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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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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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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39452

현산 "아시아나 재실사 하자" 손떼기 수순 가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20858?cds=news_my
-아시아나의 빚이 현대산업개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을 때 대비 4배가 늘었습니다. 승자의 저주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딜인데요, 빅딜이 노딜로 끝날 것 같습니다. 현산 측에서 아시아나로 재실사를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금호산업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바로 노딜로 갈 수 있어 딱히 다른 선택지가 없어 보입니다.

애플 공급망 脫중국 조짐...韓 카메라 부품 입지 커진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895372?cds=news_my
-애플이 중국 공급망을 줄여가면서 한국 부품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안 좋아지면서 기업들의 경영활동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고, 그 외에도 카메라모듈이나 렌즈 등의 사업을 하는 한국의 부품사들이 중국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투자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관련된 밸류체인을 알아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中BOE, 삼성 '갤럭시S21'에 플렉시블 OLED 공급 무산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895373?cds=news_edit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LCD를 넘어 이제는 OLED까지 진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S21 부품 공급에는 떨어졌지만 많은 기술적 진전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중국과의 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공을 많이 들여야 할 것입니다. 중국에서는 특히 적극적으로 한국 인재를 빼가고 있는데요, 인력과 기술 유출에 대해서는 기업과 정부 차원에서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고 봅니다.

사상 첫 7개월째 인구 자연 감소...코로나 충격은 연말부터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303240
-인구의 자연감소는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출생아 수가 사망자수를 넘어서야 하는데 회복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코로나 시국에 결혼을 미루거나 취소한 사례가 많아 그 영향도 출산율에 상당히 크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모든 정책의 방향이 출산율 회복과 인구 방어에 초점을 맞춰도 모자랄 판인입니다.

돈이 많아 버티는 것이 아니라 버텼기 때문에 부자가 되었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884284&memberNo=29566044
-해당 블로그의 내용이 전부 공감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상력'이라는 측면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벗어난 '무질서'의 상태가 왔고, 그것이 안정을 되찾는다 하더라도 결코 모든 것이 과거로 돌아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무질서를 마주했을 때 그 이후의 삶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나 시도는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이번 코로나 시국에도 잘 맞는 이야기인데요, 미래를 상상하고 그려보는 일에 소흘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녹십자랩셀 (144510) 2Q20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200억원(QoQ: +31.53%, YoY: +33.34%)
영업이익: 25억원(QoQ: 흑전, YoY: 흑전)

그동안 매출액은 '18년 1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적자는 지속되었는데, '20년 2분기 드디어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흑자기조가 이어질 수 있을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지만, 2분기 영업이익은 약 25억원으로 분기기준 역대 최대실적입니다.

https://bit.ly/39wDkkc
2020.07.29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39468

코로나 뚫고 손익분기점 넘긴 '반도'...투자 회사도 "휴~"
https://m.stock.naver.com/news/read.nhn?category=flashnews&officeId=008&articleId=0004446894
-코로나 시국에서 반도는 영화업계에 중요한 기점이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역대급 침체를 맞이한 영화계로 다시 사람을 끌어모으게 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많이 받았는데요, 전작인 부산행에 비해서는 관람객 수가 낮지만 그래도 손익분기점은 넘겼고, 최근 나온 영화 중에 가장 성적이 좋습니다. CGV와 메가박스도 역대급 한파를 견디고 있을텐데 관람객 수도 바닥은 찍고 이제 올라오는 중일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 이후의 영화들이 잘 붙어주면 좋겠네요.

삼성 28년 독주 '기로에 섰다'...요동치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88704?cds=news_edit
-삼성 반도체에 대한 위기를 분석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뒤에서는 중국이 맹렬히 따라오고 있고, 앞서 있는 경쟁사를 따라가긴 쉽지 않으며 반도체 업계 1위였던 인텔의 시총이 하락한 것과 비교하며 삼성전자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특히나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IT 산업에 대한 투자와 개발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굴뚝 산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효리, 상순 車' 볼보 XC90, 박지윤, 최동석 살렸나? 트럭과 정면충돌했지만 경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623923?ntype=RANKING
-어제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 부부의 자동차 사고가 있었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경상에 입고 무사했습니다. 차체 앞면이 구겨질 정도였는데도, 4가족 모두 경상에 그쳐 차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습니다. 볼보는 '안전'에 있어 가장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중국 회사로 인수되면서 예전의 명성은 조금 덜해진 것 같은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볼보차에 대한 관심이 다시 올라갈 것 같습니다. 다른 브랜드차들도 안전에 더 많은 신경을 써주면 좋겠네요.

'신의 직장'의 추락...코로나 구조조정 1호 공기업은 마사회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21635?ntype=RANKING
-한 때는 아르바이트 자리까지도 누구나 들어가고 싶어했던 꿈의 직장 마사회도 코로나 한파는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관중이 와야 하는 사업의 특성 상, 코로나로 인해 경기를 열지 못하면서 설립 후 처음으로 적자를 낼 것 같습니다. 무급 휴가 및 인력 구조조정 등으로 위기를 버티고 있고, 온라인 경마를 열어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온라인 경마에 대해서는 찬반의견이 팽팽할 것 같습니다.

밀가루 회사는 왜 '맥주'를 출시했나? 일본 맥주 지고 수제 맥주 뜬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memberNo=11166748&volumeNo=28883211
-일본 제품 불매 운동 시기에 수입 맥주 시장의 성장도 꺾였습니다. 수입 맥주 물량 중 20~30%를 차지했던 일본 맥주가 빠지면서 전반적인 수입 맥주 시장에 대한 관심도 줄었는데요 그 빈자리를 국내 제품들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테라의 인기는 계속 올라가고 있고 다양한 '수제 맥주'들이 등장했는데요, 이름도 재미있고 맛도 기존과 다른 다양한 맥주들이 소비자들을 눈길을 잡고 있습니다. 롱런할 수 있는 히트 제품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하츠 (066130) 2Q20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297억원(QoQ: +16.57%, YoY: +9.23%)
영업이익: 17억원(QoQ: +63.87%, YoY: +156.25%)

'19년 3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과 이익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18년과 '19년의 경우 분기당 10억원 미만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20년 1분기 10억원, 2분기 17억원으로 상당히 큰 폭의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에 '20년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27억원으로 이미 전년도 영업이익 25억원을 상회하였습니다.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라기 보다는 '15/'16/'17년 수준으로 이익이 회복되고 있는 과정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https://bit.ly/2P6h4nS
녹십자엠에스 (142280) 2Q20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289억원(QoQ: +33.87%, YoY: +16.1%)
영업이익: 28억원(QoQ: +437.02%, YoY: 흑전)

지난 분기에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서 소개드린 기업입니다. 오랜 분기적자를 마무리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말씀을 드렸는데, '20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전년동기대비 모수 큰 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기준으로 창사이래 최대실적입니다. 연간 영업이익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은 '14년 기록한 44억원인데, 하반기에도 흑자기조가 이어진다면 연간 기준으로도 영업이익 최대치 갱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참고로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33억원입니다.

https://bit.ly/39C1YQw
심텍 (222800) 2Q20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3,218억원(QoQ: +10.87%)
영업이익: 308억원(QoQ: +125.85%, YoY: 흑전)

'19년 상반기 적자를 기록하였지만, 이후 매출과 이익이 빠르게 반등하고 있습니다. 텔래그램 채널에 소개드리는 기업들 중에서 실적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PBR History 밴드 상단을 크게 돌파한 기업들은 따로 말씀을 드리고 있지 않고 있지만 심텍의 경우 공정공시를 통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여 말씀을 드려봅니다.

사측에서는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대한 배경을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분기 영업실적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상반기 실적이 연초 전망치 대비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55% 초과달성 하였음.

- 하반기에도 전방시장의 비대면 수요강세 지속과 모바일관련 제품의 점진적 회복세에 힘입어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은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참고로 '17년 영업이익은 338억원, '18년 영업이익은 308억원입을 기록하였는데, '20년 2분기 기록한 영업이익 308억원이며,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445억원입니다.

https://bit.ly/3f8F6cw
2020.07.30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39497

개미들 제약주 몰릴때...내부자는 '매도 폭탄'
https://news.v.daum.net/v/20200729175400846
-예상되었던 시나리오이기도 합니다. 회사 규모에 비해 도무지 맞지 않는 주가 상승이 나왔고 다시 없을 기회이기도 하니 기존 주주들 입장에서는 차익 실현을 하기 아주 좋은 때입니다. 결국 주가 변동성은 상승 흐름만 믿고 들어간 개인 주주들이 감수해야 하는데요, 어느 정도 제약 바이오 주에 껴있던 거품들이 꺼지는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주식 거품은 새로운 경제 위기의 전조"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50177?cds=news_my
-구구절절 다 맞는 말입니다. 실물경기와 금융의 괴리, 서비스업종과 대면영업으로 흡수할 수 있는 노동시장 축소, 소득양극화 심화 등 이미 현실화되어 있는 부분을 정확히 꼬집고 있습니다. 버블이 크게 터지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하고, 크게 터지지 않으려면 기업의 실적 개선이 나타나야 합니다. 투자에 있어서도 참고해보면 좋을 분석입니다.

쿠팡發 '배달비 전쟁'...요기요 6000원 -> 8000원 전격 인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705354?cds=news_edit
-쿠팡이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배달원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거리와 시간, 주문량에 따라 다르지만 배달의민족의 최대 배달비가 4,000원인 반면, 쿠팡이츠는 최대 2만원대까지 배달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배달원들은 돈을 더 많이 주는 쿠팡으로 갈 수 밖에 없는데요, 결국 타 업종도 배달원을 지키기 위해서는 배달료를 인상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가격 인상분은 결국 소비자로 돌아올텐데요, 배달 시장이 커지는 만큼 '배달비' 영역에서도 변동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평택에 반도체 공장 세 곳 더 짓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389387?sid=101
-삼성의 통 큰 투자가 또 한번 시작되었습니다. 평택에 앞으로 5년간 반도체 공장 3개를 더 짓습니다. 평택 주변 일대가 또 한번 들썩일 것 같은데요, 수원/화성에 이어 평택도 삼성이 만든 도시라 할 수 있겠습니다. 부동산 경기와 실물 경기가 같이 활기를 띄겠습니다. 위기일수록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집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5년 후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자존심 접은 日…공들이던 슈퍼컴에 '삼성전자 D램' 장착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47338?cds=news_edit
-한일 관계가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기술적으로 필요한 부분에서는 일본도 한국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메모리 기술력이 빛을 발하고 있네요. 중국에서 반도체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집행하며 한국을 바짝 쫓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은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국엔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력인 것 같습니다. 콘텐츠 회사도 결국엔 콘텐츠이듯, 기술 기반의 회사는 결국 기술력입니다.
한국조선해양 (009540) 2Q20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39,255억원(QoQ: -0.48%, YoY: +0.07%)
영업이익: 929억원(QoQ: -23.6%, YoY: +67.66%)

'19년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6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당기순이익 단에서의 의미있는 개선세는 보이고 있지 않지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20년 2분기 영업이익은 약 929억원으로 시장 컨센 488억원을 크게 상회하였습니다.

https://bit.ly/3fcHTRZ
대림산업 (000210) 2Q20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25,020억원(QoQ: -0.29%, YoY: +1.4%)
영업이익: 3,096억원(QoQ: +6.68%, YoY: +3.97%)

지난 1분기에도 소개를 드렸던 기업으로, 매출액은 어느정도 정체 혹은 소폭 감소 추세에 있지만, 수익성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15년 분기 평균 약 2.88%에 불과했던 영업이익률이 '16년과 '17년에는 각각 4.27%, 4.42%, '18년에는 약 7.7%, '19년에는 11.54%까지 증가했고, '20년 상반기 평균 영업이익률은 11.97%까지 높아졌습니다. 물론 이는 각 분기별 단순 평균 영업이익률로 연간 이익률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확실한 것은 영업이익의 절대 금액과 이익률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주가는 수년째 작게는 박스권, 크게는 횡보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https://bit.ly/3hMkqJ6
금일 진행된 삼성전자 컨퍼런스콜 전문입니다. 앞쪽은 사측에서 배포한 공식 보도자료이고, 뒤쪽 Q&A 부문부터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년 하반기 전망
하반기는 점진적인 세트 수요 회복이 기대되나,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과 업계 경쟁 심화 등 리스크도 예상된다. 다만, 현재는 세트 수요가 높은 상황으로, 삼성전자는 글로벌 SCM 역량을 집결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는 신규 스마트폰과 게임 콘솔 출시로 인한 모바일과 그래픽 수요 회복세 전망 하에 탄력적인 제품 믹스와 투자 운영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공정 리더십 제고와 EUV(Extreme Ultra Violet, 극자외선) 도입 가속화 등 기술과 원가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스템 반도체는 고화소 센서·5G SoC(System on Chip) 등 제품의 판매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에 적극 대응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3분기는 중저가 스마트폰 중심으로 시장 회복이 예상돼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4분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패널의 경우, 연말까지 고객사 요구 물량에 차질 없이 대응하고 QD 디스플레이 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무선은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가운데, 업계 경쟁 심화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폴드 등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와 중저가 판매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수익성 개선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네트워크는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수주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39510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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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증시가 상대적으로 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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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번주 우리네 증시를 두고 하는 말 같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거든요.
궁금하시죠?
"우리네 증시가 강해진 이유가 무엇인지, 또한 이런 흐름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 지"가 오늘의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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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앞서, 미국 증시를 먼저 돌아보겠습니다.
요즘 미국에서는 증시가 역사적 고평가라는 주장이 참으로 많습니다.
COVID-19로 인해 받게될 충격에 대해 너무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죠.
시장조사 업체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대형주로 구성된 S&P500 지수는 12개월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22배의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다는데요, 그들의 주장이 맞다면 지난 2001년 이후 약 20년래 가장 증시가 고평가 되어 있다는 말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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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은 CNBC와 인터뷰에서 "강력한 강세장이 나타남에 따라 투자자들은 더 많은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고, 기존에 증시에 투자하지 않았던 소비자들도 투자에 나서고 있다. 심지어 열 여덟살짜리 조카가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지를 묻는다. 하지만 이는 미 연준의 무제한적 양적완화 정책 때문일 뿐, 미국 증시는 심각한 밸류에이션 위기에 빠지고 있다. 과거 닷컴 버블 형성기의 경우, 1995년부터 2000년 3월까지 Nasdaq 지수가 500%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했던 바 있다. 투자자들이 현재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싶다면, 포지션을 청산하고 현금을 확보해야 한다. 더 이상의 과도한 욕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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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1999년 말, 저는 "객장에 스님이 계좌를 트러 오셨네요"라는 말씀을 드린 바 있었고, 이후로 전개된 2000년은 그야말로 피비린내가 진동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마크큐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 고평가 여부의 기준점을 PER로 설정하는 것에는 강한 불만이 있습니다.
PER은 결코 신뢰할 수 없는 지표라는 점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무수히 거론해드렸습니다.
발생주의 회계원칙이 적용되는 한, "적법한 편법"이 얼마든지 개입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회계상의 문제점들 스스로 찾아낼 수 없다면 아예 무시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충분한 사례와 함께 거론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좀 색다른 쪽으로 입증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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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다의 독특성이 있거든요.
그 독특성을 충분히 감안하지 않는다면 상대적 밸류에이션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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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미국은 일반 제조업 보다는 미래 가치에 역점을 둔, 이른바 고 PDR(Price per Dream ratio) 종목들의 비중이 참 많습니다.
심지어 아직 매출 제로인 <니콜라> 마저도 일반 제조업보다 높은 외형을 가질 정도죠.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지만 모두 고르게 상승한 것은 아니고 성장주가 연초 이후 40% 가까이 상승했잖아요?
미국의 4대 성장주라면 이른바 MAGA, 그러니까 Microsoft, Apple, Google, Amazon을 들 수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S&P 500지수는 시총 가중 방식이기 때문에 이들 4 종목은 전체 지수 움직임의 21%의 영향을 줍니다.
여기에 Facebook, Tesla 등의 몇 개 종목을 더하면 거의 압도적인데요, 이들 힙한 종목들을 제외한다면 S&P500지수는 2018년 초와 거의 같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PER이 22배수를 기록했다는 것은 이런 종목들이 집중적으로 많이 올랐기 때문이지, 시장 전체가 고평가 상태는 아니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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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해가 가지 않으시다면 하나의 사례를 더 들어드리죠.
중국 상해 증시가 지난 7월 16일 하루 4% 넘는 폭락이 있었던 것 기억하시죠?
중국의 시총1위가 귀주모태라는 점을 모르신다면, 아마도 미중간의 불협화음 등에서 주가 하락의 이유를 찾으려 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날 미중간에 특별한 이슈는 없었습니다.
상해 증시가 4% 넘는 급락을 하게 된 이유는 그날 귀주모태가 8%, 오량액이 10% 하락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유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가 귀주모태의 부정 부패를 꼬집는 사설을 게재했기 때문이었지요.
그냥 삼성전자가 10% 하락했다고 상상해보시면 간단하게 이해가 가실 겁니다.
그러니까 중국 증시는 술만드는 회사가 시총 1위라는 독특성을 감안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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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의 시총 1위는 비나밀크지요?
이처럼 증시마다 시총 1위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독특성이 부여되는데요, 우리 증시의 독특성은 반도체에 심하게 의존적이라는 겁니다.
삼성전자 하나만도 시총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 외 반도체와 장비주 소재주 연관 산업까지 모두 합하면 전체 시총의 절반 가까이가 반도체와 연관이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에 우리네 증시가 좌지우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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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 등 반도체가 강했으니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리네 증시가 강해보일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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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네 반도체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를 설명드려야겠군요.
대략 3가지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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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환경은 이미 설명드렸었지요?
이머징 증시에 유로 정상회담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7500억 유로의 복구기금이 통과된다면, 이를 이머징 투자의 기준으로 삼겠다는 말씀까지 드렸었었습니다.
실제로 유럽의 복구기금 통과 직후, 신흥국으로의 투자 자금이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분명한 전환을 보이기 시작했구요, 또한 그날 이후로 투기세력의 달러 숏 포지션은 5,800건으로 확대되었습는데요, 이는 2017년 11월 이후 최대 수준이었죠.
반면에 유로 순 롱 포지션은 2년래 최고점으로 확대되었었는데요, 이는 최근의 달러 약세가 유로화의 강세 때문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가 됩니다.
외국인들이 우리 시장을 매수하기 시작했다는 말인데요, 그들은 취향은 잡주가 아닙니다.
시총이 높은 종목을 우선적으로 매수하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1조 3000억원을 매수했던 지난 화요일에만 9000억 넘는 외국인 매수를 기록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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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말고도 반도체 쪽에는 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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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부각되기 시작한 것은 인텔과의 파트너쉽에 대한 기대, 그리고 데이터 센터의 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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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만드는 회사를 시공회사라고 하지요?
하지만 그 집을 설계하는 회사는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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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들이 있지만 이것을 양산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거든요.
양산을 해주는 업체를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라고 하는데요, 양산 시설의 건설은 물론이고 유지하는데만에도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주 작은 단위의 테스트 생산에도 대략 50억 정도의 비용을 청구할 정도로 수익성은 좋은 편입니다.
또한 CMO 계약을 수탁하게 되면 그렇게 해서 생산된 약에는 수탁 생산자의 이름이 따라 붙게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과는 전혀 다릅니다.
어떤 신약의 설계자도 중요하지만 그 약을 누가 양산해냈는 지의 여부도 중요하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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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크게 4개로 나뉘게 되는데요, 우선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두 하는 회사를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라고 합니다.
설계만 하는 회사는 공장이 없다고 해서 팹리스(Fabless)라고 하구요, 반대로 오로지 생산만 하는 회사를 파운드리(Foundry)라고 합니다.
그리고 OSAT(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라는 회사도 있는데요, 이 회사는 파운드리가 만든 반도체에 대한 검사와 패키징만을 전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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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기술의 보안 등을 이유로 IDM을 여러 회사에서 시도했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IDM으로서 성공한 케이스는 거의 없었지요.
최근에 중국에서도 IDM이 되겠다면서 엄청난 돈을 쏟아 부었던 <푸젠진화>는 결국 포기했구요(파운더리 전환), 인텔도 그 중에 하나였지만 여의치 않았지요.
IDM이 되겠다며, 인하우징 패키징 전략을 과도하게 밀어붙였던 것이 화근이 되어 최근에는 인텔의 실적이 발목을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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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지난 주말 딱 하루 동안에 16%나 급락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날 2분기 실적 발표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실적이 나빠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COVID-19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19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나 증가했고, 시장 컨센서스에 비해서도 11억 달러 이상 상회하는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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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획되었던 7나노 제품 출시가 6개월 정도 연기되었다는 사실을 발표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에게 실망감을 준 것이죠.
되도 않는 <직접 생산>을 밀어붙이다가 수율이 60%도 안된다는 루머가 있을 정도로 경제성마저 상실했구요.
그러니, 애플에서도 인텔 제품을 안쓰겠다고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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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인텔은 7나노 기반의 서버 CPU(Granite Rapids)는 2023년 하반기에나 출시가 가능하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반면에 경쟁사인 AMD는 얼마전에 라이젠 프로 4000 시리즈를 발표했었는데요, 이게 이미 7nm 공정을 기반으로 CPU(라이젠)과 GPU(라데온 베 가)를 통합한 제품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1년에 5나노, 2023년에는 3나노 도입하겠다고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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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성과도 없는 곳에 집중하는 동안 AMD는 실리를 추구하면서 상당한 기술적 격차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말이죠.
그래서인지, 인텔이 급락한 그 날 AMD의 주가는 반대로 급등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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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인텔에서도 전략을 수정한 것 같습니다.
결국 본연의 팹리스로 돌아가겠다는 뉘앙스를 보였는데요, 6nm 관련해서 TSMC에 파운드리 수탁 생산을 발주하게 됩니다.
이건 우리나라에 매~~~~~~~~~~~~~~~~~~~~~~~~우 중대한 뉴스였어요.
실제로 삼성전자가 딱 그날 이후부터 강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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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까지 인텔은 TSMC에게만 발주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CPU마저도 TSMC에게 발주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삼성전자와는 CPU 수탁 계약 레코드가 전무한데다가 GPU와 달리 CPU는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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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이죠.
그건 인텔 입장에서 본다면 좀 자존심이 상하는 문제거든요.
TSMC는 이미 인텔의 경쟁사인 AMD의 CPU와 GPU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결국 인텔은 적어도 CPU만큼은 TSMC가 아닌 다른 파운드리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인데요...그래서인지 시장에서는 미국의 Global Foundries가 유력한 대안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미국 기업인데다가, 연방 정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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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파운드리는 예전의 파운드리가 아닙니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팹하나에 고작 2조 원 정도면 만들었었는데요, 지금은 30조도 넘게 들어갑니다.
이렇게 투자하고도 빼먹을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인데다가, 더욱 중요한 것은 엄청난 초기 투자비용을 들이고도 상업적 수율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오죽하면 인텔도 실패했을까요.
그러니까 파운드리는 예전처럼 아무나 막 들어올 수 있는 시장이 아니라 폭넓은 해자가 보호하는 산업이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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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자금력과 경험치를 모두 가지고 있는 파운드리라면 TSMC와 삼성전자 뿐입니다.
실제로 Global Foundries는 얼마전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 때문에 7nm 미세공정 전환을 포기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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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의 삼성전자가 인텔의 CPU양산 소식을 접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더불어 비메모리 장비 소재주들이 그날 이후 일제히 강세를 보인 이유가 설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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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두 번째 이유로 가보죠.
최근 북미의 데이터 센터 관련 투자가 급증하고 있었습니다.
그 바람에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상황에서도 반도체의 가격은 크게 훼손이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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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센터는 계속 진화하는 산업 중에 하나인데요, 몇해 전까지만 해도 퍼블릭 클라우드로 한정된 개념에 불과했습니다.
기업들이 스스로의 데이터 센터를 자가용처럼 각자 보유하는 형태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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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몇 가지의 문제점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트래픽이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겁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3년 간 적어도 연간 27% 평균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툭하면 여러분들이 즐겨 보시는 웹 페이지에서도 "서버 증설로 잠시 사용이 중단됩니다~" 뭐 이런 메시지가 가끔 뜨지요?
게다가 그누무 트래픽이 늘 일정하지도 않습니다. 갑자기 집중되면 서버가 다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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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중요한 것은 보안입니다.
보안팀이 머릿 수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고 고도의 실력이 필요한데, 모든 기업들이 그런 인력들을 완벽하게 갖출 수는 없는 일이었지요.
그래서 기업들은 데이터센터를 임차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서버 임차, 즉 코로케이션 방식의 데이터센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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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거의 혁신이었어요.
위에서 거론해드렸던 3가지 문제점이 한 번에 해결되었거든요.
매우 숙련된 보안팀이 늘 상주하고, 아무리 트래픽이 일시적으로 증가해도 서버 다운이 되지 않고, 툭하면 서버 증설로 중단되는 일도 없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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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세상의 기업들이 하나 둘 데이터 센터를 임대하기 시작하면서 또 하나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미국의 대형 IT기업들이 데이터 센터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한 겁니다.
아마존이나 IBM은 물론이고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마이크로 소프트는 <애져>라고 하는 데이터센터를 통해 새로운 분야에서 존재감이 부각되기 시작합니다.
세계적인 IT 대형사들이 데이터 센터에 발벗고 투자하기 시작한 이유는...락인효과(Locked -in effect)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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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 <다음>이라는 회사가 이메일 저장을 위한 일정한 수준의 저장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서 고객들은 수 많은 이메일 주소 정보를 버릴 수 없으니 다른 곳으로 갈 수 없잖아요?
이를 "고객들이 락트인되었다~"라고 표현합니다.
데이터 센터에는 엄청난 분량의 정보가 있으니, 일단 한 번 고객이 되면 거의 평생 고객일 수밖에 없다는 말이죠.
마치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경쟁자 없이 꾸준~~한 매출이 보장된다는 황금에 땅에 너도나도 영역을 넓히기 시작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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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데이터센터가 올해부터는 또 다시 커~다란 진화를 하게 됩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 주요 시장은 물론이고 중동과 아시아의 클라우드데이터 센터가 하나의 가상의 공간으로 초연결되는 이른바 <리전(Region)>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한 것이죠.
자신이 만들어 놓은 데이터와 남들이 올려놓은 데이터, 이것이 서로 가공되어 만들어진 새로운 데이터를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에 상당한 규모의 반도체가 들어가는 것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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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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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전체 산업 구조에서 반도체에 대한 비중이 매우 놓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기대치나 실적이 주가의 방향성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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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네 증시에는 이와 관련된 기대치가 크게 작용하기 시작했는데요, 하나는 인텔과의 협력 가능성이고 다른 하나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긍정적 전망입니다.
이들에 대한 기대가 유지된다면 이머징에서도 우리네 증시의 상대적 우위도 유지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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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 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2020.07.31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39533

역대급 시원한 7월, 장마까지 겹쳐...성수기에도 빙과 시장 '흐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563193?sid=101
-올해 7월은 시원합니다. 특히 열대야가 없어 밤잠을 설치는 일도 없는데요, 예상보다 시원한 7월에 장마까지 겹치면서 여름 대목을 노렸던 아이스크림 업계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뿐 아니라 생각보다 시원한 날씨에 여름 특수를 노리는 다른 산업도 같은 분위기일 것 같은데요, 계절을 타는 업종은 늘 전망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8월부터는 덥다고 하는데 올해는 어떤 아이스크림이 '핫'할지 궁금하네요.

내일부터 당장, 전월세 5% 넘게 못올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50494?cds=news_edit

'실거주 아니면 집 못사'...경기도, 토지거래허가제 검토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43983
-베네수엘라와 같아진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점점 나라가 이상해지는 것 같습니다. 자산 가격은 폭등하고, 갖고 있는 사람들에겐 세금을 더 걷고, 계층 이동 사다리는 사라지고, 사다리 아래쪽에서는 위에서 주는 '지원'에 목을 메게 되는 그런 구조로 가고 있습니다. 집을 살 때 나라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지금까지 살아온 상식으로는 도저히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일들이 현실이 되었는데요, 이 폭풍이 어서 지나가길 하는 생각뿐입니다.

걷어내는데만 1조...화웨이 장비 퇴출 사실상 불가능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614225?cds=news_my
-화웨이 장비를 철거하고 다른 회사의 장비로 교체하는데는 수조원의 비용이 들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미국의 압박도 문제지만 당장 현실적으로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느냐 없느냐도 중요한데요, 앞으로 장비 선정에서 화웨이를 배제한다면 모를까 깔아놓은 장비를 교체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32.9% 최악 성장률 발표뒤 '대선 연기' 슬쩍 던진 트럼프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22395?ntype=RANKING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은 73년만의 최저점을 기록했습니다. 정말 깜짝 놀랄만한 하락폭인데요, 2분기 미국의 경제는 거의 멈춰있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에 안일했던 것은 확진자와 사망자수, 그리고 GDP 하락폭을 보면 분명히 드러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에 따라 미국 정부는 현금 살포 정책으로 지지율 방어와 증시 하락 방어에 나섰는데요, 과연 올해 트럼프의 재선이 가능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억소환 vs 아재감성? '슬램덩크 모바일' 흥행 포인트 3가지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930772&memberNo=11710666&navigationType=push
-다시 복고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효리와 비가 함께한 '싹쓰리'는 90년대 컨셉을 밀며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고, 게임에서도 90년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슬램덩크의 모바일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만화의 팬이었다면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옛날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인지, 아니면 지금의 주류가 그때 그 사람들이기 때문인 것인지, 지금이 힘들어 예전을 생각하는 것인지, 최근 과거의 추억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이 나오고 있네요.
<아마존이 보여준 무형자산의 가치>

무형자산, 무형경제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의 핵심이라고 말씀드리고 있는데, 오늘은 무형자산을 밸류에이션할 때 필요한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우선 Capitalize(자본화)와 Expense(비용처리)의 개념 차이를 이해 하셔야 하는데요.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저는 결혼전에 친구들 결혼식을 갈 때마다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 친구가 내 결혼식에 올까?' 만약 이 친구가 내 결혼식에 올 거라고 생각하면, 축의금을 내더라도 Capitalize(자본화)해도 됩니다. 그런데 안 돌아 올 것 같다면, Expense(비용처리)해야되죠.

최근에 롯데케미칼이 미국에 ECC공장을 만들었는데요. 이 때 들어간 돈은 모두 Capitalize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완공될 ECC공장은 눈에 보이는 유형자산이고, 나중에 물건을 만들어서 팔면 돈이 들어올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반면에 네이버나 카카오가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라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 투자한 마케팅 비용을 포함한 수많은 비용들은 모두 Expense 처리합니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이기 때문이죠.

자~ 이제 롯데케미칼의 공장이 완공이 되었습니다. 그럼 매출이 발생할 것 이구요. 이 과정에서 그동안 capitalize해 놨던 돈은 감가상각(Dep)을 통해서 비용처리되기 시작합니다.

반대로 네이버나 카카오가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 투자한 마케팅 비용은 이미 비용처리를 해 두었기 때문에 완성된 플랫폼에서 나오는 매출은 감가상각에 대한 부담 없이 실적이 폭발하게 됩니다. 아마존이 보여준겁니다.

그럼 여기서 중요한 질문은 "네이버나 카카오가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 투자한 돈은 왜 Capitalize하지 못하는 걸까요? 그건 무형자산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무형자산을 쉽게 자본화 하게 해준다면 너도나도 다~ 무형자산이라고 비용처리 안 하겠죠. 여기서 생길 수 있는 문제 때문에 보수적인 회계처리를 하는 것이죠.

회계는 그렇다는 건 알겠고, 근데 무형자산으로 돈 버는 회사가 눈에 보이는 상황에서는 투자의 관점에서는 다른 생각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만약 카카오비즈톡이나 아마존과 같은 회사가 무형자산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았다면, 무형자산을 자본화 해야 되는 것 아닐까? 그럼 지금보다 이 회사들의 실적이 훨~씬 좋아 보일텐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아마존은 실적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세상(무형자산)"을 눈앞에 보여준 거라고 해석합니다. 이제 좀 더 자신 있게 투자의 관점에서 회계처리를 해도 되지 않을까요?

유튜브 설명 - https://youtu.be/zJCrzyHAErI
한국테크놀로지 (053590) 2Q20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898억원(QoQ: +73.65%, YoY: +84.3%)
영업이익: 54억원(QoQ: 흑전, YoY: 흑전)

'19년 1분기를 기점으로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별도재무제표가 공시가 되었는데, 이후 연결로 바뀌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19년 상반기 400억원대 중반 정도 수준이었던 매출액이 어느덧 1,000억원대 돌파도 바라볼 수 있을만큼 성장하였습니다.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함꼐 개선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꾸준히 흑자기조가 이어지고 있지는 않고, 2분기 실적이 발표는 되지 않았지만 순이익 단에서는 적어도 '20년 1분기까지는 적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출이 증가하면서 이익이 개선되는 그림이 보여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 체크가 필요한 기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https://bit.ly/2BIEX1N
동양물산 (002900) 2Q20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1,849억원(QoQ: +6.38%, YoY: +23.91%)
영업이익: 141억원(QoQ: +98.16%, YoY: +125.7%)

'19년 4분기 잠시 주춤했지만 매출액은 '17년 4분기 이후 꾸준히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4~5년 전만해도 연간 3,000억원대 중반 수준이었던 매출액이 '19년 6,174억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런 추세는 '20년에도 이어지고 있는데, 1분기와 2분기 각각 전년동기대비 8.49%, 23.91% 증가한 모습입니다.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함께 개선되고 있습니다. '20년 2분기 영업이익은 141억원으로 분기기준으로 역대 최대실적입니다. 위에 첨부된 표와 같이 과거 이익 수준을 보시면 왠만한 연간 영업이익 규모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계절성 떄문에 매년 4분기에는 적자가 발생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20년 연간 영업이익은 창사이래 최대실적 달성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https://bit.ly/3fjKCsN
뷰웍스 (100120) 2Q20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430억원(QoQ: +19.48%, YoY: +22.56%)
영업이익: 90억원(QoQ: +12.43%, YoY: +39.53%)

'20년 2분기 매출액은 분기기준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동안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지만, 상대적으로 이익개선이 더디면서 주가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20년 1분기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조금 변화의 모습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첨부된 영업이익 트랜드를 보시면 '13년부터 '16년까지는 꾸준히 이익이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16년 혹은 '17년 상반기를 정점으로 매출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플랫 혹은 소폭 감소하는 트랜드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20년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80억원, 90억원으로 '16년 4분기를 제외하면 역대 분기 이익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하반기에도 견조한 이익 추세가 이어진다면, 조심스럽게 창사이래 최대실적 달성 가능성도 기대가 됩니다.

https://bit.ly/2PeRn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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