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매크로 경제/중국 – Telegram
유진 매크로 경제/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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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정훈 jhoonlee@eugenefn.com
중국 백은비 ebbaek@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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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예상치 하회
*유진 경제 이정훈
<미국 CPI - 이번이 저점>

- 물가 상승세 대부분 부문에서 확대되었지만 수준 자체가 높지 않아 관세 부과 영향 단언하기는 어려움

- 연내 상승률은 이번이 저점이 될 것으로 보이나 일단 대중 관세 우려가 진정된 만큼 인플레 위험은 많이 낮아짐. 연준은 더 편안하게 지켜볼 수 있을 것
1. 학자금 대출 연체율 급등
2020년부터 43개월간 연체 보고가 중단되었으나, 2024년 10월 종료 이후 2025년 1분기에는 연체율이 1% 미만에서 약 8%로 급등함.
상환 의무가 있는 차주 중 약 23.7%가 연체 상태에 있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 수준과 유사함.

2. 지역별 연체율 차이
미시시피(44.6%), 앨라배마(34.1%), 웨스트버지니아(34.0%) 등 남부 지역에서 연체율이 높게 나타남.
반면, 일리노이(13.7%), 매사추세츠(14.0%) 등 북동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연체율을 보임.

3. 연령대별 연체 현황
40세 이상 차주 중 25% 이상이 연체 상태이며, 평균 연체 차주의 연령은 38.6세에서 40.4세로 증가함.

4. 징수 재개와 차주 부담
미국 교육부와 재무부는 2025년 5월부터 연체된 대출에 대해 임금 압류, 세금 환급 차감, 사회보장 연금 압류 등을 재개함.
이는 특히 고령자와 저소득층에게 큰 재정적 부담을 초래할 수 있음.
이 보고서는 팬데믹 이후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가 차주들에게 상당한 재정적 압박을 가하고 있음을 보여줌.
특히, 신용 점수 하락과 정부의 강제 징수 재개는 차주들의 금융 접근성을 제한하고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한미 환율협상 진행 보도_연합 인포맥스
시원하게 내려오네요
* 환율 협상

- 어제 한국 외환시장 정규장 마감 후 나왔던 기재부의 환율 협상 관련 보도로 급락했던 달러-원은 이후 미국 측에서 무역 협상의 일환으로 환율을 논의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되돌림을 보였습니다.

- 언론보도를 통한 기재부의 발표만 보면 시장에서의 환율 운영 관련의 논의가 있었다는 뜻이지, 환율 절상 관련 논의가 있었다는 언급은 없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다자간 환율 협상의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지만, 워낙 주목을 끄는 이슈인 것은 맞습니다.

- 미국이 달러 약세를 유도하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미국 재무부가 보유한 달러로 상대국 통화를 사들이거나, 상대국, 예를 들어 한국이 자국의 외환보유고를 활용해 직접 달러를 매도하는 방법 입니다. 물론 두 가지가 동시에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 문제는 재무부가 보유한 달러가 외환 개입을 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재무부의 환율 개입은 꽤나 빈번했습니다. 하지만 외환시장의 규모가 너무 커지고 시장의 불안만 확대되자 더 이상 환율 개입의 실효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해 환율 개입을 자제하게 됩니다. 이 때부터 재무부는 시장에 개입하지 않고 일관된 정책을 유지한다는 메세지를 주어야 했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루비노믹스'로 표현되는 강달러 정책입니다("강한 달러는 미국의 국익에 부합한다")

- 더군다나 재무부가 위기를 제외하고 G7 이외에 통화에 대해 개입한 사례는 전무합니다. 따라서 이는 전적으로 각국의 외환당국이 직접 나서는 수밖에 없습니다.

- 한국이 보유한 외환보유고는 약 4천억 달러 내외인데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금액을 모두 사용할 수는 절대 없으며, 통화 절상이 성공하지 못하면 외환보유고만 낭비하는 꼴이 될 수 있습니다.

- 만약 상상력을 발휘해서, 플라자 합의 당시처럼 일본-한국-대만이 동시에 달러를 매도한다면 꽤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만한 유인이 없습니다.

- 2019년 대비 일본, 한국, 대만이 보유한 미국 증권은 각각 +13%, +87%, +24% 증가했습니다. 인위적으로 단기간에 환율을 큰 폭으로 절하시킨다면, 금융기관이나 연기금 등 그간 달러 자산을 적극적으로 늘려온 주체들에게 타격이 클 수 있습니다.

-  플라자합의 당시 미국은 대외 순채권국이었지만, 현재는 GDP 대비 80%가 넘는 대외 순부채를 지고 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은 민간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위적인 환율 조정은 애써 진정되고 있는 'Sell USA'를 다시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 결국 어제 사건은 사실상 구두개입 수준의 효과를 얻는 정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난번 말씀 드렸듯 달러 약세에 비해 달러-원이 너무 못내려온 것은 맞기 때문에, 이러한 경계심을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PPI 예상치 하회
소매판매도 컨트롤 그룹은 감소
유진 매크로 경제/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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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미국 소비가 점점 고소득자들 위주로 변해가고 있다고 해도, 연준이 금리 안내리고 버티는 와중에 좋은 일은 아니지 싶네요

이렇게 되면 중하위 계층의 고용이 약간만 삐끗해도 소비가 꽤 타격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이번 소매판매 데이터에는 관세 앞두고 3월에 미리 땡겨 샀던 되돌림의 영향도 고려해야 합니다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하향

- Moody's U.S. credit rating now at 'Aa1'
- Agency's outlook on the country 'stable'
- Moody's cites rising debt and interest costs
4월 중국 소비, 투자 예상 하회
* 유진 경제 이정훈

<하반기 전망: 환류>

- 2010년대 초반 이후 유럽은 미국에 아낌없이 돈을 빌려주었음. 이는 미국 자산의 프리미엄을 강화시키고 미국이 경상수지 적자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줌

- 미국의 정치적 신뢰 훼손과 유럽의 부양안으로 미국으로 흘러갔던 자금의 일부가 환류될 수 있음. 중기적 달러 약세를 전망함

- 한국도 유럽처럼 미국에 돈을 쉽게 빌려주었으나, 국내 경제 여건을 감안하면 자본의 환류 보다는 해외의 다른 수익처를 찾아 이동할 가능성 높음. 원화는 제한적 강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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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중국 전망: 작은 반등, 설계된 방향]

중국(China)_백은비
ebbaek@eugenefn.com, 02-368-6157

- 작년 924 정책 패키지와 올해 초 딥시크 효과로 묶여있던 유동성이 풀리기 시작
- 정책 초점도 부동산에서 주식시장 안정, 민간 투자 활성화로 이동
- 글로벌 공급망 재편, 탈세계화에 따라 중국에서는 전략 산업이 새로운 안전자산으로 재정의되고 있음
- 1차 무역전쟁과 달리 이번 중국은 내수 부양에 진심, 민간 빅테크 기업 투자가 재개되며 중국 경제의 선순환도 천천히 진행될 것
-중국은 내수와 기술 중심의 성장으로 구조전 전환울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중국 투자는 단기적으로 내수, 중장기적으로 기술에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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