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월비 0.3%으로 1월 0.4%에서 소폭 둔화되는데 그쳐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연준의 스탠스를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비로는 3.7%로 2021년 4월래 최저치를 기록하겠지만 추가적 디플레이션 증거를 원하는 연준 위원들에게 100% 확신을 주기 어려울 전망이다.
트레이더들은 혹시라도 1월처럼 예상보다 뜨거운 인플레이션 지표가 나올 가능성에 긴장하는 모습이다. 연준은 현지시간 3월 19-20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회 연속 동결하고 점도표 상 올해 25bp씩 3회 인하 전망을 고수할 경우 6월 첫 인하를 위한 시그널을 줄 수도 있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트럼프와의 재대결이 유력해진 가운데 바이든 미 대통령은 현지시간 금요일 이례적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욕증시는 지난 금요일 최근 기록 경신 랠리에 피로감을 느끼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밀렸다. BofA는 S&P 500 지수가 작년 10월말 이래 25% 급등하면서 “비정상적 시기에 비정상적 상승”을 보이고 있고, 그 결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놓고 포지션이 과도하게 확대되었다고 진단했다. 반면 씨티그룹은 닷컴버블때와 달리 AI 시대를 열고 있는 대형테크주의 경우 실적과 현금흐름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했다.
- Bloomberg.
트레이더들은 혹시라도 1월처럼 예상보다 뜨거운 인플레이션 지표가 나올 가능성에 긴장하는 모습이다. 연준은 현지시간 3월 19-20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회 연속 동결하고 점도표 상 올해 25bp씩 3회 인하 전망을 고수할 경우 6월 첫 인하를 위한 시그널을 줄 수도 있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트럼프와의 재대결이 유력해진 가운데 바이든 미 대통령은 현지시간 금요일 이례적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욕증시는 지난 금요일 최근 기록 경신 랠리에 피로감을 느끼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밀렸다. BofA는 S&P 500 지수가 작년 10월말 이래 25% 급등하면서 “비정상적 시기에 비정상적 상승”을 보이고 있고, 그 결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놓고 포지션이 과도하게 확대되었다고 진단했다. 반면 씨티그룹은 닷컴버블때와 달리 AI 시대를 열고 있는 대형테크주의 경우 실적과 현금흐름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했다.
- Bloomberg.
다음주 연준 FOMC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현지시간 화요일 오전 발표될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서프라이즈를 경계하는 가운데 뉴욕증시는 2거래일째 숨고르기를 이어갔다.
S&P 500 지수가 올해 들어 종가 기준 16차례나 신기록을 깨면서 과열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BofA 등은 강세장이 더 이어질 것으로 낙관했다. Strategas의 Jason De Sena Trennert는 “주가와 크레딧 스프레드, 금값, 비트코인 등을 보면 통화정책은 제약적 수준과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한편 JP모간의 Marko Kolanovic는 소위 모멘텀 종목으로 쏠림이 과도해지면 종종 가파른 조정이 불가피하게 뒤따른다고 경고했다.
- Bloomberg.
S&P 500 지수가 올해 들어 종가 기준 16차례나 신기록을 깨면서 과열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BofA 등은 강세장이 더 이어질 것으로 낙관했다. Strategas의 Jason De Sena Trennert는 “주가와 크레딧 스프레드, 금값, 비트코인 등을 보면 통화정책은 제약적 수준과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한편 JP모간의 Marko Kolanovic는 소위 모멘텀 종목으로 쏠림이 과도해지면 종종 가파른 조정이 불가피하게 뒤따른다고 경고했다.
- Bloomberg.
Looks like shelter and gasoline costs were behind the increase with both, accounting for over 60% of the monthly increase in the index.
The BLS says the core measure was boosted by items including shelter, airfares, motor vehicle insurance, apparel and recreation.
Bottom-line: 중앙은행이 주목하는 핵심 물가 지표(supercore measure) 증가율이 0.47%로 전월 0.85% 대비 낮지만 여전히 목표와는 멀리 있음. 이는 바이든 행정부에도 좋은 소식이 아니라 하겠음. “Shrinkflation”을 구호로 내세우는 이 정부에게 식료품 물가를 제외하고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보이지 않기 때문임.
If this isn’t good news for the Fed, it’s hardly good news for the Biden administration either. This year was meant to be one of dis-inflation but today’s data really lean into the idea that the last mile is the hardest. Biden may take some solace from the fact that the food index was unchanged given his administration has been going hard on the theme of “shrinkflation.” Still, overall inflation is looking stubborn.
If this isn’t good news for the Fed, it’s hardly good news for the Biden administration either. This year was meant to be one of dis-inflation but today’s data really lean into the idea that the last mile is the hardest. Biden may take some solace from the fact that the food index was unchanged given his administration has been going hard on the theme of “shrinkflation.” Still, overall inflation is looking stubborn.
Market Reaction: 예상을 상회한 지표에도 불구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것은 다소 놀라운 점인데, 물가 발표 직전에 CPI fixing swaps이 3.16%로 형성되고 있었다는 점이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게 함.
Yields briefly jerked higher after the CPI report surprised to the upside, though it should be noted that CPI fixing swaps were pricing 3.16% for the headline. The two-year yield jumped above 4.6% briefly before returning to pre-data moves.
“The rates market looks to have been set up for an even worse inflation print,”
Yields briefly jerked higher after the CPI report surprised to the upside, though it should be noted that CPI fixing swaps were pricing 3.16% for the headline. The two-year yield jumped above 4.6% briefly before returning to pre-data moves.
“The rates market looks to have been set up for an even worse inflation print,”
Rate: 금리 시장을 살펴보면, 금일 달러와 채권 금리가 지표에 반응했다 되돌린 점을 한편으로 또 이해할 수 있음. 여전히 금리 쪽 거래자들은 올해 중앙은행이 3번의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강하게 하고 있으며, 나아가 4번의 금리인하에도 기대를 품고 있기 때문임.
Today’s whipsaw in the dollar and yields in reaction to slightly faster-than-expected inflation data can be partially explained by the fact that traders are holding firm in their rate-cut expectations, which are consistent with a soft landing narrative. They continue to fully price at least three quarter-point reductions this year and are holding out for the possibility of a fourth, contrasting with the three currently projected by the Fed’s dot plot.
Today’s whipsaw in the dollar and yields in reaction to slightly faster-than-expected inflation data can be partially explained by the fact that traders are holding firm in their rate-cut expectations, which are consistent with a soft landing narrative. They continue to fully price at least three quarter-point reductions this year and are holding out for the possibility of a fourth, contrasting with the three currently projected by the Fed’s dot plot.
우리 딸은 한국에 살아서 다행이군,
For families with daughters looking for new clothing, February was a tough month. The “girls’ apparel” category saw a 6.8% monthly increase in prices, the largest ever.
For families with daughters looking for new clothing, February was a tough month. The “girls’ apparel” category saw a 6.8% monthly increase in prices, the largest ever.
1월에 이어 2월에도 미국 CPI가 뜨겁게 나오면서 끈질긴 인플레이션이 다시 한번 확인됨에 따라 연준위원들은 금리를 너무 일찍 내려서는 안된다는 경계감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파월 연준의장은 지난주 발언에서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자신감까지 이제 멀지 않다고 말했지만, 일부 연준 인사들은 금리 인하에 앞서 먼저 인플레이션의 보다 광범위한 후퇴를 보고 싶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이미 최악의 CPI 서프라이즈에 대비했던 데다가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기조가 흔들릴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뉴욕증시는 안도랠리를 펼쳐 S&P 500 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했다. 2거래일 동안 이익실현에 급락했던 엔비디아는 장중 한때 7.2% 넘게 올라 반도체주 상승을 이끌었다.
- Bloomberg.
그러나 투자자들이 이미 최악의 CPI 서프라이즈에 대비했던 데다가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기조가 흔들릴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뉴욕증시는 안도랠리를 펼쳐 S&P 500 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했다. 2거래일 동안 이익실현에 급락했던 엔비디아는 장중 한때 7.2% 넘게 올라 반도체주 상승을 이끌었다.
- Bloomberg.
1월에 이어 2월에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뜨겁게 나오자 JP모간 트레이딩 데스크는 재화 인플레이션이 되살아남에 따라 연준이 올해 금리 인하를 좀더 주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역시 전월비 0.4% 상승이 예상되는 등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연준에겐 반갑지 않은 소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옐런 미 재무장관은 주거비 상승세가 둔화됨에 따라 올해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낙관했다.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올해 3차례 가량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
JP모간은 “모멘텀 되감기 리스크”로 증시가 5% 가량 뒤늦게 밀릴 수 있지만, 매그니피센트7의 맹활약과 튼튼한 미국 경제를 감안할 때 미 증시에 대한 강세 견해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전일 신고가를 경신했던 S&P 500 지수의 경우 0.2% 하락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추진에 우려를 표명할 계획이라고 전해지면서 US스틸 주가가 장중 한때 15% 가까이 급락했다. 테슬라는 웰스파고가 “성장이 없는 성장주”라며 매도에 상응하는 투자의견을 제시하면서 주가가 4% 넘게 빠졌다.
- Bloomberg.
반면 옐런 미 재무장관은 주거비 상승세가 둔화됨에 따라 올해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낙관했다.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올해 3차례 가량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
JP모간은 “모멘텀 되감기 리스크”로 증시가 5% 가량 뒤늦게 밀릴 수 있지만, 매그니피센트7의 맹활약과 튼튼한 미국 경제를 감안할 때 미 증시에 대한 강세 견해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전일 신고가를 경신했던 S&P 500 지수의 경우 0.2% 하락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추진에 우려를 표명할 계획이라고 전해지면서 US스틸 주가가 장중 한때 15% 가까이 급락했다. 테슬라는 웰스파고가 “성장이 없는 성장주”라며 매도에 상응하는 투자의견을 제시하면서 주가가 4% 넘게 빠졌다.
- Bloomberg.
Prices paid to US producers rose in February by the most in six months, driven by higher fuel and food costs that add to evidence inflation remains elevated.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마저 다시 가팔라지며 끈질긴 인플레이션 신호를 더함에 따라 미국채 2년물 금리는 장중 한때 6bp 넘게 상승해 4.70%에 접근하며 2주래 최고치로 올라섰다. 10년물은 10bp나 급등했다. 스왑시장은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예상치를 더 낮추고 이제 첫 금리 인하 시기를 6월보다는 7월로 보고 있다.
FHN Financial의 Mark Streiber는 “연준이 일련의 금리 인하를 고민하고 있을 때 갑작스런 경제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상승에 직면할 경우 언제든 인플레이션 쪽에 반응할 것”이라며, “생산자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거나 가팔라지고 소비자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는 한 연준의 ‘쉬어가기(pause)’는 계속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뉴욕증시는 자칫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옵션만기를 하루 앞두고 엔비디아와 테슬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US스틸은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반대함에 따라 이틀 연속 급락해 한때 시가총액의 5분의 1 가량이 증발했다. Cleveland-Cliffs는 일본제철보다 낮은 가격에 노조의 지지를 받아 US스틸 인수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 Bloomberg.
FHN Financial의 Mark Streiber는 “연준이 일련의 금리 인하를 고민하고 있을 때 갑작스런 경제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상승에 직면할 경우 언제든 인플레이션 쪽에 반응할 것”이라며, “생산자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거나 가팔라지고 소비자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는 한 연준의 ‘쉬어가기(pause)’는 계속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뉴욕증시는 자칫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옵션만기를 하루 앞두고 엔비디아와 테슬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US스틸은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반대함에 따라 이틀 연속 급락해 한때 시가총액의 5분의 1 가량이 증발했다. Cleveland-Cliffs는 일본제철보다 낮은 가격에 노조의 지지를 받아 US스틸 인수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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