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 Crypto – Telegram
SB Crypto
10K subscribers
1.37K photos
23 videos
1.48K links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등 Web3 이모저모😎

채팅방: https://news.1rj.ru/str/web3subinchat

* 모든 의견은 개인 의견이며, 제가 속한 회사, 조직 등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모든 내용은 특정 자산에 대한 경제적 조언이 아니며, 이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Download Telegram
본인은 60%는 비트/솔라나로 들고 있을 예정. 원래는 이더도 있었지만 이더리움 지분은 이제 위에 적힌 생태계에 고루고루 투자중.

현물러로 다양하게 1년동안 했지만(중간에 밈 등 과감한 실험들로 연초에 벌었던 것 대부분 손실수업료로 사용.) 트레이딩 감각이 출중하지 못하고 침착하지 못한 나에게 인덱스처럼 사두는 게 가장 안정적이었음. 시드가 유의미하게 커진다면 스테이블코인 파밍으로 전환하고 싶음.

출금 전까지는 내 돈이 아니며, 결국 벌어도 욕심으로 잃는 게 인간이라는 걸 매번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는 중. 주기적으로 출금하는 절제미 트레이더가 아닌 이상 가장 현명한 사람은 비트코인 DCA가 아닐까 매번 생각함.
21👍5👎1
신규 인원이 많아서 혹시 몰라 첨언하자면 저는 트레이딩 중심이 아닌 테크 및 UX 리서처이자 유저 기반 온체인 데이터 분석하는 공돌이입니다. 보통은 노잼 테크 및 데이터 이야기가 위주일겁니다.

저는 잘 버는 방법은 못알려드리고 완성도가 떨어지거나 스캠 프로젝트 거르기를 잘 합니다.

근데 코인은 가끔 그런 거 없어도 올라가는 거 잘 아시죠? 언제나 투자는 리스크매니지먼트와 함께 본인이 선택하시면 됩니닼 그냥 종종 말이 안되는 것 같은 프로젝트를 발견했는게 이게 기술적으로 말이 되는가?가 궁금하시면 언제든 채팅방에 남겨주세요.
39👍5
아니 왜 자꾸 들어와요...저 돈 벌 수 있는 알파방 아니라 노잼 블록체인 기술방이라고요...🤯

저기 코같투, 취생방, 불개미, 졸준위, 머니그리드, 요블이네, 머니보틀, 라오니, 쿠쿠쿱, 검멀레, 청년열정마라, 신기돈, 갱생코인, 김봉찬, 매실남, 쥬디, 치코, 아난, 유트로, 포필라스, 임팔, 조선생, 머니스택, 박주혁, 시가맨, 지옥열차, 싸이버트럭, 비큐, 코블린, 마인부우, 오프로드, 동남풍, 엄마걱정, 소확, 베라없는베라, 룟 등 채널가면 재밌는 거 많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쭉 썼는데 저야말로 텔레그램 좀 줄여야겠네요...
5
Forwarded from 싸이버트럭 (U Li)
나를 믿고 이더를 믿고 의심이 들 때는 편안할 안/ 빼어날 수/ 빛날 빈

편안하고 빼어나며 빛나는 안수빈을 믿었노이라

Make Eth Fucking Great
2
싸이버트럭
나를 믿고 이더를 믿고 의심이 들 때는 편안할 안/ 빼어날 수/ 빛날 빈 편안하고 빼어나며 빛나는 안수빈을 믿었노이라 Make Eth Fucking Great
제 이름 한자 저렇게 맞춘 사람 처음. 근데 최근에는 수이를 안사서 가난한 안 sui (가난할) 빈 인 것 같습니다.

@FP_Steve 가 쉴링할 때 샀으면 지금쯤 꽤 여유로웠을텐데...
👍73
(질문) 크로스체인은 과연 필요한가?

> 좋은 질문이 들어와서 쉬운 버전으로 답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 각 블록체인은 서로 다른 목표와 지향점으로 만들게 됩니다. 비트코인이 기존 화폐정책에 반하여 새로운 화폐를 만들었다면,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게 설게했고, 솔라나는 기존 거래들까지 모두 포함할 수 있을 정도의 속도가 가능한 프로그래밍 가능한 레이어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 여기서도 지향점은 다양합니다. 검열저항성을 최우선으로 할 것인지, 탈중앙화를 조금 포기하더라도 속도를 포함한 확장성을 선택할 것인지, 이런저런 시련들을 겪고 과장을 조금 포함하여 일만체인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체인을 만드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이더리움에 데이터를 기록하며 이더리움의 보안성을 상속받는 롤업, L2도 있고, 이더리움 코드나 비트코인 코드를 가져가서 수정한 체인들도 있습니다.

- 이제 체인을 선택하는 것은 각 사용자의 몫입니다. 속도가 제일 중요할 수도 있고, 안전함이 제일 중요할 수도 있고, 그 내부 생태계에 있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선택할 수도 있죠. 물론 여러 개를 선택해도 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블록체인 세계에서 어떤 나라를 선택할 것인가? 라고 볼 수도 있겠죠.

- 여기서 크로스체인의 대표적인 시나리오는 2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 첫 번째는 이자율을 위한 브릿지 사례입니다. 옆집 Base 위의 탈중앙화 거래소에서는 돈을 예치하면 거래량이 많아 10% 수익을 얻는데, 지금 내가 살고 있는 Arbitrum 나라는 점점 거래량이 줄어 수익이 5%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체인에서 돈을 옮겨서 수익율을 높이는 전략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이때 브릿지를 사용하거나 또는 거래소에 입금하면 되는데, 혹여나 거래소에서 해당 체인을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그럼 브릿지를 이용해야 하는데 이 브릿지의 기본은 "메시지" 입니다. "내가 이 체인에서 돈 거기로 옮길테니까 받아줘!"라고 하면 "오케이 너 거기서 돈 보내면 여기서 돈 발행해줄게!"가 되야죠. 그리고 서로 동의한다면 돈을 보낼 수 있는 것이죠. 그 다음에 돈 보내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긴 합니다. (돈을 묶고 돈 어음을 발행한다던지, 돈을 태우고 돈을 다시 찍는다던지..)

- (2) 두 번째 사례는 체인은 참 좋은데, 필요한 자산이 부족해 입니다. 정말 속도도 빠르고 안전한 체인이 생겼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런데 이 빠른 체인을 가지고 페이먼트 서비스를 만들고, 거래소를 만들고 싶은데 체인 자체에서 어떤 것을 기본 화폐로 쓸 수 있을까요? 자체 코인이 될 수도 있겠지만, 스테이블 코인이 있으면 가장 좋겠죠? 소비자들도 거래에 수수료로만 매우 작게 자체 코인을 내고 실 거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하면 가격적인 변동성에 대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니까요.

- 그런데 서클의 USDC나 테더의 USDT가 해당 체인에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해주지 않았다면요? 새로운 화폐를 찍어도 되지만 여기에 신뢰도가 있을까요? 물론 담보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찍을 수도 있겠지만 가장 좋은 것은 다른 체인에 있는 USDC나 USDT를 들고 와서 쓰는 것입니다. 실제로도 Aptos는 Native USDT(테더가 직접 관리하는 스마트 컨트랙트)가 최근에 들어왔지만, 그 전에도 Wormhole 등을 통해 다른 체인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받아와 디파이에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 시장이 좋아지고 다양한 체인이 성장하면서 우리는 여러 체인에서 최적의 선택을 위해 돈을 옮기거나, 어떤 경우에는 사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위해 돈을 옮겨야 하는 경우가 많아질 것입니다. 그럴 때 브릿지를 사용해서 돈을 옮기거나? 또는 한 번에 모든 체인에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으면 좋겠죠? 그래서 브릿지를 포함한 크로스체인 메시지를 사용하거나, 체인 추상화를 통해 다양한 체인과 상호작용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장이 좋아질때면 브릿지를 통하는 전체 볼륨이 높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크로스체인에 있어서도 다양한 접근이 있습니다. 속도가, 또는 수수료가, 또는 지원 체인이, 또는 기술 표준 정도가, 또는 단일 실패 지점에 대한 위험도가 선택지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죠. 아직까지 100% 안전하고 완전한 브릿지는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각 브릿지는 서로 장단점이 분명하고 그런 포인트에서 밸류에이션을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16👍95
(아무도 신경안쓰지만) Sui 쪽에 아쉬운 부분 중 하나는 실제 Volume을 검증할 수 있는 온체인 리소스가 없다는 것. 그래서 DeFiLlama(디파이 데이터 플랫폼)나 그들의 Scan을 100% 신뢰할 수 없음.

디파이라마만 보더라도 Solana를 제외한 Non-EVM 대부분 그냥 팀이 제공하는 API로 볼륨 받아옴. Ethereum 계열이랑 Solana 같은 경우는 이제 인덱싱이 잘 되어 있어서 직접적으로 계산가능함.

다행히 Aptos, Near, Sei 등은 이제 Dune, Flipside Crypto와 같은 온체인 데이터 쿼리 플랫폼에 들어와서 쿼리를 통해 대략적인 검증이 가능(물론 얘네도 팀이 주는 API받아서 만드는 거라 신뢰도 100%는 아님)한데, Sui는 그냥 본인들 Scan은 잘만들었는데 쿼리할 수 있는 게 없음.

온체인 데이터 영역(단순히 이런 분석 외에 인덱싱, 데이터 엔지니어링 모두)에 이렇게 갈 길이 멀었는데 이것만으로는 비즈니스 모델이 많지 않으니 이 영역에 신규 진입자가 많이 안들어와서 아쉬움.

사진은 Deepbook의 거래량을 받아오는 코드 부분. 보면 aws서버에서 api로 거래량 받아오고 있음. 얼른 데이터 플랫폼에 데이터 올라오면 좋겠음 (구글 빅쿼리에 일부 있긴 한데 너무 불편해서 못해먹겠어...)

* 참고로 그냥 단순 TVL 받아오는 것은 Sui/Aptos가 좋습니다. 왜냐면 노드에서 바로 Storage/Resource 데이터에 접근하면 되거든요.
9👍2
💰 주소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 비트코인

tl;dr 비트코인 주소는 시드구문에서 비롯되고, 시드 구문 털리면 해당 구문으로 만든 모든 주소 다 털릴 수 있으니 꼭 시드구문은 안전하게 보관하자. 해킹 당할 수 있는 구글, 노션, 마이크로소프트 어딘가, 평문화된 파일, 다 위험하니 조심. 그냥 손으로 써서 금고 만들던지, 아니면 본인만 알 수 있게 재암화하던지 시드는 언제나 조심.


최근에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 없는 것 같아서 써보는 블록체인의 주소 이야기. (핵심은 솔라나 토큰 주소이야기만 하고 싶었는데 일단 본인도 복습할 겸 코인 투자자로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부터 써보기로 함. 스팀잇, 땡글에는 이런 글 많던데 왜 그 시절에 코인 안했을까)

1️⃣ 암호 알고리즘의 방식

우선 블록체인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비대칭 암호, 공개 키 암호라는 암호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소통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 암호화에 쉬운 방법은 대칭키 방식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어릴 적 해본 비밀 문자같은 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A를 B로, B를 C로 쭈욱 바꾼다면 보내는 사람과 아는 사람이 이 룰을 안다면 쉽게 소통할 수 있겠죠? 근데 이 방식은 서로와 서로 간의 안전한 통신을 위해서면 사람이 늘어날 때마다 그만큼 관리해야 하는 키들이 많아지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키도 계속 분배해야 하는 리스크도 있습니다. 대신 속도는 빠릅니다.

공개키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비밀키"와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개인키에 맞는 공개키"가 한 페어로 구성된 암호를 의미합니다. 개인키로 암호화하면 공개키로 복호화할 수 있고, 공개키로 암호화하면 개인키로 복호화할 수 있습니다. 속도는 대칭키보다 느리지만 키 분배도 안해도 되니 신뢰도도 높습니다. 이게 1976년에 디피-헬만이라고 두 사람이 제시한 아이디어인데 논문이 10페이지 정도 밖에 안됩니다. 이 두 사람이 제시한 아이디어가 지금 모든 세계의 보안의 근간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납니다.

예시로 공인인증서도 이걸 사용하는데 키 옮기실 때 컴퓨터에 NPKI파일을 한 번 쯤 본 적 있을겁니다. 이게 Natural Public Key Infrastructure라고 국가용 공개 키 인프라 정도로 해석하면 됩니다. 즉 안전한 거래에 공개키 알고리즘, 비대칭 암호 알고리즘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2️⃣ 비트코인과 주소

비트코인 지갑을 가지신 분이라면 처음에 시드구문, 개인키/비밀키(Private Key)을 받은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이게 결국 여러분이 서명하고 자산을 보낼 때 OK 사인을 줄 수 있는 권한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이게 여러분 주소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바로 블록체인의 모든 주소는 공개키를 기반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비트코인 주소는 크게 다음과 같이 만들어집니다. (설명을 위해 말투는 좀 짧게)

- 12단어에서 24단어 랜덤 추출. 2048개의 단어중 선택(BIP-39라는 비트코인 표준에서 만들어둔 사전임)

- HMAC-SHA512라는 단방향 암호화를 시킴. 시드구문만 같으면 언제나 같은 결과를 출력하는 함수임 (재밌는게 여기서 생성할 때 암호화에서 공통적으로 Bitcoin seed라는 구문이 들어감. 사실 어떤 구문이어도 상관없는데 약간의 이스터에그 같은 느낌이랄까?)

- 여기서 나온 결과물이 512비트인데 이 중 256비트가 여러분의 개인키, 나머지 256비트가 체인코드라는 것.

- 그리고 이 개인키와 체인코드 기반으로 타원곡선 암호(ECDSA, secp256k1)을 사용하여 공개키 형성. (당연히 개인키로는 공개키 만들 수 있는데, 공개키는 개인키 못만듬.)

- 그리고 이 공개키를 기반으로 HASH160로 한 번 더 암호화하고 Base58check 또는 Bech32로 변환하고, 버전에 따라 앞에 1 또는 3 또는 bc1 추가하고, 체크섬이라는 데이터를 뒤에 추가하면 이게 주소임.

- Hash160은 그냥 일방향 변환함수로 생각하면 되고, Base58과 Bech32는 가독성이 좋은 코드로 바꾸는 것임. 예를 들어 여러분이 보고 있는 주소에 0과 o, 1과 l이 혼용이 되어서 잘못써서 1BTC를 보낸다면? 완전 대참사겠죠? 그래서 숫자 알파벳 중 0,1,l, L 다 빼고 만든게 Base58, 여기서 사용문자를 32개로 만든게 Bech32.

- checksum은 잘못된 주소 방지 로직인데, 대표적인 checksum 방식 중 하나가 주민등록증 번호. 주민번호 13자리 중 마지막 자리는 앞으로 12자리의 각 값을 곱하고 더한 결과물에 대해 11로 나눈 나머지 r에 대해 (11-r)%10을 한 값임. 즉 이게 유효한 번호인지 체크하는 방식. (그래서 옛날 웹페이지에서는 이 체크썸을 이용하면 가짜 주민번호를 만들 수도 있었다고 함) 여튼 이게 중요한 이유는 주소가 제대로된 주소인지 한 번 더 체크할 수 있음. 비트코인 마지막 6자리는 이걸로 채워져있음

- 참고로 Base58과 Bech32는 비트코인 버전에 따라 사용이 다른데, 당신의 주소가 1이나 3으로 시작하면 Base58, bc으로 시작하면 세그윗 업데이트 이후의 주소로 Bech32라고 생각하면 됨. 이더리움 등 시드구문으로 시작한 사람들 관련하여 비트코인 주소가 상당히 많을텐데 bc1으로 시작하고 taproot 주소로 거래하면 됨

- 또 하나 알아두면 좋은 것은 자식 주소. 자식 주소는 개인키와 체인코드를 기반으로 계속 새로운 주소를 만들 수 있는 방법.(BIP-32) 그래서 보면 한 지갑에서 하나의 시드구문으로 여러 주소를 만들 수 있는데, 얘네는 개인키(프라이빗키)만 있을 것임. 결국 시드구문 털리면 자식 주소들도 다 털린다고 해석할 수 있음. 이게 그리고 단순하게 자식 넘버 1, 자식 넘버 2 이런식으로 그냥 덧셈에서 암호화되는 로직이라 서로 다른 월렛에서도 같은 시드구문은 같은 자식 주소를 확인할 수 있음. 즉 다계정할 때, 시드구문 하나로 주소 여러개 만들고, 시드 구문 털리면? 다 털린다. 근데 시드구문은 별도로 두고 프라이빗 키로 개별 보관하면 그래도 하나만 털리고 막을 수 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 시드구문 없이 그냥 프라이빗키만 가지고 있으면 자식 월렛 복원이 어려울 수 있다. 시드구문이 제일 중요하다.

- 어쨌든 특정 주소로 보내면 나중에 사용자는 공개키에서 본인 주소를 만들어서 보여주고 개인키로 암호화해서 서명하면 됨. 그래서 비트코인은 UTXO 사용하려면 서명에 공개키 포함해야함.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17👍5
제 최근 고민 중 소소한 것 하나가 있습니다. 개발자 지인을 만나거나 타업계 분들을 만났을 때, "비트코인은 사기 아니냐?" 또는 "비트코인말고는 다 사기 아니냐"라는 질문을 종종 들을 때 생기는 고민인데요.

그럴 때마다 혹여나 개발자이자 리서처로 비트코인을 포함한 다른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설명을 못하는 건 아닐까, 또는 어떻게 해야 이들에게 시스템적으로 가능성이 넘치는 인프라라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 빠지고는 합니다.

물론 대중에게는 가격이 주된 증명 수단이겠지만 단순히 블록체인이라는 산업에 대한 비관주의적 시야를 없애고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런 기술적인 담론들이 계속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박주혁님 유튜브 채널에서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대부분 최근 기술을 모르고 아직까지 같은 내용으로 수업을 하는 교수님이나 자칭 전문가들도 워낙 많다보니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앞으로 다양한 기술적 이야기들이 국내에서도 많이 나오고 국내에도 규제를 더 능동적으로 풀어가며 블록체인 기업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181👏1
여러분 불장에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근래 갑작스럽게 추워지면서 주말에 감기 걸렸는데 이거 아주 고역이네요. 그나마 불장이라 기분 좋아서 버티는 거지 아니었으면 진짜 너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리서치 및 대시보드들 업데이트 해야할 내용들이 산더미인데 너무 화나네요...이따 저녁 약먹고 도파민을 위해서 짧은 리서치라도 공유하겠습니다.
🔥15👍32
<이더리움 위 프로토콜에 베팅하기 전에 프로덕트 알고 가기>

투자는 본인 선택이고 불장에는 논리가 안먹히는 경우도 많지만, 본인이 무엇에 투자하는지는 알고 가면 좋잖아요?


- Uniswap($UNI): EVM 전체에서 DEX 물량의 대부분을 가져가고 있는 OG 중 OG 프로젝트. 블록체인 자체에서 오더북 기반이 아닌 CPMM을 가장 성공적으로 구현했음. 근데 여기는 토큰이 거버넌스 기능 밖에 없었음. 물론 실제로 거버넌스가 잘 작동하긴 했음 (예시로 어떤 L2에 Uniswap 런칭하자를 투표로 진행하는 등). 근데 이제 여기가 올해 중반에 fee switch 즉, 증권성 규제 때문에 하지 못했던 수익에 대한 토큰 분배를 논의 중이라 밝혔음. 근데 이번 트럼프되면서 실제로 가능성 열림. 물론 트럼프가 어떻게 열어줄지는 모르겠지만 기대 되는 건 사실임. (이더리움 TVL 6위)

- Curve($CRV): 예전에 코인판 계셨던 분이라면 스테이블코인 거래 DEX인 Curve를 알고 이제 거래량 늘면 CRV가 늘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 분들이 있음. 근데 이건 좀 아쉬운게 Uniswap V3를 포함하여 현재는 집중화된 유동성이라는 방식을 통해 스테이블코인도 Uniswap에서도 많이 이뤄짐. 물론 단순히 스테이블코인이 아니라 페깅 자산 (예시 ETH <> STETH)와 같은 풀도 많고 자체 스테이블 코인도 있어서 Curve도 여전히 Top Protocol이긴 하지만 과거만큼은 아니란 점.

- Aave($AAVE): 대표적인 대출 플랫폼. 여기는 초기에 토큰 기반으로 유저들의 수익을 책임졌지만, 이제는 자체적인 수익이 점점 많아진 정말 수익 기반 성장형 프로토콜임. (이거 관련해서 BQ 채널 가면 이야기 많음) 현재 대부분의 EVM에서 메이저 렌딩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음. 진짜 이더리움 내 은행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점. 전체 렌딩 마켓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알고 있으면 좋음 (16B/40B) (이더리움 TVL 2위, 전체 디파이 2위이고 실질적 1위라해도 무방)

- MakerDAO($MKR): 여기는 담보 기반으로 DAI라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CDP)하는데 과거 DeFi 불장에 이더 고래들이 여기서 무한 레버리지했었음. 즉 이더 생태계에 먹거리가 많아지면 여기도 활발해짐. 근데 여기는 RWA 즉 실물 자산도 뒤에서 잘 투자해서 수익율도 좋음. RWA 시장에 대한 베팅에 있어 Ondo 등 신규 프로젝트들도 좋지만 기존의 강자이기도 함. 참고로 많은 프로토콜이 RWA에서 나오는 수익을 통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본인 트레저리를 sDAI로 가지고 있기도 함. (Blast, Ethena 등) (이더리움 TVL 5위)

- Lido($LDO): Ethereum은 이제 블록체인의 이자율 표준 같은 느낌으로 스테이킹 시 연 4%라는 표준이 되었음. 혹여나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Liquid Staking이란 이더리움을 맡기고 그 이자율은 받는 어음 토큰으로 보면 됨. 이더리움에 리스크가 생기거나 해당 프로토콜에 위험이 생기면 가격 페깅이 깨지는데, 그거 제외하면 중간 수수료를 엄청 많이 먹는 프로토콜임 (하루 평균 $200k 정도 벌고 있음) 물론 성장세로는 Solana의 Jito도 현재 수익으로는 상당하지만 역시 안정성만큼 슈퍼 대장은 Lido. 단점은 여기도 그냥 거버넌스인데, fee switch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르는 토큰. 비둘기도 그런 픽으로 밀고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얘네가 굳이 fee switch를 할까?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대장 DeFi긴 하다. (이더리움 TVL 1위. 즉, 모든 디파이 전체 TVL 1위)

- RocketPool($RPL): 혹시나 베타 투자를 선호한다면 Lido 베타로 RocketPool도 있음. 이 친구 무시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래도 TVL은 솔라나 대장 Jito보다 큼 (물론 곧 따일 것 같긴 하지만) 여긴 검증풀의 탈중앙화를 조금 노리긴 하지만 역시나 LST는 이자율 경쟁을 통한 물량 싸움이기도 한데 Lido나 중앙거래소 LST에 비해 꽤나 오랫동안 물량 유치를 못했다는 부분도 있음. 다만 Lido는 가만히 있는데 얘네가 fee switch를 이야기하면 다른 싸움이 되겠지? 힘이 꽤 강한 언더독이라 얘네가 먼저 무빙하면 이더리움 LST는 재밌는 전쟁이 될거라 생각함.

- Ethena($ENA): 합성 달라 플랫폼. 테라랑 비슷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그거랑은 전혀 다름. 여기는 이더리움이라는 기초 자산을 사람들이 예치하면 중앙거래소에서 절반은 롱, 절반은 숏쳐서 균형을 맞추는 것임. 그 과정에서 펀비가 +가 되는데 이 +에서 나오는 수익을 USDe라는 달러의 이자율을 제공하는 것. 결국 이더가 점점 잘 될 것에 베팅과 USDT/USDC/PYUSD 등 중앙화된 스테이블 코인 만큼이나 CeDeFi 스테이블 코인이 늘어날 것에 대해 베팅하는 것. 아직은 ENA도 딱히 기능은 없지만, 여기도 자체 체인만들고 수익 구조를 개선하려고 하는데, 여기는 완전 새로운 시도다 보니 밸류에이션은 어렵지만 분명 포텐셜은 높은 팀. 새로운 탈중앙화 스테이블 코인 플랫폼인데 이자율이 실제로 CEX에서 나오는 금융 공학인데 이거에 밸류에이션은 본인에게 맡기겠음. 최근에는 이더리움 오르면서 같이 반등 중이긴 함. (이더리움 TVL 10위)

- Pendle($PENDLE): 여기는 옵션 플랫폼. 이율이 있는 토큰에 대해 그 이자를 거래할 수 있는 것. 당연히 블록체인이니 소수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매력 포인트 중 하나. 여기는 올해 L2들이 이더리움 예치하면 에어드랍해주는 예치메타에서 누군가는 그냥 LST ETH의 이자율을 모아서 받고, 다른 누구는 이자는 포기하되 토큰 에어드랍은 받는 그런 욕심과 안정사이에서 성장한 프로젝트. 결국 여기는 이런 이자에 대해 거래할 용의가 계속 있어야 하는데, 최근에 비트코인 Restaking이라는 비트코인 예치메타가 뜨면서 다시 성장하고 있음. 결국 본인이 Bitcoin Restaking 플랫폼이 이번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메타만큼 성장할 것 같다면 베팅하면 됨. 여기는 은근히 TVL과 가격이 같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TVL을 보면서 투자할 것. (이더리움 TVL 11위)

- EigenLayer($EIGEN): 리스테이킹이라는 신개념 예치 메타를 들고온 올해 상반기 이더리움 생태계의 주인공. EtherFi, Renzo, Swell 등 수 많은 대성공 프로젝트를 만들었지만 막상 본인은 골골 대고 있음. 그 이유 중 하나는 리스테이킹이라는 예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리스테이킹을 통해 보안성을 상속받는 프로젝트가 많거나 수익이 나와야 하는데 현재 라이브된 프로그램이 거의 없음 (아마 0일수도 있음) 전형적으로 토큰을 먼저 찍어버린 꼴이 되버렸는데,,,현재 스트레스 테스트 받고 있다고 생각함. 아직 경쟁자들이 토큰을 안찍기도 했고, 다른 체인, 다른 코인들도 이 리스테이킹 메타를 사용하고 있으니 주변 시장을 살피는 것을 추천. 개인적으로는 비탈릭을 포함한 이더리움 OG들이 어떻게 더 밀어주냐에 따라 달려있을 것 같은데, 최근에 OG들 중 어드바이저로 있던 사람들이 중립성을 위해 나오기도 해서 조금 걱정은 됨. 그래도 아직 다 돈을 안뺀 거 보면 그래도 이더 고래들은 기대하는 게 있는 것 같기도 함. (이더리움 TVL 3위)
29👍15🔥7
Forwarded from 찬밥의 뒷간
😁5
찬밥의 뒷간
Voice message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이분이 제일 광기인 것 같다. 코인은 모르겠고 이분은 뭐라도 될 것 같다. 이게 재능이다.
👍23
Dune에 (1) 말해뭐해 Berachain (2) 최강 게임 체인 Ronin과 (3) 슈퍼 소셜 체인 Ton이 올라오네요. 거기다가 컨슈머 강자 Abstract + 뜬금없이 Boba Network도 올라옴. 11월은 좀 여유롭나 싶었는데 이제 밤샘 대시보드 각이네요...

어 베라는 그럼 곧 메인넷 낸다는 것...?
🔥111
SB Crypto
Dune에 (1) 말해뭐해 Berachain (2) 최강 게임 체인 Ronin과 (3) 슈퍼 소셜 체인 Ton이 올라오네요. 거기다가 컨슈머 강자 Abstract + 뜬금없이 Boba Network도 올라옴. 11월은 좀 여유롭나 싶었는데 이제 밤샘 대시보드 각이네요... 어 베라는 그럼 곧 메인넷 낸다는 것...?
Dune 이 친구들 각 잡았네요. 새로운 피처도 오늘 deploy하고 코드 테마도 약간 바꿨네요. 코드 폰트도 IBM Plex Mono 로 바꾸고... 데이터 추가하고,,,아 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미쳤다

일단 Aptos,Near도 해야하는데 신규 체인도 살짝 맛보고 오겠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전 많은 거 안바랍니다. Dune 가입해서 Dune 위의 Hashed 대시보드와 쿼리에 좋아요(하트) 해주세요. 제 목표는 졸업이 아니고 Make KoreaCryptoEco Great Again입니다.

https://dune.com/hashed_official
27🔥3
Ronin은 참 대단한 체인입니다. 북미/유럽 베이스의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Axie Infinity라는 P2E를 통해 아시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큰 해킹을 당했지만 기존 IP를 바탕으로 게임을 디벨롭하고 온보딩하는 등 꾸준한 모습까지 보여준 팀이죠.

이제 과거의 폰지 모델은 거의 없다싶이 하지만 이제 유저 트랜잭션은 과거 불장만큼이나 왔습니다. 단순히 Axie Infinity 외에도 Aperion, Pixel 등 다양한 게임은 Ronin에 온보딩되며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기도 했죠.

내부에서는 자주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더 이상 미국의 머니 플레이가 아닌 실제로 사용자가 있고 수익이 나오는 프로토콜이 성공할 것이다." "그렇기에는 이 많은 실사용자가 있는 아시아가 핵심이 될 것이다." 저는 로닌이 그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대표 프로토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밈코인 트레이딩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이렇게 많은 유저, 많은 트랜잭션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하네요. 추후에 각 게임별로 핵심적인 액티비티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dune.com/hashed_official/ronin
👍154
이제 Aptos 데이터가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랑하는만큼 지표가 좋네요. 소수 유저가 트랜잭션을 대부분 차지 하는 것도 아니고 유저와 트랜잭션이 골고루 늘고 있습니다.

신규 어카운트 (다계정일 수 있지만)도 계속 생기고 있으며, 지난 60일간 트랜잭션 성공율도 평균 97% 이상입니다. 한 40~50TPS 상황에서는 여전히 확장성으로는 큰 이슈는 없네요.

Aptos는 이제 킬러댑만 생기면 완벽할 것 같네요. Lending, LST, PerpDEX 다 조금씩 각자 성장 중이긴 한데 이 중 누가 치고 나갈지 궁금하네요.

https://dune.com/hashed_official/aptos
👍111
아 신경안쓰려해도 내가 못먹어서 그런가 뭔가 바낸 빡치네; 그냥 시장 자체가 바낸따라 움직이는 게 너무 화남. 2025는 DEX 볼륨이 CEX 넘어서 그냥 CEX들에 흔들리지 않는 시장이 되어야 함.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