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충간지의 글로벌 의료기기/디지털 헬스 연구소]
RA 보고서 작성 지도 (2)
1. 보고서 작성은 많이 아는 것 만큼 많이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 몇개월마다 새로운 기술과 기업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우리는 그 모든 것을 다 아는 사람이 되기 보다는 빠르게 핵심을 찾고 그것을 아이디어로 치환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강력한 도구가 "질문"이다.
- 따라서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것과 그것에 적절한 대답을 해줄 수 있는 수단을 알고 있어야 한다.
2. 적절한 대답을 해줄 수 있는 수단
- 그것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AI가 될 수도 있고 문언이 될수도 있고 IR자료가 될수도 있다.
- 그런데 젤 빠르고 좋은 것은 해당 기업의 창업자다.
- 물론 아무나 창업자와 대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 직업이 매력적인 것이다. 자부심을 가져라.
- 창업자를 만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나에게 모든 것을 공유할 의무는 없다. 따라서 창업자에게 내가 궁금한 것을 충분히 들을 수 있으려면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하는지를 생각해본다. 이것은 보고서를 넘어서 커리어적으로 도움이 되는 질문이다.
3. 좋은 질문을 던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 어제 하루정도 시간을 주고 IR자료와 내가 작성한 보고서 초안을 RA에게 주고 여기서 파생되는 질문을 적어보라고 했다. 나는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질문리스트를 완성한 상태였기 때문에 오늘 그 질문을 서로 비교해보자고 했다.
- 눈에 띄는 부분은 질문내용보다도 갯수. 나는 질문이 약 40개 정도, vs. 내 RA는 10여개.
- 왜 질문 개수에 차이가날까? 내 RA 같은 경우는 나보다 산업지식이 있지도 않고, 기업도 더 잘 모르는데. 사실 초안을 끝낸 보고서였기 때문에 내 질문은 당초 60개가 넘었다.
- 보통 질문을 해보라고 하면, IR 자료나 특정자료를 읽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질문으로 떠올리기 쉽다.
- 모든 보고서는 목적이 있다. 우리가 쓰는 보고서는 기술분석 보고서가 아니라 투자 아이디어분석 보고서다.
- 따라서 나의 가설이 이 기업의 매력도를 잘 설명할 수 있는가? 그러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알아야하고, 어떤 점이 헷갈리는가를 기준으로 삼아보면 저절로 질문이 많아진다. 그리고 질문이 구체적으로 변한다. (이것은 보고서 작성지도 1편을 참조하라)
- 예를 들어, IR자료를 통해 "이 기업이 장비기업임에도 높은 마진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을 투자포인트 중 하나로 삼기로 했다고 치자. 그러면 경쟁기업은 어떠한지? 우리가 생산측면에서 혁신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고객사가 가격을 후려치려할때 어떻게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 있는지? 다른 장비산업과 이 산업이 무엇이 다른지? 등등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 그러면 질문이 많아짐과 그런 질문에 답을 하다보면 추가로 질문이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필요없는 질문과 놓치고 있는 부문이 명확해진다. 가끔 내가 전혀 잘못된 질문을하고 있었구나하고 투자포인트를 통으로 날려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잘된 일이다. 구린 투자포인트를 써먹지 않게되었으니.
- 질문을 만들고 답해가는 과정에서 투자아이디어가 단단해진다. 그리고 그게 보고서가 된다.
4. 질문의 퀄리티를 높이려면 질문에 내 가설을 녹인다.
- 질문을 할때 이게 뭐에요? 그건 뭐에요?라고 단순한 질문을 하기보다는 내 가설을 반영해서 질문을 짜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Q) 저희 제품마진이 80%이상인 것은 저희의 원가절감 기술로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통상 장비 기업의 마진이 이렇게 좋으면 고객사에서 납품가격 인하를 요구할 것이고, 이는 국내 투자자들도 많이 숙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결국 우리는 장비가격을 높게 형성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 같은데요. 제가 이해하는 바가 맞는 방향일까요? 그렇다면 이부분이 현재 IR자료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 매우 중요한 매력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 맞다면 가격이 높을 수 있는 이유는 기존 Legacy 제품들의 가격이 이미 높게 형성이 되어 있어서 우리가 그 혜택을 보는 것일까요? 아니면 우리 제품이 고객사 전체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은 가요? 아니면 제가 놓치는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 이런 질문을 구사하면, 1) 만약 그게 맞다면 나의 스마트함을 상대방에게 인식시킬 수 있다. 2) 그게 아니더라도 나의 질문의 의도를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
-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내 가설이 더 단단해지고, 질문이 탄탄해진다. 결국 이는 내 보고서의 논리를 강화한다.
- 그리고 주식시장이 낯선 기업분들에게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을 환기시켜줄 수 있다. 그러면서 주식시장의 논리에 대해 알려주면서 단순히 무엇을 받기만 하는 관계에서 주고받는 관계가 될 수 있다.
*이제 다시 최근 주가가 매우 좋은 기업에 대해 어떤 것들을 질문해볼 수 있는지 또다른 숙제를 내주었다. 3편도 곧 나올 것 같다.
1. 보고서 작성은 많이 아는 것 만큼 많이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 몇개월마다 새로운 기술과 기업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우리는 그 모든 것을 다 아는 사람이 되기 보다는 빠르게 핵심을 찾고 그것을 아이디어로 치환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강력한 도구가 "질문"이다.
- 따라서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것과 그것에 적절한 대답을 해줄 수 있는 수단을 알고 있어야 한다.
2. 적절한 대답을 해줄 수 있는 수단
- 그것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AI가 될 수도 있고 문언이 될수도 있고 IR자료가 될수도 있다.
- 그런데 젤 빠르고 좋은 것은 해당 기업의 창업자다.
- 물론 아무나 창업자와 대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 직업이 매력적인 것이다. 자부심을 가져라.
- 창업자를 만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나에게 모든 것을 공유할 의무는 없다. 따라서 창업자에게 내가 궁금한 것을 충분히 들을 수 있으려면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하는지를 생각해본다. 이것은 보고서를 넘어서 커리어적으로 도움이 되는 질문이다.
3. 좋은 질문을 던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 어제 하루정도 시간을 주고 IR자료와 내가 작성한 보고서 초안을 RA에게 주고 여기서 파생되는 질문을 적어보라고 했다. 나는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질문리스트를 완성한 상태였기 때문에 오늘 그 질문을 서로 비교해보자고 했다.
- 눈에 띄는 부분은 질문내용보다도 갯수. 나는 질문이 약 40개 정도, vs. 내 RA는 10여개.
- 왜 질문 개수에 차이가날까? 내 RA 같은 경우는 나보다 산업지식이 있지도 않고, 기업도 더 잘 모르는데. 사실 초안을 끝낸 보고서였기 때문에 내 질문은 당초 60개가 넘었다.
- 보통 질문을 해보라고 하면, IR 자료나 특정자료를 읽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질문으로 떠올리기 쉽다.
- 모든 보고서는 목적이 있다. 우리가 쓰는 보고서는 기술분석 보고서가 아니라 투자 아이디어분석 보고서다.
- 따라서 나의 가설이 이 기업의 매력도를 잘 설명할 수 있는가? 그러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알아야하고, 어떤 점이 헷갈리는가를 기준으로 삼아보면 저절로 질문이 많아진다. 그리고 질문이 구체적으로 변한다. (이것은 보고서 작성지도 1편을 참조하라)
- 예를 들어, IR자료를 통해 "이 기업이 장비기업임에도 높은 마진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을 투자포인트 중 하나로 삼기로 했다고 치자. 그러면 경쟁기업은 어떠한지? 우리가 생산측면에서 혁신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고객사가 가격을 후려치려할때 어떻게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 있는지? 다른 장비산업과 이 산업이 무엇이 다른지? 등등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 그러면 질문이 많아짐과 그런 질문에 답을 하다보면 추가로 질문이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필요없는 질문과 놓치고 있는 부문이 명확해진다. 가끔 내가 전혀 잘못된 질문을하고 있었구나하고 투자포인트를 통으로 날려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잘된 일이다. 구린 투자포인트를 써먹지 않게되었으니.
- 질문을 만들고 답해가는 과정에서 투자아이디어가 단단해진다. 그리고 그게 보고서가 된다.
4. 질문의 퀄리티를 높이려면 질문에 내 가설을 녹인다.
- 질문을 할때 이게 뭐에요? 그건 뭐에요?라고 단순한 질문을 하기보다는 내 가설을 반영해서 질문을 짜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Q) 저희 제품마진이 80%이상인 것은 저희의 원가절감 기술로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통상 장비 기업의 마진이 이렇게 좋으면 고객사에서 납품가격 인하를 요구할 것이고, 이는 국내 투자자들도 많이 숙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결국 우리는 장비가격을 높게 형성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 같은데요. 제가 이해하는 바가 맞는 방향일까요? 그렇다면 이부분이 현재 IR자료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 매우 중요한 매력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 맞다면 가격이 높을 수 있는 이유는 기존 Legacy 제품들의 가격이 이미 높게 형성이 되어 있어서 우리가 그 혜택을 보는 것일까요? 아니면 우리 제품이 고객사 전체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은 가요? 아니면 제가 놓치는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 이런 질문을 구사하면, 1) 만약 그게 맞다면 나의 스마트함을 상대방에게 인식시킬 수 있다. 2) 그게 아니더라도 나의 질문의 의도를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
-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내 가설이 더 단단해지고, 질문이 탄탄해진다. 결국 이는 내 보고서의 논리를 강화한다.
- 그리고 주식시장이 낯선 기업분들에게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을 환기시켜줄 수 있다. 그러면서 주식시장의 논리에 대해 알려주면서 단순히 무엇을 받기만 하는 관계에서 주고받는 관계가 될 수 있다.
*이제 다시 최근 주가가 매우 좋은 기업에 대해 어떤 것들을 질문해볼 수 있는지 또다른 숙제를 내주었다. 3편도 곧 나올 것 같다.
❤18👍7🔥1🤔1
누구나 할수 있는 트레이딩 예시
심플한 신고가 매매입니다.
-1R = -8% 로 3R에 매도
당연히 3R 이상 끌고 가는 매매가 훨씬 좋습니다.
추세추종은 상방을 계속 열어두는 것이 원칙이며 3R은 점진적베팅을 위한 성공과 실패 판단 기준입니다.
즉 3R이 손익비의 최소 기준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번 포스팅의 매매는 스탁이지 전략실의 2호 피크Easy 와는 또 다른 시스템트레이딩으로 신고가 트리거를 활용한 52주 신고가 매매입니다.
스터디 차원이며 B/S 마크가 심플한 것 위주로 선별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타점이 아니라
어? 뭐야! 이렇게 해도 수익 나네!
이 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는데~
내가 그동안 배운 트레이딩은 도대체 뭐였지?
이런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매매~ 입니다.
트레이딩이란 리스크를 관리한 채로 승률과 손익비를 따져서 누구나 반복했을 때 수익을 낼 수 있느냐 입니다.
어떤 종목을 언제 사서~ 언제 팔까~ 그만 시간 낭비하세요.
평균 승률 30% 수준으로도 수익을 낼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love392722/224153726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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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이지 - AI 투자 어시스턴트
[전략A][이수페타시스][매수][도달][116200] : 1차 매수 도달 : 116000원
[전략A][이수페타시스][매수][접근][106500] : 2차(105200) 접근
👍2❤1
스탁이지 - AI 투자 어시스턴트
[전략A][이수페타시스][매수][접근][106500] : 2차(105200) 접근
[전략A][이수페타시스][매수][도달][105300] : 2차 매수 도달 : 10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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