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 Telegram
세종기업데이터
23.6K subscribers
4.91K photos
27 videos
1.27K files
4.94K links
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Download Telegram
1Q21_실적 스크리닝_Ver.01.xlsx
1014.1 KB
'21년 4월 16일(금)기준입니다.
2021.04.19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4384

드디어 마스크 벗었다, 이스라엘은 야외파티 중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94285?cds=news_my
-외국인 입국 외에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회복한 이스라엘이 부럽습니다.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끼지만 야외에서는 전부 벗습니다. 1월까지만 해도 하루 확진자수가 1만명을 넘었었는데, 이제는 몇십명 정도입니다. 4차 대유행 이야기가 나오는 한국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네요. 먼 이스라엘까지 다녀온 중앙일보 기자단의 노력도 돋보입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 사면 세금 폭탄 가능성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26/2021032601021.html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를 구매할 경우, 코인을 보유했던 기간에 따라 세율이 달라집니다. 비트코인을 획득한 후 1년 이내에 차를 살면 10~37%, 1년 이상이면 최고 20%의 양도소득세가 더 붙게 됩니다. 또한 한국에서도 내년부터는 비트코인에 대해 20%의 분리과세를 진행하기 때문에 코인을 거래할 경우 이러한 세금 부분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테슬라로 4200만원 벌었더니…"양도세로 두달치 월급 토할판"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94312?cds=news_my
-해외주식으로 연 25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투자자들은 양도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처음 해외주식을 할 경우 본인이 양도세 부과대상인지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증권사 앱을 통해 양도세 대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2019년 대비 2020년 해외 주식 거래액이 5배 가까이 뛰었기 때문에 2021년 5월에 납부 대상이 크게 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혹시 해외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면 세금 부과 대상인지 잘 체크해야 합니다.

MB유산이라서? 값 오르는데 해외 광산 손절해버린 정부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94296?cds=news_my
-우리나라 정치의 오랜 문제인 것 같습니다. 5년 마다 정권이 바뀌다 보니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되어야 할 프로젝트가 맥이 끊기고 경제적인 이유보다는 정치적인 이유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주변국들이 자원 확보에 큰 돈과 노력을 들이는 것과 달리 한국은 빠르게 광물을 팔아버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흐름과 자원이 없는 한국이라는 나라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다소 성급하게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기사 말미에 나온 지적처럼 정권에 따라 움직이지 말고 독립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 LG화학 배당 늘리는데…'배당금 0' 신뢰 깬 기업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574405
-2020년 실적 악화로 인해 배당을 중단한 기업은 코스피 상장 기업 기준 34개입니다. 강원랜드, SK이노베이션 등이 있는데요, 일단 기사에서는 배당 중단을 굉장히 큰 문제로 인식하고 작성하였는데 2020년엔 코로나19라는 이례적인 일이 있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영향을 걷어 내고도 실적이 악화된 경우라면 주의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2021년 회복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대한제당의 2020년 영업이익은 463억원으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기록했던 523억원 이후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에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헷지 종목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는 점을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었는데, 최근 정치 테마주로 함께 엮이면서 주가 상승에 불을 지피고 있네요. 🔥

3월 9일 발간된 유료보고서를 S-Post로 전환하였으니 대한제당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https://sejongdata.co.kr/archives/43586
1Q21_실적 스크리닝_Ver.01.xlsx
1014.1 KB
'21년 4월 19일(월) 기준입니다.
4만명 몰린 '아이오닉5'…"구매 포기 속출할 판" 초비상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1041989747
-보조금 고갈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조금을 지급하지 못할 상황입니다. 선착순 몇명 안에 들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 순번이 오지 않는다면 보조금 없이 차를 구매해야 합니다. 서울은 49%, 부산은 60%의 접수율을 보여 하반기 출시될 기아의 전기차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보조금 비중이 커 소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 같은데요, 장사가 잘 되어도 제도가 영향을 주어 안타깝습니다.
 
사업 재편 나선 씨티銀...국내 금융 시장 지각 변동 예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351937?cds=news_my
-씨티은행이 소매점을 철수하는 것 같습니다. 국내 소매금융에서의 점유율은 3% 밖에 되지 않지만, 어떤식으로 정리하느냐에 따라 타 금융사에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아예 청산하는 방식도 있지만, 소매 부문만 매각할 수 있는데 몸값은 2조원대로 보입니다. 사업 중단 소식에 뱅크런이 발생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씨티은행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은행의 사업 변동 사항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네이버, 3년간 전 직원에 '바로 현금화 가능' 자사주 1000만원 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298984?cds=news_my
-네이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자사주 1000만원을 지급합니다. 기존에 이미 지급하던 스톡옵션 1000만원에 더해 직원들은 총 2000만원의 주식 자산을 지급받게 됩니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부여를 이끌어 낼 때에 보상만한 것이 없습니다.
 
현대차, 기아, 美 판매량 78% 증가 '제2 도약'...中선 제네시스로 '반전' 노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32609?cds=news_my
-현대기아가 미국과 유럽에서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3월 판매량은 미국 진출 이후 가장 좋은 수준이었습니다. 제네시스의 SUV가 인기를 끌었으며 팰리세이드와 코나도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현대차의 주가는 해외 판매량 부진이 발목을 잡았는데, 지금은 높아진 주가에 보답하듯 좋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GS홈쇼핑, 메쉬코리아 2대 주주로...지분 19.53% 인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2939851?sid=101
-합병 등의 이슈가 있는 GS홈쇼핑 측에서 배달 대행 전문 기업 메쉬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유통사들 중 배달에 손을 대지 않는 기업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배달 거점과 일반인 도보 플랫폼 '우딜', 그리고 이번에 투자한 메쉬코리아까지 배송 라인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느낌입니다.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일본 증시 낙폭이 좀 크네요. 달런-엔 환율이 지난 3월 초이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는 기사도 눈에 뜹니다.
[그림] 니케이225 일봉추이('20년 7월 중순 이후부터 현재)

'21년 4월 20일(화) 기준으로 국내 증시는 종가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였는데, 아시아 증시 중 유독 일본 증시가 약했습니다. 전일 대비 약 2% 정도 하락세가 나타났는데, 언론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에 따라 오사카부와 수도 도쿄도 등이 정부에 긴급사태 선언을 요청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년 7월 중순 이후 니케이지수는 60일선을 비교적 큰 음봉으로 이탈된 다음날 바로 양봉이 나오면서 지수가 빠르게 회복했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기술적으로 지수가 꾸준히 우상향하는 과정에서 60일선 이탈은 주요 변곡점에 해당되기에 만일 내일 일본지수가 오늘의 음봉을 만회할 수 있는 양봉이 나오지 않고 추가적으로 하락이 나타난다면, 120일선(첨분된 이미지의 연보라색)까지도 조정이 가능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습니다.

글로벌로 일본은 선진증시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넘어갈 수 있는 모습이 아닌것 같아 코멘트를 남겨봅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_신한은행+보통사람+금융생활보고서.pdf
3.2 MB
전자 메일 보내기 2021_신한은행+보통사람+금융생활보고서.pdf
"경제의 봄? 회생법원선 한달 1000명씩 파산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08970?sid=001
-안타까운 일입니다. 회생법원에 파산 신청을 하는 개인의 수가 2019년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원리금 상환 유예가 없었다면 더 많아졌을 것이며, 현재도 파산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코로나로 누군가는 큰 돈을 벌었지만, 쏠림 현상이 심각해 그 반대쪽에 있는 사람의 고통은 너무나 큽니다. 위기가 있을 때마다 양극화는 눈에 띄게 심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최저임금 협상 시장...勞 "1만원" vs 使 "8720원 동결"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33492?cds=news_edit
-최저임금이 1만원으로 올라가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어떻게 버틸까요. 알바자리가 정말 많이 사라질 것입니다. 최저임금은 지속 올라가야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영향이 가계와 기업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급격한 임금 상승은 경기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한국의 경제 구조에 맞는 임금 상승률 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테슬라, 다음달 전기차 1만대 푼다...국산차 보조금 타격 불가피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940181?cds=news_edit
-한국에 생산시설이 있는 현대차의 국내 생산이 지연되는 반면, 바다 건너 테슬라는 규모를 키워 들어옵니다. 국산 전기차의 생산 차질로 국내 공급이 지연되는 와중에 테슬라가 국가 보조금을 다 받을 것 같습니다. 외산차라고 보조금을 주지 않을 이유는 없으니 국내 기업 입장에서는 답답할 것 같습니다. 현대차의 생산 차질 문제가 계속 보도되고 있는데 실제 판매량에는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 월별 판매량을 계속 체크해야겠습니다.
 
9월까지 실명계좌 따내라...암호화폐 거래소 존폐기로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95163
-요즘 코인 시장이 정말 난리입니다. 50원짜리라 5만원이 되기도 하고, 도지코인, 알트코인 등이 대박을 치는 반면, 하루 아침에 수백에서 수억을 날리는 사람도 나옵니다. 정부에서는 자금 세탁 방지 등의 이유로 9월까지 은행으로부터 실명 계좌를 따내지 못하는 거래소는 사실상 운영을 못하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은행이 거래소의 위험 부담을 떠앉아줄지가 관건입니다.
 
 코스피, 종가 기준 최고가 경신…3,220 마감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577689?cds=news_my
-개인의 비중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시장은 외국인들의 수급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외국인이 조금 팔면 시장이 내려오고, 외국인이 다시 사면 시장이 오르는 모습이 계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하락도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다음달 3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되는데, 시장에 조정 시그널로 작용할지 아니면 그동안 공매도 이슈가 워낙 오랬동안 이어졌기 때문에 별 일 없이 넘어갈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4월 20일까지의 잠정 수출입 실적이 발표되었는데요, 잠정 실적까지 세종기업데이터 재무정보에서 쉽게 보실 수 있도록 서비스 보완 중에 있습니다. 💪 역대 수출입실적은 어떠했는지, 현재는 어느 수준인지 한눈에 파악하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외부 일정이 있어서 업데이트가 조금 늦었습니다. 4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5.4% 증가한 330억 달러, 수입은 31.3% 증가한 33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조업일수는 15.5일이었으며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20억 달러, 일평균 수입액은 21.3억달러였습니다. 과거 같은 기간을 비교해볼 경우 수출은 2019년과 2020년 대비 좋았으나 2018년 실적과 비교할 경우 소폭 하회하였으며, 수입은 최근 4년 내 가장 좋은 수치였습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44452
1Q21_실적 스크리닝_Ver.01.xlsx
1014.4 KB
'21년 4월 21일(수) 기준입니다.
2021.04.22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44458

민주당 '은행 빚 탕감법' 강행...정부 "재산권 침해"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0952469
-정말 지독한 포퓰리즘입니다. 은행은 무슨 잘못이고, 그 비용은 대체 누가 떠앉는 것인가요? 은행이 재정 건전성 문제를 들고 다른 소비자에게 비용을 전가할 수 있고, 대출 문턱은 한없이 높아질 것입니다. 자영업자 대출은 더 어려워져 결국 그들은 제2, 제3 금융권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 경제에 대한 이해가 제로인 것인지, 아니면 이를 무시하고도 정권 말기에 포퓰리즘 정책을 내세워 표심을 얻으려는 것인지, 도대체 누굴 위한 정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신혼여행 대신 비싼 결혼반지"...종로 귀금속거리는 '울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34222?cds=news_edit
-여행/레저 등에 쓰이지 못하는 자금이 고가 제품 소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가 제품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중저가 라인은 찬바람이 부는 모습입니다. 예식인원은 줄었지만, 그래도 결혼은 이뤄지고 있고 해외로 신혼여행은 못 가는 대신 비싼 혼수나 예물을 장만합니다. 아쉽게도 소비는 전부 해외 명품 브랜드로 쏠리고 있고, 국내에서 해당 특수는 백화점 정도만 누리고 있네요.

동학개미 '76조 실탄' 들고 돌아왔다…2.7조 폭풍 매수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783026?cds=news_edit
-며칠 오른 증시가 어제 조정을 보이자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규모가 크게 올라갔습니다. 예탁금은 75.8조원으로 사상 최대입니다. 그동안은 주가 조정이 있던 시기에 매수하면 이후에 차익 실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제도 개인의 매수세가 크게 들어온 것 같습니다. 다우와 나스닥도 어제는 다시 빨간 불이 들어왔으니 오늘 한국 증시도 일단은 훈풍이 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플레의 역습'...美 스팸, 콜라, 화장지, 기저귀 값 줄줄이 오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908250?sid=101
-미국 소비재 가격이 줄줄이 오릅니다. 원자재 가격과 물류 비용 상승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를 두고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이라고 부르는데, 1970년대 오일쇼크 사태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미국 소비재 기업의 제품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들어와 있어 우리나라 물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IPO로 승부 내자"...네이버, 카카오 '웹툰 전쟁', 美 증시로 확전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900250?cds=news_my
-쿠팡의 성공이 국내 기업을 자극했나 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자사 웹툰 기업의 뉴욕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업 가치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한국보다는 미국에 상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에 투자받는 금액을 보면 상장 때 목표하는 기업가치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기사에서는 웹툰의 주요 소비 대상이 10대이다 보니 그보다 나이가 많은 기관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것이 이슈이며, 웹툰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 (051900) 1Q21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20,367억원(QoQ: -2.76%, YoY: +7.4%)
영업이익: 3,706억원(QoQ: +44.61%, YoY: +11.06%)

거의 매 분기별로 소개를 드리고 있는 기업입니다. 계절성이 명확한 기업이기에 전분기 대비 보다는 전년동기대비 비교가 적합한데, '21년 1분기는 역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영업이익률도 18.2%까지 올라왔는데, 아마 역대 분기 이익률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사측에서 밝힌 1Q21 Review는 아래와 같습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4% 성장한 2조 367억, 영업이익은 11.0% 증가한 3,706억, 당기순이익은 10.5% 증가한 2,588억을 기록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었지만 Beauty, HDB, Refreshment 모두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며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실현하였습니다.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견고한 고객 선호를 기반으로 해외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Beauty 매출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HDB는 전년도 2월 위생용품 수요 급증에 따른 높은 실적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프리미엄 브랜드의 비중이 확대되며 전년대비 성장하였고, Refreshment는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주요 브랜드들의 성과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Beauty와 Daily Beauty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 1분기 매출은 1조 4,908억, 영업이익은 3,061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1%, 14.1% 성장하였습니다.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61분기 성장하였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64분기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https://bit.ly/3sJVeIi
당사는 매월 10일마다 발표되는 수출입 잠정실적을 바탕으로 현재의 시가총액과 실물경제를 비교하는 분석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였던 21일에는 2021년 4월 20일까지의 수출입 잠정실적이 발표되었고, 이를 통해 4월 예상 수출입 실적을 추정해 발표 당일의 장중 시가총액과 비교하여 무역 규모 대비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의 합의 비율이 198%까지 올라갔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시가총액과 무역 규모만 비교했을 때 2020년 11월부터 금융위기 직전이었던 07년 9월 최고치를 경신하고 가파르게 상승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전히 해당 수치는 부담스러운 수준에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방식으로 무역규모 대비 코스피 지수를 비교했을 때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계산의 편의를 위해 코스피 지수의 단위를 조절하여 무역규모와 비교해보면, 2020년 코로나 이후 해당 비율이 상승한 것은 맞지만 07년 금융위기 직전 수준까지는 아직 조금 남은 상황입니다. 즉, 역사상 고점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수준에서 증시에 또 한 번의 슈팅이 나온다 해도 이례적인 일은 아닐 수 있습니다.

시장 방향성을 예측하는 것이 사실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싶긴 하지만, 과거에 비해 지금은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를 파악하는 하나의 과정 또는 노력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44462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
오르던 금리가 갑자기 속락한 이유
.
요즘, "연준의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 혹은 "연준이 시장 통제에 실패했다."는 소리를 자주 들으셨을 겁니다.
연준에서는 "금리 인상을 아직 고려하지 않는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시장에서는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를 감당하기 위해 조만간 연준이 행동에 옮기게 될 것이라고 믿는 분위기였으니까요.
그 때문에 금리가 최근 10년물 기준으로 한 때 1.7%를 넘어서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시장과의 소통이 어려웠던 적이 또 있었을까 싶을 정도인데요, 연준에 대한 시장의 불신은 아마도 연준의 발언이 매우 모호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
예를 들어 “상당한 추가 진전이 있을 때까지 부양책이 지속될 것이다."라고 했었는데요, 그냥 상당한 추가 진전이라고만 한다면 구체적으로 얼마 만큼의 진전을 의미하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실업률 5% 미만이라든가, 혹은 물가 2% 이상처럼 구체적인 제시가 없었으니 말이죠.
.
인플레에 대한 기준도 모호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파월은 그저 “인플레이션이 2% 를 일정 기간 상회하는 것까지는 행동에 나서지 않겠다"고 했었는데요, 일정기간이라면 구체적으로 1년일까요? 2년일까요?
혹은 행동하지 않겠다는 물가의 기준이 구체적으로 얼마일까요?
예를 들어, 물가가 5%를 넘어서도 아무런 행동 없이 좌시하겠다는 말은 아닐텐데 말이죠.
.
연준이 "연준만 믿으라"는 공염불만 반복하는 동안, 식품 가격은 7년 래 최고점에 이르렀습니다.
원자재 가격의 급등을 이유로 기저귀 세제 휴지 등의 생필품을 만드는 P&G는 오는 9월부터 가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실물 자산의 가치만 오른 것이 아니고 은행 서비스 가격도 13% 상승했습니다.
전반적이고 광범위한 물가 상승이 진행 중이었다는 말이죠.
.
실제로, 지난 주에 발표된 연준의 베이지북에서는 미국 전역에서 기업들이 비용 증대에 따라 상품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음을 밝혔는데요, 이는 현재 시장에서 관찰되고 있는 인플레를 일시적인 압력이 아닌, 좀 더 중장기적 추세로 보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
비록 지원금 때문이라지만 소비자들은 왕성하게 소비를 늘렸고, 강한 수요는 기업들의 재고 확충 수요로 이어지면서,고용시장에서는 숙련공을 구하기가 어려워질 정도로 타이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추가적인 재정 지출을 멈추지 않았어요.
2조 300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구축 안이 아직 통과되기도 전인데, 오는 28일 의회 합동 연설 이전에 1조 달러 규모의 <미국 가족 계획>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잖아요?
이러니, 기업들은 이번 물가 상승은 결코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던 것이죠.
.
실제로, 4월 첫째 주까지만 해도 <돈(스마트 머니)>들은 금리 상승에 베팅을 강화했어요.
시장 조사 업체 IHI마킷에서는, 주로 국채를 담는 ETF인 TLT에 대한 숏 포지션 물량이 전체 유통 물량의 20%에 달할 정도로 커졌다는 보고서를 냈으니까요.
이게 연초까지만 해도 7%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적어도 4월 초순까지만해도 스마트머니들은 금리가 다소 조정을 보이는 순간을 오히려 금리 상승에 대한 추가 베팅의 기회로 삼았던 것이죠.
뿐만 아니라, 연초 이후 TLT에서 이탈한 투자 자금은 대략 26억 달러에 달했는데요, 이것은 2002년 이후 최대 규모에 해당됩니다.
.
연준의 반복적인 발언에도 시장의 생각은 금리의 추가 상승을 바라고 있었던 것이죠.
옵션 시장과 FF(연방기금선물)에 반영된 올해 말 금리 수준은 2.2% 수준까지 올라 있었습니다.
.
항상 돈들이 옳다는 생각을 해왔던 저로서는, 이제 장기 금리의 상승은 기정 사실이 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할 무렵...그러니까 지난 주부터, 개벽과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미국의 국채 금리가 10년물 기준으로 하루에 10BP이상이 빠지면서 금리가 다시 1.5%대까지 하락한 겁니다.
.
국채 매도 포지션에서 대규모 청산 물량도 관찰되었는데요, 그렇다고 미국 경기가 상대적으로 나빠진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지난 주에 발표된 각종 제조업 지표나 개인 소비 등은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었으니까요.
지난 주 스페셜리포트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일부 연은 지수는 제가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을 정도로 강력했었습니다.
.
도대체, 미 국채 금리에 대한 상승 기대가 갑자기 뚝~~떨어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미국의 장기 금리 급락에 대해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저는 대략 네 가지 이유를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
첫째, 지금까지 뜬 구름만 잡던 연준이 확고한 기준을 제시하면서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시장의 전망치가 크게 뒤로 밀렸기 때문입니다.
.
둘째, 미 국채는 다른 국채와는 다른 독특한 <차별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
셋째, <숏 스퀴즈> 현상도 한 몫을 했을 것이구요,
.
넷째, 이중 변이 바이러스의 재확산도 영향을 주었을 겁니다.
.
하나씩 설명드리죠.
앞서 거론해드렸듯이 제롬 파월의 통화 정책 정상화에 대한 기준은 매~~우 모호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주에 파월 의장은 한 인터뷰에서 드디어 조금 더 선명한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향후 정책 정상화 경로는 2013 년 당시의 정상화 순서를 따를 것이다."라고 말이죠.
.
2013년이라면 <벤 버냉키>의 시대였는데요, 대략 이런 경로였습니다.
.
첫 째, 테이퍼링을 고려하고 있다는 시그널을 시장에 분명하게 전달합니다.
둘 째, 어느 정도 시간적인 여유를 가진 이후에 점진적인 속도도 테이퍼링을 시작하는데요, 지난 2014년 당시에는 매 월 자산 매입 규모를 100 억 달러씩 축소했었지요.
셋 째, 월 간 순 자산 매입 규모가 0이 된 다음에도 즉각 연준 자산을 줄이지 않고, 돌아오는 채권에 대해 재투자를 실시하면서 추후 금리 인상의 시기를 저울질 합니다.
.
그럼 연준이 "테이퍼링을 조만간 시작하겠다"는 시그널을 언제쯤 줄 것인지가 중요하겠지요?
이에 대해서도 매우 단호한 기준을 제시했는데요, <불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는 “미국인 75~80% 가 백신 접종을 하는 시기가 되면 연준은 테이퍼링을 고려할 수 있다는 시그널을 줄 수 있다."라며 딱부러지는 시기까지 제시했습니다.
.
파월 의장 또한 불라드 총재의 조건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했는데요, “지금 미국 경제는 변곡점에 있다. 고용 시장이 꾸준히 개선되기 위해서는 코로나 재확산 여부가 중요한데, 이는 섣부른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외부 변수라서 여전히 주요한 리스크 요인이다."라고 말이죠.
이 말은, 바이러스라는 변수는 제아무리 연준 할아버지라도 예측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백신 접종으로 인한 집단 면역 상태가 되어야만 정책의 변화를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
제롬파월과 연준 인사들이 정책 정상화 조건을 구체화한 것은 아마도 언제부터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은 아닐 것입니다.
그보다는워낙 시장에서 연준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니, 이러 이러한 조건이 만들어진다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뭐 이런 생각을 전달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
그럼 연준이 제시한 조건을 토대로 금리 인상의 시기를 가늠해볼까요?
지금 미국 성인 중에서 절반은 1회 이상의 백신을 맞은 상태인데요, 현재 속도를 감안한다면 대략 6~7월이면 75%에 도달할 수 있어요.
블라드 총재의 기준 대로라면, 일단 올해 여름이나 가을이 되면 "테이퍼링을 적절한 시기에 할 수 있다~~"라는 선언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연준이 과거와 비슷한 경로를 제시했다면 최초로 <테이퍼링의 가능성>이 제시된 이후, 대략 6개월 정도가 지난 다음에 테이퍼링이 시작되었거든요?
그렇다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테이퍼링이 개시될 수 있을 겁니다.
.
과거에 자산 매입 축소 규모는 매달 100억 달러씩 이었고, 지금 연준의 자산 매입 규모가 월 1200억 달러 수준이니까 완전히 중단되는 시기까지는 대략 12개월 정도가 소요될 겁니다.
그럼 내년 연말이나 2023년 연초가 되어야 테이퍼링이 모두 끝나게 되지요.
이후부터도 곧장 금리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에 걸쳐 재투자 기간을 갖다가 금리의 첫 인상이 시작될 수 있다고 했으니, 최초의 금리 인상 시기는 아무리 빨라도 2023년 중후반은 되어야 가능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