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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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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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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회사가 장사를 진짜 잘합니다.

1년 만에 분기 매출이 2.5배 성장했는데, 수익성도 유지됩니다.
즉, 할인으로 키운 성장이 아닙니다.

1분기는 계절적 요인으로 다소 슬로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회사가 키운 체력과 성장 스토리를 보면 2026년에는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에이피알(278470) 4Q25 _ 성장은 빠른데 싸게 팔지 않는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210144153912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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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도PB의 생존투자
빅테크 기업들이 AI 투자 확대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희생하고 있다.

Amazon $AMZN , Alphabet $GOOGL , Microsoft $MSFT , Meta $META , Oracle $ORCL 의 자사주 매입 총액은 2025년 4분기에 126억 달러로 급락하여 2018년 1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자사주 매입 규모는 2021년 최고치인 약 480억 달러 이후 74% 감소했습니다.

아마존은 2022년 2분기 이후 자사주 매입을 단 한 주도 하지 않고, 대신 인공지능 인프라에 자본을 재투자해왔습니다.

메타는 2025년 3분기와 4분기에 자사주 매입 규모를 총 33억 달러로 대폭 축소했는데, 이는 2021년의 335억 달러에서 감소한 수치입니다.

동시에 알파벳은 자사주 매입 규모를 170억 달러로 줄였는데, 이는 2024년 같은 기간에 지출했던 306억 달러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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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13개 분기째 영업적자가 이어지며
2차전지 소재주가 오를 때 혼자 못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좀 달리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동박 생산기지, 정읍 → 말레이시아로 이동하며 하반기부터 저원가 구조 본격 반영됩니다.

ESS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탑 라인은 받쳐줍니다.

SKC는 손익이 돌아서는 순간을 기다리는 관점에선 계속 봐야 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아래 글에서
✔️ 왜 아직 주가가 안 움직였는지
✔️ 언제부터 숫자가 달라질 수 있는지
✔️ 진짜 트리거는 뭔지
정리했습니다.

SKC(011790) 4Q25 _ 적자는 계속됐지만, 가장 늦게 움직일 수 있는 2차전지 소재주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210161647628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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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좋은 회사가 더 좋아질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는 P·Q·C가 동시에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턴어라운드는 끝나고 이제는 '유지의 구간'입니다.

기보유자냐 신규 진입자냐에 따라 전략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한화오션의 P, Q, C구조 살펴보세요.

한화오션(042660) 4Q25 _ 잘 버는 회사에서 더 버는 회사가 될 수 있을까?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211142743474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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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주가는 상장 이래 최고가입니다.
실적 턴어라운드도 예상되지만, 우크라 재건 테마로 오른 주가에 이미 실적 기대감은 반영됬습니다.

건설기계 시장 전체 성장은 거의 제자리지만,
회사는 6~11%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관세와 판가 전가 여부는 아직 변수입니다.

기대의 구간일까요,
아니면 실적 검증의 구간일까요?

회사의 구조를 파악하고 지금 가격에서의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HD건설기계(26727) 4Q25 _ 성장은 계획, 이익은 시험대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211161403712lq
역대 최대 1~10일 반도체 수출: 2026년 2월 1일 ~ 10일 수출입 현황

2월은 원래 영업일수가 짧습니다.
그리고 구정 연휴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2월 첫째주 수출은 대박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반도체.

만약 구정 연휴가 없었다면 역대 최대 수출이 찍혔을 수도 있었겠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211165010244li
Forwarded from Fund Easy
개인 투자자들이 전례 없는 속도로 미국 기술주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ETF $IGV 의 개인 투자자 구매액은 지난 한 달 동안 사상 최고치인 1억 7,6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4년 말에 기록된 이전 최고치의 두 배 이상이며, 2026년 초보다 12배 높은 수치입니다.

이는 관련 데이터 집계 이후 기술주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공격적인 매수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급등세는 소프트웨어 관련 주식이 2025년 10월 최고치에서 33% 하락하고 2008년 이후 최악의 1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나타났습니다.

한편, 아마존 $AMZN 은 실적 발표 후 하락세 이후 지난 며칠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미국 주식으로 엔비디아 $NVDA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소프트웨어 주식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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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은 실적보다 스토리·테마가 더 잘 먹히는 흐름입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2026년 이익 개선의 가시성이 비교적 또렷하게 보이는 기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넷마블입니다.

핵심은 단순합니다.
게임사의 3대 비용을 모두 효율화했습니다.

구조적으로 보면, 매출만 일정 수준 유지돼도 이익률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있는 판입니다.

여기에 주주환원까지 강화했습니다.
배당 확대 + 자사주 소각 + 환원율 상향.

이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현금창출 구조를 회복했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 흐름도 나쁘지 않습니다.
스토리 장세 속에서, 숫자가 받쳐주는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넷마블의 이번 실적 발표 내용 한번 체크해보시죠.


넷마블(251270) 4Q25 _ 신작 8종보다 중요한 것: 비용 3대 축의 변화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212153644557fr
제목; 엔스로픽 모먼트, 대폭락의 전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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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의 주가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지난 주에는 또 다시 사이드카가 발동하며 급락했다가, 다시 월요일에는 <젠슨 황>의 발언으로 인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은 2월 첫 주에만 11조 원을 내다 파는 등, 아직 주가 하락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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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 변동을 만든 원인은 대략 2 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첫째는 Anthropic이 <클로드 코웍>을 발표하면서 SaaS 붕괴 공포가 시장 전반을 타격했습니다.
둘째는, 빅테크들의 AI 투자 과잉과 수익화의 지연 논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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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문제들은 모두 우리네 증시와는 거의 무관하거나 오히려 호재로 인식될 수 있었던 문제였습니다.
일단, 빅테크들이 수익 관리보다는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은 명백하게 우리 증시에는 호재입니다.
예를 들어, 구글은 지난 주 실적을 발표하면서 26년 자본 지출 가이던스 상단을 1,850억 달러로 제시했는데요, 시장 예상치였던 1,150억 달러를 압도적으로 상회했지요.
아마존 역시 2026년 자본 지출 전망치를 시장 예상치였던 1,466억 달러를 크게 상회 하는 2,000억 달러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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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스와 함께 빅테크가 조정을 보인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지만, 이게 왜 우리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했었을까요?
오히려 투자가 많아지는 만큼 반도체 수요도 급증할 수밖에 없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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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증시가 위 아래로 춤을 추는 이유와 더불어 이런 급 변동 시기에 어떤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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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3일, 엔스로픽이 법률, 세일즈, 데이터 분석 등 11개의 오픈소스 플러그인 추가 공개가 있었습니다.
공개 직후,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가총액은 약 2,850억 달러가 단숨에 증발해버렸죠.
글로벌IB들은 이 사건을 소프트웨어의 종말이라는 의미로 'SaaSpocalypse'로 부르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Thomson Reuters가 하루에 -18%나 폭락했고 LegalZoom은 -20%, Salesforce -6.9% 하락하는 등 SaaS 전반에서 급락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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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엔스로픽의 <클로드 코웍>은 이미 1월 12일에 발표했었습니다.
발표 당시에는 그다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죠.
하지만 프로그래밍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 챗봇과의 대화 만으로 자기 업무에 맞는 전용 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점차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Saas 업계 전체로 공포가 확산되기 시작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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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씀드려서, 기업들은 고객 관리나 전사적 자원 관리 등을 위해서 세일즈포스나 워크데이 같은 소프트웨어를 정기 구독해왔었잖아요?
이젠 클로드 코웍을 통해서 누구나 간단하게 원하는 툴을 만들어 쓸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죠.
당연히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딱히 할 일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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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드리죠.
<클로드 리갈> 플러그 인이 지난 주에 출시되었잖아요?
어떤 회사라도 다른 회사들을 상대하면서 수 많은 계약서를 쓰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모든 계약에 반드시 법률 서비스 회사를 통해야만 했었죠.
나에게 유 불리한 조항들을 모두 점검해야 하고, 이런 조항들이 법적으로 어떤 권리와 의무를 갖게 되는 지의 여부를 판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클로드 리갈>은 이런 회사 계약서를 스스로 검토하고 비밀 유지 협약을 분류하며, 법률 브리핑을 스스로 작성하는 등 그동안 법률 관련 기술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던 영역을 모두 초토화 시켰습니다.
당연히 법률과 회계 데이터 시장에서 먹고 살던 톰슨 로이터, 세이지 같은 기업들의 주가는 폭락할 수밖에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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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은 우리 시각으로 지난 6일 새벽에도 기업용 AI 모델 Claude Opus 4.6을 공개했습니다.
회사는 이 모델을 기업과 지식 노동을 위한 자사 역사상 가장 강력한 AI라고 설명했는데요, 기업의 재무 자료, 규제 공시 등의 시장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며칠 씩 걸려 수행하던 금융 분석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는 건데요, 스프레드 시트와 프레젠테이션을 작성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버그 탐지 등의 복잡한 업무 처리 능력도 탁월해졌습니다.
그동안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해왔던 일들을 하루 아침에 사라지게 만든 겁니다.
금융과 법률 등 지식 노동 분야를 평가한 독립 벤치마크에서는 오퍼스 4.6이 경쟁사의 최신 고성능 모델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델이 공개된 날, 당연히 금융 정보 서비스 기업들의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팩트셋 리서치는 장중 최대 -10%나 하락했고, S&P글로벌과 무디스 등이 일제히 큰 폭의 약세를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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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구 보니, 작년에 <일론 머스크>가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그는 이미 오래 전부터 AI가 소프트웨어 산업이나 코딩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소셜 미디어 X에 여러 차례에 걸쳐 경고의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AI가 소프트웨어 개발의 고된 노동을 제거할 수 있겠지만, 일반인들도 손쉽게 코딩을 할 수 있게 되면, 그와 관련된 회사들의 도태 가능성이 있다는 언급을 했었거든요.
이를테면, <매크로 하드> 라는 AI기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있다고도 했는데요, 매크로 하드는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전통 소프트웨어 기업을 AI로 시뮬레이션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겁니다.
무슨 말이냐면요,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본 기획이나 설계는 물론이고 코딩, 배포, 유지 보수와 고객 지원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지금까지 하고 있었던 모든 영역의 일들을 눈꼽 만큼의 인간 개입 없이 오로지 AI 에이전트의 네트워크 만으로도 실행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일론 머스크는 앞으로 에이전트 AI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거대 소프트웨어 회사를 완벽하게 모방하거나 심지어 초월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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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평소에 과장이 심한 일론의 경고를 모두 귀담아 들을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Anthropic의 클로드 코웍은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기업 워크 플로우 전체를 자동화할 수 있는 Agentic AI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변화하는 세상을 충분히 실감하게 했습니다.
오죽하면 Palantir의 CEO <Alex Karp>은 AI 전문가가 기존에 2년이 걸리던 SAP ERP 마이그레이션을 비전문가가 달랑 2주 내로 만들 수 있다는 사례는 SaaS 모델에 의존적이던 회사들에게 근본적인 생존 문제를 야기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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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DeepSeek 충격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맞게 되는 AI 발 구조 변화로 해석해야만 할 것입니다.
AI 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겪어야만 하는 일종에 성장통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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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스포칼립스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우선, Salesforce의 <Mark Murphy>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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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ork 플러그인이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체를 대체할 것이라고 추정하는 것은 비 논리적인 비약이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지난 주 화요일 시스코 서밋에 참여한 <젠슨 황>은...
"소프트웨어가 AI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는 생각은 세상에서 가장 비 논리적인 생각이며, 이런 생각이 옳지 않다는 것은 시간이 증명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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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하스> ARM CEO도...
"소프트웨어에 대한 매도세는 미시적인 히스테리일 뿐이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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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된 의견은, 기업들의 AI 도입이 아직은 충분치 않고, 소프트웨어를 위협하는 코딩이 전세계 GDP에서 압도적인 활용 사례가 아직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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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저 AI도입이 아직은 충분치 않다는 것이 이유랍니까?
엔스로픽은 클로드 코웍을 단지 몇 일 만에 만들었답니다.
AI의 발전 속도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릅니다.
단지 오늘과 내일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인간 수준의 잣대로 세상을 편하게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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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CNBC는 골드만삭스가 이미 엔스로픽 모델을 도입해서 소프트웨어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지난 주말에 있었습니다.
이미 6개월 전부터 엔스로픽 엔지니어들과 협력해서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구축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는 다른 금융 부문에서도 유사한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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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동안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해자는 수년 동안 쌓아왔던 축적된 고객들의 데이터였습니다.
이를 대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또한 전환 비용도 만만치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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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는 그 해자가 사라지고 있는 겁니다.
이를테면, 어도비의 포토샵은 이미 요단강 건너 가는 상황이잖아요?
AI 이미지 도구를 이용하면 훨씬 더 정교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아무런 전문적 지식 없이도 뚝딱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나에게 가장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스스로 만들어 쓸 수 있게 되면서 이제 더 이상 고객들의 전환 비용 같은 것들은 고려 대상에서 빠지기 시작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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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구글이 범용 월드 모델 <지니3>를 공개했을 때는 게임주들이 급락했었죠?
공개 당일 유니티가 -24%나 빠졌고,Take-Two Interactive는 -8%, 로블록스가 -13% 추락했습니다.
국내 증시를 비롯한 중국, 일본 게임주들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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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로픽에서는 <클로드 헬스>도 공개했는데요, 보험 청구와 승인과 같은 고부가 가치 행정직들도 모두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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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스트라이크>는 사이버 보안과 IT 운영과 같은 영역에도 빠르게 침투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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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시나리로 별로 대략 3개 정도의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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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그냥 소프트웨어 회사들만의 문제로 끝나는 경우입니다.
대략 확률은 8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Cowork 모먼트에서 주가가 급락한 미국의 상장 특화 S/W 기업 25개 업체들의 시가 총액 합은 2024년 11월 2.4조 달러에서 2025년 1월에는 1.97조 달러로 추락했습니다.
하지만 동기간 AI S/W 비상장 기업 3사 즉, OpenAI와 Grok 그리고 Anthropic의 기업가치 평가액 합은 2천억 달러에서 1.3조 달러까지 수직 상승했습니다.
오히려 S/W 종목에서 빠진 시총을 훨씬 넘어섰다는 말이구요, 이는 코웍 모먼트가 결코 AI의 실패나 퇴보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해 줍니다.
단지 승리의 패를 쥔 종목과 패배의 패를 쥔 종목으로 갈릴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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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opic의 Claude Cowork은 끝은 아닙니다.
앞으로도 비슷하거나 혹은 월등한 도구가 구글이나 OpenAI에서도 분명 나올 겁니다.
실제로 챗 GPT 5.3 Codex가 즉각 발표되었잖아요?
그러니, 일부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은 앞으로도 점점 약해져서 결국 Fade- Out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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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이죠.
이들은 모두 AI 에이전트입니다.
이전 AI 대비 기하급수적인 AI 연산 수요를 유발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투자는 젠슨 황이 지난 주에 말한 것처럼 앞으로도 7~8년은 유지될 것입니다.
오히려, Cowork 모먼트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와 같은 디램 업체들에게는 호재로 인식되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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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AI 에이전트의 본격적인 수익화 및 확산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DeepSeek 모먼트와 마찬가지로 그동안 세상에 없던...
다소 새롭게 AI가 주는 충격이라는 점은 틀림이 없겠습니다만, 이는 창조적 파괴에 해당됩니다.
기존 산업을 대체하면서 도태되는 기업도 물론 있겠습니다만, 생존하는 기업들의 수혜는 더 크게 확장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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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소프트웨어 회사의 문제가 데이터 센터에 대한 투자 계획을 일부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확률은 15% 내외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된다고 해도 지극히 일부일 뿐이고 전체 투자 계획을 흔들지는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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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S/W 기업들이 투자가 위축된다면 AI 하드웨어/인프라의 수요도 위축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 역시, 기우에 불과합니다.
애초에 이들의 수요는 거의 늘지 못했었거든요.
실제로 2025년 이후 CSP 3사의 클라우드 RPO(잔여 이행 의무)가 크게 늘기 시작했음에도 미국 S/W 기업들의 RPO는 거의 변함없었습니다.
그러니, 추가적으로 위축될 요인은 애시당초 많지 않습니다.
반면 CSP 3사의 AI 클라우드 서비스의 실질적 수요는 대부분 비상장 AI S/W 기업들, 이를테면 OpenAI, xAI, Anthropic 3사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MSFT의 4Q25 실적 발표에서 공개된 RPO 6,250억달러 중 45%가 OpenAI, Anthropic과 관련된 딜이었구요, 최근 실적 발표에서 공개된 오라클의 RPO도 전체 5,230억 달러 중 OpenAI 관련된 딜만 3천 억 달러였습니다.
일부,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의 위축은 반드시 있겠지만, 그 위축이 투자의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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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이건 가정하고 싶지 않은 시나리오 입니다만, 금융 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입니다.
대략 5% 이내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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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구독 기반의 단단한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구독이다보니 경기 침체기에도 매출은 거의 줄지 않았죠.
한 마디로 안전한 매출 구조를 가진 회사로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기업용 전사적 자원관리(ERP)나 인적 자원(HR) 관련 소프트웨어는 기업이 한 번 도입하면 끝까지 쓸 수 밖에 없는, 그야말로 매우 높은 해자를 가진 산업이었죠.
마진은 높은데다가 자본 지출이 작기 때문에 이익의 대부분을 이자 상환과 배당에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BDC(Business Development Company) 들은 소프트웨어 회사에 자금 대출을 많이 해줬습니다.
여기에서 BDC라는 것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을 해주는 상장형 사모펀드를 말합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모 대출 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서, 항상 자금 조달에 목 마른 중소기업들에게 자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법인세가 면제되는 대신, 과세 대상 소득의 90% 이상을 주주들에게 배당을 해야만 합니다.
문제는...
너무도 따박따박 나오는 현금 흐름에 대한 믿음이 강해서 BDC 전체 대출의 20%가 소프트웨어 회사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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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8년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뼈에 사무치게 느낀 것이 있습니다.
커다란 시장 붕괴는 신용 등급이 낮은 회사들이 아니라, 절대 신뢰를 받고 있던 높은 등급의 회사에 문제가 생길 때 나타난다는 점을 말이죠.
그동안 절대 신뢰를 받고 있었던 소프트웨어 회사들이기에 더욱 걱정스러운 겁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자산 가치가 모두 소프트웨어 뿐입니다.
이 담보 가치가 연기처럼 소멸될 우려가 커지면서, BDC의 부실화의 가능성도 덩달아 높아진 겁니다.
BDC가 만약 부실해진다면 BDC에게 대출을 해준 은행들도 연쇄적으로 부실해집니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이 두 개의 시장에 포트폴리오의 20~30%를 투자해 놓은 연기금 마저 부실해질 수도 있다는 점이죠.
즉, 소프트웨어에서 BDC로, 이어 은행과 연기금으로 이어지는 불확실성의 고리가 한꺼번에 무너질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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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확률이 5% 이내라지만, 일단 시작되면 매우 위중한 문제를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확고한 경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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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전략을 이렇게 세우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확보 수익> 전략입니다.
누구도 AI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 지에 대한 경험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이번 엔스로픽의 사태 역시, 어디로 튈 지 정확히 예상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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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지금까지 확보된 이익은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레버리지 ETF(122630)기준으로 72,905원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만약, 그 아래로 하락할 경우 무조건 전량 매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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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확률은 매우 낮고, 빅테크들의 투자 강화는 우리에게 기회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기 때문에, 상 방향에 대해서도 열어둘 생각입니다.
시장이 72,905원보다 위로 재차 오른다면, 매도한 량의 절반 만큼은 즉시 재 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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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증권 삼성동 CLUB 1 지점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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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 4Q25 실적, 숫자만 보면 무난합니다.
유럽 EV는 살아 있고, 헝가리 공장은 2분기부터 가동합니다.
전고체·LMR·LFP까지, 기술 스펙트럼도 확장 중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는 반드시 봐야 합니다.
총자산 4.8조원, 차입금 2.4조원.
업황이 살짝만 흔들려도 레버리지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4Q25 _ 좋은 실적, 분명한 확장 전략, 그러나 레버리지라는 그림자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213143752789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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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035420) 4Q25 _ AI로 시작해 AI로 끝났고, 트리거는 더 필요하다

AI로 시작해서 AI로 끝난 실적발표였습니다.

AI, AI, AI.
회사는 분명 방향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이런 생각도 듭니다.
정말 AI가 그렇게까지 실적을 바꿨는가?
아니면 아직은 “설명”의 단계인가?

실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커머스는 잘하고 있고, 이익도 성장했습니다.
주가는 바닥을 다지며 횡보 중입니다.

결국 한 단계 위로 가려면,
회사가 말하는 AI가 숫자로 각인될 만한 성과로 증명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네이버 실적과 Q&A, 정리했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213141431737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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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미국주식과 투자이야기 (ITK 미주투)
BofA: 투자자들이 전례없는 속도로 한국 증시로 몰려들고 있음.

살다보니 또 이런 광경을 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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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25_실적 스크리닝_공개용.xlsx
2.1 MB
4Q25 실적 스크리닝

📘 Disclaimer
본 콘텐츠는 회사의 공시자료,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 내용을 단순히 정리한 자료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의 내용에 기반한 투자 결과에 대해 작성자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 '26년 2월 13일(금) 종가 기준입니다.

- '25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지난주 628개
: 이번주 1,359개

-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 중에서는 삼성생명과 한국전력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알테오젠은 기존 데이터는 연결이고, 발표된 데이터는 별도 실적이라 Excel 파일에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 중에서 YTD 수익률이 30%가 넘어가는 기업들이 많이 보이네요.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가족들과 모두 행복한 구정 연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늦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감사합니다.

※ 파일이 열릴때 나오는 오류 메시지는 무시하시면 됩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214064155546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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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시장은 AI 관련 과도한 지출에 대한 우려 지속. 월가는 아마존이 대규모 지출로 2026년 클라우드 대표기업 중 처음으로 현금흐름 마이너스 전환될 것으로 우려

本周,市场对AI开支过高的担忧仍然挥之不去。投资者正强烈抵制科技巨头激进的人工智能投入计划,导致“七巨头”股价大幅下挫。亚马逊股价连续下挫,华尔街担忧大规模投入将使亚马逊在2026年成为云业务巨头中首个出现自由现金流为负的公司。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6-02-13/amazon-eyes-longest-losing-streak-since-2006-on-capex-ang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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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o Kolanovic: “빅테크기업들의 AI 자본지출 일시 중단 발표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음. 그렇게 된다면 최근 은 가격처럼 미국 메모리 관련 주식 -50%(한국 -30%) 하락 가능성“

>> 양자컴퓨팅, 희토류, 금, 암호화폐, 원전, AI Capex 등 버블

~ I think we are close to megacaps announcing pause in AI capex. When it happens we will see US memory stocks drop 50% (Korea 30%), like silver few weeks ago. This is a Trumped up market of rolling bubbles (quantum cmp, rare earths, tether-gold, crypto, nuclear, AI capex ...)

https://x.com/markoinny/status/2022434693212442684?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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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회색인간의 매크로 + 투자 (Gray KIM)
메가테크들 자사주 살 돈이 없다...... 주가 방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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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쉬어갈 줄 알았는데… 더 뜨거웠습니다.

원자재가 올라가도 판가로 전이되며 P가 계속 올라가고, 수요는 꺾이지 않아 Q도 줄지 않습니다.
게다가 수익성 좋은 북미 매출이 비중을 끌어올리며 이익률까지 폭발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커질수록 병목은 결국 변압기·송전 인프라로 모입니다.
이 회사는 그 병목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높아진 주가 빼곤 나쁠게 없는 ..

HD현대일렉트릭(267260) 4Q25 _ AI데이터센터의 병목, 변압기가 돈이 되는 구간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60215173237510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