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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x: Yen Selling Set to Intensify During North American Trading Hours

북미 거래 시간 동안 달러 대비 엔화 매도세가 강화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채 금리가 상승을 지속하면서 화요일도 달러 강세의 날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엔화 약세 재료다. 몇몇 연준 인사들도 미국의 금리인하 사이클에 대해 신중론을 펼치면서 일본과 미국 간 금리차 축소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투자자들의 다음 목표는 현재 151.36엔 수준인 200일 이평선이다. 

소니 파이낸셜 그룹의 선임 통화 애널리스트인 Juntaro Morimoto는 달러 강세 추세를 언급하며 달러-엔 환율이 “200일 이평선 위로 상승하면 155엔 부근으로 상승하는 것을 더 이상 막을 수 없을 것”이며 반면 “이 수준을 돌파하지 못하고 다시 하락하면 더 이상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달러-엔은 지난주 미국 경제지표 호조 이후 시장이 연준 금리인하 베팅을 줄이면서 주요 심리적 수준인 150엔을 상회했다. 최근 패턴으로 볼 때 엔화는 북미 거래 시간대에 더 많은 매도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 화요일 오후 달러-엔 환율은 한때 151.10엔까지 오르며 7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IG 마켓츠의 선임 FX 스트래티지스트인 Junichi Ishikawa는 “미국 장기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한 9월 말부터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달러-엔이 상승했다”며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미국 당국이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연말의 초점은 이러한 시장 기대에 따라 달러-엔 환율이 얼마나 상승할 수 있는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에 실시되는 일본 선거도 엔화에 대한 불확실성을 조성하고 있다. 투표를 앞두고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연립정권에 대한 지지도가 하락하면서 향후 불안정한 정권과 잠재적인 시장 혼란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 Bloomberg.
미국 선거까지 2주를 남겨놓고 베팅 사이트인 프리딕트잇(PredictIt)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승리를 점치는 내기가 해리스를 크게 앞서고 있는 가운데 과거 트럼프의 일부 정책을 칭찬했던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가 측근들에게 자신은 민주당 대선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는 의중을 내비쳤다고 뉴욕타임즈지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트럼프 승리 시 보복이 두려워 공개석상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의 관세와 감세 공약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겨 연준의 정책 완화 경로가 바뀔 수 있다는 지적 속에 바클레이즈는 보다 공격적인 달러 랠리 가능성을 제기했다. 

일부 단기 투자자들이 유로 및 파운드 숏 포지션에서 차익실현에 나서기도 했지만, 유로-달러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 인사들의 금리 인하 발언에 밀려 8월초 이래 처음으로 1.08선 아래로 밀렸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이틀째 올랐고, 뉴욕증시는 반등을 시도했으나 다시 혼조세로 마감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현지시간 화요일 예루살렘에서 만나 하마스 수장인 야히아 신와르가 제거됨에 따라 가자 지구의 갈등을 종식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그러나 2시간 반에 걸친 면담에서 향후 조치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신호는 나오지 않았다.

- Bloomberg.
Asia: China’s Policy Blitz Isn’t a Game Changer, JPMorgan’s Zhu Says

중국 당국의 최근 경제 정책 조치들은 단기적으로 광범위하게 경기를 자극하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JP모간의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Haibin Zhu가 진단했다.  

그는 워싱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번 조치가 게임 체인저인지, 중국판 ‘할 수 있는 건 무엇이든 할 것’ 순간인지, 아니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중국의 4조 위안 규모 경기 부양책이 재연되는 것인지를 묻는다면 아직 아니라고 말했다. 

Zhu는 “정책 변화가 목격되고 있지만 180도 정책 전환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9월 말부터 금리 인하, 증시 및 부동산 시장 지원 조치, 지방 부채 리스크 축소 공약, 대형 국유 은행 자본 확충 계획 등 둔화되고 있는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도입하거나 발표했다.

이 발표로 인해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정부 공식 목표치인 약 5% 부근으로 상향 조정했고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 증시의 강력한 랠리를 촉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경제를 결정적으로 호전시키기 위해 재정 쪽에서 더 많은 실탄을 투입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면서 시장의 낙관론은 약해졌다.
 
Zhu는 투자자들이 중국이 소비와 내수에 보다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계속해서 실망감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가 산업 기반을 발전시키는 데 계속 집중할 것으로 예상했다. 

- Bloomberg.
캐나다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언더슈팅 우려 속에 빅컷 인하를 단행하고 유럽중앙은행(ECB) 역시 12월 50bp 인하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가 일며 연준과 더욱 차별화되는 모습에 달러 랠리가 이어졌다. 달러지수(DXY)는 장중 한때 0.5% 올라 104.57로 7월말 이래 고점을 경신했다.

미국채 금리는 연준의 점진적인 인하 전망이 커지고 대선 이후 인플레이션 불안감 속에 사흘 연속 상승해, 10년물 금리의 경우 7월 이후 가장 높은 4.26%에 육박했다. 스왑시장은 올해 남은 두 차례 FOMC 회의 모두에서 금리가 인하될 확률을 100% 미만으로 책정하고 있으며, 내년 인하 기대도 줄이고 있다. 

Fulcrum자산운용의 Suhail Shaikh는 “채권시장에 대해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하를 경제가 필요한 이상으로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가격에 반영했다”고 지적했다. 만기까지 불확실성 감수를 보상으로 요구되는 추가 수익률인 미국채 10년물의 기간 프리미엄 급등세 역시 채권시장 리스크를 경고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와 미국 대선, 연준 금리 결정 등 11월 둘째주까지 대형 이벤트가 줄지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증시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테크주 매도세에 급락했다. 한편 미 국방장관은 북한군이 러시아로 파병되었고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Bloomberg.
Bond: Surge in Treasury ‘Term Premium’ Warns of Rising Bond Risks

미국채 시장이 올해 최악의 하락 국면에 머무는 가운데 금리가 급등하면서 리스크 상승을 알리는 새로운 경고신호가 나오고 있다. 

미국 금융당국의 지표에 따르면, 미국채 10년물의 ‘기간 프리미엄’은 거의 제로수준에 거래되다 이달들어 25bp가량 상승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간 프리미엄은 투자자가 짧은 기간의 채권에 연속 투자하는 것보다 긴 기간의 채권을 보유하는데 대한 투자자가 요구하는 가산금리를 의미한다. 

시장 감시자들은 이 지표를 주시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든 공급이든, 예상되는 단기 금리 궤도외의 요인이든, 투자자들의 향후 리스크 인식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된다. 

최근 기간 프리미엄의 급등은 채권시장내 매도세 심화 속에 발생했는데 이는 견조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더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게 보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한 주 동안 박빙의 대선 경합 속에 공화당이 백악관과 상하원을 장악할 수 있다는 관측이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힘을 얻은 것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일부 관측대로라면 트럼프 정권의 관세 부과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에 더해 지출 확대 및 감세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여겨진다. 

DWS Americas의 조지 카트램본(George Catrambone) 채권 책임자는 “지금은 선거, 재정, 관세 리스크 등 여러 가지 요인이 겹치면서 기간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견조한 고용과 소비로 인해 인플레이션과 성장률이 연준의 장기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준 지표에 따르면, 미국채 10년물의 기간 프리미엄은 지난해 10월에 2021년 6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됐다. 2020년에는 마이너스 1.67%까지 떨어진 적도 있다. 

미국채 시장 전반에 걸친 매도 압력 가운데 10년물 금리는 4.25%를 향하고 있고 블룸버그 미국채 지수는 10월 들어 2.1% 떨어졌다. 월간기준으로 하락세를 보이면 이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 Bloomberg.
Credit: Marty Fridson Sees Yield Chasers Paying Up in Frothy Junk Market

정크본드 전문가 마티 프리드슨(Marty Fridson)은 미국 회사채에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감당하는 리스크에 비해 적절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프리드슨비전 하이일드 스트래티지의 최고경영책임자인 그가 2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투자자들은 평균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는 업계 채권에 대해 항상 과도한 금액을 지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채권 매수자들이 얻는 “위험 조정후 투자수익은 너무 낮다”고 덧붙였다. 

미국 경제가 견조하게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이 하이일드 채권시장에 대한 강세 여론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프리드슨은 이 시장의 수면아래에서는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준의 추가완화 조치로 투자수익률이 하락하기 전에 역사적으로 높은 금리를 확보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서두드면서 정크본드의 스프레드는 이달들어 2022년 초 이후 가장 축소됐다.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 속에 보다 높은 리스크를 가진 차입자들이 이 시장으로 몰려들었다. 그 결과 배당금 지급을 위해 차입하거나 기존 부채를 차환하기 위해 신규 채권을 발행하는 경우도 있어 신용 위험에 대한 가격 책정이 적절하지 않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투자금 확보를 위한 경쟁으로 뮤추얼펀드는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밖에 없는데, 이로인해 유동성 부족과 채무 불이행 위험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프리드슨은 지적했다. 

그는 지난달 하이일드 채권 시장이 더욱 고평가됐다고 말했다. 신용공급상황, 경제지표, 디폴트율, 미국채 금리 등을 고려한 그의 분석 모델에 따르면 정크본드의 스프레드는 22일 종가기준 288bp가 아닌 486bp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 하이일드채권은 분명 고평가되어 있다”고 결론지었다. 

- Bloomberg.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산하 투자연구소는 시장이 이번 미국 대선에서 한 후보가 투표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선거 결과 불복시 “몇 주에 걸쳐 매우 혼란스러운 법적 공방”이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자산시장을 뒤흔들 위험이 있다는 것.

이런 가운데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달 들어 펼쳐진 달러 랠리에 대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승리를 점치는 베팅이 확대된 영향이 크다고 평가했다.

암호화폐 기반 예측 플랫폼인 폴리마켓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베팅에 4500만 달러 이상을 쓴 트레이더가 프랑스 국적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과 일본 선거가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하면서 달러-엔 환율이 155 또는 160엔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일본은행(BOJ)이 다음 정책 조치를 고려할 시간이 있다고 말하며 이번 주 엔화 약세에도 정책 기조에 변화가 거의 없음을 시사했다.

아쓰시 미무라 일본 재무관은 외환시장에 약간 단방향의 급속한 움직임이 보인다며 투기적인 움직임을 포함해 긴장감을 높여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스 해먹 미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최근 수개월 간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있어 다시 진전이 있었지만 당국자들은 아직 임무를 완수했다고 선언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하는 등 물가 리스크에 대한 경계를 유지했다.

- Bloomberg.
Election: Polymarket Says Trump Whale Identified as French Trader

암호화폐 기반 예측 플랫폼인 폴리마켓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다가오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베팅에 4500만 달러 이상을 쓴 트레이더가 프랑스 국적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내 사용자의 이용을 허용하지 않는 폴리마켓은 목요일 성명을 통해 4개의 대형 계정을 운영하는 개인이 “광범위한 거래 경험과 금융 서비스 배경”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회사 대변인이 밝혔다.

이 계정들 가운데 Fredi9999라는 사용자 이름으로 운영되는 가장 큰 계정은 11월 5일 공화당의 승리에 총 수백만 달러를 지출했다. 앞서 이 계정이 한 개인에 의해 운영되며 트럼프의 확률을 왜곡하여 그의 당선 가능성을 지지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우려가 온라인에서 분출됐다.

폴리마켓 대변인은 “조사 결과, 이 개인이 선거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에 따라 방향성 있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또한, 현재까지 조사 결과 이 사용자가 시장을 조작했거나 조작을 시도했음을 시사하는 어떠한 정보도 확인되지 않았다. 이 사용자는 사전 통보 없이 추가 계정을 개설하지 않기로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대선 결과에 대한 베팅은 뉴욕에 본사를 둔 폴리마켓의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올해 대선의 경우 메인 마켓에서 현재까지 약 24억 달러의 거래량이 기록됐다. 목요일 현재 폴리마켓의 트럼프 당선 가능성은 61.6%로, 경쟁사인 Kalshi의 59%, PredictIt의 57%에 비해 다소 높다.

- Bloomberg.
Election: Musk Gives at Least $132 Million to Elect Trump, GOP Allies

일론 머스크가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몇 주 사이 도널드 트럼프와 다른 공화당 정치인들을 위해 5600만 달러를 더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인 머스크는 자신에게 우호적인 정치인들을 백악관과 의회로 입성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최소 1억 3200만 달러를 썼다.

현지시간으로 목요일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된 내역에서 공개된 이 같은 기부금 규모는 머스크가 워싱턴 정가에 엄청난 돈을 쏟아 부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선거 기간에 돌입하기 전까지 소액의 정치 기부만 했던 머스크는 이달 전반기에만 자신이 설립한 트럼프를 위한 정치자금 모금단체 아메리카 PAC에 436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올해 총 기부액을 1억1860만 달러로 늘렸다. 그는 또한 우호적인 인맥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서도 수 백만 달러를 지출했다.

이번 서류에는 10월 16일까지의 기부 내역이 나와 있으며, 11월 5일 선거일 전 연방 선거 운동과 수퍼 PAC의 재정에 대한 최종 세부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머스크의 슈퍼 PAC은 주요 격전지에서 트럼프에 대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수 있도록 공화당 정치인들에게도 지원을 하고 있다. 

- Bloomberg.
27일 치러진 일본 총선에서 연립 여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하면서 정치권이 격랑에 휘말리고 통화정책 불확실성 우려가 불거지며 달러-엔환율이 153선을 넘어 7월래 고점을 경신했다. 게다가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 공격을 가하면서 미 대선과 연준 FOMC 금리 결정을 앞둔 시장의 불안을 더욱 키울 위험이 있다.

뉴욕증시는 지난 금요일 기술주 랠리에도 지역은행인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CB)가 실망스런 실적 가이던스를 내놓으며 주가가 8.3% 급락하면서 은행주를 끌어내림에 따라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번 주엔 구글의 알파벳과 메타플랫폼스, 애플 등 ‘매그니피센트 7’ 중 5곳이 실적을 발표한다. 

11월 5일 미국 선거를 앞두고 에머슨대가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와 해리스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49% 동률로 나타났다. 오차범위는 ±3%p로, 10월초 유사 설문에선 해리스가 트럼프를 50%대 48%로 앞선 바 있다.

유권자들에게 가장 큰 이슈는 여전히 경제(45%)였으며, 다음은 이민(14%), 민주주의 위협(14%), 낙태 접근성(7%), 의료(6%), 범죄(4%) 순이었다. ABC/Ipsos 설문에선 해리스가 트럼프를 51%-47%로 리드한 반면, CBS/YouGov 설문의 경우 그 격차가 50%-49%로 10월 중순보다 좁혀졌다. Times/Siena 여론조사에선 48%로 동률을 이뤘다.

- Bloomberg.
China: PBOC Adds Outright Reverse Repo to Monetary Policy Toolbox

중국인민은행은 통화정책 수단의 하나로 소위 ‘역환매조건부채권매매계약’을 도입한다. 

PBOC는 매월 프라이머리 딜러를 상대로 전면 역레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는 은행권내 합리적 수준의 유동성을 유지하고 통화정책용 툴킷을 풍부하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 시장 운용시 환매대상에는 국채, 지방정부채, 금융채 및 회사채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원칙적으로 운영기간은 1년을 넘지 않는다. 

PBOC는 글로벌 경쟁국처럼 시장을 좀더 공개적으로 운용하고 시장 차입비용에 효과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정책프레임워크를 개편하고 있다.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의 역할을 줄이고 보다 명확한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7일물 역레포 지표를 주요 정책수단으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홍콩 주재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중국 거시경제 전략 책임자 Becky Liu에 따르면 이 새로운 도구는 은행간 시장에 장기적인 유동성을 공급하고 중국의 채권발행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녀는 “아웃라이트 레포가 채권교환을 기본으로 하므로 은행은 장기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PBOC는 은행들이 향후 국채 발행 증가를 촉진하도록 준비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 Bloomberg.
China: What Is Different This Time?

중국의 실질 GDP는 3분기에 전년 대비 4.6% 성장하여 예상치인 4.5%를 소폭 상회했지만, 연간 성장 목표인 “5% 안팎”에는 부족한 수준으로, 정책 당국에는 아쉬운 결과일 것입니다. 특히, 최종 소비 지출이 3분기 GDP 성장 기여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9%로, 2분기의 47%와 팬데믹 이전 2019년의 59%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의미한 정책 개입이 없을 경우 4분기와 2025년 성장 둔화가 예상됩니다.

9월에는 교통, 공공시설, 수자원 보전 부문을 중심으로 인프라 고정자산 투자(FAI)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8월과 9월 기록적인 정부 채권 발행이 공공 투자 증가로 이어진 결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름철 폭염과 강우, 홍수로 인한 이동성 저하와 건설 활동 위축으로 인해 철강 생산이 줄어들었으며, 이에 따라 8월에서 9월로 이어진 개선 중 일부는 날씨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중국의 경기 부양책은 과거와는 다른 상황과 내용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첫째, 2008-09년 및 2015-16년과 달리 이번에는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수요 약세가 정책 완화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3분기 순수출이 실질 GDP 성장률의 42%를 차지하며 과거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고, 이는 정책이 국내 소비와 투자에 초점을 맞출 것임을 시사합니다.

둘째, 과거에는 부동산 시장이 경제 성장을 자극하는 주요 수단이었으나, 현재 중국의 부동산 시장은 하락세를 멈추고 가계의 기대 심리를 안정시키는 것이 목표일 뿐입니다. 이에 따라 정책 지원은 비부동산 투자를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시진핑 주석은 최근 안후이성에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4조 위안 규모의 도시 지하 파이프라인(상수도, 배수) 투자를 언급했습니다.

셋째, 현재 중국 경제가 직면한 도전은 다소 독특합니다. 지방 정부의 높은 부채 부담으로 인해 지출 절감과 각종 수수료와 벌금 인상이 이루어지며, 소비자들은 부동산 가격 하락과 취약한 고용 시장, 자신감 저하로 소비를 꺼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 정부 부채 해결, 가계 소비 촉진, 주식 시장 성과 개선에 초점을 맞춘 부양책이 마련되었습니다.

소비 부문에서 정책 당국은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인프라 건설에 비해 덜 익숙한 영역이라 구체적인 소비 진작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현재로서는 취약계층과 학생에 대한 소규모 소득 보조금 지급, 내구재 소비 진작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로 자동차와 가전제품과 같은 내구재 교체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5년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는 4.7%로, 주요 성장 동력이 이전 완화 주기와는 다소 다릅니다. 특히, 축소될 부동산 투자는 비철금속(구리, 알루미늄) 중심으로 원자재 수요를 뒷받침할 것이며 철강 및 에너지 제품에 대한 수요는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투자자 대화에서는 온쇼어(중국 내)와 오프쇼어(중국 외) 투자자들의 시각이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온쇼어 투자자들은, 일단 지도부가 방향을 명확히 하면 정책 후속 조치가 뒤따를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반면, 오프쇼어 투자자들은 정책 실행력에 실망한 과거 경험, 제조업 과잉설비 및 디플레이션 압력, 인구구조 문제와 지정학적 긴장 등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우리는 온쇼어 투자자들의 긍정적 관점에 더 가깝습니다. 다가오는 11월 4-8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NPCSC) 회의에서 지방 정부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한 추가 재정 자원 확보, 대형 상업은행의 자본 확충, 소비재 교체 프로그램 지속 등의 추가 완화 조치가 승인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2025년 GDP 대비 재정 적자가 올해의 11.9%에서 내년 12.6%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기적으로는 오프쇼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관점에 더 공감합니다. 사회 안전망 강화와 도시화 가속화, 이주 노동자의 도시 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의 구조적 변화가 없이는 소비 성장과 경제 전반의 전망이 어렵습니다. 현 소비재 교체 프로그램은 미래 수요를 앞당겨 단기 성장을 돕지만, 장기 성장은 희생될 가능성이 큽니다.

2025년 미국 대선이 결과에 따라 중국에 대한 높은 관세가 부과될 위험이 있습니다. 만약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추가 20%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우리는 중국 GDP 성장률이 0.7%p 하락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 Goldmans Sachs, Macro Trader.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할 경우 극단적인 보호주의와 대규모 인구 감소 충격이 예상되며, “무책임한 재정 정책”을 감당하기 위한 채권 발행의 급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캐나다 노바스코샤 은행의 Derek Holt 이코노미스트가 경고했다. 그는 투자자 노트에서 트럼프의 공약과 “민주주의 및 시장 제도의 타락 가능성은 미국은 물론 세계 경제에 파괴적일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와 양자 컴퓨팅,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과 관련해 미국 개인 및 기업의 대중 투자에 대한 규제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2일부터 첨단 반도체에 주력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인의 투자가 금지되고, 중국 레거시칩 업체에 대한 투자는 미 정부에 알려야 한다. 

뉴욕증시는 미국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트레이더들이 게임 플랜 마련에 분주한 가운데 상승했다. 보잉사는 신용등급 강등을 막고 유동성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보통주 등을 통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지만 주가는 2.8% 빠졌다. 폭스바겐은 최소 3개의 공장을 폐쇄하고 수천명의 직원을 내보내고 임금을 깎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뚜렷한 오름세를 보였던 달러지수(DXY)는 간밤 큰 움직임 없이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일본 연립여당이 총선에서 패배한 파장으로 엔화가 한때 달러당 153.88로 1% 가량 약세를 보였으나 유로 및 파운드 등 주요 통화가 달러보다 강하게 움직였다.

이스라엘의 제한적 공격 이후 이란이 즉각적인 대응을 하지 않음에 따라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신흥국 증시가 상승한 점이 달러 강세를 제약한 것으로 보인다. 1,400원에 바짝 다가선 달러-원 환율은 레벨 부담 등으로 한때 1383원까지 내렸으나 추가 하락은 제한되는 양상이다.

- Bloomberg.