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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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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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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IMS(092460)

수주도 좋고 수출도 좋네요.

관련 제품의 수출 추이가 좋습니다.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이번 10월에는 MoM 25%, YoY 61%나 증가했습니다.

최근 수주 잔고도 정말 많이 올라왔습니다.

조선업 뿐 아니라 조선 기자재 업종도 관심있게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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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더스트리(126720)

최근 교보증권과 신한투자증권에서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K원전과 SMR 관련해서 살펴보면 좋을 종목으로 커버하고 있습니다.

다만 3분기에 영업이익이 너무 안 나와서 주가 상승이 제한되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 10% 중반은 나왔는데, 이번 3분기에는 3.4% 밖에 안나왔네요. 분기보고서 살펴 보니, 매출은 전년비 감소했는데 매출원가가 올라가면서 이익이 감소했습니다.

일단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4,584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긴 합니다. 3분기처럼 원가가 높은 저가 수주 등이 없는지도 함께 체크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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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레딧에 올라온 글. ChatGPT로 번역.
내 말로 요약하자면: AI 자동화로 지역 뉴스 방송국 제작팀 전체가 잘렸고 매니저 한 명만 남아서 전체 AI 자동화 시스템을 매니지하게 되었다. 우리 지점을 시작으로 전국의 우리 회사의 모든 지점들에 칼바람이 불 것이다. 성능이 거의 완벽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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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왔습니다. 인사팀으로부터 제 직업 전체가 자동화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지역 뉴스 제작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 AI 기반 시스템이 개발되어, 이제 제작의 모든 작업을 100%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감독, 오디오 조작, 그래픽 조작 등 모든 역할을 한 번에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술은 Q ai라는 회사에서 개발했다고 합니다.

지난 10년간 저는 지역 뉴스 분야에서 일하며, 은퇴할 때까지 써먹을 수 있을 거라 믿었던 뉴스 방송 관련 기술을 습득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겨우 30살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 모든 일자리 기회가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 제 직장에서 유일하게 일자리를 유지하는 사람은 저희 매니저로, 시스템을 감독하고 필요 시 유지보수를 할 예정입니다. 우리 방송국에서는 하루아침에 2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그 자리를 대신하는 새로운 일자리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우리 방송국은 회사 차원에서 이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하는 곳이 될 거라고 통보받았습니다. 즉, 다른 지역으로 출근하는 우리 방송국의 전체 제작 스태프들도 조만간 다 잘리게 된다는 뜻입니다.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되기 시작하면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며, 이는 수만 개의 일자리를 사실상 제거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이 AI 플랫폼을 통해 창출되는 새로운 일자리는 0입니다.

제가 함께 일하는 분들 중에는 50대이고, 독신이며, 대학 학위가 없고, 가족도 없어서 이 변화가 시작되면 다른 곳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분들도 있습니다. 그분들이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AI와 함께하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 수준의 일자리를 통째로 없애고 그 자리를 대신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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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어떤 업무가 대체되었나요?

답변: 지역 뉴스에는 부스 프로듀서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방송 전 ENPS와 같은 소프트웨어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방송 중에는 출연자의 귀에 이야기하며 타이밍을 맞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기술 감독이 있는데, 이 사람은 큰 버튼들이 많은 보드를 사용하여 슈퍼(자막)를 띄우고, 카메라와 영상 채널을 전환하며, 패키지나 사운드바이트가 재생될 때 조작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다음으로 오디오 오퍼레이터가 있으며, 이 사람은 디렉터와 함께 페이더를 열고 닫아 앵커들이 사운드바이트나 패키지 동안 서로 대화할 수 있게 하고, 마이크가 방송에 나오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광고로 넘어갈 때 음악을 틀고, 프로그램의 고유 음악이나 효과음을 재생하며, 마이크 체크와 리포터의 배낭(안테나 역할을 하여 생방송 중 신호를 방송국으로 보내는 장비) 연결 작업을 합니다.

이 역할들 중 부스 프로듀서를 제외한 모든 직무가 자동화되었습니다. 부스 프로듀서는 뉴스룸에서 기사를 작성하는 프로듀서이자 방송을 진행하는 역할을 겸하고 있으며, 이제 통제실에서 유일하게 남아 방송 출연자 귀에 지시를 하고 현장의 리포터들에게 촬영 준비를 알리는 역할만 하게 될 것입니다. 그 외의 모든 작업은 AI를 통해 자동화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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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그 회사 나중에 후회할걸요?

답변: 이미 충분히 테스트 해보았다고 합니다. 일을 완벽하게 해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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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저는 매우 큰 보험 회사의 감사원입니다. 회사는 최근 AI 봇을 훈련시켜 보험 청구 전화를 받게 하기 시작했는데, 그 성능이 무서울 정도로 뛰어납니다. 저희 회사는 아마도 전화 응대 직원이 20,000명 이상일 것입니다. 다 잘리게 생겼고 저도 잘리게 생겼습니다.


원본출처: https://www.reddit.com/r/ChatGPT/comments/1guhsm4/well_this_is_it_boys_i_was_just_informed_from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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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10월 삼바 관련 수출 흐름도 좋았습니다. 10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45.6% 증가했습니다. 올해 2월부터 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수출 성장률이 이어지고 있네요!

삼바의 매출은 2019년 3분기부터 21개 분기 연속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4분기에도 꾸준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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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캡(128540)

리비안 테마로 요 며칠 주가가 강세인데, 최근 관련 제품의 수출 흐름도 좋습니다.

8월부터 특히 좋았는데, 10월의 경우 YoY 356%나 증가했습니다. 물론 금액 자체가 크지 않아 수출 성장률이 높게 나온 부분도 있습니다.

3분기 실적은 매출과 이익 모두 전년대비 감소하긴 했는데, 4분기에 실적 개선이 나타날지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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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099430)

전일 한양증권에서 바이오플러스에 대해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주요 제품인 히알루론선 필러가 고객사 주문 증가로 인해 가동률이 1분기 63% 수준에서 최근 90%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사업 구조 재편으로 인해 올해 매출이 크게 감소했는데, 과연 4분기부터 재도약의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관련 수출 데이터는 좋습니다. 같은 지역에 동종 기업인 휴메딕스도 있다 보니 수출 데이터로만 회사의 매출을 파악하기 조금 제한이 있지만,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수출 성장률이 좋습니다. 특히 10월 수출은 전분기대비 38%, 전년동기대비 54%나 증가했습니다.

남은 11월과 12월에도 좋은 흐름이 이어지는지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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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넷째주에 만나는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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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제에 대한 3가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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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댈러스 연방 은행이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행사인 <연준 의장과의 대화> 에서 미국의 경기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통화 정책이 주는 시사점 등을 제시했었는데요, 그의 발언 이후로 시장은 Good is Bad, Bad is Good 국면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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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월 의장의 댈러스 발언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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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파월의 미국 경기에 대한 판단은 매우 자신감이 넘쳐보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by far the best of any major economy in the world."라고 평가했는데요, 이는 미국 경제가 주요 경제권 중에 가장 으뜸이라는 주장이었습니다.
경제의 어떤 면을 보느냐에 따라서 조금 다른 주장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미 경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소비가 건강한 편이죠?
미국은 팬데믹 때에도 소비가 감소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무상으로 돈을 지원했었기 때문에 소비가 매우 건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요, 순수하게 소비 측면에서만 본다면 미국 경제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 현저히 돋보이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 역시 공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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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가 좋은 것은 생산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파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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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동안 미국의 생산성이 팬데믹 이전 20년 동안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증가했고, 과열 없이 빠른 성장이 가능하도록 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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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언은 주식의 중기적 전망에서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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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GDP'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평균적인 GDP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잠재 GDP보다 높으면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고, 그보다 낮으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죠.
어떤 특정한 나라의 잠재 GDP는 대부분 크게 변화하지 않고 일정한 숫자로 수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잠재 GDP가 크게 변화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생산성 향상이나 혹은 인구 변화 같은 것들이 영향을 줄 경우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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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쉽게 설명을 드려서...
과거 산업혁명 때나 전기의 발견 때처럼 세상에 중대한 변화가 오게 되면 산업 생산성이 퀀텀 점프하게 되고 잠재 GDP수준을 급격하게 높이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설명을 드려보죠.
전기가 없던 시절에 한 사람이 하루 종일 하던 빨래를 세탁기가 몇 시간만에 뚝딱 하게 되면 세탁을 하던 사람은 그 시간에 다른 생산 활동에 종사 할 수 있겠죠?
1인당 생산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GDP 규모도 커지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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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은 지난 5년 동안의 산업 생산성이 그 전의 20년 동안의 속도보다 빠르다고 했는데요, 어떤 혁신이 작용했을까요?
저는 그 원인을 제공한 것이 AI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부터 저는 AI가 산업 혁명에 준하는 중대한 변화를 주게 될 것이라는 주장을 해왔었는데요, 처음에는 말 장난처럼 보였던 AI가 이제 산업 곳곳에 깊숙히 개입되면서 생산성을 매우 빠르게 끌어 올리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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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파월은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굳이 지목하지 않았어도 AI 이외에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만한 발견이나 발명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AI가 생산성 향상의 주요 요인이며, 연준 역시 AI의 성과 및 발전 경로에 주목하고 있다는 매우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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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나 증기 기관과 같은 혁신이 오고 난 이후에 세상은 생산성의 향상으로 인해 GDP규모가 커지고 증시 또한 중장기적으로 강세를 보였다는 점을 기억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생산성 개선이 지난 20년 평균치보다 높았다는 파월의 발언을 통해서 앞으로 중장기적인 증시 전망을 낙관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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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현재 고용 시장에 대한 파월의 평가를 살펴보죠.
아무리, 데이터 의존적이라지만 조변석개하는 파월의 고용 시장에 대한 생각 때문에 적지 않은 실망을 했었습니다.
연준은 올해 초부터 고용 시장의 급격한 위축을 걱정하기 시작했었고, 결국 8월 말에 열렸던 잭슨홀 심포지엄에서는 기조 연설을 통해서 고용 시장 방어 의지를 강력하게 밝힌 바 있었잖아요?
당시 파월 의장은 기준 금리를 인하해야 할 정도로 고용 시장이 약하지 않다고 했던 지난 7월 FOMC 회의에서의 평가를 완전히 뒤집고는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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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고용 시장을 지지하기 위해 연준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라고 말이죠.
그리고는 50BP나 한번에 인하하지 않았습니까?
그랬던 파월이 이번 댈러스에서의 연설에서는 그 생각이 또 뒤집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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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시장이 허리케인과 파업의 영향이 커서 명확한 신호를 읽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7~8월에 급등했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 수가 지난주에는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 시장은 비교적 안정을 찾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고용 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다는 구체적인 증거도 제시했는데요, 실업률이 1년 전에 비해서는 크게 올랐지만 최근에는 더 오르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었죠.
고용 시장이 확실하게 좋아지고 있다는 발언은 없었지만, 고용 시장에 대한 평가가 지난 잭슨홀 미팅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뒤바뀐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제는 12월 회의 때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40%를 넘어서는 수준까지 올라와 있을 정도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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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시장이 변했으니 파월의 생각도 따라서 변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만, 너무 생각이 자주 변하고 있다는 것은 연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그다지 바람직스럽지는 않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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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고용 시장에 대한 제 생각을 조금만 더 추가해드리죠.
파월 의장의 고용 시장에 대한 평가와는 별도로 매우 중요한 변수가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트럼프죠.
최근에 2기 트럼프 내각을 구성할 주요 인사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두 명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우선, 백악관 부 비서실장에는 <스티븐 밀러> 전 백악관 선임 보좌관 겸 연설 담당관(39)을 임명했습니다.
스티븐 밀러는 지난 트럼프 1기 정부에서 강경한 국경 이민 정책을 주도했던 인물입니다.
트럼프가 다른 자리에 앞서 백악관 부 비서실장을 먼저 임명했는데, 그가 하필이면 고강도 이민 정책 전문가였다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겁니다.
이는 트럼프가 늘 해왔던 말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트럼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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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피가 우리의 피를 더럽히고 있다."고 말해왔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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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밀러는 이른바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 공약을 설계했던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트럼프 2기 정부에서 불법 이민 추방자 수를 현재의 10배 이상인 연간 100만 명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연간 100만 명을 추방시킨다면, 집권 기간 동안 모두 400만 명의 저렴한 노동 인구가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바이든 정부 하에서 정부 부문에서의 과잉 고용이 100만 명 이상 되고, 트럼프는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었기 때문에 공무원들을 대거 해고해서 어느 정도 충당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300만 명 이상의 결손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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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보다 압권은...
<톰 호먼> 전 이민 세관 단속국 (ICE) 국장 직무 대행을 국경 차르 (Border Czar)로 임명했다는 점이 될 것입니다.
국경 차르가 어떤 직위인지를 명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지만, 차르는 과거 러시아의 황제를 의미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을 빗대어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경에 대한 모든 권한을 부여받게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상원의 인준이 필요 없어서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면 즉각 임명할 수 있고, 취임 첫 날부터 시행될 이민 정책을 자세히 설계하고 시행하는 역할을 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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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호먼> 전 국장의 이력입니다.
그는 트럼프 1기 정부에서 ‘불법 이민 무관용 정책’의 일환으로 <불법 이민자 가족 분리 정책>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을 결별시키는 잔인한 이민 정책을 펼쳤던 탓에, 2017년 1월에 이민 세관 단속국 국장으로 지명됐지만 상원의 인준을 받지 못해서 국장 대행으로 근무하다가 1년 반 만에 사퇴했었죠.
트럼프가 이 사람을 국경 차르로 임명했다면 정말 무자비한 국경 정책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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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두려움이 생긴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게 되면 고용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 고용 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또한, 고용 시장에서의 임금 인상률이 온건하게 전개될 수 있었던 것은 바이든 정부 하에서 남쪽 국경이 느슨하게 관리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미국은 아시다시피 리쇼어링 열풍에 많은 공장들이 지어지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공장이 지어지면 그 공장에서 일할 사람들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공장 주변에서는 수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는데요, 식당도 필요하고 이발사나 구두 수선집도 필요하거든요.
수 많은 서비스 업종이 공장 건설과 함께 필요하기 때문에 인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었습니다.
그 수요를 충당해줄 수 있게 도와주었던 것이 멕시코 국경을 넘어온 값싼 노동력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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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공장은 계속 지어지고 있고 조만간 가동을 앞두고 있는 공장도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미국의 노동 수요 증가세는 유지될 전망인데요, 만약 현재 미국 내에서 일하고 있는 불법 노동자들을 솎아내서 추방하겠다면 노동 시장의 저렴한 공급이 약해지고 완만하게 위축되던 고용 시장에서 임금 상승률은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생깁니다.
임금이 크게 기여하는 ‘주거 제외 근원 서비스 가격’을 중심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이게 되고 결국, 명목 중립 금리 수준을 높이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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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트럼프가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되면서 이런 우려들이 커졌고 이미 12월에 한 차례 금리 인하 이후 한동안 추가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마저 솔솔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트럼프의 속을 모두 들여다볼 수는 없겠습니다만, 국경 통제를 다시 강화할 경우 중립 금리 목표치를 3.5% 이상으로 더 올려잡아야할 지도 모를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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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번 파월의 발언 중에서 중요한 것이 있다면, <물가>에 대한 평가였습니다.
10월 소비자 물가지수 (CPI)와 생산자 물가지수 (PPI)를 활용해서 10월 근원 개인 소비지출 (PCE) 가격 지수를 추정해보면,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을 거라고 했었는데요, 그의 주장이 맞다면 지난 9월의 전년 동기 대비 변화율이 2.65%였던 것에 비해서 다시 물가가 높아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물가가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는 것을 파월이 염두에 두기 시작했다는 말이죠.
파월 의장은 물가가 한 동안은 최근 범위 내에서 크게 이탈하지 않고 등락할 것이라고 전제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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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을 연준의 장기 목표인 2%에 닿도록 하는 임무를 마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발언 역시, 또 다시 파월의 생각이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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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미팅 이후로 파월은 고용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고 하면서 연준의 생각이 물가에서 고용으로 바뀌었다는것을 분명하게 밝혔었는데요, 달랑 석 달 만에 또 다시 파월의 생각이 다시금 고용에서 물가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실제로 파월은 인플레이션이 다시 올라올 수 있다는 경계심을 분명하게 여러 번 표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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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의 강건함이 통화 정책을 더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는 결국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것을 강조한 겁니다.
그의 발언 직후에 연방 기금 금리 선물 시장에서 12월 FOMC회의를 통해 기준금리가 기존의 4.5~4.75%로 동결될 확률이 17.5%에서 41.4%로 수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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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시장은 실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의 발언을 근거로 만약 조정이 시작된다고 하더라도 이는 추가 매수의 또 다른 기회를 선사할 뿐입니다.
경기가 좋아서 금리 인하의 속도가 감소하거나 혹은 중립 금리 수준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새롭게 생긴 것이잖아요?
결국 미국 경기가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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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트럼프의 국경 틀어 막기로 인해 급여 수준이 높아질 우려가 있고, 이것이 다시 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잡혀가던 물가가 다시 오르기 시작하게 되면 그 또한 시장에 적지 않은 실망 매물을 가져오게 할 수도 있죠.
하지만 그것도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굳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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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의 경기가 좋은 이유는 결국 미 경기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소비가 감소하지 않았기 때문이잖아요?
저물가, 저금리로 실질 무위험 이자율이 마이너스까지 하락했던 2010년대 중반과 달리, 2020년대 중반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먹고 사는 문제에 매우 민감해졌습니다.
수 많은 경제 학자들과 기존의 기득권 세력들이 그토록 트럼프의 경제 정책을 반대하고 나섰음에도 트럼프가 이번에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중에 첫번째로 꼽히는 것이 바로 살인적 물가였으니까요.
물가가 잡혔다고는 하지만 예전으로 되 돌아간 것은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가 감소하지 않기 위해서는 물가 상승세를 비트할 정도의 급여 상승이 필요한데요, 지금 남쪽 국경을 통해 넘어오는 저렴한 노동 공급이 단절될 경우 미국 전체 임금 수준은 오를 것이고 이는 소비를 다시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될 겁니다.
적어도 물가 상승률보다는 높은 급여 인상률이 유지되어야만 건강한 소비 역시 보장 받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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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냥 물가가 높은 것이 문제되는 것은 아니란 말이죠.
물가보다 임금 수준이 높다면 소비는 유지되고 경기는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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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금리도 딱히 걱정거리는 아닙니다.
10년물 기준으로 4.4% 수준의 금리라지만 미국의 명목 성장률인 5%에 비해서는 아직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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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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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댈러스 발언 이후로 두드러지기 시작한 것이 Good is Bad 국면입니다.
좋은 지표가 발표되면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서 오히려 주가 조정을 만들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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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굳이 하나를 선택하자면, Good is Bad가 Bad is Bad보다는 훨씬 더 낫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가 나빠져서 주가가 하락한다면, 저점 매수에 신중할 수밖에 없어요.
자칫 장기 침체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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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처럼 경제지표가 너무 좋아서...그래서 금리를 천천히 낮추어야 하는 문제로 혹여 주가가 하락한다면, 처음에는 높아진 금리 수준에 실망 매물이야 나오겠지만 결국은 경기가 좋다는 것으로 귀결되기 때문에 주가는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지언정 중장기적으로 상승하는 방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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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는 것을 시장이 인지하는 순간, 단기간에 조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만 그로 인해 조정을 받는 것은 그냥 감수해도 되는 조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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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들만 모두 판매되면, 더는 추가 인쇄 없이 절판하려 합니다.
아보편 1~5편 중에서 1편과 2편, 3편, 그리고 분석편 1~3 편 중에서 3편이 완판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아직까지 정상 판매 중입니다만 조만간 아보편 4편도 완판될 것 같습니다.(잔고 대략 20여권)
현재 재고는 아보편 4, 5 편과 분석편 1, 2(예술적 분석과 기업분석)만 남아 있습니다. (각 20~100권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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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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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이 현물에서 양매수를 보는게 정말 오랜만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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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수출은 꾸준히 우상향 중

올해 상반기 전선주가 핫했고, 지금은 좀 내려왔지만 전선 수출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10월 국내 전선 수출은 전월비 10%, 전년동월비 24% 증가했습니다. 3분기에는 조금 슬로우했는데 4분기 들어 다시 좀 올라왔네요. 남은 4분기에도 좋은 흐름이 이어지는지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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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기 회복 시그널?!(아크릴 수지 수출)

인조대리석의 주요 원료인 아크릴수지의 수출이 올해 들어 완만히 회복하고 있습니다. 올해 10월까지 누적으로 아크릴수지의 수출은 전년대비 10%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 어느 지역으로 많이 수출되었나 살펴보면 단연 수출 1위 국가는 중국입니다. 10월까지 누적 아크릴수지 수출은 약 16억 8천 달러인데 그 중 6억 2천만 달러가 중국으로 수출되었습니다. 그 뒤로 틔르키예(1억 8백만 달러), 미국(9천만 달러)이 수출 2위와 3위 국가로 따릅니다.

올해 아크릴수지의 수출 회복은 중국과 미국 덕분입니다. 수출 1위 국가인 중국의 경우 올해 10월까지 누적으로 전년비 14% 증가했습니다. 22년부터 내리 수출이 감소했는데 3년만에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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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jongdata.co.kr/archives/6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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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058470)

보통 2,3분기 실적이 좋고 4분기에 꺾이는 흐름을 보이는데, 4분기의 첫 시작인 10월 수출이 좋았습니다. 전월대비 14%, 전년동월대비 128% 증가했습니다. 지난 몇달간 다소 부진했는데, 빠르게 올라왔네요!

지난주에 유진투자증권에서 리노공업에 대해 목표주가 하향 보고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마진율이 좋은 제품의 매출 규모가 아직 작고 스마트폰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낮다며 연간 실적 전망도 하향 조정했습니다.

시장 전망은 다소 좋지 않지만, 수출 실적을 통해 트래킹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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