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Trader – Telegram
Macro Trader
5.67K subscribers
1.77K photos
6 videos
4 files
1.11K links
Download Telegram
2024년 6월 글로벌 펀드 매니저 조사에 따르면 펀드 매니저들은 현재 시장 전망에 상당히 낙관적입니다. 이는 현금 수준이 3년 만에 최저인 4.0%에 이르고 주식에 대한 대규모 배분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에서 나타납니다. 특히, 펀드 매니저들 사이에서 '소프트 랜딩' 시나리오에 대한 강한 합의(64%)가 있으며, '하드 랜딩'에 대한 기대는 최저로 감소하였습니다.

기업 전략 측면에서는 기업들이 자본 지출을 늘리고 주식 매입을 계속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며,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기업들이 성장 전략을 우선시하고 재무 안정성을 다소 뒤로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금리 및 경제 전망과 관련하여, 대부분의 펀드 매니저들은 향후 12개월 내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기대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펀드 매니저들 중 53%는 향후 18개월 내에 미국에서 경기 침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시장의 낙관론을 뒷받침합니다.

지역 및 부문 선호도에 따르면, 유럽 주식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여 2022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채권과 일본 주식에 대해서는 크게 비중을 낮추고 있어,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 이 자산들에 대한 전략적 축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펀드 매니저들이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예상하며 특히 유럽 주식에 투자를 강화하고, 잠재적 경제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긍정적인 재정 및 통화 정책을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BofA, Macro Trader.
뉴욕 금융시장이 노예 해방 기념일인 ‘준틴스데이(Juneteenth Day)’를 맞아 19일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프랑스 정치 불안 속에 3거래일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0.8% 하락했고, Stoxx 유럽 600 지수 역시 0.2% 빠졌다.

시장 스트래티지스트들은 조만간 주식 변동성이 진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6월 말부터 시작되는 프랑스 조기총선에서 극우파인 르펜이 이끄는 국민연합(RN)의 승리가 점쳐지지만 단독 과반을 차지하긴 어려워 보인다. 

영국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2%까지 내려왔으나 서비스 물가 불안이 여전해 영란은행이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한편 캐나다 중앙은행 정책위원들은 지난 6월 5일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할 당시 인플레이션 추세를 좀더 확인하기 위해 7월까지 기다려야할지를 고민했었다고 간밤 공개된 의사록이 전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물가 전망이 악화됨에 따라 거의 1년에 걸친 통화정책 완화 행진을 중단하고 기준금리를 10.5%에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 Bloomberg.
Must Read: Hedge Fund Talent Schools Are Looking for the Perfect Trader

헤지펀드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과거에는 각자 독립적으로 행동하며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던 트레이더들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스티브 코헨의 Point72, 켄 그리핀의 시타델과 같은 대형 펀드들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을 훈련시키는 새로운 흐름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훈련 프로그램의 핵심은 단순히 기술적인 능력을 넘어서 팀워크, 협업 능력, 그리고 리더십과 같은 소프트 스킬을 강조하는 데에 있습니다. Point72에서는 '9점' 직원을 완벽한 '10점'으로 키우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참여자들에게 포트폴리오 관리자로서 필요한 스킬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게 하고, 실제 자본을 운용해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시타델의 경우, 인턴조차 월 $19,200의 급여를 받으며, 이곳에서의 훈련은 직원들이 빠르게 승진하고 더 오랜 기간 동안 회사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합니다. 발라스니 자산관리의 '앤섬' 프로그램은 14명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배출하며 회사 내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인재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트레이더의 개인적인 능력을 키우는 것을 넘어서, 업계 전체가 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한 성공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만들었습니다. 헤지펀드 업계는 특히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에서 직접 리더를 양성하는 방식을 선호하며, 이는 또한 이들 회사가 더 많은 자본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합니다.

결국 이러한 헤지펀드 부트 캠프의 도입은 업계가 개인의 인사이트와 경험만을 중시하던 시절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장기적인 기업 가치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추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헤지펀드가 단기적인 수익 추구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성공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팀워크와 협업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 Bloomberg.
뉴욕증시는 최근 기록 경신 랠리 피로감 속에 주식 옵션과 주가지수 옵션 및 선물 만기가 겹치는 ‘트리플 위칭데이’를 하루 앞두고 간밤 혼조세로 마감했다.

SpotGamma에 따르면 약 5.5조 달러 규모의 옵션이 만기 예정으로,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조정하면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위험이 있다.

일각에서 연준 7월 인하 베팅이 나오기도 했으나,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 및 일본은행의 애매모호한 통화정책 정상화 계획에 달러-엔 환율이 6거래일 연속 올라 지난 3월 이래 최장기 랠리를 펼치며서 또다시 일본 당국의 엔화 방어 개입이 나올지 주목된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3월에 이어 두번째 깜짝 금리 인하를 단행했고, 영란은행은 비둘기파적 동결로 8월 인하 기대를 높였다.

- Bloomberg.
Deep Dive Essentials: Big Bets See Powell Turning July’s Fed Meeting Into a Live One

연방기금 선물시장에서 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시장내 컨센서스를 무시한 2건의 대규모 베팅이 나와 월가의 주목을 끌었다. 

해당 베팅은 연준이 이르면 7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댄 것으로, 현지시간 7월 31일 FOMC 회의 결정에서 시장이 겨우 1bp 인하만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여전히 무리한 포지션이지만, 시장 내에서 인하를 둘러싼 모멘텀을 부각시켜준다. 트레이더들은 아직까지 11월을 확실한 첫 인하시기로 보고 있다.   

19일 휴장 하루 전에 체결된 1건의 거래가 목요일 새로운 리스크로 나타났다. 이 베팅은 5만 5,000계약 매수 포지션으로, 1bp당 230만 달러 상당의 리스크를 가진다. 다시 말해 7월 FOMC 금리 결정에 대한 시장의 예측이 50:50이 될 경우 해당 레버리지 포지션은 약 2,800만 달러의 이익을 얻게 된다. 

지난주에도 이와 유사하게 1bp당 약 125만 달러 상당의 리스크를 수반한 대규모 매수가 이뤄졌다. 8월물의 총 미결제약정은 기록적 수준으로 40만 계약을 훨씬 넘어섰다. 

시장의 금리 기대를 바꿀 수 있는 잠재적 기폭제 중 하나는 7월 9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상원 청문회 발언이 될 수 있다. 주요 경제지표 역시 비슷한 시기에 예정되어 있어 연준의 정책 경로를 보다 정확히 가늠하는 데 유용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 6월 고용보고서는 5일 발표되며,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일에 나온다. 

- Bloomberg.
이번주 금요일 발표될 연준이 주시하는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비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준이 이르면 9월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도 있다는 기대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전년비 기준 근원 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2.6%로 2021년 3월래 최저치가 예상된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그럼에도 연준위원들이 7월 FOMC 회의 전까지 인플레이션에 대해 완전히 확신하기엔 충분치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S&P 글로벌 6월 서비스업 PMI 잠정치가 55.1로 2022년 4월래 최고치를 경신하고 제조업 PMI 역시 51.7로 두달 연속 개선되는 등 미국의 기업활동은 여전히 활발한 모습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지난 금요일 ‘트리플위칭데이’를 맞아 옵션 만기가 약 5.5조 달러로 추정되는 가운데 장 막판 거래량이 폭증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신고가를 결신했던 엔비디아 주가는 이틀 사이에 6.7% 급락해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다시 내줬다.

- Bloomberg.
Must Read: How Long Will High Rates Last? Bond Markets Say Maybe Forever

미국채 시세의 본격적인 상승에 대한 낙관론이 투자자들 사이에 퍼지는 상황에서 진입을 검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지표 하나가 우려 신호를 보내고 있다. 

우선은 희소식이다. 2024년의 중간 지점을 목전에 둔 지금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이 실제로 냉각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미국채 시세는 올해 손실분을 조만간 만회할 태세다.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빠르면 9월부터 금리 인하를 개시할 수 있다는 데 베팅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경제성장 속도를 부추기지도 감속하지도 않는 이론상의 금리 수준인 중립금리가 미 금융당국자들이 현재 예측하는 것보다 한층 더 높은 수준에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견해가 시장에 퍼져있다. 그 결과 잠재적으로 당국의 금리 인하 여력을 제한해 채권 시세에 역풍을 줄 가능성이 있다. 

“중요한 것은 경제가 불가피하게 둔화될 경우 금리 인하 횟수가 줄어들고 금리가 향후 10년에 걸쳐 지난 10년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라고 SMBC 니코 증권 아메리카의 선임 미국 이코노미스트 트로이 루드카(Troy Ludtka)는 지적했다.  

미 금리가 어디쯤에서 진정할지에 대해 시장의 견해를 반영하는 지표 중 하나로, 향후 5년간 금리를 나타내는 5년물 포워드 레이트는 3.6%에서 정체되고 있다. 작년 최고치인 4.5%보다 낮아졌지만 과거 10년 평균보다는 1%p 이상 높고 연준의 자체 추정치인 2.75%보다도 아직 높다.

이는 시장이 채권금리의 하한을 훨씬 높은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실제로는 미국채 시세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잠재적 한계를 의미한다. 작년 말 자신들을 구해줬던 것과 같은 엄청난 규모의 채권시세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라면 우려해야 할 재료다.  

지금까지는 투자자의 분위기가 점차 낙관적으로 변하고 있다. 블룸버그의 국채 수익률 지표는 연중 최대 3.4%까지 떨어진 뒤 금요일 현재 연초대비 단 0.3% 하락에 그쳤다. 지표금리는 4월 기록한 연중 최고치 대비 약 0.5%p 내려와 있다. 

최근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이르면 7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채권시장 랠리로 이익을 볼 수 있는 선물계약에 대한 베팅을 늘리고 있다.  

그러나 중립금리가 영구적으로 상승했다는 시장의 추측이 정확하다면 금융당국이 현재 5.25~5.5%로 유지하고 있는 FF금리의 유도목표 범위는 생각만큼 제한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실제로 블룸버그 지수에 따르면 미국의 금융여건은 비교적 완화적이다.  

Unlimited Funds Inc.의 CEO 겸 최고 투자 책임자 밥 엘리엇(Bob Elliott)은 “경제 성장률의 감속 속도가 상당히 완만한 것으로 나와 중립금리가 유의미하게 높아진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의 경제 상황과 장기채에 책정된 리스크 프리미엄이 한정적인 점을 감안하면 “채권보다 현금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R*’라고 불리는 중립금리 수준 자체도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10년간의 하강 추세에서 상승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가능성의 근거는 대규모에 달하는 장기 재정적자 전망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투자 증가 예상 등이 있다. 

- Bloomberg.
달러의 끈질긴 랠리가 글로벌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의 월말 및 분기말 리밸런싱을 앞두고 과속방지턱에 막힐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클레이즈는 트레이더들이 헤지 비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싶어하면서 주요 통화 대비 “강한 달러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현지시간 월요일자 투자자노트에서 전망했다.

특히 이번 주의 경우 미국 대선토론과 프랑스 조기총선 등 시장을 뒤흔들 수 있는 정치 일정마저 겹치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될 위험이 있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주가가 3거래일에 걸쳐 13% 가까이 급락해 기술적 조정에 들어감에 따라 테크주가 타격을 받으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Allspring Global Investments의 Neville Javeri는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이 인공지능(AI) 피로감으로 고통받기 시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Bloomberg.
미셸 보우먼 연준이사가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를 경고하고 연내 인하를 예상하지 않고 있다는 등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면서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9월 금리 인하를 위한 연준내 컨센서스 기준이 높음을 시사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가 보우먼을 연준내 가장 매파적 인사로 분류한 만큼 트레이더들은 크게 흔들리지 않고 9월 인하 기대를 64% 정도로 가격에 반영했다. 그러나 11월 대선을 앞두고 파월 연준의장이 자칫 정치에 휘둘릴 수 있다는 인상을 주지 않고 동시에 유럽중앙은행과 달리 일회성 인하보다는 연속적 인하를 단행하기 위해 첫 인하 시기를 늦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뉴욕증시는 3거래일에 걸쳐 4300억 달러 규모의 매도세에 시달렸던 엔비디아가 7% 가까이 급등함에 따라 테크주를 중심으로 랠리를 펼쳤다.

- Bloomberg.
CHARTS OF OVERNIGHT MARKET MOVES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제시한 정책들은 미국 인플레이션과 미국채 발행 규모에 “심각한” 상방 요인이며, 현재 시장이 이를 제대로 가격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JP모간의 Nikolaos Panigirtzoglou 전략가 등이 어제자 보고서에서 분석했다.

이번주 목요일 예정된 바이든-트럼프 간 TV토론회를 앞두고 미국 대선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대통령 당선 후 공약을 실제로 시행할 수 있을지는 의회 장악 여부에 달렸다. 상하원의 구도를 전망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차기 대통령 임기 동안 상원은 공화당이 장악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바이든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현상유지가 예상된다. 그러나 트럼프가 대권 탈환에 성공하고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를 장악한다면 재정/이민/관세/청정에너지 정책이 크게 바뀔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의 재정/이민/관세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것이다. 미국이 수입하는 모든 물품에 대한 관세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고, 엄격한 이민 제한은 임금 상승 요인이다. 2017년에 도입된 감세 및 일자리 법안의 일몰시한을 2025년 말 이후로 늘리는 것은 더욱 확장적인 재정정책 및 적자폭 확대로 이어지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할 것이다. 

연준의 독립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려는 시도는, 공화당이 양원을 장악한 경우에도 의회 지지를 받기 어려울 것이다. 다만, 그 시도 만으로도 시장 기대에 영향을 미쳐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 상승과 커브 스티프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트럼프 정책은 전체적으로 물가 및 물가 기대 그리고 미국채 발행에 심각한 상방 요인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트럼프의 대권 탈환에 대비해 과거 사례를 찾아보려면, 2016년 트럼프 당선 당시와 물가 우려에 금리가 오르고 증시가 조정을 받던 지난해 3분기가 있다. 2016년이 저금리 시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트럼프 정책의 물가 영향에 주목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2023년 3분기가 좀더 적합한 사례가 될 수 있다.  

최근 몇 개월간 S&P 지수 및 특히 에너지 업종이 선전했는데,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제대로 반영하는 모습이라고 보기 어렵다. 또 미국채 10년물 금리와 2년/10년 구간의 장단기 스프레드 및 물가채 움직임 역시 트럼프 당선시의 물가 압력 가능성을 가격에 거의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J.P.Morgan, Bloomberg.
미 연방준비제도의 고금리 정책과 인플레이션의 지속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 미국의 성장세가 둔화됐다는 경제지표가 광범위하게 나왔다.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1.4%로 한달 전 발표된 중간치 1.3%에서 상향됐지만, 속보치 1.6%에 못미쳤다. 특히 1분기 소비지출의 경우 1.5% 증가로 이전 발표 대비 0.5%p 하향 조정됐다.

미국 경제의 둔화 신호가 감지되는 가운데 목요일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이 너무 큰 재정적자를 내고 있고 많은 부채에 짓눌려 있다고 말하며 점점 더 공격적으로 전환되는 무역 정책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다.

IMF는 지속 불가능한 차입과 중국과의 경쟁이 세계 경제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경제 정책에 대해 점점 더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독일의 크리스티안 린트너 재무장관은 프랑스 총선으로 인해 프랑스 국채의 급격한 매도세가 나타날 경우 유럽중앙은행(ECB)이 개입하는 것에 대해 “경제 및 헌법적 문제”가 제기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동부시간 목요일 오후 9시(한국시간 금요일 오전 10시) 차기 대권을 위한 첫 TV 토론에 나선다.

-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