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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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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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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압도적으로 배터리쪽이 좋았네요!

시장은 2거래일 연속 비교적 강한 반등세가 이어지면서 지난주 금요일 급락했던 부분을 대부분 회복했습니다.

20일선에 애매하게 걸쳐져 있는 상황인데,

20일선이 저항이 될지, 아니면 돌파 후 지지선이 될지는 곧 결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D 기준(8/5)
- UP: 배터리, 에너지, 금융
- Down: Auto, 인터넷, 패션
9
[8/5 실적 업데이트] 지금 바로 GPT에 넣고 종목 뽑아보세요!

오늘은 SK가스, 카카오페이, 디어유 등 19개 기업들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따끈따끈한 2분기 실적을 엑셀 파일에 정리해왔는데요,

오늘은 지난 추천 GPT 프롬프트 중 하나를 활용해 어닝 서프 기업을 스크리닝 해봤습니다.

♦️어닝서프 기업 발굴 프롬프트

엑셀 파일 불러와서, 2025년 2분기(202506) 매출액/영업이익 데이터를 기준으로 ① 전분기(202503) 대비 증감률 ② 전년동기(202406) 대비 증감률 을 계산하고, 영업이익 증감률이 +30% 이상이면 ‘어닝 서프’, –30% 이하이면 ‘어닝 쇼크’로 태깅해 표로 보여줘.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50805223542712fo
8
코스피 기준으로 장 초반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면서 보합 수준에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대주주 기준 10억원 이슈에 따른 낙폭은 대부분 만회를 한 상황이네요.

기술적으로 조금만 살펴보면,

최근 20일선 근처에서 지지가 되었지만, 지난 8월 1일 거래량이 동반된 장대 음봉으로 20일선을 이탈했고,

어제와 오늘 반등하는 과정에서 20일선 저항아닌 저항같은 저항을 받고 있네요.

20일선이 저항이 될지, 아니면 낙폭을 유발했던 이슈가 소멸되면서 빠르게 주가가 제자리를 찾을지도 앞으로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 하나 특이사항으로는 시가총액 1위부터 5위까지 기업들이 모두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보합 수준에서 마무리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중소형 섹터 분위기가 좋았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코스피 대형주: -0.22%
코스피 중형주: +1.28%
코스피 소형주: +0.97%

1D 기준
- UP: 화장품, 유통, 에너지
- Down: 방산, 반도체, PCB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8
[GPT 실전 분석 콘텐츠] SK이노베이션 2Q25 실적파일 + 분석 프롬프트 직접 돌려봄

SK이노베이션, 2분기에도 적자 지속... 그런데 주가는 오를 수 있을까?

SK이노베이션은 정유, 화학, 배터리, 소재, 석유개발까지 사업의 범위가 넓은 만큼, 회사 하나만 제대로 공부해도 여러 산업과 동종 기업들까지 커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워낙 내용이 많은 많아, 이를 꼼꼼히 읽고 공부하기 막막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SK이노베이션의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전문과 바로 투자 분석이 가능한 프롬프트를 준비했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50806192237470ox
3
서비스업 ISM 지표, 본격적인 후반기 스태그플레이션 신호.

물가는 상승하고 신규 주문은 감소 중. 글로벌 금융위기(GFC) 전 약 18년 만에 처음 나타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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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Unnoscripted
실물지표는 전부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는건 사실. 그러나 현재 주도주가 실물 경제와 다소 거리가 있고 어마무시한 실적으로 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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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돌릴 준비 완료! 8/6 실적 발표 기업 업데이트(에코프로, SK텔레콤 등 32개社)

오늘은 에코프로, SK텔레콤, 카카오뱅크 등 32개 기업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실적도 잘 정리해서 바로 GPT에 돌릴 수 있도록 엑셀 파일로 첨부하였습니다!

오늘의 어닝 서프와 쇼크는?

✔️ 어닝 서프: 영업이익 YoY +30%↑
14개사(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에코프로머티, 아바코, 아비코전자·키이스트 등)

✔️어닝 쇼크: 영업이익 YoY -30%↓
5개사(에코프로, 휴비츠, SM C&C, SK텔레콤, 아이쓰리시스템)

✔️리오픈/콘텐츠주:
하나투어, 카카오게임즈 모두 매출 QoQ 개선세 지속, 그러나 환율·마케팅비 부담 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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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50806214723437fe
8
장 초반 여러가지 긍정적인 소식으로 상승 출발을 했지만,

빠르게 상승분을 반납했고,

이후 SK하이닉스 등을 중심으로 초반 낙폭은 거의 대부분 회복을 한 상황입니다.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장 초반 외국인들은
현/선물 동시 매도를 하고 있지만,
금액이나 변동이 크지는 않습니다.

다만 콜옵션 매수, 풋옵션 매도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시장 반등을 이끈 것으로 추정이 되네요.
1
Forwarded from 여고생 코쨩👉🔕
다른건 몰라도 노란봉투법 폐지 청원은 적극 참여하도록 합시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3A827D84A1094ACFE064B49691C6967B
21
이번에도 20일선 지지가 되었다고 보는게 맞을까요!?

4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금요일(8/1) 갭하락 부분은 대부분 메꿔졌습니다.

1D 기준
- UP: 인터넷, 비철금속, 방송미디어
- Down: 석유화학, 헬스케어, 통신
[8/7] 49개 기업 2Q25 실적 업데이트 완료! GPT에 넣고 바로 분석해보세요!🫢

오늘은 49개 기업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025년 반기보고서 마감일인 8월 14일이 다가오면서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은 전체 섹터 중 특히 인터넷 업종이 강세를 보였는데, 카카오, 카페24 등 인터넷 및 플랫폼 업종이 호실적을 많이 냈기 때문입니다.

엑셀 파일 다운로드 받고,
"202506 매출액, 영업이익이 있는 기업들을 섹터별로 분류해 2H25 전망 및 투자 포인트 정리해줘" 라고 말해보세요.
GPT가 섹터별 하반기 전망을 한눈에 정리해줍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50807211311620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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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Nittany ATOM Land
뉴스케일 파워 2025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

1. '25.2분기 매출 $8.1M ('24.2분기 $1M), 컨센서스 $13M 대비 -37%.
(개인적으로 이 회사 매출 컨센이 뭔 의미인지 모르겠음).

2. '25.2분기 판관비(OpEx) $22.5M ('24.2분기 $16.8M).

3.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으나 상업화를 위해 초기 물량 발주로 판관비가 올라간 것으로 판단됨 (약 $3.9M).

4. 초기 물량 발주가 또 나갔다는 것은 추가 오더가 늘어났다는 것.


Q&A를 세부적으로 적기 보다는 기억에 남는것들 위주로 정리.

5. 몇몇 애널리스트들이 회사 BM을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함. 아직 회사에 대해 시장 이해도가 낮다는 것.

6. 뉴스케일은 원전을 직접 짓지도 않고, 직접 판매도 하지 않음. 뉴스케일은 Entra 1 에게 NPM과 용역을 제공하고, Entra 1이 SMR 기술을 바탕으로 전력공급을 원하는 업체들에게 원전 관련 서비스 (Financing, Operation, etc.) 등을 제공하는 것.

7. 그래서 고객사에 대한 디테일을 물어보면 뉴스케일측에서는 답변을 할 수 없음 (법적으로).

8. 다만 현재 다수의 고객사와 논의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임.

9. 6월달에 새로운 고객사 (기존에 논의되던 고객사가 아닌듯)와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다녀옴. 고객사와 회사 모두 만족했고 긍정적인 반응 이끌어냄.

10. 두산은 현재 연간 12기 제작 가능. 글로벌리 원전 공급망이 망가졌는데 뉴스케일 처럼 공급망 구축한 SMR 회사 없음. 그래서 두산과 IHI 같은 주요 공급망 회사들이 우리에게는 큰 자산임.

11. 다만 그들도 논의보다는 실제 발주를 많이 기다리고 있고, 우리도 그것에 대한 중요도를 인지하고 있음. 우리는 공급망에 지속적인 투자 (발주를 이야기 하는듯?)를 하고 있음.

12. 올해 1~2개의 Firm customer을 잡는 것이 목표. 과거에 고객사들의 논의를 시작하면 4~6기를 이야기 했는데, 이제는 12기 이상을 한꺼번에 논의중.

13. 위 말에 덧붙이자면 12기 이상 발주를 해야 Economics of Scale이 잘 나옴. 그리고 뉴스케일 마진도 좋음 (같은 지역에서 발주가 한번에 들어가기 때문에 공수는 덜 들고 돈은 많이 나옴).

14.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 1~2개 고객사가 각각 12기 이상의 발주를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봄.

15. 루마니아 RoPower 최종 결정 기존 '26년초 --> '26년말로 밀림. 이쪽 이슈는 아니고 루마니아에서 좀 더 프로세스 필요하다고 함. 다만 프로젝트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진행중이고, 이미 해당 지역에 있는 화력발전소를 원전으로 전환하기 위해 착공 시작함.

16. 화력발전소에 있는 화력발전설비를 이미 들어냄 (여기에 NPM만 꼽고 연결하면 됨; 물론 그렇게 심플하지는 않음).

17. 지금 미국 내 고객사에 집중하고 있으나 유럽 등 해외에서 문의가 많이 들어옴. 루마니아 프로젝트가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임.

18. 문의 들어오는 고객사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미국 국방부, 유틸리티 회사가 중심. '25.1분기 컨콜에서는 10개+ 고객사와 활발한 논의중이라고 밝힌 바 있음.

19. Fluor 주식 매각 관련 따로 논의한거는 없음. 그쪽이 알아서 하는 것. 우리는 SI와 계속해서 사업적인 협력은 좋게 가져가고 있음.

20. 77MW SDA 나오고 나서 논의 끊겼던 업체들이 다시 찾아옴. SDA 어떻게 될지 몰라서 논의가 중단되었었는데 다시 진행중.

21. 문의는 많이 오는데 집중할 수 있는 캐파가 한정적. 실제로 뉴스케일 사람 많이 뽑는중. 일단 미국 내 고객사를 올해 1~2군데 Firm contract 만드는 것이 목표.

22. 뉴스케일은 과거부터 "Have a contract" (1개 고객사)를 얘기했는데 1~2군데로 늘림.

23. 또한 고객사 역시 과거에는 유틸리티나 데이터센터(Hyperscaler) 이라고만 이야기 했는데, 이제는 주정부 (State governments), 국방부 (Department of Defense) 등 정보와 직접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확인.


결론

John Hopkins 이력을 보면 EPC 회사에서 근무를 오래 했다보니 상당히 보수적이고 구체적인 숫자나 시기를 잘 언급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이번에 연말까지 가능성을 다시 이야기하고, 고객사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냄.

예전에는 자기네들(?) 먹고 살기 힘들어서 공급망 얘기 잘 안 했는데 이제는 공급망의 중요성을 계속 이야기중. 오더 많이 들어오면 과연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있는듯. 다수의 수주 가능성이 보이니 이제 공급망 고민이 늘어나는 부분. 예전에도 공급망 이슈는 중요했으나 이번에 언급이 유난히 많았음.

특히 금번 컨콜에는 두산에너빌리티의 벤더사들에 대한 고민도 털어놓음. 얘네들 일감 빨리 줘야한다고.

Still remain bul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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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3사 2Q25 실적 총정리 + GPT 분석 프롬프트 제공(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방산·조선·ICT를 아우르는 한화그룹, 하반기 전략까지 한 번에!

이번 콘텐츠는 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 3사의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전문과 재무·수주 데이터를 결합해,핵심 실적 지표, 하반기 전망, GPT 분석용 공통·개별 프롬프트, 프롬프트 실행 예시 결과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준비한 한화그룹 3사는 2025년 최고의 수익률을 자랑하는 기업들이기도 한데요, 과연 하반기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금 바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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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1 :3사 실적 비교·시너지 분석
첨부한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전문과 재무 데이터를 비교해,
① 매출·영업이익 성장률, 수주잔고 변화, 이익률 개선 요인을 표로 정리하고,
② 사업 포트폴리오 간 시너지 가능성과 중복 사업(방산·조선·ICT)에서의 경쟁/협력 구조를 분석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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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ntents.premium.naver.com/sejongdata/sejongdata0304/contents/250808145106345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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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코스피 기준으로 +2.9% 상승을 했네요.

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D 기준(8/8)
- UP: 방송미디어, PCB, 음식료
- Down: 방산, 비철금속, 게임
<<<둘째, 넷째주에 만나는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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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서히 드리우는 어두운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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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 즉 광범위한 통상 권한 행사가 위헌이라는 미국 법원의 판단이 있었습니다만, 트럼프는 날이 서지 않은 무딘 칼로도 세상을 겁박하고 결국 굴복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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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이자 핵심 안보 동맹국들 대부분은 트럼프의 강압에 대응 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반항(?)하는 모습을 보이면 즉시 베팅 액수를 높여서 본보기로 삼았기 때문이죠.
스위스산 수입품에 39%의 초 고율 관세를 부과시켰고, 캐나다 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은 기존 25%에서 35%로 인상시키는 등, 예정보다 높은 관세로 위협했으니까요.
특히, 8월 7일부터는 10%에서 최대 41%에 달하는 새로운 관세율이 적용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고, 또한 중국 물품의 우회 수입을 차단하기 위해서, 제 3국 경유 물품에 대해 추가로 4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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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이미 굴복한 나라들에게 미국 측이 양보한 것은 1도 없었습니다.
이만하면 트럼프의 압도적 승리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이제 무역 전쟁은 일단락 되었고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도 이전보다는 작아지겠습니다만, 이번 협정이 앞으로 어떤 결과물을 도출시키게 될 지에 대해서는 수 많은 의문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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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달러 시장을 공고하기 지켜주었던 우방들이 계속해서 미국의 맹방으로 남아 있을 지의 여부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은 달러로 세상을 지배해왔었습니다.
동맹이라는 근사한 말로 포장되어 있었지만, 사실상 동맹들로부터 달러 발행에 따른 차익, 즉 <시뇨리지>를 취해왔거든요.
기꺼히 시뇨리지를 바칠 수 있었던 이유는, 동맹국들에 대한 군사적 보호, 그리고 압도적 시장의 제공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는 오랜 약속을 모두 저버렸습니다.
타국에 대한 군사적 보호는 알 바 아니고, 무관세로 판매할 수 있는 압도적 시장에도 관세의 벽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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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기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기존의 동맹국들이 미국에 대한 경제적, 전략적 의존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아무리 트럼프 자신이 분탕질을 해도 여전히 우방들은 미국의 편에 설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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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럴까요?
사실, 일각에서는 트럼프에 실망한 동맹국들이 전략적 독립을 모색하려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이를테면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 회의 상임 의장과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 위원장이 얼마 전 일본과 정상 회담을 진행했었는데요, 양국은 안보, 경제, 디지털, 기후 변화 등 주요 분야에서 ‘경쟁적 동맹 (Competitiveness Alliance)’을 구성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EU와 CPTPP가 협력하는 새로운 글로벌 무역 질서 구상에 대한 협력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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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는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캐나다, 멕시코 등 11개국과 영국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중심의 지역 무역 협정입니다.
사실, 오바마가 시작했고, 트럼프가 탈퇴하면서 지금은 일본이 어영부영 이끌어가고 있는 상황이었죠.
EU는 CPTPP를 활용해서 독선적인 미국, 그리고 색깔이 맞지 않는 중국...이 두 나라를 모두 빼버리고 새로운 무역 질서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입니다.
EU와 일본의 경제권을 합치면 전세계 GDP의 약 25% 정도 되는데요, 여기에 몇 개의 나라를 더 참여시킬 수 있다면 미국을 넘어서는 거대 시장을 만들 수 있다는 복안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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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예전 같으면 일본이 선뜻 동의하지 않았을 겁니다.
수십 년 동안 일본은 미국의 심복이나 다름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우방과 적국 가리지 않고 총질을 해대는 트럼프에게 많이 지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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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트럼프가 옳다는 주장도 있어요.
특히, 수 많은 나라들이 제대로 된 목소리 조차 내보지 못하고 트럼프의 전략대로 질질 끌려 갈 수밖에 없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죠.
아마도, 날이 갈수록 흉포해지는 러시아의 공격적 행태와 중국의 약탈적 무역 정책이 원인일 겁니다.
악당의 힘이 커지면 커질수록, 안보 면에서 미국과의 동맹을 끊어버릴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예전처럼 미국을 진심으로 대하는 동맹은 이제 더 이상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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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트럼프는 기존의 규칙을 깨고, 질서를 파괴하면서 제 2의 플라자 협약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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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플라자 협약은 당시 경쟁자인 일본을 억누르고 미국의 패권을 연장시킬 수 있었던 매우 중요한 이벤트였습니다.
당시와 비슷하다고 보는 이유는, 미국의 무역 적자를 이유로 들고 있다는 점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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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 차례 거론해드렸었지만, 기축 통화를 가진 나라에게 무역 적자는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우방들이 인정해주고 있는 달러를 발행해서 우방들이 만든 물건을 사다 쓰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무역 적자가 없다면 기축 통화도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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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플라자 협약의 진짜 목적은 무역 적자의 해소가 아니었습니다.
맹렬한 속도로 추격해오는 일본을 통제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일본과의 무역 불균형이라는 명목상의 이유는 그저 핑계일 뿐이었습니다.
실제로 플라자 협약 이후 미국의 무역 적자는 전혀 해소될 기미도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그냥 강하게 떠오르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이라는 긴 잠을 자도록 유도하기 위한 꽁수였고, 그 전략은 정확하게 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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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트럼프의 관세 놀이느, 과거 플라자 협약과 다른 점이 더 많습니다.
우선, 당시에는 G2였던 일본 만을 주된 타깃으로 했었지만 지금은 오늘 날의 G2인 중국 뿐 만 아니라 우방들에게도 희생을 강요한다는 점이 다르죠.
선진국들에게 관세라는 직접적인 희생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확대와 미국산 제품 구매라는 또 다른 형태의 강요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미국은, 관세 협상 과정에서 상대 국가들에게 항공기 구매 약속을 받아냈고, LNG 투자 및 수출을 강요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무역 협상 과정에서, 일본은 미국에 5,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선언했고, 알래스카 LNG 투자 역시 언급했습니다.
유럽도 6,000억 달러 상당의 거액 투자를 약속했었죠.
우리에게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고 1,000억 달러 상당의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를 구매하기로 했으니까요.
이건 사실상 강도 행위입니다.
심지어 우익 성향의 <카토연구소>의 <스콧 린시컴> 부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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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의심할 여지 없이 일종의 '글로벌 강탈'(shakedown)이다.
미국의 관세 정책을 활용해 억지로 이런 조건을 관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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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관세가 끝이 아닙니다.
지난 5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는 현행 정액제 방식의 특허 수수료 제도를 폐지하고 특허 가치의 1~5% 수준으로 수수료를 책정하는 비례 요율제 도입을 추진 중인데요, 명분은 세수 확보입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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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수수료만으로도 수십억 달러의 추가 세입이 가능하다”며 이를 국가 부채 감축의 수단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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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준 한국 기업이 미국에 등록한 특허 수는 23,000건으로 전체의 7.3%를 차지합니다.
한국 기업이 부담하는 연간 미국 특허 수수료는 약 3,750억 원 수준이지만, 이번 개편안이 시행된다면 최대 3조 7000억 원으로 10배 가까이 급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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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트럼프의 생각을 요약하자면 우방들을 희생시켜서 미국의 부흥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같이 힘 없는 국가들을 협박해서, 주요 제조업들을 미국으로 향하게 했습니다.
주요 제조업을 빼앗긴다면, 그만큼 우리나라에 있어야 하는 공장이 미국으로 이전 됨으로서 산업 공동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게 됩니다.
당연히 실업자가 늘어나겠죠.
미국은 제조 강국들의 막강한 자금력과 기술을 이용해서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자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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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미국 이외의 국가들에게 미치는 부작용이 이미 드러나기 시작했는데요, 트럼프가 전 세계를 상대로 벌인 관세 전쟁 때문에 글로벌 경제가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여기 저기에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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