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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나타났다" 경고음 커지는 사모대출 [글로벌 리포트]

- 일반적으로 사모대출(Private Credit)은 공개시장(public markets)이나 전통 은행을 통하지 않고 비은행 사모펀드 또는 대체투자 기관이 기업 등에 직접 대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은행과 같은 전통적 금융기관이 아닌 자산운용사나 전문 투자기관이 투자자(주로 연기금•보험사 등 기관투자가)로부터 자금을 모아 기업 등에 직접 대출하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직접 대출'이다. 중견기업이나 은행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기업을 중심으로 자금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문에 '그림자 금융'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AI 인프라 투자에도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고 있다.

- 2024년 말 글로벌 사모대출 규모는 2조 달러(약 3000조원)를 상회한다. 미국의 사모대출 규모는 2010년 이후 연평균 20%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1조7000억 달러를 웃돌고 있다. 2028년에는 3조 달러(미국)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저신용 시장에서는 이미 하이일드채(신용도가 낮은 회사채), 레버리지론(투자부적격 기업 대출) 규모를 넘어섰다.

- 사모대출이 급격하게 늘어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은행 규제 강화가 가장 큰 요인이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 규제는 대폭 강화됐다. 고위험 대출 상품에 과도하게 투자한 것이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실물경기 위기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은행의 고위험 대출 제한은 사모대출 시장 성장으로 이어졌다.

-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이다. 사모대출은 높은 기준금리와 변동금리(floating rate) 구조라는 두 가지 이점이 결합해 전통 채권시장 대안을 찾던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몰렸다.

- 기업들은 은행보다 조달 조건이 유연한 사모대출을 선호하기 시작했다. 특히 사모대출은 대출 실행 기간이 은행에 비해 상당히 짧다. 은행 대출은 6~8주 이상 소요되는 반면, 사모대출은 빠르면 2주 내 자금 집행이 이뤄진다. 기업들의 또 다른 자금조달 창구였던 기업공개(IPO)를 꺼리는 현상도 시장 성장을 촉진했다. 투자 그룹 메케타 캐피털(Meketa Capital)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장기업 수는 1996년 8000개로 정점을 찍은 뒤 지금은 절반가량으로 줄었다. 규제 압력이 커지고 사모 시장 기회가 확대되면서 IPO 매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 여기에 AI 투자도 한몫했다. AI 칩,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수요가 폭발하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비공개 구조의 자금조달(사모펀드 및 사모대출)을 선호했다. 모건스탠리는 사모대출이 2028년까지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1조5000억 달러 중 절반 이상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했다. UBS는 "이러한 대출은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지만, 시장 혼란 시 거래가 어려워지고 잠재적으로 금융시장 스트레스를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이렇게 성장하던 사모대출 시장에 경고음을 울린 것은 트라이컬러와 퍼스트브랜드그룹의 파산이다. 위기의 전조라고 보는 시각에서는 정보의 불투명성 외에도 PIK(payment-in-kind) 구조를 근거로 제시한다. PIK는 이자를 원금에 합산하는 방식으로 기업이 당장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원리금 상환 부담은 커진다. 사모대출 내 PIK 비중은 2021년 6.7%에서 2025년 10.7%로 증가했다. IMF는 PIK 차입자의 40% 이상이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라고 지적했다. 사모대출 기업들의 신용등급 고평가도 문제다. 사모대출 투자자들이 소형•전문 신용평가사가 제공하는 등급에 과도하게 의존한다는 것이다.

- 일부에서는 이번 사태를 과도한 우려라고 평가한다. 마이크 켈리 FS 인베스트먼트 사장은 "두 회사의 갑작스러운 파산은 사모대출 시장에서 흔히 있는 사례"라며 이것이 사모대출 시장의 거품을 의미한다고 보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모대출이 미국 금융 구조의 재편을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마크 로완 아폴로 최고경영자도 최근 파산은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 해당 기업들의 불법적•부적절한 행위 때문이라고 선을 그었다.

https://www.fnnews.com/news/202512281826223723
Forwarded from 에테르의 일본&미국 리서치 (Aether)
다이와 자산운용) 2026년 전망 - 미국 경제 및 금리: 경기·물가 동향과 정치 사이의 균형 속에서

1. 경제: 경기는 견조하게 확대, 인플레이션은 둔화세로
2025년은 금융 긴축과 관세 정책 등으로 인해 경기 후퇴 우려가 있었으나, 경기 악화는 회피되었습니다. 다만 노동 수요는 약해졌으며, 실업률은 연초 4.0%에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6년 실질 GDP(국내총생산)는 잠재성장률인 전년 대비 +1.8% 정도를 약간 상회하는 확대가 전망되며, 당사는 전년 대비 +2.0%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련의 금리 인하에 따라 저소득층이나 금리에 민감한 섹터에서는 그동안의 경기 하방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025년 7월에 성립된 대형 감세 및 세제 법안에 포함된 아동 세액 공제의 영구화와 주·지방세 공제 확충 등은 저소득층의 소득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플레이션은 관세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전후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금리 인하 재개는 향후 인플레이션 우려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재화 가격에서의 관세 효과는 2026년 4월 이후 박락(효과 소멸)될 전망입니다. 나아가 이직률 저하와 모집 임금 상승세의 둔화 등을 고려하면, 서비스 가격도 계속해서 둔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투자 환경 전망 1월호'(2025년 12월 25일 발행)의 미국 경제 관련 부분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금융 정책: 금리 인하의 착지점을 찾아서
당사는 2026년에 총 0.50%pt의 추가 금리 인하를 상정하고 있으며, 정책 금리인 FF(페데럴 펀드) 금리의 유도 목표 범위는 3.00~3.25%로 인하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차기 금리 인하 시기를 미정으로 두었으나, 인하 중단을 지적하지는 않았으며 FOMC 참가자들의 FF 금리 전망은 인하 여지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만 매파 성향의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고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강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인플레이션 억제 진척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시될 것입니다. 파월 의장은 5월에 퇴임할 예정입니다. 신임 의장은 연초에도 지명될 가능성이 높으며, 트럼프 행정부와 보조를 맞추어 금리 인하 지향이 강한 인물이 선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FRB는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와의 균형도 고려하면서 금리 인하의 타이밍과 정도를 탐색하게 될 것입니다.

3. 10년 금리: 금리 인하에 따른 하락 압력과 경기 개선에 따른 상승 압력
2026년 말 10년 금리 예상치는 4.1%로, 현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상정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1년 내내 변동성이 없는 전개를 예상하는 것은 아닙니다. 추가 금리 인하가 다가오면 10년 금리가 하락하는 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일련의 금리 인하와 재정 정책이 노동 시장을 비롯한 경기 모멘텀의 회복으로 이어진다면, 10년 금리가 상승하는 국면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장기 금리는 경기·물가 동향과 향후 금융 정책 전망 사이에서 적정 수준을 찾아가는 전개가 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2026년에는 중간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근 중간선거 전후의 10년 금리 추이를 되돌아보면, 방향성이 나타나기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선거 전에는 선거 결과에 대한 불투명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강해지는 한편, 선거 후에는 분점 정부(여소야대)가 되는 경우가 많아 당시 정권의 정책 수행 능력이 저하되는 점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Forwarded from 에테르의 일본&미국 리서치 (Aether)
스미토모 DS 자산운용) 2026년 달러/엔 환율 전망
요약
1) 달러/엔은 당분간 달러 강세·엔화 약세로 흐르기 쉬우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달러 약세·엔화 강세 방향으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2) 최근의 엔화 약세는 투기의 영향도 있으며, 달러/엔은 160엔 수준을 의식하면서 개입을 주시하는 신경질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다만 달러/엔은 점차 155엔을 중심으로 하는 박스권 하단이 낮아지며, 2026년 연말 종가는 150엔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1. 당분간은 달러 강세·엔화 약세이나, 점차 달러 약세·엔화 강세 방향으로
당사는 2026년 달러/엔 상장에 대해, 당분간은 달러 강세·엔화 약세 방향으로 쏠리기 쉬운 상황이 지속되겠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달러 약세·엔화 강세 방향으로 완만하게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먼저 미·일 금융 정책 견해를 정리하면, 미국의 금융 정책에 대해 당사는 2026년 미국 경제의 견조한 추이를 배경으로 페데럴 펀드(FF) 금리의 유도 목표가 2026년 내내 현행 3.50%~3.75% 수준에서 동결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의 금융 정책에 대해서는, 우에다 가즈오 일은 총재가 12월 19일 추정된 중립 금리를 염두에 두고 금융 정책을 운영하는 것이 실무적으로 어렵다는 인식을 나타냄에 따라, 당사는 일본은행이 반년에 1회 정도의 속도로 금리 인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2026년 7월, 2027년 1월, 2027년 7월에 각각 25bp(1bp=0.01%)씩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 최근의 엔화 약세는 투기 영향도 존재, 160엔선을 의식하며 개입을 주시하는 국면
다음으로 미·일 장기 금리 움직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10년 국채 수익률은 FF 금리 동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2026년에는 대체로 4%대 초반에서 추이하며 연말 종가 수준은 4.2%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일본에서는 일본은행이 반년에 1회 정도의 속도로 금리 인상을 진행하고, 타카이치 사나에 정권의 책임 있는 적극 재정 기조 아래 신규 국채 발행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일본의 10년 국채 수익률은 완만한 상승 기조를 타며 연말 종가 수준은 2.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반적으로 미·일 금리 차의 축소는 달러 약세·엔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현시점의 달러/엔은 미·일 금리 차를 고려했을 때 달러 강세·엔화 약세 방향으로 괴리되어 있습니다(도표 1). 그 배경에는 타카이치 정권의 확장적인 재정 정책과 일본은행의 완만한 금리 인상 속도를 재료로 하는 투기적인 엔화 매도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달러/엔은 단기적으로 1달러=160엔 수준을 의식하면서 정부 및 일본은행의 외환 시장 개입 움직임을 주시하는 신경질적인 장세가 예상됩니다.

3. 점차 155엔 중심의 박스권 하향 조정, 2026년 연말은 150엔 예상
다만 당사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일본은행의 2027년 7월 금리 인상으로 무담보 콜 익일물 금리의 유도 목표가 1.5% 정도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장에서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지속에 대한 선반영이 확실히 진행되면 미·일 금리 차에서 크게 괴리된 엔화 약세는 점차 수정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일 금리 차가 어느 정도 잔존한다는 점과 일본 가계에 의한 해외 자산 분산 투자 등 최근 국제 수지의 구조적 변화를 고려하면, 대폭적인 엔화 강세가 진행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달러/엔은 향후 155엔을 중심으로 한 박스권 추이에서 점차 150엔을 중심으로 한 박스권으로 이행할 것으로 상정하고 있으며, 연말 종가 수준을 150엔으로 설정했습니다. 달러/엔의 가격 움직임에 대해서는 11월 26일 자 리포트에서 제시한 '디센딩 트라이앵글(하강형 삼각수렴)'이 하나의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이며(도표 2), 당사의 전망에 기초한다면 달러/엔은 대체로 상단 저항선을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월 BOJ 의사록 요약 주요 내용 정리

결론: 저금리 시대 종료를 알리고 물가와 임금이 같이 오르는 '정상적인 경제'로 가기 위해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것임을 선언

- 내년 대기업 임금 인상은 최소 올해와 유사한 수준일 것

- 일본 마이너스 성장은 더 이상 기본 시나리오가 아님. 물가 추세는 유지될 것

- 내년 봄에 3년 연속 임금 인상 확인된다면 기저 물가 추세가 2%에 도달했다고 판단할 수 있음

- 금리 인상 배경으로는 1) 미국 관세 불확실성 감소 2) 임금 인상 동력 유지 3) 물가 2% 일시적 하회하더라도 임금 인상과 함께 재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

- 실질금리는 금리 인상에도 여전히 낮다. 실질금리가 계속 큰 폭 마이너스 국면일 경우 지속 가능한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엔화 약세와 장기 금리 상승은 정책금리가 물가 대비 너무 낮음을 반영. 적기에 금리를 인상하면 미래 인플레 압력을 억제하고 장기금리 상승을 안정시킬 수 있음
美 내년 ‘고용제로’ 현실로… 사람 대신 AI 들여 비용 줄인다

-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재 미국 기업들 사이에서 조직을 최대한 슬림하게 유지하면서 AI와 자동화 기술에 더 많은 업무를 맡기려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 미국 예일대 경영대학원이 이달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개최한 최고경영자(CEO) 행사에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66%는 내년에 인력을 줄이거나 현재 인원 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신규 채용을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은 3분의 1에 그쳤다. 인력 파견업체 켈리서비스의 크리스 레이든 CEO는 "기업들은 당분간 '지켜보자'는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며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사람보다 자본과 기술에 투자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 앞서 미국의 올해 3•4분기 경제성장률은 전기 대비 연율 기준 4.3%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3•4분기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시장 예상치(3.2%)를 웃도는 수치다. 개인소비는 3•4분기 3.5% 증가하며 성장률을 2.39%p 끌어올렸다.

- 그러나 일자리 숫자는 경제 성장을 따라가지 못했다. 미국 실업률은 지난 9월 4.4%에서 11월 4.6%로 상승했다. 이는 2021년 9월 이후 4년 2개월 만의 최고치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견고한 국내총생산(GDP) 성장에도 불구하고 미약한 일자리 증가가 나타나는 현상은 향후에도 정상적인 모습일 수 있다"며 "AI 기반 생산성 향상이 고용을 늘리지 못하는 구조적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경제 성장과 고용의 엇박자를 주목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AI가 경제 성장과 생산성 증가를 촉진하는 동시에 일부 영역에서는 고용 약화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일자리 증가가 거의 제로에 가까운 상황은 건강한 노동시장이 아니다"라며 "CEO들을 만나보면 모두가 'AI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고 있다. 대체 가능한 영역을 판단하기 전까지는 채용하지 않겠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이미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섰다. 메타와 구글은 2023년에 각각 2만1000명, 1만2000명을 줄였으며,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부터 각각 1만 명이 넘는 인력 감축을 예고했다. 웰스파고의 찰리 샤프 CEO는 "AI가 인력 구조에 미칠 영향은 매우 클 것"이라며 "완전한 대체는 아니더라도 업무 방식과 조직 구조는 근본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 전문가들은 현재의 '저채용•저해고' 국면이 영구적일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다만 AI 확산이 구조적 실업을 장기간 확대하는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55481
“투자받은 돈, 일 벌이지마”…AI 유망기업 ‘현금 쌓아두기’ 나선 이유

-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시장조사 업체 피치북 데이터를 인용해 2025년 미국 주요 비상장 AI 기업의 자금 조달 규모는 1500억달러(약 215조원)로 종전 최고치였던 2021년의 920억달러를 크게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 이 같은 기록은 소수의 초대형 ‘메가 딜’이 견인했다. 오픈AI는 올해 3월 일본 소프트뱅크가 주도한 410억달러 투자 유치로 대규모 현금을 확보했고, 앤스로픽도 지난 9월 130억달러를 조달했다. 메타가 데이터 라벨링 스타트업 스케일AI에 투자한 140억달러, 일론 머스크의 xAI가 유치한 100억달러까지 합치면 이들 거래만으로도 투자 유치금은 780억달러에 달한다.

- AI가 경제 전반을 혁신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성장성이 확인된 상위 스타트업으로 자금이 쏠린 점도 투자액 증가의 배경이다. 코딩 에이전트 기업 애니스피어는 기업 가치가 올해 초 26억달러에서 11월 270억달러로 10배 이상 뛰었고 두 차례 투자로 32억달러를 확보했다.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도 올해 두 차례 투자 유치를 통해 8억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업 가치는 200억달러로 1년 새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오픈AI 출신 인사들이 설립한 싱킹머신스랩과 세이프슈퍼인텔리전스 역시 수조 원대 투자를 유치하며 이 흐름에 합류했다.

- 여기에 AI 거품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스타트업이 현금을 최대한 비축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벤처캐피털(VC)들이 내다보는 2026년은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 대형 기술 기업의 AI 인프라스트럭처 지출이 급증하는 반면 수익화 속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금리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겹치면서 내년을 기점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 이런 환경에서 VC들이 생존을 우선하라고 조언함에 따라 스타트업들이 선제적으로 대규모 자금 확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평균적으로 스타트업은 2~3년에 한 번씩 투자를 받지만 최근 성과가 뛰어난 AI 기업들은 몇 달 만에 다시 투자 시장을 찾고 있다.

- 불황 국면에서는 매출 성장보다 현금 보유 기간, 즉 ‘런웨이’가 기업 운명을 좌우한다는 논리가 실리콘밸리에 퍼지고 있다. 현금을 충분히 쌓아둔 기업만이 인력 감축이나 연구개발(R&D) 축소 같은 극단적 선택을 피하며 기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지금의 대형 투자 유치는 단순한 성장 자금이 아니라 불확실성을 통과하기 위한 일종의 보험이라는 설명이다.

- 이처럼 방어적 목적에서 쌓인 현금은 동시에 향후 시장 재편을 위한 공격 수단이 되기도 한다. 투자 열기가 유지되는 동안 현금을 최대한 확보해뒀다가 시장이 흔들릴 때 경쟁사나 유망 기술을 공격적으로 사들이겠다는 전략이다.

https://www.mk.co.kr/news/it/11917203
Forwarded from 회색인간의 매크로 + 투자 (Gray KIM)
씨티에서 한국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이후 달러원 환율 전망 겸 해서 리폿이 나왔군요.

대체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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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점

강력한 외환 개입: 한국 외환 당국이 2025년 12월 24일 환율 안정을 위해 결정적인 정책 조치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1484원까지 치솟았던 USDKRW 환율이 1430원대까지 하락했습니다.


4대 안정 대책: 당국은 ①강력한 구두 개입, ②시장 안정화 조치(스무딩 오퍼레이션), ③국민연금(NPS)의 전략적 환헤지 가동, ④해외 투자 자금의 국내 복귀(리쇼어링)를 위한 세제 혜택이라는 네 가지 카드를 동시에 꺼내 들었습니다.





2026년 긍정적 전망: 2025년은 자본 유출이 원화 약세의 주원인이었으나, 2026년에는 WGBI(세계국채지수) 편입에 따른 대규모 자금 유입과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증시 랠리로 자본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세 분석 및 요약
1. 외환 당국의 정책 조치와 환율 움직임

환율 급락: USDKRW 환율은 12월 23일 약 1484원에서 12월 26일 약 1430원으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구두 개입: 대통령실, 기획재정부, 한국은행이 환율 안정을 위해 강력한 구두 개입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직접 개입(Smoothing Operations): 12월 25일 보도에 따르면 단 하루 만에 약 20억 달러 규모의 스무딩 오퍼레이션이 실시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2022년 9월(당시 월간 147억 달러 사용)보다는 작은 규모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2. 국민연금(NPS) 및 공공기관의 역할

전략적 환헤지: 국민연금이 전략적 환헤지를 가동했습니다. 이는 현물 시장에서 달러 수요를 월 최대 50억 달러까지 일시적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이 조치는 적어도 2026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유 외환 변동: 한국은행의 12월 외환보유액은 스무딩 오퍼레이션과 한은-국민연금 간의 외환 스왑 영향으로 11월(4,307억 달러)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3. 개인 투자자 리쇼어링 인센티브

세제 혜택: 기획재정부는 개인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 투자를 국내 주식 투자로 돌리도록 유도하기 위해 양도소득세 면제 인센티브를 발표했습니다.


목표 및 시기: 당국은 약 200억 달러 규모의 개인 투자 자금이 국내로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1인당 최대 600만 원 공제), 관련 자금 유입은 입법 과정과 상품 출시 기간을 거쳐 2026년 2~3월경 시작될 수 있습니다.


4. 2026년 자본 흐름 및 환율 전망

자금 유입 요인: 2026년에는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한국으로의 자금 유입이 기대됩니다:


WGBI 편입: 약 550억~600억 달러의 자금 유입 예상.


코스피 랠리: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증시 상승.


환율 예측: 씨티(Citi) 외환 전략팀은 USDKRW 환율이 향후 3개월 내 1450원, 6~12개월 내 1430원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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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Dean's Ticker
삼성전자, 엑시노스 V720 BMW에 공급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는 5㎚(나노미터·10억 분의 1m) 공정으로 만든 엑시노스 V720을 BMW에 공급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2244058i
삼성전자, '역대급 사재기'에 돈 쓸어 담았다…한국 최초 기록

- 29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이후 판매실적을 토대로 추산한 4분기 영업이익 규모를 20조원 이상으로 잠정 집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연말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영업이익 규모가 21조~22조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한다. 증권사 전망치 평균(15조6900억원)보다 30% 많은 수치다.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에 6조4927억원, 올 3분기에는 12조166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 일등 공신은 GDDR7, LPDDR5X 등 최신 범용 D램 가격 급등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4분기 범용 D램 고정거래가격(기업 간 거래 가격)은 약 50%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범용 D램 생산 능력은 월 웨이퍼 투입량 기준 약 50만5000장으로, 경쟁사 SK하이닉스(약 39만5000장)와 마이크론(29만5000장)을 압도한다. 범용 D램 가격이 오르면 삼성이 가장 큰 수혜를 본다는 얘기다. 수익성이 높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를 엔비디아 등에 납품하기 시작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노무라, UBS 등 글로벌 투자은행(IB)은 내년 메모리 가격 강세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120조~1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분기 평균 3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낸다는 얘기다.

- SK하이닉스도 지난 3분기 거둔 사상 최대 영업이익(11조3834억원) 기록을 4분기에 다시 쓴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이 18조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22909181
※ NXT
- 연초개장일(1.2)
- 프리마켓 X
- 메인마켓 10:00:30 - 15:20:00


※ KRX
- 연말 폐장일(최종 매매거래일) : 2025. 12. 30(화)
- 연말 휴장일(결제일에서도 제외) : 2025. 12. 31(수)
- 2026년 연초 개장일(1.2,금) :증시 개장식에 따른 매매거래시간 임시변경
- 연초 개장일(1.2)의 증권시장 정규시장을 10시에,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을 9시 45분에 개장하는 등 거래시간을 변경하며, 종료
시각은 현행과 동일함
K-바이오 기술수출 20조 돌파…에이비엘바이오·알테오젠 등 '플랫폼' 기술 주도
https://m.mdtoday.co.kr/news/view/1065591564026452

에이비엘바이오가 뇌혈관장벽(BBB) 투과 플랫폼 기술인 ‘그랩바디-B’를 앞세워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어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일라이 릴리와는 약 3조7000억원, GSK와는 약 3조9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키며 올해 상·하반기 두 차레 대형 기술수출 성과를 냈다.
 
알테오젠도 정맥주사 제형을 피하주사로 전환하는 ‘ALT-B4’ 플랫폼 기술을 아스트라제네카에 최대 약 1조9000억원 규모로 수출했다. ALT-B4는 피하 조직 내 세포외기질에 존재하는 히알루론산층을 가수분해해 약물이 투여될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기술이다.
 
알지노믹스 역시 RNA 편집 치료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라이 릴리와 약 1조9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켰다. 계약은 알지노믹스의 ‘트랜스-스플라이싱 리보자임’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유전성 난청질환 치료할 수 있는 RNA 편집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반도체와 서비스업 회복에 힘입어 11월 전산업 생산이 한 달 만에 증가 전환했지만, 소비가 3.3% 급감하며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소비가 21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하며 경기 회복 지속 가능성에 경고음이 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82853
Forwarded from Nittany ATOM Land
받)

블랙록 2026 글로벌 전망: 구조적 힘이 지배하는 자본시장

블랙록의 2026년 글로벌 전망은 단기 경기 판단이나 자산배분 전략을 넘어, 자본시장이 이미 질적으로 다른 국면에 진입했음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핵심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앞으로의 시장은 더 이상 전통적인 경기 순환이나 평균 회귀 논리에 의해 움직이지 않으며, 소수의 거대한 구조적 힘이 시장 전체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기존 투자 공식의 한계

그동안 투자자들은 경기 사이클을 분석하고, 자산을 분산하며, 주식과 채권을 균형 있게 배분함으로써 위험을 관리해 왔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경제 구조가 비교적 안정적이고, 충격이 일시적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성립해 왔습니다.

그러나 블랙록은 이러한 전제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시장이 특정 방향으로 구조적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는 ‘중립적인 포트폴리오’ 자체가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블랙록이 “중립 포트폴리오는 끝났다”고 표현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AI는 기술이 아니라 체제 변화입니다

AI는 단순한 기술 혁신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투자 규모는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크며, 확산 속도는 과거의 어떤 기술 혁신보다 빠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그 영향 범위가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AI는 기술 산업을 넘어 에너지 수요 구조를 바꾸고, 금융 시스템의 효율과 위험 구조를 재편하며, 군사·안보 영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는 생산성 향상이라는 미시적 변화가 아니라, 경제 체제 전반을 재구성하는 거시적 충격으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타당합니다.

분산투자의 착시 현상

겉으로 보면 투자자들은 지역별, 스타일별, 섹터별로 자산을 분산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블랙록의 시각에서 보면 이러한 분산은 상당 부분 착시에 가깝습니다.
실질적으로는 대부분의 자본이 AI와 직접적·간접적으로 연결된 동일한 성장 논리에 베팅되고 있으며, 겉으로 다른 자산처럼 보이는 투자들이 하나의 공통된 리스크 요인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블랙록은 “분산투자는 착시일 수 있다”고 표현합니다.

자본은 소수의 기업으로 집중됩니다
AI는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과 매우 빠른 기술 진화를 요구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기업이 외부 자금 없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그 결과, 충분한 자본력과 기술 역량을 동시에 보유한 소수의 초대형 기업으로 자금이 집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집중은 단순한 주가 상승을 넘어, 특정 기업의 실적이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급격히 확대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기업 실적과 경제의 경계가 사라집니다
과거에는 기업 실적이 경제를 ‘반영’하는 지표였다면, 이제는 일부 기업의 실적이 경제 그 자체를 구성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몇몇 초대형 기업의 매출과 투자 결정이 미국 GDP와 금융시장 전반을 흔드는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블랙록은 AI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수조 달러 규모의 추가 매출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AI가 단순한 성장 산업이 아니라,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문제는 선투자 구조입니다
AI 산업의 또 다른 특징은 수익이 발생하기 이전에 막대한 자본 지출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기업은 물론 정부 역시 이 구조를 감당하기 위해 부채와 레버리지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결과, 경제 전반에서 부채 규모는 확대되고, 금리 변동성은 커지며, 장기 국채의 안전자산으로서의 지위는 약화되고 있습니다. 블랙록이 “장기 국채는 더 이상 무위험 자산이 아니다”라고 평가한 배경도 여기에 있습니다.
AI의 진짜 병목은 인프라입니다

시장에서는 흔히 AI의 핵심 병목을 반도체로 인식하지만, 블랙록은 보다 근본적인 요소를 지목합니다. 전력 생산 능력, 송전망, 토지, 물과 같은 물리적 인프라가 AI 확장의 실질적인 제약 요인이라는 것입니다.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며, 이는 곧 에너지와 인프라에 대한 경쟁으로 이어집니다. 결국 AI 경쟁은 기술 경쟁을 넘어 인프라 전쟁의 성격을 띠게 됩니다.

중기적으로 부각되는 섹터

이러한 구조 속에서 블랙록은 에너지, 송전망, 데이터센터, 인프라, 방산 섹터를 중기적 기회로 제시합니다. AI의 확산, 지정학적 긴장, 군사적 수요가 결합되며 이들 산업은 구조적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융 시스템의 변화: 스테이블코인

금융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인식 변화입니다. 블랙록은 이를 투기 자산이 아닌 결제와 송금, 금융 인프라의 일부로 보고 있습니다.

2025년을 전후로 규제가 정비되고 제도권에 편입될 경우, 금융 시스템 자체가 구조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신흥국에 대한 재평가

신흥국 역시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습니다. 인플레이션 안정, 금리 인하 여력, 재정 및 외환 구조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달러 표시 신흥국 채권은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주식의 경우에는 무작위 접근보다는 AI·인프라 테마와 구조적으로 부합하는 국가, 예를 들어 인도와 같은 시장을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결론
과거와 같이 지수를 추종하고 평균에 베팅하는 전략은 앞으로의 시장 환경과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앞으로의 자본시장은 분산이 아니라 구조에 대한 이해와 선택이 성과를 좌우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Forwarded from Dean's Ticker
Nittany ATOM Land
과거와 같이 지수를 추종하고 평균에 베팅하는 전략은 앞으로의 시장 환경과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블랙록 2026 전망 요약하면
= 자산 배분 통한 중립적 포트폴리오 안 먹힘
= 국가별 자산 배분은 까고 보면 비슷한 맥락
= 초대형 기업의 실적이 국가 GDP를 결정
= AI 선투자 구조로 부채 확대...국채 안전자산 아냐
= AI 병목은 칩이 아니라 전력·토지·물 등 인프라단
= 지수 추종 투자는 현 시장 환경과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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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Dean's Ticker
美 상무부, 미국산 반도체 장비 수입 '연간 단위'로 조정

30일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한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공장에 부여했던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지위를 취소하는 대신, 미국산 반도체 장비의 반출을 연간 단위로 승인하는 방식으로 방침을 조정했다.

일종의 완화책. 매번 장비를 들여올 때마다 허가를 받아야 하는 '건별 승인'을 취소했음. 연간 단위로 계획을 승인받으면 공정 유지에 필요한 소모품 및 교체 장비 반입이 안정화될 수 있음. 1년 단위의 가이드라인이 생김으로써 기업은 최소 1년 치의 생산 및 유지보수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됨


https://www.e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3094
미국 상무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국 반도체공장 장비반입 규제 완화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공장 장비 반입 규제를 일부 완화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한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공장에 부여했던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지위를 취소하는 대신, 매년 장비 수출 물량을 승인하는 식으로 반출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VEU는 사전에 승인된 기업에 한해 지정된 품목에 대한 수출을 허용하는 일종의 포괄적 허가 방식이다.

VEU 지위를 보유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그동안 별도의 허가 절차나 기간 제한 없이 중국 반도체 공장에 미국산 장비를 공급할 수 있었다.

그러나 미국 상무부는 지난 8월 말 VEU 명단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운영하는 중국 법인 3곳을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들은 장비를 반입할 때마다 미국 정부의 개별 승인을 받아야 하는 만큼, 운영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방침을 일부 수정해, 장비 반입 때마다 허가를 받는 방식 대신 연간 필요 물량을 사전에 신청해 일괄 승인받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포괄적 수출 허가인 VEU 지위를 받았을 때보다는 까다로워지지만, 장비 반입 때마다 개별 승인을 받는 것과 비교하면 운영상 변수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 정부는 매년 장비 수출을 허용하더라도 중국 내 공장 확장이나 설비 개선을 위한 장비 반출은 불허한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241
251230_ SK하이닉스 영업이익 추정치 변화[vs. 251030]

(1) 2026(F): 66.3조 → 80.1조

(2) 2027(F): 75.7조 → 90.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