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가봉의 간장종지 디파이 파밍
🍯 요즘 스테이블 꿀 빨기 힘든 이유
요즘 스테이블 파밍에서 꿀 빠는 게 왜 이리 힘들어졌는지 생각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제 USDT, USDC 같은 스테이블에 대한 리스크가 거의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테더 관련 FUD가 꾸준히 나왔고, USDC도 실리콘밸리 파산 때 잠깐 디페깅 났었죠.
그런데 요즘은 그런 뉴스 자체가 없습니다.
시장에선 이미 이 두 개를 안전자산으로 간주하고 있고, 심지어 서클은 IPO까지 해버렸습니다.
원래 스테이블 파밍이란 건 리스크를 감수하고 보상을 받는 구조였습니다.
이제 리스크가 없으니, 그에 따르는 보상도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프로젝트들도 체리피커, 즉 리워드만 받고 바로 던지는 유저들에 대해 점점 경계하고 있고요.
제 생각에 이 때문에 등장한 게 ‘야핑’입니다.
에어드랍이지만 그냥 공짜는 아니고, 시간과 손품을 써야 얻는 구조.
무위험 수익이 아니라 ‘노동 수익’으로 바뀐 셈입니다.
헷지 파밍도 예전만 못합니다.
알트코인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기에 펀딩피는 이제 음펀비가 흔하고,
펀비랑 파밍 이자 합쳐도 남는 게 별로 없는 상황이고,
오히려 비트코인 상승 대비 기회비용만 날리게 되죠.
결국 스테이블 파밍이란 건 갈수록 사라지고,
크립토에서 돈을 번다는 건 점점 더 배팅의 영역이 되고 있습니다.
컨빅션 없이 돈 벌기 어려운 구조로 바뀌고 있는 겁니다.
증정금도 더 이상 공짜가 아닙니다.
디지파이넥스처럼 규모 있는 거래소에서도 자금 동결 사례가 나오는 걸 보면,
100~200불 벌자고 하다 몇 천, 몇 만 불 묶일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에어드랍도 이제 무지성 트랜잭션으론 안 됩니다.
직접 수수료/비용 써야 하는 구조로 바뀌었고, 앱스트랙트 도박이나 퍼프덱스 같은 프로젝트들이 그 예시겠죠.
혹은 하이퍼EVM 역시 큰 씨드로 플레이 해야 포인트가 유의미하게 쌓이고 있습니다.
저는 루나, FTX에서 다 날리고 나서 헷지 파밍과 증정금으로 겨우 다시 퇴학은 면한 케이스인데요.
하지만 요즘 씨드가 횡보하다 보니 조급해졌고, 결국 선물로 야금야금 갈리고 있습니다.
(2024~2025년 PnL은 현재 기준으로 마이너스권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고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리스크 없이 꿀 빠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컨빅션 있는 배팅’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고,
예전 방식 그대로는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이걸 인정하느냐, 아니면 계속 예전 방식에 미련을 두느냐.
지금은 그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스테이블 파밍에서 꿀 빠는 게 왜 이리 힘들어졌는지 생각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제 USDT, USDC 같은 스테이블에 대한 리스크가 거의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테더 관련 FUD가 꾸준히 나왔고, USDC도 실리콘밸리 파산 때 잠깐 디페깅 났었죠.
그런데 요즘은 그런 뉴스 자체가 없습니다.
시장에선 이미 이 두 개를 안전자산으로 간주하고 있고, 심지어 서클은 IPO까지 해버렸습니다.
원래 스테이블 파밍이란 건 리스크를 감수하고 보상을 받는 구조였습니다.
이제 리스크가 없으니, 그에 따르는 보상도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프로젝트들도 체리피커, 즉 리워드만 받고 바로 던지는 유저들에 대해 점점 경계하고 있고요.
제 생각에 이 때문에 등장한 게 ‘야핑’입니다.
에어드랍이지만 그냥 공짜는 아니고, 시간과 손품을 써야 얻는 구조.
무위험 수익이 아니라 ‘노동 수익’으로 바뀐 셈입니다.
헷지 파밍도 예전만 못합니다.
알트코인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기에 펀딩피는 이제 음펀비가 흔하고,
펀비랑 파밍 이자 합쳐도 남는 게 별로 없는 상황이고,
오히려 비트코인 상승 대비 기회비용만 날리게 되죠.
결국 스테이블 파밍이란 건 갈수록 사라지고,
크립토에서 돈을 번다는 건 점점 더 배팅의 영역이 되고 있습니다.
컨빅션 없이 돈 벌기 어려운 구조로 바뀌고 있는 겁니다.
증정금도 더 이상 공짜가 아닙니다.
디지파이넥스처럼 규모 있는 거래소에서도 자금 동결 사례가 나오는 걸 보면,
100~200불 벌자고 하다 몇 천, 몇 만 불 묶일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에어드랍도 이제 무지성 트랜잭션으론 안 됩니다.
직접 수수료/비용 써야 하는 구조로 바뀌었고, 앱스트랙트 도박이나 퍼프덱스 같은 프로젝트들이 그 예시겠죠.
혹은 하이퍼EVM 역시 큰 씨드로 플레이 해야 포인트가 유의미하게 쌓이고 있습니다.
저는 루나, FTX에서 다 날리고 나서 헷지 파밍과 증정금으로 겨우 다시 퇴학은 면한 케이스인데요.
하지만 요즘 씨드가 횡보하다 보니 조급해졌고, 결국 선물로 야금야금 갈리고 있습니다.
(2024~2025년 PnL은 현재 기준으로 마이너스권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러고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리스크 없이 꿀 빠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컨빅션 있는 배팅’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고,
예전 방식 그대로는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이걸 인정하느냐, 아니면 계속 예전 방식에 미련을 두느냐.
지금은 그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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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CRYPTO Sea
펌프펀은 재앙이다
지금 유동성 싹싹김치하면서 출시하는건 정말 시장을 박살내는 탐욕에 눈이 먼 행동. 비트도내리고 알트도내리고 밈코도 다 죽을것.
하지만 펌프 토큰 자체는 잘 될거라 생각하긴해요.
일단 1달전 vc 딜이 엄청나게 초과구독되었고, 그동안 모아온 돈으로 바이백 마구 돌리긴 할듯.
근데 펌프 상황이 예전같지 않음. 근 5일간 펌프 점유율이 30%도 안됨. 물론 일시적인거지만, 한번 따이면 앞으로도 언제든 더 좋은 대체자가 나올수 있다는걸 투자자들이 고려 안할리가 없음.
결론 : 유동성다빨아가고 밈코 다죽이고 펌프 혼자 살아남을것.
지금 유동성 싹싹김치하면서 출시하는건 정말 시장을 박살내는 탐욕에 눈이 먼 행동. 비트도내리고 알트도내리고 밈코도 다 죽을것.
하지만 펌프 토큰 자체는 잘 될거라 생각하긴해요.
일단 1달전 vc 딜이 엄청나게 초과구독되었고, 그동안 모아온 돈으로 바이백 마구 돌리긴 할듯.
근데 펌프 상황이 예전같지 않음. 근 5일간 펌프 점유율이 30%도 안됨. 물론 일시적인거지만, 한번 따이면 앞으로도 언제든 더 좋은 대체자가 나올수 있다는걸 투자자들이 고려 안할리가 없음.
결론 : 유동성다빨아가고 밈코 다죽이고 펌프 혼자 살아남을것.
Forwarded from CryptoMouse's View
내가 지난 불장에 후회하는 것들
1. 불장은 사고 팔고 하지 말고 긴 추세를 먹어야 한다
2. 자신만의 현금 비중을 정하고 원칙을 지키기 (수익 나면 현금화)
3. 가격이 상승했을 때 포모와서 매수하기보단 조정이 오고 지켜주는 가격에서 사기
4. 스샷 고점의 원칙 잊지 말기
5. 선물보단 현물 투자를 통해 적극적으로 하기
6. 새로운 메타엔 시도를 해보려는 습관 가지기
7. 돈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여기서 하나만 고쳐도 성공이다 이번 불장엔 잘 먹어보자
1. 불장은 사고 팔고 하지 말고 긴 추세를 먹어야 한다
2. 자신만의 현금 비중을 정하고 원칙을 지키기 (수익 나면 현금화)
3. 가격이 상승했을 때 포모와서 매수하기보단 조정이 오고 지켜주는 가격에서 사기
4. 스샷 고점의 원칙 잊지 말기
5. 선물보단 현물 투자를 통해 적극적으로 하기
6. 새로운 메타엔 시도를 해보려는 습관 가지기
7. 돈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여기서 하나만 고쳐도 성공이다 이번 불장엔 잘 먹어보자
❤1
오늘은 뇌빼고 트잭작을 좀 하려고 하는데
BGM 이거 들으면서 하면 뇌빼고 하는 거 싑가능
https://www.youtube.com/watch?v=SKciAX05bis&list=RDSKciAX05bis&start_radio=1&t=2691s
BGM 이거 들으면서 하면 뇌빼고 하는 거 싑가능
https://www.youtube.com/watch?v=SKciAX05bis&list=RDSKciAX05bis&start_radio=1&t=2691s
YouTube
이 노래도 ㅈㄴ 좋아 ❤️Måneskin - Beggin' 1시간 [가사해석/1h/Lyrics] (1HOUR)
#Beggin' #Måneskin
Forwarded from 제제 (JEJE)
며칠동안 생각해본 펌프펀 ICO
* 이 글은 다수의 망상이 섞여있음
요며칠 떠들썩했던 4b 밸류 펌펀 토큰세일에 대한 생각임
물론 아직 찌라시 단계이기에 정확한 오피셜이 나오면 그땐 얘기가 또 달라지겠지
1. 펌펀은 이번 크립토 주기 토큰 빅이벤트 TOP3 안에 듬
2. 또 펌펀은 솔라나 에코 붐의 최전선에 서있었음
3. 다들 토큰도 최소 빌리언 단위 MC를 예상했을거임
4. 4번인 김에 4b 밸류가 있는지 알아보자면
5. 펌펀은 2가지 프로덕트가 있음
6. Pumpswap, Pumpfun임
7. 즉 DEX + Launchpad의 밸류를 같이 가지고 있음
8. 예시 경우가 조금은 다르지만 하리의 core + evm 같은 느낌임
9. 다만 하리와 동일선상은 아니고 아무튼 프로덕트 여러개를 단일 토큰체제로 출시할 거라는 정도
10. fee를 보면 defillama에서 보이는 지표로는
11. 5월 기준 fee 78밀, revenue 46.6밀임
12. 또 펌펀이 번 솔라나 뒤지게 팔기도 하고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은 적게 잡아도 800밀 이상일 듯함
13. 즉 팀에서 보유중인 현금은 1조원 이상이라고 가정
14. 하루에 1밀 이상의 revenue가 발생하고 현금으로 1조원 보유중인 프로젝트의 ICO를 4빌 밸류에 들어갈 것인가를 고민해보면
15. 두괄식으로 측정해봤을 때 해볼만하다 라는 결론이 나옴
16. 여기부터는 내 망상이 좀 들어감
17. 우선 TGE 이후 팀이 보유한 현금으로 하리 TGE 이후처럼 초공격적인 buyback을 진행할 가능성임
18. 하리도 사실 리테일과 고래가 사서 올랐던 것도 있지만 가장 큰 매수주체는 팀의 기존 수익을 통한 초공격적인 바이백이라고 생각함
19. 펌프펀은 현재 하리와 비등한 revenue를 창출하고 있기에 이 점에서 비슷한 선상에 올려 평가했을 때
20. 팀이 TGE하고 공격적인 바이백을 했을 때 초기 PA가 하리와 비슷할 수 있다(안태우고 레전드상승)는 가능성
21. 펌프펀은 높은 확률로 토크노믹스에 바이백 혹은 토큰 소각을 포함할 거라고 생각함.
22. 가정으로... revenue의 50%를 바이백을 한다고 쳤을 때 하루 500k로 보수적으로 잡아도 1년에 182밀의 바이백이 가능함
23. 현재 시장침체기이고, 솔라나 밈코인 시장도 바닥인 상황에서도 1밀 이상 꾸준히 daily revenue를 만들어내는 걸 보면, 불장에서는 몇배 이상의 revenue가 나올거고, 이는 보수적인 바이백 수치라고 생각함
24. 따라서 17번과 22번이 정확히 동일하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부합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4빌 밸류는 해볼 만하다고 생각함
25. 그래도 4빌은 아무리 봐도 비싼 밸류 같긴 함
26. 그래서 나는 아마 ICO도 참가하고 메테오라로 파밍도 해볼 생각을 하고 시나리오를 세우고 있음
NFA
* 이 글은 다수의 망상이 섞여있음
요며칠 떠들썩했던 4b 밸류 펌펀 토큰세일에 대한 생각임
물론 아직 찌라시 단계이기에 정확한 오피셜이 나오면 그땐 얘기가 또 달라지겠지
1. 펌펀은 이번 크립토 주기 토큰 빅이벤트 TOP3 안에 듬
2. 또 펌펀은 솔라나 에코 붐의 최전선에 서있었음
3. 다들 토큰도 최소 빌리언 단위 MC를 예상했을거임
4. 4번인 김에 4b 밸류가 있는지 알아보자면
5. 펌펀은 2가지 프로덕트가 있음
6. Pumpswap, Pumpfun임
7. 즉 DEX + Launchpad의 밸류를 같이 가지고 있음
8. 예시 경우가 조금은 다르지만 하리의 core + evm 같은 느낌임
9. 다만 하리와 동일선상은 아니고 아무튼 프로덕트 여러개를 단일 토큰체제로 출시할 거라는 정도
10. fee를 보면 defillama에서 보이는 지표로는
11. 5월 기준 fee 78밀, revenue 46.6밀임
12. 또 펌펀이 번 솔라나 뒤지게 팔기도 하고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은 적게 잡아도 800밀 이상일 듯함
13. 즉 팀에서 보유중인 현금은 1조원 이상이라고 가정
14. 하루에 1밀 이상의 revenue가 발생하고 현금으로 1조원 보유중인 프로젝트의 ICO를 4빌 밸류에 들어갈 것인가를 고민해보면
15. 두괄식으로 측정해봤을 때 해볼만하다 라는 결론이 나옴
16. 여기부터는 내 망상이 좀 들어감
17. 우선 TGE 이후 팀이 보유한 현금으로 하리 TGE 이후처럼 초공격적인 buyback을 진행할 가능성임
18. 하리도 사실 리테일과 고래가 사서 올랐던 것도 있지만 가장 큰 매수주체는 팀의 기존 수익을 통한 초공격적인 바이백이라고 생각함
19. 펌프펀은 현재 하리와 비등한 revenue를 창출하고 있기에 이 점에서 비슷한 선상에 올려 평가했을 때
20. 팀이 TGE하고 공격적인 바이백을 했을 때 초기 PA가 하리와 비슷할 수 있다(안태우고 레전드상승)는 가능성
21. 펌프펀은 높은 확률로 토크노믹스에 바이백 혹은 토큰 소각을 포함할 거라고 생각함.
22. 가정으로... revenue의 50%를 바이백을 한다고 쳤을 때 하루 500k로 보수적으로 잡아도 1년에 182밀의 바이백이 가능함
23. 현재 시장침체기이고, 솔라나 밈코인 시장도 바닥인 상황에서도 1밀 이상 꾸준히 daily revenue를 만들어내는 걸 보면, 불장에서는 몇배 이상의 revenue가 나올거고, 이는 보수적인 바이백 수치라고 생각함
24. 따라서 17번과 22번이 정확히 동일하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부합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4빌 밸류는 해볼 만하다고 생각함
25. 그래도 4빌은 아무리 봐도 비싼 밸류 같긴 함
26. 그래서 나는 아마 ICO도 참가하고 메테오라로 파밍도 해볼 생각을 하고 시나리오를 세우고 있음
N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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