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Trader – Telegram
Macro Trader
5.66K subscribers
1.77K photos
6 videos
4 files
1.11K links
Download Telegram
이달 초 미국의 비즈니스 활동이 서비스업 덕분에 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스왑시장이 연준의 첫 25bp 금리 인하 예상 시기를 11월에서 12월로 늦췄다. 연내 인하폭 기대치는 전일 39bp에서 33bp로 낮아졌다.

매파적 FOMC 의사록에 이미 타격을 입은 미국채 시장은 간밤 장중 한때 2년물 금리가 9bp 가까이 뛰어 4.955%로 5월 2일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이틀째 매도세가 이어졌다.

뉴욕증시 역시 약세를 이어갔고, 특히 보잉이 현금 흐름 악화를 경고하면서 주가가 7% 넘게 급락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를 1.5% 하락으로 이끌었다.

반면 전일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놓은 엔비디아는 장중 한때 12% 급등해 주당 1063달러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 Bloomberg.
연준이 기저 인플레이션 지표로 주시하는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4월 수치가 이번주 금요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전월비 0.2% 상승을 내다보고 있다. 이는 올 들어 최소폭으로 끈질긴 물가 압력에 대한 우려를 일부 덜어줄 수 있지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물가 추격 압력이 여전히 남아 있어 올해 인플레이션이 매우 완만하게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증시는 지난 금요일 5월 미시간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잠정치 3.5%에서 최종치 3.3%로 낮아짐에 따라 투자자들이 다소 안도하며 S&P 500 지수가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나스닥 100 지수는 엔비디아와 애플의 랠리에 힘입어 1% 가량 올라 신기록을 경신했다.

미증권거래위원회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변경을 승인함에 따라 암호화폐 관련 종목도 주가가 상승했다. 

미국 증시는 27일 메모리얼데이로 휴장한 뒤 28일부터 거래일 2영업일 후에 증권과 대금을 결제하는 T+2 시스템에서 T+1으로 결제주기가 하루 줄어든다. 트레이더들은 이로 인한 거래 실패 건수의 급증, 전산 장애, 비용 증가 등 다양한 시장 균열 가능성을 우려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느라 분주한 상황이다.

한편 이스라엘은 국제사법재판소가 현지시간 24일 가자지구 남쪽 라파에 대한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고 명령했지만, 선별적 타격만 가할 뿐 전면적 침공은 아니라며 군사작전을 밀어부치고 있다.

- Bloomberg:
Must Read: Taiwan Larger Beneficiary of AI than Korea

대만이 AI 붐 사이클에서 미국 수요의 더 큰 수혜자가 될 것이며, 한국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두 경제 모두 수출 주도의 성장 반등을 보이겠지만, AI 칩의 미국 수출이 더 큰 대만이 한국을 앞설 것이다.

올해 대만 경제는 3.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은 2.7%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만이 미국 주도의 AI 붐 사이클의 더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주식 시장에서도 대만은 AI에 더 큰 노출을 가지고 있어, KOSPI가 1.22% 상승한 반면, TAIEX는 20% 이상 급등하였다. 이로 인해 두 시장 간의 시장 가치 차이는 20년 만에 가장 큰 격차를 보였으며, TAIEX의 시장 가치는 KOSPI를 360억 달러 이상 초과하였다.

한국은 AI와 미국 수출에 대한 직접적인 노출이 상대적으로 낮아, 대만을 천천히 따라잡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한국의 전체 반도체 수출 수요는 강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AI 관련 수출인 HBM의 비중은 전체 반도체 수출의 약 6%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이는 NVIDIA의 유일한 AI 칩 공급자인 대만이 반도체 수출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여지를 준다.

대만은 AI 붐 사이클과 관련 상품이 미국으로 향하는 측면에서 한국보다 더 큰 혜택을 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대만의 미국 수출은 63.5% 증가한 반면, 한국은 18% 증가에 그쳤다. 이는 대만이 미국 노출을 더 빠르고 일찍 증가시켰기 때문이다. 2024년 4월 기준, 대만의 미국 수출 비중은 27%로 증가한 반면, 한국은 20%로 증가하였다.

올해 대만의 미국 수출은 주로 AI 서버와 투자 주도 부품 수요로 이루어졌지만, 반도체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 올해 하반기에는 반도체 수출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TSMC는 NVIDIA의 AI GPU의 유일한 공급자로서, 반도체 수출이 4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대만을 천천히 따라잡을 것이다. 팬데믹 이후 대만의 수출은 한국을 꾸준히 앞서왔다. 올해 한국의 전체 반도체 수출 수요는 강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AI 칩에 대한 노출이 상대적으로 적어 대만에 비해 뒤처질 것이다. 한국의 반도체 매출은 올해 70% 이상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HBM 매출은 전체 반도체 매출의 6%에 불과할 것이다. 대만은 NVIDIA의 유일한 AI 칩 공급자로서, 반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Macro Trader Docent, Morgan Stanley.
유럽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6월과 7월 연속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갈로 정책위원의 발언에 힘입어 소폭 올랐다.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드갈로는 한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ECB의 두 달 연속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증시가 어제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나스닥100 선물은 소폭 올랐다.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 미시간대학의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 이후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강화되면서 금 값은 지난주의 부진을 뒤로 하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말 이스라엘이 라파 지역 난민촌을 공습한데 이어 간밤엔 이집트 병사 한 명이 이스라엘군과의 교전중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관련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것도 금값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어제 당 중앙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융부문에서 당의 역할을 강화하는 새로운 규칙을 설명하면서 금융감독당국과 지방정부는 리스크 완화에 좀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 Bloomberg.
미국 증시의 결제주기가 현지시간 28일부터 기존 ‘T+2’에서 ‘T+1’로 하루 단축되는 가운데 뉴욕증시는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는 한 연준위원의 매파적 발언과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서프라이즈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AI) 열풍에 다시 불을 지피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7% 가까이 급등함에 따라 나스닥 100 지수는 또다시 신기록을 경신했다.

미국채 시장의 경우 700억 달러 규모의 5년물과 690억 달러의 2년물 입찰이 모두 부진하게 끝나면서 장기물을 중심으로 금리가 올랐다.

- Bloomberg.
Must Read: Catalyst Quant Fund Shorts 10-Year Treasuries as Key Macro Bet

최근 카탈리스트/밀번 헤지 전략 펀드는 미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에 대한 전망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을 바탕으로 전략적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펀드는 현재 5년에서 10년 만기 미국 국채를 공매도하면서, 단기 국채와 기업 채권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과대평가하고 있으며, 미국의 증가하는 재정적자로 인한 장기 국채 수익률의 상승 압력을 간과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데이비드 밀러, 카탈리스트 펀드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연준이 이야기한 금리 인하를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하며, 인플레이션을 재차 상승시키지 않고서는 금리를 낮추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펀드는 올해 자산 규모가 70억 달러를 넘어서며, 동종 유형의 펀드들 가운데 94%를 웃도는 성과로 +14%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기 금리가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우려가 올해 시장을 휘청이게 했으나, 미국의 근원 인플레이션 지표가 반년 만에 처음으로 냉각되면서 일부 안도감이 제공되었습니다. 그러나,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일축하고 데이터에 의해 정당화될 때 금리 인하를 시사함에도 불구하고, 국채 수익률은 다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밀러는 "미국 정부의 차입 계획이 장기적으로 금리를 끌어올릴 수밖에 없다"며, 미 의회예산국의 예측에 따르면, 미국의 예산 적자는 올해 1조 5,800억 달러에서 2034년에는 2조 5,600억 달러로 팽창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카탈리스트 펀드는 수익률이 높은 단기 채권에 집중하며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견고한 성과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 Bloomberg.
전일에 이어 440억 달러 규모의 미국채 7년물 입찰마저 부진한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미국채 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이틀째 상승했다. 10년물 금리는 한때 9bp 가량 올라 4.64%로 4주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독일의 경우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보다 더 크게 오르면서 분트채 10년물 금리가 2.69%로 작년 11월래 고점을 다시 썼다. 블룸버그 달러지수(BBDXY)는 월말 달러 수요까지 겹쳐 장중 한때 0.5% 가까이 올라 5월 14일래 고점을 경신했다.

뉴욕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과 미국 재정적자 충당을 위한 자금조달로 채권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약세로 돌아섰다.

- Bloomberg.
Issue: The $10,000 Shipping Container Looms in Latest Trade Strains

해운업체와 수입업체 사이에서 돌고 있는 요금 정보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상품을 운송하는 기업들은 향후 한 달 긴급하게 풀사이즈 컨테이너를 운송할 경우 최대 1만 달러의 비용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스팟 요금의 약 2배 수준이다.  

프랑스 마르세유에 본사를 둔 세계 3위 선사인 CMA CGM SA는 이미 6월 하반월 아시아에서 북유럽으로 운송되는 화물에 대해 40피트 컨테이너당 7000달러의 요금을 발표한바 있다. 이는 현재 요금인 약 5000달러보다 높은 것이다. 6월 상반월의 요금은 6000~6500달러 수준, 프리미엄 서비스는 7500~1만 달러에 제공된다.

홍해에서 5개월 이상 지속된 선박 공격으로 선복량이 부족해진 컨테이너 운송 업계는 미국과 유럽에서 증가하고 있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분주하게움직이고 있다. 가격 상승의 또 다른 요인으로는 항만 혼잡과 파업,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등으로 인한 차질 우려로 수입업체들이 주문을 늘리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물류 기술 회사인 Flexport의 수석 디렉터 겸 EMEA 해상 책임자인 Trine Nielsen은 “기업들이 재고 전략을 변경하고 길어진 리드타임(발주부터 납품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응하면서 통상의 운송 패턴이 바뀌고 있다”며 “일부 회사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중으로 예약하거나 예약 횟수를 늘리고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Freightos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9월, 중국에서 미국 서해안으로 향하는 40피트 컨테이너의 스팟 요금은 팬데믹으로 인한 수요 급증 속에 2만 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4개월 후, 중국-유럽 간 화물의 요금은 거의 1만 5000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세계 5위 컨테이너 선사인 하파그로이드의 최고경영자(CEO) Rolf Habben Jansen는 최근의 요금 급등을 홍해의 선복량 문제와 “정말 강한 수요”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요일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단기 컨테이너 요금 급등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알 수 없지만 “홍해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몇 달 더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 Bloomberg.
Hedge Fund Inside: Record Convertible Bond Boom Sweeps Asia as Hedge Funds Pile In

채권으로 발행됐지만 향후 선택에 따라 주식으로 바뀔 수 있는 전환사채(CB)의 발행이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발행하는 주체들은 높아진 금리 여건에서 값싸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CB를 선택하고 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달 미국 달러로 표시로 발행된 CB는 90억 달러 이상으로 이는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다. 알리바바와 JD닷컴 그리고 레노버가 이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CB가 이제 아시아에서도 점점 더 선호되는 자금조달 수단이 되고 있다. 발행자들에게는 즉각적인 주식 희석 없이 자사주 매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저렴하게 조달할 수 있는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알리바바와 JD닷컴 모두 대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갖고 있다. 헤지펀드들의 입장에서는 채권과 주식 간 차익거래를 할 수 있는 기회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뱅커들은 더 많은 CB 발행을 예상하고 있다. 홍콩에서 거래되는 중국 주식이 2021년 이후 가장 긴 월간 상승 행진을 벌이고 있는 등 중국 증시가 반등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오랜기간 지속되어 온 마이너스 금리 시대가 끝나고 있는 것 등이 CB의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HSBC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글로벌 뱅킹 헤드 Christina Ma는 “회사채나 대출 같은 전통적인 자금조달 방법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매력이 떨어진다”면서 “우리는 CB를 통해 본질적으로 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자본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유동적인 회사들이 더 많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B는 금리 즉 차입 비용이 높을 때 인기가 많다. 이 증권의 자기자본 구성 요소로 일반적으로 발행 금리가 일반 채권에 비해 낮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의 경우 대상 주식의 가격이 상승할 때 자본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지난 2년 동안의 침체에서 막 반등하기 시작한 중국의 대기업들에게이 CB는 중국 정부의 자본 통제 검열을 거치지 않고도 미국예탁증서(ADR) 바이백 비용을 조달할 수 있는 수단이다. 알리바바와 JD닷컴은 CB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 중 일부를 미국내 주식 바이백 프로그램 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본에서는 주택 건설 회사인 다이와주택이 올해 초 엔화 표시 CB를 통해 2000억 엔(13억 달러)을 조달할 것이며 역시 바이백 자금에 이용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만 아이폰 제조업체인 혼하이정밀공업도 이번 달 7억 달러 규모의 CB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콩 소재 UBS의 아시아 주식자본시장(ECM) 부문 공동 대표인 Selina Cheung은 “이 업체들이 한 일은 기본적으로 자금 조달과 주식 매입에 매우 좋은 방법이다”라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같은 전략으로 CB 시장에 참여하는 것도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 Bloomberg.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과 관련해 진행된 뉴욕 형사재판에서 배심원단이 모든 34개 장부 조작 혐의에 유죄 평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로 트럼프는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서 오는 11월 조 바이든과의 대결에서 법적·정치적으로 험로가 예상된다. 최대 4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지만 트럼프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민주당의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항소가 확실해 당분간 구속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번 판결은 미국 정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유권자들은 유죄 판결을 받은 중범죄자를 백악관으로 보낼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77세인 트럼프는 각종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공화당으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누리고 있으며, 여론조사에서도 바이든을 앞서고 있다.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연방이 아닌 주 차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판결에 대한 ‘셀프 사면’은 불가능하다. 

연준이 주시하는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속보치 연율 1.6%에서 1.3%(잠정치)로 하향조정되고, 개인 소비 증가세가 2.5%에서 2.0%으로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경제 모멘텀이 다소 식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근원 PCE 물가지수의 경우 1분기 상승률이 연율 3.6%로 속보치 3.7%에서 약간 하락했다. 이에 미국채10년물 금리는 3거래일만에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테크주 매도세에 밀려 약세로 마감했다. 장중 현지시간 30일 오전에 S&P 500과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의 실시간 가격 피드가 갑자기 80분 정도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트레이더들은 거래에 큰 차질이 없었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와 AMD 등 반도체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중동으로 향하는 대규모 인공지능(AI) 가속기 선적에 대한 허가 발급을 늦추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미 당국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중동 지역의 AI 개발 상황을 살펴보고 있으며, 특히 UAE와 사우디 아라비아 등이 AI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반도체칩의 대량 구매를 찾고 있어 이를 중점적으로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검토가 얼마나 오래 걸릴지, 대규모 선적의 기준이 정확히 무엇인자는 불확실하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미 상무부는 성명서에서 최우선순위는 “국가 안보 보호”라고 밝혔다. 해당 보도가 전해진 뒤 엔비디아 주가는 한때 4.5% 급락했다.

-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