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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인플레이션 재개 신호와 연준 인하 기대 속에 S&P 500 및 나스닥 100 지수가 전일 신고점을 경신한데 이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역시 간밤 장중 한때 4만 선 돌파를 시도하며 신기록을 다시 썼다.

Independent Advisor Alliance의 Chris Zaccarelli는 다우지수가 “4만선 장벽을 넘은 사실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기 때문에 강세론자들에게 큰 심리적 자극”이 라고 평가했다.

뉴욕시 공립학교 봄방학 영향으로 크게 늘었던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지난주 시장 예상치를 약간 상회한 22만2000명으로 1만 명 줄어드는 데 그쳤고, 4월 주택착공건수와 광공업 생산은 기대에 못미쳤다. 그러나 연준위원들이 연달아 당분간 동결 기조를 바꿀 생각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4거래일만에 올랐다.

한편 중국 국무원이 금요일 오전 회의를 소집해 주택부와 금융 당국, 지방 정부, 국영 은행의 고위 인사들과 함께 주택 과잉 재고를 정리하는 방안을 포함해 장기 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소식통이 전했다.

- Bloomberg.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와 연준 금리 인하 기대, 견조한 기업 실적 등 여러 호재가 겹치면서 지난 금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128년 역사상 처음으로 4만선 위에서 거래를 마쳤다.

Blue Chip Daily Trend Report의 Larry Tentarelli는 “강세 견해를 유지한다”며, 골디락스 시나리오가 계속된다면 올해 말까지 다우 지수가 4만2500포인트를 시도할 수 있다고 낙관했다.

Fundstrat의 Mark Newton는 5300선을 되찾은 S&P 500 지수의 경우 5400까지 갈 수 있다며, “투자자들 입장에서 가능성 있는 다지기 구간을 버틸지 여부는 힘든 결정이지만 어떤 약세도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월가 공포지수인 VIX는 12 밑으로 2019년 11월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 Bloomberg.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강세장을 견인했던 엔비디아가 투자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킬지 주목되는 가운데 엔비디아 주가는 장중 3% 가까이 뛰었다.

미국 증시가 작년 10월 말부터 12조 달러에 달하는 랠리를 연출하면서 S&P 500 지수는 올해 들어 수 차례에 걸쳐 신기록을 경신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3거래일 연속 올라 장중 한때 4.45%를 넘어섰다. 트레이더들은 연내 약 40bp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으며, 첫 25bp 인하는 11월로 베팅 중이다.

한편 자신의 은퇴 계획이 5년 후라고 오랫동안 농담해왔던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은 현지시간 월요일 주주들에게 “시간표는 더 이상 5년이 아니다”라며, 승계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Bloomberg.
인공지능(AI) 혁명의 핵심에 있는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가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다시 썼다. 올해 들어 벌써 24번째 신기록 경신이다.

골드만삭스는 주식 투자자들이 변동성 스파이크에 대비하고 있다며, 엔비디아 실적 보고와 같은 향후 이벤트가 시장 움직임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제성장과 통화정책을 둘러싼 낙관론에 힘입어 지난주 시장의 위험 선호가 2021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나 최근 모멘텀이 둔화되었다고 골드만은 전했다.

캐나다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과 최근 미국 물가에 대한 월러 연준이사의 긍정적 평가 속에 글로벌 채권시장은 랠리를 펼쳤다. 

- Bloomberg.
간밤 공개된 연준 의사록에서 “많은” 연준 위원들이 통화정책의 제약 정도가 충분한지 확신하지 못하고 “일부” 위원들은 중립금리가 이전에 판단했던 것보다 높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필요시 추가 긴축 의지마저 시사하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로 돌아섰다.

NorthEnd Private Wealth의 Alex McGrath는 의사록에 대해 “매파적 서프라이즈”였다며, 소수 의견이긴 하지만 추가 긴축 얘기가 나왔다는 점에 주목했다. BMO Capital Markets의 Ian Lyngen 역시 확실히 매파적 어조였다며, 다만 4월 둔화된 CPI 지표가 나오기 전의 회의 내용으로 인플레이션 경로가 그 때에 비해 덜 암울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미국채 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고, 블룸버그 달러지수(BBDXY)는 3거래일 연속 올랐다. 

시장의 기대를 모았던 인공지능(AI) 반도체 강자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을 상회한 1회계 분기(2-4월) 실적과 2분기 매출 전망을 내놓고 10:1 주식 액면분할을 발표하면서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5% 넘게 급등했다.

한편 영국의 4월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와 영란은행의 6월 금리 인하 기대가 거의 물건너간데다 리시 수낙 영국 총리가 7월 4일 조기 총선을 발표하며 승부수를 띄우자 파운드 변동성이 4월 중순래 가장 큰 폭으로 튀었다. 수낙이 이끄는 집권 보수당이 고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는 야당인 노동당의 승리를 점치고 있어 시장이 정치적 파장에 따른 변동성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블룸버그 설문 결과 21명의 이코노미스트 모두가 한국은행이 오늘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 Bloomberg.
이달 초 미국의 비즈니스 활동이 서비스업 덕분에 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스왑시장이 연준의 첫 25bp 금리 인하 예상 시기를 11월에서 12월로 늦췄다. 연내 인하폭 기대치는 전일 39bp에서 33bp로 낮아졌다.

매파적 FOMC 의사록에 이미 타격을 입은 미국채 시장은 간밤 장중 한때 2년물 금리가 9bp 가까이 뛰어 4.955%로 5월 2일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이틀째 매도세가 이어졌다.

뉴욕증시 역시 약세를 이어갔고, 특히 보잉이 현금 흐름 악화를 경고하면서 주가가 7% 넘게 급락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를 1.5% 하락으로 이끌었다.

반면 전일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놓은 엔비디아는 장중 한때 12% 급등해 주당 1063달러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 Bloomberg.
연준이 기저 인플레이션 지표로 주시하는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4월 수치가 이번주 금요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전월비 0.2% 상승을 내다보고 있다. 이는 올 들어 최소폭으로 끈질긴 물가 압력에 대한 우려를 일부 덜어줄 수 있지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물가 추격 압력이 여전히 남아 있어 올해 인플레이션이 매우 완만하게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증시는 지난 금요일 5월 미시간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잠정치 3.5%에서 최종치 3.3%로 낮아짐에 따라 투자자들이 다소 안도하며 S&P 500 지수가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나스닥 100 지수는 엔비디아와 애플의 랠리에 힘입어 1% 가량 올라 신기록을 경신했다.

미증권거래위원회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변경을 승인함에 따라 암호화폐 관련 종목도 주가가 상승했다. 

미국 증시는 27일 메모리얼데이로 휴장한 뒤 28일부터 거래일 2영업일 후에 증권과 대금을 결제하는 T+2 시스템에서 T+1으로 결제주기가 하루 줄어든다. 트레이더들은 이로 인한 거래 실패 건수의 급증, 전산 장애, 비용 증가 등 다양한 시장 균열 가능성을 우려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느라 분주한 상황이다.

한편 이스라엘은 국제사법재판소가 현지시간 24일 가자지구 남쪽 라파에 대한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고 명령했지만, 선별적 타격만 가할 뿐 전면적 침공은 아니라며 군사작전을 밀어부치고 있다.

- Bloomberg:
Must Read: Taiwan Larger Beneficiary of AI than Korea

대만이 AI 붐 사이클에서 미국 수요의 더 큰 수혜자가 될 것이며, 한국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두 경제 모두 수출 주도의 성장 반등을 보이겠지만, AI 칩의 미국 수출이 더 큰 대만이 한국을 앞설 것이다.

올해 대만 경제는 3.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은 2.7%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만이 미국 주도의 AI 붐 사이클의 더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주식 시장에서도 대만은 AI에 더 큰 노출을 가지고 있어, KOSPI가 1.22% 상승한 반면, TAIEX는 20% 이상 급등하였다. 이로 인해 두 시장 간의 시장 가치 차이는 20년 만에 가장 큰 격차를 보였으며, TAIEX의 시장 가치는 KOSPI를 360억 달러 이상 초과하였다.

한국은 AI와 미국 수출에 대한 직접적인 노출이 상대적으로 낮아, 대만을 천천히 따라잡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한국의 전체 반도체 수출 수요는 강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AI 관련 수출인 HBM의 비중은 전체 반도체 수출의 약 6%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이는 NVIDIA의 유일한 AI 칩 공급자인 대만이 반도체 수출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여지를 준다.

대만은 AI 붐 사이클과 관련 상품이 미국으로 향하는 측면에서 한국보다 더 큰 혜택을 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대만의 미국 수출은 63.5% 증가한 반면, 한국은 18% 증가에 그쳤다. 이는 대만이 미국 노출을 더 빠르고 일찍 증가시켰기 때문이다. 2024년 4월 기준, 대만의 미국 수출 비중은 27%로 증가한 반면, 한국은 20%로 증가하였다.

올해 대만의 미국 수출은 주로 AI 서버와 투자 주도 부품 수요로 이루어졌지만, 반도체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 올해 하반기에는 반도체 수출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TSMC는 NVIDIA의 AI GPU의 유일한 공급자로서, 반도체 수출이 4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대만을 천천히 따라잡을 것이다. 팬데믹 이후 대만의 수출은 한국을 꾸준히 앞서왔다. 올해 한국의 전체 반도체 수출 수요는 강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AI 칩에 대한 노출이 상대적으로 적어 대만에 비해 뒤처질 것이다. 한국의 반도체 매출은 올해 70% 이상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HBM 매출은 전체 반도체 매출의 6%에 불과할 것이다. 대만은 NVIDIA의 유일한 AI 칩 공급자로서, 반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Macro Trader Docent, Morgan Stanley.
유럽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6월과 7월 연속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갈로 정책위원의 발언에 힘입어 소폭 올랐다.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드갈로는 한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ECB의 두 달 연속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증시가 어제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나스닥100 선물은 소폭 올랐다.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 미시간대학의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 이후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강화되면서 금 값은 지난주의 부진을 뒤로 하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말 이스라엘이 라파 지역 난민촌을 공습한데 이어 간밤엔 이집트 병사 한 명이 이스라엘군과의 교전중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관련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것도 금값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어제 당 중앙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융부문에서 당의 역할을 강화하는 새로운 규칙을 설명하면서 금융감독당국과 지방정부는 리스크 완화에 좀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 Bloomberg.
미국 증시의 결제주기가 현지시간 28일부터 기존 ‘T+2’에서 ‘T+1’로 하루 단축되는 가운데 뉴욕증시는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는 한 연준위원의 매파적 발언과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서프라이즈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AI) 열풍에 다시 불을 지피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7% 가까이 급등함에 따라 나스닥 100 지수는 또다시 신기록을 경신했다.

미국채 시장의 경우 700억 달러 규모의 5년물과 690억 달러의 2년물 입찰이 모두 부진하게 끝나면서 장기물을 중심으로 금리가 올랐다.

- Bloomberg.
Must Read: Catalyst Quant Fund Shorts 10-Year Treasuries as Key Macro Bet

최근 카탈리스트/밀번 헤지 전략 펀드는 미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에 대한 전망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을 바탕으로 전략적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펀드는 현재 5년에서 10년 만기 미국 국채를 공매도하면서, 단기 국채와 기업 채권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과대평가하고 있으며, 미국의 증가하는 재정적자로 인한 장기 국채 수익률의 상승 압력을 간과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데이비드 밀러, 카탈리스트 펀드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연준이 이야기한 금리 인하를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하며, 인플레이션을 재차 상승시키지 않고서는 금리를 낮추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펀드는 올해 자산 규모가 70억 달러를 넘어서며, 동종 유형의 펀드들 가운데 94%를 웃도는 성과로 +14%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기 금리가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우려가 올해 시장을 휘청이게 했으나, 미국의 근원 인플레이션 지표가 반년 만에 처음으로 냉각되면서 일부 안도감이 제공되었습니다. 그러나,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일축하고 데이터에 의해 정당화될 때 금리 인하를 시사함에도 불구하고, 국채 수익률은 다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밀러는 "미국 정부의 차입 계획이 장기적으로 금리를 끌어올릴 수밖에 없다"며, 미 의회예산국의 예측에 따르면, 미국의 예산 적자는 올해 1조 5,800억 달러에서 2034년에는 2조 5,600억 달러로 팽창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카탈리스트 펀드는 수익률이 높은 단기 채권에 집중하며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견고한 성과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