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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임기 중 취득한 기밀문서를 퇴임후 부적절하게 유출해 자택에 불법으로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한 소송을 플로리다주의 연방지방 판사가 기각했다. 

에일린 캐넌 판사는 이 사건을 수사한 잭 스미스 특별검사를 대통령이 임명하거나 상원이 인준하지 않았기 때문에 헌법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에일린 캐넌 플로리다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법무부 장관이 잭 스미스 특별 검사를 임명한 것을 두고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 인준을 받아야 한다며 헌법의 공무원 임명에 대한 의회의 역할 조항에 위배된다고 해석했다. 캐넌 판사는 혐의 자체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 

캐넌 판사는 2020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기간 중에 임명했다. 

- Bloomberg.
Rate Decision: Why Wait?

미국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조정하는 원칙과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최근 경제 지표와 연방준비제도의 대응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최근 미국의 핵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6월에 0.06%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이는 1분기의 급등이 계절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 현상임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물가 안정세는 주거비용의 약세와 같은 상대적으로 지속적인 요인들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몇 달간 추가적인 완화된 물가 지표가 예상됩니다.

노동 시장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는 고용률과 실업률의 미묘한 변화가 중요합니다. 현재 실업률은 서서히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신규 노동력의 진입을 흡수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고용의 결과입니다. 고용 시장이 균형을 되찾았다는 파월 의장의 평가에 동의하지만, 고용 수요가 더욱 약화될 경우 실업률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을 분석할 때, 최근의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수치를 반영한 결과, 현재의 금리인 5.25~5.5%는 연준 의원들이 정책으로 제시하는 4%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6월 CPI의 긍정적인 결과와 파월 의장의 최근 의회 증언을 고려할 때, 금리 인하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은 9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의 금리 인하를 거의 완전히 반영하고 있지만, 골드만삭스는 7월 30-31일 회의에서의 조기 인하에 대한 타당한 이유를 제시합니다. 첫째, 금리 인하의 필요성이 명확하다면 7주를 더 기다릴 이유가 없으며, 둘째, 월별 인플레이션이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9월 인하를 설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7월에 시작하는 것이 이러한 위험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셋째, FOMC는 대선 캠페인 마지막 두 달 동안 금리 인하를 피하려는 동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7월 인하가 더 바람직합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경합주에서 앞서가고 있다는 분석도 금리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7년 세금 감면의 완전한 연장과 새로운 세금 감면으로 재투자될 가능성이 있는 관세 인상 등이 예상됩니다. 이는 GDP 성장률을 0.5%포인트 낮추고 핵심 PCE 인플레이션을 1.1%포인트 높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역전쟁의 영향은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무역전쟁이 없을 경우 여전히 금리 인하의 필요성은 강하게 유지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조정 원칙은 인플레이션 안정화와 고용 시장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의 경제 지표와 정치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금리 인하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 Goldman Sachs Report Reconstructed: A Macro Trader's Perspective.
Election: US Tariffs at 60% Would Halve China’s Growth Rate

중국의 모든 대미 수출품에 60%의 신규 관세가 부과되면 중국의 연간 성장률이 반토막 아래로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UBS 그룹의 새로운 리서치 결과 전망됐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복귀할 경우 중국이 직면한 리스크를 잘 보여주는 것이다. 

트럼프는 자신이 당선될 경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일률적으로 60%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올해 초 전해진바 있다. UBS 이코노미스트들은 월요일 보고서에서 그렇게 되면 다음 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을 2.5%p 낮출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은 작년 경제가 5.2% 성장한 데 이어 올해 약 5%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예측은 일부 무역이 제3국들을 통해 우회하고, 중국이 보복하지 않으며, 다른 국가들이 미국에 동참해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가정에 근거한 것이다. 

UBS의 Wang Tao 등 이코노미스트들은 향후 제3국을 통한 수출 및 제3국에서의 생산 증대 등이 미국에서의 고율관세 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다른 국가들도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또 중국이 보복에 나설 경우 수입 비용을 끌어올려 관세에 따른 충격을 키울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UBS는 중국 정부가 급격한 관세 인상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재정 조치들을 쓰고 통화 정책을 완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 재원은 특별 국채 발행으로 마련될 가능성이 높다고. UBS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5%에서 10%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 Bloomberg.
Study: Macro or Micro?

도이치뱅크에서 매 주 발간하는 투자자 수급 보고서를 보면, 이번 주식에 대한 포지션 쏠림은 과거와 다른 패턴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ISM, 경제성장률 데이터의 고저를 따라갔다면, 현재는 기업들의 개별 실적 성장률 방향을 따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MCG, Tehc 섹터로 상당히 쏠려있음이 설명되는데, 이들 섹터는 1분기 38% 이익 성장, 그 외 나머지 섹터는 2.5% 성장에 그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러한 쏠림은 하반기로 갈수록 완화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익 성장 예상치에 있어 MCG & Tech 섹터는 둔화되는 반면(절대적 수치는 여전히 높은 가운데), 그 외 섹터는 반등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양상이 한국에도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으나, 투자자들이 주식을 배분하는데 있어 거시적 요인(Macro)이냐 미시적 요인(Micro)이냐를 구분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기에, 체크해봅니다.

- Macro Trader, Deutsche Bank.
미국 비밀경호국은 최근 몇 주 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이란의 음모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후 트럼프의 신변보호를 강화했으며, 이 위협이 지난 주말 유세에서 벌어졌던 트럼프 피격과는 별개 사안이라고 소식통이 전했다.

한편 미국의 6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왔지만 연준이 조만간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베팅이 이어지면서 뉴욕증시는 대형 테크주에서 소형주로 로테이션을 보이며 주요 주가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했다. 금값 역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트레이딩과 투자은행 부문의 2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뛰어넘고 핵심 수익원인 순이자이익(NII)에 대한 전망치도 예상을 상회하면서 주가가 5% 넘게 뛰며 2년여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모간스탠리는 2분기에 트레이딩 부문 호조로 매출 150억 달러와 순이익 30.8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웰스 매니지먼트 부문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찰스슈왑은 이익을 지키기 위해 몸집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경고해 주가가 10% 넘게 급락했다.

- Bloomberg.
Trade: US Floats Tougher Trade Curbs in Chip Crackdown on China

바이든 행정부가 도쿄 일렉트론과 ASML 홀딩 같은 회사들이 중국에 첨단 반도체 기술에 대한 접근을 계속 제공할 경우 가능한 가장 엄격한 무역 제한조치를 실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을 동맹국들에게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이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이라는 조치를 도입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최근 논의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 규칙을 통해 미국은 미국 기술을 아주 조금이라도 사용하는 외국산 제품에 대해 규제를 가할 수 있다.

동맹국들 입장에서는 과격한 조치로 여겨지는 이러한 조치는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칩 제조 기계를 만드는 일본의 도쿄 일렉트론과 네덜란드의 ASML의 중국 사업을 단속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미국은 일본과 네덜란드가 중국에 대한 자체 조치들을 강화하지 않을 경우 이러한 아이디어가 시행될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진다는 점을 이들 국가에 전달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미국 기업들은 대중국 수출 제한으로 인해 자신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한편 동맹국들은 미국 대선이 불과 몇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자국 정책을 변경할 이유가 거의 없다고 보고 있어 미 행정부가 곤란한 입장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미국의 목표는 동맹국들을 설득해 동맹국 기업들이 이미 중국에 들어가 있는 제한 장비의 서비스 및 수리를 하는 것을 제한하도록 하는 것이다. 

ASML의 관계자는 이러한 논의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했고 도쿄 일렉트론 대변인은 회사가 “지정학적 문제”에 대해 코멘트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 Bloomberg.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반도체 산업을 압박하기 위해 미국의 동맹국들에게 조차 더욱 엄격한 무역 제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엔비디아와 AMD 등 반도체주가 타격을 받으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로 돌아섰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의 주가는 종가 기준 11%나 빠지며 2020년 3월래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골드만삭스 스트래티지스트 Scott Rubner는 S&P 500 지수가 더이상 오르기 어렵다며, 계절적 요인이나 과도한 포지셔닝, 이미 반영된 호재 등을 감안할 때 여름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수요일 보도된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건강에 심각한 이상이 없다고 강조하고, 다만 의사가 의학적 문제로 필요하다고 말한다면 대선 경선을 계속 이어갈지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Bloomberg.
Net income of NT$247.8 billion beats estimates. TSMC continues a three-year streak of beating expect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