한 플레이북이며 이들의 성공방정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