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게임 펀딩 난제들

- 게임만드는데 한두푼 들어가지 않음 (주로 개발)
- 보통 5M도 못받고 망해버린 프로젝트 수두룩

2010년 폰게임 유행할때도 지금의 웹3 게임이랑 유사한점이 있음

🟢옛날 F2P 폰게임들은 pre시리즈A 펀딩을 대충 3M 언더로 받기만 하면 됐음
- 게임 뚝딱 만들어서 초기 유저 확보하면 성공
- 대부분의 신생 팀들은 게임 뚝딱 후 시장 관심 확보를 실패

🟢기본적으로 성과를 냈던 팀들은 우선적으로 일주일치 컨텐츠 개발/확보를 해야했음
- 투자받은 돈의 절반가량 개발에 사용, 보통 2년걸림
- 3M 투자받음(잘받았다는 가정), 절반말고 대충 2/3썼다고 가정
- 3M의 66%는 2M, 이걸 24개월동안 12명의 개발자에게 분배시 인당 7k 언더

직원 1명당 7k 언더로 월급 세금 사무실월세 소프트웨어구입 등등등 다 해결해야함 = 졸라 빠듯

🟢개발 후 구글플레이 얼리엑세스에 게임 올리면 당시엔 못해도 100k, 많으면 M단위로 초기 유저 유입 가능했음
- 여기서 출시 첫날, 일주일 유저 잔존율을 내세우며 이 게임이 성공할수있다는거를 증명해내야함
- 초창기에 주목받을때 IDFA, UA 확보 해야 이후 펀딩 가능 (당시엔 F2P라서 광고수입이 회사 revenue에 중요햇음)

🟢웹3뿐만 아니고 그냥 거의 모든 신생 스튜디오들이 겪는 문제가
1. 펀딩 자체를 잘 못받음
2. 펀딩 받는데에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 쏟음 (몇달씩 걸리는 경우도 생김)

여기서 좀 더 편하게 일을 하려면 추구해야할게
여러곳에서 조금씩 투자받기 보단 적은곳에서 많이 투자 받아야 투자받는데에 시간과 노력을 덜 소모하게됨

파운더는 투자받는거 외에도 관리, IT, 장부, 법적인거 해결해야해서 바쁜데, 이런 판매관리 업무가 많아질수록 프로젝트 자체의 가치 성장이 더뎌짐 -> COO를 못구하는 팀이 많음
+ 코드베이스 없으면 예상한거보다 더 오랜 시간 개발이 필요

여기까지가 웹2 스튜디오들도 겪은 문제들

🟢이제 웹3 종특이 끼어들면
1. 구인난
원래도 괜찮은 사람 구하기 힘들었는데 웹3는 훨씬 힘듬
관련 업무 경험자가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거의 항상 프리미엄이 붙어있음 , 어떤 경우엔 아예 사람을 뽑지도 못함
이런 경우 속여서 데려오는방법 외에는 사람을 구할수가 없음(뭐뭐뭐 해주겠다고 말만하고 실제론 아무것도 안해주는 등)

2. 웹3 종특
일단 웹3 친화적인 사람이면 두부륜데 하나는 제품 만들던 사람들이고 다른 하나는 단순 코인충인데 투자도하고 공부도 하던 사람들. 근데 웹3 친화적인 사람중 체계가 잡힌 환경이나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랑 일치 하지 않는 사람들이 태반임. (무지렁이가 아닌 사람 만나려고 코인충 여럿 만나본 사람들은 알듯)
그리고 미국이나 유럽같이 웹3 직종 자체를 꺼려하는 문화가 있는 지역에서는 더더욱 고용이 어려워짐

3. 웹3 개발
f2p 게임 만드는거 보다 유료옵션이 붙은 게임만드는게 대충 50%정도 더 힘든데, 웹3는 f2p의 두배 이상
지갑 보안, 정보보안, 컨트랙, 해킹 안전 등등등등 훨씬 potential 취약점들이 많음
+ 게임만들기만 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직접 자기 자산을 넣고 플레이해야하는 경제구조까지도 잘 설계해야함

유료게임: 클라이언트 만 신경씀
무료게임: 클라이언트 + 백엔드 신경
웹3 게임: 클라+백엔드+컨트랙+개발 + 등등

모든 추가 기술/노력이 요구되는 웹3 게임을 만드는데 필요한 비용을 계산하면 같은 급의 기존 게임을 만들때보다 못해도 두배 이상은 필요.

거기다가 웹3에는 아직 UA 플레이북도 없음.

근데 시장 상황도 안도와줌
프로젝트들 대부분의 밸류가 낮아지고 있고 파운더들은 자기들의 지분 희석을 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갈수록 많은 프로젝트들이 실패할만큼만 펀딩받는중

2010년 모바일붐때랑은 다른점
이제는 프로젝트들도 똑똑해져서 정말 딱 필요한만큼만 모금하지 않고 만일을 대비해서 펀딩을 넉넉하게 받음 = 그래야 무슨일 터졌을때 다시 펀딩받으려고 시간 안버리고 계속 프로젝트 진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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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크립토 투자자가 2017 / 2021 불장에서 겪은 교훈을 정리한 트위터 스레드를 요약 번역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하락장 매집을 천천히라도 해두고, 적은 시드를 조금씩 투입시키는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것 같네요.

아래는 번역입니다.


---------------------
1️⃣ 하락장 -> 상승장의 변환은 빠르다.

펌핑은 갑자기 오고, 대부분 못탔을때 올라간다.

정신차리면 저점에서 알트들은 5배씩 찍고있는 상태이다.

이게 하락장때 DCA를 해야하는 이유다.


2️⃣ 정확한 목표를 세워라.

가격의 목표가 아니다. 코인이 10 , 50, 100배가는걸 어떻게 예측해?

익절에 대한 이야기이다.


🔸17년 불장
- $4k를 $850k로 만들었지만 익절 없이 놔둬서 -97%까지 갔다 (최종 $25k)

🔸21년 불장이 시작되기전, 나는 목표를 세웠다
1. BMW 335i를 사서 700hp(마력인가요..?)로 튜닝해서 타자
2. 고국에 물과 식량이 충분한 50 에이커의 농장을사자

목표값에 도달했을때 나는 과실을 수확하고 크립토에 이 돈을 다시 투자하지 않았다.

그리고 남은 돈으로 트레이딩을 계속하였다.

좋은 코인을 발견하여 5~10배를 나보다 빨리 가는 사람은 많이 보았지만,

그중 익절을 한 사람은 보지 못하였다.


3️⃣ 휩쓸리지 마라
가면증후군이 CT에는 엄청 많다 (*주로 불장때겠네요)

-> 하루만에 $1k에서 $10m을 만든 이야기
-> 수없는 코인 픽 (대부분은 이미 펌핑되어있음)
-> 수없는 스레드들 : DeFi, NFT, 에어드랍, ICO, 밈, 온체인

이걸 보고있으면 결국 압도당해서 내가 쓰레기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90% 이상의 사람은 손해를 보고, 그냥 그런 사람들은 보지 않으면 된다.

내 전략은
-> 내 기존 전략에 충실하되
-> 10%정도는 새 내러티브 또는 전략에 투자

하는것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만 압도되는 느낌을 느끼지 않는다.


4️⃣ (*개인적으로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ON/OFF 습관을 가지지 마라

🔸 17년에 나는 완전 ON이었고, 잔고를 200배까지 불렸지만, 이후 -97%를 맞았다.

🔸 21년에 나는 ON/OFF를 조절했고, 21년 5월 떡락 직전에 100% USDT였다.

... 며칠, 몇주 뒤 나는 -60%가 된 가격에 매수가 가능한 기회를 얻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나는 떡락장이 지속될거라는 믿음에 ON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던 $FTM은 20배를 올라 $3까지 갔다.

나를 놔두고.

나는 이 3번째 사이클에서는 좀 유연해지기로 했다.

10, 20, 30%를 하락장에 투자하는건 괜찮다.

조금씩 수익을 확보해서 잠재적 이익을 놓치는것도 괜찮다.

나는 바닥과 머리를 맞출 수 없으니, ON/OFF를 하지 않기로 했다.

물처럼 투자해보자.


5️⃣ 네트워킹을 잊지마라.

이걸 계속 강조하고싶다.

내가 어떻게 $RXD를 찾았을까? 퍼블릭 이전에 $AZERO를 찾은 방법은?

좋은 네트워크는 현존하는 가장 가치있는 TA 레슨보다 100배는 가치있다.
————————————-

https://bsky.app

트위터 전 CEO였던 잭 도르시가 참여한 웹3 소셜미디어 프로젝트 입니다.
웨잇리스트 등록하세요.

HUSD $0.7달러 디페깅 이슈 정리

📌타임라인
1️⃣후오비는 HUSD를 22년 4월 매각
2️⃣후오비 거래소는 22년 10월 인수됨
3️⃣10월27일 HUSD 공지 / 28일 상폐
4️⃣11월 4일 USDT로 스왑 지원

✅이슈사항
후오비 거래소 내의 HUSD만 스왑 지원
거래소 외의 HUSD는 지원하지 않음.
HUSD는 담보물 운영 게시 중단
후오비 "우리 사업 아니다. /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Comment
후오비가 선을 긋고 더이상 지원하지 않게 되면 직접 USD로 인출 시도를 해야합니다.
HUSD 홈페이지에는 현재 신규 가입이 막혀 있는 상태라 러그풀이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HUSD는 BUSD와 같은 Paxos에서 관리가 되었지만 현재는 관리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현재 HUSD는 HECO 체인의 MDX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후오비 거래소와 후오비달러 양쪽 모두 뱅크런할 시 UST와 같은 밈코인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UST는 다른데 상장되있기라도하지...)

[Primal (Train To Earn Project) 앱 출시]

1. Primal은 몇번 소개해드렸듯 유망하게 보는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2. (몇백만 팔로워급의 ) 유명 스포츠선수가 많이 합류하고 있습니다.

3. 파트너쉽 체결 및 빠른 앱 출시 등 일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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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참 인상깊은 한해가 지나고 있다.
5월부터 약 반년간 얼마나 주위가 드라마틱하게 변하고 있는지.
매크로가 어렵고, 자본시장이 어려워지고, 산업이 어려워지고, 가계가 어려워진다.
IMF때 학교에서 가족중 실직하신 분이 있는지를 매주 은밀히 조사하다가
어느순간 눈감고 손드는 형태로 조사방식을 바꿔야 할정도로
비밀이 비밀이 아니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 내가 살던 동네는 95%의 직장인이 시멘트 공장을 다녔었어서,
당시 뒷자리에서 살짝 눈을 뜨고, 거의 모든 친구가 손든 것을 확인했던
어린 나에 대한 자책감은 현재까지도 머릿속의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최근들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당분간 산업이 많이 어려운 시대가 될것이고, 그나마 AI가 대세이며
신뢰를 잃은 크립토 마켓에서 플레이어로서 괜찮을것 같냐는 것이다.
그리고 일반인의 시선에서 아직까지 쓸만한 댑이 하나도 없다는 점에 비추어 크립토가 궁극적으로 산업이 될 것이냐는 질문으로 흘러간다.
실제로, 몇몇 크립토 플레이들조차도 요즘 너네 댑 뭐쓰니? 류의 질문을 많이 던지는것 같다.

우선 저의 답부터 먼저 드리면
1. 현재 댑이 아직 별로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2. 산업이 될거라는 확신은 언제나 있었다
이다.

우선 댑에 대한 측면에서 현재까지 쓸만한 dapp이 많지 않은 이유는 단하나 생산 코스트가 높아서 이다.
기술이 어렵고, 엔지니어가 많지 않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시작비용이 많이 든다. 이 비용에 대한 문제가, 현재 시장을 설명한다.
회수를 해야하니, 돈이 벌린 프로젝트를 모방하여 다른 체인에 런칭하는 형태가 주류를 이룬다.
이래서는 앞으로도 쓸만한 댑이 많이 나올수는 없다.
그럼 누군가는 시작비용을 포기할 정도의 각오를 가지고 시작해야 하는데
어디 그게 쉬운가?

여기서, 인프라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인프라를 통해 생산 코스트를 최대한 저렴하게 만들어 주면,
멋진 시도로 비용을 포기할만한 도전들이 계속 될수 있다.
이러한 도전들이 모이고 모여,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해 줄때
그제서야 우리는 아, 이런건 좋네라는 댑을 만날수 있을것이다.


요즘 핫한 AI 카메라앱이 돈을 번다고 한다.
AI가 발전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모바일 폰이 보급되고 카메라가 일상에서 자리잡으면서
이러한 앱이 나올수 있었다는 배경과 맥이 통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럼 이제 어떻게 신뢰를 회복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
내가 찾은 유일한 방법은 업계의 플레이어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멋지게 성공하고, 책임감 있게 실패하자.
"산업은 못믿어도 너희는 믿을수 있겠다"라는 문장을
다양한 도전을 통해 만들어 내야한다.
너는 뭘 믿고 크립토에 도전하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에도
자신만의 결심을 포함해야 한다.


사람들이 유일하게 사용하기만 하는 리소스인 시간의 품질을
다양한 형태로 높일수 있는 기술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고
이게 제가 산업이 될거라는 확신의 원천입니다.
기존의 산업과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씀드리고 있다.


지금도 다양한 곳에서 도전을 계속하는 사람들은 왜 도전하고 있을까?
그건 우리가 우주탐사를 하는 것과 비슷하다.
우리와 맞닿은 거기에 우주가 있으니까, 그리고 할 수 있으니까.
여기서 발전된 기술들은 언제나 사람들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변화시켜왔다는 것을 우리는 잊으면 안된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jiyundsrv/posts/pfbid05qX7LoEtiEJhRVTZpjpfwaARqtnrX4CW7nPknWkaUAcHxsVmUAnUD4hshq5cnJDMl

(펌)

Passkey 가 드디어 최신 버전 크롬에서 릴리즈 되어서 Windows 11, macOS, Android 에서 사용 가능해졌다. iOS 에서는 아직 작업 중이라고.
이게 가지는 중요한 의미는 무엇이냐. 지난 20년간 웹의 암호화 기술의 주류였던 대칭키 시스템 symmetric cryptography 이 저물고 비대칭키 시스템 asymmetric cryptography 으로 넘어가는 신호탄이라는 것이다. 가장 점유율 높은 브라우저가 공식 지원을 시작했으니 대중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

이 passkey 라는건 간단해 보이지만, 자그마치 3개의 퀑 기술이 조합된 컴비네이션이라고! 😈 (네, 덴경대 💯 입니다...☺️)

1. 비대칭키 암호화 시스템 asymmetric cryptography
ID / password 시스템은 근본적으로 해킹에 취약한 시스템이라 2fa 고 otp고 붙여봐도 여전히 뚫릴 놈들은 뚫린다. 고객 정보가 털리거나 돈이 빠져나가면 기업들은 복구 비용이 들어가서 빡쳐왔다. 그 대안으로 나온게 비대칭키 시스템인데 얘도 얘 나름대로 참신하게 빡치는 지점은 일반인들이 쓰기 넘나 어렵다는거다. public key / private key 가 뽑기로 랜덤하게 나오고 인간이 기억할 수 없는 문자열이라는게 UX 측면에서 가장 어려운 지점. 뭔소린지 모르겠으면 일단 복습부터 하고 오세여. ☺️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158719858507544&id=626877543&mibextid=qC1gEa)
아무튼 public key / private key 시스템은 현재 인간이 소유한 컴퓨팅 파워로는 brute force 로 뚫기 어렵다.


2. TEE
아무리 보안이 뛰어난 암호화 시스템이더라도 생성될 때부터 누군가가 몰카 촬영하듯 보고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 몰카 촬영을 근본적으로 막는 기술이 필요한데 이게 쉽지 않다.
소프트웨어 레벨에서의 해킹과 보안은 창과 방패의 싸움인데, 일반적으로 충분한 시간과 자원이 주어지면 창이 대개 유리하고 이기기 마련이다. 절대 안뚫리는 방패같은건 이데아에나 있지 현실 세계엔 없어요. 보안에서의 싸움이란 쉅게 말하면 밑장빼기 기술이다.
예를 들어 건물 4층에 비밀 회의실이 있다. 보안팀은 아무나 출입하지 못하게 3층에 보안문을 설치한다. 해커들은 2층을 지키고 서서, 택배로 도착한 비밀 서류가 1층에서 엘레베이터로 올라가는 도중에 가로채서 폰카로 찍고 다시 밀봉해서 위층으로 올려보낸다. 그래서 아래층응 선점할수록 이 싸움이 유리해 지는데, 그럼 가장 아래층은 어디냐, 하드웨어다.
제일 처음, public / private key 한쌍이 태어나는 출생지는 어디잉까. 이 키들은 컴퓨터가 연산을 해서 태어난다. 그 연산하는 장소가 중앙연산장치인 CPU 란 하드웨어인데, (어, 팬티엄, i5, 인텔, 그거) 그 중에서도 아무도 못들여다보게 자물쇠를 여러번 채운 곳이 TEE (trusted execution environment) 란 데다. 여기서는 비밀리에 public / private key 쌍을 만들 수 있다.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런 보안 기능을 지원하기에 (안드로이드는 keystore, iOS 는 keychain api 등) 가능하다.
이렇게 하드웨어에 의존한다는 점은 역으로 passkey 의 약점이 되기도 한다. “신뢰할만한” 하드웨어 기기가 없으면 쓸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모바일 기기가 전세계로 보급된지 10여년. PC 가 없는 인간은 있어도 폰이 없는 인간은 없는 시대가 됐기에, 이제서야 보급화가 가능해진 기술이기도 하다는 뜻이다.


3. 주류 대기업의 연합 FIDO
아무리 좋은 기술이 있어봤자, 우리가 늘상 쓰는 서비스를 만드는 IT 기업들이 제각각, 내 기술이 최고여~~ 라며 서로 다른 기술 구현체를 가져다 쓰면 사용자들은 귀찮아서 안쓴다. 여기선 이거 깔라고 하고, 저기선 딴거 설치하라고 하면 빡이 치겠지. 그래서 업계의 큰형님들 (마소, 구글, 애플 등) 이 나서서, 야, 우리 이거 같이 개발하고 같이 쓰자, 어느 한 쪽만 유리하게 하기 없기~ 약속~ (찡긋~) 하는게 필요하다. 그럼 작은 동생들은 다 따라가게 된다. 그렇게 업계 표준 기술 규칙들이 생겨난다. Passkey 도 이런 업계 표준 기술의 구현체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


암호학 이론, 하드웨어 기술, 그리고 사회 경제적 연합체, 이 세 가지 기술이 합쳐져 만들어진 passkey가 그럼 왜 나한테 중요하냐? ㅋㅋ 위에서 복습을 했으면 비대칭키 시스템이 크립토 월렛에서도 쓰인다는 것은 알게 됐을 것이다. 기술 자체가 일반인들에게 어려워서 대중화가 쉽지 않은데, passkey 는 3개의 퀑 기술 콤비네이션 외에도 좋은 기술력으로 포장을 잘 해서 꽤 멋진 UX 를 구현해냈다. 비대칭키 시스템이 쓸만한 가장 이상적인 플로우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만들었으니 대기업들은 많은 돈을 태워서 사람들이 이 기술을 쓰게 홍보를 해줄텐데 (그게 장기적으로 대칭키 시스템에서 나가는 해킹 복구비용보다 싸다) 그로 인해서 사람들이 비대칭키 시스템의 ux 에 익숙해지면, 결과적으로 크립토 월렛 사용 경험에도 익숙해지는 효과가 날 것이라고 기대한다. ㅋㅋ 요게 나한테 중요한 지점이다. 😁 그리고 크립토 월렛은 passkey 를 많이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술 구현 방식에서부터 마케팅, 홍보, 교육까지.


요즘 장이 안좋다. 테라, ftx, 워믹스 등등 대가리 깨지고 있는 분들 많을거고, 그래서 더 미래가 암울해 보일 거다. 지난 2018년부터 마켓 사이클 보면서 배운건 이 또한 지나간다는거고, 끝이 안보여서 막막해 보일 때 출구는 또 나타난다.


passkey 에서 나는 크립토 월렛의 대중화를 본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jooddang/posts/pfbid0Yzf46e9EkFrSdEEFa9M71yutHhrZhFEN5PjDsTuUgPiHrvJ3CcQaVHDjV1dFEqdNl

프로토스 Telegram 시즌2

시자아아아아아악 하겠습니다.

[샤디움 노드 세팅하고 에어드랍받자]


샤디움 shardeum은?

1) 인도 1등 거래소 와지르X 창업자가
2) 창업한 샤딩 기반 EVM 레이어 1 체인
3) 현재 막바지 단계의 테스트 노드이며
4) 인도 출신답게 이름이 약간 힌디(hindi)스러움


샤디움의 좋은 점은?

1) 아래의 블로그 가이드를 따라하면, 약 $15 내외로 테스트 노드 가동 가능
2) 와지르X 창업자 출신 + 인도의 폭발적 성장 가능성 + 스캠 가능성 zero 등등을 생각하면 한달 2만원은 남는 장사
3) 특히 약 160억 투자받고 토큰 물량 51%를 노드에게 분배하겠다고 하니, "안 하면 손해"
4) 같은 논리로 위메이드한테서도 투자받음

샤디움 주의해야 할 점

1) sui, apots 등 1 티어 layer 1에 비해 덜 알려짐
2) 인도 출신이다보니 그렇게까지 많이 안 먹여줄 수도...


샤디움 노드 setting 가이드

1. 블로그 설명 따라하기 (주의: vps는 미국 서버로 가입)
2. 기타 문의는? 디스코드로!

[WILDCARD Game 무료 화이트리스트 도전하기]

Wildcard Game은?

- 진영을 나누고 상대방 넥서스를 파괴하는 게임 (넥뿌?!)
- 인게임 영상 등을 보면 완성도가 매우 높은 트리플 A급 게임
- 실제로 1티어 VC @paradigm & @0xPolygon 투자 받음


무료 Whitelist 도전하기

- 다양한 이벤트로 무료 화리를 나눠주고 있음
- 가장 일반적인 방식은 (디스코드) 커뮤니티 이벤트
- 24일 금요일 새벽에도 이벤트를 예고함
- (거래량은 적지만) 화리nft는 현재 오픈씨에서 $80에 거래됨


주의 사항

- 시차 때문에 대부분 이벤트가 1) 새벽에 2) 영어로 이루어짐
- 디스코드 raffle, 퀴즈, 단순 ama 참석 등 어떤 이벤트일지 모름 (복불복!)
- 화리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도 있음
- 관련하여 추가적인 정보 공유는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코인베이스 방학숙제 1편: 3분 컷]

📝 3줄 요약

- 코인베이스가 optimism 레이어2 "BASE"를 발표하면서
- 이를 기념하여 "무료 NFT"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 참여 방법 매우 간단하며, 나중에 nft 기준 에어드랍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참여 방법

-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 "subscribe to mint" 클릭
- optimism 체인에 수수료로 쓸 소량의 ETH가 필요

#코인베이스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