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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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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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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저 영향으로 2021년 의료기기 시장 전반은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21년 1월 수출이 역대 동월중에 가장 높은 숫자를 달성했기 때문입니다😎 '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반적인 숫자가 부진했는데, 11월과 12월에 역대 최대수준의 수출을 기록했고, 이런 흐름이 1월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21년에도 현재 흐름이 이어진다면 전년도 기저효과로 인해 높은 성장률도 기대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첨부된 이미지는 각 섹터별 주요 기업들 리스트이며, 수술기기에서 메디이나(041920)가 눈에 들어옵니다. '20년 1분기와 2분기에 실적개선 종목으로 소개를 드렸는데, 하반기 이익률이 낮아지면서 주가도 하락하였습니다. 실적을 빠르게 살펴보니 '20년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으나, 현재 수출입 현황을 보면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아 보입니다. 😅

이처럼 각 섹터별로 이익률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기업들을 필터링하여 종목을 선별해보시는건 어떤가요? 의료기기 산업 내 기업들은 저희가 정리해두었으니, 차근차근 분석해나가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Forwarded from [시그널랩] Signal Lab 리서치 (Benjamin Choi)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중국 물가지수 지표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로 아시아 증시가 상승폭을 반납한건 알겠는데 왜 유독 우리나라만 더 많이 빠지느냐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는 자료입니다.

최근 1년 주요 시장의 성과를 살펴보면, 코스피와 코스닥의 성과가 다른 주요 시장에 비해 월등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글로벌 증시가 똑같이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조정을 받는다고 했을 때 상대적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더 강한 조정을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3대지수인 다우존스산업, S&P500, 나스닥으로 한정시켜봐도 나스닥 대비 다우와 S&P500의 조정이 약했던 것도 같은 관점에서 해석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2021.03.11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3598

'영끌' '빚투' 열풍에...은행 가계대출 1000조 첫 돌파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343623?cds=news_edit
-2월 가계대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전월 대비 약 9조원 정도 증가했는데 가계와 더불어 일반 기업 역시 대출을 늘렸다고 합니다. 아직 기준 금리는 인상되지 않았으나 미국 국채 금리 인상에 따라 지속적으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은행권 역시 우대금리를 줄이는 방향으로 대출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은 눞아지겠으나, 은행과 제 2금융권의 이자 수익은 계속 늘어나겠습니다.

하반기 폴더블폰 출하량↑...삼성디스플레이 '웃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212261?sid=101
-폴더블폰의 출하량이 전년비 2배 정도 늘어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3개 이상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하는데 Z플립과 Z폴드 외에 또 다른 라인업이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삼성 외에 다른 브랜드에서도 올해부터 폴더블폰을 낸다고 하니 관련 밸류체인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美 상장으로 5조 모으는 쿠팡...땅 100만평 투자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11151?cds=news_edit
-미국에 상장하고, 상장을 통해 들어온 대금으로 한국에 투자합니다. 미국에서 투자 받아 한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은 의미가 있네요. 5조원으로 한국에 물류센터를 투자하는데, 지금까지 10년간 투자했던 규모보다 크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규모의 경제를 추진하는데, 당장의 투자금은 확보했다 하더라도 늘려놓은 회사 규모를 잘 유지하고 이끌어가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데 수익성 확보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보입니다.

구글 "전 세계 유튜버, 미국선 번 돈 무조건 신고하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83991
-유튜버에 대한 과세 기준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구글이 전세계 유튜버를 대상으로 미국시청자로부터 번 돈은 무조건 신고하라고 공문을 냈습니다. 한국 유튜버들에게 적용되는 세율은 10%이며, 이번에 제대로 신고하지 않을 경우 24%가 부과됩니다. 유튜브를 하는 분들은 구글의 이러한 정책을 잘 체크하셔야겠습니다. 유튜브는 이제 돈이 벌리는 플랫폼이네요.

OTT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장르, 형식 다양성 강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932586?cds=news_edit
-넷플릭스 외에 국내 토종 OTT들도 적극적으로 오리지날 콘텐츠에 투자합니다. 최근 제작사들의 주가 흐름이 상당히 좋았는데, 이러한 OTT들의 투자 확대가 주요 배경이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과거처럼 방송국 우위의 시장이 아니라 우수한 콘텐츠를 낼 수 있는 제작사들의 힘이 세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부터 티빙, 왓챠, 디즈니플러스, 애플TV 등 플랫폼이 정말 많아지긴 했습니다.
'21년 3월 11일(목) 오전 10:30분 KOSP 30분봉 추이
의료기기 2월 수출도 괜찮았네요 👍
오랜만에 장이 좋이 좋네요! 실적속보로 텔레에 소개해드린 후 한 달 정도 지난 것 같은데 흐름이 좋아 다행입니다 :) 오후장도 화이팅입니다💪🔥

https://bit.ly/3p6fQZo
# ’21년 3월 잠정수출(1일~10일)
2021년 3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입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5.2% 증가한 163억 달러,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31.4% 증가한 174억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해당 기간의 조업일수는 7.5일이었으며, 일평균 수출금액은 21.7억 달러로 전년 동기 17.4억 달러 대비 25.2% 증가하였습니다. 3월 일평균 수출금액은 2018년 3월의 같은 기간 달성한 19.5억불 대비 11% 증가하였으며 2021년 2월 평균 23억불 대비로는 6% 감소하였습니다.

2021년 3월 11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의 합은 2,436조원이며(Kospi 지수 3004), 무역 규모 대비 시가총액의 비중은 178%입니다. 지난 보고서를 통해 180% 수준까지의 조정은 합리적일 것으로 예상하였는데, 증시 조정과 무역 규모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괴리율은 좁혀지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3월 예상 수출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당사가 1월 보고서에서 말씀드렸던 연착륙에 대한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금리와 환율 등락에 따라 일간 증시 변동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인데, 지수 자체의 재상승보다는 현재 수준에서의 등락을 전제하고, 좋은 실적을 내는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 기회를 잡아보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됩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43620
'21년 3월 11일(목) KOSPI 30분봉

3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외국인은 막판에 선물은 매도로 전환되었지만, 현물을 약 1.7조원 순매수하였습니다. 기관은 약 0.59조원 현물을 매도했고, 연기금이 막판에 약 0.3조원 순매도로 전환하였습니다. 단기 추세 저항선을 돌파한만큼 내일도 좋은 흐름이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Net speculative positioning in GBP is now at 21% of total open interest.Only 6X in the last 13 years have we been greater than or equal to 20%. Currently the highest since April ‘14. Very stretched. One to watch.

: GBP(영국환율) 순투기적 포지셔닝은 현재 총 미결제약정의 21% 수준이다. 이는 지난 13년 동안 단 6번만 발생했고, 현재는 지난 4월 14일 이후 최고치이다.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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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시 매수해야만 하는 두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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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들이 혹여 용기를 잃을까봐서 시장을 직접 판단하실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서 자주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지난 주 목요일 이시간에도 금리 상승을 그냥 두려워만 하지 마시고, 반드시 <하이일드 스프레드>나 <금>의 움직임을 함께 보시라는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안정적이고 금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오르는 금리는 무섭지 않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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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그래도 주가가 조금만 흔들리면 불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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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진 방안에 있는 아이에게 아무리 "이 방에는 아무도 없단다"라고 말해줘도 소용이 없습니다.
딱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는 순간에만 안심이 되지요.
스스로 불을 켜고 방 안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지 않는다면 그 불안감을 떨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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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최근의 조정에서 일말의 불안감이라도 느끼셨다면 스스로 불을 켜려는 노력이 없었을 겁니다.
그런 분이라면, 주식 비중은 반드시 줄여 놓으셔야 합니다.
투자는 행복의 추구가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스릴을 느끼시려면 롯데월드에서 혜성 특급을 타시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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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흔들림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수준까지 채권과 같은 안전 자산 비중을 늘려 두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 무료로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누구나 찾아보실 수 있도록 공개해두었습니다.
충분히 배우시고 세상의 변화에 의연한 마음이 서면, 그 때부터 조금씩 위험 자산의 비중을 늘려 놓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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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10년물 기준으로 1.5%에 도달하면 S&P 500 지수의 평균 배당 수익률에 해당되기 때문에 시장이 발작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이미 넘어섰지요?
물론 시장도 심하게 흔들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1.7%에 도달하게 된다면 그것은 이머징의 평균 배당 수익률에 해당하기 때문에 추가 발작이 생길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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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계속 오를 수 있는 이유는 지난 주 스페셜리포트 "미국의 금리 인상이 중국의 정치와 경제를 흔들 수 있는 이유"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그 뒷부분...그러니까 "설령 조정이 깊어지더라도 매수할 수 있는 조정"이라는 것을 조금 더 단호하게 입증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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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에서는 바이든의 1.9조 달러의 슈퍼 부양책에 대해 너무 과도하다는 분위기입니다.
"위험한 실험"이라고 폄하하는 학자들도 있고, 심지어 <제프리 건들락>은 "재정 중독"이라는 말까지 써가며 정부를 비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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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주장이 옳은 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작년 말에 통과된 9000억 달러가 대부분 소득 보전의 방식으로 지불되었다는 점과, 이번 부양책에서도 상당부분이 소득보전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팩트입니다. .
그로 인해 선진국의 경우 바이러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수요가 오히려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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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급자들은요?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예측을 했고, 투자를 적시에 늘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공급이 감소한 상황에서 수요만 늘어났다는 말인데요, 이러한 미스매치로 인해 대부분의 산업 섹터에서 재고율은 훅~떨어지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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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재고가 훅~ 떨어졌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재고 하락은 일반적으로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기가 위축되고,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것을 대부분의 기업들이 예측하고 있다면 자발적으로 재고를 줄이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재고가 떨어지는 것이, 자발적인 생산 감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매출이 공급을 따라잡지 못해서 나타나는 재고 감소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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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가 특정 수준 이하로 하락하면, 무슨 문제가 생긴다고 했었지요?
<라이포 리퀴데이션>을 생각하셨다면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된<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이미 읽으신 분일 겁니다.
혹시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신다면 Lifo와 Fifo 편을 꼭~~~찾아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에 대한 확신을 갖고 불안감을 떨쳐내는데, 너무도 중요한 내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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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회계 장부에서 재고를 기장하는 방식이 우리와는 좀 달라요.
나중에 들어온 재고를 먼저 매출에 반영 시키지요.
그러다보니, 재고가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게 되면 아~~~주 오래 전에 들어왔던 저렴한 원자재가 판매 원가에 적용되어 이익이 급하게 부풀려지는 현상이 생겨나게 됩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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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을 만드는 회사에게 가장 중요한 원자재라면 고철이 되겠습니다.
한 30년 전에는 톤당 10만원짜리 고철이, 지금은 100만원이 되었다고 해보죠.
물론 자재 창고 있는 고철을 아무 것이나 마구 가져다 쓰겠습니다만, 딱 서류상으로만...가장 나중에 들어온 고철로 철근을 만들었다고 기장하는 방식이 LIFO입니다.
Last in, First out의 약자거든요.
그러니 30년 전에 10만원을 주고 구매했던 고철은 늘 서류상에 재고로 남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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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드라마틱하게, 이 회사의 고철 재고 중에서 500톤은 10만원 짜리이고 500톤은 최근에 들여온 100만원 짜리라고 해보죠.
100만원짜리 고철로 철근을 만들어 팔아 10만원의 이익을 남긴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고철 재고를 추가로 확보하지 못해서 적정 재고 수준 이하로 하락했고 이제 서류 상으로 500톤 남아 있는 10만원짜리 고철을(물론 서류상으로만) 써야만 한다면요?
당연히 서류상의 이익이 크~~~게 늘어나겠지요?
원가가 10만원에 불과하니까 말이죠.
그럼 이익이 큰 만큼 세금도 많이 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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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상을 <라이포 리퀴데이션>, 혹은 <라이포 청산>이라고 합니다.
이건 실질적 이익이 아닌 오로지 장부상의 이익일 뿐이지만, 지난 수십년 동안 물가 상승분만큼의 누적적으로 이연되어 왔던...
그러니까, 굳이 낼 필요가 없는 세금을 한꺼번에 내야만 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미국에서는 시장 전략에 실패한 CEO는 용서받을 수 있어도 재고관리에 실패한 CEO는 용서받을 수 없다는 말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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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미국은 대부분의 마트와 가전대리점은 물론이고 공장 출고를 앞둔 재고, 모두 역사상 최저치 주변이기 때문에 <라이포 리퀴데이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공격적으로 재고를 쌓을 수밖에 없습니다.
팔리던 안팔리던 재고만 늘어나도 기업의 이익은 몇 분기 동안 증가할 수밖에 없구요, 이렇게 해서 생산과 이익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스테이지를 <재고확충 사이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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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정리를 좀 하자면, 미국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돈다발을 쥐어주는 바람에 바이러스 사태에도 소비가 전혀 줄지 않았지만, 생산자들은 생산과 투자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 구간에 걸쳐 재고감소가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라이포를 주로 쓰는 미국의 기업들에게는 라이포 리퀴데이션을 피하기 위한 <재고 확충>이 필요한데요, 단지 재고만 늘려도 기업의 이익은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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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COGS)=기초재고- 기말재고 +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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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공식에서 기말 재고가 마이너스 부호라는 것이 보이시지요?
재고의 증가는 비용의 감소로 연결되어 이익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금리발작으로 인해 조정이 다소 깊어질 수도 있다고 해도 그 조정은 매수할 수 있는 조정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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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두려우시다면 또 하나의 근거를 제시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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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를 받았을 때, 그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했던가요?
가만히 앉아서 제재를 받았던가요?
아니면 제재 기간 동안 영업에 차질이 없도록 모바일 디램 등의 원자재 확보에 힘을 쓰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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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후자입니다.
기업들에게서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나는 편이죠.
뭔가 원자재 수급에 불확실성을 느끼게 될 때, 재고 확충의 욕구가 커지게 된다는 말인데요, 이런 현상이 가장 두드러졌던 것이 지난 사스 때였어요.
당시에는 중국이 세계 밸류 체인에서 성실한 공급망의 역할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사람들은 믿거니~~하고 중국으로부터 값싼 공산품을 공급받을 수 있었지요.
하지만 사스로 인해 살짝 공급망이 흔들렸을 때, 선진국에서는 깜짝 놀라게 됩니다.
하네스처럼 매우 싼 부품이라도 공급이 중단되면, 전체 자동차 공정이 덩달아 서버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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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시에 사스는 곧장 통제되기는 했습니다만, 사스가 잠~시 소강상태가 되고 중국의 공장이 재 가동되기 시작했을 때, 선진국에서는 중국의 부품에 대해 사재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