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 Telegram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5.07K subscribers
117 photos
2 files
250 links
삼성증권 글로벌 반도체 담당 문준호
Download Telegram
[삼성 문준호의 반.전] 브로드컴 실적/가이던스 요약

■ FY 3Q24 실적

- 전체 매출액 130.7억 달러
: +47% y-y, +5% q-q
: 컨센서스 129.7억 달러 상회

- Semiconductor Solutions 매출액 72.7억 달러
: +5% y-y, +1% q-q
: 컨센서스 73.9억 달러 하회

- Infrastructure Software 매출액 58.0억 달러
: +200% y-y, +10% q-q
: 컨센서스 55.5억 달러 상회

- Non-GAAP 매출총이익률 77.4%
: 컨센서스 75.8% 상회

- Non-GAAP EPS 1.24 달러
: +18% y-y, +13% q-q
: 컨센서스 1.21 달러 상회


■ FY 4Q24 가이던스

- 전체 매출액 140억 달러
: +51% y-y, +7% q-q
: 컨센서스 141.2억 달러 하회


감사합니다.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9월 6일 주요 테크 뉴스

■ 엔비디아 RTX 50 시리즈, 이번달 내 설계 디자인 및 스펙 확정 전망

■ TSMC, 2026년까지 공사 속도를 높이면서 어드밴스드 패키징 캐파를 확대할 것

■ TSMC, AI 칩 메모리와 로직의 결합 방식으로 3D IC 기술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

■ 오픈AI, 백만명 이상의 기업 이용자 확보

■ 폭스콘, 8월 매출 +33% y-y 성장

■ 카운터포인트, 애플 인텔리전스 서비스 비용으로 인해 아이폰 16 가격 인상 가능성


감사합니다.
[반.전] 브로드컴: 오히려 좋아 - FY 3Q24 revie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브로드컴도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급락 중입니다. 가이던스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데 그친 점 때문 같습니다.

그런데 내용들을 조금 뜯어 보면, 고무적이었다고 보는 게 오히려 더 맞아 보입니다.


■ FY 3Q24 review

분기 실적은 컨센서스(FactSet)에 부합했는데, Broadband/Industrial 외, 전통 반도체 사업들이 모두 전분기 대비 성장을 재개했습니다.

VMWare 인수 후 희석되었던 수익성도 개선세를 이어 나갔고요.


■ 차기 분기 가이던스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컨센서스에 부합했습니다. 기대했던 대로 연간 AI 매출 가이던스는 한 차례 더 상향되었고, 또 아시다시피 iPhone 신제품 사이클에 돌입하죠.

3분기에 급감했던 영역들도 얼추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잘하고 있는데 왜?

지난번처럼 뻔한 소리 한 번 더 드리자면, 네, 이번에도 급락을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저희가 좋아했던, 기대했던 점들은 하나, 둘씩 현실화되고 있거든요.

1) 이번 어닝 시즌에서 Hyperscaler들이 CAPEX를 또다시 늘렸죠. 브로드컴의 AI 매출은 거의 100% hyperscaler향이기 때문에 그 수혜를 온전히 다 향유할 수 있습니다.

2) 그전까지 AI가 하드 캐리해왔다면, 이제 본업(Non-AI)들이 실적에 기여하기 시작합니다.

3) VMWare의 체질 개선 노력도 성과를 보이는 중이고요. 다시 예전의 압도적 수익성을 기록해 오던 회사로 돌아갈 전망입니다.

지금도 단순히 예전 같은 서프라이즈를 보여주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동사와 엔비디아 같은 AI 시대의 승자를 외면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이 크다는 판단입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Xi4THc

(2024/9/6 공표자료)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9월 9일 주요 테크 뉴스

■ 인텔, 모빌아이 지분 88%의 매각을 고려 중

■ 퀄컴, 인텔의 PC 설계 사업 부문의 인수에 관심

■ AMD, 게이밍 GPU 시장에서 점유율 확보를 위해 차세대 제품부터는 플래그십 라인업 대신 중저가 모델에 집중할 것

■ AT&T, 브로드컴을 상대로 소송 제기. VM웨어 인수 이후 기존 AT&T와 VM웨어의 연장 지원 계약을 강제로 변경한 것에 대한 조치

■ 네덜란드 정부, ASML의 DUV 장비 2종에 대한 수출 통제 권한을 미국으로부터 확보

■ 아이폰16 시리즈의 A18 칩셋, ARM의 최신 v9 아키텍처를 적용

■ 델, 팔란티어, 9월 23일부터 S&P 500 편입


감사합니다.
[반.전] 실적이 한바탕 끝난 이후, 이익과 밸류에이션 변화는?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지난 주 브로드컴을 마지막으로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어닝 시즌이 종료되었습니다.

체감 상 매크로와 증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실적/가이던스 여부와 관계 없이 주가는 다 하락한 것 같은데요.

이번 조정을 기회로 삼을 지, 지금이라도 일단 피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매크로 이슈를 제가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숫자는 뽑아 드릴 수 있습니다. 어쩌면 개별 기업 관점에서는 더 객관적 자료겠지요.

아래, 실적 발표 이후 기업들의 주가, 차기 회계연도(FY2) EPS 컨센서스 및 12개월 forward P/E 변화를 정리 드립니다 (Bloomberg 기준)

참고로, SOX의 변화는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ASML 실적 발표일 직전 기준입니다.


- SOX: 지수 -21.6%, EPS -3.0%, P/E 29.4→22.8배(-22.5%)

- 엔비디아: 주가 -18.1%, EPS +5.4%, P/E 37.4→29.0배(-22.6%)

- TSMC: 주가 -8.8%, EPS +4.3%, P/E 23.8→20.1배(-15.7%)

- 브로드컴: 주가 -10.4%, EPS -0.2%, P/E 25.5→22.9배(-10.3%)

- AMD: 주가 -3.0%, EPS +0.2%, P/E 30.2→28.1배(-6.9%)

- 인텔: 주가 -35.0%, EPS -37.2%, P/E 21.6→22.8배(+5.4%)

- 퀄컴: 주가 -12.6%, EPS -1.3%, P/E 16.4→14.3배(-12.5%)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주가 -0.4%, EPS +0.4%, P/E 33.7→32.6배(-3.3%)

- 글로벌 파운드리: 주가 -10.4%, EPS -17.0%, P/E 25.0→25.0배(-0.2%)

- ARM: 주가 -18.6%, EPS -0.4%, P/E 83.1→65.8배(-20.9%)

- ASML: 주가 -29.5%, EPS +1.9%, P/E 39.6→25.9배(-34.7%)


이번 시즌에서도 저희가 앵무새처럼 말하는 AI 수혜주들의 전망이 여전히 섹터를 outperform했습니다. 주가 조정은 아쉽지만요.

지정학적 불확실성, 전반적 증시 약세 분위기가 부담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그럴수록 경쟁력 있고, 튼튼하고, 무엇보다 숫자가 좋은 기업에 의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이 그런 기업들이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9/9 공표자료)
[삼성 이영진] 오라클(ORCL) F1Q25 실적 요약

■ F1Q25 실적
: 매출 133.1억 달러(+7%, +8% cc)
vs 컨센 132.3억 달러 및 가이던스 성장 +5~7%
: Non GAAP EPS $1.39
vs 컨센 $1.33 및 가이던스 $1.31-1.35

: 클라우드 서비스 & 라이센스 서포트 105.2억 달러
vs 컨센 104.7억 달러
: 클라우드 라이센스 & 온 프레미스 라이센스 8.7억 달러
vs 컨센 7.6억 달러
: 하드웨어 6.6억 달러
vs 컨센 6.9억 달러
: 서비스12.6억 달러
vs 컨센 13.3억 달러

: 클라우드 매출 56억 달러(+21%, +22% cc)
vs 컨센 56.1억 달러(+22.4% cc)
: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 22억 달러(+45%, +46% cc)
vs 컨센 21.9억 달러(+45.7% cc)
: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 매출 35억 달러(+10%, cc 동일)
vs 컨센 34.1억 달러(+11.6% cc)

: 가이던스는 컨퍼런스 콜에서 제시

: 아마존 AWS와 오라클 DB 관련 파트너십 체결

https://investor.oracle.com/investor-news/news-details/2024/Oracle-Announces-Fiscal-2025-First-Quarter-Financial-Results/default.aspx

감사합니다.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9월 10일 주요 테크 뉴스

■ 오라클, FY 1Q25 매출액 133.1억 달러로 전년 대비 7% 상승. 클라우드 서비스가 호실적을 견인. Non-GAAP EPS 1.39달러로, 매출과 EPS 모두 컨센서스 상회

■ 애플 아이폰 16 시리즈 가격 동결. 일반 라인업의 A18 칩은 A16 대비 CPU 속도 30%, 전력 효율 30% 향상. GPU 속도 40%, 효율 35% 향상. A18 Pro 칩은 A18 대비 메모리 대역폭 증가, A17 Pro 대비 CPU 속도 15% 향상

■ TSMC의 3nm 호조에 올해 연 매출 34% 상승할 것이라는 보도. 애플 A18, A18 프로 주문 증가에 일부 기인

■ AMD, 컨슈머 GPU와 데이터센터 GPU의 아키텍처를 UDNA로 통합. 시장 점유율 확대 목적

■ AMD Instinct MI300A 데이터 센터 APU, 시장의 주력 CPU 제품 대비 낮은 벤치마크 성능

■ 마이크론, 12단 HBM3e 테스트 물량 제공 중

■ 나스닥, AI 강조한 반도체 지수 ASOX 공개. AI 밸류체인 비중을 늘리고, 레거시 반도체 기업 축소


감사합니다.
애플의 시간 #6: 아이폰16의 발표, AI로의 첫 걸음
[삼성증권 IT/이종욱]


아이폰16이 출시되었습니다. 저희 삼성증권은 아이폰16 시리즈 출하량을 전작 대비 9% 상승한 7,130만대로 추정합니다. 아이폰 15시리즈 판매 부진의 기저효과로 인한 정상화입니다. 세 가지 주요 포인트를 잡아 보았습니다.

1. 가격 동결: 재료비를 더 쓰고 가격을 동결했습니다. 아직 AI device 사이클이 시작되지 않았다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높은 판가에도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창출했냐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미 포화된 스마트폰에 교체주기의 마법 따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카메라 컨트롤과 디램 대역폭: 이번 아이폰16 차별화의 핵심은 카메라컨트롤 버튼입니다. 이 버튼이 Apple Visual Intelligence의 소환 버튼으로 사용되면서, AI 활용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디램의 용량이 늘지는 않았지만 속도가 17% 빨라진 것도 중요한 기술 방향성이라 생각합니다.

3. 아직 준비가 안된 AI 서비스: 중국어를 비롯한 비영어권 AI 서비스가 내년으로 밀렸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영어권 국가도 북미를 제외하면 세달간 AI 없이 신제품을 팔아야 합니다. 아직은 이미지 편집이나 제3자 앱 실행, 이모지 만들기 등의 기능도 없습니다. 당분간은 알람을 맞추고 녹음을 할수 있다로 만족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결국 애플의 진정한 AI 디바이스 사이클의 시작은 올해보다는 내년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디바이스의 가격 인상을 중요한 투자 타이밍 신호로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는 반도체 업그레이드가 적어도 2027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자료: https://bit.ly/3XznmR0
감사합니다.

(2024/09/10 공표자료)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9월 11일 주요 테크 뉴스

■ OpenAI, 2주 내 ChatGPT에 적용될 '스트로베리' 모델을 공개 예정이라는 보도

■ 인텔, CHIPS ACT 보조금 지급이 미뤄지는 중이라는 보도. 최근 비용 및 인력 감축 움직임이 보조금 지급 조건과 상충

■ AMD, 10월 10일 'Advancing AI 2024' 이벤트에서 MI325X 및 서버 CPU 공개

■ 인텔, Arrow Lake CPU 10월 24일 출시 전망. 상위 라인업인 Core Ultra 9 285K 가격은 620 달러로 추정

■ 화웨이, 3단 폴더블폰 '메이트 XT' 출시. 사전예약 400만대 초과

■ 네덜란드 정부, ASML이 중국 고객에 부품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한 라이선스를 요구

■ 모빌아이, 자체 라이다 기술 개발 중단하고 이미지 센서 기반 비전 인식 기술에 집중


감사합니다.
예상보다 빨라진 오픈AI의 스트로베리 수확 시즌 -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빨간 맛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가을 경 출시된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던 오픈AI의 스트로베리(Strawberry)가 텍스트 전용 버전으로 2주 빠르면 1주 이내 공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트로베리는 특히 추론 성능 개선을 달성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답변 전 '생각'하는 단계를 거치는데요, 기존에 CoT(Chain of Thought) 프롬프팅을 입력해 구현해야 했던 부분을 스스로 수행하고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합니다.

하지만 초기 테스터에 따르면 실망스러운 측면도 있다고 합니다. GPT-4o 보다 분명 개선된 성능이지만 추가 프로세스를 거쳐 응답에서 10~20초가 소요되는데요

간단한 답변을 위해 굳이 스트로베리를 사용해야 하는가?라는 의견입니다. 간단한 답변에는 응답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생각'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는 구조를 구성한 것 같지만, 아직 일부 버그가 있는 모습입니다.

'스트로베리가 출시된다'는 팩트만으로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성능과 공개 범위 그리고 가격(비용)은 추가로 고려해야 할 요인입니다.

스트로베리는 복잡한 다중 쿼리를 처리해야 하는 케이스에 최적화되어 있을 것입니다. 수학 및 코딩 문제 해결뿐 아니라 브레인스토밍이나 계획 수립 등 주관적 작업에서 오류를 감소시킬 수 있지요

하지만 고성능이 Use 케이스의 급격한 증가를 의미하는 것을 아닙니다. 또한 일반 B2C 유저 입장에서는 체감되는 개선 폭이 제한적일 수도 있습니다(결국 스트로베리는 엔터프라이즈 확장 목적일까요?)

공개 범위도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스트로베리는 챗GPT 일부로 제공되지만 독립 제품으로 봐야 하고, 제공 방식은 아직 미정입니다. 챗GPT 내 드롭다운 메뉴를 통해 모델을 선택하는 방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오픈AI는 AI 선두 기업으로 다양한 프로덕트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지요. 하지만 스트로베리가 서치GPT, Sora 그리고 보이스모드처럼 Waitlist를 받거나 일부 유저 대상으로만 공개된다면 오픈AI에게 또 속았네란 말이 다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은 가격(비용)입니다. 스트로베리는 구동에 필요한 컴퓨팅 파워가 크다고 알려졌습니다. 물론 증류된 소형 버전을 활용하겠지만 현재 모델 대비 추론 비용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스트로베리를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구독 플랜 출시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2,000달러는 아니더라도 비용을 충당해야겠지요

물론 추론을 위한 컴퓨팅 파워 부족이 심화된다면 인프라 기업 입장에서는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 추론 수요를 위해 오라클 인프라를 활용하는 파트너십을 맺은 것도 계획이 있을 것입니다.

전일 마이크로소프트 CTO 케빈 스콧이 컨퍼런스에서 매우 중요한 AI 프로덕트 출시에 대해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혔습니다.

추가로 GPT-4.5는 10월 GPT-5는 빠르면 12월 또는 내년 1Q/2Q 쯤 공개된다는 루머도 나오고 있는데요, AI 모멘텀의 공백기에서 스트로베리의 새로운 맛이 힘을 줄 수 있을까요? 추가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2024/9/11 공표자료)
[반.전] Taiwan Tech Monthly - 8월 매출액 체크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이번 달부터 대만 월간 매출액을 점검하는 Taiwan Tech Monthly 시리즈를 시작하려 합니다.

월간이라는 짧은 주기상 변동성이 높고 때때로 방향성이 엇갈리기도 하지만, Tech 서플라이 체인이 대만에 몰려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꾸준히 follow-up 해야 하는 지표라고 판단됩니다.

이 시리즈가 앞으로 투자자 분들의 Tech 섹터 투자 전략을 세우시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길 희망합니다.


■ 8월 매출 review - AI와 애플

- 주요 대만 Tech 기업들의 8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전월 대비 flat

- 전년 동기 대비로는 기저 효과가 강력했던 서버 체인을 제외하면, AI가 계속 outperform

- 전월 대비로는, 1) 애플 서플라이 체인(iPhone 신제품 수혜)이나, 2) 새롭게 엔비디아 서플라이 체인에 합류한 ODM, 수랭 솔루션 벤더들이 outperform


■ Our Thoughts

- AI 가속기 업체들을 선호하는 당사의 view를 바꿀 만한 점은 없었다고 판단

- 작년부터 이어진 AI와 Non-AI (모바일, PC, 일반 서버 등) 산업 간 양극화 현상 역시 지속

- 애플과 On-device AI 기대감은 여전히 아직은 이르다고 판단되며, 애플 서플라이 체인 업체들의 매출 성장 또한 계절성 정도로 해석


결론적으로, AI 가속기 대장주들을 선호하는 저희 시각은 지금도 유효하다는 판단입니다.

Hyperscaler들의 CAPEX 의지는 강력한 반면, 하반기 들어 모바일과 PC 출하량 기대감은 하향되고 있습니다.

주가 역시 게다가 AI 대장주들이 더 빠졌기에, 상승 여력도 다시 확대되었고요.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dOUav7

(2024/9/11 공표자료)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9월 12일 주요 테크 뉴스

■ 젠슨 황, 블랙웰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경험 중

■ 젠슨 황, 필요 시 언제든 TSMC 이외 다른 파운드리 이용할 수도 있다

■ 젠슨 황, 생성 AI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데이터 센터를 넘어 전 분야로 확산할 것

■ 오라클, 10만개 이상의 엔비디아 블랙웰 GPU로 구성된 슈퍼클러스터 구축을 발표

■ 미 정부, 엔비디아 H200을 비롯한 AI 칩의 사우디 수출 허용을 검토 중

■ AWS, 2034년까지 브라질에 데이터센터 확장을 위해 18억 달러 투자 계획

■ 애플 A18 Pro, 멀티코어 벤치마크가 애플의 M1 칩과 같은 성능

■ 인피니언, 12인치 웨이퍼 기반으로 GaN 반도체 생산 비용 절감할 것. 몇년 내 실리콘 반도체와 가격 같아질 것으로 전망


감사합니다.
[반.전] 엔비디아, 이제는 오일머니? (feat. 소버린 AI)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전일 엔비디아가 간만에 8% 급등했습니다. 젠슨 황 CEO가 증권사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고무적인 코멘트를 해준 게 발단이었습니다.

다만 해당 컨퍼런스에서 새로이 다룬 주제는 사실 없다고 생각합니다.

늘 강조해 온 강력한 수요, SW에서 비롯되는 해자, GPU의 ROI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마침 유의미한 보도가 하나 나왔습니다.

미국이 최신 GPU 수출 규제 대상이던 사우디에 수출을 허가할 수도 있다는 보도입니다.

이는 조금 오버하자면 소버린 AI 테마로 연결 지을 수 있죠.

* 소버린 AI는 한 국가가 자국의 데이터, 인프라, 인력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외부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AI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

AI가 불러올 혁신이 기대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국가 안보 등에 위험할 수 있기에 규제가 필요하다는 점도 제기되어 왔죠.

소버린 AI는 규제로 인한 AI 도입 지연 리스크를 어느 정도 hedge해 주는 요소입니다.

그냥 단순히 생각하면 하나의 새로운 수요처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사우디가 어떤 나라인가요? 자금력하면 결코 뒤지지 않는 오일 머니의 상징입니다.

투자자들이 기업들의 AI 투자가 돈이 되나, 지속될 수 있나만 토론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국가 단의 쩐의 전쟁이 기대되는 거죠.

물론 단순 루머에 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말 소버린 AI가 중요하다면, 오히려 수출 규제를 강화해야 될 수도 있죠.

다만 지난 실적 발표에서 엔비디아가 올해 소버린 AI 관련 매출액 전망을 70~90억 달러(high single digit billions)에서 110~130억 달러(low double digit billions)로 상향한 데에는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2024/9/12 공표자료)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9월 13일 주요 테크 뉴스

■ 오픈AI, 추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새 AI 모델 'o1'(스트로베리)를 출시

■ AMD, AI 슈퍼사이클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으며 시장의 막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로드맵을 가속화 중

■ 삼성, 9세대 QLC 낸드 양산 시작

■ 애플 A18 Pro, A17 Pro 대비 18% 높은 싱글코어 벤치마크

■ 오픈AI, 구글, 앤쓰로픽 등 테크 기업들과 전력 기업들이 백악관 고위 관료와 AI 인프라 관련해 논의

■ 미 정부로부터 제재받았던 중국의 AI GPU 업체 Biren Technology가 IPO를 준비 중

■ 사우디, 글로벌 AI 서밋에 빅테크들이 중동발 AI 수요를 차지하기 위해 다수 참여. 사우디는 지난 3월에 AI 분야에 40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

■ NXP CEO, 인도 반도체 시장이 2026년까지 6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감사합니다.
오픈 AI, o1-preview 및 o1-mini 모델 공개

: 추론을 통해 복잡한 업무를 처리 및 어려운 문제 해결 목표(추론 특화). 강화학습 알고리즘으로 답변 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설계(CoT 활용)

: 수학과 코딩 분야 개선. 물리학, 화학, 생물학 문제에서 박사 수준으로 해결

: 챗GPT Plus 및 Team 유저는 주간으로 o1-preview 모델은 30개, o1-mini 모델은 50개 메시지 제한. 향후 무료 유저에게 o1-mini 제공 계획

: o1-preview API 가격 인풋 $15/백만토큰 및 아웃풋 $60/백만토큰. mini는 80% 저렴. API(티어 5) 분당 리퀘스트 20개로 제한

https://openai.com/index/introducing-openai-o1-preview/
오픈AI o1 공개. 사람처럼 생각하는 AI의 등장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오픈AI가 추론 성능이 크게 강화된 o1을 공개했습니다. 스트로베리로도 알려진 프로젝트인데요

새로운 넘버링을 사용할 만큼 구조 자체가 다르며 성능 또한 압도적입니다.

대부분의 벤치마크에서 전작인 GPT-4o를 크게뛰어 넘고, 과학, 수학, 코딩 분야의 성능은 박사 수준의 전문가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특징적 부분은 추론 성능이 크게 강화되었다는 점입니다. 강화 학습(RL) 방식으로 CoT를 훈련한 결과입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작동하기에 10초의 딜레이가 발생하지만 고차원의 아웃풋이 필요한 경우는 충분히 기다릴 수 있는 수준입니다.

나아가 추론 과정에 새로운 스케일링 법칙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은 사전 훈련 모델을 넘어설 수 없다는 기존 모델의 법칙도 깨지며 한 단계 나아가는 길을 열었습니다.

물론 메시지 및 API 제한도 존재하고 API 가격 자체도 이전 대비 3~4배 수준에 달합니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한테만 공개된 것이 아니라 챗GPT에 바로 적용되었다는 점은 충분히 긍정적입니다.

오픈AI는 격차를 다시 벌려나가고 있습니다. 막대한 인프라와 기술력(모델 알고리즘)이 요구되는 만큼 일종의 허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CoT의 원조가 구글이라는 점, 최근 관련 연구 인력 이동 등을 고려하면 경쟁기업의 행보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전체 컴퓨팅 파워에서 추론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급증하는 추론 수요를 위한 AI 인프라 구축 또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발간된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B2SZK4

(2024/9/13 공표자료)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9월 19일 주요 테크 뉴스

■ 인텔, 파운드리 부문을 자회사로 분리 예정. 독일과 폴란드 신규 공장 건설 최대 2년 연기. 미국 내 투자는 계획대로 진행

■ 인텔, AWS의 AI 반도체 생산 합의. Intel 18A 통해 생산 예정. Intel 3 공정에서 생산 중인 Xeon 6 프로세서도 AWS 요구사항에 맞춰 맞춤형으로 공급 예정

■ 인텔, 30억 달러 규모의 미 정부 반도체 보조금 추가 확보. 미국 국방부에 보안 관련 기술(Secure Enclave) 공급

■ 마이크로소프트, 신규 협업 기능 '코파일럿 페이지' 공개. 코파일럿에는 GPT-o1 을 도입

■ 블랙록과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구축과 에너지 프로젝트 등 AI 인프라에 투자하는 300억 달러 이상의 펀드를 출범할 계획

■ 아이폰16 모델의 첫 주말 판매량이 3,700만대 수준에 이를 것. 전작 대비 13% 줄어든 수치로, 프로 모델 수요 부진 때문으로 추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