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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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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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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인천에서 수출된 의약품의 8월과 9월 수출데이터가 좋습니다. 지난 1분기와 2분기 대비해서는 확실히 올라오고 있는데, 특히 8월 증감률이 높았습니다. 👍다만 9월 수출데이터는 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각각 -1.26%, -1.51% 감소하긴 했습니다. 생각보다 월별 편차가 큰 모습이라 4분기를 볼 때도 1개월 데이터만 보고 섯불리 판단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

현재 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컨센은 매출액 약 5,000억원, 영업이익 1,080억원입니다. 매출액은 전분기/전년동기대비 모두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YoY로 소폭 감소한 수준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함께 참고해보세욥.🙏

http://naver.me/xVlfYxkc
상아프론테크(089980) 3Q21 잠정실적 발표

매출액: 469억원(QoQ: +1.23%, YoY: +11.97%)
영업이익: 39억원(QoQ: +2.04%, YoY: +90.96%)
오늘은 엔터/제작사의 날이네요🔥 한달전에 유튜브에서 JYP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했는데 좋은 상승 흐름이 나와 다행입니다. 😊

사실 어떤 콘텐츠가 뽱 터질지 모르다 보니 엔터주들은 바스켓으로 투자하라는 전략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엔터주 바스켓으로 갖고 계셨던 분들 대박이겠습니다. 👍 아직 상승 흐름이 크지 않았던 엔터주/제작사는 준비하고 있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함께 체크하며 접근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엔터주 리스트 체크해보고 가세욥!👏
하나머티리얼즈(166090) 3Q21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액: 727억원(QoQ: +14.01%, YoY: +48.69%)
영업이익: 224억원(QoQ: +19.11%, YoY: +80.2%)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6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21년 2분기에도 분기기준 역대 최대이익을 달성하였는데, 3분기는 2분기 대비 약 19% 성장하면서 분기 200억원대 영업이익을 처음 달성하였습니다.

시장 예상치는 약 200억원으로 약 10% 정도 상회한 실적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21년 4분기와 '22년 1분기에도 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굳이 흠(?)을 잡자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30% 내외의 영업이익률에서 추가로 개선되기가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https://bit.ly/2Xys4T6
9월 5일에 작성했던 대아티아이에 대한 짧은 보고서를 S-POST로 전환하였습니다. 😃

https://sejongdata.co.kr/archives/47491

2021년 2분기에 수주잔고가 크게 증가한 것에 주목했던 기업입니다. 매출과 이익, 수주잔고도 꾸준히 증가하는데 주가는 2018년 강한 상승 이후 몇년 째 횡보하고 있네요. 🧐 과거 상승분에 대한 기간 조정은 거의 마무리되지 않았을까하며 다시 시장의 관심이 돌아오길 기대해봅니다. 🪃

기업별 투자포인트만 잘 잡아도 기업분석이 쉬워집니다. 🌸 기업별 투자포인트를 잡고,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고, 그리고 투자 판단을 내리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거치고 나면 기업을 보는 자신감도 확 올라갑니다. 주가가 흔들려도 내가 아는 기업이라면 변동성은 충분히 견딜 수 있습니다. ⚓️ 세종기업데이터 기업분석 강의와 함께 투자 자신감도 키워보세욥! 🔥

온라인 강의 [내 꿈은 전업투자자 Ver 3.0] 신규 출시!
https://sejongdata.co.kr/archives/47731
“페이스북, 사명 바꾼다…키워드는 메타버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976602?cds=news_edit
-페이스북도 구굴의 알파벳처럼 사명을 바꾸고, 페이스북이라는 명칭은 운영하는 사업의 하나로 두게 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는 28일에 진행되는 연례 회의에서 관련 내용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SNS에서의 성장이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하자 메타버스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가려는 것 같습니다.

아모레퍼시픽 vs CJ올리브영, 디지털 ‘화장품 대전’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574011&memberNo=12494964
-아모레의 부진과 올리브영의 성장을 비교한 글입니다. 최근 5년 간 국내 시장에서 아모레의 점유율은 반토막이 났지만, 그 기간 동안 올리브영은 2배 이상 볼륨을 키웠습니다. 아무래도 올리브영에서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고 부담 없이 제품을 만져볼 수 있는 점이 소비자를 불러모으는 것 같습니다. 위 글의 필자는 앞으로의 화두는 온라인이라고 분석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온라인도 중요하지만 일단 마스크를 벗어야 화장품 소비 전체가 완연히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담대+신용 ‘쌍끌이 대출’…이중채무자 비중 44% 역대 최대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04741?cds=news_my
-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10억을 넘어가고 주담대는 40%로 제한되어 있으니 주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2금융권까지 싹싹 긁어 모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역대 최대 수준의 이중 채무자 비중이 나타나고 있는데 한국 경제의 시한폭탄은 아닌지, 정말 괜찮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칼바람에 대기업 임원 대거 짐 쌌다”…삼성전자 임원 10명 중 4명이 70년대생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67113?cds=news_edit
-대기업 임원들의 주축이 1960년대생에서 1970년대생으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10명 중 4명이 1970년대생일만큼 젊은 임원의 비율이 높습니다. 임원이 젊어진다는 것은 개개인이 회사에 다닐 수 있는 기한이 짧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점점 능력없는 사람은 버틸 수 없는 구조가 되고 있습니다.
NAVER는 시장 예상치에 대레초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다음주 토요일(10/30)에 첫방을 앞두고 있는 JTBC의 경이로운 구경이가 키이스트 작품이라고 하네요. 👀

https://youtu.be/vbtziE4sfks

이영애 배우님의 4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며, 넷플릭스에도 동시 방영된다고 합니답. 디피, 오징어게임, 마이네임에 이어 또 한번 주목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방영 일정 미리 미리 체크해두세요! 저는 일단 티저만 보고서는 어떨지 감이 잘 안오긴 합니다 하하🙃
포스코케미칼 3Q21

매출액: 5,050억원, 영업이익 315억원
영업이익 컨센은 약 360억원으로 예상치 하회
오징어게임이 말그대로 전세계 대박을 치면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 뜨거운 열기는 그대로 주가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이 오른 종목도 있고, 올랐다가 내려온 종목도 있습니다. 그 중 주가 흐름 측면에서 무언가 기대가 모이고 있는 듯한 모습이 나타나는 두개 기업의 드라마 라인업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콘텐츠 성패에 따라 주가 변동이 클 수 있으니 방영 일정과 첫 방송 후 시청자 반응에 대한 체크는 필수이며, 직접 콘텐츠를 보는 노력도 함께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48418
# ’21년 10월 잠정수출(1일~20일)
2021년 10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잠정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6.1% 증가한 342억 달러, 수입은 48% 증가한 36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조업일수는 13일이었으며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금액은 25.8% 증가한 26.3억 달러, 일평균 수입금액은 36.6% 증가한 28.2억 달러였습니다. 수출과 수입 모두 역대 같은 기간 중 가장 좋았으며 2021년을 되돌아볼 경우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었습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48422
Forwarded from 하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경환 김)
•중국 9월 자동차와 스마트폰 등 내구재 판매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솔직히 공급문제도 있지만 그럼 중국 수요는 좋은지 의구심이 갑니다. 중국 소매판매를 QoQ증가율을 보면 펜데믹 직전 평균 0.7%, 상반기는 0.4%인데, 최근 8-9월이 역성장, 9월에 들어 0.3%로 다행히 회복입니다. 결과물이기는 한데, 최근 3개월 소비심리 급락과 가처분소득 둔화를 보면 과연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공급 문제가 풀리면 잘 팔리게 될지 걱정이 되네요. (전기차 제외)
성공하면 내일 상한가라는 기사까지 떴던데‼️ 오늘은 주가가 좀 빠졌지만, 과연 내일은 어떻게 될까요? 잠시 후에 누리호가 발사됩니다. 성공을 기원합니다. 🙏 화이팅💪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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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물가와 안전한 물가를 구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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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월가에서는 입만 열면 물가 이야기입니다.
물가가 결국 기업 이익에 타격을 줄 것이다...라는 주장부터 70년대식 스테그플레이션에 빠져서 심각한 침체가 올 것이라는 주장도 있죠.
하긴 5개월 연속으로 5%대의 소비자 물가 상승을 목도하면서...과거 그레이트 인플레이션 이후 스테그플레이션에 빠졌던 악몽이 연상되었을 겁니다.
시장이 최근 물가 상승을 두려워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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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기업에 주는 영향은 그다지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디맨드 풀>...그러니까 수요가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물가 상승은 경제에 좋고, <코스트 푸쉬>...그러니까 기업의 비용이 증가해서 발생하는 물가 상승은 좋지 않다~~라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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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제학을 주입식으로 외우셨던 분들에게서 더욱 그런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경제는 흑백 논리가 적용되지 않는 분야입니다.
무조건 좋다, 혹은 나쁘다로 정의하기가 어렵다는 말이죠.
물가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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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물가로 잡아봤는데요, 시장에 악영향을 주는 물가가 어떤 조건 하에서 만들어지는 지에 주안점을 두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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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재 물가 상승은 <코스트 푸쉬>에 기인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인건비도 오르고 있겠지만, 더욱 심각한 것은 공급단에서의 병목 현상입니다.
병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라면 <공급자 운송지수>를 들 수 있는데요, 사상 최고치 수준에서 계속 머물고 있기 때문이죠.
미국의 각 항구 앞 바닷가는 주차장을 연상케할 정도로 하역을 기다리는 배들로 넘쳐나고 있다는 기사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물류의 정체가 결국 기업들의 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죠.
기업의 물류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익을 감소시킬 것이고, 이는 스테그플레이션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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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스테그플레이션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면, 반드시 경기 침체가 수반된다는 건데요, 지금은 기저효과가 끝나면서 약간 둔화될 뿐 침체의 조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특히, 경기 침체 국면에서는 물건이 잘 팔리지 않아서 재고가 적체되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재고 수준이 역사적 최저점 수준입니다.
물론 최악의 침체에서도 재고 수준을 고의로 낮추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주문을 커버하지 못할 정도라는 점에서 스테그플레이션을 걱정하실 단계는 분명히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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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지금까지 스테그플레이션으로 기억되는 국면이 대략 두 차례 정도 있었는데요, 그와 관련해서 자세한 것은 이미 7월 1일 방송을 통해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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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물가가 어떤 경우에 기업들에게 위협적인 환경을 만들게 되는지, 그 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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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 국면에서 가장 먼저 생각하셔야만 할 것이... "전가의 가능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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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설명드리죠.
원자재 가격이 올랐든, 물류 비용이 올랐든 인건비가 상승했든, 아무튼 기업에서 비용이 10% 증가했다고 해보겠습니다.
늘어난 비용을 생산품 가격에 전가시킬 수만 있다면, 기업들의 이익은 오히려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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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구체적으로...
영업이익률이 10%인 어떤 회사가 1만원짜리 상품을 팔고 있었다고 해보죠.
비용이 10% 증가했고, 소비자에게 잘 전가될 수 있어서 최종 상품의 가격을 11,000으로 인상 시켰다면, 개당 1,000원이 남던 것이 1,100원으로 오히려 이익은 이전에 비해 100원이 증가하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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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 생산자 물가지수와 소비자 물가지수 간의 차이입니다.
생산자 물가는 공장에서 만들어내는 재화에 부여되는 물가입니다.
소비자 물가는 소비자가 재화를 구매할 때 적용되는 가격 지표죠.
생산자 물가의 상승 만큼 소비자 물가가 약간의 시차를 두고 상승한다면, 기업들의 추가 비용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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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비자 물가가 덩달아 오른다고, 모든 안전이 보장받는 것은 아닙니다.
갑자기 물가가 올라서 소비자들의 외면이 시작된다면, 회사 매출은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이는 침체 국면으로 확장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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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휘발유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출 퇴근 시에 전철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주유소의 매출은 감소하겠지요?
하지만 휘발유 가격의 상승에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급여가 덩달아서 오르고 있다면, 그러니까, 개인들의 가처분 소득이 물가 상승분 만큼 따라 올라줘서 소비 지출에 충격이 없다면 물가 상승이 경제에 악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물가 상승은 경기나 혹은 주가에 우호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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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 이해하셨다면, 이제 실전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먼저 중국으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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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부터 중국에서 발생한 전력난은 심각한 생산 차질을 가져왔습니다.
이는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생산자 물가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지요.
중국의 9월 투입 물가는 전년대비 14.3%나 상승했는데요, 투입 물가에서도 가장 크게 상승한 것은 에너지였어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0.3%나 급등했죠.
이런 요소들로 인해 최종적인 9월의 생산자 물가지수는 10.7%로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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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어떨까요?
중국의 9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0.7% 상승에 그쳤습니다.
지난 달 기록했던 0.8% 상승보다 오히려 낮아졌죠.
이로서 생산자 물가지수와 소비자 물가지수의 편차는 무려 10%P나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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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상이 어떻게 발생할 수 있었을까요?
물론, 돼지고기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47%나 폭락한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비 식품만으로 따로 떼어낸다고 해도 고작 전년 동기 대비 2% 상승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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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물가지수는 엄청 올랐는데, 그 물가 상승으로 인한 추가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전가 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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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유는 둘 중 하나일 겁니다.
중국 정부의 철저한 가격 통제로, 기업의 비용 인상분을 소비자들에게 전가 시키지 못하도록 강요당했거나, 혹은 소비자 물가 지수가 조작되었거나...
혹은 둘 다 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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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시진핑은 다음 달에 매우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있거든요.
혹시, <당 역사 결의>라는 말을 들어 보셨는지요?
중국에서 매우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지도자에게만 부여되는 행사인데요, 공산당 혁명 이후 지금까지 <당 역사 결의>가 채택되었던 것은, 마오쩌뚱의 시대였던 1945년, 그리고 덩샤오핑의 시대였던 지난 1981년...오로지 두 차례 뿐이었습니다.
이번 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9기 6중전회)에서 <당 역사 결의>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한마디로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 동지인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의 반열에 시진핑이 오르게 된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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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위해 시진핑은 교과서에도 그의 사상을 주입시키는 등 상당한 시간을 들여 우상화 작업을 해왔습니다.
실제로 이런 사상 교육을 통해서 자란 젊은 층들을 <샤오펀훙>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은 시진핑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한 수준이죠.
그러니까, 시진핑에게 <당역시 결의>는 장기 집권을 위한 가장 중요한 포석이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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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생산자 물가의 상승분을 소비자 물가에 모두 전가시킬 수는 없었을 겁니다.
이는 곧 중국 기업들의 이익이 쪼그라들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의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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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세요.
이번 주에 발표된 3분기 경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4.9%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 5.2%는 물론이고 지난 분기에 기록했던 7.9%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지금 중국의 총 부채 규모는 GDP 대비 270%나 됩니다.
현재의 부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6%이상의 성장이 필요하다는 말인데요, 실제로 중국 정부에서는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6%로 잡고 있었는데, 이 정도면 거의 쇼킹한 수준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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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이 크게 둔화된 이유에 헝다그룹 사태도 한 몫을 했을 겁니다.
아무래도 중국 GDP에서 부동산이 무려 14%를 차지하는 만큼, 헝다그룹 위기가 노출된 악재일지라도 결코 작은 재료는 아니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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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너지 공급 부족 현상도 일부 영향을 주었을 겁니다.
실제로 철강섹터가 -13.6%, 자동차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