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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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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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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머트리얼즈(104830)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다양한 화학 가스를 판매한 원익머트리얼즈의 경우 관련 수출 데이터로 3개의 품목을 매칭해두었습니다. 주요 제품 중 NH3와 N2O의 21년 4분기 수출 금액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32%, +16%의 성장률이 나왔습니다. 거의 1년 동안 주가가 수평으로만 움직였는데, 22년엔 공급량이 늘어나며 주가도 주목받길 기대해봅니다.💪

https://bit.ly/3qJqtFN
삼익THK(004380)

턴어라운드 기업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 발견한 기업입니다. 매출은 2년 연속 증가했지만 수익성은 계속 하락했는데, 어느 정도 바닥은 지난 것 같습니다. 사업보고서와 당사 수출입 데이터를 참고해보니 1) 가동률도 좋고, 2) 재고도 계속 팔며, 3) 관련 부품의 수입액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 관련주이고 최근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 수혜주로 주목받기도 했었네요. 과거 10년의 흐름을 보니 산업 전반의 투자가 좋을때 회사가 커졌는데, 2022년에도 업사이클을 탈 수 있을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관련 추가 코멘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

https://sejongdata.co.kr/
SPC삼립(005610) 4Q21

매출 8,335억원(YoY: +23.46%), 영업이익 269억원(YoY: +23.65%)의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베이커리와 푸드 사업 모두 고르게 성장했으며 특히 온라인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했다고 합니다. 🍞 HMR과 온라인 사업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매년 4분기에 가장 좋은 수익성을 내고 있네요.

12월 매출에 제가 먹은 호빵도 한 몫 했을 것 같은데요 실적과 달리 주가는 계속 내리막길입니다. 이제는 주가도 턴하길 기대해봅니다.

https://bit.ly/3GGJ7Ua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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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위안화는 왜 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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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가장 많은 질문 중에 하나라면 위안화의 독특한 강세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원화는 쪼그라들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환율은 1200원을 넘나드는 수준까지 왔으니까요.
하지만 미국과 사사건건 대립 중인 중국의 환율은 참으로 강하고 안정적입니다.
6.3위안대까지도 하락했으니까 말이죠.
뿐만 아니라, 중국으로 많이 돈들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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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놀라운 것은, 중국이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금리를 내리고 있다는 점이죠.
지난 해 12 월부터 지급준비율과 LPR(대출우대금리)를 순차적으로 인하했구요, 지난 월요일에는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MLF(Midterm lending facilities) 금리마저 인하했지요.
그 바람에 2021 년 초 200bp 에 달했던 미-중 금리 스프레드는 120bp 수준까지 축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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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금리를 억지로 내렸다가, 리라화가 폭락하는 역풍을 맞게 되는데요, 중국은 금리를 내렸음에도 위안화가 강세를 보입니다.
이것을 어찌 해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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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궁금한 것을 나열해보면...

첫째, 다른 나라는 금리를 다 올리는데, 중국만 내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위안화가 강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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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우리나라는 금리를 올렸는데요, 대출금을 갚아야하는 서민들의 등골이 휘어집니다.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금리를 내리면 안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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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혹시 위안화가 약세로 반전된다면, 언제 쯤일까요? 또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일 경우에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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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첫번째 궁금증부터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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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설명을 드리기 전에...
제가 쓴 책에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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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돈의 흐름을 결정하는 고삐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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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를 채면, 큰 소가 끌려 가듯이 돈들의 흐름은 오로지 금리에 의해서 기계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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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쉽게 예를 들어볼까요?
저와 이재용씨가 동시에 채권을 발행한다고 해보죠.
저는 못 갚을 위험이 있고 이재용씨는 거의 없겠지요?
금리가 같다면 누구도 제가 발행하는 채권에는 관심이 없을 겁니다.
제가 발행한 채권도 팔리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채권에 대한 매력을 높여줘야만 합니다.
이자를 훨씬 더 많이 쳐준다면,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고라도 사겠다는 수요자가 생기게 되겠죠.
이런 식으로 생기는 이자율의 차이를 <리스크 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이재용씨 채권으로만 몰려가던 돈들을 제가 발행한 채권으로 방향을 틀게한 것은 뭐죠?
결국 <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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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발행하는 채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대치하고 있으니, 리스크가 있겠지요?
그 리스크 만큼의 추가 보상이 없다면 돈들은 반드시 빠져나갑니다.
다만, 여기에서 금리는 <실질 금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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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채는 이자를 많이 쳐주지만, 그래도 안사는 이유는 그 나라의 물가가 너무 높아서 실질 금리가 터무니 없이 낮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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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중국과 미국의 채권 수익률의 차이는 고작 120BP까지 축소되었다고 했지요?
중국은 금리를 내리고 있지만, 미국은 조만간 올린다고 선언했습니다.
미국의 국채는 부도가 절대로 나지 않는 안전자산인데요, 그럼에도 중국 채권 시장으로 뭉터기 돈들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그저 "지금은 대유동성 장세라서..."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셔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비싸면 절대로 안삽니다.
중국으로 돈들이 몰리고 있는 것은 그만큼 매력을 갖추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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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 금리의 차이는 고작 120BP에 불과하지만, 실질 금리는 충분히 매력적일 만큼의 차이가 나거든요.
이유는 물가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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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거론해드렸던 공식 하나를 다시 소환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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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 금리-기대물가=실질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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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미국은 양적완화를 어마무지한 규모로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대수만관이 만능이 아니다."라면서 대규모 유동성 공급을 지양해왔지요.
게다가,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바이러스 정책을 매우 완고하게 유지하려합니다.
한 명의 확진자가 나와도 도시 하나가 통제될 정도지요.
당연히 소비는 위축될 수밖에 없고, 물가는 낮은 수준에 머물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소비자 물가는 고작 1%대에 머물고 있는데요, 문제는 바로 여기에서 발생합니다.
환율과 돈의 흐름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두 나라의 실질금리가 큰 폭으로 왜곡되기 시작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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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과격한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2021 년 1분기 기준 0% 수준에 머물렀던 미국 10년물 실질 금리는 연말에 -5%를 하회했습니다.
반면에 2021년 1분기에 3%에 달했던 중국의 실질금리는 소비자 물가가 1% 전후로 수렴하면서 고작 0.5% 수준으로 하락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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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서, 두 나라 실질 금리는, 비록 인민은행이 지난 해 말부터 명목 금리를 인하하고 있었음에도, 오히려 미국에 비해 250bp 인상한 것이나 다름이 없게 된 것이죠.
결국, 명목 금리로만으로 본다면 미중간 금리 차이가 고작 120BP에 불과하겠지만, 그 기준을 실질 금리로 바꾼다면 현재 미국과 중국의 금리 차이는 무려 570BP나 차이가 납니다.
실질적으로 미국에 투자할 때보다 중국에 투자할 때, 금리를 5.7%나 더 쳐서 준다는 것이죠.
앞서 모든 나라에는 고유의 신용도에 따른 리스크 프리미엄이 결정된다고 했잖아요?
중국이 곧 망할 것도 아니고 여러 가지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이 정도의 금리 차이라면 당연히 매력이 있습니다.
매력을 갖추었으니, 중국으로 돈들이 계속 유입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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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들이 유입되면, 당연히 위안화 가치도 상승하겠지요?
달러의 형태로 중국에 자본이 유입되면, 그 달러가 그대로 유통될 수는 없으니까 위안화로 교환해야만 하고, 그 수요 때문에 위안화는 계속해서 상승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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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고평가나 저평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채권은 언제나 Fair value에서 거래되거든요.
조금이라도 조건이 좋은 곳으로 돈들은 반드시 이동하게 되어 있어요.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리스크 프리미엄>과 <실질 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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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두 번째 질문으로 가보죠.

우리나라는 금리를 올렸어요. 이를 두고 혹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리느냐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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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기동소(喜忌同所)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하나의 장소에 있다는 말인데요, 뭔가 받는 것에만 행복을 느끼다가는 불행이라는 놈에게 뒤통수를 맞기 쉽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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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든, 대선을 앞두고는 선심성 정책이 자주 나옵니다.
새해 첫날부터 적자 국채 28조원 추가발행 이야기가 나왔지요?
이게 마치 공짜처럼 보입니다만, 돈들이 뿌려지면 당연히 물가는 오르게 됩니다.
물가가 오르면 돈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실질 금리는 낮아지게 되고, 우리네 국채의 매력이 추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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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들은 실질 금리에 의해 움직인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만약, 우리네 실질 금리가 더 추락한다면요?
미국과의 실질 금리 차이가 좁혀지게 되고, 리스크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없어지기 때문에 돈들은 미련없이 해외로 빠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작년 말 기준 외국인들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는 214조원인데요, 이 돈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면 과거 외환위기처럼 또다시 국가 위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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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돈들이 빠져나가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어요.
우리나라 채권에 매력을 더 부여하는 것이죠.
바로 금리의 인상입니다.
그래서 한국은행에서는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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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주로 은행에 돈을 맡깁니다.
가난한 분들은 은행에서 주로 돈을 빌리죠.
금리가 상승하면 부자들에게는 이익이 될테지만,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이자 비용이 증가해서 삶이 더 팍팍해질 수 있습니다.
세금을 올려 재정을 충분하게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마구잡이로 돈만 풀게 되면, 그 의도가 서민들을 돕고자 했던 선량한 취지였다고 해도 결국 서민들의 목을 겨누는 칼로 되돌아오게 된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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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은행 총재가 짊어진 제 1의 책무는, 우리나라 화폐의 건전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금리를 올려야 하는데, 올리지 않는다면, 터키처럼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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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런 것을 모든 정치인들이 공부하지는 않기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정치가 중앙은행에 개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완전히 분리된 기관으로 두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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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마지막 질문으로 가보겠습니다.
위안화가 만약 약세를 보인다면, 언제가 될까요?
또한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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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에는 고민이 좀 필요합니다.
이론과는 다르게 움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 때문인데요, 자초지종을 설명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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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거론해드렸듯이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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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달랑 4차례 금리를 올린다면 나는 깜짝 놀랄 것이다." 라고 했었습니다.
처음에 이 말을 들었을 때에는 매우 실망했어요.
물가를 안정시킬만한 다른 여러 도구들이 많다는 것을 저 같은 사람도 아는데, 왜 월가의 황태자는 모르고 있을까? 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얼마 전 비트코인에 대해서도 잘못된 판단을 내렸었잖아요?
핌코의 사라진 전설들처럼, 이제 그도 그만 은퇴할 때가 되었구나~~라는 생각도 가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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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주말에는 한 술 더 떠서 올해 안에 6~7회 인상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어요.
이 정도라면 농담은 아닌 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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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니면 제이미 다이먼....
둘 중 하나의 생각이 틀려야만 한다면, 경력으로 보나 능력치로 보나 제가 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주말 내내 그의 발언을 두고 고민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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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저는 QT로 금리 인상을 대체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실제로 1500억~2000억 달러를 Run off 시킬 때마다 대략 25BP의 금리인상 효과를 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연준이 이 좋은 도구를 모른 척하고, 정말로 7차례나 금리를 인상시킨다면요?
다른 정치적 목적이 전혀 없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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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중국을 제어하기 위한 전략이라면, 제이미 다이먼의 생각대로, 그러니까 흉칙한 수준으로 금리를 올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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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 상상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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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중국의 위안화가 강세를 보였던 이유는 결국 중국의 신용 리스크를 감안한 실질금리가 미국에 비해 월등히 높았기 때문이었잖아요?
그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한 것이 물가였습니다.
지금까지 연준은 말도 안되는 수준까지 물가 상승을 방치했습니다.
기대물가가 속등하고 실질 금리가 추락하여 자본들이 중국을 향하게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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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만약 반대로 뒤집힌다면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면, 위안화 가치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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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미국의 물가 전망이 중요하다는 말인데요, 저는 예측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시간도 없고, 예측이 잘 맞지도 않아요.
하지만, 저는 어느 곳에서 어떤 예측을 가장 잘하는 지를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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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뉴욕 연은은 제조업 추세를 잘 봅니다.
애틀란타는 누구보다 GDP전망에 능통하지요.
클리블랜드 연은은 인플레 예측 모델의 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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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전망한 올해 인플레 율은 3.2%로, 바로 얼마 전 발표치인 7%에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2023년 인플레율은 2.1%에 불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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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 높은 전망입니다.
지난 12월 모든 지원 정책이 종료되었지요?
그래서인지, 지난 주말에 발표된 소매판매를 보면, 온라인 판매가 8.7%나 감소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감염병의 영향을 덜 받는 온라인 판매가 많이 줄었다는 것은, 보조금 약발이 떨어지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가 됩니다.
지금까지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것이 결국, 공급망 충격과 보복 소비였잖아요?
온라인 판매가 급감했다면 적어도, 수요단에서의 물가 상승은 한 풀 꺾일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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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될 지는 모르지만, 일단 클리블랜드의 전망이 맞다고 가정해보죠.
현재 7%인 물가가 연말까지 3.2%로 하락한다는 겁니다.
명목금리 -기대인플레= 실질 금리...기억나시죠?
이것만 가지고도 미국의 실질 금리는 무려 3.8%나 올라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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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에 추가로 명목금리를 175BP 상승시킨다는 것이잖아요?
그럼 실질금리의 상승폭은 올해에만 대략 5.5%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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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국과의 실질금리 차이는 고작 570BP 정도라고 했는데요, 리스크 프리미엄을 감안하고도 충분히 매력적이기에 중국으로 자금이 밀물처럼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만약 미국의 실질금리가 올해 말까지 5.5%나 상승한다면 미국과 중국의 금리 차이가 거의 없어진다는 말인데요, 돈들이 의리를 지키면서 중국에 남아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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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제이미 다이먼의 생각대로 올해 7차례 금리를 인상시킨다면, 중국에서는 거대한 썰물이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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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썰물을 막으려면요?
당연히 금리를 올려서 매력을 부여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부동산 관련 흠결이 많기 때문에 리스크 프리미엄을 보장하기 위한 수준까지 금리를 따라 올리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지난 주에도 중국 1위 부동산 기업인 County Garden 이 전환사채 모집에 실패하는 바람에, 중국의 역외 크레딧 스프레드가 달랑 한 주 동안에만 37BP 확장되었으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자니, 줄부도가 걱정되고, 그렇다고 동결하자니 자본 유출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야말로 수서양단의 함정에 빠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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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미국은 총알 한 방 안쏘고 오로지 경제 조작만으로 구 소련을 붕괴시켰던 적도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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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미리 행동하실 필요는 없어요.
아직 연준은 금리를 7차례나 올리지 않았고, 여전이 양국간의 실질 금리 차이는 안정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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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연말 특집에서 거론해드렸던, 중립 금리만 잘 계산하실 수 있으면 됩니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연준의 기준금리가 중립 금리를 넘어서는 순간, 탈탈~~ 털고 잠시 쉬어갈 생각만 확고하게 가지고 있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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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4Q21_실적 스크리닝_Ver.01.xlsx
1.2 MB
'22년 1월 20일(목) 종가기준입니다.
6년 만에 ‘자진 상장폐지’ 선언…맘스터치에 무슨 일이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55271?cds=news_edit
-맘스터치가 자진 상폐에 나섭니다. 소액주주의 지분은 공개매수함으로써 주주 피해는 없도록 하지만, 회사가 시장에 공개된 후 가맹점주와의 갈등이 깊어졌다는 점이 상폐 이유입니다. 맘스터치는 다른 프랜차이저 업종보다 좋은 수익성과 성장성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나, 가맹점주 입장에선 회사가 점주를 상대로 지나친 마진을 남긴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결국 가맹점주들에게 회사 공개를 하지 않기 위해 상폐까지 나서네요.

‘재택근무’ 대세인데?…IT, 통신 기업은 지금 건물을 짓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198426?cds=news_my
-데이터센터가 원전 1기의 30%의 전력을 쓸 줄은 몰랐습니다. 열 발생도 엄청나서 전체 전력 사용량의 45%가 냉각 장치 운영에 소요된다고 하네요. 24년까지 민간에서 30여개의 데어터 센터 구축이 예정되어 있는데, 거기에 필요한 전기 에너지의 양도 어마어마합니다. 늘어나는 데이터에 데이터센터는 필수이지만 탈원전, 탈탄소와 반대되는 흐름이네요.

“이마트 잡는다”…’젊은 피’ 강성현 취임 1년, 공격본능 드러낸 롯데마트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698808
-롯데마트는 50대 초반의 젊은 사장을 등용한 후 지난 1년 동안 점포 리뉴얼에 집중했습니다. 한창 롯데의 구조조정 기사가 나왔었는데, 지금은 또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트레이더스와 같은 창고형 할인점을 확대하고 있는데, 롯데마트도 이제는 좀 턴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CP까지 내다팔았다’ LG엔솔 후유증 공포…사실상 ‘코스피 유상증자’
http://www.investchosun.com/m/article.html?contid=2022011980196
-펀드들이 기계적으로 LG엔솔을 담아야 하는데 유통 물량이 워낙 적어 유동성을 추가 공급하지 않는 이상 다른 종목을 매도해 대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LG엔솔의 상장이 수급을 꼬이게 할 것이라는 우려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후폭풍이 어떻게 될지 예상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인터로조(119610)

인터로조는 경기 평택시에 본점이 소재하고 있어 경기도에서 수출되는 콘택트렌즈의 수출금액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경기 콘택트렌즈 수출액은 2021년 5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8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플러스 성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 사태에 따른 기저효과도 분명 존재하지만 분기 단위로 보면 21년 2분기부터는 2019년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4분기의 경우 수출금액은 전분기 대비 3.78%, 전년동기대비 19.38% 증가했기 때문에 인터로조 역시 4분기에도 좋은 매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50578
화인베스틸(133820) 4Q21

매출 452억원(YoY: +99%), 영업이익 96억원(YoY: 흑전), 순이익 85억원(YoY: 흑전)을 기록하며 3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감과 동시에 매출은 최근 6년내 분기 최대 수치를 달성했습니다. 좋은 실적이 발표되니 오늘 같은 장에서 주가가 터져주네요. 철강 기업인데 조선쪽이 주요 전방 시장인 것 같습니다. 최근 한국 조선사들의 수주 실적이 좋아 그 영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되는 것 같은데 2022년도 눈여겨봐야겠습니다.

https://bit.ly/3tLWOxq
# 22년 1월 잠정 수출(1일~20일)

2021년 1월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344억달러, 수입은 38.4% 증가한 40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56.3억달러로 1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무역수지인 -50억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조업일수는 15일이었으며 이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금액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22.9억달러, 수입은 33.7% 증가한 26.7억달러였습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50587
아주 오랜만에 위클리 세종기업데이터를 업로드하였습니다. 이번주 화요일에 녹음한 내용이며, 1월 수출과 파마리서치, 파수, 슈프리마아이디, 디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 사업의 내용과 어떤 이슈가 있는지를 중심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 내내 어려운 장이 이어졌는데 다음주엔 LG엔솔의 IPO와 FOMC라는 큰 이슈가 또 있네요. 우려는 이미 많이 반영되었기를 바랍니다. 🙏 그럼 좋은 금요일밤 보내세요!🌙

https://youtu.be/HA57xGhX390
장초반 반등하는듯 하다가 이후 장이 끝날때까지 특별한 반등없이 줄줄 흘러내리는 패턴이 일주일 내내 반복. 옵션 만기일이기도 한 오늘 S&P500의 4400에 풋옵션이 잔뜩 몰려있었어서 이 영향도 있었던 듯. 3대 지수 모두 -1% 이상 하락. S&P500 -1.89%, 다우 -1.30%, 나스닥 -2.72%. S&P500과 나스닥은 4거래일, 다우는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고점대비 하락폭은 각각 -9%, -7.4%, -16.6%. 중소형 지수 러셀2000 역시 -1.78% 하락.

섹터별로는 경기 방어 섹터인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부동산만 보합세를 보였고 나머지 섹터는 모두 큰 폭으로 하락. 특히 넷플릭스가 큰 폭으로 하락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가 -3.38% 하락.

오늘은 국채를 제외한 거의 모든 자산이 하락했는데 10년물 국채금리는 국채 수요가 몰리며 전일 1.81%에서 1.77%로 하락. 그렇다고 안전자산이 모두 상승한 것도 아니어서 달러지수 -0.09%로 약보합, 금도 -0.4%로 하락.

CNN 공포와 탐욕 지수는 41로 공포쪽으로 조금 기울었음. 시장이 이렇게 빠지는데도 공포와 탐욕 지수가 중립 정도에 머무르는 것에 대해 의아한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는 지수 산정 방식 때문. 지수는 (1) 폿/콜 옵션 비율 (2) 정크본드 수요 (3) 볼륨기반 마켓의 폭 (4) VIX 지수 (5) 52주 신저가 종목수 (6) 채권/주식 퍼포먼스 (7) S&P500의 125일 이평선 이격도 이렇게 7가지 지표를 가지고 산정. 이중 주식 시장과 직접 관련된 (4)~(7) 네가지 항목은 극도의 공포를 나타내고 있으나 (1)~(3)이 여전히 탐욕에 머물러있음. (1), (3) 항목의 경우 빅테크가 최근들어서야 조금 빠지고 있고 가치주들의 하락폭은 크지 않은 점과 연관됨. (2)는 판데믹을 거치면서 기업들의 발란스시트가 크게 개선된 점이 반영된 듯.

바이오는 오늘도... 별로 할 말 없음. 그래도 시장보다 크게 더 빠지지 않은 점이 그나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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