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2 시장 활성화에 따른 코스모스 생태계의 위축?>
제 유튜브 구독자분이 레이어2 시장과 코스모스 생태계에 대해서 질문한게 있어서 여기에도 공유합니다.
질문 : 코스모스가 추구하는 통합이 이더 레이어2로 인해 의미가 없어지는건 아닌가요? 비젼이 앞으로 있을까요?
답변 : 이더 레이어2와는 조금 다릅니다. 이더 레이어2는 이더에 종속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최종원장이 이더에 기록되어야 한다는게 레이어2의 한계입니다. 반면에 코스모스의 경우는 최종원장을 각 메인넷(레이어1)이 가져가고 메인넷끼리 서로 연결하도록 하는게 코스모스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최근에 인터체인에서의 다양한 방향성이 논의되고 있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가 메인넷을 운영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조금 쉽게 설명하면, 이더의 경우 한국의 원화가 이더이고, 각 지역화폐가 레이어2정도로 이해할 수 있고(지역화폐는 원화에 종속적임) 코스모스의 경우 각 화폐 제조사들이 화폐를 만들 수 있도록 기술을 제공하고 코스모스 기술로 만들어진 화폐들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화폐들은 각 나라의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겠죠. (원화-지역화폐 종속적 관계가 아닌 화폐 제조기술제공- 그 기술로 만들어진 화폐로 나라를 만들고 해당 나라들끼리 연합하여 화폐 교환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음)
그런데 중요한건 시장의 크기이기도 합니다.(이더 시장이 워낙 크고 방대해서..그리고 대부분의 혁신이 이더에서 나오기때문에..그 부분은 코스모스의 취약점입니다.)
2번째 질문 :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점이 결국 레이어2와 코스모스 시장이 겹쳐지는 부분이 많아 파이 나누기를 들어가면 현재 레이어2의 상황을 볼때 코스모스의 입지가 없을거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레이어2 이용자의 목적과 코스모스 이용자의 목적이 겹친다면 말이죠
답변 : 앞으로의 상황은 예측하긴 힘들지만, 레이어2 시장과 레이어1 시장은 다르기때문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더리움(레이어1) - 레이어2시장, 이더리움과의 차이점이 있는 레이어1 시장 이런 관점이 있습니다. 당장은 이더리움 시장이 크지만 앞으로 이 시장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는 잘 모르죠. 이더리움 레이어2 시장의 가장 큰 리스크는 이더리움에 종속적이다라는 겁니다. 만약에 이더리움이 문제가 생기면 이더리움+레이어2 시장은 전부 큰 리스크를 가지게되죠. 즉 다른 레이어1 시장에 투자를 한다는 건 이더리움의 리스크에 배팅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혹은 이더리움 생태계와 다른 레이어1 생태계가 같이 성장한다는 의미가 있을수도 있구요.
제 유튜브 구독자분이 레이어2 시장과 코스모스 생태계에 대해서 질문한게 있어서 여기에도 공유합니다.
질문 : 코스모스가 추구하는 통합이 이더 레이어2로 인해 의미가 없어지는건 아닌가요? 비젼이 앞으로 있을까요?
답변 : 이더 레이어2와는 조금 다릅니다. 이더 레이어2는 이더에 종속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최종원장이 이더에 기록되어야 한다는게 레이어2의 한계입니다. 반면에 코스모스의 경우는 최종원장을 각 메인넷(레이어1)이 가져가고 메인넷끼리 서로 연결하도록 하는게 코스모스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최근에 인터체인에서의 다양한 방향성이 논의되고 있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가 메인넷을 운영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조금 쉽게 설명하면, 이더의 경우 한국의 원화가 이더이고, 각 지역화폐가 레이어2정도로 이해할 수 있고(지역화폐는 원화에 종속적임) 코스모스의 경우 각 화폐 제조사들이 화폐를 만들 수 있도록 기술을 제공하고 코스모스 기술로 만들어진 화폐들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화폐들은 각 나라의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겠죠. (원화-지역화폐 종속적 관계가 아닌 화폐 제조기술제공- 그 기술로 만들어진 화폐로 나라를 만들고 해당 나라들끼리 연합하여 화폐 교환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음)
그런데 중요한건 시장의 크기이기도 합니다.(이더 시장이 워낙 크고 방대해서..그리고 대부분의 혁신이 이더에서 나오기때문에..그 부분은 코스모스의 취약점입니다.)
2번째 질문 :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점이 결국 레이어2와 코스모스 시장이 겹쳐지는 부분이 많아 파이 나누기를 들어가면 현재 레이어2의 상황을 볼때 코스모스의 입지가 없을거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레이어2 이용자의 목적과 코스모스 이용자의 목적이 겹친다면 말이죠
답변 : 앞으로의 상황은 예측하긴 힘들지만, 레이어2 시장과 레이어1 시장은 다르기때문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더리움(레이어1) - 레이어2시장, 이더리움과의 차이점이 있는 레이어1 시장 이런 관점이 있습니다. 당장은 이더리움 시장이 크지만 앞으로 이 시장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는 잘 모르죠. 이더리움 레이어2 시장의 가장 큰 리스크는 이더리움에 종속적이다라는 겁니다. 만약에 이더리움이 문제가 생기면 이더리움+레이어2 시장은 전부 큰 리스크를 가지게되죠. 즉 다른 레이어1 시장에 투자를 한다는 건 이더리움의 리스크에 배팅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혹은 이더리움 생태계와 다른 레이어1 생태계가 같이 성장한다는 의미가 있을수도 있구요.
<크립토 투자 성공의 전략, 최대한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는 것>
“자유 시장이 작동하는 것은 기술이 뛰어난 자에게 주어지는 보상 혹은 인센티브 때문이 아니라 누구든 공격적인 시행착오 끝에 행운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공의 전략은 간단하다. 최대한 집적거리라. 그리하여 검은 백조가 출몰할 기회를 최대한 늘리라.[블랙스완,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크립토는 변동성이 꽤나 크다. 그 의미는 새로운 시장임을 의미한다. 새로운 시장에선 언제나 위기와 기회가 넘쳐난다. 그런데 그 기회라는 건 결과가 다가오기 전에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예측이 불가능하고 예상도 사실상 가능하지 않다. 그러므로 최대한 직접 그것을 실행해보고 결과들을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한 최선에는 수많은 실패도 따르지만 실패가 아닌 성공이라는 결과는 결국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았을때, 사람들이 확신이 없을때 그 실행을 했던 사람들에게 선물로 안겨준다. 그 선물이 무엇인지 시작할땐 아무도 알수 없고 결과론적으로 그 선물이 진짜 선물이 되었을 때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그저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 이미 성공했다면 구지 어려운 도전을 할 필요가 있을까? 성공하기전에 도전이라는 신선함과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는 것 역시 실패에 대한 보상일 수 있다. 잃은것 같지만 그 과정에서 경험한 자신만의 경험들은 향후에 주어질 선물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줄 것이다.
그러니 지금의 실패를 크게 두려워하지 말고 향후에 있을 그 성공이 무엇이 될지를 끊임없이 도전하는 건 성공이라는 분명히 존재하는 그 어떤것을 내 가까이 가져오는 일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자유 시장이 작동하는 것은 기술이 뛰어난 자에게 주어지는 보상 혹은 인센티브 때문이 아니라 누구든 공격적인 시행착오 끝에 행운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공의 전략은 간단하다. 최대한 집적거리라. 그리하여 검은 백조가 출몰할 기회를 최대한 늘리라.[블랙스완,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크립토는 변동성이 꽤나 크다. 그 의미는 새로운 시장임을 의미한다. 새로운 시장에선 언제나 위기와 기회가 넘쳐난다. 그런데 그 기회라는 건 결과가 다가오기 전에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예측이 불가능하고 예상도 사실상 가능하지 않다. 그러므로 최대한 직접 그것을 실행해보고 결과들을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한 최선에는 수많은 실패도 따르지만 실패가 아닌 성공이라는 결과는 결국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았을때, 사람들이 확신이 없을때 그 실행을 했던 사람들에게 선물로 안겨준다. 그 선물이 무엇인지 시작할땐 아무도 알수 없고 결과론적으로 그 선물이 진짜 선물이 되었을 때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그저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 이미 성공했다면 구지 어려운 도전을 할 필요가 있을까? 성공하기전에 도전이라는 신선함과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는 것 역시 실패에 대한 보상일 수 있다. 잃은것 같지만 그 과정에서 경험한 자신만의 경험들은 향후에 주어질 선물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줄 것이다.
그러니 지금의 실패를 크게 두려워하지 말고 향후에 있을 그 성공이 무엇이 될지를 끊임없이 도전하는 건 성공이라는 분명히 존재하는 그 어떤것을 내 가까이 가져오는 일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과거의 경험을 근거로 한 예측이 위험한 이유>
칠면조가 한 마리 있다. 주인이 매일 먹이를 가져다준다. 먹이를 줄 때마다 '친구'인 인간이라는 종이 순전히 '나를 위해서' 먹이를 가져다주는 것이 인생의 보편적 규칙이라는 칠면조의 믿음은 확고해진다. 그런데 추수감사절을 앞둔 어느 수요일 오후, 예기치 않은 일이 이 칠면조에게 닥친다. 칠면조는 믿음의 수정을 강요받는다.
칠면조의 경험의 가치는 0이 아니라 마이너스다. 칠면조는 관찰을 통해 배웠다. 바로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한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그 방법이다.(하여간 흔히 과학적 방법이라고 믿는 것이 이것 아닌가?)
친절한 먹이 주기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칠면조의 믿음은 견고해지며, 그리하여 도살의 순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데도 칠면조는 점점 더 안심한다. 칠면조의 안심이 최고점에 도달한 그 순간이 생명의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임을 생각해보라.
그런데 이 문제는 좀 더 폭넓게 일반화될 수 있다. 이 문제는 경험적 지식 자체의 성질을 겨냥하고 있다. 과거에 내내 통했던 것이 어느 순간 예기치 않게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며, 우리가 과거로부터 배운 것은 최선의 경우에 쓸모 없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치명적인 파국을 낳는다.
(블랙스완,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P98~99)
칠면조가 한 마리 있다. 주인이 매일 먹이를 가져다준다. 먹이를 줄 때마다 '친구'인 인간이라는 종이 순전히 '나를 위해서' 먹이를 가져다주는 것이 인생의 보편적 규칙이라는 칠면조의 믿음은 확고해진다. 그런데 추수감사절을 앞둔 어느 수요일 오후, 예기치 않은 일이 이 칠면조에게 닥친다. 칠면조는 믿음의 수정을 강요받는다.
칠면조의 경험의 가치는 0이 아니라 마이너스다. 칠면조는 관찰을 통해 배웠다. 바로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한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그 방법이다.(하여간 흔히 과학적 방법이라고 믿는 것이 이것 아닌가?)
친절한 먹이 주기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칠면조의 믿음은 견고해지며, 그리하여 도살의 순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데도 칠면조는 점점 더 안심한다. 칠면조의 안심이 최고점에 도달한 그 순간이 생명의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임을 생각해보라.
그런데 이 문제는 좀 더 폭넓게 일반화될 수 있다. 이 문제는 경험적 지식 자체의 성질을 겨냥하고 있다. 과거에 내내 통했던 것이 어느 순간 예기치 않게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며, 우리가 과거로부터 배운 것은 최선의 경우에 쓸모 없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치명적인 파국을 낳는다.
(블랙스완,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P98~99)
대니월드의 투자철학 채널 오픈
그동안 대니월드(크립토 세상)에서 주로 코스모스 생태계 정보들 위주로 올렸는데, 간간히 제 글들도 올렸습니다. 대부분 투자에 관한 글들이었는데 그 글들을 대니월드의 투자철학이라는 방제목으로 옮겼습니다.
정보글들은 휘발성이 많아서 시간이 지나면 큰 의미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투자관련 철학적인(?) 글들은 시간이 지나도 의미 있거나 큰 관점에서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있을것 같아서 따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투자관련 철학적인(?) 글들은 여기에 올릴 예정이니, 이런 글들(?)이 궁금하신..혹은 필요하신 분들은 여기를 구독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그동안 대니월드(크립토 세상)에서 주로 코스모스 생태계 정보들 위주로 올렸는데, 간간히 제 글들도 올렸습니다. 대부분 투자에 관한 글들이었는데 그 글들을 대니월드의 투자철학이라는 방제목으로 옮겼습니다.
정보글들은 휘발성이 많아서 시간이 지나면 큰 의미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투자관련 철학적인(?) 글들은 시간이 지나도 의미 있거나 큰 관점에서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있을것 같아서 따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투자관련 철학적인(?) 글들은 여기에 올릴 예정이니, 이런 글들(?)이 궁금하신..혹은 필요하신 분들은 여기를 구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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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음의 평정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성공한 것처럼 보이더라도 그 성공이 내 실력이 아니었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언제 또 큰 실패가 다가올지 모르니 그 실패에도 대비해야 한다. 특별히 어린 나이에 큰 부를 경험했다면 더더욱 그 부가 자신의 실력이 아니었음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다면 나이가 들어서 그저 과거만 회상하면서 현재가 아닌 과거이야기만 하는 별 볼 일 없는 신세로 전락해 버리는 건 시간문제다.
조금 더 진실되게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자. 그리고 그동안의 실적의 결과들을 조금 더 투명하게 바라보자. 정말 실력으로 그 실적을 거두었는가? 그럼 도대체 그 실력이란 무엇인가?
그저 겸손하게 열심히 했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나의 실력으로만 된 것이 아님을 인정하고 시장이 움직이는 그 상황에 대해서 한 발짝 떨어져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그래야지 지금까지 얻은 실적을 그저 과거의 한때 그렀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로 결론짓지 않을 수 있다.
조금 더 진실되게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자. 그리고 그동안의 실적의 결과들을 조금 더 투명하게 바라보자. 정말 실력으로 그 실적을 거두었는가? 그럼 도대체 그 실력이란 무엇인가?
그저 겸손하게 열심히 했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나의 실력으로만 된 것이 아님을 인정하고 시장이 움직이는 그 상황에 대해서 한 발짝 떨어져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그래야지 지금까지 얻은 실적을 그저 과거의 한때 그렀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로 결론짓지 않을 수 있다.
<누가 투자에 성공할 수 있을까?>
“투자에서 늘 적용 가능한 규칙이란 없기 때문이다. 환경은 통제 불가능하고 상황이 똑같이 반복되는 일은 드물다. 또한 투자자 심리가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많은 변수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인과관계를 신뢰할 수 없다. 한 가지 투자 전략이 한동안은 효과가 있겠지만, 너도나도 그 전략을 따르면서 결국 실효성이 떨어지고, 이윽고 새로운 투자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다른 투자자들이 모방하는 전략은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투자가 과학보다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나는 투자를 공식화 할 수 있다는 말은 이 책이든 다른 어디에서든 절대로 하지 않는다. 내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는, 일정하고 기계적인 투자 전략보다는 직관적이고 유연한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에 대한 생각, 하워드 막스]”
사람들은 누가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하면 그 뒤를 따르는 일반적인 오류를 범한다. 그리고 이미 많은 부를 이룬 이들을 추종한다. 물론 그러한 부를 이룬 이들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게 분명히 있다. 그렇지만 그 방법대로 해선 더 이상 돈을 벌 수 없다. 왜냐하면 그 당시 성공했던 방식은 더 이상 현재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기엔 다양한 변수로 인해서 더 이상 쓸모 없는 전략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부를 이룬 이들을 뒤좇기보단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새로운 기회를 살피다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그 기회를 잡는게 오히려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물론 그 방법은 쉽지 않다. 그러나 하워드 막스의 글에서 우리가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건 기존의 방법을 고수하기 보단 좀 유연한 방식을 항상 삶의 철학중에 하나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유연성이란 내가 고집하고 생각하는 것들은 언젠든지 철회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 의미는 간단하지만 실천은 꽤나 어렵다. 내가 가지고 있는 포트폴리오를 과감히 다 정리하고 새로운 포트폴리오로 옮겨야 하는 전략일 수도 있고 시장 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그러한 시도가 될수도 있다.(주식보다 부동산에 더 능력이 있는 사람이 계속 주식만 한다든지..혹은 그 반대든지..혹은 시장이 바뀌고 있든지..)
유연한 자세로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투자철학이 있는자가 장기적으로 투자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것이다.
“투자에서 늘 적용 가능한 규칙이란 없기 때문이다. 환경은 통제 불가능하고 상황이 똑같이 반복되는 일은 드물다. 또한 투자자 심리가 시장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많은 변수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인과관계를 신뢰할 수 없다. 한 가지 투자 전략이 한동안은 효과가 있겠지만, 너도나도 그 전략을 따르면서 결국 실효성이 떨어지고, 이윽고 새로운 투자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다른 투자자들이 모방하는 전략은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투자가 과학보다는 예술이라는 점에서, 나는 투자를 공식화 할 수 있다는 말은 이 책이든 다른 어디에서든 절대로 하지 않는다. 내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는, 일정하고 기계적인 투자 전략보다는 직관적이고 유연한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에 대한 생각, 하워드 막스]”
사람들은 누가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하면 그 뒤를 따르는 일반적인 오류를 범한다. 그리고 이미 많은 부를 이룬 이들을 추종한다. 물론 그러한 부를 이룬 이들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게 분명히 있다. 그렇지만 그 방법대로 해선 더 이상 돈을 벌 수 없다. 왜냐하면 그 당시 성공했던 방식은 더 이상 현재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기엔 다양한 변수로 인해서 더 이상 쓸모 없는 전략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부를 이룬 이들을 뒤좇기보단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새로운 기회를 살피다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그 기회를 잡는게 오히려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물론 그 방법은 쉽지 않다. 그러나 하워드 막스의 글에서 우리가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건 기존의 방법을 고수하기 보단 좀 유연한 방식을 항상 삶의 철학중에 하나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유연성이란 내가 고집하고 생각하는 것들은 언젠든지 철회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 의미는 간단하지만 실천은 꽤나 어렵다. 내가 가지고 있는 포트폴리오를 과감히 다 정리하고 새로운 포트폴리오로 옮겨야 하는 전략일 수도 있고 시장 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그러한 시도가 될수도 있다.(주식보다 부동산에 더 능력이 있는 사람이 계속 주식만 한다든지..혹은 그 반대든지..혹은 시장이 바뀌고 있든지..)
유연한 자세로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투자철학이 있는자가 장기적으로 투자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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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 속에 숨겨진 군중심리>
단기적인 시장의 가격은 군중의 심리적 영향을 크게 받는다. 그런데 이 군중이라는 건 실체가 존재하면서도 그 정체를 정확히 파악이 불가능하다.
정확하게 파악이 어려운 군중의 심리적 요인이 시장에 꽤나 영향을 미쳐서 시장은 언제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그런데 우리도 그 군중의 심리적 요인에서 벗어날 수 없는 군중 가운데 한명이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
상승장때는 명확하지 않은 군중의 반응에 우리는 명확한 매수버튼을 누른다. 보이지 않는 군중의 심리적 반응의 결과를 보고 나도 그 군중에 속해있다는 안정감을 얻고 싶어하는 것이다.
상승장때 반응하는 심리적 안정감은 하락장때의 심리적 불안감보다 더 크다. 더 많은 욕심이 작용하고 더 많은 불안감이 제거된다.
그러한 군중의 심리적 반응의 결과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한다면 좀 더 명확하고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잘 모르겠으면 상승장때는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전략일 수 있다.
단기적인 시장의 가격은 군중의 심리적 영향을 크게 받는다. 그런데 이 군중이라는 건 실체가 존재하면서도 그 정체를 정확히 파악이 불가능하다.
정확하게 파악이 어려운 군중의 심리적 요인이 시장에 꽤나 영향을 미쳐서 시장은 언제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그런데 우리도 그 군중의 심리적 요인에서 벗어날 수 없는 군중 가운데 한명이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
상승장때는 명확하지 않은 군중의 반응에 우리는 명확한 매수버튼을 누른다. 보이지 않는 군중의 심리적 반응의 결과를 보고 나도 그 군중에 속해있다는 안정감을 얻고 싶어하는 것이다.
상승장때 반응하는 심리적 안정감은 하락장때의 심리적 불안감보다 더 크다. 더 많은 욕심이 작용하고 더 많은 불안감이 제거된다.
그러한 군중의 심리적 반응의 결과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한다면 좀 더 명확하고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잘 모르겠으면 상승장때는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전략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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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한 투자금액을 달성하는 비결>
세상에는 다양한 투자방법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미 성공을 하였고 여전히 지속 가능한 법칙들이 있다. 그러한 방법들을 잘 익혀서 자신의 방법으로 체득하면 누구든 목표한 투자금액을 이룰 수 있다.
투자를 잘하기 위한 도구들을 배우는 건 분명 중요하다. 하지만 목표한 투자금액을 이루기 위해선 그 도구들만으론 안된다. 도구들에는 좋은 정보를 가려내는 법, 투자기법을 자신의 방법으로 체득화하는 것, 현재의 투자흐름을 파악하는 법,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는 법, 차트보는 법, 퀀트기법 등이 있을 수 있다. 모두 좋은 도구들이다. 그럼 이러한 도구를 가지고 있으면 내가 목표한 투자금액을 달성할 수 있을까?
결론은 그렇지 않다. 도구들은 투자목표금액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법론이다. 다만 그걸 지속하고 끝내 목표금액을 달성하는 가장 큰 기준은 다른데 있다. 그건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잘 실천하지 못하는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는 힘을 갖는 것이다.
내가 목표한 투자금액을 이룰 수 있다는 그 정신, 그리고 그 정신으로 인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힘이다. 그것이 있어야만 투자금액을 이룬뒤에도 자산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용 가능한 상태로 탈바꿈 하게 된다.
아직 그 지속가능한 힘이 없다면, 그 힘을 기르는게 먼저일 수 있다.
세상에는 다양한 투자방법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미 성공을 하였고 여전히 지속 가능한 법칙들이 있다. 그러한 방법들을 잘 익혀서 자신의 방법으로 체득하면 누구든 목표한 투자금액을 이룰 수 있다.
투자를 잘하기 위한 도구들을 배우는 건 분명 중요하다. 하지만 목표한 투자금액을 이루기 위해선 그 도구들만으론 안된다. 도구들에는 좋은 정보를 가려내는 법, 투자기법을 자신의 방법으로 체득화하는 것, 현재의 투자흐름을 파악하는 법,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는 법, 차트보는 법, 퀀트기법 등이 있을 수 있다. 모두 좋은 도구들이다. 그럼 이러한 도구를 가지고 있으면 내가 목표한 투자금액을 달성할 수 있을까?
결론은 그렇지 않다. 도구들은 투자목표금액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법론이다. 다만 그걸 지속하고 끝내 목표금액을 달성하는 가장 큰 기준은 다른데 있다. 그건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잘 실천하지 못하는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는 힘을 갖는 것이다.
내가 목표한 투자금액을 이룰 수 있다는 그 정신, 그리고 그 정신으로 인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힘이다. 그것이 있어야만 투자금액을 이룬뒤에도 자산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용 가능한 상태로 탈바꿈 하게 된다.
아직 그 지속가능한 힘이 없다면, 그 힘을 기르는게 먼저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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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이기는 투자>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은 굉장히 에너지가 넘친다. 그들 모두 열정적이며 최산 정보를 잘 분석하며 리스크를 최대한 회피하기 위해 애쓴다. 그리고 가능성 있는 투자자산에 적절히 잘 투자하는 걸 주저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 인정하는 주가는 어느정도의 안정적인 수익율을 보장한다.
시장의 상승장과 하락장에 따른 수익율과 손신율이 존재하지만 대부분 열심히 한다면 그 평균 상승율과 하락율을 달성하게 된다. 그래서 어느정도 투자의 경력이 있다면 대부분 손실율을 만회하고 평균적인 수익율을 달성하는게 일반적이다. 일반적이다라는 말은 그래도 어느정도 투자에 경험이 꽤 있고 어느정도의 수익율을 경험했고 리스크 회피를 할 수 있는 어느정도의 능력을 보유한 투자자들을 의미한다.
내가 하고자 하는 투자는 이런 투자는 아니다. 시장의 평균 수익율을 달성하는 건 성공적인 투자가 아닌 그저 평범한 투자자일뿐이다. 난 시장에서 평균이 아닌 시장을 이기는 투자를 하려고 한다.
그럼 시장을 이기는 투자는 무엇인가?
시장의 평균 수익율을 상회한다면 그것은 무엇이 되었든 시장을 이기는 투자다. 이건 꽤나 어렵다. 전문 기관들의 투자수익율보다 높아야 하고 왠만한 성공적인 트레이더 보다 높은 수익율을 달성해야 한다. 이런 시장의 평균 수익율보다 높은 수익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한가지 필수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제공되는 정보, 그리고 그러한 정보를 분석하는 분석력, 시장의 흐름 이 모든것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그 지점을 보고 가능성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꽤나 실력있는 투자자들과 조금은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관점에 타당한 근거가 필요하다.
그러한 통찰력과 자신만의 관점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 시장을 평균보다 조금 앞서서 보는 시각이 있을때야 비로서 시장을 이기는 투자를 할 수 있다.
결국 내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시장의 평균 수익이 아닌 시장을 이기는 투자 수익율이다.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은 굉장히 에너지가 넘친다. 그들 모두 열정적이며 최산 정보를 잘 분석하며 리스크를 최대한 회피하기 위해 애쓴다. 그리고 가능성 있는 투자자산에 적절히 잘 투자하는 걸 주저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 인정하는 주가는 어느정도의 안정적인 수익율을 보장한다.
시장의 상승장과 하락장에 따른 수익율과 손신율이 존재하지만 대부분 열심히 한다면 그 평균 상승율과 하락율을 달성하게 된다. 그래서 어느정도 투자의 경력이 있다면 대부분 손실율을 만회하고 평균적인 수익율을 달성하는게 일반적이다. 일반적이다라는 말은 그래도 어느정도 투자에 경험이 꽤 있고 어느정도의 수익율을 경험했고 리스크 회피를 할 수 있는 어느정도의 능력을 보유한 투자자들을 의미한다.
내가 하고자 하는 투자는 이런 투자는 아니다. 시장의 평균 수익율을 달성하는 건 성공적인 투자가 아닌 그저 평범한 투자자일뿐이다. 난 시장에서 평균이 아닌 시장을 이기는 투자를 하려고 한다.
그럼 시장을 이기는 투자는 무엇인가?
시장의 평균 수익율을 상회한다면 그것은 무엇이 되었든 시장을 이기는 투자다. 이건 꽤나 어렵다. 전문 기관들의 투자수익율보다 높아야 하고 왠만한 성공적인 트레이더 보다 높은 수익율을 달성해야 한다. 이런 시장의 평균 수익율보다 높은 수익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한가지 필수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제공되는 정보, 그리고 그러한 정보를 분석하는 분석력, 시장의 흐름 이 모든것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그 지점을 보고 가능성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꽤나 실력있는 투자자들과 조금은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관점에 타당한 근거가 필요하다.
그러한 통찰력과 자신만의 관점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 시장을 평균보다 조금 앞서서 보는 시각이 있을때야 비로서 시장을 이기는 투자를 할 수 있다.
결국 내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시장의 평균 수익이 아닌 시장을 이기는 투자 수익율이다.
<투자는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다.>
" 그러므로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필요한 요소는 두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재가치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가 있어야 한다.
둘째, 끝까지 그 견해를 고수해야 하고, 설사 자신이 틀렸음을 시사하는 가격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자신의 견해대로 사야 한다.
아, 세번째 요소도 있다. 그것은 바로 그 견해가 옳은 것이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투자에 대한 생각, 하워드 막스)"
하워드 막스는 투자에 대한 생각 chapter3에서 내재가치와 미래가치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내재가치는 기업의 현재 가치(자산, 부채, 이익) 보다 주가총액이 저렴하다면 좋은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미래가치는 현재의 실제가치보다 미래에 이루어질 가치를 좀 더 높게 보고 투자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가치란 것 역시 미래가치를 베재할 수 없으므로 모두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예측을 필요로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결국 투자란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좀 더 정확한 예측이라는 측면으로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실상 투자를 어렵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미래를 보기 위해선 분명히 현재에 대한 정확한 통찰력과 더불어 그 통찰력을 바탕으로 미래가 실제 그 길로 갈 것이라는 조금 더 정확하고도 분명한 가능성에 대한 확율을 높여야 한다.
그 높은 확율에 도달하더라도 하워드 막스의 마지막 의견대로 견해를 고수하고 견해대로 행동하되 그 견해가 옳은 것이어야 한다는 전제를 필요로 한다. 견해를 지속적으로 고수하기도 꽤나 어려운 영역이지만 더 어려운 건 그 견해가 옳은 것이라는 판단이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옳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
그러므로 투자는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일임이 분명하다. 그 어려운 일을 잘 해낸 이들에겐 꽤나 매력 있는 보상을 가져다주는 게 당연한 이유이기도 하다. 짧은 기간 수익을 꽤 낸 이들은 '운'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했을지 모르지만 오랜 기간 수익을 낸 이들은 '투자실력'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이유다. 물론 그들에게도 '운'적인 요소는 배제할 수 없다는 게 투자세계의 매력이다. 아무리 높은 수익을 냈더라도 그게 온전히 자신만의 실력이 아니므로 겸손해질 수 있는 세계가 이곳 투자 세계다.
" 그러므로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필요한 요소는 두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재가치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가 있어야 한다.
둘째, 끝까지 그 견해를 고수해야 하고, 설사 자신이 틀렸음을 시사하는 가격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자신의 견해대로 사야 한다.
아, 세번째 요소도 있다. 그것은 바로 그 견해가 옳은 것이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투자에 대한 생각, 하워드 막스)"
하워드 막스는 투자에 대한 생각 chapter3에서 내재가치와 미래가치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내재가치는 기업의 현재 가치(자산, 부채, 이익) 보다 주가총액이 저렴하다면 좋은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미래가치는 현재의 실제가치보다 미래에 이루어질 가치를 좀 더 높게 보고 투자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가치란 것 역시 미래가치를 베재할 수 없으므로 모두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예측을 필요로 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결국 투자란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좀 더 정확한 예측이라는 측면으로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실상 투자를 어렵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미래를 보기 위해선 분명히 현재에 대한 정확한 통찰력과 더불어 그 통찰력을 바탕으로 미래가 실제 그 길로 갈 것이라는 조금 더 정확하고도 분명한 가능성에 대한 확율을 높여야 한다.
그 높은 확율에 도달하더라도 하워드 막스의 마지막 의견대로 견해를 고수하고 견해대로 행동하되 그 견해가 옳은 것이어야 한다는 전제를 필요로 한다. 견해를 지속적으로 고수하기도 꽤나 어려운 영역이지만 더 어려운 건 그 견해가 옳은 것이라는 판단이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옳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
그러므로 투자는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일임이 분명하다. 그 어려운 일을 잘 해낸 이들에겐 꽤나 매력 있는 보상을 가져다주는 게 당연한 이유이기도 하다. 짧은 기간 수익을 꽤 낸 이들은 '운'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했을지 모르지만 오랜 기간 수익을 낸 이들은 '투자실력'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이유다. 물론 그들에게도 '운'적인 요소는 배제할 수 없다는 게 투자세계의 매력이다. 아무리 높은 수익을 냈더라도 그게 온전히 자신만의 실력이 아니므로 겸손해질 수 있는 세계가 이곳 투자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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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지속하는 힘의 원천>
투자는 인생과 꽤나 닮았다. 우리 인생의 과거를 돌이켜본다고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진 못한다. 미래가 아닌 당장의 오늘도 예측이 불가하다. 굉장히 좋은 기분으로 아침을 시작했더라도 불가피한 관계들로 인해서 중간중간 하루의 삶을 망쳐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꽤 있다. 혹은 예상치 못한 변수들로(갑자기 도로에서 미친놈이 나타나서 소리를 지른다던가..) 꽤나 우울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때로는 우울했던 아침이었는데 뜻밖의 인연을 만나서 삶이 완전히 변하기도 하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종종 일어난다. 그러한 이벤트(극적인 좋음,나쁨)은 우리 삶에 신선한 즐거움과 괴로움을 안겨주지만 그게 결정적으로 우리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진 못한다.
투자에 있어서도 예상치 못한 나의 자산에서 크게 수익을 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리고 꽤 괜찮게 생각했다고 여겼던 자산이 예상치 못하게 큰 타격을 입혀서 한참을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아니 자주 발생한다. 투자에서 몇 번 성공했다고 자랑하면 안 되는 게 결국 몇 번의 극적인 성공 때문에 오히려 남은 투자여정을 완전히 망쳐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인생의 극적인 이벤트가 우리 남은 여정을 결정주지 못하듯이, 투자의 극적인 수익 역시 남은 여정을 이끌 충분한 동력은 되지 못한다. 몇 가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루틴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운동이다. 몇 번 운동을 쉴 순 있지만 지속적으로 운동을 중단하면 삶은 꽤나 힘겨워진다. 힘든 운동을 오늘도 해내면 오히려 힘이 솟는다.
인생과 투자도 비슷하다. 어제까지 잘해왔더라도 몇일 그 힘을 잃어버리거나 감각을 상실하면 그 동력은 끝까지 성공적인 투자로 이끌어내지 못한다. 그러기 위해선 투자에 있어서 자신만의 루틴, 그리고 투자자체를 즐길 수 있는 그 어떤 힘이 필요하다. 단순히 수익률이나 손신율이 아닌 하나의 인생에서 가지고 갈 수 있는 본인만의 투자의 매력을 경험해야 한다.
그 매력이 지속적인 투자를 가능하게 해준다. 그런 게 없다면 이 투자세계에서 끝내 살아남지 못하고 사라져 버릴지 모른다. 돈을 잃는 것보다 더 무서운 건 투자세계에서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하루빨리 깨달아야 한다.
투자는 인생과 꽤나 닮았다. 우리 인생의 과거를 돌이켜본다고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진 못한다. 미래가 아닌 당장의 오늘도 예측이 불가하다. 굉장히 좋은 기분으로 아침을 시작했더라도 불가피한 관계들로 인해서 중간중간 하루의 삶을 망쳐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꽤 있다. 혹은 예상치 못한 변수들로(갑자기 도로에서 미친놈이 나타나서 소리를 지른다던가..) 꽤나 우울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때로는 우울했던 아침이었는데 뜻밖의 인연을 만나서 삶이 완전히 변하기도 하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종종 일어난다. 그러한 이벤트(극적인 좋음,나쁨)은 우리 삶에 신선한 즐거움과 괴로움을 안겨주지만 그게 결정적으로 우리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진 못한다.
투자에 있어서도 예상치 못한 나의 자산에서 크게 수익을 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리고 꽤 괜찮게 생각했다고 여겼던 자산이 예상치 못하게 큰 타격을 입혀서 한참을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아니 자주 발생한다. 투자에서 몇 번 성공했다고 자랑하면 안 되는 게 결국 몇 번의 극적인 성공 때문에 오히려 남은 투자여정을 완전히 망쳐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인생의 극적인 이벤트가 우리 남은 여정을 결정주지 못하듯이, 투자의 극적인 수익 역시 남은 여정을 이끌 충분한 동력은 되지 못한다. 몇 가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루틴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운동이다. 몇 번 운동을 쉴 순 있지만 지속적으로 운동을 중단하면 삶은 꽤나 힘겨워진다. 힘든 운동을 오늘도 해내면 오히려 힘이 솟는다.
인생과 투자도 비슷하다. 어제까지 잘해왔더라도 몇일 그 힘을 잃어버리거나 감각을 상실하면 그 동력은 끝까지 성공적인 투자로 이끌어내지 못한다. 그러기 위해선 투자에 있어서 자신만의 루틴, 그리고 투자자체를 즐길 수 있는 그 어떤 힘이 필요하다. 단순히 수익률이나 손신율이 아닌 하나의 인생에서 가지고 갈 수 있는 본인만의 투자의 매력을 경험해야 한다.
그 매력이 지속적인 투자를 가능하게 해준다. 그런 게 없다면 이 투자세계에서 끝내 살아남지 못하고 사라져 버릴지 모른다. 돈을 잃는 것보다 더 무서운 건 투자세계에서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하루빨리 깨달아야 한다.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비트코인을 투자한다면 두가지 관점이 필요하다. 하나는 비트코인이 사라질 자산일지 아님 계속 인류와 함께 할 자산일지. 그것에 대한 판단을 했다면 이제는 시장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한다.
시장이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두번째는 자산의 실제 가치와는 상관없이 움직이기도 한다. 밀물과 썰물이 있듯이 여름이 오면 또 겨울이 오듯이 시장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현재 시장이 어느시점에 있는지 그리고 이 시장이 계속 이 상태에 있을건지 조금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다면 최소한 투자에 있어서 실패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심리전에서 강해야 하지만 시장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이성 역시 강해야 한다. 그리고 한가지 더 필요하다면 역시나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해야만 긴 겨울을 잘 지내고 꽤나 행복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을것이다.
그나저나 여름이 온것 같은데 왜 시장은 여전히 겨울일까요?
비트코인을 투자한다면 두가지 관점이 필요하다. 하나는 비트코인이 사라질 자산일지 아님 계속 인류와 함께 할 자산일지. 그것에 대한 판단을 했다면 이제는 시장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한다.
시장이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두번째는 자산의 실제 가치와는 상관없이 움직이기도 한다. 밀물과 썰물이 있듯이 여름이 오면 또 겨울이 오듯이 시장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현재 시장이 어느시점에 있는지 그리고 이 시장이 계속 이 상태에 있을건지 조금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다면 최소한 투자에 있어서 실패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심리전에서 강해야 하지만 시장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이성 역시 강해야 한다. 그리고 한가지 더 필요하다면 역시나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해야만 긴 겨울을 잘 지내고 꽤나 행복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을것이다.
그나저나 여름이 온것 같은데 왜 시장은 여전히 겨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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