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leb21 반회극 – Telegram
xleb21 반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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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는 반도체, 국제관계, 역사, 외국어 등입니다. 독서 학습 사고를 반복하고, 실수와 실패로부터 회복해서, 현재의 부족함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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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퀄리티기업연구소
​"성공이 쌓이면, 사람들은 자신이 똑똑하다고 결론 내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강하게 상승하는 시장에서 많은 돈을 벌고 나면, 그들은 투자를 완전히 마스터했다고 판단합니다. 그들 자신의 의견과 직감에 대한 믿음이 커집니다. 그들의 투자는 자기 회의를 덜 반영하게 되는데, 이는 자신이 틀릴 가능성에 대해 덜 생각하고 손실의 위험에 대해 덜 걱정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그들이 초기의 성공을 가져다준 '충분한 안전 마진'을 더 이상 고집하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오래되고 가장 중요한 투자 격언 중 하나인 '강세장을 두뇌와 혼동하지 마라'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 하워드 막스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지정학적 긴장요소는 없을 것이라고 확실히 예측할 수 있다. 반면, 러시아와 서방, 중국과 미국의 대립 양상은 심화될 것이다. 따라서 중기적으로 세계 정치/군사적 상황은 무기 구매를 촉진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유럽, 중동,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국가들은 이에 해당한다." - 《세계 무기시장 - 구조, 경향, 도전》, K.V.마키엔코 편집, 이종선 옮김, 2018년
출처: 무역협회, 통상이슈브리프, '25.06.27, https://m.kita.net/researchTrade/report/issueBrief/issueBriefDetail.do?no=2822
https://www.forbes.com/sites/jeremybogaisky/2022/11/07/south-korea-has-quietly-become-one-of-the-worlds-biggest-weapons-suppliers/
: 오래 전 기사이지만, 방산 내용을 잘 정리한 기사
: 한국 방산제품들은 미국/유럽 선진사들의 gap filler 역할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Affordability), 굉장히 빠른 인도일정(Availability)
: 그 외 NATO 무기체계와의 연계, 기본적으로 훌륭한 성능(예: K2 vs. 에이브럼스/레오파드2), 기타 지역(예: UAE)에서의 레퍼런스
: 한국 방산은 1970년대 미군 철수에 대한 우려로 시작
: 폴란드 이후 호주 레드백, 노르웨이 K2, 미국 TA-50 추진 중(이후 모두 실패하긴 함. 유럽/미국 선진사들의 견제)
이런 말이 나온지가 불과 6개월 전 ㄷㄷ
Forwarded from Hodolry의 텔레그램
시장이 너무 시퍼렇네요 ㅜㅜ
먹먹하기도 하고 하염 없이 웃음만 나오기도 합니다.


[1] 누구는 시장이 더 떨어질거라고도 하지만, 누구는 슬슬 저점이라고도 합니다.
->
하지만 지난 시장 하락때에도 늘 어땠는가..
'남들 다 보는 이야기 들어봐야 하나 소용 없었다'는겁니다.

어차피 그들 이야기도 틀릴 것이지만
나 또한 원하는 이야기만 찾을 것이기에 올바른 판단도 서지 않을 수밖에요.
시장 하락기에 뉴스기사를 보는 이유는 그저 원하는 기사를 찾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시장이 어디까지 떨어질지,
어떤 방법으로 해소될지는 결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시장 하락기마다 예측이 도배됐고, 시장 최저점을 맞추는 이도 분명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연일 뿐이었습니다.
게다가 시장 반등 이후 되돌아보면 사실 이들 맞추었던 의견들은 늘 시장의 주류 의견이 아니었다는 것도 알게됩니다.



[2] 누구는 지금 매수하라 하고 누구는 아직 기다리라 하네요.
->
하지만 팩트는..
언제가 최적의 매수 시점일지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그저 우연으로 맞출 뿐입니다.
최적의 매수 시점을 맞추는건 무의미합니다.

보통 최저점 매수는 운의 영역이라고들 하죠.

하지만 저는 운의 영역보다는 도박의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그 도박이 무조건 나쁘고 피해야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당연하거나 가능한 것처럼 합리화해선 안된다는겁니다.



[3] 저의 생각
주식시장 하락은 수도 없이 많았죠.
이때 꼭 무엇을 해야할지는 정답이 없지만 뭘 하지 말아야할지는 늘 정답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매도 후 최저점 매수를 시도하는건 대체로 악수로 끝납니다.
저도 예전에 얼마나 후회를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도박처럼 접근할 것이 아니라면..
그냥 묵묵히 분할로 사들이기 시작하고, 지금부터의 새로운 손실은 그저 감당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저점을 기다릴수록 오히려 남들보다 비싸게 사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시장은 의외의 시기에 예상치 못한 이유로 반등하고
뒤늦게 어어? 하는 동안 정작 사지 못하다가 더 오르면 고점에서 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냥 이제부터 손실을 감당하자. 어차피 지금보다는 오르겠지라고 생각하면 결과는 달라집니다.
오히려 하락 폭이 큰 날에 집중적으로 분할매수가 이루어지고
오를 때보다는 떨어졌을 때 매수하는 뿌듯함을 느끼다보니 평균 단가는 더 낮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장 반등에도 '한번쯤 다시 출렁이겠지'라는 생각도 갖게 되고, 또 단가가 더 낮아집니다.

최저점매수와 저점매수는 다릅니다.
최저점매수는 도박의 관점이고, 저점매수는 안정과 저점매수의 뿌듯함을 지향하는 관점입니다.

최저점 매수에 실패하는 경우는 정말 흔하게 볼 수 있죠.
하지만 가치투자 관점에서 접근해 분할매수를 쭉 하다보면 최종적인 평단가는 누구보다 낮아지더라구요.

사실 이는 시장 하락기에만 적용되는 방법이 아닙니다.
사이클 산업을 오래 투자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4] 현금이 없다면?
분할매수가 좋은건 아는데 현금이 없는 투자자도 많으시죠. 버핏이 현금을 쟁여두는 이유가 있죠.

현금이 없으면 가만히 있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는 교체를 시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후자를 선호하는데요,
저는 현금이 있더라도 과도한 폭락 시기는 '일시적으로 종목을 교체하는 시기', '계좌 운용 방침에 일부 예외를 두는 시기'로 활용하기는 합니다.
오늘 하락폭이 적은 종목들을 부분적으로 처분 시작을, 그 금액 만큼 하락이 과도한 종목 매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보유 기간 동안 주가가 비실되던 기업들도 부분 처분을 시작하고 하락 폭이 큰 종목 분할매수를 시작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만 도움이 될(?) 방법도 몇 가지 더 있습니다.
장투계좌에서 손실중인 종목을 블로그에 이야기기 한 사례가 있었는데요, LG생활건강은 이미 투자 아이디어가 훼손됐는데 마침 하락 폭도 작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에 절반가량 처분해 하락이 과도한 종목으로 변경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계좌 성격과 맞지 않아 적당히 회복이 이루어지면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릴 예정입니다.
사이클 산업에 중기적으로 투자하는 계좌도 예수금 대부분을 주계좌로 모두 옮겨 과대하락종목 추가 매수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레버리지를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기회의 시기로 보았고 가장 공격적인 계좌 1개에 한해서 오늘 몇년만에 신용거래도 신청해두어 추가 하락에 대비해 분할매수 여력을 늘렸습니다.

꼭 이렇하시라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것이 아니라면, 현실적인 대안을 고민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현금이 없으면 마음의 여유는 더 없어지거든요.
그래서 자꾸 최저점에 다시 사겠다는 생각도 앞서고 매매횟수가 늘며 잘못된 결정이 늘어나죠.
하지만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나서다보면 실수도 줄고 마음도 훨씬 편해집니다.
특히 저는 마음이 편해지는 효과가 상당하다고 생각해 이런 교체 작업을 시행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2010년대엔 하락기마다 하도 삽질을 했지만 이젠 마음이 편해 삽질만큼은 결코 안하게 되더라구요.



[5] 이 이야기는 저만의 이야기가 아닐겁니다.
저와 비슷하게 투자하시는 분들은 이 시기 즈음에 하나같이 하는 이야기하시는데요.

백날 PBR을 보고 공포지수를 보고 뉴스기사만 하염 없이 살펴 봐도 그때 잠깐 마음의 위로만 될 뿐이지, 사실 별로 소용이 없다는걸 몸소 체감해 왔기 때문일겁니다.
저도 시장의 저점을 예측하는 PBR 모델을 얼마나 많이 만들어봤는지 모릅니다. 섹터별로도 나눠보고 ROE도 더해보고 거래량도 더해보고 하락 기울기에 따라서도 달리 해보고. 정말 하나 소용 없더군요. 유일한 결론은 '일정 이하에선 그냥 사고 기다려라. 좀 더 얻어터질지라도 사고 기다려라' 더군요.

어차피 대안은 없고 그나마 할 수 있는 약간의 차선책만 있을 뿐인데, 그 차선책이라도 묵묵히 수행하자는 이야기가 반복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6] 마음이 먹먹하셔도 진짜진짜 화이팅하세요.
이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지금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선택을 고민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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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MC 3분기 매출 30% 증가, 시장 예상치 상회
https://m.blog.naver.com/jeunkim/224036873596
: 아무리 가능성이 작더라도
: 아무리 하찮아보이는 일이더라도
: 아무리 가진 기회가 적더라도
: 본무대가 아닌 연습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집중하세요
: 자신의 길은 만든 모든 사람들은 작은 기회와 운을 쌓아올린 사람들
https://naver.me/GLz91c8E
: 제가치국평천하 이전 격물치지, 성의, 정심에 이은 수신이 필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제외하고, 최근 역내 분쟁 가능성이 높아지는 곳은 정부 인도-태평양 지역
괜히 미국이 인태 전략을 펴는게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