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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자켓 배송 시작중인듯

현재 솔라나 메인넷에서 돌고 있는 Firedancer 는 엄밀하게 말해서는 Frankendancer 라는 변종입니다. Agave(최초의 사실상 준 공식 밸리데이터)를 개조해서 네트워크 스택과 블록 생성 알고리즘만 Firedancer의 것으로 갈아끼운 거에요. Full firedancer는 아직 개발중

그래서 버전이 v0.505.20216 이런 식으로 복잡한데, 0.505 가 Firedancer의 개발 버전이고 그 뒤에 20216이 Agave 2.2.16을 개조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Full firedancer 되어야 1.0 찍을듯?

Firedancer는 Jump Crypto에서 구축한 새로운 Solana 클라이언트로, 현재 전체 네트워크 스테이킹 비율의 약 8.6%를 확보했으며, 검증자 수는 약 7.45%를 차지합니다. Firedancer는 공식 Agave 이후 첫 번째 독립 Solana 검증자 구현입니다. — 링크

Jupiter V2 출시했네요. 인터페이스 깔끔하고 정보도 적당히 많고 다 좋은데 그냥 기존 web3 지갑은 기타옵션으로 다 구석탱이에 밀어버린게 골방 노인네 된거같아서 약간 존심 상하네

주피터 모바일이랑 Privy 연동을 밀고 싶으셨나 봅니다 홀홀...



라고 말하고 보니 다크모드 못끄는거 같은데 인터페이스 좋다는말 보류

솔라나 블록체인에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명목상 솔라나의 블록 타임은 400ms입니다만, 일부 밸리데이터들이 "살짝살짝씩" 늦게 블록을 만들면서 추가 수익을 챙기는 잔머리를 굴리기 시작한 겁니다. 스테이킹량 순위로 탑 3과 탑 6인 Galaxy, Kiln이 대표적입니다.

블록을 만들기 위해 더 오래 기다리면서, 트랜잭션을 더 많이 받아볼 수 있고, 그 중에는 Jito를 사용하는 MEV 트랜잭션이라던가 그냥 수수료를 높게 내는 트랜잭션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평균적인 블록당 수익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이 밸리데이터들은 자신에게 위임한 사용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헤 이런 "얌체짓" 을 하고 있다고 변호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이러한 "최적화" 를 수행한다면, 단지 모든 사용자들이 100ms씩 느려진 블록 타임을 경험하면서*, 기존과 똑같이 모두가 동일한 블록수익을 챙기게 되니 그냥 공유지의 비극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근본적인 해결법은 이런 짓을 해도 수익성이 나지 않도록 프로토콜에 제약을 두는 것입니다. 솔라나는 예전에도 투표를 미루는 식으로 APY를 늘리는(남들이 투표하는 것을 보고 따라 투표하면 성공률이 급격히 올라가는 트릭입니다) 밸리데이터들을 단죄하기 위해서, 제 시간에 투표를 하지 않으면 리워드를 차감하는 식으로 프로토콜을 업데이트했습니다.

*: 사실 미미할수도 있습니다만... 일단 tps가 낮아집니다. 블록당 들어갈 수 있는 트랜잭션 수는 한정되어 있고 지금은 대부분 꽉꽉 채워서 쓰고 있거든요. 그리고 epoch 길이도 늘어져서 언스테이킹 기간이 늘어납니다

재밌는 아티클 공유

현대 투기의 패러다임이
생각 없는 도박 -> 지적 투기로 변화중

전통 도박 시장은 쇠퇴하는 반면에 지적 투기 시장(meme, 선물, poly) 등은 폭발적으로 성장중

이 시장의 특징은 hypermimetism(초모방성?)인데, 누군가 만든 정교해보이는 분석 툴을 복사하고 퍼트리며 자신의 고위험 베팅을 지적인 투자로 정당화함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을 넘어, 복잡한 시스템을 이해하고있다는 지적 우월감을 느끼고싶어하는 심리에서 비롯됨

내가 진짜 뭘 하고있는지 파악하는게 중요하다는걸 느낌.

뭐든지 분석하는 습관은 좋지만, 투기를 정당화하려고 분석하다보면 잘못된 길에 빠질 수 있음

요즘은 투자가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면에서도 지적'XX'가 두드러지는 것 같음.

https://x.com/sanlsrni/status/1940824199099981930

"풀린(solved) 게임"에 대해서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듯
바카라, 슬롯머신은 돌리는 순간 자신이 뭘 하던간(유일한 방법은 자리를 뜨는 것)에 무조건 -EV이지만, 트레이딩이나 포커는 남들보다 잘하면 +EV일 수 있음
슬롯머신도 잭팟이 뜨면 도파민이 나오는 순수한 재미로 플레이할 수 있긴 하지만, "재미있는 도박" 을 찾는 신규 유저들 입장에서는 지는 미래가 뻔한 테이블에 앉을 이유를 못 찾는거임. 업사이드가 훨씬 큰 테이블이 바로 옆에 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V0LMhevOlSk
하지만 "무조건 지는" 게임도 잘 까보면 그렇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
정말 재밌으니 끝까지 보는 것 추천

1. 봉펀이 펌펀 볼륨 거의 다 따잇한 상황

2. 오늘 일론 아메리카 파뤼 관련 밈도 봉펀에서 나온 녀석이 대장주

펌펀 세일 밸류 fdv 4b vs 현재 봉크 fdv 약2b

여기서 민심 반전하려면 펌펀의 대부분 수익을
펌펀 코인을 소각하면 좀 비빌 것 같은데
(현재 봉펀은 수익 50퍼 봉크 소각)

어째 이거,,, 시기를 놓쳐서 좀 애매해져 가는 느낌인데
이거 세일 참가하는 거 맞나,,,?

오히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펌프펀 팀이 자기들 트레저리로 바이백 하고 시작하는 식의 그림은 못그리려나

밸리데이터 하나가 슬롯 하나에 2초 쓰고 (평소의 5배) 수수료 6배를 챙겨가는 민폐짓 성공

이 문제점이 공개적으로 논의되면서 마지막 꿀을 빠려는 사람들도 많아지는듯

봉크펀 레전드 바이백 가동 중

24시간 수수료 1.2M으로 ATH 경신하고 바이백 1분에 100달러씩 하는 중. 바이백 지갑에 솔라나 212만달러치 남아있음.

펑크펀 vs 봉크펀 대결구도 가지 말고 사이좋게 4b에서 만나서 해피엔딩 가면 안 될까요

https://solscan.io/account/6QyD4vG1GNdZWyFBtSUNxvLszm2kxqgH1DtYTE8WZgs1#defiactivities

#BONK #PUMP

이 속도면 하루에 1000솔도 바이백 못하는데 하루에 3만솔 넘게 할당되는 바이백 물량은 소화를 못하는거 아님? 호재인지 모르겠음

절벽 앞에서 탭댄스 치다가 살아돌아왔습니다

제 2의 목숨이라 생각하고 건실하게 살겠습니다!!

어기적어기적 세일 직전와서 정리하는 세일상황
- ICO deal: FDV $4B에 $600M(15%), Pumpfun 사이트 + 각종 cex, TGE 직후 100% 언락
- Private deal: ICO와 동일조건에 $720M(18%), https://blockworks.co/news/pump-revenue-sharing-token-holders
- Revenue 25% 공유라는 찌라시
- 세일은 USDC or USDT, 한국시간 오후 11시
- 미국, 영국 참가불가
- 토크노믹스: 55.6% 언락하고 시작(ICO 100% 포함), TGE 직후 1년간 community incentive 50% 클리프+50% 선형 베스팅 후 1년 뒤부터 3년간 팀/기존 투자자 물량 클리프+선형 베스팅 (https://tokenomist.ai/pump-fun)
- 에어드랍: 불명 (시발놈들아)

관건은 이미 8천억을 벌어둔 Pump.fun이 1.5조를 모아서 어디에 쓸려는 건지? + 과연 8천억짜리 세일은 1초컷 날수 있을것인가

세일하고 남은돈 바낸 싹싹김치

펌프펀 이놈들은 끝나자마자 돈 옮기고있네 ㅅㅂ...

에이 그래도 이건 억까인게 컨트랙트에 6천억 넣어놨다가 키 유출되어서/취약점생겨서 털리면 인생 망하는데 미리 멀티시그로라도 빼놔야...

다른 분들이 한국에 thiccy 글을 많이 소개하셔서 저도 한 번 정리해봅니다. thiccy 글의 핵심은 이렇습니다.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100%, 뒷면이 나오면 -60%인 게임을 반복하면, 기대값은 분명히 양수이지만, 실제로 계속 베팅하면 거의 모두가 파산한다.”

하지만 thiccy 의 주장은 절반만 맞습니다. 이 게임을 돈 복사기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배팅 전략(=리스크 관리) 입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켈리 공식입니다. 동전이 앞면일 때 +100%, 뒷면일 때 -60%가 되는 이 게임에서, 켈리 공식은 "자산의 20%씩만 매번 베팅하라"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반복하면, 위 그래프처럼 꾸준히 도박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게임이 주어졌더라도, 누군가는 전재산 풀배팅을 반복해서 언젠가 파산하고, 누군가는 적절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장기적으로 돈을 복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리스크 관리를 항상 가져가면서 투자할때는 항상 아쉬움이 드네요. 펌프펀 ICO 에 500계정을 봇으로 밀어넣는 테토남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PUMP 가격을 보면서 몇계정 안한게 아쉽네요.

thiccy 원문 글도 재밌으니 혹시 안읽으신 분들은 한번 보세요 : https://x.com/thiccyth0t/status/1943773395209924769

ccxt 쓰는분들 많을텐데, 최신버전 (>=4.4.94) 쓰는지 확인하시고 하이퍼리퀴드 거래할때 주의하세요

ccxt 개발자가 하리에 빌더코드 삽입해서 수수료 더 많이내야합니다. ccxt 개발자는 이걸로 일주일만에 6억 범

https://github.com/ccxt/ccxt/commit/44db998bdada0917a1327e1ed96c6f7a1124a6d4

빌더코드는 레퍼럴이랑 다르게 추가수수료를 가져가는 건데 시스템 자체가 win-win이 아니라 개발자가 악용하기에 너무 좋은듯. 레퍼럴처럼 수수료를 분배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러면 하리입장에서 돈을 좀 포기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