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Trader – Telegram
Macro Trader
5.65K subscribers
1.77K photos
6 videos
4 files
1.11K links
Download Telegram
미국 대선을 보름 남겨 놓고 누구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든 백중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세와 감세를 앞세운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를 거머쥐고 연준이 11월 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며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11bp 넘게 점프해 7월말 이래 처음으로 4.19%를 돌파했다. 달러지수(DXY) 역시 장중 0.5% 올라 8월 초 이후 고점을 기록했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총재는 8월래 첫 공개발언에서 연준이 보다 느린 속도로 금리를 내릴 경우 소위 중립수준을 찾고 금융시장 변동성을 피할 수 있다며, 빅컷보다는 “신중하고 점진적인” 접근을 주장했다. 

지난주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던 뉴욕증시는 테슬라 등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혼조세로 마감했고, 국제유가(WTI)는 중국이 추가 부양책을 내놓고 이스라엘이 이란 공격 계획을 가다듬으면서 장중 한때 2.6% 상승했다. 바이든 미 행정부는 대선 전에 중동 종전 협상을 이끌어 내기 위해 블링컨 국무장관을 파견했다.

한편 피터 카지미르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12월 ECB 금리 결정과 관련해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밝혔고, 게디미나스 심쿠스는 확실히 방향은 “덜 제약적인 통화정책”이라고 말했다.

- Bloomberg.
Monetary Policy: Bonds Are Selling Off Everywhere as Traders Rethink Fed Pathway

미국의 금리 인하 속도 둔화 관측 속에 호주부터 일본까지 전 세계 채권 시장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 국채 10년물 금리는 오늘 10bp 이상 급등하면서 간밤 미국채 약세 분위기에 동참했다. 뉴질랜드 10년물 금리도 한 때 7bp 올랐고, 일본 국채 금리도 0.975%까지 2bp 오르며 2개월래 고점에 근접했다.

이 같은 매도세의 중심에는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 및 이 같은 전망이 다소 과한게 아닌가 하는 심리가 자리잡고 있다. 

견조한 미국 경제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 가능성 강화 그리고 통화 완화 속도에 대한 연준 인사들의 신중한 발언 등은 전 세계 채권 트레이더들의 수익 전망을 흐리게 만들고 있다

TD 증권의 선임 금리 스트래티지스트 Prashant Newnaha는 뉴질랜드를 예로 들면서 “심리가 상당히 도비시한 시장에서도 채권 매도세가 목격되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시장에서 별로 가격에 반영되지 않은 시나리오인 연준이 내년에 6개월 동안 동결할 가능성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오버나잇 인덱스 스왑(OIS)은 다음달 연준의 25bp 인하도 이제 더 이상 확실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폴로 매니지먼트 등은 연준이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티로프라이스 등은 작은 폭의 금리 인하와 성장 개선 리스크 등으로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내년에 5%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 Bloomberg.
Forex: Yen Selling Set to Intensify During North American Trading Hours

북미 거래 시간 동안 달러 대비 엔화 매도세가 강화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채 금리가 상승을 지속하면서 화요일도 달러 강세의 날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엔화 약세 재료다. 몇몇 연준 인사들도 미국의 금리인하 사이클에 대해 신중론을 펼치면서 일본과 미국 간 금리차 축소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투자자들의 다음 목표는 현재 151.36엔 수준인 200일 이평선이다. 

소니 파이낸셜 그룹의 선임 통화 애널리스트인 Juntaro Morimoto는 달러 강세 추세를 언급하며 달러-엔 환율이 “200일 이평선 위로 상승하면 155엔 부근으로 상승하는 것을 더 이상 막을 수 없을 것”이며 반면 “이 수준을 돌파하지 못하고 다시 하락하면 더 이상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달러-엔은 지난주 미국 경제지표 호조 이후 시장이 연준 금리인하 베팅을 줄이면서 주요 심리적 수준인 150엔을 상회했다. 최근 패턴으로 볼 때 엔화는 북미 거래 시간대에 더 많은 매도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 화요일 오후 달러-엔 환율은 한때 151.10엔까지 오르며 7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IG 마켓츠의 선임 FX 스트래티지스트인 Junichi Ishikawa는 “미국 장기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한 9월 말부터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달러-엔이 상승했다”며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미국 당국이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연말의 초점은 이러한 시장 기대에 따라 달러-엔 환율이 얼마나 상승할 수 있는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에 실시되는 일본 선거도 엔화에 대한 불확실성을 조성하고 있다. 투표를 앞두고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연립정권에 대한 지지도가 하락하면서 향후 불안정한 정권과 잠재적인 시장 혼란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 Bloomberg.
미국 선거까지 2주를 남겨놓고 베팅 사이트인 프리딕트잇(PredictIt)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승리를 점치는 내기가 해리스를 크게 앞서고 있는 가운데 과거 트럼프의 일부 정책을 칭찬했던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가 측근들에게 자신은 민주당 대선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는 의중을 내비쳤다고 뉴욕타임즈지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트럼프 승리 시 보복이 두려워 공개석상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의 관세와 감세 공약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겨 연준의 정책 완화 경로가 바뀔 수 있다는 지적 속에 바클레이즈는 보다 공격적인 달러 랠리 가능성을 제기했다. 

일부 단기 투자자들이 유로 및 파운드 숏 포지션에서 차익실현에 나서기도 했지만, 유로-달러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 인사들의 금리 인하 발언에 밀려 8월초 이래 처음으로 1.08선 아래로 밀렸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이틀째 올랐고, 뉴욕증시는 반등을 시도했으나 다시 혼조세로 마감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현지시간 화요일 예루살렘에서 만나 하마스 수장인 야히아 신와르가 제거됨에 따라 가자 지구의 갈등을 종식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그러나 2시간 반에 걸친 면담에서 향후 조치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신호는 나오지 않았다.

- Bloomberg.
Asia: China’s Policy Blitz Isn’t a Game Changer, JPMorgan’s Zhu Says

중국 당국의 최근 경제 정책 조치들은 단기적으로 광범위하게 경기를 자극하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JP모간의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Haibin Zhu가 진단했다.  

그는 워싱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번 조치가 게임 체인저인지, 중국판 ‘할 수 있는 건 무엇이든 할 것’ 순간인지, 아니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중국의 4조 위안 규모 경기 부양책이 재연되는 것인지를 묻는다면 아직 아니라고 말했다. 

Zhu는 “정책 변화가 목격되고 있지만 180도 정책 전환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9월 말부터 금리 인하, 증시 및 부동산 시장 지원 조치, 지방 부채 리스크 축소 공약, 대형 국유 은행 자본 확충 계획 등 둔화되고 있는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도입하거나 발표했다.

이 발표로 인해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정부 공식 목표치인 약 5% 부근으로 상향 조정했고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 증시의 강력한 랠리를 촉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경제를 결정적으로 호전시키기 위해 재정 쪽에서 더 많은 실탄을 투입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면서 시장의 낙관론은 약해졌다.
 
Zhu는 투자자들이 중국이 소비와 내수에 보다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계속해서 실망감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가 산업 기반을 발전시키는 데 계속 집중할 것으로 예상했다. 

- Bloomberg.
캐나다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언더슈팅 우려 속에 빅컷 인하를 단행하고 유럽중앙은행(ECB) 역시 12월 50bp 인하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가 일며 연준과 더욱 차별화되는 모습에 달러 랠리가 이어졌다. 달러지수(DXY)는 장중 한때 0.5% 올라 104.57로 7월말 이래 고점을 경신했다.

미국채 금리는 연준의 점진적인 인하 전망이 커지고 대선 이후 인플레이션 불안감 속에 사흘 연속 상승해, 10년물 금리의 경우 7월 이후 가장 높은 4.26%에 육박했다. 스왑시장은 올해 남은 두 차례 FOMC 회의 모두에서 금리가 인하될 확률을 100% 미만으로 책정하고 있으며, 내년 인하 기대도 줄이고 있다. 

Fulcrum자산운용의 Suhail Shaikh는 “채권시장에 대해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하를 경제가 필요한 이상으로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가격에 반영했다”고 지적했다. 만기까지 불확실성 감수를 보상으로 요구되는 추가 수익률인 미국채 10년물의 기간 프리미엄 급등세 역시 채권시장 리스크를 경고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와 미국 대선, 연준 금리 결정 등 11월 둘째주까지 대형 이벤트가 줄지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증시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테크주 매도세에 급락했다. 한편 미 국방장관은 북한군이 러시아로 파병되었고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Bloomberg.
Bond: Surge in Treasury ‘Term Premium’ Warns of Rising Bond Risks

미국채 시장이 올해 최악의 하락 국면에 머무는 가운데 금리가 급등하면서 리스크 상승을 알리는 새로운 경고신호가 나오고 있다. 

미국 금융당국의 지표에 따르면, 미국채 10년물의 ‘기간 프리미엄’은 거의 제로수준에 거래되다 이달들어 25bp가량 상승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간 프리미엄은 투자자가 짧은 기간의 채권에 연속 투자하는 것보다 긴 기간의 채권을 보유하는데 대한 투자자가 요구하는 가산금리를 의미한다. 

시장 감시자들은 이 지표를 주시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든 공급이든, 예상되는 단기 금리 궤도외의 요인이든, 투자자들의 향후 리스크 인식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된다. 

최근 기간 프리미엄의 급등은 채권시장내 매도세 심화 속에 발생했는데 이는 견조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더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게 보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한 주 동안 박빙의 대선 경합 속에 공화당이 백악관과 상하원을 장악할 수 있다는 관측이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힘을 얻은 것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일부 관측대로라면 트럼프 정권의 관세 부과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에 더해 지출 확대 및 감세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여겨진다. 

DWS Americas의 조지 카트램본(George Catrambone) 채권 책임자는 “지금은 선거, 재정, 관세 리스크 등 여러 가지 요인이 겹치면서 기간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견조한 고용과 소비로 인해 인플레이션과 성장률이 연준의 장기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준 지표에 따르면, 미국채 10년물의 기간 프리미엄은 지난해 10월에 2021년 6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됐다. 2020년에는 마이너스 1.67%까지 떨어진 적도 있다. 

미국채 시장 전반에 걸친 매도 압력 가운데 10년물 금리는 4.25%를 향하고 있고 블룸버그 미국채 지수는 10월 들어 2.1% 떨어졌다. 월간기준으로 하락세를 보이면 이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 Bloomberg.
Credit: Marty Fridson Sees Yield Chasers Paying Up in Frothy Junk Market

정크본드 전문가 마티 프리드슨(Marty Fridson)은 미국 회사채에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감당하는 리스크에 비해 적절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프리드슨비전 하이일드 스트래티지의 최고경영책임자인 그가 2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투자자들은 평균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 업계 채권에 대해 항상 과도한 금액을 지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채권 매수자들이 얻는 “위험 조정후 투자수익은 너무 낮다”고 덧붙였다. 

미국 경제가 견조하게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이 하이일드 채권시장에 대한 강세 여론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프리드슨은 이 시장의 수면아래에서는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준의 추가완화 조치로 투자수익률이 하락하기 전에 역사적으로 높은 금리를 확보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서두드면서 정크본드의 스프레드는 이달들어 2022년 초 이후 가장 축소됐다.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 속에 보다 높은 리스크를 가진 차입자들이 이 시장으로 몰려들었다. 그 결과 배당금 지급을 위해 차입하거나 기존 부채를 차환하기 위해 신규 채권을 발행하는 경우도 있어 신용 위험에 대한 가격 책정이 적절하지 않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투자금 확보를 위한 경쟁으로 뮤추얼펀드는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밖에 없는데, 이로인해 유동성 부족과 채무 불이행 위험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프리드슨은 지적했다. 

그는 지난달 하이일드 채권 시장이 더욱 고평가됐다고 말했다. 신용공급상황, 경제지표, 디폴트율, 미국채 금리 등을 고려한 그의 분석 모델에 따르면 정크본드의 스프레드는 22일 종가기준 288bp가 아닌 486bp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 하이일드채권은 분명 고평가되어 있다”고 결론지었다. 

- Bloomberg.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산하 투자연구소는 시장이 이번 미국 대선에서 한 후보가 투표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선거 결과 불복시 “몇 주에 걸쳐 매우 혼란스러운 법적 공방”이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자산시장을 뒤흔들 위험이 있다는 것.

이런 가운데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달 들어 펼쳐진 달러 랠리에 대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승리를 점치는 베팅이 확대된 영향이 크다고 평가했다.

암호화폐 기반 예측 플랫폼인 폴리마켓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베팅에 4500만 달러 이상을 쓴 트레이더가 프랑스 국적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과 일본 선거가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하면서 달러-엔 환율이 155 또는 160엔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일본은행(BOJ)이 다음 정책 조치를 고려할 시간이 있다고 말하며 이번 주 엔화 약세에도 정책 기조에 변화가 거의 없음을 시사했다.

아쓰시 미무라 일본 재무관은 외환시장에 약간 단방향의 급속한 움직임이 보인다며 투기적인 움직임을 포함해 긴장감을 높여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스 해먹 미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최근 수개월 간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있어 다시 진전이 있었지만 당국자들은 아직 임무를 완수했다고 선언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하는 등 물가 리스크에 대한 경계를 유지했다.

- Bloomberg.
Election: Polymarket Says Trump Whale Identified as French Trader

암호화폐 기반 예측 플랫폼인 폴리마켓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베팅에 4500만 달러 이상을 쓴 트레이더가 프랑스 국적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내 사용자의 이용을 허용하지 않는 폴리마켓은 목요일 성명을 통해 4개의 대형 계정을 운영하는 개인이 “광범위한 거래 경험과 금융 서비스 배경”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회사 대변인이 밝혔다.

이 계정들 가운데 Fredi9999라는 사용자 이름으로 운영되는 가장 큰 계정은 11월 5일 공화당의 승리에 총 수백만 달러를 지출했다. 앞서 이 계정이 한 개인에 의해 운영되며 트럼프의 확률을 왜곡하여 그의 당선 가능성을 지지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우려가 온라인에서 분출됐다.

폴리마켓 대변인은 “조사 결과, 이 개인이 선거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에 따라 방향성 있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또한, 현재까지 조사 결과 이 사용자가 시장을 조작했거나 조작을 시도했음을 시사하는 어떠한 정보도 확인되지 않았다. 이 사용자는 사전 통보 없이 추가 계정을 개설하지 않기로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대선 결과에 대한 베팅은 뉴욕에 본사를 둔 폴리마켓의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올해 대선의 경우 메인 마켓에서 현재까지 약 24억 달러의 거래량이 기록됐다. 목요일 현재 폴리마켓의 트럼프 당선 가능성은 61.6%로, 경쟁사인 Kalshi의 59%, PredictIt의 57%에 비해 다소 높다.

- Bloomberg.
Election: Musk Gives at Least $132 Million to Elect Trump, GOP Allies

일론 머스크가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몇 주 사이 도널드 트럼프와 다른 공화당 정치인들을 위해 5600만 달러를 더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인 머스크는 자신에게 우호적인 정치인들을 백악관과 의회로 입성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최소 1억 3200만 달러를 썼다.

현지시간으로 목요일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된 내역에서 공개된 이 같은 기부금 규모는 머스크가 워싱턴 정가에 엄청난 돈을 쏟아 부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선거 기간에 돌입하기 전까지 소액의 정치 기부만 했던 머스크는 이달 전반기에만 자신이 설립한 트럼프를 위한 정치자금 모금단체 아메리카 PAC에 436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올해 총 기부액을 1억1860만 달러로 늘렸다. 그는 또한 우호적인 인맥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서도 수 백만 달러를 지출했다.

이번 서류에는 10월 16일까지의 기부 내역이 나와 있으며, 11월 5일 선거일 전 연방 선거 운동과 수퍼 PAC의 재정에 대한 최종 세부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머스크의 슈퍼 PAC은 주요 격전지에서 트럼프에 대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수 있도록 공화당 정치인들에게도 지원을 하고 있다. 

- Bloomberg.
27일 치러진 일본 총선에서 연립 여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하면서 정치권이 격랑에 휘말리고 통화정책 불확실성 우려가 불거지며 달러-엔환율이 153선을 넘어 7월래 고점을 경신했다. 게다가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 공격을 가하면서 미 대선과 연준 FOMC 금리 결정을 앞둔 시장의 불안을 더욱 키울 위험이 있다.

뉴욕증시는 지난 금요일 기술주 랠리에도 지역은행인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CB)가 실망스런 실적 가이던스를 내놓으며 주가가 8.3% 급락하면서 은행주를 끌어내림에 따라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번 주엔 구글의 알파벳과 메타플랫폼스, 애플 등 ‘매그니피센트 7’ 중 5곳이 실적을 발표한다. 

11월 5일 미국 선거를 앞두고 에머슨대가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와 해리스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49% 동률로 나타났다. 오차범위는 ±3%p로, 10월초 유사 설문에선 해리스가 트럼프를 50%대 48%로 앞선 바 있다.

유권자들에게 가장 큰 이슈는 여전히 경제(45%)였으며, 다음은 이민(14%), 민주주의 위협(14%), 낙태 접근성(7%), 의료(6%), 범죄(4%) 순이었다. ABC/Ipsos 설문에선 해리스가 트럼프를 51%-47%로 리드한 반면, CBS/YouGov 설문의 경우 그 격차가 50%-49%로 10월 중순보다 좁혀졌다. Times/Siena 여론조사에선 48%로 동률을 이뤘다.

-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